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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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게임 닉네임은 페이커, 현실의 본명은 레이. 성씨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현실의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손자라는 설정을 보면 풀네임은 "레이 리"일 것이다.
체다카 길드의 주력 전투원으로, LTS 시절부터 함께한 고참이다. 암살자 랭킹 1위의 실력자이다.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상술했듯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손자라는 설정이다. 확실하게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의 손자라고 언급되었고, Satisfy 닉네임부터 페이커다.
작중 사용하는 란스티어의 술법 '그림자술'이 성진우(나 혼자만 레벨업)의 직업 '그림자 군주'의 스킬 '그림자 병사'와 비슷한 면이 있다.[5]
1.1. 소속 둘러보기[편집]
2. 클래스[편집]
2.1. 메인 클래스[편집]
- 어쌔신 : 노멀 클래스.
- 신속의 주인 : 암살자의 3차 전직 클래스 중 하나. 이름대로 신속한 움직임을 자랑하지만 컨트롤 난이도가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서 가장 높다고. 단점으로는 금방 소모되는 스태미나.
- 전설의 어쌔신 란스티어 : 레전드리 클래스. 란스티어란 대륙 최고의 암살집단인 <이클립스>의 수장이 계승받는 이름이다. 그래서 란스티어의 후계자가 아니라 그냥 란스티어다.
2.2. 세컨드 클래스[편집]
- 그림자 왕에게 배우는 자 : 유니크 클래스. 그림자의 왕은 카심을 의미한다. 전대 전설의 암살자 란스티어의 수제자였으며, 란스티어의 비기 중 그림자술에 통달했다. 그래서 그림자술 관련 클래스로 전직하지 않은 페이커가 그림자술을 쓸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통칭 살신, 폰과 레가스를 더불어 체다카, 템빨단의 제일 실력자로 굉장한 게임 센스를 지니고 있다. 부동이였던 암살자 랭킹 1위의 자리를 몇달만에 탈환한 인물로 신속한 실력과 냉철한 생각으로 그리드를 보좌한다.
속도 중심의 신속의 주인으로 전직한 뒤에는 그리드의 템빨에 직업빨, 컨트롤 실력까지 합쳐지자 아이스 플라워 길드를 단신으로 해치운 쾌거를 이루기도 한다.
템빨단 길드원 상당수가 국가대항전에 참가를 하는 반면, 페이커의 경우 국가대항전에 참가를 한적이 없으며 레벨업에만 집중하며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어쩌면 레가스를 넘어서는 컨트롤 실력을 보유했을지도 모른다.
과거 처음에는 히든 클래스를 얻고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그리드를 우습게 보지만 단 한달여 만에 크게 성장해서 돌아온 그리드를 보고 기대감을 품게 되며, 그 후에는 다른 길드원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그리드를 믿고 따르게 된다. 신뢰도로만 따지면 다른 길드원들 이상.
수없이 재능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리드를 보고, '밑바닥에서 벼랑을 기어올라 하늘을 무너뜨린 남자를 알고 있다. 자신도 그런 자의 곁에 있는 만큼 내 한계를 넘겠다'고 다짐, 대악마 벨리알에게 맥없이 죽은 이후 그것을 계기로 자신의 재능의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한다. 그 결과, 노말클래스를 보유한 상태로 성능만으로 따지면 레전드리급의 클래스를 보유한 태양급 유저 '흑요'를 압도한다.[6]
제 3회 국가대행전에 출전을 하지 않자, 지르칸이 활약하고 싶은 욕심은 없냐며 얘기를 걸어왔다. 사실 페이커 또한 피가 끌어올랐지만 그것을 참고 자신은 음지의 왕[7]이 되고 그리드가 양지의 왕이 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또한 이 대화를 통해 페이커가 사실인 한국인인 조부를 둔 혼혈인으로 밝혀지는데, 그 할아버지가 과거 대한민국이 e스포츠 강국으로 꼽히던 시절의 전설적인 게이머였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 사람은 바로...
그리고 3차 국가대행전 사이에 레이단을 습격한 임모탄의 정예들을 혼자서 막다가 그 실력을 눈여겨 본 카심에게 선택받아 란스티어의 술법을 습득하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세컨드 클래스 '그림자 왕에게 배우는 자'를 습득했다. 현재 파워인플레로 인하여 템빨단들 상당수가 전투력 측정기 및 공기화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몇 안되는 발전이 기대되는 인물 중 하나로 그리드 역시 훗날 자신에 필적할 수 있는 인물로 꼽았고 실제로 무신의 유적지 에피소드에서도 무신 제라툴에게 '잠재력'만큼은 인정을 받았다.[8]
결국 퀘스트의 끝에 카심에게 란스티어의 술법을 모두 전수받고[9] 당대의 란스티어가 이끄는 암살조직 이클립스를 찾아냈다. 그리고 당대의 란스티어인 베인을 그림자술법으로 이김으로써 전설의 어쌔신 란스티어로 전직했다.[10] 이후 이클립스의 수장으로 인정받고[11] 그들을 전원 템빨국에 종속시켰다.
이후 계속 템빨국의 정보원 및 정보국장으로 활동하다가 6회 국가대항전에 참가하는데
6차 국대전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템빨단에 방해가 될 아그너스를 견제하고 있으며, 아그너스가 바알의 계약자 클래스를 박탈당할때까지 계속 죽인다.
인마대전 당시 무저갱에 들어갔는데 그 속에서 지크의 육신과 바알의 자아 파편을 발견하고 시간을 대략 1분가량 끈다.
4. 전투력[편집]
어썌신 클래스 랭킹 1위의 실력자다. 체다카 길드에서 컨트롤만 따지면 페이커가 제일이라고 한다. 크라우젤과 비교하는 서술이 자주 나오는 인물이다. 크라우젤이 S급이라면 페이커는 A+ 정도라고 평가된다.
스스로의 가치를 크라우젤 아래로 한계지었으나, 그리드의 노력을 보고 각성하여 크라우젤을 넘어서겠다고 결심한다. 페이커의 노력은 그림자술사 카심의 눈에 띄었고, 페이커는 마침내 전설의 어쌔신 "란스티어" 클래스를 얻는다.
5. 능력[편집]
- 은신
- 암살
- 점멸
- 단도 투척
- 폭발의 룬
- 살귀의 격
타격 횟수가 많아질수록 데미지가 중첩되는 스킬. 최대 횟수까지 중첩된다면 '살(殺)'과 비견되는 위력을 발휘한다.
- 초상비(草上飛)
등급: 에픽
풀잎 위를 밟으며 내달릴 수 있는 경공술입니다.
모든 속도가 20% 상승합니다.
장소가 초원이나 숲길일 경우 이동속도가 2배 증가합니다.
습득 조건 : 민첩 3,000||
무신의 유적지에서 비급 조합을 9번이나 반복해서 얻은 무신의 비급[13]을 사용해 습득한 스킬.
5.1. 전설의 어쌔신 란스티어[편집]
- 란스티어의 술법
- 그림자 술법
- 살생부
척살 대상을 지정합니다.
- 척살 대상이 감각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위치를 탐색하기 쉬워집니다.
척살 대상에 한하여 명중률과 약점 공격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3배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대상이 죽을 때까지 지속됩니다.
이 효과는 대상이 죽을 때까지 지속됩니다.
- 척살 대상을 살해 시 대상은 영구히 소멸합니다.
단, 일부 특별한 존재에겐 적용되지 않는 효과입니다.
대상이 플레이어일 경우 사망 시 얻는 페널티를 최소 2배, 최대 3배 증가시킵니다.
대상이 플레이어일 경우 사망 시 얻는 페널티를 최소 2배, 최대 3배 증가시킵니다.
현재 살생부 명단 : 8/9
현재 척살 대상 목록 : 파울드(플레이어 '아그너스' 소유의 리치) ||
파그마의 후예의 <아이템 창조>, 검성의 <검술 창조>, 바알의 계약자의 <사자 창조>에 동격에 놓인 스킬이다. 소모성 스킬이긴 하나, 페이커가 쾌(快)와 살(殺)을 강조하는 어쌔신에게 최적의 스킬이라고 평가했고 실제로 전대 대마법사인 파울드의 실드를 '평타'로 깰 정도로 강하다.[14]
현재까지 살생부에 등재된 대상은 파울드(사망), 아그너스[15], 무저갱에 강림한 바알의 편린이다.
현재까지 살생부에 등재된 대상은 파울드(사망), 아그너스[15], 무저갱에 강림한 바알의 편린이다.
- 란스티어의 독
저항 불가 저주가 걸려있다.
5.2. 그림자 왕에게 배우는 자[편집]
- 탐(貪)
카심이 자신의 그림자 술법, 다루카의 술법, 그리고 란스티어의 술법에서 착안해 창조한 스킬. 그림자를 한 점으로 끌어모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집어삼키는 기술로 카심을 통해 습득했다.
- 살문 개방(殺門 開放)
- 신살(神殺)
카심에게 배운 체술과 그림자술을 이용해 속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 그림자 이동
시야에 보이는 그림자 중 하나를 표적으로 지정한 뒤, 표적으로 이동하는 스킬.
- 그림자 병사 일으키기
그림자로 병사를 일으킨단.
- 월식
자신을 어둠에 동화시킨다.
5.3. 정령[편집]
- 중급 바람의 정령
공격 속도와 명중률 상승 효과.
5.4. 칭호[편집]
- 제9위 대악마도 알아보는
- 지옥 명성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 지옥 명성을 쌓을수록 지옥에서 겪는 패널티가 감소합니다.
- 영웅왕의 수호자
무후총에 출현한 바알로부터 뮐러를 지켜내고 얻은 칭호.
6. 아이템[편집]
- 후드 집업
등급: 유니크, 내구력: 61, 방어력: 10
전설이 된 대장장이 G가 설계한 망토입니다.
- 이동 속도 30% 증가
- 바람 속성 저항력 20% 증가 ||
- 크루제의 바지
등급: 레전드리(세트), 내구력: 무한, 방어력: 430
- 받는 피해 40& 경감.
- 민첩 10% 상승.
- 도약력 30% 상승.
- 하반신을 사용하는 스킬의 성능 20% 상승.
- 세트 효과 : ???
사용 조건 : 없음
무게 : 350
전설의 재단사 크루제가 만든 걸작입니다.
무한한 신축성을 자랑하며 절대 찢어지지 않습니다. ||
세이렌 수성전 당시 백요를 쓰러트린 피아로가 그리드에게 바친 전리품이다. 이후 지슈카와 레가스, 페이커 셋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페이커에게 건네줬다.[16]
- 그리드의 천 갑옷 세트
크루제의 바지를 완벽하게 이해해 만든 방어구로, ‘재질의 강화’와 ‘사용 조건 상승’이라는 편법으로 성능은 크루제의 바지보다 훨씬 뛰어나다.
7. 성격[편집]
굉장히 과묵하다. 과묵한 이유는 신중하기 위해서이고 침착하게 분석해서 말한 발언은 대부분 100% 적중한다.
8. 갤러리[편집]
8.1. 스킬[편집]
9. 관련 문서[편집]
[5] 페이커에게 그림자술을 알려준 카심은 란스티어의 그림자술을 마스터한 강자라서 그런지 '카심 : 일어나라...'라는 베댓이 있다.[6] 단, 당시 흑요는 분신들을 따로 나누어서 페이커와 템빨 그림자단들을 동시에 상대하고 있어서 그만큼 전투력과 집중력이 분산된 상태였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모든 분신을 페이커에게만 투입한뒤 이쪽에만 집중을 했다면 페이커또한 승리를 확신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7] 즉, 눈에 안띄는 쪽[8] 제라툴 왈, '이제 막 수련을 시작한 애송이'라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현재는 미약해도 발전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 물론 카심처럼 란스티어의 기술을 불완전한 수준으로 익히는 것이 고작일 가능성도 있지만 전개상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카심도 자신의 재능보다 페이커의 재능이 우위라고 평가했고, 그 정도가 한계라면 제라툴이 굳이 페이커를 언급할 가치도 없었을테니까.[9] 상위 술법을 제외하고[10] 이 싸움때 페이커의 운이 매우 좋았다. 페이커와 전투할 당시의 베인은 자신의 그림자술의 강화를 위해 4황자의 반란을 틈타 납치한 전 황제 쥬앙데르크로부터 적기를 추출해 몸에 흡수시킨 직후라 평소보다 크게 체력이 떨어진 상태였고, 흡수한 적기도 아직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사용시의 패널티가 컸다. 거기다 정식으로 란스티어의 술법을 계승받은 페이커에 비해 베인이 익힌 란스티어의 술법은 독학의 한계로 불완전했기에 전투내내 페이커에게 기술을 훤히 파훼당했다. 차라리 자신의 기술만으로 싸웠다면 상황은 반전되었겠지만 베인이 가진 란스티어의 술법에 대한 지나친 믿음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11] 기존의 란스티어인 베인은 정식으로 란스티어의 술법을 계승받지 않아 란스티어의 이름을 쓸 정당성이 없었는데, 그 탓에 조직을 복속시키고자 조직원들이 그림자 술법에 종속되도록 강제로 세뇌시켰다. 그 탓에 페이커가 타이밍빨로 베인을 이기자 망설임 없이 페이커를 새로운 란스티어로 인정했다.[12] 3차 국대전부터 참가를 희망한 바 있다.[13] 원래는 레전드리 등급의 능공허도를 얻었지만, 습득 조건이 민첩 8,000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습득 조건을 등급과 효과와 같이 너프시키는 과정을 9번 반복해서 습득 가능한 수준 정도의 스킬을 얻게 되었다.[14] 파울드가 대마법사치고 전투 능력이 떨어지는 걸 감안하더라도 대단한 수준.[15] 파울드를 해치운 직후 지정했다.[16] 지슈카는 하반신을 사용하는 스킬이 하나뿐이고, 레가스의 메인 클래스 '아수라'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반대로 페이커는 하반신을 사용하는 스킬이 많고 어쌔신과 궁합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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