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붉은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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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붉은안개
파일:붉은안개심볼.png
오늘의 책 리스트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책

1. 개요
2. 핵심 책장
2.1. 붉은안개의 책장
3. 전투 책장
3.1. 2코스트
3.1.1. 종베기
3.1.2. 찌르기
3.1.3. 횡베기
3.1.4. 기합
3.1.5. E.G.O 발현
3.2. 3코스트
3.2.1. 돌진
4. E.G.O 책장
4.1. 대절단-세로
4.2. 대절단-가로



1. 개요[편집]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붉은안개에 대한 하위문서.


2. 핵심 책장[편집]



2.1. 붉은안개의 책장[편집]


상세 스테이터스
파일:붉은안개의책장.png
붉은안개
속도 1~8[1]
105
57
파일:라오루 참격내성.png 보통
파일:라오루 참격흐트러짐내성.png 보통
파일:라오루 관통내성.png 보통
파일:라오루 관통흐트러짐내성.png 보통
파일:라오루 타격내성.png 견딤
파일:라오루 타격흐트러짐내성.png 견딤

지속 능력
코스트
전설
게부라만 장착 가능.[2] 고유의 E.G.O를 사용할 수 있다.[3]
감정 단계가 4 이상이면 'E.G.O 발현' 책장을 손에 추가한다.(무대 당 한 번)
9
반격
전투 시작시 반격 주사위(참격, 4-8) 1개를 추가한다.
5
최강
자신의 속도 주사위 중에서 가장 낮은 값을 가진 속도 주사위들을 선택한다.
그 속도 주사위들의 값은 '최대'가 된다.
3
속도 3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6
붉은안개
모든 주사위의 위력 2 증가. '대절단-가로' 사용 가능.
매 막마다 한 속성의 내성이 '보통'이 되고 나머지 속성이 견딤이 된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모든 주사위의 위력이 증가하는 '붉은안개' 수치 1을 얻는다.(최대 5까지 얻을 수 있음)[4]
한 막 동안 공격으로 40 이상의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최대 흐트러짐 저항의 40%만큼 흐트러짐 피해를 받는다.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E.G.O 발현' 상태가 해제 된다.
-[5]

붉은안개의 이야기
[ 보기 · 닫기 ]
#373a3c>그것을 쥐고 있는 사람의 마음에 반응하는 무기, E.G.O. 카르멘이 내게 준 검은 우연히 누군가로부터 추출한 것이다. 시뻘건 살덩이 같은 게 붙어있는 검에는 커다란 눈알이 박혀있었고, 그 눈알들은 언제나 내 움직임을 관찰했다. 시선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카르멘에게 이게 무어냐고, 새로운 특이점이냐고 물어보니 외형은 자신이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불편해도 익숙해지라고 할 뿐이었다. 조금 꺼림칙하긴 했지만 썩 나쁘지 않았고, 카르멘 또한 실험이 필요하다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다만, 정말 운이 좋아 추출할 수 있었던 에고인 만큼 불안정하므로 조심하라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갖가지 공방 제품을 보고 다뤘던 나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검을 받겠다고 했다.>>카르멘이 건네준 검을 처음 잡았을 때는 별다른 감정이 들지 않았다. 그저 크고 묵직한 대검이라는 생각만 했을 뿐. 특별하다고 했지만, 외형을 제외하고는 평범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며칠 뒤 동료를 지키기 위해 칼을 쥐었을 때, 여태껏 들리지 않던 목소리가 들렸다. 어떤 사람이 간절히 무언가를 바라는 목소리. 안타깝게도 그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지는 않았다. 아니… 말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흉내 내고 있을 뿐인, 그런 어정쩡한 말. 이빨이 갈리고 뼈가 바스러지며 질척하게 살덩이와 얽히는 소리. 그 와중에도 사람의 말을 따라 하듯 불규칙하게 무언가 맞부딪혔다가 떨어지고 섞인다. 하지만 그 소리는 너무 사납고 날카롭게 울렸다. 속이 텅 비어있는 자의 강한 집착. 애착. 공허. 사실 이걸 어떤 단어로 정의해야 할지 모르겠다.>>한 가지 확실한 건, 그 목소리는 나만 들을 수 있고, 귀가 아니라 머리에 울리는 소리라는 것. 그 목소리는 지키겠다는 목표가 강하고 확실할수록 더 시끄럽게 머리를 울렸다. 이 목소리에 흔들린다면 마음마저 먹힐 것 같은 불안감에 나는 소리를 무시하려고 애썼다. 칼에 박힌 눈동자는 그 모습조차 신중히, 오랫동안 눈을 떼지 않고 나를 지켜본다. 잠시 흔들린다면 이 녀석이 날 대신할 기세로 나를 뚫어지라고 관찰하는 것 같아서 가끔 정신이 아득해졌다. 처음에는 무언가 갈리는 괴성을 내는 것밖에 못 하던 그것은 점점 말을 배우더니, 이내 조금 짓눌린 발음이어도 대충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사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의 껍데기가 필요하다. 껍데기… 그것은 계속해서 껍데기를 원하고 있었다. 나는 소리를 멈출 수 없었기 때문에 무시하는 게 최선이었다.>>위험성을 생각해도 그것의 힘은 대단해서 난 그걸 짊어진 채 많은 사람을 지켰고, 그에 따라 많은 걸 베었다. 목소리는 피를 머금을수록 점점 더 강하고 짙어졌고, 어느 날 그것은 나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너 역시 인간의 껍데기를 원하고 있다고. 사실 나를 향한 질문은 아니었을 거다. 그것은 단순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뿐이다. 나에게 설득을 하는 것도, 꼬이려는 것도 아닌 그저 혼자 내뱉는 말들. 그런데도 내 몸은 그 자리에서 그대로 굳었다. 그것은 계속해서 무언가를 말했다. 과연 우리 목숨에 대한 가치가 내가 죽인 이들의 가치와 맞바꿀 수 있는가? 그것은 이렇게 자세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했지만, 어째서인지 내 머리는 그렇게 받아들였다.. 어쩌면 혼자만의 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다.>>처음에는 그것의 말을 부정했다. 먼저 누군가를 건드는 일은 없었으니까. 난 그저 누군가가 위험하기에 움직였을 뿐이라고.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그것의 말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피를 피로 씻으면 끝에는 무엇이 남는가. 피에 물든 껍데기만이 남을 뿐이겠지.>>나는 잠시 주저앉았다. 하지만 머리 굴리는 걸 멈추지 않았다. 정말 마음마저 내려앉는다면, 카르멘의 말대로 위험해질지도 모른다. 카르멘… 그래, 카르멘이라면 달랐을 거다. 아무도 가지 않을 곳을 나아가는 카르멘의 눈빛을 이길 수 있는 건 없을 테지. 올곧은 눈빛… 연설하면서 누군가의 질타를 들어도, 더는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모두가 절망할 때도. 카르멘은 자기 자신만 챙기는 일이 없었다. 그리고 모두를 이끌기 위해 앞장섰다. 그런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이곳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그래. 그 사람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생각이 선명해질수록 더 앉아만 있을 수는 없었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빠르게 반응했다. 사실 그사이의 일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아득한 정신 너머에서 다시 이성의 끈을 잡았을 때, 내 몸은 그 어떤 때보다 뜨거웠다. 분노? 드디어 내가 앞을 보지 못할 정도로 침식했나? 그렇다기에는 너무나도 침착하고, 오히려 상쾌하기까지 했다. 머리는 차갑게, 몸을 이끄는 마음은 정반대로. 무언가 달라짐을 느낀 건,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을 거다. 단단한 갑옷 위로 질기고 촘촘하지만 천은 아닌… 안개 같은 것이 날 감싸고 있었다. 곧 나는 믿을 수 없음에 몇 번이나 몸을 움직여 보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히 사라졌다.>>이를 안 카르멘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호들갑을 떨지도 않았고, 당장 뭔가를 해보자는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발현이 아니라 그 힘을 다루는 게 중요하니, 게으르게 있으면 안 되겠다는…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였을까.>>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더 오래 그 방어구를 다룰 수 있었고, 그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감정에 감응하는 무기와 옷. 더 많은 이를 지킬 수 있었고, 그에 따라 더 견고하고 큰 힘을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연구가 다소 힘들어 주춤하는 것 같았지만 괜찮았다. 그들이라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동안은 내가 더 발 빠르게 움직이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리 머지않은 때에 일은 터지고야 말았다. 아니,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었겠지. 이미 예고는 했을 테니까.>>문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어린아이의 소리가 이 모퉁이 너머로 들린다. 카르멘이 데려와서 보호 중이던 두 명의 아이 중 한 명이 실험 실패로 죽은 거다. 겁이 많아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 리사와 다르게 에녹은 우리의 실험에 관심을 보였고, 얼마 전 스스로 실험에 자원했다. 에녹의 말은 너무나도 간단명료해서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두려워하지도, 겁에 질려 떨지도 않는… 올곧으며 온화한 목소리였다. 에녹의 눈은 절대 순수한 어린아이의 눈이 아니었다. 에녹의 말과 생각은 또래답지 않게, 나조차 놀랄 정도로 깊고 성숙했다. 대체 무엇이 이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는지, 나는 이따금 궁금했다. 세상의 모든 절망과 슬픔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눈빛. 그런데도 그는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실험을 허가해도 된다는 명목이 없었다. 카르멘은 며칠을 밤새우며 고민했다.>>결국, 실험을 허가했지만 그들의 생각이 무엇이었는지는 더 궁금하지도 않았다. 대체 그 조그만 아이의 손을 잡고 무엇을 하려고 했단 말인가. 그 정도로 우리가 궁지에 몰려있는가 싶었다. 하지만 덤덤히 넘겼다. 본인이 원해서 하는 일에 나서 말릴 필요는 없으므로.>>죽는 건 당신이어야 했는데… 남아버린 아이는 울면서 말했다. 물론 진심이 담긴 말은 아니었다. 그저 지금 상황을 참을 수 없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은 거겠지.>>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돌아온 카르멘의 대답은 진심이었을 거다. 모두의 몸이 굳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거로 생각했던, 어쩌면 예상했을지도 모르는 우리의 마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날이 갈수록 박힌 못에 녹이 스는 양, 카르멘의 상태는 안 좋아졌다. 이곳까지 모두를 데리고 온 카르멘의 맑은 눈빛은 흐려졌고, 말 또한 줄었다. 목소리에는 생기가 없었으며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차가워졌다. 애써 괜찮은 척 노력하지는 않았다. 차라리 그편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연구소에 있는 모두는 카르멘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으며, 각자의 시선으로 카르멘을 봤다. 우리를 이곳까지 데려와 놓고 책임을 놓으려는 건가, 날카로운 시선. 카르멘이 어떻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시선. 혹은 아무 생각 없는 사람도 있겠지. 묵묵히 연구를 이었지만, 이는 오랫동안 가지 못했다.>>며칠 후, 카르멘은 자신의 죄책감을 전부 쏟아낸 채 그 속으로 영원히 잠겼다.>
>-붉은안개의 책장에서 발췌

  • 패시브[ 펼치기 · 접기 ]
    • 전설: 게부라 전용 패시브. 공용 E.G.O 사용불가, '대절단 - 세로' 사용 가능.
    무대당 1회, 감정 4단계 도달후의 막 시작시 발동, 손 패에 'E.G.O 발현' 책장이 추가된다.
    • 붉은 안개: 게부라 전용 패시브. 'E.G.O 발현' 책장을 통해서 활성화.
    40 이상의 피해량을 누적 실패한 막마다 흐트러짐 40% 퍼뎀을 받는다. 흐트러질 경우 비활성화 상태로 초기화.
    위력 2 증가, 막타칠 때마다 해당 무대 한정 위력 1 증가, 랜덤한 견딤 내성 4개, '대절단 - 가로' 사용 가능.
    • 최강: 가장 느린 속도값이 나온 속주들이 적용 대상, 해당 속주들의 속도값을 999로 변경후 고정한다.[1]
    가장 느린 속도값이 나온 속주들이 중복되었을 경우, 중복된 속주들이 전부다 변경된다.[2][3]
    이 무한주사위는 그 특징상 광역 책장, 원거리 책장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행동되며, 어그로를 확정적으로 끌어올 수 있다.
    속도값이 높을수록 강력해지는 책장, 패시브와 궁합이 굉장히 좋다.

    기술과학의 층 환상체 책장 '구속당한 분노'와 조합할 경우 모든 속주들이 무한주사위로 변경된다[4].
    • 반격: 매 막마다 평균값 [참격 6] 반격주사위가 생성된다.
    이 반격주사위는 행동불가 디버프에 걸린 막에도 생성된다. 흐트러짐 상태에선 생성되지 않는다.
    1인클 플레이에서 상대측의 책장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패시브다.
  • 게부라 전용 핵심 책장. 게부라만 장착 가능. 최대 빛 4개를 지닌 채로 게임을 시작한다.

  •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핵심 책장 중 하나다.
    • 옆라인 특정 패시브를 귀속시켜주면 무한주사위들의 위력이 뻥튀기된다.
    • 횡종찌 시리즈 덕분에 덱 순환을 돌리면서 합을 행할 수 있다.
    • '붉은 안개' 패시브 활성화시 위력이 대단히 강력해지며, 전용 광역기의 무식한 성능 덕분에 잡몹을 처리하기도 쉽다.

  • 붉은 안개 시체산 덱 [ 펼치기 · 접기 ]
    • 층: 언어의 층
    [환상체 책장 : 2단계 : 시체들의 산]
    [환상체 책장 : 3단계 : 껍데기]
    • 핵심 책장: 붉은 안개×1
    • 패시브: [묘의 기량, 고독한 해결사]

    • 제대로 만들어내면 이하의 경외스러운 스펙을 보여준다. 다만 예열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고 오래걸리며, 위력 무효화 기믹에게 취약하다.
      • 힘 7 증가, 위력 2 증가, 무한주사위 위력 2 증가, 막타시 해당 무대동안 위력 1 증가.
      • 견딤 내성 4개, 보호 4, 흐트러짐 피격데미지 면역.
      • 매 막마다 코스트 자연 회복략 4 증가, 매 막마다 반격주사위 1개 생성, '대절단 - 가로'

'붉은안개' 패시브 활성화 도중에는 붉은안개전 2페이즈 BGM[6]으로 변경된다. 이는 토머리나 각성 필립, 우는 아이[7]처럼 전용 BGM이 있는 손님들을 접대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변경되지 않는다.


3. 전투 책장[편집]


이하의 전투 책장들은 전부 붉은 안개 전용 책장들이다.

  • 횡종찌 시리즈는 주력기인 동시에 덱 순환을 돌릴 수 있는 책장들이다.
    • 합 승리가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 빛 회복, 드로우 등의 약한 책장을 채용할 필요가 없어 딜 공백기가 없다.

  • 다무대 접대일 경우 효율이 떨어진다. 예열이 상당히 길며, 다음 무대로 넘어가면 초기화된다.
그러나 횡종찌 시리즈는 예열이 끝나면 좋아질 뿐이지 2코스트 기준으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덕분에 그리 심각한 단점은 아니다.

  • 횡종찌 시리즈들은 이길 수 있는 합만 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누적 데미지를 만족시켜야 덱 순환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 횡종찌 시리즈는 아래의 요소들이 겹쳐 적의 주력기와 싸우기엔 위력이 약한 편이다.
      • 붉은 안개는 접대 초반 한정으로 위력 패시브가 전무하다.
        • 옆 라인의 특정 패시브를 귀속시켜 무한 주사위의 위력을 보강할 수 있다.
      • 횡종찌 시리즈들과 어울리는 위력 패시브가 없다.
    • 횡종찌 시리즈들의 위력 문제를 해결해줄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상대측의 덱 순환 책장 등 자기보다 확실히 약한 책장하고만 합을 한다.
      • 무한주사위로 사용한다.
      • 일방 공격으로 사용한다.
      • 기타등등의 수단을 통해서 위력을 증가시킨다.[8]

  • 추천 덱 구성 방법 [ 펼치기 · 접기 ]
    • 층: 언어의 층
    • 핵심 책장: 붉은 안개×1
    • 패시브: [묘의 기량]
    • 덱:
    [돌진×1, 기합×2, 횡베기×2, 종베기×2, 찌르기×2]
    [돌진×1, 기합×2, 횡베기×3, 찌르기×3]
    [돌진×1, 기합×2, 횡베기×2, 찌르기×2, 도시의 의지×2]

    • 횡종찌 시리즈는 능력의 특징상 중복해서 채용해야만 한다. 1장만 채용하면 비용 절감이 적용되지 않는다.
    • '기합'의 후속타는 무조건 적중시키자. 위력뽕을 받아내면 횡종찌 시리즈가 안정적으로 합을 행할 수 있게된다.

3.1. 2코스트[편집]




3.1.1. 종베기[편집]


파일:라오루종베기.png
종베기
이 책장으로 피해를 8 이상 주면 책장을 1장 뽑고 다른 모든 '종베기'의 비용이 1 감소한다
보급
도시의별
파일:라오루 타격.webp6~10
파일:라오루 타격.webp6~9
  • 평균값 [타격 8, 타격 7.5]
  • 평균값 [타격 {{{#090 '''13'''}}}, 타격 {{{#090 '''12.5'''}}}][최강][묘의기량]

  • 0코스트 드로우 주력기. '찌르기'와 경쟁 관계에 놓인다.
    • 횡종찌 시리즈 중에서 가장 위력이 강력하다. 덕분에 무한주사위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위력을 보여준다.
    • 상대측의 피격 내성을 기준으로 삼아 둘 중 하나만 골라가자. 공략해야할 내성이 다양할 경우 둘 다 채용하는 것도 좋다.

  • 1인클 플레이의 경우 '강철 너클'에게 밀려 버려진다.

3.1.2. 찌르기[편집]


파일:라오루붉은안개찌르기.png
찌르기
이 책장으로 피해를 8 이상 주면 책장을 1장 뽑고 다른 모든 '찌르기'의 비용이 1 감소한다
보급
도시의별
파일:라오루 관통.png3~8
파일:라오루 관통.png3~7
파일:라오루 관통.png3~7
  • 평균값 [관통 5.5, 관통 5, 관통 5]
  • 평균값 [관통 {{{#090 '''10.5'''}}}, 관통 {{{#090 '''10'''}}}, 관통 {{{#090 '''10'''}}}][최강][묘의기량]

  • 0코스트 드로우 주력기. '종베기'와 경쟁 관계에 놓인다.
    • 3연타 책장인 덕분에 힘 버프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 덕분에 무한주사위에서 굴리기 좋다.
    • 횡종찌중 3주사위 책장은 이 책장이 유일하다.

3.1.3. 횡베기[편집]


파일:라오루횡베기.png
횡베기
이 책장으로 피해를 8 이상 주면 빛을 2 회복하고 다른 모든 '횡베기'의 비용이 1 감소한다
보급
도시의별
파일:라오루 참격.png5~9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파일:라오루 참격.png5~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 평균값 [참격 7, 참격 6.5]
  • 평균값 [참격 {{{#090 '''12'''}}}, 참격 {{{#090 '''11.5'''}}}][최강][묘의기량]

  • 0코스트 2코회복 주력기. 횡종찌중 유일한 빛 회복 책장이다.
    • 빛 회복 능력이 대단히 강력하다.
    • 기본 위력도 꽤나 강하다. 덕분에 무한주사위가 아니더라도 잡아먹을 수 있는 책장의 범위가 넓다.
    • 출혈 부여량이 상당히 높다. 덕분에 딜량이 쏠쏠하다.

  • 사용감은 '도시의 의지'에게 한참 밀린다. 2코회복만 보고 채용하기엔 횡종찌 특유의 단점이 크다.

3.1.4. 기합[편집]


파일:라오루기합.png
기합

고급
도시의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8~12
파일:라오루 타격.webp5~7 적중 다음 막에 힘 3를 얻음
  • 평균값 [방어 10, 타격 6]
  • 평균값 [방어 {{{#090 '''15'''}}}, 타격 {{{#090 '''11'''}}}][최강][묘의기량]

  • 붉은 안개 전용 힘 비축 책장.
    • 선방어값이 대단히 높다. 덕분에 상대측의 선죽창을 막기 좋으며, 반동 흐트러짐 데미지도 강력하다.
    • 가성비가 좋은 덕분에 '관측'과 달리 코스트 부담이 적다.

  • 후속타를 무조건 적중시켜야만하는 책장 주제에 후속타의 위력이 약하다.[9] 해결법은 다음과 같다.
    • 무한주사위로 사용한다.
    • 후속타가 이길 수 있는 책장하고만 합을 한다.
    • 상대측의 반격주사위를 깨는 용도로 사용한다.
    • 일방공격으로만 사용한다.

3.1.5. E.G.O 발현[편집]


파일:EGO - 대절단-가로.png
E.G.O 발현
일회성
사용시 빛 6회복. 흐트러짐 저항 전부 회복. 다음 막 시작에 붉은 안개의 E.G.O를 발현한다.

예술
도시의별
파일:라오루 방어.webp8~15
파일:라오루 회피.webp8~15
  • 평균값 [방어 11.5, 회피 11.5]

  • '붉은 안개' 패시브를 활성화시키기위한 책장이다.
    • 평범한 접대처럼 잡몹처리 능력이 필요한 경우, 매 막마다 누적데미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경우라면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
    • 기믹 등으로 인해 상대측의 피격 내성이 비정상적으로 튼튼하거나 위력 무효화 패턴이 있다면 봉인해두자. 자폭수가 되기 쉽다.

  • 책장 자체의 성능도 강력하다.
    • 위력이 단순무식하게 강한지라 무한주사위에서 쓰지 않아도 합 승리가 확실시되는 수준이다.
    • [방어 - 회피]라는 희귀하고 강력한 주사위 배치 덕분에 대부분의 합에서 유리하다.
    • 사용시 타이밍에 흐트러짐이 전부 회복된다.
    • 4코 회복 책장이다. 무조건 마지막 속주를 통해서만 사용하자.

E.G.O 발현을 하면 눈에서 붉은 십자가 안광이 나오고, 기존 브금 대신 접대시 나오던 음악이 나온다.
미미크리는 전작의 친숙한 대검의 외형에서 벗어나 공격 속성에 따라 세 가지 다른 외형이 되는데, 관통의 경우는 전작의 '파고드는 천국'의 EGO와 비슷한 외형의 창, 참격은 거대한 도끼, 타격은 낫의 모습이다. 또한 책장을 적중시킬 때 나타나는 궤적이 더 커진다.
1회 발현 성공 시 도전 과제 '붉은안개가 돌아옵니다.' 를 달성 한다.

3.2. 3코스트[편집]




3.2.1. 돌진[편집]


파일:라오루돌진.png
돌진
적을 처치하거나 흐트러짐 상태로 만들면, 이 책장을 무작위 적에게 다시 사용한다.
한정
도시의별
파일:라오루 참격.png14~26
  • 돌진: 평균값 [참격 20]
  • 자색검: 평균값 [참격 10][반격 참격 5]
  • 막타를 치거나 흐트러뜨릴 때마다 랜덤한 적을 대상으로 이 책장이 재발동된다. 횟수 제한이 없기에 최대 9번까지 재발동될 수 있다.[10]
  • 환상체 책장 '굿바이'와 조합시 첫번째 돌진에만 굿바이가 적용, 이후의 돌진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 3코스트 단타 죽창. 코스트대비 죽창값이 대단히 강력하다.
    • 무한주사위에서 쓰지 않더라도 합승리가 확실시되는 수준의 위력이다.
    • 적들의 평균 체력을 충분히 떨궈주면 잡몹처리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대신 도박성이 짙다.
'대절단 - 가로' 등의 광역기를 통해 적들의 평균 체력과 흐트러짐을 깎아낸 후 이 책장을 사용해보자.

  • 1인클 플레이의 경우 '자색검'에게 밀려 버려진다.
    • 기본 위력 격차가 워낙 큰지라 위력 증가를 10 이상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면 이 책장이 자색검보다 더 강하다.
그러나 1인클 플레이의 위력뽕과 무한주사위의 위력뽕이 겹치면 '자색검'의 위력이 이 책장과 대등한 수준 이상이 된다.
  • 자색검은 반격주사위를 내장하고있다. 덕분에 1인클 플레이라면 '자색검'에게 가산점이 붙는다.

4. E.G.O 책장[편집]


최초의 E.G.O 발현 & 사용자 답게 책장 중 최초로 전용 E.G.O 책장을 가지고 왔다. 대신 그 대가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붉은안개 책장을 착용한 상태라면 게부라 본인은 언어의 층의 공용 E.G.O 책장을 사용하지 못한다. 또한 게부라의 E.G.O는 게부라 혼자서만 감정을 쌓는 것으로 충전할 수 있으니 유의.


4.1. 대절단-세로[편집]


파일:EGO - 대절단-세로.png
대절단-세로
5코스트
공격 적중시 다른 속도 주사위 슬롯에 장착하고 있는 대상의 전투 책장을 무작위로 하나 파괴한다.
E.G.O
붉은안개
파일:라오루 참격.png20~39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반갈죽
  • 평균값 [참격 29.5]
  • 공격 적중시 발동, 피격자가 사용할 예정인 랜덤한 책장 1장 대상, 해당 책장을 파괴한다.[11]
피격자가 이미 사용한 책장은 이 능력의 적용 대상에서 벗어난다. 이 덕분에 원하는 책장을 확정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12][13][14]
광역기는 이 책장보다 무조건 더 빠른 타이밍으로 사용되기에 이 책장을 통해서 파괴시킬 수 없다.

  • 가성비탓에 자주 쓸 수는 없지만 상대측의 위협적인 책장을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다.
    • 위력이 무식하게 강력하다. 어지간하면 합 승리가 확실한 수준이다.
    • 피격자의 위협적인 책장을 합도 안하고 안전하게 파괴할 수 있다.

  • 코스트 부담이 굉장히 심각하다. 접대 초반은 감정 고조를 통해서, 후반은 횡종찌의 가성비를 통해서 해결하자.

공격 적중시 게부라가 상대를 천천히 내려베는 모션이 나오는데, 네 번에 걸쳐 조금씩 내려찍다가 화면이 검게 변한 뒤 핏자국과 함께 세로로 푸른 참격을 지르는 컷신이 나오고, 원래 배경으로 돌아오면서 나머지 반을 한번에 가른다.
E.G.O 발현 이후의 모션은 기존처럼 4번 내려베는 것은 같으나, 마지막 내려베는 모션과 참격 컷신 사이에 재빠르게 나머지 반을 미리 내려 벤다. 컷신 이후에는 수 미터로 증폭된 미미크리로 다시 한번 상대를 찍어버린다.



4.2. 대절단-가로[편집]


파일:EGO - 대절단-가로.png
광역-합산
대절단-가로

6코스트
E.G.O
붉은안개
파일:라오루 참격.png28~42 적중 다음 막에 출혈 5 부여
  • 평균값 [참격 {{{#090 '''37'''}}}][붉은안개]
  • 평균값 [참격 {{{#090 '''84'''}}}][붉은안개][최강][묘의기량][굿바이]

  • 단순무식하게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광역기다.
    • 어지간한 주력기들은 거의 확실한 수준으로 먹어치울 수 있는 위력이다.
    • 위력 덕분에 딜량이 무식하게 강력한지라 잡몹처리 능력이 초월적이다.
    • 상대를 흐트러뜨리거나 죽이면 보너스 빛 회복을 받을 수 있으며, 덕분에 코스트 부담이 굉장히 많이 줄어든다.

  • 단타 광역기인 덕분에 '굿바이'와 궁합이 굉장히 좋다. 위력 두배짜리를 광역으로 때려박는 것이다.
    • 이 책장에 '굿바이'를 적용시키고 싶다면 사용하는 막은 다른 속주를 일절 쓰지 않고 이 책장 하나만 사출해야한다.[15]
얼핏보면 메리트보다 디메리트가 훨씬 심해보이지만 체감상의 디메리트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굿바이'가 적용된 이 책장은 모든 속주를 전부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 막타를 통한 빛 회복 덕분에 번아웃이 오지도 않는다.

공격시 잠시 붉은 선이 화면을 가로지르는 배경 위에 미미크리의 눈이 차례대로 열리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컷신이 나온 후, 화면이 검게 변하고 피가 묻은 파란 참격이 가로방향으로 나타나다가 다시 원래 배경으로 돌아오면서 적들을 휩쓸어버린다. 사용 중 마치 신발 밑창이 바닥에 미끄러지는 듯 한 끼익 소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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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도 1은 최강 패시브에 의해 나올 수 없기에 인게임에서의 속도 최소값은 실질적으로 2라 볼 수 있다. [2] 반대로 게부라의 기본 옷인 언어의 층 지정사서의 책장에는 이 책장을 얻고 나서 ???이라 적힌 붉은안개 패시브에 붉은안개 책장 장착 가능이라는 효과가 나타난다.[3] 파일:에고발현칼리.png
로보토미 시절 폭주했을 때 외형과 굉장히 흡사하다. 창설되기 이전의 모습이니만큼 이것이 본래 붉은 안개의 모습일 것이다.
[4] E.G.O. 발현 상태가 해제되어도 붉은 안개 수치는 사라지지 않는다.[5] E.G.O 발현 책장 사용시 적용[6] 게부라층 1단계 2단계 BGM을 적당히 섞어 어레인지한 버전. 3개를 동시에 들어보면 같은 부분도 있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들도 있다. 3단계 BGM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7] 우는 아이는 1페이즈와 2페이즈 이후 BGM이 달라서 1페이즈에서 E.G.O 발현을 발동시키고 2페이즈에 돌입하면 다시 우는 아이 BGM으로 바뀐다.[8] 1인클 플레이, 추모덱, 힘 비축 책장, 최후반부의 힘뿌리게덱과 동행하기[최강] A B C D E [묘의기량] A B C D E [9] 기본 위력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붉은 안개는 접대 초반 한정으로 위력 패시브가 전무하며, 어울리는 위력 증가 패시브도 없다.[10] 최대 적 수인 5명을 전부 연속으로 흐트러뜨린뒤 처치한 경우로, 총 10번 공격한 경우이다.[11] 광역기에게 파괴되었을 경우와 비슷한 판정이다. 파괴된 책장에 붙어있었던 반격주사위는 사라지지않고 남는다.[12] 1. 상대가 '염룡권, 일점 찌르기, 정면 돌파'를 사용한다. 자신은 상대의 '염룡권'을 파괴하고싶다.[13] 2. '염룡권, 대절단-세로'보다 빠른 타이밍의 속주를 통하여 피격자의 '염룡권'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책장들에게 합을 건다. 이로서 해당 책장들을 능력의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도록 만든다.[14] 3. '염룡권'보다 빠른 타이밍의 속주를 통하여 피격자의 '염룡권'을 제외한 나머지 속주에게 '대절단-세로'를 사용한다. 능력의 적용 대상이 '염룡권'밖에 없으니 염룡권이 확실하게 파괴된다.[붉은안개] A B [굿바이] 매 막마다 적용, 마지막으로 굴리는 주사위의 위력 2배.[15] 이 책장은 광역 책장이라 다른 책장들보다 무조건 더 빠른 타이밍에 발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