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ITZKI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앨범 이름의 모티브가 된 농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디르크 노비츠키 문서
디르크 노비츠키번 문단을
디르크 노비츠키#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BEENZINO’S DISCOGRAPHY

[ 펼치기 · 접기 ]

파일:Beenzino I'll Be Back.jpg


파일:Beenzino 진절머리.jpg


파일:Beenzino 24-26.jpg


파일:Beenzino Dali, Van, Picasso.jpg


파일:Beenzino Up All Night.jpg

2012.06.01. 싱글
I'll Be Back
2012.06.15. 싱글
진절머리
2012.07.03. EP
2 4 : 2 6
2013.12.18. 싱글
Dali, Van, Picasso
2014.07.16. EP
Up All Night
파일:Beenzino 어쩌라고.jpg

파일:Beenzino Break.jpg


파일:Beenzino We Are Going To.jpg


파일:Beenzino Life In Color.jpg


파일:Beenzino 12.jpg

2015.03.11. 싱글
어쩌라고 (So What)
2015.10.09. 싱글
Break
2015.11.30. 싱글
We Are Going To
2016.05.20. 싱글
Life In Color
2016.05.31. 정규
12
파일:Beenzino OKGO.jpg

파일:Beenzino Fashion Hoarder.jpg


파일:yppirt.jpg


파일:노비츠키.png


2019.04.23. 싱글
OKGO
2019.07.21. 싱글
Fashion Hoarder
2023.01.30. 싱글
Trippy
2023.07.03. 정규
NOWITZKI






NOWITZKI
노비츠키

파일:노비츠키.png

Beenzino's 2nd Studio Album
아티스트
Beenzino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7월 3일[1]
기획사
Beasts And Natives Alike
장르
힙합, 얼터너티브 힙합, 앱스트랙트 힙합,
재즈 랩
유통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58:03[2], 63:30[3]
타이틀곡
여행 Again (Feat. Cautious Clay)
Radio

1. 개요
2. 발매 전
3. 수록곡
4. 가사
4.1. Stinky Kiss (Intro)
4.2. Monet
4.3. 침대에서/막걸리
4.4. 여행 Again (Feat. Cautious Clay)
4.5. Dope As (Interlude)
4.6. Coca Cola Red (Feat. oygli)
4.7. 990 (Feat. 김심야)
4.8. Lemon
4.9. 바보같이 (Feat. Y2K92)
4.10. Trippy (Feat. Lance Skiiiwalker)
4.11. Crime (Feat. 백현진, 250)
4.12. Camp
4.13. Sanso (Interlude)
4.14. Change
4.15. 단 하루
4.16. Sandman
4.17. Radio
4.18. Gym
4.19. 한정반 Only
4.19.1. Morning Page
4.19.2. Train (Feat. C JAMM)
4.20. 공개 전 demo
5. 영상
6. 평가
7. 여담



1. 개요[편집]


ACHTUNG! Blitzspannung[해석]

앨범 소개


빈지노2023년 7월 3일에 발매한 정규 2집.


2. 발매 전[편집]


일리네어 해체 이후 2021년 3월 25일 Beasts And Natives Alike에 합류함과 동시에 2집 'NOWITZKI'[4]의 발매를 예고하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신곡 Monet (Demo)를 공개했다.

2021년 11월 12일 정규 2집을 만들고 있다고 예고한다. 앨범 제목은 노비츠키이며 바나에 들어간 이유도 앨범을 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2021년 11월 24일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나가 올렸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사운드클라우드에 신곡 SODA (Demo)를 공개했다.

그뒤로는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가 2022년 7월 22일 BMW가 부산에서 개최한 'i, THE ULTIMATE' 뮤직 페스티벌에서 미공개곡을 라이브로 불렀다. 제목은 침대에서 pt.2이다.

2022년 9월 13일 빈지노가 노비츠키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022년 12월 12일, 백현진이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빈지노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함께 'NOWITZKI'의 트랙에 피처링을 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후 2023년 1월 28일, 개인사업자 임성빈 채널을 밀고 새로 연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익스페리멘탈 힙합 그룹, Y2K92의 지빈과 함께한 데모곡인 PUT IT DOWN을 공개했다.

2023년 1월 30일, 빈지노의 정규 2집 'NOWITZKI'의 선공개 싱글 Trippy를 공개했다.

이러고 나서도 상반기 내내 큼지막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다가 5월 23일, 더블유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앨범 발매가 임박했다고 언급했다. #

5월 28일, 서울재즈페스티벌 마지막 날 무대에 서며 여러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인 가운데, 재지팩트시미 트와이스와 함께 새로운 미공개곡도 공개했다.

6월 7일, <LOVE WANT> 매거진을 통해 노비츠키의 첫번째 참여진이 정식적으로 전해졌다. 김심야와도 협업했던 적 있는 미국의 알앤비 아티스트 'Cautious Clay'이다. #

파일:1000003198.jpg
6월 13일, 바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한정반 사전 예약 날짜가 19일부터 30일까지라고 발표되었고, 얼마 안간 15일에 유튜브에 Morning Page를 선공개했다.

파일:20230619.jpg
6월 19일, 정식 피쳐링진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으며 앨범 발매가 7월 3일이라고 발표되었다. #

그뒤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한정반 보너스 트랙 중 하나에 C JAMM이 참여했음을 알렸다.

6월 30일, 이케아와 협업한 'NOWITZKI 리스닝 스튜디오' 투어가 진행된다. 빈지노가 작업한 스웨덴 말뫼의 스튜디오를 본떠 디자인된 쇼룸에서 [NOWITZKI]의 제작 비화, 숨겨진 요소, 앨범 제목의 등장 배경, 미공개 커버의 모습 등 다양한 것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선착순 30명까지 데모 CD를 증정하고 있다고 하고, 12의 CD와 각종 바이닐, 디르크 노비츠키의 유니폼, 각종 작곡 장비 등 여러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 투어는 오는 7월 20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볼 수 있다. #

2023년 7월 2일, 발매 1일을 앞두고 BANATV 유튜브를 통해 'I'VE BEEN SEEING COLORS #1'를 공개했다. 스웨덴에서 작업실을 구하고 외국인 프로듀서들과 곡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식의 11분짜리 영상이었다.
I'VE BEEN SEEING COLORS #1

3. 수록곡[편집]


트랙리스트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길이
1
Stinky Kiss (Intro)
Beenzino
Stoic, BARDO
Beenzino
2:47
2
Monet
Beenzino, DPR CREAM
2:38
3
침대에서/막걸리
AMARAH Beats, AJ Green
Beenzino
4:37
4
여행 Again
(Feat. Cautious Clay)
Beenzino, Cautious Clay
Cautious Clay
Beenzino, Cautious Clay
4:17
5
Dope As (Interlude)
oygli
HOLYDAY
-
1:07
6
Coca Cola Red
(Feat. oygli)
Beenzino, oygli
Farhot, Sharafat Parwani
Beenzino
3:20
7
990
(Feat. Kim Ximya)
Beenzino, 김심야
Argov
3:33
8
Lemon
Beenzino
250
Beenzino, 250
3:02
9
바보같이
(Feat. Y2K92)
Beenzino, Simo, Jibin
Beenzino, Simo
Simo, Jibin
3:02
10
Trippy
(Feat. Lance Skiiiwalker)
Beenzino, Lance Howard
Beenzino, K.Mckirdy[5]
Beenzino, Lance Howard
4:37
11
Crime
(Feat. Bek Hyunjin, 250)
Beenzino
Katlego Tladi
Beenzino, 백현진, 250
3:36
12
Camp
Mokyo
Beenzino, 250
3:40
13
Sanso (Interlude)
신중현, DICIO, Ben Esser
Beenzino
1:03
14
Change
Stoic, pilotkid, Eeryskies
Beenzino
4:19
15
단 하루
250
Beenzino, 250
2:14
16
Sandman
Slom
Beenzino, Slom
2:55
17
Radio
Farhot, DICIO
Beenzino
3:31
18
Gym
Stuart Moore
3:25
한정반 Only
19
Morning Page
Beenzino
DICIO
Beenzino
2:01
20
Train
(Feat. C JAMM)
Beenzino, C JAMM
Sam Tiba, Canblaster
3:26


4. 가사[편집]



4.1. Stinky Kiss (Intro)[편집]



" Stinky Kiss (Intro) " 가사
[ 펼치기 · 접기 ]
Spending so much time on bullshit
넌 끝났어 못 가 이제 내 주식
전통적인 남편상은 무시
나는 네 꿈을 열고 나왔어 귀엽게 이쑤시개로
시계로 쓰지 내 허리
억센 나의 머리털은 마치 corgi
I'm hungry
Full clip 아이디어를 장전하고
Normal한 척 인간처럼 일단 연결하죠
My dog she down, yeah
We from dog town, agh
Kick push 흰 스투시 티를 위로 올려
소리 내 이휘재씨 집 복도처럼
지긋지긋하게 찍어 발자국을, 이웃 out, yeah
기구한 운명이지만 난 내심 즐기고 있어 no cap
You swearing no cap in my fucking head all day
내 목 뒤에 난 잔털도 다 의도됨
넷플릭스 추천
5 foot 2 가가
코스튬 벗어던진 성빈 2.0
공감 못하겠지만 내 viewpoint는 underdog
두 팔 벌린 Suicide door
네 눈빛 따사로워
월요일 러시아워에 운전대처럼 굳은 날씬 다시 꽃을 풀었네
You was like bloom
I'm happy as fuck
마치 파블로가 붓을 잡은 느낌을 조금 알듯 해
죄책감 하나도 없이 옷을 입고 나와 햇빛 섭취
코 앞이 봄, 그 앞엔 서머
그 너머 가을, 겨울 눈이 오면 치워야지, 또
튀어 올라가, 튀어 올라가, 튀어 올라가
스프링 단 내 baby mama, 튀어 올라가
속눈썹 roll it up, 튀어 올라가
난 깨어났지, 그녀 옆에서 자다
실오라기 없어도 괜찮아
She smells so good she's a kiehls lover
양치질하고 싶어? 치약이 없나 봐
시켰어 B 마트에서, 좀만 기다려
Give her stinky kiss


  • Stoic이 작곡한 얼 스웻셔츠 타입 비트인 이 비트를 사용했다. 곡 제목인 Stinky Kiss는 부부나 연인끼리 침대에서 양치도 하지 않은 상태로 하는 키스를 의미하는 관용구이고, 이 트랙도 앨범 전체에서처럼 스테파니를 이야기하는 가사를 담고 있는 트랙이다. 앞으로 앨범에서 나올 스테파니와의 스토리 등이 비유적으로 가사 곳곳에 녹아있다.


4.2. Monet[편집]



" Monet " 가사
[ 펼치기 · 접기 ]
에이씨, 못 먹겠어 씨발
우라만에서 질식
많이 먹었어 beef
핏빛 마블링
도축장에 old boy
Mc Hammer, 다 죽이고 식후
전시장에 가면 잘해줘 homie처럼
호미화방 갈 때처럼 난 허기져
Show me that real Monet
Not that monitor 안에
어디서 나한테 사길

꺼내 진짜 Monet
모니터가 아닌 벽에 걸려 있는 거로
모작도 다 짜져, 나는 진짜를 원해
탑한테 그림 파는 거래처처럼
깐깐해, 난 엄청 고르고 고르지 보석
굴려, 내 Ben Baller 눈
Good fucking after noon
내 150짜리 라섹 눈
큐빅아 꺼져, 내 눈은 못 속여
여기 씨발 꼴뚜기들 don't fuck with the octopus
얘넨 벌써 이룬 줄 알아, 씨발 난 얘네 아빠 태진안데
What, 펄떡 pulse, 혹시나 해서
확인해 봤어, 내 Whole universe
Fuck your earth
Whole universe
벗겨, 벗겨, 베껴
내 목소리를, 윗도리를
입히고 개지랄 해봐라, huh
너네 팀 어떤 새끼가 한 발상인지
그것도 A&R이려나, huh
One more time
펄떡 pulse, 혹시나 해서
확인해 봤지, 내 universe
Fuck your earth
Whole universe
벗겨, 벗겨, 베껴
내 목소리를, 윗도리를
입히고 개지랄 해봐라, huh
너네 팀 어떤 새끼가 한 발상인지
그것도 A&R이려나, fire

에이씨, 못 먹겠어 씨발
우라만에서 질식
많이 먹었어 beef
핏빛 마블링
도축장에 old boy
Mc Hammer, 다 죽이고 식후
전시장에 가면 잘해줘 homie처럼
호미화방 갈 때처럼 난 허기져
Show me that real Monet
Not that monitor 안에
어디서 나한테 사길


  • 앨범 발매 이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데모 버전이 선공개되었던 곡. 정식 발매 이전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던 곡이다. Trippy와는 다르게 앨범 수록 버전에서도 달라진 점은 딱히 없다.
  • 자신을 향한 beef를 무시하고 이제 단순히 힙합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걸 하겠다는, 빈지노의 예술을 향한 갈망을 담은 곡. 사실 빈지노가 이전부터 지겹도록 자신의 곡이나 인터뷰 등에서 다뤘던 소재다.


4.3. 침대에서/막걸리[편집]



" 침대에서/막걸리 " 가사
[ 펼치기 · 접기 ]
일어나자마자 느껴진 gravity와 negativity
다시 눈 감아보지만 늦었다는 걸 직감하고 양치질하지
내 차는 일렉트릭, 틀어 Illmatic
내 친구들은 모두 일중독
유기견처럼 불안 중독인 난
희망의 심증도 물증도
집 한 채처럼 찾지 못 한 채,
머릿 속 악마는 채찍을 잡네
머릿 속 천사는 어디를 보나
웃지만 말고 좀 second 좀 봐줄래
아니면 네가 나 대신 맞아줄래
터진 내 입술 맛 없어진 미슐랭
걸었지 complain. chef가 나오네
문제는 아마도 당신의 level

침대 끝에서
베개는 굳은살이 됐어
이불은 날 억누르고 있어
evil은 내 머릿속에 있어
빠져드네 또 블랙홀에
목 빠지게 headlock거네
어떻게 해 나 이거 못 풀겠어
아직도 나 흰 벨트네

침대 끝에서
베개는 굳은살이 됐어
이불은 날 억누르고 있어
evil은 내 머릿속에 있어
빠져드네 또 블랙홀에
목 빠지게 headlock거네
어떻게 해 나 이거 못 풀겠어
아직도 나 흰 벨트네

내 to do list는 maximalist
이런저런 게 날 가로막고 있어
몇 주 째 엎치락뒤치락 마치 주짓수
주도권 놓치고 있어
시간과 한강을 등지고 앉아
생각만 하는 난 짝퉁 로댕
조각상처럼 생기지도 않은 오뎅한테
people don’t give a shit
동기부여가 필요해 나는
Fertilizer, 드럼 심벌처럼 feel like shit
오늘 날씬 신났지 난 악마한테 예약받네
메뉴판에는 그 놈의 비교
내 메뉴판에는 사람들 시선
내 메뉴판엔 신체적 콤플렉스가 hot해
What would u have?
넌 나를 포기시키고 싶어 해
하루에 열두번씩
죽고 싶지 않아 난
영원히 하고 싶어 나는 번식
새가 되고 싶어 모기가
더 올라가 보자 벌이야
성가신 모기 summer night 매미
머릿 속 처넣었나 너무 시끌

침대 끝에서
베개는 굳은살이 됐어
이불은 날 억누르고 있어
evil은 내 머릿속에 있어
빠져드네 또 블랙홀에
목 빠지게 headlock거네
어떻게 해 나 이거 못 풀겠어
아직도 나 흰 벨트네


천사가 와있어 침대 위에 유칼립투스로 relax해
속옷만 입고 고민 상담해도 안 어색 우리 많이 친해
마사지해주네 머리를 스트레스 내려가 머리랑
배꼽에는 피어싱 흔적 메모리폼은 네 허리를

Like we got each other 흔들려도 balance 잡아
마치 slow jam처럼 기다렸다가 함께 climax 가자
that was so much fun, 라틴어나 보사노바
나오고 있지 사는 느낌 나는 특히 네가 좋아

한 병 더 가져와 막걸리 막걸리를
어제 네가 빚은 예술은 자그마치 1리터
너랑 같이 있으면 life is party
Life is still 놀이터
너를 보고 있으면 아직도 내 얼굴엔 미소 있어
한 병 더 가져와 막걸리 막걸리를
두 병 더 가져와 막걸리 막걸리를
나는 네가 좋아 막걸리 막걸리
한 병 더 가져와 yeah yeah

Like we got each other 흔들려도 balance 잡아
마치 slow jam처럼 기다렸다가 함께 climax 가자
that was so much fun, 라틴어나 보사노바
나오고 있지 사는 느낌 나는 특히 네가 좋아




4.4. 여행 Again (Feat. Cautious Clay)[편집]



" 여행 Again(Feat. Cautious Clay) " 가사
[ 펼치기 · 접기 ]
여행 again, 여행 again
여행 again, 여행 again
여행 again, 여행 again
여행 again, yeah

파도에 넣어
발목에 붙은 모래알 떼
일렁 일렁 (일렁 일렁, 나의 몸)
아래 위로 서핑족들 같이
바람이 흘린 저 구름을 보니 머릿속에 스치네 회 생각이
젓가락 접시에 having some 회
나 이거 먹고 난 다음에 음악할게
회, 회, 회, 회
회, 회, 회, 회

제주 땅 보인다
바람에서 비행기가 내렸어
안전벨트를 풀고 두 발을 동동
사람은 언제 내려?
이번엔 부자처럼 렌터카 한 대랑
스쿠터를 빌려볼까 해
검은 색깔 혼다의 손잡이를 제끼네
Swang, 에메랄드 색 파도 소리 옆을 달리며
첩첩이 겹친 야자수를 캡쳐해 스토리에다 올려
제주도 할미 방언에 서울놈 feel like foreigner
서울에서 왕왕거리며 쌓인 내 쓰레기 몸 모래로 덮어
내일 모렌 없어, 지금을 즐겨
머리 긴 승려처럼 나는 Nirvana를 느껴
Rock star처럼 살다 가버릴 운명
잘 봐라 나같이 사는 놈 두 명 있으면 하난 짭이야, 분명
솔직히 너보다 길어 내 수명
넌 내 매운탕에서 수영
너보다 많이 먹어, 내 흰수염고래
뱃속에 피노키오 기어 들어오면 바로 토해
거짓말 없어, 내 메뉴엔
진짜 맛이 나, 내 캐비언
벼는 그래서 고개 숙일 이유가 없지
제주에서 난 바로 뉴욕 가
티켓은 공짜, 내가 입은 옷은
내 옷장에서 나온 게 아니라니까

파도에 넣어
발목에 붙은 모래알 떼
일렁 일렁 (일렁 일렁, 나의 몸)
아래 위로 서핑족들 같이
바람이 흘린 저 구름을 보니 머릿속에 스치네 회 생각이
젓가락 접시에 having some 회
나 이거 먹고 난 다음에 음악할게
회, 회, 회, 회
회, 회, 회, 회

호텔에 늦게 체크인
어쩌다 갑자기 브루클린
Uber야 저기 Biggie
그려진 벽 앞에서 세워줘
New Yorker속에 camouflage
날 섞었지, 튀기 싫어서
그런데 어떤 녀석이
내 시계가 뭔지 물었어
언제나 옷을 틀어서 입어
명품 밖에 몰랐었던 때
보다 멋진 룩을 완성시켰지
I’m hot sauce
난 못 눌러 pause
내 앨범은 너의 drug store
Acupuncture 꽂혀
쇼핑하며 근육 풀어
다리를 뻗어, 캐피털 바지에
언제나 잘 입어야지, 난 더 멀리 가지게
한국에만 있지 말자, 자신과 약속했지
난 제대 후에야 풀려났어 땅에서
이제 난 샀어, 뉴욕 자석
이제 난 비자를 미국 땅에서 받아
걔네는 피자에땅을 팔어
Get the fuck outta here
새끼 래퍼들 다 페퍼로니
말랑한 밀가루 반죽을 주면서
이거를 나보고 먹으라니
Ain’t no fucking way
먹긴 뭘 먹어 불구덩이에
몇 년은 더 처넣어
Fail 버튼 없나 내 오븐에

I might travel again
From state to state
Like puffy making ghe band
But, I'm not a fan
Not even your friend
Will be out in 10
Cause we up while you nap
WE ON SIGHTS FOR THE ACTION
MADE A DEAL
NOW ITS SIGNED AND SENT



4.5. Dope As (Interlude)[편집]



" Dope As (Interlude) " 가사
[ 펼치기 · 접기 ]
내께 넘 dope하면 음악 더 듣지
빙신아 귀찮게 왜 자꾸 묻니
멍청이들과 난 머리 안두지
그것밖에 못하면 왜 하냐 굳이
자기야 기다려 만들어 올게
그동안 나없는 국힙은 듣지마
좆 달린 공주들 뻥카도 믿지마
oygli 처음을 잃지만 잊진마


  • 피쳐링 표시가 따로 없지만 오이글리가 참여했다. 인터뷰에선 오이글리를 모르는 리스너들을 위해 소개하는 느낌으로 이 곡을 구성했다고 했다.


4.6. Coca Cola Red (Feat. oygli)[편집]



" Coca Cola Red (Feat. oygli) " 가사
[ 펼치기 · 접기 ]
내 beat maker는 from Afghanistan[1]
Fuck a language 우린 그냥 vibing해
서울에서 번 돈은 코펜하겐에
위스키 마셔서 난 Coca Cola Red

화면 밝기 to the max
나 유럽이라고
잡히는 거 모두 카메라에 담어
스테파니가 물어
What you filming for?
내 삶은 이 새끼들에게 show window
따라 하지마 그러다 다친달까?
그냥 카메라 앞에서 사람 좋은 척이나 해
씨발 콤플렉스 투성이라도 난 날 사랑해
I’m super chill all the time
Mothafucka you know

내 beat maker는 from Afghanistan
Fuck a language 우린 그냥 vibing해
서울에서 번 돈은 코펜하겐에
위스키 마셔서 난 Coca Cola Red

Brand new 가죽 jacket
어쩌다 산 게 왜 이렇게 brand new
못 가려 window shopper
누가 돈을 그렇게 쓰랬누?
fit이란 건 쉬워
내 기럭지 너무 시원해
멋이란 건 그래
우리 자기는 날 또 원해
난 빨개 벗고 있어 서울에서
뒤로 했어 거울에서
두 번 했어 서운해서
누워있어 너무해서
안 틀어 tv는 성급해서
난 그냥 멋있는 게 좋아
yo I call you motherfucker
별로여서 싫어

내 beat maker는 from Afghanistan
Fuck a language 우린 그냥 vibing해
서울에서 번 돈은 코펜하겐에
위스키 마셔서 난 Coca Cola Red

내 beat maker는 from Afghanistan
Fuck a language 우린 그냥 vibing해
서울에서 번 돈은 코펜하겐에
위스키 마셔서 난 Coca Cola Red

온 세상이 하얘 난 썰매를 끄네
열심히란 컨셉도 머리에서 끄네
아파트 닭장에서 유럽으로 유배
We go five star to hostel 다 노크해
What u doing? 알프스는 어때?
여기서 보면 걱정은 컵케이크
Fuck the fake snow
나는 원래 서울랜드에서 왔지
나 다신 너랑 말 못해 motherfucker
What u talking about?

내 beat maker는 from Afghanistan
Fuck a language 우린 그냥 vibing해
서울에서 번 돈은 코펜하겐에
위스키 마셔서 난 Coca Cola Red

내 beat maker는 from Afghanistan
Fuck a language 우린 그냥 vibing해
서울에서 번 돈은 코펜하겐에
위스키 마셔서 난 Coca Cola Red



4.7. 990 (Feat. 김심야)[편집]



" 990 (Feat. 김심야) " 가사
[ 펼치기 · 접기 ]
굽이, 굽이, 굽이
굽이, 굽이, ay, ay
굽이, 굽이, 굽이, 골목길에 내 990
굽이, 굽이

그 새낀 센 척해도 후 불면 쓰러질 것만 같아
유혹에 너무 약하지, 늘 뱉은 말에 반대
이 비트 들어보면 막 뱀이 나올 것만 같은데
난 뼈로 컨트롤하지
내 삶은 모든 게 내 맘대로 되게 했지 through this rap game
그대로 떠나버렸지, 난 스웨덴으로 수학여행
사람은 숨 쉬어야지 This ain't rocket science
틀에 처박혀 살았다면 뭘 해도 남다른 게 나오겠냐고 이게 내 과학
Isn't it so fucking obvious mo'fucker?
이제 내 날개인 너네 중 누구가 와도 절대 못 꺾어
언제나 내 시연 전방에
내 차 기름은 전기로 충전되지 네 기름통엔 과거밖에 없지
몇 방울 남았나 확인해 내 wine bottle
독일에서 산책해 라마랑 새 파트너가 된 뉴발 신고 난 풀밭을 밟아
나도 열어야겠어 세미나 왜 이렇게 내 삶이 재밌냐면
조금 돌아가도 언제나 straight up 예술로
they don't know

굽이, 굽이, 굽이
굽이, 굽이, ay, ay
굽이, 굽이, 굽이, 골목길에 내 990
굽이, 굽이

김심야)
Should’ve went to law school
여긴 전부 도둑놈 새끼들
Cut Backs 앞에 바로 Fuck Rap
절이 싫은 중 떠나질 못하네 나의 중도
맞지도 맞지도 않지도 Fuck em pseudos
I stutter money, but money speaks fluent
I am the honey, but money is the glucose
나는 원했고 여긴 원하는 것 죽여버려
그냥 네가 원하는 건 좆도 묻어버려
여긴 외모 재산 학력으로 caste - ing
1000 중에 990
너도 나도 Sudra
대세와는 정반대
여긴 겉만 부드러워
흩뿌려버릴 새끼들
부름 앞에 수그려
I stutter money but money speaks fluent
그게 너의 신 나는 나무아미타불
Fuck being beings
모든 게 조건 뒤에
990가지 열반 못 가는 지혜


  • 김심야는 BANA의 사장인 김기현 대표의 제안을 받아 피쳐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빈지노와는 달리 화를 꾸역꾸역 참고 있는 듯한 느낌의 랩인데, 이것도 대표의 요구사항이었다고. 어느정도 밀어주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방탄소년단가 인스타그램에서 샤라웃한 곡이기도 하다.


4.8. Lemon[편집]



" Lemon " 가사
[ 펼치기 · 접기 ]
뭐 있어? 여기 차 말고
하늘은 하나도 안 맑어
떠나버릴까 봐, 나 다른 나라로
근데 다른 나란 뭐 다를까, 다 까봐야 알아
말도 안 걸어, 이제 나한테
친구들에겐 난 바쁜 연예인
사람들에겐 그저 신기한 오브제
폰에 박제되고 나면 나 끝인데
어느새 내 껍질은 썩어 곰팡이가 피네
우주인 줄 알았던 내 ego는
그저 과일, 음악은 내 신음
신의 손에 난 레몬
눈이 튀어나오게 날 꽉 쥐어
내 인생은 레모네이드, sweet and sour
얼음 넣어 마셔
What do you see through the glass?
유리컵엔 노랑, 회색
대각선 관통한 빨대들은 플라스틱
They suck it up, 구석구석 흔들어대며
마지막 방울 위해 잔을 기울여
이런, 왜 이런 게 공감 돼
저 주스처럼 낮은 자존감 높낮이
Be cool, be cool get cold as ice
cold as ice

얼음 든 내 컵
레몬 물에 성에 껴
잔엔 finger print
지문같이 완전 미로
I feel so lost 헤 mazing
What the-
I'm ok, 난 레몬

얼음 든 내 컵
레몬 물에 성에 껴
잔엔 finger print
지문같이 완전 미로
I feel so lost 헤 mazing
What the-
I'm ok, 앞에는 거울

내 손에 따듯한 티
눈물을 그란데로 마셔보니 맛없어 못 팔아
Fucking salty, 결국 못 나눴지
혼자 염전에서 목마른 채 걷지
술도 못 마셔, 샷 잔 위 레몬 옆
소금에 넋 놓고 공감대 형성
어림도 없이 눈만 높았었던
내 현실은 부엌에 스툴만한 lemon tree
"Isolation is not good for you"
But isolation is 흙 for me
난 묻혔지, 우울증이 이불인 듯
이 컵이 아니라 정원이었으면 해
비를 맞은 피해의식이 열매처럼
주렁주렁, 주렁주렁
겨울엔 더 특히
온몸이 콜록
온몸이 cold
눈물이 go low
고드름 go low
온몸이 콜록
고드름 grow low
Be cool but I'm so
콜록

얼음 든 내 컵
레몬 물에 성에 껴
잔엔 finger print
지문같이 완전 미로
I feel so lost 헤 mazing
What the-
I'm ok, 난 레몬
I'm ok, 앞에는 거울


  •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공개한 버전이 따로 있는데 원래는 타입비트에 곡을 썼지만, 너무 뻔한 스타일의 곡이 되어버려서 250으로부터 비트를 받아서 곡을 재편곡했다고 한다. 서재페에서 공개한 버전을 선호하는 팬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4.9. 바보같이 (Feat. Y2K92)[편집]



" 바보같이 (Feat. Y2K92) " 가사
[ 펼치기 · 접기 ]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바보같이, 바보같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우린 사업을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했다, 파파라치 헤
걸렸다 이 놈, ye

우린 사업을 바보같이 해
사실 우연히 사고를 쳤네
알고 한 것처럼 겉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난 정답을 몰랐네
기 모아 고민하지 말자, 뭐 살 땐
key를 모아, 엉겁결에 외제차가 석대
피규어가 되버렸지 내 R8
나는 BMW ambassador네
그러지 말고 바보같이 해
생각했다, 그 새끼처럼 되면 안돼
이 새끼들은 맨날 pay me라 외치지만
나는 주인처럼 행동해
fool 내 밑으로 들어와
난 world wide로 벌어와
똑똑하면 no, no ,no ,no ,no
똑똑해서 no, no, no ,no

지빈)
끼익, 문을 쾅 제낀다, 나와 눈이 마주친 다음
내 소리를 듣는다면 무작정 나타난다
도움을 부탁한다면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
선한 뜻, 악한 뜻, 그딴 건 관심없다

Simo)
바보 셋이 뭘 원하는지 넌 잘 모르겠지만
나는 알듯, 말듯, 알듯
하는 찰나에 주변에 플래쉬가 펑펑, 눈물 펑펑
난 마치 Michael Jackson
한 손은 가랭이 사이를 sexy하게 잡고 spining 퓽퓽

지빈)
온 힘을 다해 으라차차
뱉는 나의 랩은 미친 경지에 올랐던 셋
이 정도쯤 되면 돈이 펑펑 쏟아지는 듯
눈이 돈인 듯, 쏟아지는 듯 가득 채우고

Simo)
황금 보석 성을 세우고 더 높은 곳을 바라봐줘, 목표는 없어
막 갈기다 보면 된대, 밤새 돈을 펼쳐 놓고
이 음악에 맞춰 shake that ass, 땀을 흠벅 흘려
돈 위에서 뒹굴고 몸에 붙은 돈은 다 네 꺼

Beenzino)
감이 떨어지네, 단독주택이네, 이제 우리 작업실
감이 떨어지네, 새벽 운동하듯이 난 track 위를 걷지
새벽 운동이나 할 겸 계동에 와서 나는 월세를 받지
힙합 노비들의 역사, 가치가 한옥처럼 변할 수가 없지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바보같이, 바보같이 해
우린 사업을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이 바보야 해
바보같이 했더니 파파라치 flash가 깔렸어
바보같이, 헤헤
바보같이 막 우린 냅다 갈겼어
바보같이, 바보같이, 바보같이 획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바보같이, 바보같이 해
우린 사업을 바보같이 해
바보같이 해, 이 바보야 해
바보같이 했더니 파파라치 flash가 펑, 펑, 펑, 펑, 펑, 펑
바보같이, 바보같이, 바보같이, 획



4.10. Trippy (Feat. Lance Skiiiwalker)[편집]



" Trippy (Feat. Lance Skiiiwalker) " 가사
[ 펼치기 · 접기 ]
내 인생 trippy해

돈이 전분 아니지만 머리 속 한 켠에
조명처럼 불 켰네
난 이게 가끔 불편하지만 걍 그러려니 해
그래도 내 인생 뷔페엔 여러 가지가 있네
Mom's spaghetti, 스테피의 김치찌개[1]
Friendship can get really twisted
Trying to make that 꽈배기 straight
근데 내 꼰 다리도 제대로 못 피네
But it's ok 꾸부정한 허리 got paid
Pretty good, yeah, real good, yeah

표지만 예쁘지, 내 인생의 스크랩북
근데 그 속은 ugly해서
나만 알아보게끔 꾸며 놨지
등장인물들은 like A to Z 너무 많지
식구는 그 중 극히 일부
삼다수처럼 늘 있지 in that
편의점 냉장고 속에서 I'm steady selling
So fuck that 들쑥날쑥 rap label
Fuck them, I don't really, really rock with them
Fuck 'em all I really can't fuck my rhythm up
걔한테 줄 fuck은 minimum
Or maybe two syllable (fuck you)

Yeah, 난 그냥 파티해
난 내 시간을 꽉 잡고 노네
My European bae
남아줄래 내 미슐랭
Please stay baby stay (I just wanna party with you, baby)

Yeah, 난 그냥 파티해
난 내 시간을 꽉 잡고 노네
My European bae
남아줄래 내 미슐랭 (yeah, rain)
I'm not the same, not the same (rain)

비는 내 예상과 다른 박자에 막 내리네
그런데 해와 비는 나의 무지개의 레시피
소금이랑 sesame, 온 우주가 재료지
불법체류하는 잡생각에 잠이 잘 안 오는가, ayy
나가야지 이불 밖에, 작업 욕구 빵빵해
아무도 날 못 막네, 나는 노란 Mbappé
고민 없지 통장에, worry 'bout yourself, bro
I'm on the good flow
I know you are bankrupt
I can't lie 쇼핑할 때 안 보고 떼부러
내 fabric은 silky해, bro
suntan해 내 새 노래 틀고 no bra로 come on
난 파라솔, 넌 영혼 팔았고
양양 해변 모래성처럼 무너졌지
그만해줬음 좋겠어, 너 예술인 척 좀
Water splash, water splash (난 여기 서있쥬 ayy)
뉴욕 주에, 맨 앞줄에
건너편엔 Kodak Black (one more time)
건너편엔 Trippie Redd (one more time)
내 인생 trippy해

돈이 전분 아니지만 머리 속 한 켠에
조명처럼 불 켰네
난 이게 가끔 불편하지만 걍 그러려니 해
그래도 내 인생 뷔페엔 여러 가지가 있네
Mom's spaghetti, 스테피의 김치찌개
Friendship can get really twisted
Trying to make that 꽈배기 straight
근데 내 꼰 다리도 제대로 못 피네
But it's ok 꾸부정한 허리 got paid
Pretty good, yeah, real good, yeah

So down I’m done ain’t with the phonies get to know me (know me)
Giving you me from the words
To the socks hey come get to know me
They looking like boom wow checking my style you living clone-y
Welcome as my one true self
Come acknowledge my grace
Hey baby I’m my one true self
Come and look at my face


  • 비트는 작곡가인 K.Mckirdy가 유튜브에서 20달러에 판매하고 있던 타입 비트다. Gone이라는 제목으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브렌트 페이야스의 무드를 모방한 곡. 선공개 당시 '빈지노씩이나 되는 래퍼가 바나에 들어가서 굳이 스웨덴까지 날아가서는 타입 비트를 쓴다고?'라며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6]
  • 선공개 싱글 버전과는 달리 피치다운을 하고 훅 부분의 변조음을 걷어낸 뒤 후반부 변주를 길게 준 버전이 앨범에 수록됐다. 미국 출신 Top Dawg Entertainment 소속의 래퍼 Lance Skiiiwalker가 피쳐링했다.


4.11. Crime (Feat. 백현진, 250)[편집]



" Crime (Feat. 백현진, 250) " 가사
[ 펼치기 · 접기 ]
보인다, 너와 내 crime, 너와 내 crime
Shit went down, 너와 내 crime
잘 보면
보인다, 너와 내 crime, 너와 내 crime
Shit went down, shit went down

처음만 어려웠네, 우리가 만났을 때
내숭만 떨던 입을 하늘이 벌려줬네
동호대교 밑에서 하늘의 핑크빛 피로
하늘의 핑크빛 rain, rain, rain, rain
터질 것처럼 뛰어댔네
솔직히 너도 느꼈을 걸, 내 심장 시계 좀 빠르게
틱톡이네, 가슴에서 튀어나올까 봐 걱정했지
뒤늦게 너의 눈을 따라서 감은 내 갈색 눈 속엔
Love, sex and dream
아까 내릴 때랑 너무 달라진 자동차 매연을 뿜으며 우리는 가고 있지
카운터에서 돈 내고 받아온 행운의 넘버는 2023
합치면 7, 너와 내 피부 스파크가 튀고, 벽에는 싸구려 그림
다음날 아침에 눈 떠보니 여기 완전히 crime scene


보인다, 너와 내 crime, 너와 내 crime
Shit went down, 너와 내 crime
잘 보면
보인다, 너와 내 crime, 너와 내 crime
Shit went down, shit went down


  • 빈지노와 미초바가 첫 데이트로 동호대교 아래를 걸었던 썰을 노래하고 있지만, 이를 crime으로 표현하고 있다.


4.12. Camp[편집]



" Camp " 가사
[ 펼치기 · 접기 ]
하늘에 연기, 연기
이제 몇 까치 없지
지금 먹고 싶은 게 뭔지
시계방향으로 돌지
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난 맥날 치즈 버거
난 동네 빵집 소보로
난 그냥 집밥이
이 모든 게 있을 때까진 모름
우리 텐트에 모기들이 놀러 옴
날 막아줬던 벽의 힘이 놀라워
이젠 아무것도 없어, 옆에 애들 빼면

I fucked it up
I fucked it up for so long
너무 내 멋대로
I fucked it up
I fucked it up for so long
너무 커진 어깨로
그 어깨로 이 돌도 못 들면서
너무 내 멋대로
고작 몇 킬로 걷지도 못하면서
I feel so fucking dark tonight

여덟시 반 쯤에
또 다시 어둠이
180짜리 곤충
나의 발은 더듬이
작아진 나에 비해서
너무 커진 숲의 볼륨
신은 fader를 올려
듣다 보니 입을 다물지
Low key 난 향수병
자꾸 한숨 뿌려
I smell old trees
자꾸 어제와 마주쳐
도시에 무너진 건물
I guess I’m humble
나의 옆에 전부들은
나의 전우

I fucked it up
I fucked it up for so long
너무 내 멋대로
I fucked it up
I fucked it up for so long
너무 커진 어깨로
그 어깨로 이 돌도 못 들면서
너무 내 멋대로
고작 몇 킬로 걷지도 못하면서
I feel so fucking dark tonight


  • 군복무 당시의 기억들을 곡으로 만든 듯하다. 공감이나 이해가 어렵다는 이 앨범에서 군필자 한정으로 엄청난 공감을 받은 곡이다. 비트 전반에는 영화 풀 메탈 재킷의 하트먼 상사가 구보 도중 부르는 기합 섞인 노래와 구호를 샘플링으로 사용했고, 비트 마지막에는 군대 기상나팔 멜로디를 사용했다.


4.13. Sanso (Interlude)[편집]



" Sanso (Interlude) " 가사
[ 펼치기 · 접기 ]
할머니 산소, 할아버지 산소
영주 어딘가에 아주 random한 산 속
오래 못 갔어, 나 도시에서 산수하느라

우리 할머니 산소, 할아버지 산소
영주 어딘가에 있는 이름 모를 산 속
오래 못 갔어, 난 도시에서 한숨만 늘어

너랑 차를 타고 바람을 귀에 달고 우린 달려
아파트를 잊고 터널 지나면 나뭇잎이 달려
너랑 차를 타고 바람을 귀에 달고 우린 달려
아파트를, 아파트를 (따뜻한 햇님 곁에서)
아파트를, 아파트를




4.14. Change[편집]



" Change " 가사
[ 펼치기 · 접기 ]
카페를 개조한 작업실이 집
내 방에는 하얀 커튼이 있었지
엄만 남들 몰래 딴 직업이 있지
그 외로움
Y2K, 순풍 산부인과, 연예가중계, 한밤의 TV 연예
토크박스 서세원의 이빨, Say Say Say 김혜수 씨였나?
기나긴 퇴근길 하루 서너 시간
배철수로 시작된 운전대의 시간
창 밖엔 자갈 소리가 들리지
창 밖엔 창이 짖는 소리 왈
엄마다
엄마다
엄마가
Woof Woof
Woof Woof Woof
F__k the roof
싼타모가 분명해 엄마 차가 맞다고
쇠사슬 철썩철썩
흔들고 풀고
F__k the roof
Woof Woof
발사
싼타모가 분명해 엄마 차
바닥 위 이불 속
샌드위치 엄만 잠 속
TV에 white noise
프로 끝났어
아빤 알 수 없지
훔쳐 갔어
어느 날 그 어느 날
버드나무 떨고 남은
5,6월 두물머리
My new world
지루해
어떡해
툭 툭
자른 나뭇잎
아침 이슬
개는 어디에
미친 개장수
I hate the change
남은 건 냄새
창이의 잔 돈
엄마다
엄마다
엄마가
맞다고
Woof Woof
Woof Woof Woof
F__k the roof
싼타모가 분명해 엄마 차가 맞다고
쇠사슬 철썩철썩
흔들고 줄 풀어
꼬리도 흔들고
F__k the roof
쇠사슬 철썩철썩
흔들고 줄 풀어
F__k the roof
Woof Woof
발사
싼타모가 분명해 엄마 차


  • 빈지노의 어린 시절 반려견 '창이'가 갑작스레 미친 개장수에게 납치된 슬픈 사건을 중심으로 하여 본인의 어린 시절을 묘사한 곡. 'Change'라는 제목은 Change라는 영단어의 대표적인 뜻인 '변화'라는 의미[7]로 쓰였고, 단어의 다른 뜻인 '잔돈'이라는 의미로도 쓰였으며,[8] 어린 시절 키우던 개의 이름인 '창이'를 뜻하기도 한다.


4.15. 단 하루[편집]



" 단 하루 " 가사
[ 펼치기 · 접기 ]
하루, 하루
나는 두 다릴 뻗을 거야, 잘 때
맨날 벗은 몸일 거야, 일어날 때
맨날 궁금할 거야
내 하루의 모양을 내 꿈이랑 싱크로를 맞출래
하루
탈출해 당장, 슬럼프에서
맨날 똑같이 살지마, 서울에서
뛰어내릴 준비해라, 틀에서
너의 머리가 묶였다면 풀어헤쳐

힘들 땐 친구들 보고싶네
힘들 땐 친구들과 mosh pit
단 하루
단 하루

힘들 땐 친구들 보고싶네
힘들 땐 친구들과 멋있게
단 하루
단 하루

너는 두 다릴 뻗을 거야, 잘 때
너는 벗은 몸일 거야, 일어날 때
그럼 축복일 거야
너의 하루의 모양이 내 하루랑 싱크로가 맞을 때
탈출해 당장, 그 놈한테서
맨날 똑같이 살지마, 서울에서
뛰어내릴 준비해, 싱가폴에서
너의 머리가 망가지게 수영해줘

힘들면 그대가 보고싶네
힘들면 그대랑 나 mosh pit
딱 하루

힘들면 그대가 보고싶네
힘들면 그대랑 나 mosh pit
딱 하루



4.16. Sandman[편집]



" Sandman " 가사
[ 펼치기 · 접기 ]
Wash the sin away
누구에게나 물이 필요해
넌 나의 Waterfall
내게 부어
Wash the sin away
Doodoo water, baby
Only you can wash the sand on me
Doodoo water, baby
Only you can wash me 새로이

한 번 더 기회를 줬어, 신께서
Don't fuck it up
Quit that drug not anymore
흙에서 온 내 마음
My dirty soul
난 너무 더러웠지만
She said you're ok
누구나 실수해, 얘

훔친 차처럼 모든 건 rearview에
오늘 목요일인가
때가 벗겨지려 해
내 눈시울, 나 이번엔 제대로 해
Don't run away
The love'll make it ok ye

Wash the sin away
누구에게나 물이 필요해
넌 나의 Waterfall
내게 부어
Wash the sin away
Doodoo water, baby
Only you can wash the sand on me
Doodoo water, baby
Only you can wash me 새로이

My waterfall
나 흠뻑 빠졌어
나 풍덩 얼음컵
On the rock
Alcohol
음악 흘러
헝클어진 내
머리카락에 sand
다 털어줬네
너의 flirty hands

훔친 차처럼 모든 건 rearview에
오늘 목요일인가
때가 벗겨지려 해
내 눈시울, 나 이번엔 제대로 해
Don't run away
The love'll make it ok ye



4.17. Radio[편집]



" Radio " 가사
[ 펼치기 · 접기 ]
Baby what we on?
Yeah we sing along
밤이 아직도 우리처럼 어려
카메라 텅 텅 빨리 필름 넣어
틀어 iPhone을 vintage radio로
칙칙폭폭
입에 연기 나고 있네
칙칙폭폭
느린 음악 속에 있네
Everything cool
내 맘 속엔 you가 있네
너의 마음 속이야
내 frequency

Let's go bae
Let's go bae
I look OK
You look parfait
You got that flavor
Sweet sorbet
내 입 속에
Cuz I got that flavor

노래도 안 듣고
폰으로 모닥불 켜
네가 없어 그런가
클럽 닫았어 네시 반에
너는 열두시 반인가부터 또 연락 뜸해
주머니 춤 iPhone dance
너의 번호 뜨네
Yeah Where are you?
데리러 와요
술 마셨니 얼마나?
체력은 좀 남았나?
How drunk are you right now?
몇 잔인진 기억이 안 나
오케이 알았어 끊어
오케이 알았어 끊어
My Radio
Baby radio
틀어놨어 vintage radio
equalizer my rodeo
Gasoline my vintage ready

Baby what we on?
Yeah we sing along
밤이 아직도 우리처럼 어려
카메라 텅 텅 빨리 필름 넣어
틀어 iPhone을 vintage radio로
칙칙폭폭
입에 연기 나고 있네
칙칙폭폭
느린 음악 속에 있네
Everything cool
내 맘 속엔 you가 있네
너의 마음 속이야
내 frequency

Let's go bae
Let's go bae
I look OK
You look parfait
You got that flavor
Sweet sorbet
내 입 속에
Cuz I got that flavor

래퍼들 이빨에 전부 다 시금치꼈네
맛없게 보여 없다 할 말이 돈 자랑 밖에
이럴 거면 난 그냥 흘러서 너 있는데 들러서
둘만 있을 때 내 사탕 껍질을 풀러
헝클어뜨린 머리칼 뒤
숨은 눈 빛에는 독이
내 목표는 오직 you지
먼 미래엔 육아 휴직해
내 어깬 큼직해
Lean on your 오빠's vintage Levi's에
Let's get old together
내 손에 널 주겠어?
나 그대랑 춤추겠어 늙어도
골동품 구하러 huh?
전 세계를 누비며 huh?
Drop it to the floor
볼륨 내리지 마 다시 up

Baby what we on?
Yeah we sing along
밤이 아직도 우리처럼 어려
카메라 텅 텅 빨리 필름 넣어
틀어 iPhone을 vintage radio로
칙칙폭폭
입에 연기 나고 있네
칙칙폭폭
느린 음악 속에 있네
Everything cool
내 맘 속엔 you가 있네
너의 마음 속이야
내 frequency

Ay vintage radio
Ay vintage radio
Get your vintage ready
Ay vintage radio
Ay vintage radio
Get your vintage ready



4.18. Gym[편집]



" Gym " 가사
[ 펼치기 · 접기 ]
노천온천 김 모락 모락
하얀 설경 구경 설경구야
lalalalalalalala
산 할아버지 구름 모자 썼네
고요한 하늘 아래
아무 말없이 lalalalalala
여름이 난 부럽지 않네
Shalalalalalalalala
Yeah

오늘은 경기장 말고 온천에서 flexin
배구공은 씨발 쳐다보기 싫어 바람 뺐지
얼얼한 허벅지에 얼음 대며 고군분투
손가락에는 하얀색 테이핑을 했었지
자나 깨나 승리 생각 호랑이 코치에
담갔어 내 머릿속을 술한테 난 패배
구슬 구슬 떨어지네 유리컵에 술은
유리컵을 비우니 설악산이 뒤에
Don't disturb me
날 찾지 말길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휴가를 사랑해
지금만큼 내 인생 열대 과일 맛
출출해? 그럼 먹어라 뭘 고민해 오늘
당장 먹어라
너에게 그냥 박수를 쳐줘
떠나게 당장 박수를 쳐줘
박수 쳐라, 박수 쳐, 박수 쳐라, 박수
I'm in love with you
I'm in love
I'm in love with you
I'm in love
I'm in love with the ramen in the night time.
And when I'm so fucking hungry
I can't forget about that extra rice
That's for the finale yo
신 and 진 and 안성탕면 that's my top 3
No no no no. Let's make it top 4 with the 너구리
No no no no. Let's make it top 5 with the 짜파게티
최선을 난 다했다니까 진짜
마셔 콜라 이건 다이어트 아냐
Let's get fucked up
끝이 없는 밀감들의 껍질
들로 쌓은 나의 탑처럼 공들였어
금의환향하는 상상하면서
내 망상에 내 모든 걸 걸었네
내 반대편은 foul trouble에 걸렸네
나는 해질녘의 불향이 나네 몸에서
메달 걸린 내 chest 몇 백 장의 달력이
아깝지가 않아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난 어떤 것도 바꾸지 않을 거야
어차피 내 전략은 믿음
노천온천 속에서 아이패드 찍음
나 할배처럼 쭈글쭈글해졌어 손가락이 지금
I'm just chillin 원 없이
2,3,4,5,6, 유일무이
나를 관에 넣기엔 아깝지
I'm born fresh
I'll die fresh
My bone and flesh
It's so relaxed


  • 여자 프로배구단 GS칼텍스 서울 KIXX와 함께 작사한 곡이라고 한다. '노천 온천 김 모락모락'이나 '설경 구경 설경구' 같은 가사들 역시 GS칼텍스 소속 선수들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4.19. 한정반 Only[편집]



4.19.1. Morning Page[편집]


" Morning Page " 가사
[ 펼치기 · 접기 ]
Morning page를 쓰지 나는 매일 아침
De'Longhi coffee machine 보다 더 빨리 grindin'
꼬미 baby처럼 빨리 간식을 원해
30억을 먹어도 햄버거를 원해
음식판에 밥 떠 먹었을 때를 생각해, ha
요플레만 핥아도 됐지 바로
Okay, I love my life, 이런 건 몰라 금수저도
Mic check 좀 하고 푼 돈 만져 은수철도
It's a open book, 개 멍청한 눈 좀 떠
Fuck your Louis Vuitton, 장난하냐 지금 너
난 알아 pussy가 얼마나 강한지
난 여사친이 100명인데 스테피는 너보다 질투를 안 하지
모르지 또, 난 평균보다 깊어
명품과 보세를 나는 다 섞어서 입어
호미들 AMIRI 핏 처럼 개 찢어
굳이 내가 왜 TV에 나가서 뒤져
I4 G BMW를 굴려
돈 받고 shit, 너무 편해 눈이 풀려
걔네 돈은 그지 같아 [???]
돈 없던 아이, 스타벅스 컵이 막 흔들려
Shout out to my mama, 당신은 나만의 Donda
아빠를 위해서 난 눈물 흘려
폭풍의 눈물은 폭풍 죄
소풍이길 바랬지 넌 내심 (Ha, 참나)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day
이게 진짜 나의 game, game, game, game (game)
신경 쓸까 내가 home away를 (away)
아보카도 껍질, payroll (payroll)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Fuck a training day)
엎어 (엎어), money 엎어 (엎어)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Fuck a training day)

쉴 땐 저 헬리콥터도 나비도
나보다 높은 걸 나는 못 견뎌 (못 견뎌)
넌 뭐 할라고 약 했나 (약 했나)
난 Nowitzki처럼 학 됐다 (학 됐다)
Yeah, woah, yeah
Nowitzki, yeah (yeah)
Nowitzki, yeah (yeah)
너를 지키겠 (겠)
Woah, yeah (yeah)
너를 지키겠 (겠)
Nowitzki, yeah



4.19.2. Train (Feat. C JAMM)[편집]



" Train (Feat. C JAMM) " 가사
[ 펼치기 · 접기 ]
I might got Rona
약 입에 털어놔
이 생일의 서운함
어디갔어 내 초 더 놓아
U might got Rona
약 입에 털어놔
이 생일의 서운함
어디갔어? 내 초 더 놓아

친구
나는 배부른걸 모르고 살았어
어른이 주면 무조건 받는건줄 알았어
계란껍질 속 어떤 조언은 too hard boiled
어떤 건 톡, too softy
씹고
나는 배부른걸 모르고 살았어
어른이 주면 무조건 받는건줄 알았어
계란껍질 속 어떤 조언은 too hard boiled
어떤 건 톡, too softy
내 치킨마요
학원 끝나고
시험이 끝나고
I'll be home 홍대에서 몇 캔
내 걱정마요
사업 끝나고
시합이 끝나고
I'll be home oneday
after away game

I might got Rona
약 입에 털어놔
이 생일의 서운함
어디갔어 내 초 더 놓아
baby는 서울에 혼자
나는 기차의 손잡이
남았네 이제 또 혼자
창가에 눈

탈선하네 탈선
기억에 마이크대고 튠을 걸었네
I don't know, 시간이 어디로 갔는지
날 추적해 보면 혈흔은 온 사방에
사격에 소질없어 버릇이 살아있네
부모님 눈물이 눈에 튀어
가끔은 내 고어텍스도 젖네
이럴 거면 가는 길에 버려야겠어 맨
아주 짧아진 낮 탓에 나 노스 탈직하네,
살았지 최대한 내 선에선 정직하게
선도 넘긴 넘어 I hope, I could've been perfect
하늘에 익성 쌤이 보고 계실까
아이구~ 저 새끼
화실 빠지고..
허구한날 랩
콧방귀 끼실까?
쌤.

폭죽이 없이는 내얘기도 없지
어 그대로 매일 낮 밤
모 든 게 변해도 우리 의린 엽
쟤넨 비닐에 담가
예전엔 전부 아껴썼지
되돌아보는 그기분 알지
이젠 먼지 같은 게 나를 배려
뭐가 뭔지 모르겠네 걍 버리
삑삑삑, 선을 넘지 넘
아직 기억이 나네 잠도 오긴오네
가끔이잖아 할머니들껜 웃어보여
이기기 위해서 누군가를 조졌어요
왜냠 우
이젠 그냥 평범
균형 같은걸껄
버스에서 적었던
얘긴 다 서랍속
나무처럼 지나간걸로쳐
그 모든게 사진이 될 건 아니였어
난 기억만큼 가끔 후회가 와
내 오답이 노트를 찾았나 봐



4.20. 공개 전 demo[편집]



" Monet (demo) " 가사


" SODA (demo) " 가사


" Morning Page (demo) " 가사
[ 펼치기 · 접기 ]
Morning page를 쓰지 나는 매일 아침
De'Longhi coffee machine 보다 더 빨리 grindin'
꼬미 baby처럼 빨리 간식을 원해
30억을 먹어도 햄버거를 원해
음식판에 밥 떠 먹었을 때를 생각해, ha
요플레만 핥아도 됐지 바로
Okay, I love my life, 이런 건 몰라 금수저도
Mic check 좀 하고 [???]
It's a open book, 개 멍청한 눈 좀 떠
Fuck your Louis Vuitton, 장난하냐 지금 너
난 알아 pussy가 얼마나 강한지
난 여사친이 100명인데 스테피는 너보다 질투를 안 하지
모르지 또, 난 평균보다 깊어
명품과 보세를 나는 다 섞어서 입어
호미들 AMIRI 핏 처럼 개 찢어
굳이 내가 왜 TV에 나가서 뒤져
I4 G BMW를 굴려
돈 받고 shit, 너무 편해 눈이 풀려
걔네 돈은 그지 같아 [???]
돈 없던 아이 [???] 막 흔들려
Shout out to my mama, 당신은 나만의 Donda
아빠를 위해서 난 눈물 흘려
폭풍의 눈물은 폭풍 죄
소풍이길 바랬지 넌 내심 (Ha, 참나)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이게 진짜 나의 game, game, game, game
신경 쓸까 내가 home away를
아보카도 껍질, payroll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엎어, money 엎어
Fuck a training day, day, day, day

쉴 땐 저 헬리콥터도 나비도
나보다 높은 걸 나는 못 견뎌
넌 뭐 할라고 약 했나
난 Nowitzki처럼 학 됐다
Yeah, woah, yeah
Nowitzki, yeah
Nowitzki, yeah
Nowitzki, yeah
Nowitzki, yeah

출처: Genius



5. 영상[편집]


Beenzino - Gym (Official MV)
BANATV

여행 Again (Feat. Cautious Clay) (Official MV)
BANATV


6. 평가[편집]










NOWITZKI는 빈지노가 힙합 음악의 힘으로 청춘 아이콘이자 힙스터들의 힙스터로 불린 배경을 다시금 확인해주는 앨범이다. "Always Awake" 같은 청춘 찬가를 다시 만들고 불러서가 아니다. 그가 지닌 고유한 가치를 알아보고 표현할 줄 아는 아티스트라는 걸 보여줬기 때문이다.

남성훈 리드머 평론가


리드머 남성훈 평론가는 해당 앨범에 4.5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빈지노의 전작 2 4 : 2 6이나 C JAMM처럼 현 시점의 웬만한 힙합 명반보다 높고, 이센스The Anecdote, 와비사비룸물질보다정신, 버벌진트누명과 같은 걸출한 국힙 클래식과 같은 점수이다. 가장 최근 4.5점을 받은 국내 앨범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저드BOMM이고, 힙합으로 범위를 한정하면 B-FreeFREE THE BEAST로 무려 3년 만의 4.5점 힙합 앨범이 등장한 것이다.

커뮤니티나 음원 사이트 등 대중들과 리스너들을 살펴보면, 앨범 발매 직후 반응은 호불호가 갈렸다. 우선 호평하는 측에서는 발매까지의 텀, 바나 특유의 신비주의 컨셉, 선공개했던 몇몇 곡 때문에 이번 노비츠키가 난해하고 실험적이기만 한 음악일 것이라는 일부의 예상과는 다르게, 발매 이후 충분히 실험적이고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하면서도 일반적인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대중성도 충분히 가진 앨범이라며 기대 이상이었다고 호평했다. 특히 이 앨범은 2 4 : 2 6이나 12에서의 서정적이거나 통통튀는 팝랩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 위주의 노래가 주였지만, 매니아와 대중 모두의 만족을 충족시킬 만했다며 예술적으로 더 넓어진 빈지노의 스펙트럼을 칭찬했다.

PEEJAYShimmy Twice와의 곡들처럼 성공이 보증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매너리즘 우려를 딛고 새 아티스트와 협업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호평이 많다. 애초에 빈지노 본인의 바나 입단과 노비츠키를 만들 때의 방향이 이것과 같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고,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250Slom, Mokyo 등 국내 아티스트나 Cautious Clay나 Lance Skiiiwalker처럼 미국 씬의 아티스트, 스웨덴 작업에서 만난 외국 프로듀서 등과의 협업을 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여러 타입비트나 샘플링을 사용하며 이를 소화했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얼 스웻셔츠 느낌이 나는 멜로디컬하면서 느긋한 느낌의 타입비트를 사용하거나 프랭크 오션 특유의 피치업한 보컬 디스토션과 비슷한 이펙트를 사용했는데, 이 때문인지 앨범 전반에 Odd Future 느낌이 묻어난다는 후기도 있다.[9]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다양한 비트로 앨범을 구성했지만, 앨범 전체에 걸친 가볍고 감각적인 프로덕션으로 미니멀하고 캐주얼한 인상을 주며 단순 힙합, 랩이 아니라 음악적으로 감상하는 맛이 있다는 점에서는 이견없이 호평이 주를 이룬다.

피쳐링진들도 다양하게 참여해 관련된 이야기가 많았다. 김심야의 경우 깔끔한 벌스와 날카로운 래핑으로 완벽한 감초 역할을 했다며 호평하는 쪽이 우세하다. Cautious Clay는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하고 아웃트로 벌스로 잘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호평이 주였고, 백현진250이 참여한 'Crime'은 다소 실험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호불호가 나름 갈렸지만, 그 프로덕션으로 트랙에 담긴 서사가 잘 살았다는 평이 있다. Y2K92는 '바보같이'에 참여해 트랙과는 흠잡을 데없이 어우러졌지만 앨범 전체에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든다는 평이 존재했다. oygli 역시 트렌디한 랩과 독보적인 바이브로 인터루드와 'Coca Cola Red'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가 많다.

또 18트랙이라는 긴 렝스를 지루하지 않게 트랙마다 단편적인 주제를 갖고 가볍게 묘사한 가사 진행 방식도 호평이 있는 편이다. 물론 과거 'If I Die Tomorrow'나 'Smoking Dreams'와 같이 감성적이고 진중한 가사체보다는 가볍고 유치하거나 어찌보면 난해한 방식으로 가사가 진행되기에 이를 안 좋게 보는 평가가 있다. 극단적으로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평까지 존재한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빈지노 본인이 말했듯 이 앨범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거나 상상할 수 있는 20대의 감성, 슈퍼스타 혹은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다룬 이전의 작업물들과는 달리 일기장 수준으로 빈지노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나 감상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10][11] 그리고 러닝타임이 빈지노 커리어 사상 가장 긴 앨범이기에 위와 같이 진지한 이야기들로 꽉 채웠다면 듣기에도 부담스럽고 전할 메세지가 흐려지는 앨범이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현재 본인의 행복한 삶을 다룬 가벼운 주제들로 앨범이 흘러가기에 듣기에도 더 좋은 선택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사운드적으로도 미니멀한 가사가 적합한지도 엇갈린 평가가 있다. 과거 빈지노가 시도하지 않았던 플로우로 흘러가는 트랙이 있어 그에 맞춰 가사 스타일도 덜 복잡한 쪽으로 바뀌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고, 이가 트렌드에 맞으면서도 아주 새롭고 인상적인 시도라고 하는 평이 있다. '바보같이'나 'Gym'에서 보인 스타일이 이가 잘 드러난 예시이다. 또 'Change'에서처럼 주제 상 심플하고 간단한 가사 덕분에 주제가 더 잘 전달되고 곡이 산 경우도 있다. 반면 위에서 언급했듯 과거의 가사 스타일을 바라는 팬들을 이를 아쉬워하기도 했다. 또 오히려 새롭고 예측 불가능하려는 시도가 뻔히 읽힌다며 감흥이 반감된다는 평도 존재한다.

결과적으로는 빈지노의 커리어 하이라는 의견부터 최소 수작에는 미친다고 하는 긍정적 평가가 아주 우세하다. 몇가지 논쟁점을 빼면, 완성도와 통일성 높은 비트와 프로덕션, 또 간만에 힙합 씬에서 매체의 큰 영향 없이 대중적인 파급력을 가져온 화제작임은 대부분 동의하는 요소이다.

온음(음악 웹진)의 필진 coloringCYAN 역시 6.5/7[12]으로 극찬했다. 한국어 랩-힙합의 카테고리 안에서 빈지노 자신의 독자적인 영역에 한 극점을 찍은 앨범이라는 평.


7. 여담[편집]


  • 앨범 커버의 스테파니 미초바[13] 사진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원래 빈지노가 생각했던 앨범명이 '스테파니'였기 때문에 저런 앨범 커버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앨범명을 그렇게 지으면 스테파니가 너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인해 '대외적으로는' 현재의 노비츠키라는 타이틀이 되었다는 모양. 그런데 한정판의 커버도 스테파니의 사진을 대문짝하게 실어놓았기 때문에 이럴거면 앨범 제목을 스테파니에서 노비츠키로 바꾼 의미가 있냐고 반농담 반진담조로 말하는 리스너들이 많다. 한술 더 떠서 CD 케이스 안쪽에는 화려한 글씨체로 "Stefanie"가 대문짝만하게 쓰여져 있다.

  • 당초 E SENS의 피처링을 싣기 위해 벌스를 2개 받았지만 모두 폐기되었다고 한다. 앨범 컨셉과 어울리지 않았던 모양..

  • 발매 후 20시간 40분 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역대 26번째로 빠른 기록이며, 래퍼로서는 최단 기간에 달성한 것이다. 또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 1~3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 멜론차트 남성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 트위치 스트리머 룩삼NOWITZKI 감상회 영상이 이 앨범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재미있는 리액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빈지노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샤라웃하였다.

  • 발매 초기 2개의 보너스 트랙들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무단 유출된 적이 있었다.

  • 앨범이 공개되기 전 인스타 라이브에서 씨잼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천사 같은 목소리", "녹음 파일을 받아 믹싱을 끝내자마자 무릎을 꿇었다"라고 언급했을 만큼 극찬을 하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기대를 높였으며, 앨범이 공개되자 빈지노의 말이 헛된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씨잼 역시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0:45:40에 나무위키 NOWITZKI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1년 전 정확히 이 날짜에 2 4 : 2 6가 발매되었다.[2] 한정반 제외[3] 한정반 포함[해석] 낙뢰 주의![4] 독일의 농구선수의 이름에서 따왔다.[5] 유튜브에서 20달러에 판매되고 있던 타입비트다.[6] 누군가를 모방해서 만들어지는 염가의 비트기 때문에 아티스트 개인의 개성을 살리기 쉽지 않고, 랩을 막 시작하는 초심자나 자본이 부족헤 비트메이커를 고용하기 힘든 루키들이 애용하기 때문.[7]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아빠와의 이별, 갑작스러운 외국 생활 청산 및 귀국, 개장수가 훔쳐간 창이와의 이별[8] 남은 건 냄새 창이의 잔돈[9] 당장 1번 트랙인 'Stinky Kiss'도 Stoic이라는 프로듀서의 얼 스웻셔츠 타입비트를 사용했다. 3번 트랙 '침대에서/막걸리'에서는 앞부분엔 슬로우템포의 나른한 타입비트를 사용하고 뒷부분엔 70년대 훵크, 재즈 그룹인 Greenflow의 I Got'Cha를 샘플링해 전체적으로 재지한 분위기에 다른 두 곡을 한 곡에 묶는 구성으로 타일러, 특히 CALL ME IF YOU GET LOST 느낌이 많이 나는 편이다. 선공개곡이자 10번 트랙인 'Trippy'도 유튜브에 올라온 타일러 타입비트를 편곡하고 재구성했다.[10] 때문에 주제가 스테파니와의 일상, 군대에서의 경험, 과거의 기억들에 이르기까지 트랙별로 다양하다.[11] 그 인터뷰에서 빈지노는 아무런 메시지도 없는, 그냥 일상을 기록한 앨범이라고도 설명했다. 또 본 앨범에서 과거 스타일로 회귀해달라는 리스너들의 요구사항이나 입장은 완전히 배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게 쓰려고 할때마다 오글거리고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도 첨언했다.[12] 7점 만점에 6.5점. LANGUAGE, SECOND LANGUAGE와 동일한 점수다.[13] 빈지노의 아내. 2005년(14세) 당시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