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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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이언트 길드의 마스터. satisfy에서 천외천 크라우젤 다음가는 검술가이자 통합랭킹 3위의 실력자다. 당시 1위는 크라우젤이었고, 2위는 지발이었다. 크라우젤이 검성으로 전직하면서 레벨이 1이 되고, 지발이 창공의 라이더로 전직하고 랭킹계에서 떠나자 크리스는 랭킹 1위에 오르게 되었다가, 4차 전직을 앞두고 그리드가 제안한 쯔단의 후예 전직서로 인해 레벨이 1로 하락하게 된다.
1.1. 소속 둘러보기[편집]
2. 클래스[편집]
2.1. 메인 클래스[편집]
- 전사
- 파괴전차 : 대검에 특화된 전사 클래스다. 그 스킬의 위력은 단순 파괴력만 따지자면 여타 전설급 스킬들에 맞먹는다. 그리드는 2,3차 국대전 당시 크리스의 천톤검을 무척이나 경계한 바 있다.[2]
- 쯔단의 후예: 인마대전 때 그리드가 준 전직서로 전직하였다. 대검을 다루는 전설의 투사이다.
2.2. 세컨드 클래스[편집]
- 폭군: 유니크 세컨드 클래스. PvP에 특화 되어있고, 돌격기술과 각종 CC기를 가진 클래스다. 대검의 느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크리스가 얻은 세컨드 클래스로 적에게 CC기를 걸고 빠르게 돌진하여 대검으로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3. 작중 행적[편집]
게임 초반에 체다카 길드의 경쟁자로 등장했다. 아직 레전더리 아이템 5개를 만들지 못해 전설의 대장장이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조금씩 명성을 쌓아가던 그리드를 영입하기 위해 체다카 길드와 전쟁한다. 그러나 그리드의 활약으로 인해 패배하고 물러난다.
satisfy에서는 겜알못 유저를 제외하면 보기 드문 올근력 전사이자 존재하는게 신기한 '올근력 찍고도 망캐는 커녕 대성공한 케이스'의 인물이다. 대표적으로 근력에 몰빵해서 망한 인물로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하기 이전의 그리드와 근력 수호전사로 육성한 반트너가 존재한다. 본래부터 스탯 육성에서 근력만을 올릴 생각은 없었으나, 당시 랭킹 1위였던 크라우젤을 종합적으로 뛰어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통찰하고 과감하게 근력에 모든 스탯을 투자,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공격력에서 만큼은 지존이 되기로 결정한다. 이 결정은 크라우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현명한 판단으로 밝혀졌다. 또한 근력에 치중된 나머지 상대적으로 부족한 민첩성을 뛰어난 대검술로 보완하여서 최소의 움직임만으로 최고 수준의 검술을 펼쳐낸다.
그의 검술은 검사랭킹 1위 유저 지르칸에게 시사받았은 것이다. 크리스는 지르칸의 직위가 자신보다 낮음에도 그에게 스승으로서의 예우를 한다. 5권에서의 폰과 지르칸의 대화에 의하면, 과거 L.T.S 시절의 크리스는 지금에 비해 불완전한 실력과 지도력을 지녔지만 그럼에도 크리스의 스승이었던 지르칸이 그를 리더로 인정한 것은 크리스의 잠재력이 자신 이상으로 무척이나 뛰어남을 알아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말대로 현 시점의 크리스는 템빨단의 정예들도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실력자이다.
satisfy 이전 L.T.S 부터 체다카 길드를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여기며 싸움을 걸어왔다. satisfy에 진출하여 자이언트 길드를 세우고 빠르게 성장하여 에트날 왕국에서 페드로 영지를 하사받았다. 딸기맛 바나나라는 딸기 색상의 바나나를 특산품으로 생산했으며, 스탯을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엘릭서와 흡혈 능력을 가진 악세서리를 드롭하는 벰파이어 던전이 위치했다.
1회 국가대항전부터 대부분의 하이랭커들과 자칭 Stisfy 전문가들이 그리드의 템빨을 저평가하는 가운데 크리스만은 템빨도 엄연히 게임 실력으로 인정하며 그리드를 고평가했고, 2회 국가대항전 시점에서는 크라우젤과 함께 요주의 대상으로 보고 있었다. 이를 통해 성정이 무척이나 올곧고, 편견에 휩싸이지 않는 뛰어난 통찰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그리드가 레이단의 영주로 자리잡은 이후, 크리스는 그리드에게 찾아와 자신만의 검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드는 체다카 길드와 템빨단의 경쟁자인 크리스를 경계했으나, 크리스는 민첩 스탯을 영구적으로 10 올려주는 엘릭서라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그리드는 결국 검을 만들어주기로 하는데 브라함의 조언[3] 묘수를 내어 전설의 대장장이인 그리드만이 수리할 수 있는 그리드의 대검 레시피를 만들어낸다.
이 그리드의 대검은 무려 레전더리 등급으로 완성되었으며, 그 성능은 300레벨대 후반 아이템보다 강했다. 결국 크리스는 영원히 그리드를 적대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 선택은 훗날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검을 받은 크리스는 레이단을 나서다가 피아로를 마주한다. 피아로는 크리스 일행에게 농기구를 나누어주며 농사를 지어서 배상하라고 압박한다. 크리스와 일행은 무슨 개소리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크리스 일행 중 한명이 레이단에서 시녀에게 성추행을 벌이다가 피아로에게 개박살이 났었다. 크리스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피아로에게 덤비는데, 피아로는 크리스 일행을 홀로 완패시키고 그리드의 대검도 망가트렸다. 크리스는 결국 그리드와 헤어진지 몇분만에 다시 그리드에게 돌아가서 검을 수리해달라 부탁하게 된다. 그리드는 드래곤이라도 만났냐며 황당해하는데, 크리스는 그리드의 계략이라고 착각하고 속으로 분노를 삭힌다.
2회 국가대항전 pvp에서 그리드에게 공격력으로 밀리는 참사를 겪게 된다.
에트날 국왕이 서거한 이후, 에트날 왕자와 귀족들은 그리드를 적대한다. 그리드가 공작위와 레이단 영지를 받을 당시 에트날 왕족이 아니라 국왕에게만 충성 서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상술한 일로 코를 꿰인 크리스도 전쟁에서 그리드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에트날 왕자가 백성들을 제물로 받쳐 대악마 벨리알을 소환하면서 얼떨결에 벨리알 레이드까지 돕는다.
벨리알 레이드 이후 그리드가 에트날 왕국을 병합시키고 무수히 많은 백성들의 충성 서약을 받는 장면을 목격하며, 크리스는 그리드의 세력으로 들어가기로 결정, 구 에트날 왕국 잔당이자 반 그리드 연합을 맺은 귀족들의 거처를 습격한다. 이후 자이언트 길드를 바친 공적으로 공작의 작위를 얻게 되고, 이후에는 레이단의 영주가 된다. 그리고 레이단의 뱀파이어 던전에서 열렙을 하기도 한다. 에트날 왕국 시절에도 벰파이어 던전 때문에 페드로 영지를 하사받았는데 아무래도 타고나길 뱀파이어만 때려잡는 운명인 듯.
4차 국가대항전에서 pvp에 참가했으나 마장기를 소환한 지발에게 압도적인 역량차로 패배한다. 물론 본인은 겸허히 패배를 인정하며 지발의 성장에 감탄했을 뿐이지만, 그래도 지발이 마장기까지 꺼내게 한 걸 보면[5] 기적의 5인들을 제외하면 플레이어 중에서도 수위를 다툴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자이언트 길드가 템빨단에 흡수된 후 인마대전에서 그리드가 크리스에게 쯔단의 후예 전직서를 주자 망설임 없이 펼치고 노멀 클래스 최초 4차 전직을 노려보고 있었지만 1렙으로 초기화당한다(...) 그리고 그리드의 금액 선 제의에 아무 말 못하고 수십억을 그리드에게 전직서값으로 내게 됐다.
인마대전 중 그리드의 버스로 단숨에 60레벨을 찍는 사상 최속 레벨업 속도를 거치게 된다.
이후 80권에서 나오길 레벨을 회복한 후 미쳐 날뛰는 중이라고 한다.
후에 크라우젤이 뮐러의 무덤을 조사하는 동안 무후총의 견제를 막기 위해 크리스보고 무후총의 외곽에서라도 사냥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크리스는 자신과 지발, 휴렌트, 하스터로 이루어진 파티를 데리고 무후총으로 이동한다. 그 중에 무후총의 전력이 자신들 파티보단 약할거라 추측하고 무후총 내부로 진입해도 충분할 것 같다고 하지만 휴렌트와 지발에게 그렇게 불확실한 근거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며 거부당한다. 그리고 크리스는 라우엘에게 지슈카가 달 걸친 언덕에서의 무후총의 추종자들을 해치우는 퀘스트가 끝나면 이 쪽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4. 전투력[편집]
검술만 따지면 크라우젤의 바로 아래로 평가받는다. 그의 대검술 실력은 매우 유명하여, 그리드가 많이 참고하던 인물이다.[6] 크리스의 소드마스터리는 검기와 초감각을 사용할 수 있는 검호 등급이다.
대검을 주로 사용한다. 원래 대검술은 느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반응속도라는 단점들을 가졌다. 그러나 크리스는 천재적인 발상과 센스로 이 단점을 극복했다. 적이 크리스의 대검을 막아내면 힘의 반작용이 대검에 전해진다. 크리스는 이 반작용을 이용해 대검을 빠르게 회수하고 대검의 무게중심을 이동시켜서 더 빠르게 휘두른다. 대검을 휘두를수록 공격속도와 데미지가 상승하여 상대에게 방어를 강요한다.
또한 대검에 대해 통달한 만큼, 대검술이 공격에 실패했을 때 적이 어디를 찌르고 들어오는지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못해도 십공신 급) 컨트롤 실력으로는 빈틈을 노리는것 조차 불가능하다.[7]
5. 능력[편집]
5.1. 파괴전차[편집]
- 패도의 길
패시브 스킬. 돌진하는 방향에 존재하는 모든 적들은 마법, 스킬의 캐스팅 속도와 민첩성이 소폭 저하된다. 근력에 비례해서 효과가 강화된다.
- 방어 관통
조건부 패시브 스킬.
- 패도의 검
검기를 쏘아내는 원거리 스킬.
- 분쇄
고유 스킬
- 십톤 검
주력기 1
- 백톤 검
주력기 2
- 이백톤 검
- 삼백톤 검
- 천톤 검
주력기 3
5.2. 쯔단의 후예[편집]
- 쯔단의 무기술
웨폰 마스터리 스킬의 상위호환인 스킬. 어떤 무기를 착용해도 공격력, 공격 속도, 명중률이 대폭 증가한다.
- 다섯 걸음의 전설
다섯걸음을 걸으면 다음공격이 2배가 되고[8], 시스템이 요구하는 다섯 걸음을 걸으면 위의 효과와 더불어 방어력을 무시한 트루 데미지가 들어간다.[9]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시스템이 요구하는 다섯 걸음이 사지로 몰아넣는 걸음이라는 것.
여담으로 쯔단은 산군의 시험에서 죽었지만 다섯 걸음을 더 갔다고 해서 '다섯 걸음의 전설'을 세웠는데, 이후 쯔단의 후예 고유 패시브 스킬인 <다섯 걸음의 전설>을 크리스가 남발하자 쯔단은 걱정한다.쯔단: 자신의 후예가 자신의 죽음을 재현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쯔단은 산군의 시험에서 죽었지만 다섯 걸음을 더 갔다고 해서 '다섯 걸음의 전설'을 세웠는데, 이후 쯔단의 후예 고유 패시브 스킬인 <다섯 걸음의 전설>을 크리스가 남발하자 쯔단은 걱정한다.
5.3. 폭군[편집]
- 폭군의 호령
전사들이 흔하게 가진 하울링 스킬. 강한 외침을 쳐서 적을 혼란에 빠트린다.
- 폭군의 용력
일시적으로 근력을 20% 상승시킨다.
- 폭군의 격노
자신 주변에 지진을 일으킨다.
- 폭군 강림
버프 스킬.
- 폭군의 저력
상태이상을 극복하고 방어력을 대가로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 근력 흡수[10]
반경 5미터 내에 있는 모든 존재의 근력 수치 중 일부를 빼앗는 스킬.
5.4. 보완의 룬[편집]
강적을 상대할때마다 그들의 힘을 조금씩 흡수하여 크리스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죽음의 룬이나 탐식의 룬같은 최상위 룬보다는 모자라긴 하지만 꽤나 범용성이 있어 아그너스도 이에 애를 먹는 것을 보면 확실히 상급 룬이긴 한 듯.
아래는 밝혀진 능력들.
- <직계 위압 내성>, <혈마법 내성>, <흡혈 능력>
그리드의 파티 "득템하자"가 뱀파이어 백작 크레이를 쓰러뜨린 후 각인된 능력이다.
- <베기 공격 내성>, <뱀파이어 대검술>
그리드의 파티 "득템하자"가 뱀파이어 백작 에티마를 쓰러뜨린 후 각인된 능력이다.
- <창공 장악>
비행형 적을 추락시킨다. 프론티어에서 아그너스와 1대 1을 벌일 때 비행하는 리치 무무드에게 사용했다.
5.5. 정령[편집]
- 중급 흙의 정령
상태이상 저항력, 방어력 상승.
5.6. 칭호[편집]
- 전설이 된 자
- 검호
6. 아이템[편집]
- 그리드의 대검
크리스가 자이언트 길드 마스터이던 시절, 그리드에게 아이템 제작을 의뢰했을 때 그리드가 창조한 대검. 내부 구조가 매우 복잡해 그리드만 수리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 에티마의 대검
그리드와 템빨단이 뱀파이어 직계 '에티마'를 레이드하고 얻은 대검. 에티마의 영혼이 깃든 성장형 대검으로, 레전드리 등급을 달성하면 에티마가 대검에서 풀려나와 소환될 수 있기에 다른 더 좋은 대검들을 쓰는 그리드가 쓰기엔 패널티라서 크리스에게 맡겨 줬고, 이후에 레전드리 등급을 달성한다.
- 백호의 검
백호의 숨결로 만들어진 대검. 프론티어에서 아그너스와 싸울 때 사용했다.
- 쯔단의 영혼이 깃든 대검
그리드가 쯔단의 전직서까지 얻어내고 쯔단에게서 더 뜯어낼 게 없자 쯔단보고 자신의 후예와 같이 있으라며 대검에 쯔단의 영혼을 자아 부여 시켜서 크리스에게 줬고, 이 검을 통해 크리스와 쯔단은 소통할 수 있게 됐다.쯔단: 다섯 걸음 쓰지 말라고! 크리스: 휘청
7. 갤러리[편집]
[2] 다만 어디까지나 위력에 국한된 얘기지, CC나 연계의 용이성, 효율 등은 전설급에 크게 뒤쳐진다.[3] 전설은 범인이 절대 넘어설 수 없는 경지이며, 혼자서 백만대군을 상대할 수 있다.[4] 그리드가 제작한 그리드의 대검은 모태가 되는 '실패작'의 밸런스 중시 형태라서 실패작에 비하면 공격력이 제법 떨어지고 최대 공격력은 큰 격차를 가졌다. 이 탓에 실패작으로 스왑한 그리드에게 파워로 밀리게 됨으로서 아직까지는 공격력에서 독보적인 지존이 된 것은 아님을 알게 되었다.[5] 레가스를 상대로는 지발은 마장기를 꺼내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어렵지 않게 승리를 한걸 보면 크리스의 실력은 레가스나 폰 등의 타 십공신들을 확실하게 상회하고 있다.[6] 그리드가 2차 국대전 이후 대검에서 장검으로 갈아탄 것도 대검술을 아무리 갈고 닦아봤자 크리스를 넘을 수 없을 거란 확신이 들었기 때문일 정도.[7] 이게 무서운 게, 크리스는 민첩에 스탯을 분배하지 않는다. 즉, 작중에서 둔한 속도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해설은 일체의 왜곡이 없는 진실이다.[8]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심지어 제자리 걸음만 해도 발동한다.[9] 단순 방어력 뿐만이 아니라 내성, 저항력 등, 모든 방어/뎀감 효과를 무시한다.[10] 정확한 명칭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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