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 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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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제리의 축구선수, 소속팀은 비야레알 CF이다.
2.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스타드 드 랭스의 유스 출신으로 2010년 8월 20일, 1군에 콜업되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3-14 시즌 PSG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내는 등 6시즌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2.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편집]
2016년 6월 30일, 레알 베티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레알 베티스에 합류한 16-17 시즌부터 레알 베티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18-19 시즌에는 총 34경기에 출전하여 클리어링 67회, 인터셉트 41회, 태클 성공 34회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베티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1 시즌 라리가 9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31분경 태클로 안수 파티의 무릎 연골을 아작낸 데에 이어[3] 30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45분에 태클로 주앙 펠릭스의 발목까지 부상을 입히면서 유럽과 라리가를 대표하는 두 명의 슈퍼 루키를 모두 병원으로 보내버렸다. 특히 안수 파티는 선수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심한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고 그대로 시즌 아웃 당했다. 또한 라리가 30라운드를 기준으로 퇴장 2회를 당해 라리가 퇴장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저런 기행을 벌인 탓에 FC 바르셀로나 팬들한테 매일 인스타 테러를 당할정도로 인식이 그 세르히오 라모스[4] 보다도 더 추락했는데 정작 바르셀로나 측에서는 사뮈엘 움티티를 대체하는 센터백을 노린다는 이유로 뜬금없이 링크가 뜨고 있다.
2.3. 비야레알 CF[편집]
2021년 6월 21일, 비야레알 CF과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으며 FA로 이적하였다.
8월 11일, 첼시와의 UEFA 슈퍼컵에 출전하며 비야레알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렀으나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8월 29일, 리그 3라운드에서 전 시즌 리가 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2:1로 승리 직전까지 갔지만 추가시간 종료까지 약 30초를 남겨놓고 어처구니 없는 헤딩 자책골로 2:2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2.3.1. 2022-23 시즌[편집]
본래는 파우 토레스, 라울 알비올에 이은 3순위 센터백으로 리그에서 교체 출전하거나 유럽 대항전, 컵대회에 선발 출전하던 이번 시즌이었지만, 시즌 시작 초반부터 부상으로 빠진 주전 라이트백 후안 포이스와 백업으로 이번 시즌 영입된 키코 페메니아와 교체될 때 라이트백 자리로 들어가더니 두 경기를 선발 라이트백으로 출장하는 등 멀티 수비수가 되어가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프랑스, 알제리 대표팀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알제리 대표팀을 선택했다. 2014년부터 알제리 대표팀의 일원으로써 뛰고 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하였다. 2016년 에티오피아 원정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선수 생활 초기에는 좌우 풀백으로 활약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장기인 피지컬 및 커버 능력을 살리기 위해 센터백으로 전환하여 정착했다.
만디의 플레이에서 눈에 띄는 장점은 바로 위치선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돌적으로 대인 수비를 시도하는 파이터형 센터백이지만, 위치 선점을 통한 길목 차단 등의 지역 수비 능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또, 센터에서 측면으로 길게 뿌려주는 롱패스 능력에도 강점이 있어 후방 빌드업을 보조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춘 센터백이다.
19-20 시즌에는 패스 성공률이 80% 후반에 달할 정도로 공격 상황에서 패스를 정확하게 팀원에게 연결할 수 있는 선수. 상술한 패싱 능력 덕분에 알제리 국가대표팀에서는 수비 조율은 물론, 패스를 통한 후방에서의 볼 배급 역할을 맡기도 한다.
다만, 너무 적극적으로 수비하기에 경고 누적 횟수가 비교적 많은 편일 뿐더러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너무 자주 입힌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이에 따른 리스크와 실수가 많다는 것은 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2014~)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19
6. 여담[편집]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도 출장하였으며 후반 5분 손흥민이 만회골을 기록하자 깊은 태클이 아님에도 부상을 당한 것인양 앉아버려 시간을 끌면서 안정환 해설위원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7. 만디에 대한 헌사[편집]
본인이 잘할 뿐 아니라, 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선수.
만디는 경이롭고 환상적인 수비수.
만디가 이렇게까지 영향력을 발휘할 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 했을 거다. 그는 아리다네 에르난데스나 탕기 쿠아시처럼 동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비야레알의 리더가 분명하다.
비야레알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챔스 4강에 다가섰다. 비야레알 팬들은 이날 만디의 경기력에 매료됐다.
마르카
만디는 벌써 수비 거장 같은 웅장한 느낌을 준다. 라울 알비올를 대체했을 뿐 아니라 벌써 능가했을 수도 있다.
카데나 세르
만디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UCL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비벽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의 활약상만 두고 본다면 만디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올라야 한다.
코페
만디는 이미 알제리 최고의 센터백이다. 매우 똑똑하며 항상 모범적이다. 비야레알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그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만디는 비야레알에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번 시즌 라리가 MVP다. 신체 능력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좋은데다가 공을 잘 다루고 영리하기 까지하다. 탁월한 센터백.
비야레알 경기를 볼 때, 만디가 어떻게 뒤에서 리드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는 많은 의사 소통을 한다. 이는 TV에서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이다. 지난 저의 첫번째 경기에서 그는 많은 말을 해주었고, 그로 인해 내가 더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8. 같이 보기[편집]
[1] 원래 데뷔 포지션이기도 하며, 현재의 본 포지션은 센터백이 맞지만 최근 비야레알의 여러가지 팀 상황으로 인해 라이트백으로도 출전한다.[2] 21/22 시즌[3] 물론 조던 픽포드처럼 직접 부상을 입힌 건 아니고 발을 걸면서 파티가 넘어질 때 무릎쪽으로 잘못 착지하면서 부상을 입은 것이다. 근데 그 상태로 무려 15분을 더 뛰었다![4] 리오넬 메시한테 만디보다 훨씬 더 심한 살인태클을 여러번 날린 선수이다. 그나저나 메시는 저런 태클에도 정강이 부상, 발목 부상, 무릎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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