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ed To The Rhythm
덤프버전 : (♥ 0)
1. 개요[편집]
2017년 빌보드 연말 차트 73위
2017년 UK Singles 연말 결산 49위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25위
2. 배경[편집]
2017년 2월 10일 공개한 케이티 페리의 4집 Witness의 첫번째 싱글. This Is How We Do 이후로 2년만에 공개한 공식 싱글이다.[1]
발매 전 소셜 미디어 등으로 예고하고 유튜브 프로필 사진 같은 것도 바꾸며 컴백을 암시하다가 2월 10일 드디어 가사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손자인 스킵 말리가 참여한 댄스홀, 디스코 풍의 곡으로 반응은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데, 듣기 좋다는 의견과 밋밋하다는 의견이 갈린다. 싱글보다는 앨범 수록곡에 더 맞는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시아가 작곡에 참여한만큼 그동안의 케이티 곡들과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그동안 케이티의 노래는 누구나 듣기 좋은 파티 팝 류의 건강하고 밝은 댄스곡이 많았는데, 이 곡은 댄스곡이긴 하지만 현대사회를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아성찰을 촉구하는 무거운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케이티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2]
그래미 어워드와 브릿 어워드에서 공연을 하며 프로모를 돌았다. 국내 플랫폼에서 들을수록 중독된다는 루트를 타고 있고, 한국에서 평가가 좋지 않았던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하는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도 여러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3]
미국에서는 미적지근한 반면에, 영국에서 2017년 가장 많이 팔린 싱글 15위를 하는 등 유럽 및 남미에서는 대박을 쳤다. 이에 힘입어 2017년 가장 많이 팔린 여성 가수 싱글들 중에 하나가 되었다.[4]
3. 차트 성적[편집]
3.1. 빌보드 핫 100 순위 추이[편집]
일단 컴백 첫주에는 Hot 100 차트에 랭크되지 않은 싱글인 Bubbling Under Hot 5위, 그러니까 사실상 105위로 상당히 불안하게 시작했다.4-8-12-13-15-19-13-19-27-38-51-74-87-88-86
그러나 그래미 어워즈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이후 바로 다음주에 4위로 뛰어올랐다.[5] 그 여세를 몰아 뮤직비디오도 풀었는데, 리릭 비디오의 햄스터가 다시 등장한다. 햄스터들이 쳇바퀴 돌리듯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사회를 놀이동산에 비유하며 케이티 페리 답게 알록달록하고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뮤직비디오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6]
그러나 다음 주에 바로 8위로 떨어졌으며 바로 다음주 12위로 떨어지면서 탑텐에서 2주만에 물러나게 되었다. 4위라는 엄청 높은 순위로 진입했으나[7] 오히려 하락세를 타면서, 5주차 쯤에 들어서면서 빠른 속도로 내려가 15주만에 차트아웃 되었다. 이는 케이티의 10위권 안으로 들어가본 싱글 중 가장 짧은 기록.[8]
항상 리드싱글이 초대박이 났던 케이티답지 않게 매우 불안정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싱글 위주 가수인 케이티에겐 큰 타격. 대부분의 팬들은 다음 싱글에 희망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절친이기도 한 리한나가 8집 발매전에 공개한 3개의 싱글 모두 성적이 좋지 않자, 싹 다 갈아엎고 새로 8집을 만들어 화려하게 부활했듯이, 이번 싱글은 버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첫 음원공개때 같이 공개했다면 빌보드 핫100 2위로 데뷔했을것이란 계산이 나왔다. [9]
4. 공식 비디오[편집]
공식 뮤직 비디오
공식 가사비디오
- 미니어처와 햄스터를 사용해서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10]
- 이외에도 비디오에 대한 해석이 많다.
5. 라이브[편집]
- 위트니스 더 투어 내한 영상
6. 가사[편집]
7. 수상 목록[편집]
- 없음
7.1. 후보 목록[편집]
-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최우수 팝 비디오 (2017)
-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최우수 감독 (2017)
-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최우수 시각 효과 (2017)
- Nickelodeon Brazil Kids' 초이스 어워드 가장 좋아하는 국제 뮤직 비디오 (2017)
- Nickelodeon Brazil Kids' Choice 어워드 가장 좋아하는 국제 히트 (2017)
- 의상 디자이너 조합상 최우수 커머셜 의상디자인상 (2018) - B.Akerlund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21 21:21:28에 나무위키 Chained To The Rhythm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Rise는 정규 싱글이 아닌 올림픽용 단독 노래.[2] Witness는 워낙 호불호가 갈리고, 케이티 페리의 ‘대중성’ 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버렸다는 평을 받는 앨범이다.[3] 특히 뮤직비디오는 상당히 은유적이지만 그래미 어워드에서의 퍼포먼스는 누가 봐도 대선 저격 무대였다.[4]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25위.[5] 대폭 상승한 에어지수가 큰 역할을 하였다.[6] 햄스터는 도널드 트럼프의 튀어나온 앞니를 뜻하여 도널드 트럼프를 뜻하기도 한다.[7] 아델의 'Hello'가 핫샷 1위로 빌보드에 진입한 이후 여자 솔로로서는 최고 기록이다.[8] 2위는 Part Of Me의 22주이다.[9] 트위터에서 차트 성적을 계산하는 유저가 계산한 것으로 무조건 신뢰할 수는 없다.[10] 하지만 햄스터가 도널드 트럼프를 뜻하기도 하니 너무 좋아만 하지 말것.[11] 직역하면 '흰 울타리'라는 뜻. 미국 중산층이 정원에 둘러 놓는 흰 나무 울타리를 말한다. white-picket-fence syndrome은 마치 드라마나 잡지에 나오는 '완벽한 가정'처럼 자신의 삶에서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혹은 완벽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을 비꼬는 표현이다.[12] put rose-colored glasses on은 '실제로 그런 것 보다 현실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다'라는 뜻.[13] sweep under the mat은 직역하면 '매트리스 아래에 쓸어넣다.' 침대 밑에 물건을 숨기듯 모르는 척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