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포항 해역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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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2년 3월 1일 00시 28분 02.1초 울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8~5.2의 지진. 이 지진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진동을 감지했다.
2. 감진 기록[편집]
다음은 기상청에서 조사한 감진 기록이다.
- 포항 : 건물이 마치 기우는 듯하고 형광등이 흔들려 사람이 놀라 집밖으로 대피하였으며, 아파트 및 백화점 선반 위의 물건이 떨어졌음. 포항 북쪽 약 20㎞ 지역에서 블록 벽에 금이 갔다는 제보도 있었음(지진굉음).
- 부산 : 대형건물이 심히 흔들려 건물 속의 사람이 일시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음.
- 김해 : 건물이 흔들려 기상청 직원이 현기증을 느꼈음.
- 금산 : 지진굉음을 들었음.
- 서울 : 여의도, 마포의 고층건물에서 일부 느꼈음.
- 전라․충청지역 : 비행기가 지나갈 때와 같이 창문이 흔들렸음.
신문 기사 기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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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에서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의 벽이 갈라졌으며 진열대의 상품이 떨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또한 김성배 당시 경북도지사가 브리핑을 받던 중 지진의 진동으로 브리핑차트가 넘어지며 건물이 흔들려 직원들이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추가적으로 지금과 비슷하게 한국이 지진과 무관한 곳이 아니라는 기사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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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편집]
이 지진은 1976년 홍도 해역 지진부터 시작하여 6년간 발생한 대한민국의 규모 5급 연쇄 지진 중 5번째 지진이다. 다음은 이 시기에 발생한 규모 5급 지진 목록이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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