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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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egging
여성이 스트랩온 딜도를 차고 항문에 삽입하는 행위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역아나루(逆アナル)라고도 하기도 한다.
남성에게는 전립선이라는 성감대가 항문 안쪽에 존재하고 여기를 적당히 자극하면 쾌감을 느낄 수 있고, 삽입하는 쪽의 스킬이 좋거나 삽입당하는 쪽의 경험이 만렙이라면 드라이 오르가슴도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페깅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이 행위를 하기 전에 관장을 먼저 하는 것이다. 관장을 해줘야하는 이유는 긴장감을 풀어주는 이유도 있고, 변이 안 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기 전에 러브젤을 발라주는 것은 필수이다. 사실 관장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관장을 하지 않으면 침대나 스트랩에 똥만 묻고 말지만 러브젤을 바르지 않는다면 항문이 찢어져 피까지 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스트랩온 자체의 청결함이다.
페깅이 건강과 전립선에 좋지 않아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엄연한 전립선 마사지의 일종이다.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해서 전립선 마사지의 효과를 잘 모르는 실정이지만 일부 학계에서는 전립선 마사지의 유익함을 강조하고 있다. 페깅은 섹스와 마찬가지로 엔돌핀 등의 호르몬을 발생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견이 없다.
물론 레즈비언도 페깅을 할 수 있다. 이쪽은 주로 항문보다 질에 삽입하는 편이다. 당연하지만 항문에 넣었던 물건들 질에 넣거나 하면 큰일난다. 정 그러고 싶다면 다른 콘돔이나 스트랩온 착용이 권장된다.
2. 매체에서[편집]
당연히 펨돔물에서 준 필수요소급 소재이다. 대부분 드라이가 아닌 사정 오르가슴으로 끝나는 경우가 절대 다수인데, 드라이 오르가슴에 비해 시각적으로 오르가즘에 달했음을 보여줄 수 있기에 그쪽을 선택하는 듯 하다. 음경에 손을 대지 않고 여성의 삽입만으로 사정하는 경우 토코로텐으로 부른다.
BDSM이나 강제적 여성화와도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이성애적 퀴어나 에세머 중 일부가 좋아한다고 한다.
- 《데드풀(영화)》- 페깅씬으로 가장 유명한 영화. 초반부에 데드풀 웨이드 윌슨이 여자친구 바네사 칼라일과 섹스를 아주 다양하게 하는데 국제 여성의 날에는 바네사가 스트랩온 딜도를 차고 웨이드 윌슨에게 페깅을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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