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3차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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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중계
2.1. 국내 중계
2.2. 해외 중계
3. 공식 파트너
4. 진출 국가
4.1. 국가별 전력
4.1.1. 1포트
4.1.2. 2포트
4.1.3. 3포트
4.1.4. 4포트
4.1.5. 5포트
4.1.6. 6포트
5. 조 추첨
5.1. 추첨 이전
5.1.1. 대한민국 입장에서 시드배정 이후
5.2. 추첨 이후
5.2.1. A조 프리뷰
5.2.2. B조 프리뷰
5.2.3. C조 프리뷰
6. 경기 진행
7. 평가


1. 개요[편집]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에 대해 정리한 문서.

18개 팀을 6팀씩 묶어 홈 앤드 어웨이 풀 리그를 실시, 각 조 1·2위는 본선 직행, 3·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아시아권에서 강자로 꼽히는 팀들에게는 사실상 최종예선 성격의 라운드이며, 과거 32개국 진출 체제의 예선보다 한 조가 더 늘어난 만큼 강자들끼리 서로 만나지 않을 확률이 커졌으므로 좀 더 수월한 예선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과거 아시아 최종예선 중위권을 마크한 팀들에게는 운이 따른다면 조 2위를 차지해 월드컵 본선 직행을 노려볼 수도 있는 라운드다.
순위성적결과
1~6위각 조 1·2위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7~12위각 조 3·4위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13~18위각 조 5·6위탈락
2025년 2월 28일에서 3월 29일 사이가 라마단이라 이 기간에 편성될 7·8차전에 이슬람 국가들의 경기력 저하 변수가 있을 수 있다.

일부 경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를 VAR 없이 진행하여 오심이 많았던 1·2차예선과는 달리, 저번 대회 3차예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 3차예선 역시 VAR을 사용한다.


2. 중계[편집]



2.1. 국내 중계[편집]




2.2. 해외 중계[편집]




3. 공식 파트너[편집]




4. 진출 국가[편집]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진출 국가대표팀 (괄호 안은 2차예선 조 순위)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A조 1위)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B조 1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C조 1위)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D조 1위)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E조 1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F조 1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G조 1위)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H조 1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I조 1위)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A조 2위)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B조 2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C조 2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D조 2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E조 2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F조 2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G조 2위)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H조 2위)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I조 2위)

순번포트 1포트 2포트 3포트 4포트 5포트 6
1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7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23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56위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69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89위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110위
2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20위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35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62위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76위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95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134위
3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2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55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68위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82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100위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137위

지역별 진출 현황
파일:West_Asian_Football_Federation_logo_(2023).png
서아시아(WAFF)
파일:중앙아시아축구연맹.png
중앙아시아(CAFA)
파일:남아시아축구연맹.png
남아시아(SAFF)
파일:아세안축구연맹.png
동남아시아(AFF)
파일:동아시아 축구 연맹 로고.svg
동아시아(EAFF)
9개팀[1]3개팀[2]0개팀2개팀[3]4개팀[4]
FIFA 월드컵 본선을 경험해본 12팀[5]이 모두 올라왔다.

4.1. 국가별 전력[편집]


FIFA 랭킹은 2차예선이 종료된 2024년 6월 12일 기준으로(6월 20일 공식 발표), 3차예선의 조 추첨이 6월 27일에 이루어지고 조 추첨 이전까지는 A매치 같이 FIFA 랭킹에 변동을 줄 수 있는 경기들이 없기 때문에 해당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조 추첨을 진행한다.

총 18개팀의 3차예선 진출 국가의 2차예선 종합 성적은 도표와 같다. 부연하면, 1위에서 8위까지 3차예선(6팀)과 4차예선(2팀) 통과가 유력한 국가로 나열된 가운데, 전통의 강자 사우디와 최근 전력이 급상승한 요르단이 합세하는 형국이다. 전체적으로, 10위 및 12위부터 득점 및 승수, 실점 면에서 확연한 단차가 관찰되는 2차예선 결과이다.
순위국가FIFA 랭킹[6]조 순위승점득점실점득실
1일본18위B16001824024
2호주24위I16001822022
3이라크58위F16001817215
4대한민국23위C15101620119
5카타르34위A15101618315
6아랍에미리트67위H15101616214
7이란20위E14201416412
8우즈베키스탄64위E2420141349
9요르단71위G14111316412
10오만77위D1411131129
11사우디아라비아53위G2411131239
12바레인80위H2321111138
13키르기스스탄100위D2321111376
14인도네시아134위F231210880
15북한118위B230391174
16중국88위C22228990
17팔레스타인93위I22228660
18쿠웨이트139위A22137660

4.1.1. 1포트[편집]


전통의 강호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2포트의 호주카타르, 3포트의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정도를 제외하면 1포트 팀과 직접 순위 경쟁을 한다거나 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전력상 어느 국가를 만나든 크게 다르지는 않을 테지만, 중동 국가가 60%에 육박하는 만큼 거리상으로나 일정상으로나 동아시아 원정은 피하고 싶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형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다이렉트 탈락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PO행조차도 상상하기 어렵다.[7]
  • 일본(17위): FIFA 랭킹 아시아 1위답게 전승·무실점으로 3차예선에 올라왔다. 물론 가장 까다로울 예정이던 북한 원정을 피한 덕도 있다. 과거[8] 월드컵 예선에서 힘을 내며 복병의 위치에 있었던 시리아를 상대로도 2경기 도합 10골을 때려넣었다. 유럽파로 스쿼드 전원을 채울 수 있는 상황이며,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장기 집권하며 팀 밸런스 또한 좋다. 월드컵에 진출한다면 첫번째 진출(1998년) 이래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
  • 이란(20위): 우즈베키스탄과의 2경기는 승패를 가리지 못했으나 나머지 경기는 전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홍콩에게 2골을 헌납하고 우즈벡을 이기지 못하는 등 뭔가 불안한 모습을 계속 노출하고 있다.[9]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르다르 아즈문메흐디 타레미,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등 간판 유럽파 공격수들이 건재하며 이란이 자랑하는 강한 피지컬도 여전하기 때문에 지금도 아시아 최상위권 팀을 논할 때 반드시 이름을 올리는 팀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원정팀의 무덤으로 유명한 아자디 스타디움의 8만 남성 관중 응원을 오롯이 써먹을 수 있는 환경이 다시 오며 여러모로 홈 극강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진출한다면 7번째 진출이자 4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
  • 대한민국(22위): 역대 가장 무능했던 감독 이슈로 크게 흔들리면서 약체 태국을 상대로 홈에서 1:1로 삐끗했지만 나머지 경기는 결국 전승·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황희찬 그리고 FC 바이에른 뮌헨김민재파리 생제르맹 FC이강인 등 스타들의 네임밸류는 아시아 그 어느 팀보다도 강하다. 특히 2차예선에서 보여준 공격진의 화력은 압도적이었기에 3차예선에서도 잡을 팀에게 확실히 다득점 승리를 챙겨야 한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총 12회 본선 진출이자, 11회 연속 본선 진출[10]이라는 아시아 최다 출전 기록을 다시 갱신한다.

4.1.2. 2포트[편집]


2포트 국가들 역시 아시안컵 우승 경험과 월드컵 진출 경험이 모두 있는[11] 아시아에서 알아주는 강호로 구성되어있다. 다만 대놓고 전통의 강호는 아직 호주뿐이라 할 수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의 자리가 맞바뀌는 바람에 세 국가 간의 전력 편차가 커져버렸다. 그러나 호주 뿐만 아니라 카타르 역시 1포트 국가에게도 위협적인 수준의 팀이다. 여기까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유력하나, 경우에 따라[12] 4차예선까지 갈 가능성은 있다.
  • 호주(23위): 모든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가져오는 등 압도적인 수준 차이를 보이면서 3차예선에 진출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조 내 상대국들의 FIFA 랭킹이 1포트 경쟁국인 한국이 속한 C조 국가들과 차이가 남에 따라 FIFA 랭킹 포인트 싸움에서 한국에 밀려 2포트를 차지했다. 호주는 독보적인 원정 거리로 인해 호주를 상대로 원정을 가면 모든 국가가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2차 예선에서는 일본과 같이 무실점 전승으로 통과했다. 비록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일본과 사우디에게 밀려서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월드컵 본선 16강까지 진출한 아시아의 주요 강호인 건 확실하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7번째 진출이자 6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13]
  • 카타르(35위): 아프가니스탄 원정 경기 무승부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무난하게 3차예선에 진출했다. 아시안컵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는 더 이상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데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사상 첫 자력 본선 진출을 원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강호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현재 카타르의 위상은 5UAE·이라크·우즈베키스탄 등의 국가들 사이 정도가 되는 만큼 아직까지는 카타르를 선호할 국가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아시안컵 2연패와 월드컵을 경험한 세대들이 슬슬 노쇠화에 접어들며 세대 교체를 진행 중이지만, 그 2군급 선수들이 시원치 않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약점도 노출한 바 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첫 자력 진출이자 2번째 본선진출이며, 또한 첫 연속 본선 진출이다.
  • 이라크(55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각 조 최종전까지 포트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밀려 3포트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최종전에서 이라크는 예상대로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하며 6.9포인트를 쌓은 것에 비해 사우디아라비아는 요르단에게 1:2로 역전패하여 무려 14.55포인트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이라크가 2포트를 차지하게 되었다. 아시아에서 최소 8개국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받는 것에 대한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꼽히던 와중 본선행이 유력한 강호 호주와 카타르를 확정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2포트를 차지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월드컵 진출을 노려볼 절호의 찬스다.[14] 이라크는 역사적으로도 2007 아시안컵 우승,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꾸준히 진출하는 등의 아시아 중상위권 수준의 강호이지만 액면가는 여전히 2포트의 다른 국가들보다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사실상의 모든 국가가 2포트 상대로는 이라크를 원할 것이다. 다만 이전과 달리 유럽계 이중국적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여 준 유럽팀으로 거듭난 점은 껄끄럽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40년만의 본선 진출이자, 2번째 진출이다.

4.1.3. 3포트[편집]


2포트 상대로 이라크가 걸리면 진지하게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직행을 도전해볼 수도 있는 나라들이다.[15] 특히 1포트와 자웅을 겨루는 게 이상하지 않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끼는 바람에 또 다시 3포트가 죽음의 조 메이커가 되고 말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본선 진출 확률이 높지만, 나머지 두 팀은 경우에 따라 갈린다.
  • 사우디아라비아(56위): 무패 가도를 달리며 무난하게 올라온다 싶더니 마지막에 요르단에게 홈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이라크에게 2포트를 내주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축구가 점점 더 완성되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3포트에선 무조건 피해야 할 팀이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7번째 진출이자, 3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
  • 우즈베키스탄(62위): 조 내 1포트 국가인 이란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이란과의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었고, 나머지 경기는 모두 승리하는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독립 이래 월드컵 본선에 항상 두 발짝쯤 모자라던 안타까운 팀이었으나, 얼마 전 올림픽 본선을 처음으로 뚫었다! '본선 티켓도 늘었는데 이번에는 월드컵에 나갈 수 있겠지?' 라는 행복회로가 결코 설레발이 아닌 팀. 2010년대 후반 들어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어린 선수들이 성장해 본격적으로 세대 교체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엘도르 쇼무로도프를 필두로 1포트와 2포트의 아성에 도전한다. 마침 2차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압살하고, 아시안컵 8강 진출 및 무패 탈락, 이란을 상대로 무승부를 주고받는 등의 기록도 있다. 다만 대한민국 입장에선 3포트 국가 중 가장 전적과 상성이 좋은 국가로, 쉬운 팀이 없는 3포트지만 그나마 만나면 가장 편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역대 최초 본선 진출이다.
  • 요르단(68위):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해도 4~5포트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었던 FIFA 랭킹 87위의 약체였지만 아시안컵 준우승과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원정 승리를 챙기며 포트 경쟁국인 UAE를 제치고 3포트를 차지하였다. 그 나비 효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확정적으로 피하는 작은 행운도 누렸다. 요르단은 최근 자국 역사상 최고 기록인 아시안컵 준우승을 달성하며 기세가 한껏 올랐고, 이후 아시안컵 8강에서 대결한 타지키스탄과의 월드컵 2차예선 2위 경쟁에서도 승리, 내친 김에 사우디아라비아 원정까지 승리하는 등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시안컵 이후에도 몽펠리에 HSC에서 기복 없이 좋은 활약을 펼친 무사 알타마리와 대표팀 주전 공격수 야잔 알나이마트가 훨씬 더 물이 오른 모습이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만난다면 아시안컵의 복수라는 좋은 동기부여가 있지만 그만큼 조심해야 할 상대로 꼽힌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역대 최초 본선 진출이다.

4.1.4. 4포트[편집]


4포트 국가들은 2포트의 이라크, 3포트의 우즈벡과 요르단과의 객관적인 전력차가 크지는 않다. 그러나 해당 국가들과 4포트 국가들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세 국가는 각 포트에 같이 묶여있는 강호들은 절대 만날 수 없기에 운이 없어도 강호 두 팀만 걸리는 반면 4포트 이하의 국가부터는 1~3포트에 있는 본선 직행권 수준의 강호들[16]모두 만날 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이다. 특히, 이라크와 사우디가 한 조에 배정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4포트 국가 중 한 팀은 필연적으로 1~3포트가 모두 본선 직행권인 억까를 당할 수 있기에 4차 예선에 대한 생각 및 5~6포트의 상대적 약체들을 깔끔하게 제압해야 한다. 만약에 2포트에 이라크이면서 3포트에 우즈벡/요르단이 걸리면 4차예선 없이 본선 진출할 가능성도 있지만, 반대로 강호 3팀을 모두 만나고 동시에 5~6포트 팀에게 덜미를 잡히면 4차예선도 못가고 다이렉트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 아랍에미리트(69위): 다른 두 팀과 달리 월드컵 본선 경험이 있다.[17] 홈에서 펼쳐진 바레인전 무승부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요르단과의 포트 경쟁에서 밀려 4포트를 차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존재로 단연코 4포트 중 가장 껄끄러운 팀이다. 한 끗 차이로 4포트에 배정된 팀이기 때문에 전력 자체는 사실상 3포트에 가깝고, 벤투 감독이 1년 동안 지휘하며 젊은 선수들을 상당히 키워놓은 것도 대한민국에겐 위협이 될 수 있다.[18]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첫번째 진출(1986년) 이래 2번째이자 36년만의 본선 진출이다.
  • 오만(76위): 키르기스스탄 원정 패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무패 가도를 달리며 3차예선에 진출하였다. 대한민국에겐 2003년에 오만 쇼크를 안긴 장본인이며, 항상 선수 이름값 이상의 조직력과 성적을 내는 팀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최종예선에서도 일본 원정 승리, 호주와 무승부를 거두었고, 승점도 3위 호주와 단 1점 차이였을 만큼 상위 포트의 국가를 고전시킬 저력이 있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에 비해선 상대하기 좀 더 수월한 팀인 것은 분명하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역대 최초 본선 진출이다.
  • 바레인(82위): UAE 원정 패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하며 3차예선에 진출하였다. 다만 3포트와 4포트 팀이 모두 1차예선 통과팀이었을 만큼 쉬운 조였기 때문에 바레인의 진가는 3차예선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최근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사실상의 무감독 체제인 대한민국에게도 1:3으로 완패했던 기억이 있다. 특히 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이 물러나고 새 감독 드라간 탈라지치가 선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팀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기도 하다. 사실상 4포트에서 만날 수 있는 팀 중 대한민국이 상대하기 가장 수월한 팀으로 꼽힌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역대 최초 본선 진출이다.

4.1.5. 5포트[편집]


여기서부턴 플레이오프 이상을 위해서는 이변을 만들어야 하는 위치이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봐도 약체로 분류되며, 2차예선을 예측했을 때 3차예선 진출이 당연하지 않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했던 국가들이었기에 반전의 드라마가 필요하다. 최대한 노릴 수 있는 위치는 객관적으로 플레이오프 정도이며 매우 운이 좋으면 본선 진출도 가능하나, 희박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낮으며 만일 죽음의 조에 배정된다면 국물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
  • 중국(89위): 2승 2무 2패 득실 0 극중주의 축구[19]라는 기행[20]…이 아니라 정말 간신히 올라왔고, 승점과 골득실·다득점까지 태국과 동률을 이룬 가운데서 상대전적 우위로 최종예선에 턱걸이했다. 성적 이상으로 경기력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은 별로 없었다. 대한민국이야 어쩔 수 없었다 쳐도, 약체 싱가포르도 확실히 잡지 못하며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현재 중국의 폼은 상위 포트는 말할 것도 없고, 6포트 국가들을 상대로도 2승을 장담할 수 없는 게 현주소다. 그래서 단연코 5포트에선 최약체로 꼽힌다. 지난 최종예선, 7연패를 하고 있던 베트남을 상대로 역사상 첫 최종예선 승리의 제물이 되는 등[21] 상처뿐인 월드컵 예선 역사가 길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수월한 상대로 꼽히지만 역시나 중국의 거침을 넘어 폭력에 가까운 축구 스타일은 경계해야 한다.[22] 다만 대한민국과의 최종전에서 신임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수비 조직력 하나만큼은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준게 일말의 희망이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역대 2번째 진출이자 24년만의 본선 진출이다.
  • 팔레스타인(95위): 호주와의 2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차예선에 진출하였다.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0:5로 대패하는 등 정상을 노릴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며,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만난다면 무난히 2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팀이다. 다만 아직 팔레스타인과 미수교 상태인 외교 문제, 현재 이스라엘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정세 상황 때문에 팔레스타인 원정길은 제3국 원정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23]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역대 최초 본선 진출이다.
  • 키르기스스탄(100위): 말레이시아 원정 패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무패로 마무리하며 3차예선에 진출하였다. 뒷심을 발휘하며 예선 초반 밀렸던 승점을 꾸역꾸역 적립해 결국 뒤집기에 성공했다. 약체를 잘 잡는 능력이 돋보이는 팀이지만, 오만이나 말레이시아에게도 고전하는 경기력이기 때문에 3차예선에선 분명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5년 전 열렸던 2019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에게 0:1 패배로 선전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만약 만난다면 방심은 금물이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역대 최초 본선 진출이다.

4.1.6. 6포트[편집]


5포트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논하기에는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야 하며, 사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1승과 승점 획득으로 인한 고춧가루 살포, 적은 실점으로의 패배 등의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졌잘싸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번에 실패하더라도 충분히 다음을 기대하게 하는 팀도 있을 수 있다. 놀랍게도 3~5포트의 대부분의 국가들과 달리 여기에 있는 팀들은 모두 월드컵 본선 경력이 있는 팀들이다.
  • 북한(110위): 일본과의 홈 경기를 갑자기 치르지 못하겠다고 날뛰다가 몰수패를 당했음에도, 시리아를 밀쳐내며 기어이 여기까지 올라왔다. 경기 스타일도 막가파이지만 경기 외적으로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6포트에서 가장 피해야 할 팀으로 꼽힌다. 특히 김일성경기장에서 뛰는 원정 경기는 엄청나게 험난한 것으로 평가받으나, 2차예선에서의 선례를 볼 때 홈경기 개최 여부는 불명이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3번째 진출이자 16년만의 본선 진출이다.
  • 인도네시아(134위): 1차예선에서 브루나이를 12:0으로 박살낸데 이어, 2차예선에서도 이라크와의 2경기 패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무패를 달성하며 3차예선에 진출했다. 역사상 첫 최종예선 진출이며, 최근까지도 유럽계 혼혈 선수들이 실시간으로 합류하고 있어 피지컬적으로 동남아 최고수준의 멤버가 갖춰지고 있는 팀이다. 그러나 6포트 내에서 가장 약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상의 유일한 동남아시아 팀[24]으로 태국(2018, 2무 8패)-베트남(2022, 1승 1무 8패)에 이어 3연속으로 본선 직전 단계까지 왔다. 과연 2002년 태국의 '8경기 (4무) 승점 4점'과 2022년 베트남의 '사상 첫 1승'을 넘어서는 업적을 달성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25] 만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면, 1938년 월드컵 이후 무려 8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26][27]
  • 쿠웨이트(137위): 조 내에서 카타르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승점 7점을 따내는 데 성공하면서 승점 5점의 인도아프가니스탄을 제치고 3차예선 티켓을 차지했다. 이름값으로 놓고 보면 단연코 6포트 최강이어야 하는데 20세기의 그 포스를 21세기에 다 까먹어버렸으니 안타까울 따름. 3차예선 진출국들 중 직전 아시안컵에서 예선 도중 기권한 북한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본선에 나오지 못했던 국가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44년 만에 본선 진출이다.

5. 조 추첨[편집]


2024년 6월 27일 목요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본부에서 진행된다.

5.1. 추첨 이전[편집]



5.1.1. 대한민국 입장에서 시드배정 이후[편집]


  • 2포트: 호주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의 지도력이 좋고 만날 때마다 1골차 승부를 펼치는 상대라 힘든 게임이 예상되고, 카타르는 아시안컵 2연패라는 타이틀과 원정 경기가 험난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이다. 이라크도 만만한 팀은 아니고 3포트였다면 알 수 없었겠지만, 2포트에서는 액면가가 가장 무난해보인다.
  • 3포트: 사우디 걸리는 순간 제대로 꼬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한국에게 치욕을 안겼고 사우디아라비아를 3포트로 끌어내린 요르단 또한 정신 바짝 차리고 경기를 임해야 되는 상대이다. 최상의 경우는 당연히 대한민국과 상성이 매우 좋은 우즈벡을 만나는 것이다. 전력이 약한 것도 아니고, 플레이 스타일도 거칠어 애도 많이 먹지만 어쨌건 만나면 항상 한국이 이기고 있는데 그 전적이 무려 11승 4무 1패나 된다. 이러다 보니 우즈벡은 2014년과[28]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29] 한국이 전례 없는 대위기를 맞이했을 때 한국을 위협하는 국가들의 승점을 빼앗고, 한국에는 승점 4점을 헌납하는 등 유독 한국에게는 매우 부진하여 한국의 월드컵 연속 진출 기록을 지키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마치 한국의 경호원과 같을 정도로 우즈벡은 의도치 않게 한국을 도왔다.
  • 4포트: 쇼크 메이커들로 구성된 포트. 대한민국과 이들 세 국가와의 전력 차이를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승점 6점을 목표로 해야하지만 대한민국도 이들에게 뜨거운 맛을 많이 봤었던 만큼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대한민국에게 또 한 번의 한 방을 먹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팀들이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실질적인 실력이 3포트급이고 본선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을 잘 아는 파울루 벤투가 감독으로 있는 UAE가 최악.[30] 일본과 호주에게도 뜨거운 맛을 보여준 바 있는 오만보다는 바레인과의 상성이 그래도 약간 나은 편.
  • 5포트: 여기서부터는 패배는 말할 것도 없고 무승부만 거둬도 3차예선 레이스에서 상당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닥치고 승점 6점을 가져와야 하는 팀들이다. 중국과는 완벽한 상성을 자랑하지만 그 놈의 쿵후 축구가 문제.[31][32] 키르기스스탄은 고지대 원정이 부담스럽다. 팔레스타인과는 전적이 없는데(아시안 게임 U-23 대표팀만 한 번 대결해본 게 전부), 이스라엘과의 문제 때문에 중립 경기장을 구할 것이 확실[33]하니 이 점은 부담이 덜 할 듯.
  • 6포트: 한국입장에서만 한정해서 살펴보면 오히려 5포트보다 이쪽이 더 까다롭다고 볼 수 있는데, 주적인 북한이 걸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4] 인도네시아는 사상 처음으로 3라운드에 올라온 것이긴 하지만, 감독이 한국인이며 인도네시아 축구의 기록들을 새로쓰며 선수들의 사기·충성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셋 중에 그나마 덜 껄끄러운 경우의 수를 꼽자면 20세기 시절에 비하면 전력이 크게 악화된 쿠웨이트와 한 조에 속하게 되는 것 정도인데, 어디까지나 굳이 꼽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3차예선 참가국들 중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팀들인 만큼 이 팀들에게도 절대 승점을 뺏겨서는 안된다.
요약하자면
  • 최악: 호주-사우디-UAE-중국-북한
  • 보통: 카타르-요르단-오만-키르기스-인도네시아
  • 최선: 이라크-우즈벡-바레인-팔레스타인-쿠웨이트
정도가 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참가국이 많아졌으므로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보다는 수월한 일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모든 포트에 함정이 하나씩은 섞여 있다는 점이 신경쓰인다. 참가국들이 적어 어느 조로 가든지 큰 차이가 없었던 지난 최종 예선과 다르게 대진운이 어느 정도 중요해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전력은 언더독이 아닌 탑독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누구와 한 조가 되든 철저한 상대 분석을 통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과업을 반드시 이뤄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못해도 본선 직행권인 2위 안에는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 전력으로 만약 플레이오프로 떨어진다거나 상상하기도 싫은 대형사고를 친다면 그 후폭풍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5.2. 추첨 이후[편집]


추첨 결과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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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A조 프리뷰[편집]




5.2.2. B조 프리뷰[편집]




5.2.3. C조 프리뷰[편집]




6. 경기 진행[편집]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포트 기준)
  • 2024년 9월
    • 5일: ⑤→(D-78)
    • 10일: →④(D-83)
  • 2024년 10월
    • 10일: →③(D-113)
    • 15일: ②→(D-118)
  • 2024년 11월
    • 14일: →⑥(D-148)
    • 19일: →⑤(D-153)
  • 2025년 3월
    • 20일: ④→(D-274)
    • 25일: ③→(D-279)
  • 2025년 6월
    • 5일: →②(D-351)
    • 10일: ⑥→(D-356)
본선행 확정4라운드 확보탈락 확정
AX1
X2
X3
X4
X5
X6
BX1
X2
X3
X4
X5
X6
CX1
X2
X3
X4
X5
X6

6.1. A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3차예선/A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B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3차예선/B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C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3차예선/C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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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타르, 오만, 이라크,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팔레스타인[2] 이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3] 호주, 인도네시아[4] 대한민국, 북한, 일본, 중국[5] 대한민국, 일본, 이란, 호주,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중국, 북한, 인도네시아, 쿠웨이트[6] 6월 12일 기준[7] 호주(카타르)-사우디와 같은 조가 되면 PO행은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본선진출 실패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8] 시리아내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지금의 요르단과 같은 복병이자 중동의 다크호스 정도로 평가받았으나, 2010년대에 접어들며 레바논더불어 몰락하였다.[9] 물론 지난 월드컵 2차예선에서 2패를 거둔 후 겨우 최종예선에 진출했지만, 그 최종예선에서 한국(1무 1패)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게 8전 전승을 거두며 반전을 보여줬기에 2차예선에서의 성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10] 역대 11회 이상 연속 본선 진출국은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 5개국 뿐이다.[11] 다만 카타르는 개최국으로서의 첫 진출을 한 것이라 아직 월드컵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적은 없다.[12] 특히 3포트 국가가 사우디가 배정된 조[13] 플레이오프를 자주 치루기로 유명한 호주였지만, 바뀐 지역예선 포멧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플레이오프 없이 진출할 확률이 높다.[14] 단, 1/3확률로 3포트 국가 중 사우디와 같은 조가 되면 본선 직행은 다소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15]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라면 더 그렇다.[16] 1포트, 2포트의 호주(와 카타르), 3포트의 사우디 등[17] 그것도 아시아에 출전권이 단 두 장 배정되던 1990년 월드컵 시절이다.[18] 특히 A매치 85골을 넣은 UAE의 전설적인 공격수인 알리 마브쿠트를 과감히 벤치로 내리고 아시안컵에 임했다.[19] 팔레스타인도 똑같이 2승 2무 2패 득실 0을 기록했지만, 중국은 한 술 더 떠 홈과 원정이 똑같이 1승 1무 1패 득실 0이다! 차이는 홈에서 한 골 더 넣었다는 것뿐.[20] 사실 한국도 직전 월드컵 1라운드를 1승 1무 1패 득실 0으로 뚫었다. 조 3위와 승점 및 골득실이 일치했던 것까지 같다.[21] 심지어 이 승리는 베트남대표팀이 통일이래 처음으로 중국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으며, 음력설날에 일어난 일이라 중국팬들 입장에선 더욱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22] 또한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시합 외적으로도 말이 많고 탈이 많아지기 때문에 실력과는 완전별개로 한국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 상대이다.[23] 주변국 중 그나마 전쟁 위협이 적은 튀르키예가 제3국 원정 스타디움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24] 호주는 AFC 산하의 지역연맹들 중 아세안 축구 연맹 소속이다.[25] 대진표만 놓고 보자면 둘보다 승점 쌓기는 더 유리하다. 2002 태국은 상위 9팀 가운데 4팀과 붙었고, 2018 태국과 베트남은 상위 11팀 가운데 5팀과 붙었지만, 이번 인도네시아는 상위 17팀 중 5팀과 붙는 입장이므로 비교적 대진표가 헐렁하기 때문이다.[26] 다만 이것은 지금과 같은 월드컵 예선제도를 통해 출전한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일본과 함께 예선에 초청받은 유이(唯二)한 팀이었으나, 일본이 기권해서 부전승으로 통과하고 본선에 올라왔던 것. 게다가 이때 인도네시아는 독립하기도 전이었다.[27] 진출에 성공한다면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웨일스가 세운 64년만의 본선 재진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28] 그 악명 높은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를 유지해 그 어느 때보다 본선 직행에 가까웠으나, 한국 원정에서 진 탓에 최종전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됐고 결국 플레이오프로 가게 되었다.[29] 한국과의 최종전 단두대 매치에서 자신들의 홈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후반전 중반 이후로 한국에게 결정적 찬스를 계속 내주는 졸전으로 무승부를 거둬 시리아에게도 밀려 아시아 플레이오프도 가지 못했다.[30] 다만 벤투에 대한 한국의 여론은 매우 좋기 때문에 UAE가 한국에 원정경기를 온다면 분위기 자체는 매우 훈훈하게 흘러갈 것이다.[31] 만약 중국을 만나게 되면 3차예선 첫 경기가 5포트 국가라서 A매치 2경기 연속 중국과의 경기를 하게 된다.[32] 또한 선술했듯이 중국과의 경기는 항상 경기 외적으로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실력과는 별개로 껄끄러운 상대이다. 2차예선에서도 중국과의 1,2차전에서 중국관중들은 한국의 국가에 야유하거나, 한국관중들에 욕설을 퍼부었으며 또한 중국의 축구평론가들이나 해설위원들은 한국선수들을 비하하는 발언들을 남발하였다.[33] 2차예선에서도 팔레스타인은 홈경기를 쿠웨이트와 카타르에서 치렀다.[34] 하지만 거꾸로 북한에서 대한민국과 경기 못 한다고 팽개칠 가능성도 있다. 직전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때도 대한민국에서 2차예선 잔여 경기를 집중 개최하기로 하자 바로 기권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