티베트-오키나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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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근세
2.3. 근대
2.4. 현대
3. 현황
3.1. 달라이 라마의 오키나와 방문
4. 관광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티베트오키나와의 관계를 서술한 문서. 둘다 국가가 아니다 보니 이렇다 할 외교 관계는 없지만 둘다 에서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과 달라이 라마센카쿠 열도 관련 발언[1]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도권 뉴스 1, 2, 3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티베트와 오키나와의 위치가 완전 떨어져 있다 보니 교류는 없었다. 토번 제국의 기록을 보면 고구려백제도 이름만 아는 수준[2]이였는데 구스쿠 시대가 시작하지도 않았던 당시 류큐의 존재도 몰랐을 확률이 크다.

이후 원나라 시절 티베트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았으나, [3] 류큐 왕국은 물론이요 그 위의 일본도 가까스로 원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외교 관계가 없었다.

또한 이 시절에 류큐는 삼산시대로 각각 북산, 중산, 남산의 3개 왕국으로 분열되어 있었다. 즉, 외교 관계를 맺고 싶어도 티베트는 원나라의 지배를, 류큐는 삼산시대를 겪고 있던 것.


2.2. 근세[편집]


이후 류큐의 삼산시대중산에 의해 끝나고, 원나라의 티베트 지배도 원나라의 쇠퇴로 끝나면서 둘은 본격적으로 대외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물론 티베트와 류큐의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4] 직통으로 교류는 사실상 불가능했고, 마침 둘다 명나라의 조공국[5]이었기 때문에 명나라를 사이에 두고 교류를 했다.

명나라를 사이로 하는 교류는 류큐 왕국의 주된 수입이 명나라와의 무역이었기 때문에[6] 많은 국가들과의 활발한 무역을 하게 만들었다. 다만 티베트와 류큐는 사이에 바다가 없었기 때문에 교류가 활발하지는 않았다.


2.3. 근대[편집]


그러나 이 관계도 얼마 후 끝나게 되었다. 명나라가 청나라에게 멸망하고, 티베트도 결국 청에게 정복당하면서 티베트와 류큐의 관계는 거의 없는듯이 줄어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류큐 마저도 일본 에도 막부사쓰마 번의 침략이 닥쳤다. 사쓰마 번은 류큐 왕국을 직접적으로 통치하지는 않았지만 류큐를 식민지 취급하며 수탈하고 간섭했다.


2.4. 현대[편집]


이후 시간이 지나 20세기, 티베트신해혁명 이후 독립을 하게 되었으나, 그때 류큐 왕국오키나와현으로 일본 제국에 복속되었기 때문에 관계는 아예 없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제의 패배로 오키나와가 미국령이 되므로서 뭔가 관계가 생기는가 했지만… 1950년 티베트중국에게 합병당하고 말았다.

심지어 얼마 후 오키나와가 미국에게서 일본으로 반환되면서 '류큐'라는 이름으로 독립해 서로 외교 관계를 맺을 가능성은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3. 현황[편집]


일본에 이어 오키나와에도 극소수지만 티베트인들이 정착하면서 일본의 티베트인 단체들이 오키나와를 방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국인 일본부터가 티베트의 독립에 반중 감정을 제외하면 딱히 관심이 없기 때문에 과거에는 독립국이었을지 몰라도 일본의 한날 현에 불과한 오키나와가 티베트 독립 관련해 뭔가를 할 수가 없다. #

다만 지도부의 입장과 별개로 오키나와에는 본국인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공적이 아난 사적으로는 서로 관계가 꽤 있다. 인터넷에서 만났을 때도 서로의 독립을 응원하고, 뉴스에서도 ‘티베트는 중국의 오키나와'라고 보도하는 등.


3.1. 달라이 라마의 오키나와 방문[편집]


달라이 라마 14세는 이전부터 일본에 17번이나 방문했었고,[7] 왠만한 일본 지역은 다 가본 상태에서 18번째 방일은 오키나와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방문은 논란을 일으켰는데, 오키나와현센카쿠 열도 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었고 중국이 반발할 것이라는 일본인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결국 2012년 달라이 라마가 오키나와에 방문했다. 설법을 하고,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도네가와 스스무 교수 등과의 대화 이벤트에 참석했다. #

하지만 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 이후 중국과 일본이 심각하게 대립하는 와중이어서 달라이 라마의 오키나와 방문에 중국이 반발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예측이 있었다.

결국 방문 도중 센카쿠 열도 이야기가 나오는 바람에 중국이 반발했고, 큰 화제가 되었다. 다만 뉴스들이 다 오키나와 방문이 아닌 방일이라고 쓰는 바람에 일본 본토를 제외하면 오키나와는 주목을 거의 가지지 못했다.


4. 관광 교류[편집]


사실상 이쪽이 현대로서는 유일한 교류다.(…)

이 사이트에서 오키나와에서 티베트와 가는 유일한 2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하나는 라싸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방법, 시가제/리카제행 비행기를 타는 방법이다.

다만 가뜩이나 없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이 라싸행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시가제/리카제행 비행기는 출장 등의 일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다.


5. 관련 문서[편집]



[1] 센카쿠 열도가 오키나와현에 속하기 때문이다.[2] 백제의 사람들의 턱이 가슴까지 내려온다고 사서에 서술했었다. 합스부르크?[3] 다만 원나라의 몽골족들이 한족들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와중에 티베트 불교 승려들을 편애하였다.[4] 티베트가 현재 중국의 일부이기 때문에 별로 안 멀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티베트는 중국의 서쪽 끝, 류큐는 중국의 타이완 성(대만)보다 동쪽에 있다.[5] 간혹 티베트가 명나라의 지배를 받았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티베트는 명나라에 조공무역을 했다. 만약 조공무역 때문에 티베트가 명나라의 일부였다면 명나라에 조공을 바쳤던 몽골일본은 물론이요 심지어 포르투갈, 러시아, 조선 등의 나라들이 다 중국의 일부가 되고 만다.(…)[6] 다른 나라가 10년에 조공 한번 보낼때 류큐는 2년동안 한번 조공을 보내기도 했다.[7] 이 때문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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