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접대/붉은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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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도시의 별 보스전 붉은안개에 대한 하위문서.
과거의 붉은안개 칼리를 시뮬레이션해 도서관으로 불러온 접대이다. 압도적인 난이도를 보이고 클리어에 많은 준비를 요한다. 농담 안하고 제대로 준비가 안되있으면 칼리 혼자서 세 층을 썰어버리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작중 언급상 인연이 있는 자들과 싸운다면 칼리가 제 힘을 못낼 수 있다는 이유로 총류, 철학, 언어의 층 이외의 층은 지정사서를 사용할 수 없다. 예외인 3층중 롤랑과 비나는 이 시절 칼리와는 연이 없는 생판 남이었고 게부라는 아예 본인이라 더더욱 본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베낀 누군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2. 스토리[편집]
3. 첫 번째 무대[편집]
3.1. 칼리[편집]
언어의 층 지정사서인 게부라를 진짜 책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과거의 붉은안개의 데이터를 통한 모의전투다. 때문에 초대에 필요한 책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책 단 한 권이다. 난이도 자체는 어마어마하게 어렵지만, 접대에 실패하더라도 어떤 접대든지 승리하고 나면 바로 재도전이 가능하여 부담은 덜하다.
이 전투를 할때는 비나의 사용제한이 일시적으로, 접대 완료 후에는 영구적으로 해제된다.[1]
전성기 시절 붉은안개답게 강하다는 말밖에 안 나올 정도로 미친 스펙을 가졌다. 적으로 나올 땐 체력 700, 흐트러짐 저항 270, 속도 주사위가 최소 하나는 속도 무한대, 20~39짜리 죽창 카드 기본 탑재, 4~8짜리 자동 반격 탑재, 거기에 피가 절반으로 깎이면 2페이즈로 전환되는데 2페이즈 전환 이전까지 피를 절반 이하로 깎을수도 없다. 2페이즈는 더 지옥인게, 2페이즈 돌입시 흐트러짐 회복[2] , 30~44짜리 합산 광역 책장을 갈겨대고, 상시 위력 +2가 붙으며 덕분에 상술한 반격이 6~10이라는 무시무시한 값을 자랑한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칼리가 동료와 마주한다면 전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명목하에 언어의 층, 철학의 층, 총류의 층을 제외한 모든 층의 지정사서들이 봉인된다. 총류의 층을 제외하곤 사실상 1:4 접대인 데다, 완전개방된 층을 사용할 수 없어 도서관측이 조금 불리한 상태에서 접대를 하게 된다.[3] 리우 협회가 애들 장난으로 보이는 불지옥 난이도 때문인지 접대 상대는 1명밖에 없으면서 층을 3개나 사용할 수 있다. 반격 너프 이후로는 원거리 책장으로 피해없이 반격을 빼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가장 좋은건 그냥 탄환을 집어 던지면 되는 엄지덱.
이렇게만 보면 정말 깨라고 만든건가 싶겠지만, 해금된 비나를 사용한다면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비나의 핵심 책장은 아예 참격 피해 견딤/참격 흐트러짐 내성이라 칼리의 죽창딜을 버텨내고, 또 전투책장은 강력한 도트딜, 속도 주사위 1턴 봉인, 빛 압박, 주사위 확정 파괴로 똘똘 뭉쳐있어 일단 대미지를 줘야 패와 빛을 순환시키는 칼리를 완벽히 카운터친다. 또한 속도주사위가 봉인될 경우 칼리의 최강이 발동되지 않기때문에 합을 하기 수월해진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철학의 층의 '큰 새'의 환상체 책장들까지 칼리를 카운터치는데 특화되어 있다. 완벽한 원작 고증인 셈. 자세히 설명하자면, 철학의 층은 비나의 참격 내성과 '요정'의 효과로 최대한 피를 깎아내며 다음 층으로 바톤을 넘겨 주는 역할이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내에도 사서 하나에게 모든걸 몰아주어 도서관 표 환상체를 만드는 책장과 패시브는 다양하기 때문에 한 명만 온다는 것을 역이용하여 다른 사서들을 제물로 바치고 남은 한 명에게 온갖 버프를 몰아줘 최종병기로 만들어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이 짓이 가능한 층은 총류의 층의 피노키오, 자연과학의 층의 일명 '엑조디아'라고 불리는 허무, 운에 의존하는 총류층과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 자연과학층과 다르게 붉은안개 접대를 성공시켜야 하지만 조금만 합 해주면 안정적이고 확정적으로 변신이 가능한 언어의 층의 웃시산 게부라가 있다.
정발이 되고 난 후의 2021년 10월 22일 기준, 참격에 견딤 속성을 가지고 있는 우는 아이, 네모, 묘, 글로리아와 반격제거 용으로 칼로를 넣고 기과층에서 굴리면 1무대 만으로도 쉽게 깨지는 편이다.[4] 상태이상 마비를 쉽게 부여하는 기과층 특성상 붉은안개의 강력한 단타 책장의 위력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고, 단타 책장을 맞게 되더라도 칼로를 제외하고 전부 참격이 견딤이라 별로 아프지 않다. 붉은안개의 일반 책장을 전부 받아넘겨서 코스트를 줄이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칼로의 원거리 책장으로 반격을 제거하며, 붉은안개가 EGO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붉은안개의 감정을 올려서 5로 만들고, 빛을 전부 사용하게끔 만들어 붉은안개를 말려죽이면 대절단 가로를 쓰지도 못하고 쓰러진다. 설령 사용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칼로를 제외하고 참격 내성이 전부 견딤이기에 한방으로는 흐트러짐이 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마비를 거는 핵심 환상체 책장인 금속성 울림은 적중시 속박도 부여하기에 칼리의 무한 주사위를 자주 볼 수 있어, 합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운이 좋지 않아서 붉은안개가 대절단 세로나 돌진을 칼로에게 두번 이상 박는 현상이 자주 연출된다면 칼로의 자리에 참격에 내성이 있는 다른 책장을 들고 가도 괜찮다.
게부라로 칼리를 처치한다면 도전 과제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를 달성한다.
4. 공략[편집]
단일 대상 3층 접대. 준비 여부에 따라 난이도가 확연히 바뀌는 보스전이다.
세부 사항 [ 펼치기 · 접기 ] - 보스의 덱 순환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매 막마다 자연 회복으로 2코스트 회복, 2드로우
- 횡종찌, 8 이상의 데미지를 가했을 때
- 감정 고조
- 보스는 '최강' 패시브로 인하여 매 막마다 1개 이상의 속주의 속도값이 999로 나온다.
- 철학의 층 환상체 책장 '영원히 타오르는 램프'를 이용하면 어그로를 끌 수 있다.
- 비나의 '사슬' 등으로 보스의 속주를 봉인시켰을 경우, 이 속주가 우선적으로 봉인된다.
- 보스의 덱 순환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철학의 층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보스의 덱 순환 능력을 망가뜨리자. 보스의 대절단 시리즈들을 봉인시킬 수 있다. 보스의 행동 횟수도 줄어든다.
- 1층으로 보스의 체력을 충분히 떨어뜨린 후, 다음 층에서 총덱을 사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 보스의 무한 주사위는 '영원히 타오르는 램프'로 어그로를 끌 수 있다.
- 보스의 '기합'은 후죽창 등으로 대응하자.
- 보스의 '돌진, 대절단-세로'는 비나의 '기둥'을 통해 확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우제트 공략 [ 펼치기 · 접기 ] - 층: 철학의 층[환상체 책장 : 1단계 : '''영원히 타오르는 램프'''[*비나]]
- 핵심 책장: 비나×1, 우제트×3
- 패시브: 우제트: [당신의 방패, 액화 육체, 깡]
- 덱: 우제트: [철벽×3, 견고한 수비×1, 에너지 순환×3, 도약×2]
- 보스의 횡종찌는 '철벽 / 자물쇠'로 대응하자.
- 보스의 '돌진, 대절단-세로'는 비나의 '기둥'으로 대응한다. 이 때 '영원히 타오르는 램프'를 쥐여주면 어그로를 확실하게 끌 수 있다.
- 보스의 '기합'은 '견고한 수비'로 대응한다.
- 1페이즈, 합을 통해 보스의 감정을 5단계로 만든다.
- 보스의 체력을 예의주시할 것. 5단계 이전에 2페이즈가 되면 망한 것이다.
- 일방 공격은 절대로 가하지 말자. 덱 순환 책장으로 데미지를 가하는 것도 위험하다.
- 2페이즈, 보스의 반격주사위는 비나의 '사슬, 요정'으로 제거한다.
- 2페이즈, 덱 순환 책장들을 통해 일방 공격을 가하자.
총덱 공략 [2페이즈 한정][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칼로×1, 카트리엘×3, 알란×1
- 패시브:
칼로 [저격, 난사, 이글거리는 검]
카트리엘 [저격, 난사, 야옹야옹, 집중]
알란 [쐐기, 꽤뚫기, 꽤둟어 흔들기, 7급 해결사의 관통 기량, 임전]- 덱:
총덱 [페인트×3, 무차별 사격×3, 발사×3]
알란 [제련×3, 쾌속 찌르기×3, 정면 돌파×3]- 1층에서 보스전을 말아먹는 만약을 위한 공략이다.
- 시작하자마자 p를 누르자.
5. 환원 가능한 책[편집]
5.1. 붉은안개의 책[편집]
핵심 책장
전투 책장
책 한권에 4장이 나오기 때문에 천장은 4권. 단일 전투+주사위 다수+연타 책장 사용등 붉은안개에게 감정을 쌓게 해주면 한 번의 클리어에 붉은안개의 책장을 얻을 수 있다. 대신 윗 손님인 보라눈물 접대에 붉은안개의 책이 필요하니 3권을 까고서 종찌횡 3종 세트가 3장씩 다 나왔다면 더 깔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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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철학의 층 환상체전은 2번째까지는 사용이 불가능하다[2]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어도 2페이즈에 돌입하면 바로 회복한다.[3] 저 층들의 지정사서가 칼리를 접대할 수 있는 이유는 저 시점의 칼리에게는 초면이라서(롤랑, 비나), 그리고 자기자신이다보니 상대가 자길 베낀 가짜라고 여기기 때문(게부라)이다. 참고로 칼리가 재현된 시점은 에녹이 사망하고 카르멘이 자살하기 전. 비나에 대한 대사도 어떻게 자신을 알아보는지 그리고 심상치 않은 놈 같다는 반응.[4] 기과층 접대는 4명이서만 접대를 할 수 있으므로 R사와 검지를 미리 깼다면 주로 체력과 흐트러짐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는 아이가 빠지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