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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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연방 하원의원
티모시 존 라이언
Timothy John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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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3년 7월 16일 (50세)
미국 오하이오주 나일스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정당


학력
볼링 그린 주립 대학교 (정치학 / B.A.)
뉴햄프셔 대학교 (법학 / J.D.)
종교
가톨릭
가족
배우자 안드레아 제츠 (결혼: 2013~현재)
슬하 자녀 3명[1]
경력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2001~2002 / 제 32선거구)
연방하원의원 (2003~2013 / 오하이오 17구)
연방하원의원 (2013~2023 / 오하이오 13구)

1. 개요
2. 생애
2.1. 미국 하원의원이 되다
2.2. 2017년 소수당 원내대표직 경선
3. 선거 이력
4.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정치인이자 법조인. 전직 오하이오주 연방 하원의원이다.


2. 생애[편집]



2.1. 미국 하원의원이 되다[편집]


팀 라이언은 민주당에 입당한 후 2002년 미국 연방하원의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2020년까지 1번도 낙선하지 않고 연임하여 10선에 성공했다.


2.2. 2017년 소수당 원내대표직 경선[편집]


연이은 선거 패배로 인해 낸시 펠로시의 리더십에 의문이 생기자 당시 하원 의장이던 팀 라이언은 2017년 소수당 원내대표직 경선에서 낸시 펠로시에게 도전했다. 그러나 낸시 펠로시가 젊은 의원들에게 좀 더 많은 리더십 기회를 부여할 것을 약속한 후 71표 차이로 승리하면서 팀 라이언의 도전이 실패한다. #


2.3. 2022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출마[편집]


2021년 1월 25일, 현직 연방 상원의원인 공화당의 롭 포트먼 의원이 차기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하자 4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오하이오 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오하이오 주가 경합주에서 레드 스테이트화 되고 있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거기다 이미 같은 당 셰러드 브라운이 2018년 중간선거 당시 연방 상원의원 3선에 성공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라 공화당이 모든 것을 장악해가는 지역 내 정치 균형을 맞추려는 중도층 유권자 심리를 자극하기도 어렵기 때문.# 본인도 2020년 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10선에 도전하면서 득표율이 53%까지 감소하기도 했다.[2]

출마 선언 이후 러스트 벨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 감소와 관련해 중국을 강경하게 비판하는 선거 광고를 냈는데 아시아계 미국인들로부터 혐중 정서와 아시안 헤이트를 조장한다고 비판받았다.# 뉴욕 6구에서 연방 하원의원을 지내고 있는 그레이스 멍 의원 역시 라이언에게 광고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2022년 5월 3일, 경선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국(CFPB) 수석 고문을 지낸 모건 하퍼를 69.7% vs 17.7%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고 당의 후보 지명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힐빌리의 노래》 작가로 유명하고, 한때 반 트럼프였다가 완전히 친 트럼프로 돌아선 공화당J.D. 밴스와 맞붙게 됐다. #

후보 선출 후 진행된 서포크 대학교의 첫 여론조사에서는 밴스 후보에게 42% vs 39%로 근소한 차이로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의 번복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초대형 변수가 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상황이 좀 나아졌다. 실제로 스윙 스테이트에서 민주당원들이 결집하는 중이며, 낙태에 찬성하는 중도층과 여성들의 표심이 민주당으로 확 쏠린다면 되려 공화당으로선 매우 힘든 싸움을 해야할 수도 있다.[3][4]

그리고 상대 후보인 J.D. 밴스는 트럼피스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온갖 해괴한 망언을 내뱉고 있는데, 정작 트럼피스트들은 2016년 이후 줄곧 트럼프의 이민정책과 사회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해 온 이른바 합리적 보수 공화당원이었던 밴스를 기회주의자로 평가하며 대단히 아니꼽게 보고 있다. 실제로 밴스 후보하고는 지지율이 점점 좁혀지는 중이다.

그러나 선거 후반 민주당 지지율 열세와, 오하이오의 완연한 레드 스테이트화의 영향으로 인해 낙선했다. 하지만 2년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하이오에서 얻은 득표율보다 높은 득표율을 올렸고, 팀 라이언의 선거 운동 덕분에 하원 선거에서는 오하이오 1구를 탈환하고 13구를 수성하는 등 선전해 주 민주당으로부터 감사를 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패배 선언을 하는 자리에서 '선거에서 졌을때는 이렇게 승복하는게 민주주의다. 내가 선거에서 졌다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건 민주주의에서 옳은 태도가 아니다.'라고 트럼프와 그를 추종하는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에게 팩트폭력을 날리면서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련 영상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2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오하이오 17구


94,441 (51.14%)
당선 (1위)
초선
200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12,800 (77.19%)
재선
200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70,369 (80.25%)
3선
200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17,556 (78.17%)
4선
2010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02,758 (53.89%)
5선
2012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오하이오 13구
235,492 (72.77%)
6선
2014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20,230 (68.49%)
7선
201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208,610 (67.73%)
8선
201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53,323 (60.99%)
9선
2020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73,631 (52.48%)
10선
202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오하이오
1,939,489 (46.92%)
낙선 (2위)



4. 여담[편집]


  • 아무래도 50대가 코앞이다 보니 자연스레 나잇살이 좀 붙었고 흰머리도 많이 늘어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듯한 인상이 되었지만, 의외로 소싯적에는 외모가 괜찮은 편이었다.# 지금도 친근한 분위기의 괜찮은 외모인데, 이미 같은 민주당에 연예인 뺨치게 잘생긴 피트 부티지지존 오소프라는 끝판왕이 있다보니 딱히 외모가 부각되지는 않는다. 민주당 정치인 사이에서 잘생긴 편이긴 하다만 이 둘이 연예인 뺨치게 잘생겼다는 소리는 사실 미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한다. 개빈 뉴섬 정도면 공화당 지지자들 마저도 인정하겠지만 물론 직업의 특성상 외모가 거론될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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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명은 의붓자식이다.[2] 2006년 3선 도전 당시는 80% 득표율이었다.[3] 만약 오하이오 주가 앨라배마 주, 미시시피 주, 켄터키 주, 웨스트버지니아 주처럼 공화당 초강세 주였으면 어림도 없겠지만(…) 2021년에 있었던 지방선거재보궐선거 때 오하이오 주에서 진보좌파 및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비백인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어 미국 선거 결과에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2020년 대선 이후로 오하이오 주를 공화당 약우세 주로 분류한 언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4] 다만 비백인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오하이오 11구역은 민주당 초강세지역인데다가 당선된 숀텔 브라운은 힐러리 클린턴등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래도 오하이오는 플로리다나 아이오와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민주당 초강세 지역들이 제법 건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