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M(축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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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별
3. 해체
4. 실패한 이유
4.1. MNM 자체의 문제
4.2. 스트라이커 영입 실패
4.3. 재앙같은 미드필더 라인
4.4. 감독 문제
5. 여담


1. 개요[편집]


파리 생제르망의 21-22~22-23시즌 공격수 3인방이었던 메시(Messi), 네이마르(Neymar), 음바페(Mbappe)를 통칭하는 신조어.

2. 시즌별[편집]



2.1. 2021-22 시즌[편집]


메시 영입전 프리시즌 슈퍼컵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애초에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 때문에 주전들도 명제였고 팬들도 메시 영입 거피셜에 모든 시선이 쏠리면서 패배는 뒷전이었다. 심지어 전문가들 역시 MNM이면 트레블도 가능할거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MNM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셋의 호흡이 좋지도 않았고 답답한 U자 빌드업에 꾸역승만 하면서 리그에서도 불안한 1위를 유지했고 챔스에선 무려 브뤼헤 상대로 무를캐면서 조 2위로 레알을 만나게 됐다. 다행히 1차전은 음바페 골로 승리[1] 했고 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으나 돈나룸마의 실수와 안첼로티의 카마빙가-호드리구 용병술에 포체티노가 전혀 대응하지 못하면서 순식간에 벤제마에게 헤트트릭을 내주며 어이없이 탈락했다. 분노한 팬들은 남은 리그에서 음바페를 제외한 선수들이 볼을 잡을때마다 야유했고 첫시즌은 리그만 우승한채 마무리됐다.

이 시즌이 망한 이유는 다양했는데 일단 월클들이 이름값을 전혀 못한것이 너무 컸다. 어쩔 수 없이 이적한 메시는 낯선 파리와 리그앙의 피지컬 플레이에[2] 적응하지 못하면서 상당히 부진했는데 바이날둠 역시 마찬가지였고 네이마르는 유리몸답게 자주 부상을 당했다. 거기에 디마리아는 노쇠화를 맞아버리면서 경기력이 너무 떨어져 버렸고 라모스는 시즌전 부상이 계속 심해지면서 데뷔전도 못치루고 계속 수술만하며 먹튀짓을 했다. 그리고 감독인 포체티노 역시 이런 월클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모든면에서 무능했다. 디테일한 공격전술 없이 메시를 2선 공미처럼만 사용하며 음바페의 역습에만 의존해 토트넘 시절과 전술이 똑같았고 공격 패턴이 단조로웠다. 선수보는 눈도 여전했기 때문에 중원을 프리시즌에 보강하지도 않았고 골키퍼는 주전을 못정하고 계속 돌려쓰는 이해못할 용병술에 돈나룸마와 나바스는 서로 언해피를 띄우면서 락커룸을 제대로 통제하지도 못했다. 심지어 투헬시절 프랑스 vs 브라질 라인이 메시 영입으로 의도치 않게 프랑스 vs 남미 향우회로 부활 했는데 월클들 눈치를 보느라 말그대로 무능함만을 보이고 경질됐다.

결국 계속 레알과 링크가났던 음바페가 끝까지 재계약을 거부하고 레알과 구두 계약까지 맺으면서 한시즌만에 해체각이 떠버렸다. 그런데 마크롱 대통령의 전화와 2천억대 연봉과 팀 운영 권한을 주겠다는 PSG의 유혹에 갑자기 재계약을 맺으며 레알을 통수쳤다. 분노한 레알은 음바페를 블랙리스트에 올렸고 레알 선수들 역시 음바페를 디스 했는데 페레즈는 이런 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압박을 준 파리를 재정적 페어플레이로 고소 하겠다며 화냈을뿐 음바페와는 여전히 좋은 관계임을 밝히며 마무리됐다. 그런데 음바페가 재계약 조건으로 네이마르 방출을 요구했단 소식에 또 해체설이 돌고 있다. 결과적으로 처분에 실패하면서 MNM을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게 됐는데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전부터 여러가지 이유[3]로 불화설이 많았기 때문에 팬들은 방출 요청이 사실이라고 믿었는데 로익 탄지피셜로는 네이마르의 특권[4]을 없애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네이마르의 나태함을 봐주지 말것, 왼쪽 포지션 보장, 패널티킥 키커 보장, 스트라이커 영입, 루이스 캄포스 영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2년뒤 음바페가 이때의 계약 연장을 발동하지 않고 내년 자유계약으로 레알로 이적하려고 하자 파리는 명단제외라는 초강수를 뒀고 둘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어 보였는데 잔류가 유력했던 네이마르가 갑자기 알 힐랄로 이적 했고 타이밍 좋게 음바페가 1군에 복귀하자 음바페가 네이마르 방출을 조건으로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루머가 있다. [5]

메시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26
24
2
6
14
챔피언스 리그
7
7
0
5
0
쿠프 드 프랑스
1
1
0
0
0
트로페 데 샹피옹
-
-
-
-
-
합계
34
32
2
11
14

음바페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35
34
1
28
17
UEFA 챔피언스 리그
8
8
0
6
4
쿠프 드 프랑스
3
2
1
5
0
합계
46
44
2
39
21

네이마르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22
22
0
13
6
챔피언스 리그
6
5
1
0
2
쿠프 드 프랑스
-
-
-
-
-
트로페 데 샹피옹
-
-
-
-
-
합계
28
27
1
13
8


2.2. 2022-23 시즌[편집]


지난 시즌보다 호흡면에서 상당히 발전했고 메시도 리그에 적응하면서 사이좋게 골을 넣으며 슈퍼컵에서 우승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분노를 의식한듯 선수들에게 직접 매달을 걸어주면서 잔류 의지를 밝혔고 엄청난 활동량으로 3선까지 내려오면서도 공포도 압도적으로 쌓았다. 그런데 음바페가 재계약때랑 말이 다른 파리에게 불만을 표출하면서 또 불화설이 터졌다. 지난 시즌에도 패널티킥 키커 논란이 있었고 재계약 당시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갈티에는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순으로 교통정리를 했는데 네이마르가 직접 얻은 패널티킥이란 이유로 음바페에게 주지 않고 직접 차버리면서 논란이 됐다. 게다가 스트라이커 영입 요청도 에티키테 영입만으로 끝났고 오히려 자신을 스트라이커처럼 사용하는 갈티에에게도 불만이 생겨 네이션스리그에서 자신은 국대 포지션인 왼쪽 윙어가 주포라며 파리를 디스했다. 결국엔 단장까지 나서서 겨우 해결할 수 있었고 그후 음바페가 다시 왼쪽 윙어와 패널티킥 전담키커를 맡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중원이 재앙이라서 챔스 조별리그에서 2시즌 연속 2위를 기록해 16강 상대로 뮌헨을 만났다. 또한 월드컵 때문에 부상병동이 터지면서 안그래도 얇은 뎁스가 더 얇아졌는데 음바페까지 부상당하며 FA컵에서 탈락했고 뮌헨전 역시 눈 썩는 경기력으로 홈에서 1:0 패배했다.[6] 그런데 패배 직후 네이마르가 친구들과 포커투어를 떠나선 맥도날드까지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에도 파리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음바페 역시 이런 네이마르의 행동에 인터뷰로 디스하며 불화설이 계속 터지는중. 다행히 음바페는 리그에서 빠르게 복귀 했는데 이번엔 네이마르가 태클로 시즌아웃 당하며 MNM의 2년차는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이제는 파리도 트러블메이커로 몰락한 네이마르를 손절치려 하면서 여전히 첼시와 접촉한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계약기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 파리 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에 판매가 쉽지는 않다. 경기력도 음메를 투톱에 세운 352로 승승장구하며 없는 것이 더 낫다는 소리까지 듣고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없는만큼 공격은 더 단순해져서 메시의 패스 음바페의 마무리에 매달릴 수 밖에 없었는데 뮌헨과의 2차전에서 나겔스만은 이런 파리의 약점을 파고들었고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메시를 묶어버려서 음바페는 경기내내 볼을 제대로 터치조차 못했고 우파메카노가 맨마킹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격도 제대로 못하면서 2시즌 연속 16강 탈락했다. 결국 2년차에도 리그앙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하면서 현지팬들은 MNM에 대한 기대를 접었고 메시와 네이마르는 다시 팬들의 야유를 듣게 됐다.

그런데 밥먹듯이 우승한 리그앙에서도 흔들리는 경기력으로 조기 우승 확정을 못짓고 랑스에게 타이틀을 내줄뻔 하다가 겨우 우승했다.


3. 해체[편집]


챔스 탈락 이후 메시와 파리가 서로 재계약을 망설인다는 속보에 해체설이 돌고 있다. 월드컵 당시만해도 구두합의까지 하면서 긍정적인 상태였는데 메시는 성적이 기대 이하인 파리에 실망했고 파리 역시 챔스에선 국대만큼 못하는 메시를 애매하게 생각중. 결국 로익 탄지가 메시가 파리의 재계약을 거절했다고 컨펌하면서 해체설에 힘을 실어줬고 바르셀로나 리턴설이 떠오르고 있다.

최근엔 라포르타가 메시가 컴백 하냐는 팬의 질문에 맞다고 대답하면서 메시의 컴백이 오피셜처럼 기사가 났지만 로마노에 의하면 아직은 메시 리턴이 가능해 보이지 않지만 바르사가 노력은 하고 있다는 한다. 여전히 재정이 발목잡는 상황.

음바페는 파리에서 챔스 우승이 목표라며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잔류 의지를 보여줬다.

리그앙 마지막 경기 프리뷰에서 갈티에 감독이 메시가 팀을 떠난다는것을 인정하면서 MNM의 해체가 확정됐다. 아직 팀에서도 오피셜을 띄우기전인데 뜬금없는 타이밍에 쿨하게 인정한셈. 얼마뒤 파리에서도 오피셜을 띄우면서 마지막 라운드가 메시가 파리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로 결정됐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2골을 먼저 넣고 3골을 먹히는 환장할 경기력으로 역전패 당했다. 메시 역시 찬스를 날리면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데다 이미 파리 민심은 오래전 메시에게 등을 돌렸다보니 경기전부터 야유를 보내는등 MNM의 마지막은 정말이지 초라하게 마무리 됐다.

메시는 미국의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했고 뒤이어 네이마르는 사우디의 알 힐랄 SFC로 떠나면서 이제 음바페만이 파리 생제르맹에 남게 되었다.

최종 커리어는 리그앙 우승 2회.


4. 실패한 이유[편집]



4.1. MNM 자체의 문제[편집]


분명 셋의 네임벨류와 경기력만 본다면 역대 최고의 포워드 라인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파괴적인 것이 맞다. 그러나 현실은 이들이 윙어로서 포지션이 겹친다는 너무 큰 단점이 존재했다. 애초에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포지션 때문에 이미 불화설이 있었고[7] 일단은 네이마르를 라이트윙으로 보내서 해결했지만 여전히 네이마르는 자신이 음바페에게 밀렸단 사실에 불만이 있었는데[8] 하필 메시가 와버렸고 누군가는 반드시 센터 포워드로 뛰어야만 했다. 하지만 모두 중앙에서 뛰는 걸 거부했고 포체티노는 어쩔 수 없이 셋을 스트라이커로써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답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답을 찾지 못하고 경질, 갈티에는 음바페만을 스트라이커로 사용했는데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음바페가 국대에서의 포지션(왼쪽)이 나에게 맞는다며 파리를 디스하자 바로 깨갱하고 전술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빼고 교체로 활용하기엔 월클중의 월클인[9] 이들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체마저도 쉽지 않았다.[10]

그리고 메시와 음바페의 단점이 부족한 활동량인데 둘이 같은 팀이 되면서 파리 활동량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다행히 네이마르는 활동량이 많긴 했지만 몸 관리도 대충하는 상태에서 부족한 활동량을 커버치고 공격까지 하기엔 부족했고 결국엔 또 부상으로 시즌 아웃 엔딩이었다.[11]

그렇다고 MSN, BBC만큼 팀워크가 잘맞았냐고 하면은 그것도 아니였다. 이미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불화설로 삐그덕거렸고 메시까지 바르샤에서 하던 것처럼 자신이 왕이 되려고 하면서 모두 조명을 받고 싶어했다.[12] 그리고 리즈 시절 재능을 다 잃게 된 네이마르와 서른 중반인 메시의 재결합은 MSN시절 파괴력을 다시 볼 수 있을거란 기대와는 다르게 13/14 시즌의 시너지조차 내지 못했다.[13] 의외로 메시와 음바페의 사이는 괜찮았는데 레키프에 의하면 메시는 음바페가 파리의 중심이란 것을 인정했고 물러서서 2선 플메로 음바페를 통한 공격에 집중했기 때문에 둘의 호흡과 공격루트는 생각보다 괜찮았다.[14] 그래서 갈티에는 네이마르가 시즌 아웃 되자 곧바로 이둘을 투톱으로 352를 주로 썼는데 아이러니하게 네이마르가 없으니 재앙같은 미드필더들로는 둘의 낮은 활동량을 받쳐주질 못했다.

그리고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비하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15] 마이애미로 이적 오피셜을 띄운 인터뷰에서 자신과 가족의 파리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할 정도로 정신적인 데미지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애초에 파리로의 이적이 바르토메우 때문이지 원해서 한게 아니었기 때문. 게다가 처음엔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환영 해줬던 팬들이 등을 돌아서선 야유를 보낸 것에 대해서도 실망했다고 하는데 파리팬이자 프랑스 렉카로 활동중인 파비앙은 파리 팬들이 화난 이유가 메시가 파리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 보여서라고 한다.


4.2. 스트라이커 영입 실패[편집]


카바니와 즐라탄이 이적하고 스트라이커 가뭄에 시달렸으면서도 영입을 전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카르디를 임대로 보내고 유망주인 에키티케만 영입하면서 이적시장이 끝났는데 스트라이커 라인은 더 약해지는 결과만이 남았다.


4.3. 재앙같은 미드필더 라인[편집]


이전부터 파리는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중심으로한 화려한 월클 공격라인에 비해 미드필더 라인은 재앙으로 유명했다. 오죽하면 이전팀에서 월클이고 에이스였다 하더라도 파리에서 뛰다보면 귀신같이 파리화 되면서 폼이 죽을 정도였다. 때문에 파리는 언제나 중앙이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메시가 영입 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했다.

후반기에 네이마르가 시즌 아웃되면서 사용된 352 전술은 윙백과 미드필더가 월클은 되어야 소화가 가능한 포메이션인데 음바페와 메시의 조합은 날카로웠으나 그들을 맨마킹하고 미드필더들을 거세게 압박하자 중앙이 뻥 뚫리게 되어 기본적인 압박과 볼 소유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양상이 가장 심하게 벌어진 경기가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이었다. 뮌헨의 중원과 측면은 PSG를 씹어먹었고, 아무리 월드컵 골든부츠 수상자인 음바페랑 골든볼 수상자 메시라고 해도 중원이 완벽히 틀어막힌 이상 활동량도 저조한 둘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4.4. 감독 문제[편집]


이들을 이끌 명장 감독이 없었다는 문제도 있었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시절 적은 자본으로 챔결까지 진출시키며 주가를 올렸지만 딱 그뿐이었을뿐 오히려 우승 경험도 없어 빅클럽엔 맞지 않은 감독이었고, 갈티에는 음바페가 픽할 정도로 원했지만 정작 갈티에식 축구와 MNM은 맞지 않았다. 게다가 파리도 한 시즌마다 감독을 경질을 하다보니 그들이 자신만의 축구전술을 스쿼드에 입히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16] 물론 그렇다고 해도 두 감독이 MNM을 이끌만큼 검증된 감독이냐고 하면 당연히 아니였다. 그래서 백수고 이미 검증됐고 MNM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을 지단과 계속 링크가 났지만 애초에 지단은 파리에 관심이 없었고 여전히 백수로 인생을 즐기고 있다.



5. 여담[편집]


  • 처음엔 디마리아까지 판타스틱 4라고도 불렸었다. 하지만 노쇠화로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MNM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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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메시의 패널티킥 미스가 있었고 이는 두팀의 운명을 가르는 원인이 됐다.[2] 리그앙이 5대 리그긴하나 수비력과 이판사판 개테클만큼은 이탈리아 못지 않을만큼 날이서있다.[3] 1인자가 되려고 바르샤를 떠났는데 파리에서도 음바페 위주의 팀이 되면서 2인자로 밀린것, 브라질 커넥션, 카바니와 패널티킥 논란, 불성실한 몸관리등[4] 파리 이적후 클럽에 빠져 살며 바르셀로나 시절 퍼포먼스를 잃게 됐는데도 파리가 눈 감아주는것[5] 기자들중엔 이때 네이마르 방출을 요구한게 사실이었다는 루머도 있는 상황.[6] 음바페가 긴급투입되긴 했는데 옵사로 골 취소가 됐다.[7] 둘이 공식 석상에서는 몇 번이고 부정은 했지만 파리 팬들조차 믿지 않을만큼 둘의 사이는 유명하며 파비앙 역시 둘의 관계에 대해 좋지 못하다며 한숨을 쉬었다.[8] 네이마르도 당연히 본인이 PSG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라는 기록을 쓰며 바르샤에서 온 것이다. 하늘 아래 두 태양이 없듯이 주인공은 한 명인데 그 배역을 원하는 사람은 두 명이었으니 문제가 터질 수 밖에 없었던 것.[9] 이들은 클럽에서만 아니라 국대에서도 위상이 매우 높다. 당장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 트리오가 단 번호는 모두 10번이었다.[10] 특히 메시는 교체 사인이 뜨자 포체티노의 악수를 거부하면서 불만을 몸으로 보여줬다.[11] 이것이 바로 파리팬들이 네이마르에게 기대치를 접은 이유이기도 하다. 시즌이 시작할 때 쯤엔 식스팩으로 돌아온다지만 매 프리시즌 시작마다 뚱보가 되고 이 때문에 살을 빼는 데 집중하느라 프리시즌을 대충해서 풀리그도 소화 못하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해도 반성하지 않으면서 패스트푸드도 아무렇지 않게 먹는다. 네이마르의 집앞에서 꺼지라고 시위를 한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12] 애초에 패널티킥 키커 논란이 일어난 것부터 서로 양보할 생각이 없고 서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걸 원했기 때문이다. 각각 메시랑 호날두가 팀의 에이스가 되어 패널티킥, 프리킥을 전담하고 네이마르랑 수아레스, 베일이랑 벤제마가 메호란 신계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아 동선과 역할이 겹치지 않았던 MSN, BBC과는 입장부터가 달랐다. 그 결과 MSN은 트레블, BBC는 챔스 3연패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13] 여기엔 프랑스가 5대 리그로 4대 리그랑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둘이 전성기 시절을 보낸 라리가랑 다르게 원래 리그 자체가 개태클과 거친 수비라인으로 유명한 점도 있다.[14] 그래서인지 월드컵 결승이 끝나고도 어색한 모습이 없었고 최근 음바페도 인터뷰에서 메시는 팬들에게 비난 받으면서 떠나야할 선수가 아니고 존중 받아야 한다고 실드쳐줬다. 메시 역시 음바페에게 파리를 떠나 챔스 우승권 팀으로 가라고 조언해줬다.[15] 22/23 시즌에는 어느 정도 경기력이 돌아오긴 했지만 바르샤 시절 전성기는 고사하고 말년의 폼도 아니라는 평가가 주류이다.[16] 당장 투헬도 뮌헨에 부임 후 평가는 아직 나겔스만보다도 못하듯 모든 감독에겐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