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테(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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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및 장소클래스마법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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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야테
상태
불로불사[1]
거주 지역
지혜의 탑
클래스
드래곤 슬레이어
지위
지혜의 탑 1좌
인류 최초의 전설
용살자
절대자

관련 아이템
드래곤 슬레이어, 용살자의 용갑주
[1] 이는 사실 축복이 아닌, "너는 언젠가 드래곤에게 죽을 것이고, 그 형태는 세상에서 제일 끔찍하고 잔인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그 전에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라는 내용의 용언으로 이루어진 저주다.


1. 개요
1.1. 소속 둘러보기
2. 클래스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능력
5.1. 드래곤 슬레이어
5.2. 심상
6. 아이템
7. 기타



1. 개요[편집]


드래곤 슬레이어. 인류 최초의 전설이오.

--

그리드에게 한 소개.

템빨지혜의 탑 1좌, 용살자 하야테에 대해 정리한 문서.

인류 최초의 전설이자 역대 세계 유일무이의 드래곤 슬레이어. 지혜의 탑의 수장으로서 인류 최강의 존재이다.
단신으로 드래곤을 쓰러뜨린 존재는 태초 이후 하야테가 유일하다고 한다는 제라툴의 언급이 있다. 즉 아스가르드의 주신들조차 이루지 못한 일을 한낱 인간이 해낸 것. 물론 이에는 드래곤과 신들이 싸우면 안 된다는 조약을 체결한 이유도 있고, 하야테의 경우 여러 우연과 운이 겹친 덕에 드래곤을 패퇴시킨 것이지만 그럼에도 제라툴은 그의 업적의 위대함을 부정하지 않았다.
처음 드래곤을 상대할 때 검술과 마법을 들입다 들이부어서 절대방어를 뚫고자 했다는 걸 보면 본래의 클래스는 마검사 계열이었던 듯하다.

장두형의 두상과 금발, 벽안, 멋진 수염, 고아한 표정 등 사람들 흔하게 떠올리는 귀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 귀족 태생이었다고 한다.


1.1. 소속 둘러보기[편집]


지혜의 탑
Tower of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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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좌 드래곤 슬레이어
하야테

2좌
프론잘츠

3좌 전설의 과학자
라드볼프

4좌
베티

5좌 몬스터 테이머
쥬르네

6좌 무도가

7좌 화가
아벨리오

8좌 전설의 대마법사
제시카

9좌 검신
비반


10좌 템빨신
그리드



선구자
크라우젤그리드크라우젤
}}}









2. 클래스[편집]



  • 처음으로 용살을 행했을 때 마법을 사용했다는 언급이 있기에 기본 클래스는 마검사로 추측된다.[2]

  • 드래곤 슬레이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전 세계에도 존재하지 않던 유일무이한 용살자.[3]


3. 작중 행적[편집]


까마득한 과거에 세력 싸움에서 지고 상처를 입은 드래곤을 우연히 만났으며, 놈의 기세에 겁을 먹은 하야테는 살기 위해 저항하며 발악한 끝에 놈의 목을 떨어뜨렸다고 하며 이 전투의 과정에서 심검(心劍)과 심상 세계 '무한의 검기' 그리고 용살검을 터득한다. 하지만 하야테는 그 후 시간이 흘러 혼자만의 힘의 한계를 깨닫고 동료들을 모아 지혜의 탑을 세웠다고 한다.

작중 그리드에게는 투기와 검기를 융합하는 방법을 전수함으로써 그리드가 가지고 있던 투기 패널티[4]를 해소하는데 기여해준다.[5]
하야테가 가르쳐준 투기의 패널티 해소법은 그리드가 동대륙에서 주작을 부활시키고 얻은 '주작의 심장'의 응용이었는데, 주작의 심장 속에는 주작의 심상 세계의 일부가 담겨져 있고, 이는 탐식의 룬의 '화신의 폭풍'이라는 스킬로서 구현이 가능하다. 하야테는 자신이 가진 심상 세계의 일부인 '무한의 검기'를 그리드가 가진 주작의 심상에 주입시킴으로서 '무한의 검기'를 전수하고, 전수받은 무한의 검기로 투기를 영구적으로 제어하도록 도움을 준다. 스스로의 검기로 투기를 억눌렀다고 하는 뮐러보다도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런 큰 도움을 받은 그리드가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가 광룡철을 숨겨온 장본인[6]임을 밝히며 하야테는 그리드의 올곧음을 인정해주고 광룡철의 이능을 가진 '탐욕'의 소유를 묵인해준다. 감동받은 그리드가 남아있는 광룡철들을 그 자리에서 폐기해버린 것은 여담.

하야테는 그에게 저주를 건 용들을 쓰러뜨리겠다 다짐하며 새로이 서사시를 쓰는 그리드를 말리며 서사시를 강제로 중단시켜 버리기도 한다. 드래곤들쯤 되면 서사시와 같은 기록도 다 확인이 가능하니 괜히 그들을 자극해서 좋을 게 없을 것이라고.

시간이 지나 다시 그리드가 탑을 방문했을 시기, 미식룡 레이더스를 데리고 미식투어를 시켜달라는 초대형 퀘스트를 그리드에게 준다.

64권에서 미식의 주기가 끝난 이후, 그리드가 라드볼프의 의뢰였던 네바르탄의 목걸이를 전달하기 위해 다시 탑에 방문하자 하야테는 그리드에게 단순히 신의 지위를 얻은 것과 종족이 신인 것은 다르다고 말해 주고, 아스가르드의 신들에게 실망했으므로 그리드에게 협력할 것을 약조한다.

70권에서 제라툴이 템빨국에 강림하고 비반이 그를 막다 치명상을 입자 그리드는 비반에게 백도를[7] 먹이려 한다. 하지만 제라툴이 그걸 그냥 보고 있진 않았고 그리드를 발로 내려찍기 찰나 하야테가 강림한다. 인마대전 자체는 당대의 인간들이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제라툴이 강림하자 곧바로 생각을 바꾸고 제라툴의 앞에 강림한다.[8] 그리드에게 가르침을 주면서[9] 그리드가 비반에게 백도를 먹이는 동안 궁극의 일격을 구현함으로써 무신 제라툴을 입자 단위로 분해시켜 패퇴시킨다![10] 신화적인 업적으로 표현되며, 이 광경을 목격한 것 만으로 그리드와 그리드의 기사, 사도들은 깨달음을 얻었을 정도.[11]

이전 세계 최강의 인간인 6악 지크조차 만약 7악 전쟁에 참여했을 경우 하급신 몇은 죽일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 바알에게 평가받은 것에 비해, 하야테는 비록 강림 상태라고는 하나 최소 상급신 이상으로 추정되는 제라툴을 일격에 패퇴시킬 정도이니, 전성기의 지크조차 하야테에게는 비할 바 못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본래의 육체를 되찾은 지크는 절대자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고, 실제 묘사되는 실력 또한 하야테보다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시간이 흘러, 다시 지혜의 탑에 방문하려던 그리드가 '우연히' 드래곤들을 도발하는 내용의 서사시[12]를 쓰자 그리드에게 집중되어진 드래곤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자신의 기를 온 대륙에 뿌려버린다. 그로 인해 탑의 위치가 드래곤에게 발각되고 급히 대피하려는 와중에 그리드에게 비반을 위한 <구젤의 어금니(검)>을 받고, 공중모함를 타 대륙 각지에 세워진 또다른 탑들 중 한 곳으로 대피한다.

74권에서 구젤의 아들인 제논이 깨어나 레이단을 파괴한 것을 눈치채고 템빨제국을 구하기 위해서 나서지만 브라함의 트롤링으로 탑의 위치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서 돌아가버린다. 그래도 다른 드래곤들을 억누르면서 그리드의 전장에 개입하지 못하게 막는 것으로 도움을 준다. 이런 모습을 보면 확실히 탑이 인류 최강의 전력이긴 한듯. 이후 그리드와 크란벨의 전투가 끝나고 짤막하게 모습을 드러내는데, 무려 상위룡 쿠바트로스의 용언을 일검으로 소멸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쿠바트로스조차 하야테의 존재를 크게 의식하며 그를 포함한 지혜의 탑 전원을 상대로는 생사결을 각오해야 할 정도라고.[13]

75권에서 그리드가 하야테에게 드래곤 웨폰을 만들어주겠다는[14] 말을 하자 몹시 감동해 그리드의 서사시가 발동되는데, 이때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언젠가 고룡들에 의해 죽게 될 자신을 상상하며 항상 두려워하며 살아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리드가 자신을 위해 싸우겠다는 서사시를 쓰자 두려움을 떨치고 고룡들에 대한 전쟁을 각오해 검에 살의를 실었다고 한다.[15] 그리고 서사시의 영향에 의해 드래곤 슬레이어가 실존한다는 사실이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진다. 선구자의 숨겨진 역할을 완수한 그리드는 선구자를 박탈하고 10번째 결사(10좌)의 지위를 얻는다.[16]

78권에서 세상에 혼란을 주려는 번헬리어를 가로막으며 재등장, 초반에는 번헬리어에게 압도당하나 싶었으나 직후 크라우젤고기 방패라고 해야 할 보조를 받아 번헬리어와 직접 육탄전을 벌인다. 크라우젤과 힘을 합쳐 싸우지만 밀리던 도중, 마리로즈의 개입으로 번헬리어를 상대로 우세를 점한다.[17] 하야테의 용살의 기운이 번헬리어를 억압하고, 용살검과 닿을 때마다 번헬리어가 경직된다는 등, 용살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준다. 다만 그의 성정상 인간을 지키려 하기 때문에, 용언을 단련하기 위해 인간을 죽이겠다고 선언한 번헬리어를 막기 위해 용살검을 입자 단위로 흩뿌리고, 그로 인해 위기에 빠진다. 크라우젤의 도움을 받아 오히려 번헬리어를 밀어냈지만, 크라우젤의 백호검이 부서지고 크라우젤이 사망하는 등 타격을 입고 번헬리어를 놓치게 된다.[18] 쫓아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마리로즈도 잠든 이 상황에서 시간을 끌어도 오래는 못 끌거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광룡 네바르탄이 번헬리어를 잡아 큰 상처를 입히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광룡은 보답해줬다. 대수림에서 둘이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전투가 끝난 후 그리드의 여성편력에 대해 걱정하는데, 고대 귀족인지라 일부다처제에는 의외로 관대한 터라 애인이 여럿인 건 문제삼지 않았지만 그녀들을 대하는 그리드의 태도는 걱정된다고 한다. 아내 및 애인들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하는데 외유가 잦다고.

이후 그리드가 지옥에서 귀환한 이후, 같이 귀환한 번헬리어와 네펠리나를 감지하고 온 네바르탄이 광증이 도지자 아군들을 지키기 위해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인 브레스의 차단에만 주력하였으나 그러다가 자신을 뺀 딜러들로는 가망이 없어 판단해 직접 나서는데, 서사시 보상과 템빨계 안에 있음으로 인해 상위룡에 탑승했을 때와 같은 격을 가진 그리드도 인식만 할 뿐인 절대자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렇게 네펠리나의 각성으로 네바르탄의 광증이 잠시 해소되자, 6융합 검무를 중단을 못하는 그리드를 위해 직접 나서서 막아주는데, 시스템 창에 드래곤 슬레이어가 드래곤 웨폰, 드래곤 나이트의 격을 누른다고 떴다.

뮐러가 세상에 출현하자 드래곤들이 뮐러를 노릴 것을 생각해 뮐러를 지혜의 탑의 새로운 결사로 들일 것을 생각하고, 결사들과 함께 뮐러에게 관심을 가진 드래곤들이 누가 있을지 토의해보는 등 드래곤들과의 싸움도 각오한다.

4. 전투력[편집]


작중 최초로 공인된 절대자이자 유일한 용살자인 최강의 인간[19][20]
최신편 기준, 절대자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세계관 톱클래스의 강자[21]

  • 작중 공인으로 무신 치우에게 가장 많은 시선을 받은 인간이다. 치우 또한 인류 중 최강자인 그에게 자신을 죽여줄 기대를 품었던 듯하다.

  • 마리로즈와 견준다는 언급까지도 나왔다. 그리드에게 드래곤 웨폰 등의 전용 무기를 제작 받으면 더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만전의 마리로즈보다는 좀 떨어지는 감이 있는 게 사실. 실제로 하야테는 인간인 탓에, 다른 절대자들과 달리 여러 제약이 있다고 한다.[22]

  • 하야테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최초의 삼신(레베카,야탄,한울) 등의 절대신 혹은 무신을 제외한다면 자신을 제압할 수 있는 신은 몇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그런 하야테도 혼돈 시대에서 부터 살던 드래곤은 아예 피해야 할 대상이라 말할 정도.[23]

  • 70권에서 무신 제라툴이 강림해 추종자들과 함께 템빨신교 소속 NPC들을 학살하고 다녔는데, 이를 막기 위해 비반이 시간벌이를 하던 중 막바지에 나타나 그 제라툴을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입자 단위로 분해해버린다. 참고로 이는 신화적인 업적이라고 하며, 주변에 있던 그리드와 그 사도들 전부 하야테의 전투를 감상한 것 만으로 깨달음을 얻어 더욱 강해지게 된다.[24]

  • 번헬리어조차 자신의 심장으로 직격해오는 용살검을 피하는 것을 보면 용살검은 고룡 위계의 드래곤들에게조차 위협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심장을 노리는 공격은 모두 피했지만 그 외의 공격은 피격을 허용하기도 해서 상처가 생기곤 했는데, 그럼에도 초고속 재생 탓에 문제가 없었다는 언급을 보면 급소 공격이 아닌 이상 고룡 위계를 상대론 통상적인 용살검은 거의 소용이 없는 듯하다. 물론 고룡의 절대방어와 비늘을 꿰뚫은 시점에서 어마무시한 것은 맞다.

  • 그리드의 존재 덕에 드래곤(정확히는 고룡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검에 살의를 담게 되면서 온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는데, 수라도 에피소드 중 난입한 고룡 번헬리어를 상대로 홀로 시간을 끌 생각을 하는 등 이전보다 확실히 강해진 게 맞는 듯. 만약 본인의 동귀어진을 전제로 한 전력을 다한 공격이 드래곤 하트에 직격하면 고룡이라도 수십 년 정도 긴 잠에 빠질 정도라고 한다.[25] 이를 보면 어지간한 상위룡보다 더 강하지 않을까 싶지만 여태껏 등장한 상위룡들은 전력을 다한 묘사가 없었는 데다, 상위룡 사이에서도 힘의 차이가 존재하기에 확실한 건 아니다.[26]

  • 위에 서술된 대로 어마무시한 강함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일한 약점을 꼽자면 바로 육체 능력으로, 절대자 답게 상식 범주를 한참 뛰어넘은 힘과 내구력을 지녔지만 동격의 절대자들 다수와 비교했을 때에는 하자가 큰 편이다. 인간 출신인 하야테와 비교해 초월종 출신의 절대자들은 육체 능력이 비교불허로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27] 무엇보다 재생력이 없기 때문에 전투 중 사지라도 잘려나가면 크게 위험하다.[28][29]그렇기에 용살검(+무한의 검기)의 막대한 출력을 활용한 호신강기와 절대자급의 뛰어난 기술로 부족한 육체 능력을 보완하는 전투를 구사하지만 고룡 같은 압도적 우위의 육탄전 능력을 지닌 상대 앞에서는 한계점이 명확하다.[30] 다만 이는 그리드가 드래곤 웨폰 등의 무구 등을 제작해주면 해결될 여지가 있다. 트라우카의 팔로 만들어질 드래곤 웨폰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 하다.

  • 염룡 트라우카가 전력으로 날린 브레스를 베어 두동강 낼 수도 있으며 위력의 상당 부분을 상쇄시킬 수 있다. 최강의 고룡인 트라우카조차도 순간적으로 최우선 경계대상으로 삼아 다른 모든 이들을 무시하고 집중적으로 노릴 정도로 용살의 기운은 드래곤에게 치명적이라고 한다. 트라우카의 팔로 만든 방어구로 상술된 약점인 유리몸을 보완하면 훨씬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 88권에서 전력을 내자 모든 제약이 해제된 메타트론을 상대로 비반과 협공이었다지만 단칼에 그의 권능조차 조각내며 패퇴시킨다.[31]

  • 90권에서는 망각을 풀고 자신들의 본분[32]을 되새기게 된 드래곤들이 협력하여 지혜의 탑을 습격하자, 하야테 홀로 트라우카와 레이더스 등의 고룡들을 상대로 배수진을 치고 싸웠으며, 진원진기와 심상세계까지 사용한 끝에 두 고룡을 상대로 제법 시간을 끄는데 성공했으나[33], 결국 패퇴당하기 직전에 이르게 된다. 다행히 이프리트의 딸 나발드레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지만 남겨진 나발드레아를 구출하기 위해 현장에 다시 돌아가고, 죽음 직전의 상황에서 최후의 공격으로 트라우카에게 내상을 입히는 등의 활약을 한다. 트라우카의 평가에 의하면 공격력의 경우 드래곤 웨폰을 사용하는 비반에게 밀리고, 속도의 경우 마리로즈에게 밀린다고 하나, 곧이어서 이 또한 대적하는 드래곤의 방심을 유도하고자 무한의 검기의 출력을 통제하는 탓이라 언급되면서 반쯤 의미없는 평가가 되었다.[34] 즉 하야테는 평소 전략적이고 안정적인 전투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며 싸우되, 특유의 노련함으로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크게 선전할 수 있으며, 출력의 제한을 풀기 시작할수록 전투력의 최대치 또한 가늠하기 어려워지는, 액면으로 드러난 스펙만으로 함부로 강함을 재단할 수 없는 특수한 케이스인 셈. 괜히 두 고룡을 상대로 목숨을 담보로 방어전을 펼칠 수 있던 게 아니다.덕분에 파워밸런스 분석이 난해해진 건 덤

  • 91권에서는 트라우카 패퇴 1위 보상을 받고, 2번째 심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개화하는 과정에서 영혼이 환골탈태를 이루면서 육신과 용살자의 갑주 또한 진화를 이루게 된다. 그 결과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게 되어 육신 없는 영혼 상태로 제 1위 대천사 리파엘을 말그대로 압살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35] 이후 하야테의 영혼을 천상으로 회수하려는 도미니언을 상대하고자 지상에 있는 육신을 지옥에 강림시키는 기적을 벌인 뒤, 도미니언과 1대1로 대결하여 아슬아슬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비록 도미니언이 발키리들의 운용을 그만둔 탓에 전쟁의 신으로서의 버프를 받지 않았고, 그에 반해 하야테는 템빨계의 버프를 받는 상태였다고는 하나, 태초신의 직계를 1대1로 쓰러뜨린 경천동지한 결과.[36] 해설에 의하면 지금의 하야테는 고룡과 대적할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이며, 도미니언의 평가에 따르면 이대로 지상에 강림하면 치우가 직접 강림을 할 것이라 한다.[37]

5. 능력[편집]



5.1. 드래곤 슬레이어[편집]


  • 용살의 기운[38]
모든 속성을 다룰 수 있는 블랙, 골드 드래곤 및 고룡들조차 통제할 수 없는, 드래곤과 극상성인 속성이자 기운. 용살을 이뤄야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39] 이 기운으로 검이나 갑주 등의 장비나, 드래곤의 형태 일부, 심지어는 철창이나 벼락의 형상을 구현하는 등 자유로운 형태 변화 및 응용 등이 가능하다. 사용자인 하야테부터가 용살검을 천 년 이상 다뤄온 만큼 숙련도가 절정에 이른 모양.[40][41]
  • 용살의 검기
용살의 속성을 지닌 검기. 일반적인 검기처럼 참격 및 원거리 공격에 사용할 수 있으며, 상술되었듯 하야테 본인은 검 혹은 드래곤의 형상 일부를 생성하는 등의 섬세한 활용이 가능하다. 극성으로 전개시 순간적으로 광속에 이르는 속도를 낼 수 있으며[42], 극성에 이른 검기를 오로지 공격에만 사용할 경우, 고룡에게도 생명의 위협을 줄 만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걸로 추정된다.[43]
  • 용갑주
용살의 기운과 속성을 방어의 형태로 구현한 것. 위에 상술했듯 용살검의 기운으로 의복의 형태를 만들거나, 호신강기를 두를 수 있다. 다만 용살검의 성질이 워낙 폭급하고 공격성이 강한 탓인지 공격에 사용할 때에 비해 효율은 떨어지는 모양. 그리드 또한 이 점을 고려해 지혜의 탑의 결사들을 위한 전용 드래곤 웨폰을 제작할 때, 유일하게 하야테에게만은 드래곤 아머를 제작해준다.

  • 용살자의 의지
작중 고룡 번헬리어의 용언을 저항하는데 사용된 능력. 용언을 비롯한 드래곤의 권능을 차단하는 힘으로 추정된다. 다만 사용시 강한 정신력이 소모되며 번헬리어의 용언을 완전히 떨쳐낼 수 없었다는 걸로 보아 한계치 또한 존재하는 듯하다.[44]

  • 용언 삭제
상위룡 이하의 드래곤들의 용언을 지울 수 있다.[45] 단, 작중 전개를 보면 어디까지 일부 디버프 형식의 용언에 한정되는 듯하며, 드래곤이 자기 버프 혹은 액티브 효과로 사용하는 용언은 무시를 못하는 듯하다. 또한 드래곤의 용언은 소수의 인원에게로 대상을 집중할수록 효과가 증대되기에 상위룡급의 용언 디버프를 집중적으로 받게 되면 온전한 파훼는 불가능할듯.

5.2. 심상[편집]


  • 용의 무덤
세상 모든 드래곤의 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 용살의 기운의 근원이 되는 심상. 심상의 내부에서는 수많은 드래곤들이 참수당하는 장면이 무한히 되풀이되고 있다. 이 '용살의 기운'은 드래곤의 권능을 지워버리기 때문에, 심상에 입장한 그리드가 장착 및 보유 중인 드래곤 관련 장비[46]의 일부 옵션이 봉인되는 것도 모자라 그리드의 주요 전력 중 하나인 칭호 <드래곤 나이트>까지 봉인했다.
  • 무한의 검기
심상 속에 새겨진 메마르지 않는 검기. 하야테의 심상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 드래곤을 베어내는 공격력을 담당한다. 하야테가 자신의 마을을 습격한 녹빛 드래곤을 처치할 때 무한한 공격력이 필요함을 느끼고 깨달아 획득했다. 그 효과는 단순하게 심상이 유지되는 한 검기가 무한하게 유지되는 것이지만, 당연하게도 그 효과는 매우 강력해 용살검의 정신 나간 출력을 너끈히 감당해내기에[47][48] 하야테가 용살검을 휘두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어찌 보면 하야테의 능력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용살자 하야테와 별개되는, 절대자가 되기 이전의 귀족 하야테의 정체성이 지니고 있던 심상이 개화되며 탄생한, 하야테의 2번째 심상세계.[49]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이름답게 책임과 희생을 키워드를 가졌으며, 스스로를 희생하여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보호하고, 자신보다 강한 적을 죽이기 위해 만든 세계이다. 즉 동귀어진을 목표로 한 심상으로서, 하야테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드래곤의 형상(ex. 트라우카)을 구현하여 심상의 주인과 침입자를 함께 제물로 바치는 공간이다. 세계의 주인을 제물로 바치는 만큼 강력한 강제력을 발휘하며, 이는 지상 강림 패널티 및 템빨계 디버프를 받았다고는 하나 1위 대천사 리파엘의 능력이 온전하게 작용하지 못할 정도.[50] 단, 심상의 컨셉이 컨셉인지라 사용자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 심상이다.


6. 아이템[편집]


  • 드래곤 슬레이어
으로서의 드래곤 슬레이어. 제라툴을 일격에 패퇴시킬 때 사용했다. 언급은 없었지만 번헬리어, 네바르탄과 싸울 때 사용한 검도 이 검일 듯 하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심상을 통해 빚어낸 검으로 표현되기에 정말로 아이템이 맞는지는 의문이다. 바알 또한 심상을 통해 마검을 만들어 쓰는데 이 경우 그리드의 <혈검 분쇄>와 같이 스킬로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51]

  • 용살자의 용갑주
그리드가 트라우카의 비늘로 만들어준 새햐얀색의 세계 유일의 갑주. 기본적으로 그리드의 염룡의 갑옷처럼 가늘게 찢은 비늘 가닥을 엮은 형태로 되어 있지만, 비늘을 가늘게 찢는 과정에서 그리드는 최소한의 조언만을 덧대고 하야테의 용살의 기운이 비늘을 공격해 쪼개는 방식으로 제련하여 용살의 기운이 제작 시작부터 깃들었다. 그리고 용살의 기운이 비늘을 완전히 침식해 드래곤의 권능을 잃게 되는 일이 없도록 헥세타이아에게서 받은 디바인스톤으로 용살의 기운이 담기고 흘러갈 일종의 혈관과 같은 구조를 만들어 갑옷 전체에 배치해서 용살의 기운과 드래곤의 권능이 하나의 갑옷에 깃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원래는 염룡의 비늘답게 붉은색이었으나, 하야테의 용살의 기운이 깃들어 완성되자 하얀색으로 변한다. 트라우카와, 레이더스와의 싸움에서 고철덩어리나 다름없는 상태로 파손되었지만 하야테의 영혼이 환골탈태를 이루면서 용갑주 또한 강화되고, 드래곤 코트의 형상으로 변화하게 된다.[52]

7. 기타[편집]


  • 적야의 대도의 독백에서 훗날 특정한 계기로 비반의 오성이 개화되면 드래곤을 죽이고 그 대가로 비반 자신 또한 죽을 것이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드래곤을 죽이는 검술'은 검성, 그것도 역대 최강의 검성조차 감당못할 리스크를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용살검은 검성조차 통제가 불가능에 가까운 검술이라는 뜻이다.즉 하야테는 검성이 못 된 게 아니다. 한 거다[53]

  • 단 한 번의 만남에서 그리드의 최소 몇 년은 이어질 줄 알았던 고민을 해결해버린 하야테의 뛰어남의 이유도 공개되는데, 그는 신에 비견되는 초월종인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용살자가 됨과 동시에 초월자의 진화형인 '절대자'의 격을 획득하게 됐던 것이었다. 즉, 초월자를 넘어 신에 비견되는 격을 가진 인간이었다는 것. 허나 그 대가로 다른 드래곤들에게 저주를 받게 됐으며, 그들의 저주가 담긴 용언이 하야테를 지금까지 살아오게 한 것이었다.[54] 작중 공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예측하면 하야테는 드래곤을 쓰러뜨린 이후 수천년은 살아왔을지도 모른다.

  • 하야테가 최강의 전설이고 뮐러도 최강의 전설이라고 해서 '하야테 = 뮐러'가 아니다. 뮐러가 받은 최강의 전설이라는 칭호는 하야테라는 존재를 진작에 잊은 세간의 평가일 뿐이다. 이후 하야테의 존재가 속세에 드러나기 무섭게 사람들은 하야테를 진정한 최강의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 작중 묘사를 보면 엄청난 미남인 듯하다. 무려 브라함과 외모로 비견되는 묘사가 있다.

  • 작중 주인공 그리드와의 관계는 무척 호의적인데 반해, 아이러니하게도 전투 상성에 있어서는 그리드에게 천적에 가까운 존재이다. 하야테가 지닌 천 년 이상을 단련해온 용살의 기운과 용살자의 의지가 그 이유인데, 그리드의 주력 아이템은 드래곤의 부산물로 만든 드래곤 웨폰/아머이며, 그리드의 최대 저력이라 할 수 있는 드래곤 나이트 또한 드래곤과 교감하며 힘을 공유하는 능력인 터라 용살 관련 권능에 극카운터를 당하기 때문. 실제로 하야테의 용살검에 영향을 받은 순간 그리드가 착용한 드래곤 웨폰과 아머의 성능이 일시적으로 약화된 적도 있었다. 더군다나 드래곤 웨폰을 통해 구현하는 무수한 사기 옵션들조차 하야테가 지닌 용살자의 의지에 무력화될 가능성도 농후하다.[55] 그리고 하야테의 진정한 심상인 <용의 무덤>이 공개되고 이곳에 입장한 것만으로 그리드의 드래곤 웨폰/아머의 기능이 일부 봉인되는 것도 모자라 칭호 <드래곤 나이트>마저 봉인을 당하는 등 진정한 극상성의 관계임이 확정된다. 또한 80권에서는 그리드가 <황룡>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얻기도 했는데, 황룡의 숨결 패시브에 용과 드래곤 관련 권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걸로 봐선 황룡 또한 용살 계열 권능과 상성이 심히 나쁠 가능성이 있다.[56] 게다가 기술적으로 극단적인 경지에 들어선 인물인 터라[57] 내구력 무한의 탐욕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템빨에 의존하는 타입도 아니라서 그리드의 금의 성역의 무장 해제 및 강탈에 카운터를 당할 걱정도 없으니 이쯤 되면 대 그리드용 병기로 봐도 무방할 지경. 뭐, 그래도 이 둘이 서로 적대할 가능성은 일이 틀어져도 아주 단단히 틀어지지 않는 한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큰 의미는 없다.

  • 지혜의 탑 구성원 중에선 비반을 특히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하야테 본인이 뛰어난 무인이자 (마)검사이기도 하기에 똑같이 검을 사용하는 비반을 여러모로 고평가하는 듯하다.

  • 엄청난 강철 멘탈이다. 작중에 등장한 시점이 첫 용살[58] 이후 1000년이 넘은 시점이었는데, 그 1000년 동안 용언의 저주를 맨정신으로 받아내고 있었는데다가 속으로는 계속 용을 죽이는 것을 강하게 염상해내고 있었다.

[2] 즉 검성은커녕 순수 검사도 아닌 마검사가 심검을 깨닫는 것도 모자라 이제 막 개방한 심상으로 용살검까지 구현했다는 뜻. 자신만의 용살검을 완성하고자 치매까지 겪었던 비반을 생각하면 경악할 만한 재능이다. 게다가 그 심검이라는 것도 드래곤을 검술이랑 마법으로 찜질하다가 도저히 먹히질 않아서 반드시 베겠다는 의지로 뚝딱 각성한 거다. 본편 시점 하야테의 나이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최소 천 살 이상으로 추정되니 어쩌면 뮐러 이전의 천 년에 한 번 태어나는 천재가 바로 하야테였을지도.[3] 직업이 아닌 칭호의 가능성 또한 높다.[4] 육체가 실시간으로 혹사당하는 탓에 몸이 전투 중에 깨달음을 받아들이는 게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깨달음 시스템'이 사용 불가 상태가 되어버린다.[5] 전대 영웅왕 뮐러는 이 투기의 패널티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마나핵에 투기를 가둔 뒤에 궁극의 검기를 덮어 씌워 투기를 억제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리드로서는 비반의 무쌍심법을 마스터 레벨까지 익혀야 가능한 방법이었다.[6] 정확히는 광룡철을 재료로 파브라늄을 개조하여 새로운 광물 '탐욕'을 탄생시켰다. 그런데 그 탐욕이 가진 광룡철의 기운 때문에 드래곤들이 자극 받을지 모르는 탓에 지혜의 탑이 광물의 주인을 추적한 것이 그리드와 탑의 인연의 시작이었다.[7] 1회용 완전회복템[8] 이때 하는 말이 바로 제라툴 당신을 바라보는 레베카의 표정이 어떠했냐는 발언이었는데, 제라툴은 레베카가 빚었기 때문에 이는 패드립이다(...).[9] 극한의 영역에 이른 기술은 자연히 회피나 방어가 불가능해지는 법이기에 궁극의 경지에 달한 이들끼리의 전투는 자연스레 서로의 공격을 주고받는 형식이 되며, 단번에 승부가 갈리니 압도적인 힘이 필요함을 가르쳐준다.[10] 다만 당시 제라툴은 강림 제한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 존재력이 희미해졌으며 인계에 강림에 의한 패널티를 받은 상태였다. 게다가 하야테 또한 내장이 흘러나올 정도의 부상을 입기도 했고, 근육을 조여 상처를 틀어막긴 했으나 어디까지 임시 조치로 상처를 일시적으로 막은 것임을 감안하면 중상 자체는 입은 셈.[11] 패퇴한 제라툴은 신격에 큰 손상을 입어 73권 시점이 되어서야 손상된 격을 회복했다. 괜히 아스가르드에서 가장 경계하는 대상 중 하나인 것이 아니다.[12] 구젤의 사념에게
"너를 비웃는 용들 또한 너와 같은 절망을 맛볼 터이다."
열네번째 서사시 中
[13] 본인과 같은 상위룡인 크란벨과 충돌하면 고룡의 어그로를 끌 가능성이 있으니 쿠바트로스의 당초 계획은 중~하위룡들을 모조리 포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최소 크란벨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계획이다. 물론 난전 중 기습적인 난입으로 이득을 취하려 했는지도 모르지만 크란벨이 부상을 입은 걸 확인하자 그까지 포식하려 생각한 걸 보면 크란벨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힘을 지닌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14] 제논이 레이단을 박살낸 것에 대한 보상으로 그리드에게 매달 비늘을 하나씩 주기로 했다.[15] 이때 나오는 말이 절대자가 비로소 완전해졌다였던 걸 보면 제라툴을 박살낼 때도 전력이 아니었다는 거다.[16] 선구자의 책임을 박탈하되 결사가 됨으로서 그 이상의 혜택을 누리라는 호의이다. 또한 명예직인만큼 탑의 의무를 필수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없다.[17] 이때, 마리로즈의 마기 지배력이 번헬리어의 체내 마기에 간섭한 탓에 마력의 운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마법의 사용을 봉해버리는 효과를 냈다. 게다가 하야테의 피를 흡혈하여 용살검까지 일부 재현하니 여러모로 상성 보정을 엄청나게 받게 된 것.[18] 사실상 번헬리어의 도주와 다름없었지만 자신의 도주로 인해 격이 상승될 크라우젤과 하야테를 생각해 모양만이라도 승리로 만들려고 인간들을 공격하고 크라우젤을 살해한 것이다.[19] 작중 하야테를 제외한 다른 절대자들은 비반을 제외하면 전부 인간이 아니다. 무신 치우와 한울의 아들이라는 소별왕은 신이고, 마리로즈는 뱀파이어, 대외적으로 리치로 알려진 무후총의 망령은 신화 포식자로서 인신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주인공 그리드 또한 인신이자 유일신이다. 그외 절대자로 공인되거나 추정되는 캐릭터들인 바알, 베리아체나 리파엘, 가브리엘 등도 대악마나 대천사이다.[20] 최강의 인간이라는 위 수식은 빈말이 아니라, 당장 하야테 본인이 세운 인간계 최강의 무력집단인 지혜의 탑 안에서도 군계일학이라 표현될 정도로 지닌 무력이 압도적이다. 그외 주인공 그리드와의 우열 관계는 불명이나 하야테가 상성에서 큰 우위를 점하며, 경험/테크닉 측면에서는 비교불허로 위라는 점을 생각하면 하야테의 승산이 높아 보인다. 83권에서 비반 또한 절대자가 되기는 했지만, 막 절대자가 된 초입이라 할 수 있기에 비교선상에 두기에는 아직 이른 편. 애당초 절대자 되기 전부터 완숙한 절대자들과 겨루어 본 적도 있는 그리드가 이레귤러라 봐야 한다.[21] 첫 등장 시점 하야테는 전력을 드러낼 경우 상위룡 위계까지 안정적으로 맞상대가 가능하며, 이후 드래곤 아머를 장착하여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하고, 전력을 쏟아붓는 게 가능한 시점에서는 힘을 되찾기 이전의 번헬리어도 긴장을 해야 할 수준이 되었다. 또한 고룡들과의 싸움 이후 두 개의 심상을 개방하고, 환골탈태하여 부활하게 된 후로는 절대자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들을 상대로도 1대1로 충분히 승산을 논할 만한 정도에 이르렀다.[22] 육체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이 크게 도드라진다. 번헬리어와 합을 겨룰 때마다 뼈와 살이 분리되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낄 만큼, 내구력은 고룡급과 비교시 유리몸으로 지칭될 만큼 약하고, 재생력 또한 전무하다는 것이 큰 약점이라 하위룡들에게 노려지기도 한다.근데 하위룡은 하야테한테 한 방 맞으면 죽는다 근데 하야테도 한 방 제대로 맞으면 위험한 걸 아니까 노리는 듯[23] 하야테의 설명에 의하면 태초 이전부터 살던 고룡급의 드래곤들은 무신에 버금가는 마력과 육체를 겸비했다고 한다. 치우인지 제라툴인지 명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설령 제라툴이라고 해도 천계에서는 파괴신 야탄에 버금가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24] 이 때 해설로는 아스가르드에서 가장 크게 경계하는 대상 중 하나가 하야테라고 한다.[25] 물론 무력화되는 것은 아니다. 심장에 타격을 입은 채로도 영원히 활동할 수 있지만 불완전한 채론 동위계 고룡과의 경쟁에서 불리해지니 힘을 회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회복에 전념해야 된다고 한다.[26] 또한 당시의 정황들을 보면 하야테와 싸울 때의 번헬리어는 진심이 아니었을 공산이 크다. 그럼에도 (1대1 싸움에서)하야테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였으며, 하야테는 번헬리어와 합을 주고받을 때마ㅡ다 뼈와 살이 분리되는 고통을 맞보았다고..[27] 이는 인간 초월자들 전체의 공통적 약점이기도 하다. 초월의 격을 얻어 종의 한계를 넘는다한들, 상위종들의 타고난 종족 보정을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 애당초 그 상위종들 또한 수련을 거듭하면 초월의 격을 쌓을 수 있으니 동격의 실력자라면 인간 초월자 쪽이 크게 불리한 게 당연하다.[28] 같은 인간 출신이나 동시에 신이었던 그리드의 경우 템빨과 권능으로 이 약점을 해결했지만 순수 인간인 하야테는 이 문제를 해결할 도리가 없었다.[29] 실제로 트라우카에게 당해 중상을 입은 하야테를 성녀인 루비가 치료해주었다.[30] 고룡 트라우카는 하야테를 대놓고 유리몸으로 지칭할 정도이다.[31] 용살의 기운을 극성으로 전개하자 그와 동시에 팔도 날아갔다(...).[32] 절대신 레베카를 포함한, 모르페우스가 지정한 세계관내 오류(버그)들을 소멸시키는 것[33] 레이더스에게 단시간 동안 회복이 되지 않는 상처를 입히고, 최후의 발악으로 용살검의 결계로 적들의 앞길을 막아세우는 등 선전하였으며 결국 트라우카가 직접 폴리모프를 하여 드래곤 특유의 마력을 봉한 채로 결계를 깨뜨리는 우회책을 사용하게 만들었다.[34] 실제로 용살검의 출력을 최대에 가깝게 높일 경우 대천사 메타트론의 육신을 재생할 틈도 없이 단숨의 조각내버리고, 광속에 이르는 속도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 다만 트라우카는 무작정 힘으로 밀어붙이기 보다 강약을 조절하며 상대를 농락하는 하야테의 전투법을 무척 위협적이고, 자길 사냥감 취급한다며 굴욕적으로 여겼다.[35] 다만 이때의 리파엘은 지상 강림 패널티와 템빨계 차원 디버프를 받는 상태이기도 했다.[36] 쥬다르와 도미니언은 그 안하무인이던 제라툴조차 함부로 대적하지 못하는, 아스가르드의 실질적인 지배권자들이다.[37] 즉 현재의 하야테는 상성을 배제한 순수한 능력만으로 미칠듯한 템빨과 신앙으로 도배한그리드와 동렬의 선상에 섰다는 의미. 더구나 순수한 인간의 몸으로 세계관 최강자들 다음가는 항렬에 들어선 만큼 인류의 입장에서는 무척 기념비적인 존재가 되었다 할 수 있다.[38] 다만 작중 하야테의 클래스는 마검사이고, 용살의 기운을 검술에 주로 사용하기에, 용살의 기운보다는 용살검이라는 명칭으로 주로 부른다.[39] 신살처럼 업적이 아닌 깨우침으로 얻을 수 있는 속성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기엔 하야테를 제외하고 깨우친 존재가 비반 하나 뿐이고 이조차 정황상 고룡의 의념을 벤 업적으로 획득한 것으로 추정되는 터라 자력으로 깨우칠 수 있는지의 여부는 미지수로 보인다.[40] 이게 가벼운 의미가 아닌 게, 용살검의 통제 및 제어의 난이도는 신화급 자원인 영웅왕의 투기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애당초 투기는 검기가 항시 최대치로 유지되는 식의, 이론상 무한한 검기를 보유한 것만으로 통제가 가능해지는데 반해, 용살검을 다루기 위해서는 말그대로 진짜 '무한대'인 검기를 사용해야 하며, 이것조차 전개 조건 중 하나에 불과하다.[41] 물론 완벽한 통제는 불가능하다. 용살검의 기운이 워낙에 폭급하고 공격적인 터라, 방어에는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보이며, 기운을 다루는 것과는 별개로 억누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에 반해 비반은 용살의 기운을 자연스레 억누르는 게 가능했는데, 이는 비반의 경지가 더 높아서라기 보다는 그저 비반이 지닌 용살의 기운이 하야테의 것보다 훨씬 약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애당초 하야테는 지난 천 년간 자신의 심상 속에서 용을 죽이는 염상을 해오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등, 용살의 기운을 끊임없이 정제하고 강화시킨 걸로 추정되는 터라.[42]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음속 따위는 가소롭게 돌파하는 족속들이라 이들에게 유효타를 넣으려면 최소 극초음속의 영역에 닿아야 한다.[43] 물론 그 반동 또한 어마무시해서, 용살검을 전력으로 개방해 공격할 시, 하야테 또한 생명에 직결되는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쉽게말해 자폭기[44] 번헬리어의 경우 악룡이라는 특성 탓에 본인의 언행을 별로 지키지 않아왔던 터라, 고룡이라는 위계와 비교해 용언의 숙련도가 그리 높지 않고, 일부 상위룡보다 수준이 낮다고 한다. 그럼에도 상위룡 쿠바트로스의 용언을 일격에 소멸시킨 하야테가 온전히 저항하지 못한 걸 보면 대다수 상위룡보단 우위의 경지에 있는 듯하지만.[45] 기술이 아니라 그냥 격으로 용언의 영향을 억눌러버린 걸 수도 있다.[46] 염룡검, 구젤의 도, 황혼, 역천, 화룡 이프리트의 팔, 목단룡 크란벨의 머리, 목단룡 크란벨의 각반 등 드래곤의 신체 일부나 부산물로 만들어낸 장비가 전부 해당된다.[47] 이는 무쌍심법과 검성의 심상으로도 감당이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전전대 전설 비반이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용살검을 구현하고자 노력중인데 그 부작용으로 치매를 겪는다든가, 설령 구현에 성공하더라도 그 대가로 본인도 죽게될 것이라는 등의 말이 있는 걸 보면..[48] 다만 무쌍심법 또한 극성으로 연마시, 무한에 가까운 수준의 검기를 얻을 수 있는 심법이긴 하다. 하지만 이 무한에 가깝다는 말 자체가 '검기를 소모하는 즉시 채운다'는 뜻으로, 실질적인 무한에 가깝다는 말이지 진짜 무한이란 뜻이 아닌만큼 무한의 검기의 하위호환 격이다. 물론 신화급 자원이자, 초월자조차 감당할 수 없는 폭급한 성질을 지닌 투기를 제어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지고의 심법이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무한의 검기가 그보다 훨씬 위였을 뿐이다.[49] 하나의 생명이 두 개의 심상을 가지는 건 전례가 없는 일로 묘사되며, 실제로도 잠재력으로서 묻혀져야 할 심상이었으나, 트라우카와의 싸움 후 육신과 영혼이 분리된 체 지옥에 오게 된 하야테가 생전의 기억을 잃고, 자신이 용살자임을 잊게 되면서 비로소 개화되었다 한다.[50] 날개와 고리는 물론 몇 년 밖에 단련 안 한 심상세계까지 먹통이 되었다고 한다.[51] 정황상 과거 드래곤을 단신으로 물리친 아이템으로서의 드래곤 슬레이어와 심상을 통해 빚어내는 스킬로서의 드래곤 슬레이어가 따로 존재하는 모양.[52] 하야테의 심상을 매개 삼아 의념 제작을 통해 만든 갑주인 만큼 하야테의 영혼과 심상이 변화하자 그에 호응하여 용갑주 또한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53] 실제로 염룡 트라우카의 의념의 열기를 지우기 위해 비반이 오성을 소모한 일검을 구현하자,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이지를 상실하고, 직후에는 바로 기절해버린다.[54] 용언에 담긴 저주 자체가 처참하고 잔혹하게 죽어야 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자연사하도록 둘 수 없다는 의도인듯...[55] 작중 고룡 번헬리어의 용언조차 용살자의 의지로 어느정도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위룡 쿠바트로스의 용언은 아예 검격으로 파괴해버리는 기행을 보이기까지 한다.[56] 사신의 권능 중 가장 강력한 능력이라 볼 수 있는 뇌신 스킬 또한 하야테가 마법에도 조예가 깊음을 고려하면 도리어 손쉽게 공략이 가능할 듯하다. 굳이 마법까지 쓸 필요없이 비반처럼 심검 한 번이면 해결될 일이기도 하지만.[57] 작중 해설로 무신 제라툴과 비견되는 기술적 경지를 지녔다 한다. 번헬리어와의 혈투에서 번헬리어가 보여준 드래곤들의 전투술이나 폴리모프 후 격투를 하는 모습 등을 보면, 하야테의 경지 또한 그러한 드래곤의 전투술을 뛰어넘거나 비등해야만 하는 것이 당연하므로, 제라툴과 비견되는 기술을 가지는 것은 필연이다. 그만큼 드래곤들이 보여주는 기술적 경지가 (가짜지만)무신이라 일컬어지는 제라툴의 기술적 경지와 비등하다는 것으로, 드래곤들의 종족 가치를 높이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그런 드래곤들의 기술들을 검술로 파훼해가며 싸우는 하야테의 경지도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58] 하야테는 작품 시작 시점 전에 2번 용살을 했는데, 첫 번째 용살과 번 헨 열도를 침공하려던 석상룡 구젤을 죽인 것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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