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머스 크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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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71~1973)
3. 둘러보기

Plymouth Cricket[1]


1. 개요[편집]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크라이슬러 산하의 플리머스에서 판매했던 소형차로, 힐만 어벤저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71~1973)[편집]


파일:1973 플리머스 크리켓.jpg
해치백 세단/왜건 사양

미국 시장 규정에 맞게 설계 수정이 이루어졌으며, 미국으로 수입되는 소형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1971년형 차량부터 이러한 시장 움직임에 편승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는 핀토, 제너럴 모터스는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를 통해 베가, AMC그렘린을 통해 독자적인 라인업을 구축하였다.포드 핀토는 다른 면에서 유명해졌지만 말이다. 이와 반대로, 크라이슬러에서는 일본영국산 차량의 소형차들을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다. 루츠 그룹에서 생산하던 차량인 힐만 어벤저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유럽에서는 중형급으로 판매된 반면, 미국에서는 해당 급의 차량들이 더 컸기에 소형차급으로 판매되었다. 세미 패스트백 스타일의 4도어 세단 사양만 판매되다가 1972년형부터는 5도어 왜건 사양이 추가되었다.

첫 차는 11월 20일에 영국에서 선적되어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좌석에 통합된 헤드레스트 및 4개의 원형 헤드램프, 출력이 약한 엔진의 탑재 배제 등이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70마력의 1.5L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3단 자동변속기 및 4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리지드 액슬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115mm~4,239mm, 전폭은 1,588mm, 전고는 1,387mm~1,395mm, 휠베이스는 2,500mm, 공차중량은 864kg~887kg이었다.

차량의 판매는 그리 좋지 않았는데, 출시 이후 여러 문제 및 방청 기능이 잘 갖춰지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다. 그로 인해 1972년형을 끝으로 수입을 중단했으며, 이후 1973년형 차량들은 재고차량으로 판매되었다. 여기에 당시 소형차 시장에 크게 성장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이 실패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출시 이후 1972년형까지 41,564대가 판매되었으며, 1973년형 차량은 집계되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부터 석유 파동이 일어났지만 단종되어 그 효과를 받지 못했다. 후속 차종으로는 닷지 콜트플리머스 애로우[2]을 선보였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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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스바겐 비틀처럼 곤충의 이름을 사용해 성공하기를 바랐던 크라이슬러의 의지를 담았으나, 상업적으로 크게 실패했다.[2] 미쓰비시 랜서 셀레스테 쿠페와 포르테 픽업 기반의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