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모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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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레반테 UD[편집]
스페인 하부리그에서 뛰다가 26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라리가에 데뷔하였고 2017-18 시즌부터 레반테 UD의 주장직을 맡고 있다.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 리그에서 각각 10골 8도움과 12골 5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20 시즌에는 리그에서 단 4골 2도움 만을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다.
2.1.1.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 라리가 1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아크 서클에서 팬텀 드리블로 수비 3명을 농락하듯 제쳐내고 선제골을 넣었으며, 36분에도 아크 서클에서 수비 1명을 따돌리고 강한 슈팅을 때려 멀티골을 터뜨렸으나 팀이 4골이나 실점하면서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경기 종료 후 고군분투한 활약을 인정 받아 경기의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이어서 치러진 3라운드[3] CA 오사수나전에서는 측면 크로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81분 쐐기골까지 박으면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16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22분에는 하프 발리 슈팅으로, 곧이어 24분에는 발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뜨렸고 55분에는 골키퍼와 1:1 오픈 찬스를 만드는 땅볼 크로스로 로헤르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며 4:3 승리를 견인했다. 더불어 경기 종료 후 경기의 KOTM에 선정되는 기쁨까지 누렸다.
18라운드 SD 에이바르전에서 1골 1도움 원맨쇼로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라리가 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페널티 킥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는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2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0:1로 끌려가던 32분 인프런트 하프 발리 슈팅으로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잡아내는 이변에 일조했다.
코파 델 레이 8강 비야레알 CF전에서 연장 후반 추가 시간인 120+1분에 로헤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4강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2월 5일, 레반테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023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22라운드 그라나다 CF전에서 멀티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또한 리그 10호 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세 번째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게 되었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 2차전에서는 고립되며 무력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을 기점으로 이후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에 따라서 팀도 2승 7패를 기록 중이다.
35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16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멀티골로 다시 한 번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36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로헤르와의 환상적인 2:1 패스&무브 이후 발리 슈팅으로 골을 터뜨리며 리그에서 총 13골을 기록,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함과 동시에 바르셀로나의 선두 경쟁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4]
2020-21 시즌을 요약하면 시즌 초반에는 1987년생 동갑내기인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 루이스 수아레스, 이아고 아스파스 등과 함께 라리가에서 노장 돌풍을 일으키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나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을 기점으로 폼이 하락하면서 결국 이들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며 끝끝내 리그 13골을 기록하여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2020-21시즌 38경기(선발 31경기) 13골 3도움
라리가: 35경기(31) 13골 3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1골
2.1.2. 2021-22 시즌[편집]
파일: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레반테.jpg
리그 일정이 3/4 가량 진행된 현재까지 팀의 부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7골을 기록,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참고로 모랄레스는 이번 시즌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4번이나 구해냈지만 팀은 리그 꼴찌로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리그 30R 비야레알 CF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서 치러진 31R FC 바르셀로나전에서도 PK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그 10호 골을 신고했으나 팀은 2:3 역전패를 당했다.
32R 그라나다 CF전에서는 1골 2도움을, 33R 세비야 FC전에서는 1골 1도움을, 34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팀의 반등을 캐리하고 있다.
발렌시아전을 기준으로 최근 5경기 동안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35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6회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36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4회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레알 마드리드의 무자비한 화력 앞에 맥 없이 무너지면서 0:6 대패를 당했다.
결국 레반테는 이 경기의 결과로 남은 2경기에 관계 없이 승격 5시즌 만에 강등이 확정되었다.
경기가 끝나자 인터뷰에서 울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 레반테가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하길 바란다, 우리는 27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뒤늦게 대처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고 1부 리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등의 멘트로 팬들에게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37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 5회를 기록했으며 0:1로 끌려가던 53분, 코너킥으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쐐기골까지 기록하는 등의 미친듯 한 활약으로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의 결과로 레반테는 리그 최하위를 탈출하는 동시에 알라베스를 최하위로 만들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1도움을 올리면서 커리어 첫 리그 공격 포인트 20개(13골 7도움)를 기록했다. 이러한 모랄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라리가 전체에서 4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지만 팀은 강등을 당해 버리면서 활약이 빛을 바랜 시즌이 되었다.
국내 라리가 해설을 맡고 있는 한준희 해설위원은 모랄레스를 2021-22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뽑았다.
2021-22시즌 36경기(선발 31경기) 13골 8도움
라리가: 35경기(31) 13골 7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1도움
2.1.2.1. 이적 사가[편집]
갑자기 레반테의 상징이며 심장인 그가 비야레알 CF로 이적한다는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적료도 없는 FA로 팀을 떠나기 직전이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는 끝났다고 한다.
2.2. 비야레알 CF[편집]
2022년 6월 24일, 비야레알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이며 1년을 연장할수있는 옵션이 있다.
2.2.1. 2022-23 시즌[편집]
지난 시즌까지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모랄레스지만 나이도 나이이고 계약 기간의 특성상 주전 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출장할 때 마다 노련한 플레이와 골 감각으로 자신을 증명하며 기회를 잡았다. 그 결과 리그에서는 단 8번의 선발 출장이 있었음에도 6골을 득점했으며, 컵대회와 유럽 대항전에서도 마찬가지로 6골을 득점하면서 현재 모든 대회를 통틀어 팀 내 최다 득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폼이라면 재계약도 당연히 가능해 보인다.
현재 라리가 30R까지 7골을 골망에 밀어넣으면서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출전은 물론이고 팀의 최다득점자로서도 굳게 자리를 잡았다. 계속해서 모랄레스는 주전으로 출전하고있고 가끔 벤치를 달군후에 교체로 출전하고 있지만 키케 세티엔 감독은 제라르 모레노 대신 모랄레스를 주전으로 쓰고 있다. 비록 나이가 많지만 나이와는 상관없는 플레이를 하면서 여러 비야레알 팬들에게 사랑받고있다.
2022-23 시즌 40경기(선발 18경기) 13골 4도움
라리가: 29경기(11) 7골 0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2) 2골 2도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8경기(5) 4골 2도움
2.2.2. 2023-24 시즌[편집]
현재 계약은 시즌이 종료되면서 함께 끝났으나,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함은 물론 프리시즌 1경기인 FC 장크트갈렌과의 경기에서도 출전하였는데, 등번호는 지난 시즌 알렉스 바에나의 등번호인 16번으로 바꾸어 출전한 만큼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었거나, 재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레프트윙과 센터 포워드이며 스페인 선수답게 드리블, 탈압박, 볼 컨트롤 능력 등 기본기가 출중하고[5] 페널티 에어리어 안 어느 각도에서나 득점할 수 있는 슈팅력이나 센스도 강점으로 꼽힌다. 2018-19 시즌까지 플레이 메이킹도 수준급이었으나 이후 시즌부터는 평범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강점들로 중하위권 메시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기복이 있는 편이며 득점수 대비 빅찬스 미스가 꽤 많은 편이다.
4. 여담[편집]
- 마드리드 출신으로 11살 때 레알 마드리드 CF 입단 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다.
- 레반테를 UEFA 챔피언스리그로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던 비센테 이보라와는 팀 선후배 관계이지만, 이보라가 이적을 간 그 해에 모랄레스가 성인 팀에 데뷔하면서 서로가 동료였던 적은 사실상 없으며, 모랄레스가 레반테에서 비야레알로 이적하게 되면서 둘이 팀 동료가 되나 싶었지만 이번엔 이보라가 레반테로 이적하게 되면서 둘은 또 엇갈리게 되었다.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47:39에 나무위키 호세 모랄레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톱과 세컨톱 모두 소화한다.[2] 1~2선 전체를 소화한다.[3] 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은 폭설로 연기되었다.[4]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끌어내고 1위를 탈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3골을 넣고도 수비 불안으로 인해 모랄레스와 로헤르, 세르히오 레온에게 연달아 실점하면서 결국 3:3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 선두 탈환 실패는 물론이고 같은 시각 그라나다에게 대승을 거둔 3위 레알 마드리드에게 2위 자리마저 빼앗기게 되었다.[5] 2017-18 시즌에는 라리가 경기당 드리블 성공 횟수 4위를, 2018-19 시즌에는 1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