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bus Company/이벤트/헬스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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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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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기간

• 개방 조건

• 이벤트 배포

Limbus Company의 첫 번째 스토리 이벤트. 3장과 4장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3.5장이다.

2. 진행 방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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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엔케팔린을 소모하여 얻는 봉이 인형을 일정량 모을 때마다 보상을 교환할 수 있는 형식이다.

봉이 인형을 얻는 방식은 다음과 같으며, 헬스 치킨 이벤트 인격이나 E.G.O를 편성하면 일정량만큼 추가로 봉이 인형을 획득할 수 있다.

• 1, 2, 3장 스테이지, 던전

• 헬스 치킨 스테이지

• 헬스 치킨 던전

• 보너스 0% 기준으로 순한맛 던전 25개, 매운맛 던전 80개

2.1.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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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imbus Company/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던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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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치킨 던전은 거울 던전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며, 2가지 난이도로 나뉜다.
거울 던전과 다르게 처음부터 5명으로 시작하며, 강화 단계는 2단계[2]까지, 층 수는 1층만 존재한다. 기존 E.G.O 기프트도 등장하며, 이벤트 E.G.O 기프트와 특수 이벤트도 추가된다. 던전 보스는 고정된다.

2.3. 보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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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봉이 인형 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진척도 형식이니 꾸준히만 돌면 전부 얻을 수 있지만 획득량 상승 보정이 걸린 인격과 E.G.O.를 편성하면 더 빨리 얻을 수 있다.[3]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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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이벤트였던 근태나 만우절 이후 나온 림버스 컴퍼니 최초의 정규 이벤트로, 스토리가 포함된 메인 스테이지들을 민 뒤 거울 던전을 간략화한 별도의 파밍용 던전을 통해 이벤트 재화를 파밍하여 보상을 받아가는 구성이다.

장점으로는 호화로운 풀더빙 스토리에 적절하게 조화된 개그를 통해 수감자들의 새로운 면모[4]를 조명했으며, 한편 3.5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4장 전 떡밥 또한 군데군데 깔아놓은 점도 호평받았다.

단점으로는 3장 클리어시 입장 가능한 조건으로 신규유저에게는 진입장벽이 있다는 점, 실질적인 파밍을 하게 되는 최종 던전의 난이도가 라이트 유저들에게 다소 버겁다는 점, 그리고 열심히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조차 이벤트 최종 보상을 받기 위해 요구하는 포인트가 과하게 많아서 피로도가 너무 높다는 점이 지적된다.

먼저 난이도의 경우 파밍 효율이 제일 좋은 최종 던전의 보스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하드 던전이라도 일반 전투는 쉬워서 승률 자동 버튼으로 금방 넘길 수 있고, 이벤트 전용 인카운터로 얻는 강력한 기프트와 1번이면 끝나는 강화 덕분에 레벨링과 동기화를 충분히 마친 유저들은 보스전도 수동조작으로 대처하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보스의 코인값 자체도 꽤 높은데다 적중시 아군의 정신력을 떨어뜨리는 생닭을 소환하는 등 합을 이기는 것이 매우 중요한 기믹인데, 환상체전의 나사빠진 자동전투 알고리즘 때문에 승률 버튼만 눌러서 자동으로 돌려고 하면 막상 보스의 중요한 스킬에 합을 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패배하기 일쑤인 구성이다.[5] 기본적으로 생닭들 때문에 아군들의 정신력이 감소하여 합에서 패배하기 쉬워지며, 어쩌다 보스의 4코인 스킬을 정통으로 얻어맞으면 십중팔구 흐트러지고 자칫하면 빈사에 내성이 불리한 인격은 아예 즉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렇게 아군 하나가 쓰러지는 순간 대응할 수 없는 스킬이 생겨서 안그래도 빠듯한 난이도가 미친듯이 치솟는다. 이렇듯 작정하고 합을 맞춰주지 않으면 스노우볼이 굴러오는 기믹 때문에 비효율을 감수하고 자동을 돌리는 것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편성 시 이벤트 재화 획득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스튜 돈키호테, 료.고.파 조수 그레고르와 뽑기로 얻을 수 있는 평생 스튜 싱클레어, 료.고.파 주방장 료슈까지 2 ~ 4 자리가 사실상 고정석으로 들어가는데, 설상가상으로 료.고.파 조수 그레고르와 이벤트 개최 당시 싱클레어의 인격들의 성능이 썩 좋지 않았던지라 보너스를 채울수록 핸디캡을 달고 시작하는 격이다. 그렇다고 대신 낮은 난이도를 많이 돌자니 근본적으로 파밍 효율이 나쁘고 시간 낭비도 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손해가 강제되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 던전에서 등장하는 에고 기프트가 대부분 화상 지원 기프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작 보너스를 받는 캐릭터들은 화상 기능이 없어서 기프트를 살리기 어려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울 던전과 채광에서는 이벤트 재화를 수급할 수 없고 일반 스테이지는 파밍 효율이 너무 낮아 사실상 이벤트 최종 던전에서 열심히 노가다를 뛰는 방법 밖에 없는데, 파밍 효율이 제일 좋은 최종 던전은 상술한 난이도 때문에 거울 던전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승률 - 전투 시작 버튼만 눌러서 클리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데다, 자동 전투나 소탕도 지원되지 않아 그 난이도로 사실상 40판 이상을 반복해 박아야만 해서 결과적으로 라이트 유저 및 신규 유저들에게 상당한 장벽이 되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사실 난이도 자체는 단판을 기준으로 할 경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이긴 하지만, 그걸 이벤트 기간인 2주일동안 매일 하루에 적어도 3판씩은 해야 하는지라 지루하기 짝이 없다. 클리어 후 소탕 기능을 넣거나, 다른 수단으로 재화를 수급할 수 있게 하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재화 수급량 자체를 더 늘려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유저들의 지속적인 성토에 개발사도 난이도 및 피로도 조절에 실패했음을 인정하며 해당 이벤트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연장 기간에 실장된 싱클레어의 쥐어들 자 인격은 막강한 밸류에 정신력이 낮을수록 강력해지는 성능으로 이벤트 던전 보스의 기믹을 카운터치는 설계를 가지고 있어 평생 스튜 에고를 함께 장착하면 포인트 보너스도 받으면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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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90년대 풍 광고틱한 영상에 온갖 병맛스런 소재가 버무려진 트레일러가 일품. 아날로그 호러 느낌이 나서 무섭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이번 이벤트의 주역이 료슈와 그레고르인데, 하필 둘 다 흡연자에, 그레고르는 생체무기로 개조된 벌레 인간인지라 바퀴벌레가 만든 요리, 존재 자체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개드립이 흥했다.[스포일러]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도 수감자들의 삽질로 와갤요리에 가까운 무언가가 만들어지게 되고, 결국 그레고르 팀에서는 이를 혹평하던 뫼르소가, 그리고 료슈 팀에서는 일방적인 부탁을 받다 못한 싱클레어가 화를 내어, 대상으로 지목된 오티스가 리더 자리를 가져가게 된다. 뒤틀린 은봉이네 호프집 주인이 단 5번의 기회를 내걸었기에 유예가 없기도 했고.
• 이벤트 내에 패러디가 많다.
  • 이벤트의 이름이나 로고, 전체적으로 남자팀 vs 여자팀으로 나눠 요리 대결을 시킨다는 내용은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걸로 유명한 요리 예능 Hell's Kitchen의 패러디다.[6]
    다만 작중에서는 그레고르 팀에 돈키호테, 로슈 팀에 싱클레어가 들어가 있어 완벽한 남자팀 vs 여자팀은 아니나, 헬스 키친에서도 밸런스에 따라 팀 구성을 바꾸기도 한다. 번역기 사용을 위한 거다
  • '은봉이네 호프치킨'의 로고는 처갓집 양념치킨의 처돌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주요 몬스터로 나오며 이벤트 한정 재화로도 등장하는 '봉이'는 생닭에 헤드크랩을 섞은 것으로 보인다. 얼핏 포치타를 닮았다는 평도 있다.
  • 스테이지 이름들은 요리 방송 프로그렘들의 패러디다.
    • 닭요리를 부탁해, 마스터 치킨 쉐프
  • 스토리 중간에 나온 돈키호테의 감자 대신 오렌지를 넣은 초콜릿 치킨과 다 타버려 석탄처럼 까만 감자튀김 세트는 치킨대전의 우승 치킨 3종 세트의 패러디로 보인다.
  • 보상 배너인 어머니는 치킨이 싫다고 하셨어는 god의 어머님께의 가사의 패러디다.
  • 중간에 그레고르를 가리켜 집게 사장이라고 칭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레고르의 성우인 최한은 집게 사장의 성우를 맡고 있다는 점을 볼 때 퍽 의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