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카드일람/리치 왕의 진군/일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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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특징[편집]
기본 카드를 제외하면 카드 개봉으로 얻을 수 있는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에 속한다.
기본 카드와 달리 카드 개봉으로 얻는 카드들은 가루를 추출할 수 있고 황금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 황폐한 아웃랜드 확장팩 이후부터는 모든 일반 카드를 뽑지 않는 이상 중복 일반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2. 카드[편집]
2.1. 1 코스트[편집]
2.1.1. 부정한 알[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2. 팔 관리사[편집]
소환: 쓰는 데 문제는 없을 거야. (And... close enough.)
공격: 네 손 빌려줘! (Lend a hand!)
과거 한국어 번역본에는 언데드를 낸 후라고 쓰여 있었으나 원문은 summon으로 소환된 언데드에게도 공격력을 부여한다. 25.2 패치로 수정되었다.
다른 직업보다 영웅 능력으로 소환되는 언데드도 효과를 받는 죽음의 기사가 유용하게 쓴다. 그 외의 직업은 언데드 사제가 쓴다.
여담으로 영문명인 Arms dealer는 무기 거래상이라는 뜻으로, Arm이 팔이라는 뜻도 있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2.2. 2 코스트[편집]
2.2.1. 감염된 농부[편집]
소환: 이건... 심각한데? (Uhh, this can't be good.)
공격: 아... 제발, 나 좀 도와줘! (Please, help me!)
소환: 죽은 것도 좋은데? (That feels good!)
공격: 살고 싶어? 도망쳐봐! (Run for help!)
인자한 할머니와 비슷한 카드. 2코에 본체는 아무런 종족치가 없기에, 언데드 컨셉과도 어긋나긴 하지만, 한 번에 시체 2를 쌓을 수 있어 죽기가 쓰일 여지는 있다.
투기장에서는 죽어서도 2/2가 남는다는 점이 필드를 유지하는데 인기가 좋다.
2.2.2. 무형의 파수병[편집]
소환: 모든 것을 죽음으로 끝난다... (All ends with death.)
공격: 어둠의 군주를 위하여. (For the Dark Lord!)
2코스트 5/5라는 오버 스텟을 갖고 있으나 페널티로 한 번 공격하면 죽는다.
출시 전 기준으로는 대체적으로 저평가되는 고스텟 페널티 하수인 치고는 실전성이 있을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 한 턴 미리 깔아두는 5 대미지짜리 번 스펠처럼 활용할 수 있고, 생명력도 높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정리당해도 초반에 하수인 하나로 5 피해를 받아주는 교환을 했다면 제값은 다 한 것이라는 의견. 카드 특성 상 언데드 특유의 시너지인 '지난 턴 이후 언데드가 죽었다면' 조건을 발동시키기도 쉽고, 어그로 토큰 드루이드에서 장로 나독스와 연계하여 피니시로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출시 이후에는 사제가 제일 잘 쓴다. 부활 카드가 많아 죽이고 되살리는 게 쉬운 편이고, 사제는 침묵 카드가 많아 경우에 따라 페널티를 무시하는 활용도 가능하다.
투기장에서는 초기에는 저평가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래도 5/5라는 점이 주목을 받아 불리한 교환을 강요하거나 초반에 나갔을 때 고코스트 하수인 전개를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발견되어 자주 보이게 되었다. 2턴에 내놓고 굳이 안 때리면 상대는 불리한 교환을 강요당한다.
카드 이미지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모험 모드인 얼음왕관 3지구 우두머리인 리치 왕 전용 하수인이었던 '사로잡힌 영혼'을 그대로 사용했다. 영문판 플레이버 텍스트는 "형체가 있는(corporeal)"과 "일병, 파수병(corporal)"이 철자 하나 차이임에서 착안한 말장난인데, 한글 플레이버 텍스트는 영문 텍스트를 직역한 것도 아니고 원문의 말장난을 살리려고 한 것도 아닌 무언가로 조악하게 번역되었다.
2.2.3. 브리쿨 강령사[편집]
소환: 죽음을 거스르는 건 사악한 행위다. (A dark deed, to defy death.)
공격: 어둠이 손짓한다! (Darkness beckons!)
조건만 만족하면 2코스트 2/2 + 2/2 속공이 되므로 가성비는 좋으나 그러기 위해서는 부여할 하수인이 필요하며 그 하수인이 죽기까지 해야 한다는 게 단점이다. 그나마 스컬지 트롤을 활용하는 어그로 주술사에서 간혹 채용되는 편.
한편 야생에서는 겐을 채용하는 죽음의 기사가 채용하는데, 겐으로 1코짜리 토큰을 공짜로 얻을 수 있어 못 바르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투기장에서는 속공의 가치를 생각하면 무난한 하수인. 속공을 이용해 정리기의 역할도 할 수 있고 필드 유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2.2.4. 뼈 투척수[편집]
투기장에서는 언데드 카드를 이미 많이 집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꺼려지는 카드. 다른 두 카드들이 영 좋지 않은게 나왔을때 언데드 버전 민물악어라고 생각하고 집게 되는 정도이다.
2.2.5. 암영 외눈깨비[편집]
소환: 난 안 수상해. (Me not shady!)
공격: 넌 수상해! (You shady!)
얕은 무덤 도굴꾼에서 비용이 1 저렴해지고 죽메로 얻는 카드가 무작위 암흑 주문으로 바뀌었다. 흑마법사나 죽음의 기사, 사제 등이 사용하기 좋아보이나 얕은 무덤 도굴꾼과 마찬가지로 생명력이 1이라 잘리기 쉬운 만큼 등급전에서 채용하기에는 역시 애매하다.
투기장에서는 발견/내 손으로 가져오기류 카드들이 으레 그렇듯 인기가 많다. 체력이 1이라 발동도 쉬운 편인건 덤. 스컬지가 암흑 주문이라 대박이 터지기도 한다.
2.3. 3 코스트[편집]
2.3.1. 네루비안 장로[편집]
소환: 발버둥은 치면 칠수록 좋지! (The more you struggle, the better.)
공격: 몸 비틀어라! (Writhe!)
비용이 2 감소하는 것은 이 카드가 아니라 발견한 주문이 2코스트 감소한다는 뜻이다. 즉 언데드가 죽었다면 태고의 문양이 된다.
기존의 3코 발견 요원이던 맹독 전갈에 비해 스텟도 준수하고 언데드가 죽었을 때 보너스까지 달려 있어 컨트롤성을 띠는 여러 덱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법사의 경우 기존에 잘 쓰이던 불안정한 해골이 언데드인지라 활용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예상대로 언데드를 쓰는 덱들 상당수가 필수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25.0.4 패치 이전에는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 카드들 중 Top 5에 포함될 정도로 높은 채용률을 보이고 있었을 정도이다.
투기장에서는 발견 카드가 으레 그렇듯 인기가 많다. 언데드가 죽지 않아도 코스트 감소 없이 발견은 할 수 있기에 그 자체만으로 투기장에서 고효율이다.
2.3.2. 드라카리 장의사[편집]
소환: 이다음에 브원삼디 께서 널 데려가실 거다. (Bwonsamdi get you after I'm done.)
공격: 영혼들과 함께 하라! (Join da spirits.)
개발진 코멘트에 따르면 각 종족마다 해당 종족의 특색을 대표하는 하수인을 넣는 과정에서 언데드의 정체성을 환생이라고 정했기에 언데드를 대표하기 위해 만든 카드라고 한다. 물론 의도가 카드 성능을 책임져주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꽝 카드.
투기장에서는 언데드 카드를 이미 많이 집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꺼려지는 카드. 다른 두 카드들이 영 좋지 않은게 나왔을때 언데드 버전 거미 전차라고 생각하고 집게 되는 정도이다.
2.3.3. 바스락피부 좀비[편집]
사제의 핵심 카드 '어둠에 물든 영혼'의 하위호환. 또한 과거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당시 '상대 턴에 발동하는 죽음의 메아리' 라는 컨셉을 계승했다. 하필 그 두 컨셉 모두 폐급으로 결론난 상태인지라 실용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가끔 콩나듯 보이는 암흑 사제가 어둠에 물든 영혼과 같이 집어놓고 환생과 버프, 부활 등을 우려먹어 상대 명치를 치기도 한다. 대신 이 경우 영혼과 달리 기원의 자이렐라에 의해서는 아무 효과도 못 받는 하위호환인지라 그냥 3, 4장 째의 영혼 용도일 뿐이다.
투기장에서는 당연히 별로다. 적이 순순히 잡아줄지는 차치하고봐도 명치에 3댐을 꽂는건 정규보다 투기장에서 훨씬 구리다.
2.3.4. 성난태양 성직자[편집]
소환: 결말이 태양샘이면 모두가 좋지! (All's well that Sunwells!)
공격: 태양말씀을! (Your Sunwell-come!)
6마나가 된다면 공용 버전 천상의 찬가가 된다. 하지만 마나갈증이 된다 해도 3코 6힐은 보통은 애매한 성능이다. 힐 수단이 부족한 법사나 도적이 게임을 길게 보는 컨트롤덱을 할 때 취향에 따라 넣는 정도. 혹은 아무리 힐을 해도 체력이 부족한 흑마 정도.
늑대의 해 이후론 미라클 도적에 채용되고 있다. 버스트 딜이 강한 어그로 덱을 상대로 그밟과 함께 끈질기게 버텨 결국 사기쳐서 이기기 위한 수단이다.
회복의 필요성이 적은 투기장에서는 선호되지 않는 카드. 정 집을 카드가 없거나, 생명력이 곧 카드의 수인 흑마법사정도는 채용할만하다.
2.3.5. 실버문 파수병[편집]
소환: 길거리는 위험합니다! (The streets are not safe!)
공격: 대피하십시오! (Evacuate!)
등급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투기장에서는 조건을 충족하면 4/7도발, 천상의 보호막을 앞세워 단단한 탱킹과 필드싸움이 가능해 자주 보인다.
2.3.6. 스컬지 광전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용암 광전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7. 실버문 비전술사[편집]
소환: 비전의 축복이 내 안에 솟구쳐. (Gifts of the arcane surge within me!)
공격: 순수한 비전의 힘이다! (Pure arcane power!)
주문 공격력 +2가 4코스트의 가치를 가진 것을 감안하면 코스트 대비 주공 효율은 좋으나 이번 턴에 영웅을 대상으로 주문을 시전할 수 없게 된다. 영웅 피아를 안 가리므로 내 영웅을 대상으로 회복시키거나 하는 것도 안 된다.
출시 이후에는 지옥 포화, 지옥 배출과 같이 대상 지정 주문이 아닌 주문들이 많은 악마 사냥꾼이 절찬리에 이용 중이다. 영혼수확자의 낫 안에다가 집어넣은 뒤 필요할 때 꺼내다 쓰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런 카드가 늘 그렇듯 투기장에서는 쓸 수 없다.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비용대비 스텟이 좋고 교환성이 달린 물약 상인과는 달리 이 카드는 교환성도 없고 생으로 내면 물약 상인보다도 구리기때문에 투기장에서 버려지는 카드
2.3.8. 암흑사도 그림자[편집]
소환: 죽음보다 더한 갈증. (A thirst beyond death.)
공격: 날 부르는 노래가 들려. (It sings to me.)
마나갈증 없이는 그냥 흔해빠진 3/3 속공인 반면, 마나갈증을 더하면 1코스트 더 싼 안식 없는 미라가 된다.
투기장에서는 조건을 충족하면 3/3 속공을 2번 활용할 수 있어 정리하는데 효과적이다.
2.3.9. 피 칠갑 기사[편집]
소환: 내 최후의 숨결은 이 도시의 것이다. (My dying breath is for this city!)
공격: 피의 힘을 빌어! (By my blood!)
서리바람 설인에서 비용이 1 줄어든 대신 내 턴이 끝날 때마다 2 피해를 주는 디메트리가 생겼다. 보통 코스트 대비 오버 스탯인 대신 디메트리가 있는 하수인을 쓸 경우 무형의 파수병을 쓰지 이 카드는 쓰지 않는다.
투기장에서는 초반 템포 끌어올리기용으로 좋지만 패널티가 심각하게 큰편이라 서리바람 설인보다도 부담스럽다.
2.3.10. 호박색 새끼용[편집]
자세한 내용은 새끼용(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4 코스트[편집]
2.4.1. 길거리 쓱싹이[편집]
전함으로 화산 물약을 시전하는 카드. 다만 3턴에 2뎀과 4턴에 2뎀은 한 템포 늦으며, 2체력 메타인가 3체력 메타인가 상황을 달리는 카드. 리치 왕의 진군 메타에서는 어그로 덱들이 개체수로 승부하기보다는 버프와 지속력으로 상대하기 때문에 고작 4턴에 광역 2 피해로는 어그로 덱을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반면 투기장에선 늘 필요한 광역기 겸 2/2 하수인을 깔아줄 수 있어서 제법 쓸만하다. 허나 투기장에서는 아군을 토큰으로 바꿔주는 죽음의 혈통을 제외하면 적만 피해를 주는 광역기를 최고로 치기때문에 피아를 가리지 않는 점은 아쉽다. 밸런스상 어쩔 수 없지만.
2.4.2. 실버문 방어구 제작자[편집]
소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울 준비 되셨나요? (Ready to fight for a better future?)
공격: 희망은 이루어지리라! (Hope prevails.)
투기장에서는 조건을 충족하면 4코스트 6/6 속공이라는 스탯을 앞세워 정리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4코스트 4/4 속공이라 무난하다.
2.5. 6 코스트[편집]
2.5.1. 파열가죽 가고일[편집]
코스트 대비 스탯, 효과상으로는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실상 스컬지 등으로 생성되는 경우에나 볼 수 있다.
투기장에서는 무난한 편이다. 필드가 밀리고 있을 때 도발로 일단 막을 수도 있고 죽메로 하수인을 추가로 억제할 수도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