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하스스톤)/카드일람/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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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의 2020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광기의 다크문 카드들 중 일부는 2021년에 추가되었으나 하스스톤식 달력으로는 한 해가 지나지 않은 관계로 여기에 적는다.
1. 황폐한 아웃랜드[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늪정령[편집]
3코스트 3/4의 든든한 스탯에 발견까지 달린 초고밸류 하수인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문제는 직업이 주술사라는 것 때문에 가치가 그야말로 똥 그자체가 되었다.
우선 주술사가 2턴에 사용할 수 있는 템포 형태의 주문이 한 장도 없다. 물론 능동적인 수단의 1코스트 주문도 없으며, 0코스트의 토템 주문은 2턴에 칼같이 쓸 필요도 없다. 게다가 주문각이 나왔더라도 과부하 붙은 주문들이라 이 하수인이 3턴에 나와서 주문을 가져다 주는 상황은 볼 수가 없다. 게다가 이 하수인이 등장해서 주는 주문 카드도 주술사 카드라서 그다지 가치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어렵다. 그리고 주술사에게 3코스트 카드진은 이미 과부하 상태다. 결국 진짜 주인을 잘못 만난 카드.
1.1.2. 불뱀 제단 차원문[편집]
1.1.3. 토템의 상[편집]
3코스트 +2/+2 버프는 분명한 손해이기 때문에 토템을 복사해야만 이득을 볼 수 있다. 하다못해 영능을 눌러서 바를 수도 있긴 하지만, 비용 5를 소모해서 2/4나 3/3 하수인을 둘 소환하는 건 그다지 이득이 아니기 때문에, 발매 전 기준으로는 평가가 좋지 않다. 그나마 마나 해일 토템에 바를 경우에는 꽤 쓸만하지 않겠냐는 언급이 있는 정도.
발매후 아웃랜드 시점 토템 주술사에는 잘 쓰였다. 잔.악.무.도. 토템이나 마나 해일 토템, 심지어는 불꽃의 토템까지 덱에 기용한 후 사용한다. 버프의 이름은 '어썸한 토템'이다.
카드 자체는 준수하나, 문제는 토템을 지원하는 카드라서 토템 관련 주문을 죽어라 난사해야해서 템포플레이취약함과 심각한 패말림이라는 리스크에 비해 이득이 적은 카드로 평가된다. 이 카드로 가장 최고의 효율을 보려면 2턴 토템 - 3턴 토템의 상 연계가 필수적인데, 악마사냥꾼과 도적, 사냥꾼, 전사에게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
1.2. 희귀 등급[편집]
1.2.1. 딸깍이 수렁마크루라[편집]
1.2.2. 격류[편집]
라그나로스: 잠깐... 내가 이걸 어떻게 사용한 거지? (WAIT… HOW AM I USING THIS?!)
단독으로 쓰면 마법사의 화염창보다 1코스트 낮은데, 화염창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음을 생각하면 주문 시너지를 노리고서 써야 좋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그래도 분쇄의 손과 비교하면 과부하가 없는 것은 장점이다.
그래도 주술사가 받은 카드중 가장 준수한 편이라 컨트롤 계열 주술사에게 사랑받는 중이다. 반대로 컨트롤 주술사는 이 카드 말고 받은게 거의 없지만...
17.2.1 패치로 비용이 5에서 4로 감소했다.
1.2.3. 생기 가득한 포자[편집]
고대의 영혼의 광역 버전으로 하수인 대상이 둘이면 본전, 셋 이상이면 이득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고대의 영혼과 달리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아도 되기에 주문이나 영능의 대상이 되지 않는 하수인들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야생의 빅 주술사에 채용되고 있다.
1.3. 특급 등급[편집]
1.3.1. 수렁돌기 너클[편집]
1.3.2. 파괴된 우레정령[편집]
전함 효과 자체는 조건을 만족하기 상당히 쉽지만 문제는 주는 피해량이 조금 아쉽다. 코스트 대비 스탯도 버프를 받고 나선 평균치라 좋기는 하지만, 스탯을 좀 낮춰도 코스트가 낮았다면 적당한 광역기로 쓸만했을텐데 5코스트 광역 2대미지는 조금 무거운 편.
가장 문제는 생각보다 각이 안나온다는 것. 가장 활약할 수 있는 매치업이 드루이드와 악마사냥꾼 상대인데, 과부하 때문에 정작 필요한 턴에 등판하지 못하여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억지로 넣는 카드. 등급도 영웅이라 주술사 유저들의 등골을 제대로 작살낸다.
공개 당시에는 개발진의 실수로 인해 자기 자신에게도 피해를 주는 심각한 버그까지 있었다. 곧바로 수정되긴 했다.
17.2.1패치로 공격력이 4에서 5로 증가했다.
1.4. 전설 등급[편집]
1.4.1. 여군주 바쉬[편집]
자세한 내용은 여군주 바쉬(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물은 곧 생명이지. (Water is life.)
공격: 내 독기를 느껴라! (Taste my sting!)
사망: 이 길이... 아닌 것인가... (This was the path!)
1.4.2. 심연의 잠복꾼[편집]
2. 스칼로맨스 아카데미[편집]
2.1. 일반 등급[편집]
2.1.1. 번개 개화[편집]
정규전에선 주술사의 희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이전에는 주술사의 문제점인 패말림과 유지력 문제로 저평가되었으나, 오히려 뒤없이 달리고 막히면 나간다는 명쾌한 사용법이 템포 주술사와 매우 어울리기 때문. 특히 어그로 주술사와 토템 주술사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야생에서는 1턴 후공에 땅굴 트로그 - 동전 - 땅굴 트로그 - 번개 개화×2 - 얼굴 없는 화염투사 콤보로 7/3, 7/3, 7/7을 필드에 내놓는 미친콤보가 가능하다.[2] 야생 기준으로 이를 2턴째에 파훼하는 방법은 퇴화, 퇴화의 화살, 자극+자극(번개개화) 독성 씨앗 등 심히 제한적이다.
다크문 축제에서도 여전히 강력하다. 상대 주술사가 초반부터 번개 개화로 마나 사기를 치는 걸 걱정하게 만든다.
스톰윈드에선 원소 지휘 퀘스트 전개 주술사에서 정규/야생 가리지 않고 잘 활용되었으며(특히 야생에선 개구리의 혼과 궁합이 좋다) 퀘술사가 아니어도 볼너 해머비크-번개 개화-파멸자 이샤라즈-무한 서커스 치료사+풍덩관 OTK 주술사에 사용되었다. 알터랙 계곡에선 1턴에 동전-번개 개화-자갈발 동굴이나 이른 턴에 눈사태 수호자로 필드를 얼리는 등의 용도로 사용되어 야생행 전까지 정말 알차게 쓰였다.
야생에서도 두억시니 주술사, 퀘스트 전개 주술사, 빅 주술사 등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덱에 들어가는 편이다.
너무나도 강력한 성능 탓에 23.4.3 패치에서는 이번 턴에만 마나를 추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번 턴에 빈 마나 수정을 2개 회복하는 것으로 너프되었다. 다만 번개 개화가 정규전에서 활개칠 때는 별 말이 없더니 야생에서 번개 개화를 넣은 주술사가 깽판을 치자마자 바로 칼너프를 때렸다는 점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2.1.2. 태고학 탐구[편집]
마법사와 주술사 이중직업 탐구 카드. 혈법사 탈노스나 바쉬등 괜찮은 주문공격력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무난하게 채용할 법하지만, 대부분의 덱에서 사용하는 마법사와는 달리 이 카드를 채용하는 주술사 덱은 드물다.
스톰윈드의 정규 원소 지휘 퀘스트 전개 주술사, 그리고 알터랙 계곡의 번 주술사에서 잘 사용되었다. 카드 자체도 덱에 적합했지만 퇴화의 화살과 함께 유이한 주술사 비전 주문이라 다중 주문술사로 드로우를 다량 보기 위해선 반드시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2.1.3. 룬 단검[편집]
베리사 윈드러너의 전함인 소리달 - 별의 분노의 염가 버전이다. 주문 공격력은 하수인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짤리기 쉽다는 소소한 문제점을 무기로 전환시켰다. 주문 공격력 덱에서도 무난하게 채용하지만 주술사가 멸종 상태라 보이지 않는다.
2.1.4. 해일[편집]
라그나로스: 물이 대체 왜 여기 있는거냐?! (WHAT IS THIS WATER DOING HERE?!)
시네마틱 초반에 나온 장면을 일러스트로 내놓은 주문카드.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주지만 생명력 흡수가 달려있어 많은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히면 명치가 되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하수인인데다가 8코스트라 매우 무거워서 지켜봐야 할 상황.
그래도 안정성이 떨어지는 주술사에게는 단비같은 광역기다. 영웅 능력으로 토템을 깔아서 3힐을 더 받을 수도 있고, 만약 천토가 나오면 광역 피해량이 더욱 증가해 리노 잭슨 안부러운 힐량도 뽑아낼 수 있다.
출시 후엔 사제의 영혼 채찍과 비교되면서 까이긴 하나 컨트롤 주술사 덱에서는 그럭저럭 쓰는 편이다. 각만 나오면 필드 정리+리노급 힐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편.
2.2. 희귀 등급[편집]
2.2.1. 성실한 모범생[편집]
소환: 방금 그거, 다시 말씀해주시겠어요? (Could you repeat that?)
공격: 방해하지 마세요! (Don't distract me.)
효과 발동: 이것도 우선 적고... (I'll write that down.)
주술사에게는 강력한 주문이 많으므로 피니시로도, 핸드 공급으로도 훌륭한 데다, 비용도 저렴해 늪정령 이상의 핵사기 카드. 번개 화살, 용암 폭발과 연계해서 명치에 번카드를 냅다 갈길 수도 있고, 토템의 위력과 연계해서 토템으로 피의 욕망을 써볼 수도 있다. 불뱀 제단 차원문처럼 고효율 주문을 여러번 쓰거나 격류나 사술 등의 제압기를 손에 다시 넣는 방법도 있다.
아쉽게도 지진이나 하가사의 계략, 멀록 역병, 파괴의 정기, 해일처럼 모든 하수인에게 영향을 주는 카드와 연계시 모범생이 같이 효과를 받기 때문에 주문폭주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과부하주술사덱에서 둠해머장착 후 대지의 무기를 복사하거나 번개 화살을 복사하는데 채용이다.
스톰윈드에서 원소 지휘 퀘스트 전개 주술사에서도 정규/야생 가리지 않고 절찬리에 채용되었다. 과부하 주문의 재사용으로 퀘스트 스택을 쌓거나 퀘스트 완료 이후 충전된 부름을 재사용하는 등 유연하고 강력한 활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2.2.2. 속임수 토템[편집]
무작위 주문을 시전하는 일종의 요그사론 토템. 다른 2코스트 토템 하수인들과 다르게 생명력이 3이라 어느정도 효과도 보장받을 수 있고, 템포로 냈을 때 이득을 불러다줄 확률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큰 의미가 없는 주문을 시전하기 때문에 2코에 0/3을 내놓은 것만큼 이득을 보기 어렵고 금단의 권능이나 어둠의 권능: 고통처럼 자기 자신을 자를 가능성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화염의 역병이나 대담한 탈출이라도 발동해서 내 필드를 다 날려버리는 순간 대역적이 된다.
그래도 마법사보다는 채용률이 나은 편인데, 이 카드가 좋아서가 아니라 몇 안 되는 2코스트 토템이라 토템 주술사에서 채용할 수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다.
2.2.3. 용암 작렬[편집]
라그나로스: 끝낼 시간이다! (THIS ENDS NOW!)
신비한 사격 + 1/1 토큰 2이라서 3코스트다. 기존의 임프 폭발이 4코스트, 2-4의 무작위 데미지와 그 만큼의 1/1 임프를 소환했던걸 생각하면 코스트 값은 하는 셈. 준 피해만큼 1/1 정령을 소환하기 때문에 피해를 늘릴수록 더 많이 소환된다. 주문공격력 술사를 밀어주기위해 출시된 카드.
명치에 쏠 수도 있고, 정령 토큰이 나오기 때문에 몰아치는 폭풍이나 대지의 힘 같은 버프 카드와 효과도 연계할 수 있다.
다만 어그로 술사에선 그다지 채용률이 높진 않다. 3코에 저걸 쓸바에 차라리 용암 폭발을 쓴다.
2.2.4. 학교 뜰지기[편집]
소환: 현명한 정신은 아름다운 정원에서 비롯되죠. (A clear garden for a clear mind.)
공격: 제 정원에서 나가세요! (Out of my garden!)
센진 방패대가와 서리바람 설인을 동시에 엿먹이는 카드. 효과 자체는 매우 좋지만 빅주문 드루이드나 주술사 컨셉이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
출시 후 카드 자체는 준수하지만 주술사는 멸종상태라서 볼 수가 없고 드루이드는 코스트 사기를 쳐서 야수 동반자같은 카드를 쓰지 이 카드는 쓰지 않는다.
2.3. 특급 등급[편집]
2.3.1. 퇴화의 화살[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화(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2. 토템 거한[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본 토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3. 룬이 새겨진 조각[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무정령(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전설 등급[편집]
2.4.1. 교관 파이어하트[편집]
소환: 내면의 힘을 두려워 마. (Never be afraid of your inner power.)
공격: 실습을 시작한다! (Hands-on experience!)
효과 발동: 잡았다! (Got 'em!)
자세한 내용은 교관 파이어하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예언자 기드라[편집]
소환: 자연은 우릴 통해 말을 한단다. (Nature speaks through us.)
공격: 귀를 기울이렴. (Listen.)
자세한 내용은 예언자 기드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3. 라스 프로스트위스퍼[편집]
소환: 진리를 깨달으려면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True mastery takes dedication.)
공격: 수업 후에, 남아라! (See me after class!)
자세한 내용은 라스 프로스트위스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광기의 다크문 축제[편집]
영웅이 직접 공격하는 형태로 고양 주술사 컨셉을 구현했다.
모험모드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과부하 카드를 1장도 받지 못한 확장팩이다. 다만 다크문 경주 미니세트에서 미스트러너를 받아 결국 1장 있는 셈이 되었다. 이후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도 주술사는 과부하 카드를 1장도 받지 못했다.
3.1. 일반 등급[편집]
3.1.1. 빙글빙글[편집]
3.1.2. 사로잡힌 불사조[편집]
주술사와 마법사가 공유하는 정령 종족과 주문 공격력 컨셉을 적절히 섞었다. 2턴을 감안해야 하지만 내턴에 깨어나니 적어도 한번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주술사는 마법사와 달리 광역기가 조금 제한적이라 마법사에 비해 채용은 적은 편.
3.1.3. 우리 결투 관리자[편집]
영혼의 제련소에서 무기 2장 드로우를 1장으로 줄인 대신 2/2 하수인을 까는 카드. 깨알같이 정령 종족도 있다.
주수리를 암흑기에서 1티어로 끌어올린 1등 공신. 정규 대부분의 주술사 덱에서 2장씩 꽉꽉 채워서 채용하고 있다. 토템술사에서는 갈라지는 도끼를, 어그로 술사에서는 둠해머나 놀 때려잡기 망치를, 진화술사에서는 수렁돌기 너클을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이 무기들이 각자의 덱에서 핵심 전략을 수행하는 카드이기에 덱의 안정성을 상당히 높여주기 때문. 특히 진화술사는 이 카드가 추가된 것 만으로 잠재력도르 덱에서 1티어 덱까지 올라왔다. 여러모로 주술사에게 꼭 필요했던 카드.
3.1.4. 폭풍의 일격[편집]
초반 생명력이 3이하인 하수인과 적 명치에 써도 좋고 생명력이 6정도 되는 하수인을 자르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주로 둠해머를 장착한 후에 하수인 정리 및 명치를 크게 치는 용도로 사용한다.
원작에서는 고양 주술사의 주력 딜스킬이다.
3.1.5. 미스트러너[편집]
다른 카드들에 비하면 평범하지만 효과 값어치를 따지면 나름 괜찮은 편. 영능으로 토템도 소환할 수 있어 손패에서 노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채용할 주술사 덱이 없다는 것이 단점. +3/+3 버프 이름은 '탑승함'.
특이하게도 음차를 최대한 지양하는 블라자드 코리아에 맞지 않게 이름이 음차 번역인 하수인이다. 탈것의 종족은 안개도깨비로, 이 하수인이 특정 영화의 패러디이거나 실생활에서 쓰이는 말이거나 또는 이전에 이미 미스트러너로 번역된 사례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참으로 특이한 경우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인도[편집]
1 과부하를 감안하더라도 1코에 주문 두 장을 수급하는 것은 좋다. 필수까진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쓰일 카드. 이후 스톰윈드에서 원소 지휘 퀘스트 전개 카드가 등장해 절찬리에 채용되었다.
QnA에 따르면 주문은 발견과 마찬가지로 쓰인 직업과 관련된 주문이 제시된다고 한다.
속박 풀린 정령이 필드에 있을 때 인도를 사용해도 +1/+1 버프가 들어가지 않지만 땅굴 트로그는 공격력 +1 버프를 받는다. 이는 카드 텍스트의 차이로, 속박 풀린 정령 설명을 읽어보면 과부하 카드를 낼 때 버프를 받는다고 되어 있다. 시전 후에 선택적으로 과부하를 얻는 인도의 경우 과부하 카드로 계산하지 않는 것이다. 반면에 땅굴 트로그는 그냥 내 마나 수정이 과부하된 만큼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버프가 된다. 그러나 속박 풀린 정령과 비슷한 텍스트의 원소 지휘는 스택이 정상적으로 채워지므로 그냥 직관성 문제일 수도 있다.
3.2.2. 산사태[편집]
과부하를 쓰면 다음 턴이 제한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카드. 그냥 쓰면 마법사의 신비한 폭발과 동급이고, 악마사냥꾼의 제물의 오라와 비교되곤 하나, 이쪽은 적에게만 피해를 준다는 점이 다르다.
한국 홈페이지 공지에서는 막 올라왔을 때 '과부하된 마나 수정 수만큼 반복합니다.' 라는 완전히 틀린 오역으로 적혀 있어서[5]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지금의 텍스트와 달랐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심지어 과부하도 과부화라고 표기하여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물론 후자가 맞는 것으로 판명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도 지금의 텍스트로 변경되었다.
3.2.3. 놀 때려잡기 망치[편집]
이글거리는 전쟁도끼의 상위호환이다. 하지만 주술사는 수렁돌기 너클을 주로 사용하지 이 무기는 별로 채용하지 않는다.
수렁돌기 너클이 너프되고 사막 토끼가 야생을 가서 진화 주술사 덱이 없는 지금 주술사의 템포 잡기 좋은 무기이지만, 정작 주술사 자체가 좋지 않다. 그래도 템포 계열의 주술사가 뜨면 우리 결투 관리자와 함께 이 카드도 같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불모의 땅에서 정령 술사가 티어덱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템포와 버프를 동시에 잡기 위해 채용한다.
다크문 축제의 놀 때려잡기에서 유래한 카드이다. 버프명은 '승자!'.
3.2.4. 사투장 관리인[편집]
소환: 준비는 됐나? (Wanna go for a round?)
공격: 싸워라! (Get in there!)
소환: 우리가 널 찢어주마! (We're gonna rip you apart!)
공격: 넌 죽은 목숨이야! (You're dead meat!)
소환: 좋습니다, 덤비시죠! (Yeah hey, let's brawl!)
공격: 도망칠 곳은 없습니다. (Can't get away.)
조건 자체는 어렵지 않다. 굳이 타락하지 않아도 3코 정도에 무난하게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카드 자체는 좋은 편.
텍스트는 타락하면 결투사를 총 셋 소환하는 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둘만 소환한다. 원래 이런 류의 텍스트의 경우 대신(Instead)이라는 말이 추가로 붙어서 혼동을 막는데, 타락의 경우 아예 다른 카드로 바뀌는 메커니즘이라 이를 서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에 수렁돌기 너클을 사용하는 진화 주술사에 채용되었다. 너클을 껴서 타락시킨 다음에 하수인을 최대한 많이 깔아서 진화를 시키는데 용이했기 때문.
3.2.5. 풍덩관[편집]
신규 주술사 딜링기. 4코스트 4뎀이라는 애매한 성능을 가졌으나 타락후에는 신성화처럼 광역딜이 붙게된다. 별명은 휘둘러치기에서 따온 풍둘러치기나 신성화에서 따온 풍성화. 명치에도 4딜을 넣을 수 있어서 가끔 어그로 술사가 필드도 정리하는겸 채용하기도 한다. 또한 파멸자 이샤라즈의 효과로 0코스트로 손에 들고 올 수 있으므로 이샤라즈와 서커스 치료사를 사용하는 OTK 덱의 파츠다.
여담으로 타락 전엔 돌덩이를 날리고 타락 시 돌덩이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면서 피해를 주는데 이펙트가 매우 심심하다...
3.3. 특급 등급[편집]
3.3.1. 사투장 천막[편집]
소환: 좋습니다, 덤비시죠! (Yeah hey, let's brawl!)
공격: 도망칠 곳은 없습니다. (Can't get away.)
다크문 축제의 사투장을 배경으로 한 카드다.
카드가 더 공개되고, 실제 메타에서 쓰여봐야 알 수 있겠으나 2코스트로 3/2 하수인을 두체나 소환하는 카드의 효과는 심플하면서 좋은 편이다. 다만 이번턴에 영웅이 공격해야 효과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영웅이 공격하지 않고 쓴다면 2코스트에 3/2의 정직한 주문효과이기 때문에 영혼발톱 같은 저코스트 무기 착용 후에 공격해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초반에는 온전한 효과를 받기 힘들다. 중반에 둠헤머나 수정돌기 너클을 착용하고 딜을 넣기 시작하는 중반에 사용하게 만들어진 카드로 보인다.
사투장 관리인은 제법 채용이 되는 반면 이 카드의 채용은 그닥 높지 않다.
3.3.2. 뾰로롫[편집]
아군 멀록이 죽은 후,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가져오는 카드.
멀록 덱의 고질적인 문제인 중후반 뒷심을 챙길 수 있고, 능력치 역시 3코스트 평균이기에 멀록 주술사라면 필드 싸움과 뒷심 모두 잡을 수 있는 이 카드를 반드시 채용할 것이다.
허나 정규전에서 주술사가 사용할만한 멀록의 카드풀이 적은 편이라 멀록 주술사는 일찌감치 사장되었고, 예상 외로 나사 빠진 전설들도 많기 때문에 쓰이지 않는다. 평가중엔 차라리 성기사가 아옳으엃 프라임으로 확률적으로 소환했을 때가 더 강력할거란 의견이 있을 정도.
3.4. 전설 등급[편집]
3.4.1.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편집]
3.4.2. 이나라 스톰크래시[편집]
소환: 한바탕 놀아볼까! (Charged and ready to rumble!)
공격: 천둥벼락! (Thunderclap!)
자세한 내용은 이나라 스톰크래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