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스매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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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 같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보아요.」
모두의 공포의 대상인, 악명 높은 방화광.
커다란 대포인 '매치 메이커'를 들고 다니며 모든 것을 태우려 들지만
정작 본인은 '차가운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숭고한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악명 높은 방화광
1.1. 공식 미디어[편집]
2. 보유 기술[편집]
2.1. 일반 공격 · 작은 불씨[편집]
사거리 4칸, 착탄시 1.5칸정도의 범위를 공격하는 광역기의 평타. 점프 평타는 사선 방향으로 유탄을 발사해 닿는곳의 1.5칸의 범위를 공격한다.
유탄 발사기라는 특성상 탄이 고저차를 어느정도 무시하고 날아가며 착탄할 경우에 범위를 싸잡아 먹는 특성 덕분에 적들이 뭉쳐있을때 유탄을 날리는걸로도 공평하게 적들을 넉백시키고 짜증을 유발 할 수 있다. 공중에서 점프하며 강습해오는 적들도 지상 평타를 잘 이용하면 역으로 넉백 시킬수도 있다.
다만 주의할 점으로는 키가 작은 일부 레전드들 (레드, 앨리스, 피터 등등...)의 경우는 지상 평타를 사용할 경우, 탄의 높이가 키를 넘어가버려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지만, 거꾸로 말하면 키가 조금이라도 큰 레전드 (카이저, 스노우 등등..)는 오히려 어느 범위라도 유탄에 맞아주게 되므로 어느 레전드가 탄궤적을 무시하고 공격 할 수 있는지 판단해가면서 쏴야 하며, 묘하게 느린 탄속때문에 사거리 끝에선 적이 걸어서도 피할수도 있다.
2.2. 특수 공격 · 온화한 마음[편집]
직선으로 유탄을 발사하고 착탄지점에 큰 데미지를 주는 플레어의 생존기, 점프해서 사용시엔 발 아래로 탄을 날리고 반동으로 조이스틱의 진행방향으로 플레어가 튕겨나가 꽤 먼거리를 이동한다.
지상에서 사용시엔 문제가 덜하지만, 공중에서 사용시 리스크가 꽤 있는편인데, 착지시의 후딜이 약간 미묘하고, 착지 위치를 다른 적팀이 노려 오히려 역공을 가할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 사용할 경우 안그래도 사수여서 몸이 약한 플레어는 살려고 쓴 점프 스킬에 오히려 착지하자마자 끔살당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2.3. 궁극기 · 행복한 세상[편집]
플레어가 공중으로 네이팜탄을 쏘아올리면 연습장 3칸 앞에서 네이팜탄이 폭발하여 5방향으로 갈라져 바닥에 화염 장판을 만들고 그 위에 서있는 적들에게 6초간 지속적으로 경직과 데미지를 준다.
틱당 시간이 0.2초정도로 매우 빨라, 장판 위에서 스킬은 무조건 봉인 당한다 생각해도 되고, 데미지도 누적되면 상당한 양이 되어 이론상 강력한 궁극기이긴 하다.
하지만 사실상 장판의 범위가 생각보단 크지 않아 점령지에서 적들이 계속 밟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경직도 짧아 점프 낙법등으로 바로 빠져나올수도 있고, 오히려 마스터캣 같은 단타 공격이 강한 레전드는 역으로 경직을 이용해 평타를 더 빠른 속도로 난사해버릴수도 있어 실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궁극기.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적들이 밟지 않으려는점을 이용해 플레어나 팀의 안전구역을 만든다는 정도.
3. 레벨 별 스탯[편집]
4. 평가[편집]
4.1. 장점[편집]
- 강한 넉백과 곡사포 방식의 높은 견제력
플레어의 평타는 한 번 터지면 원형으로 터지기 때문에 범위도 넓고 이는 공중스킬도 마찬가지이다.상대하는 입장에서도 플레어의 광역 넉백을 뚫고 나가기 어려워 피지컬이 부족하면 족족 플레어의 평타를 맞고 밀려나가면서 자연스레 울화통이 쌓이게 된다. 게다가 곡사 궤도이기에 거리만 맞으면 대공을 치기 쉬운 것도 플러스.
- 살인적인 궁극기 장판의 데미지
궁극기를 쏘면 펼쳐지는 장판의 데미지는 가히 살인적으로,총 데미지를 전부 더하면 어지간한 딜러들의 궁극기보다 우위에 있다.거기다가 궁극재능,슬로우 재능을 붙이면 맞으면 아프고 슬로우 때문에 나가기도 쉽지 않은 장판을 광역으로 흩뿌려대기에 플레어의 높은 견제력을 더 상승시킨다.
4.2. 단점[편집]
- 곡사포
장점이자 단점. 궤도가 크게 올라갔다 내려가기에 투사체 하단에 판정이 없다. 거기다 투사체 속도도 느린 편이라 작정하고 파고들면 아래의 메커니즘 문제와 겹쳐 딜링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 발목을 잡는 평타 메커니즘
플레어의 유일하면서 최악의 단점.플레어의 기본공격은 한 발 발사하고 장전하는 형식인데 이 장전이 죄다 후딜이라 궁극기 캔슬 빼고는 상대가 접근했을 때 대처할 만한 수단이 없다.거기다 유탄을 발사한다는 특성상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 궤도가 다 보여 피하려고 작정하면 요리조리 잘만 피해진다.
- 나쁜 이미지
위의 평타 메커니즘과 이어지는 문제로 평타를 잘 맞추면 악마 그 자체가 되지만 못 맞추면 그저 평타싸개 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된다.이런 이미지가 누적되어 적이 플레어를 들면 들어오는 족족 평타를 맞추며 악마같은 견제를 하지만 아군이 플레어를 들면 하나도 못 맞추고 킬카운트만 헌납하는 트롤러가 된다는 이미지가 생겨났다.아예 경쟁전에서 플레어를 픽하면 바로 닷지를 누르는 플레이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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