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이불족발

  관련 문서: 템빨(소설)/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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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장득수. 블러드카니발의 길드마스터. 족발을 너무나 사랑해서 닉네임을 포식이불족발로 지었다. 포식이불족발은 본인이 세운 프렌차이즈였으나 사내정치에서 밀려서 해남점으로 좌천되었다. 최고급 한돈으로만 족발을 만든다고 자부한다.

1.1. 소속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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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래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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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제작자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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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에게 본거지를 발각당하기 전까진 다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던전의 운영자금을 벌기 위해 블러드카니발이라는 PK 성향 게이머 단체를 만들어 운영했다. 창립멤버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그의 정체를 몰랐다.

그리드와는 악연으로 시작했다. 먼저 세이렌 왕국에 블러디카니발이 습격을 가했고, 템빨단 VS 에트날 왕국 전투에선 블러드카니발 소속 암살자들이 코크로 섬을 습격했다. 블러드카니발 소속의 백요와 흑요가 그리드의 가족을 공격하면서 악연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두사람의 첫 만남은 싱겁게 끝난다. 그리드는 새로운 광맥에 대한 소식을 듣고 직접 조사하러 나섰다. 이 광맥은 광룡 네바르탄의 것으로, 광룡이 잠적하기 전에 썼다고 알려졌다. 광맥 안에 있는 광물들은 네바르탄의 기운을 흡수하여 특별한 성질들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드는 이것을 조사하기 위해 광맥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 광맥에는 이미 포식이불족발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광산 안에 던전을 만들고, 여러 몬스터들을 풀어놓고, 마안족과 거래하여 던전을 지켰다. 그런데 그리드가 던전을 부수고 돌파하며 마안족과 만나게 되고, 마안족의 복종까지 받아내고 만다. 마안족은 던전 안에 포식이불족발과 드래곤의 알이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준다. 그리드는 단숨에 쳐들어가 포식이불족발과 싸운다. 싸움에서 밀린 포식이불족발은 빠르게 도망쳤고, 그리드는 그의 실력과 웃기는 아이디를 보고 호감을 가진다.

그 후, 그리드로부터 정보를 들은 극검은 포식이불족발 체인점을 모조리 돌아다녔고 마지막으로 해남 지점까지 가서 포식이불족발에게 템발단 가입을 권유한다. 포식이불족발은 그리드와의 악연 때문에 당연히 템빨단 가입을 거부했다. 그러나 극검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방문하여 술까지 마시며 친분을 쌓는다. 결국 제3회 국가대항전 이전에 포식이불족발은 극검과 함께한다.

어느날 아그너스가 엘리자베스의 공방을 습격했는데, 이때 유라(템빨)와 그리드(템빨)의 도움을 받는다. 이 일로 템빨단에 호감을 가지게 되고, 엘리바베스가 템빨국에 공방을 차릴 때, 본인도 은근슬쩍 템빨단 객원 멤버로 자리잡는다. 템빨단 멤버들이 훈련할 수 있게 여러 지형과 특수 함정, 몬스터를 가진 던전들을 제작하며 템빨단에 기여한다.

11개의 던전을 제작했는데 그중 7개는 템빨국의 초,중급 유저들을 위해 개방했고, 4개는 템빨국 주변 방위를 위해 설치했었다. 인마 대전 발발후 4개의 던전을 희생하여 1개의 던전을 만들었고, 진군중인 야탄교들을 유인하여 야탄교의 진군을 저지하였지만, 쥬다르신의 축복을 받은 야탄교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 이때 데미안이 난입하여 교황시절보다 더 강력한 모습으로 야탄교인들의 약점을 3검무 융합으로 처리하는 것을 보고 "님 템빨신교 가입가능?"을 외쳤다가 데미안이 "아직도 가입안함?"을 외치는 걸보아 조만간 템빨단에 합류하게 될듯 하다.[3]

나중에 바알 레이드 이후 서대륙의 정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각 개인마다 강함을 측정할 수 있는 탑 형태의 인스턴스 던전을 건설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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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인물의 이름은 치킨 체인점인 호식이 두마리치킨을 패러디했다.

• 포식이불족발 해남 지점의 점주이다.

• 영어로 닉네임이 \'Eat Spicy Jokbal\'이다... 포식 불 족발

• 건축 실력은 작중 최고 수준으로 보인다. 브라함이 마탑의 건설을 맡길까 하고 고민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