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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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8번째 FIFA 여자 월드컵이다.
총 24개팀이 참가하여 52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은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결승전은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다.
개최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인데, 공교롭게도 동년에 치러지는 남미의 남자 축구 대회인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보다 1주 먼저 개막하고 같은 날에 폐막한다. 한국에서는 모든 경기를 중계하는 코파 아메리카와 달리 본 여자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경기와 결승전만 중계했다.
2. 상징 및 경기장[편집]
2.1. 엠블럼[편집]
2.2. 마스코트[편집]
1998 프랑스 월드컵의 마스코트였던 '푸틱스'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프랑스어로 별을 뜻하는 '에뜨왈(etoile)'이 어원.# 뜬금없이 퍼리계에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마스코트 자비바카의 선례처럼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반인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고 반응1반응2 또한 Five Nights at Freddy's의 닭 치카, 루니 툰의 트위티 버드, 파이널 판타지의 초코보를 연상하는 사람이 많았다.
골때리게도 피파 공식 유튜브에서 러시아 월드컵 시절에 프랑스 여자 월드컵 마스코트를 선공개하며 자비바카와 에띠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의 홍보영상을 올렸는데, 덕분에 피파에서 이 둘을 엮는거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현재로선 마스코트 문서 내에서 여자 월드컵 마스코트로 '유일하게' 확인된 것이다. 차후 연도별 여자월드컵 마스코트가 확인될 경우, '가장 먼저' 확인된 마스코트로 서술이 바뀔 예정.
2.3. 공인구[편집]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커넥스트19가 매치볼로 사용된다.
2.4. 주제가[편집]
2.5. 경기장[편집]
3. 유치 과정[편집]
2014년 3월 6일, FIFA는 2019년 여자 월드컵 개최 신청을 받는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조건은 2018 FIFA U-20 여자 월드컵도 같이 개최하는 것. 남자 월드컵도 자동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권이 딸려오는 것과 비슷하다.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같은 해 4월 15일까지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고, 10월 31일까지 최종 유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FIFA는 최종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국가를 두고 검토한 다음 2015년 3월 집행위원회에서 25명의 FIFA 집행위원 투표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대륙별 순환개최 원칙에 따를 경우, 이번에는 아시아가 대회를 개최할 차례이다. 1회 아시아(중국) - 2회 유럽(스웨덴) - 3, 4회 북미(미국)[2] - 5회 아시아(중국) - 6회 유럽(독일) - 7회 북미(캐나다)로 아시아-유럽-북미 순으로 대륙별 순환이 이뤄지기 때문. 남자 월드컵이 유럽-남미 순환에 가끔 아시아/아프리카/북중미가 끼는 반면 여자 월드컵에서는 남미세가 매우 약하고 아시아와 북미세가 상당히 강하다.
3.1. 검토단계 포기 국가[편집]
- 브라질 (남미)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검토했다. 성사시 남미대륙 첫 여자 월드컵이 될 수 있었지만 당장 2014년 남자 월드컵조차 제대로 준비가 안되고 있고 경제적으로 곤란에 처해 있어 검토 단계에서 포기했다.
- 일본 (아시아) : 2011 FIFA 여자 월드컵 독일의 우승에 따른 여자축구 붐에 따라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의 개최권 확보에 성공했고, 2019년 럭비 월드컵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전략적으로 2023년 대회로 방향을 바꾸었다.
- 스웨덴 (유럽) : 유치 의사를 표명했으나 내부 검토 결과 같은 해 열리는 유럽 U-17 대회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포기했다.
- 폴란드 (유럽), 호주 (아시아) : 내부 검토 단계에서 포기했다.
3.2. 유치의향서 제출 후 포기 국가[편집]
- 잉글랜드 (유럽) : 한동안 여자축구계에선 변방이었던 축구종가였지만 2007년, 2011년 두 대회 연속으로 8강에 진출하는 등 여자축구 실력이 성장하고 있다.
2018년 남자 월드컵 떨어진거 만회하려는 티가 팍팍 난다.일단, 아시아 차례인 19년 대회에서 反아시아 표를 결집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같은 유럽 내에 프랑스도 도전 중이다. 2014년 6월 유치를 포기했다.
-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 여자 월드컵의 단골손님이지만 어디까지나 소속 축구협회 덕이고 본선 성적이 영 신통치 않은 것이 걸림돌이다. OFC의 FIFA 내 위상도 강하지 않다. 결국 2014년 6월 유치 포기를 선언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안그래도 아프리카의 여자 월드컵 성적이 전체적으로 신통찮은 판이라 어려울 듯. 참고로 남아공은 2016 FIFA U-20 여자 월드컵 개최가 결정돤 바 있었기에 FIFA가 요구하는 2018 U-20 여자 월드컵과의 동시 개최 요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나 남아공이 2016 FIFA U-20 여자 월드컵 개최를 포기하면서 만약 남아공이 2019 FIFA 여자 월드컵 개최국으로 결정된다고 하면 2018 U-20 여자 월드컵도 동시에 개최해야 한다. 2014년 3월 13일 유치 포기를 선언했다.
3.3. 최종 후보지[편집]
- 프랑스 (유럽) : 분명 첫 출전한 2003 FIFA 여자 월드컵 미국에서는 한국과 조 꼴지를 다투던 약체였으나 2011년 대회에서 캐나다와 나이지리아를 연이어 깨버리며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급성장, 유럽의 강호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잉글랜드의 기권으로 유럽 유일의 후보가 되었다. 아시아-유럽-북미 순으로 돌아가는 여자 월드컵 대륙별 순환 개최의 리사이클을 깨트릴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 대한민국 (아시아) : 아시아 유일의 개최 신청국이다.
축구 매니아들은 축구협회가 느닷없이 여자월드컵 유치신청한다고 해서 놀랐었다.[3] 2017 FIFA U-20 월드컵도 개최하는 만큼 대회 준비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다만 2023년 대회를 노리는 일본이 있다. 2014년 11월 1일 신청마감 결과 최종 희망국가는 한국과 프랑스의 양파전으로 전개되었다. 이럴 경우 각자가 속한 축구협회를 얼마나 잘 단속하며, 북미 표를 누가 가져오느냐가 관건이다.
2015년 3월 19일 FIFA 집행위원회 투표 결과, 프랑스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프랑스와 비교가 안 되는 여자 축구 인프라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는 평이다. 달랑 7개팀에 등록선수는 1천명 남짓한 한국과 달리 2부리그까지 갖추고 등록선수만 해도 10만명에 달하는 프랑스를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4. 지역예선 및 본선 진출팀[편집]
4.1. 지역 예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지역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본선 진출팀[편집]
5. 대회 전[편집]
5.1. 조 추첨식 및 편성[편집]
조 추첨식은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오전 2시(한국시간), 파리 세갱섬 라센뮈지칼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다. 대한민국에는 별도 생중계 일정이 없다.
FIFA에서 이번 월드컵은 모든 시드를 2018년 12월 7일 발표되는 FIFA 여자 랭킹 순으로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단, 대륙별 배정 원칙[5]은 그대로 유지한다.
2018년 12월 7일에 FIFA 여자 랭킹이 발표됨에 따라 톱시드 국가들이 결정되었다. 프랑스는 개최국 자격으로 1번 시드 배정.[6]
5.2. 참가팀 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참가팀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1. 유니폼[편집]
정리
미국같이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남자 대표팀과 동일한 유니폼을 입는데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들을 기점으로 대폭 교체되었다. 나이키는 이번 본선 진출국 중 과반수 이상인 14개 대표팀을 후원하는데 대한민국, 칠레,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하고는 전부 19-20 시즌 최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변경했다. 중국은 홈은 남자 대표팀과 동일하나 원정이 변경, 노르웨이는 원정이 남자 대표팀과 동일하나 홈이 변경, 나머지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잉글랜드, 브라질[7], 호주, 캐나다는 전부 변경됐다.
아디다스의 경우 독일, 스페인, 스웨덴, 스코틀랜드, 아르헨티나가 변경되었는데 이 중 아르헨티나 유니폼은 남자 대표팀의 변경된 유니폼과 동일하다.[8] 또 아르헨티나는 홈 유니폼만 변경됐다.
푸마의 후원팀인 이탈리아, 엄브로의 후원팀인 자메이카, 워릭스의 후원팀인 태국은 남자 대표팀과 동일한 유니폼을 입는다.
카메룬 대표팀의 경우 푸마에서 르꼬끄 스포르티브로 넘어감에 따라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5.3. 심판진[편집]
6. 대회 진행[편집]
6.1. 조별 리그[편집]
-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A조
-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B조
-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C조
-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D조
-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E조
-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F조
6.1.1. 순위 결정 방식[편집]
조별리그 경기 후 순위는 승점에 우선하여 이루어지며,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이다. 만약 승점이 같은 복수의 팀이 있으면 아래의 순서대로 순위를 가린다.
- 1. 골득실차
- 2. 다득점
- 3. 같은 승점의 팀과의 상대 승점
- 4. 같은 승점의 팀과의 골득실차
- 5. 같은 승점의 팀과의 다득점
- 6. 페어플레이 점수가 높은 팀[9]
- 7. 추첨
6.1.2. 조 3위 진출에 따른 대진표[편집]
6.2. 결선 토너먼트[편집]
노르웨이 1 (연) 1 호주 
스페인 1 : 2 미국 
이탈리아 0 : 2 네덜란드 6.3. 우승[편집]
7. 최종 순위[편집]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무득점으로 광탈한 팀은 한 팀도 나오지 않았다.
8. 팀별 리뷰[편집]
자세한 내용은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팀별 리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공식 스폰서십[편집]
9.1. FIFA 파트너[편집]
- 아디다스: 독일 스포츠용품 회사. 대회별 공인구 독점 제공 및 심판복 지원.
- 코카콜라: 미국 음료회사. (파워에이드: FIFA 주관 대회 공식 스포츠 음료.)
- 완다 그룹: 중국 부동산개발 및 영화관체인회사.
-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 대한민국 자동차회사.[10] 대회별로 파트너가 조금씩 다르다.
- 카타르 항공: 카타르 항공회사.
- 비자카드: 미국 신용카드회사.[11]
9.2. 개최국 스폰서[편집]
- 아케마: 프랑스 다국적 화학기업.
- 크레디 아그리콜: 프랑스 은행(한국 농협은행(중앙회)과 같은 은행법인).
- EDF: 프랑스 전력공사(한국전력과 같은 공기업).
- 오렌지: 프랑스 이동통신사.
- Groupe PROMAN: 프랑스 구직 대행 회사.
- SNCF: 프랑스 철도운송기업(한국 코레일과 같은 공기업).
10. 이야깃거리[편집]
- FIFA 시리즈에서 게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첫 여자 월드컵 대회이다. 이전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모드로 들어가 전체 대회를 해볼수 있는 것과 달리 2019년 5월 30일 업데이트로 인해 킥오프 모드에서 결승전만 임의로 플레이할 수 있다. # 그 전에는 저니 모드에서 킴 헌터로 플레이 시 미국 대표팀으로 월드컵을 진출하는 형태로 등장했다.
- FIFA에서 VAR 도입을 결정하였다. 여자 축구 대회 중 VAR이 도입되는 대회는 이 대회가 처음이다. #
- 사상 처음으로 모든 아시아 팀들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다음 대회인 2023 FIFA 여자 월드컵부터는 참가팀 수가 32개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24개팀이 참가하는 마지막 여자 월드컵이 되었다.
11.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유럽 예선[편집]
총 3장이 걸려있다. 2019 여자 월드컵에 진출한 UEFA 소속 대표팀들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팀에 한해서 올림픽 축구 본선에 진출한다. 8강전에서 프랑스가 미국에게 지면, 준결승전에 진출한 유럽 팀 전원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본선에 진출한다. 프랑스가 이겨서 준결승 진출팀 전원이 유럽이 되면 결승 진출 팀과 3위 결정전 승리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반대로 말하면 8강전에서 패배하는 즉시 다른 팀 경기 볼 것도 없이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가 확정된다.
- 잉글랜드는 본선 진출 시 영국 단일팀으로 참가한다.
1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7 06:55:19에 나무위키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준결승과 결승, 3경기만 열린다.[2] 3, 4회 대회의 미국 연속 개최는 어쩔 수 없는 특수한 경우이다. 2003 FIFA 여자 월드컵 미국 항목 참조[3] 월드컵이란 굵직한 행사를 개최한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전략적으로 이런저런 작은 대회들을 유치하는 모습이 있다. 2007년 U-17 대회와 2017년 U-20 대회 개최도 그 일환이다. 이런 대회들의 꾸준한 유치로 메이저급인 월드컵을 노리는 전략으로 보인다.[4] 여자월드컵을 개최하면 그 이전 연도에 열리는 U-20 여자 대회 개최권도 자동으로 따기 때문에 FIFA 주관 대회가 3년 연속 같은 나라에서 개최된다는게 FIFA 입장에서도 곤란했을 처지였다. 그 업보인지 2018 U-20 대회에 진출하지 못했다.[R] A B C D E 조 추첨식이 열리는 달의 랭킹(2018년 12월 기준)[GER] 2003, 2007[AUS] 2007, 2011, 2015[USA] 1991, 1999, 2015[ARG] 2003, 2007[NZL] 1991, 2007, 2011, 2015[5] 같은 대륙의 국가들끼리는 한 조에 들어갈 수 없다는 원칙. 단 유럽은 한 조에 2개국까지 들어갈 수 있다. 유럽이 총 9개국을 월드컵에 내보내도록 배정되어 있어서 한 조에 유럽이 겹치는 경우가 안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6] 조 추첨식을 보면 1번 포트에 흰 공들 사이에 눈에 띄는 빨간 공이 하나 있다. 당연히 들어 있는 내용물은 개최국인 프랑스.[7]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바뀐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남자 대표팀 유니폼은 여자 대표팀과 다른 디자인이다. 나이키 후원팀 중에서는 2019 코파 아메리카 출전팀중에서 브라질만 변경됐다.[8] 남자 대표팀은 2019 코파 아메리카 대회 참가로 변경됐다. 기존 국대팀 교체시기를 생각하면 빠른 편. 같은 아디다스 후원팀인 콜롬비아도 교체되었다.[9] 경고 시 -1점, 퇴장 시 -4점. 2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되면 -3점.[10] 선수단 버스 제공. 유일하게 월드컵을 위한 별도의 공식 사이트가 따로 존재한다.[11] 남아공 월드컵부터 후원사가 되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후원사는 마스타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