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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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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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악기 브랜드인 깁슨에서 개발한 일렉트릭 기타.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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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타의 기원은 무려 19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깁슨의 사장이었던 테드 맥카티가 1957년 3월 18일에 남긴 간단한 일렉트릭 기타 디자인 스케치가 그 기원인데, 이 디자인안 자체는 테드 맥카티가 깁슨을 떠난 이후에도 따로 폐기되지 않고 깁슨 사내의 서류뭉치 속에 방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략 1980년대 후반, 깁슨이 본사를 미시간 주 캘러마주에서 지금의 테네시 주 내슈빌로 이전을 준비하던 도중 당시 깁슨의 제품 개발 책임자였던 맷 코흘러(Mat Koehler)가 방치되어 있던 이 디자인안을 발견하며 마침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후 30년 정도가 더 흐른 2022년 깁슨은 커스텀 샵의 시리즈 중 하나인 아카이브 콜렉션(Archive Collection)을 통해 이 단 한 번도 실제 만들어지지 못한 기타를 실제로 제작하여 판매하게 된다. 다만 원본 디자인과는 소소한 차이가 생겼는데, 바디는 깁슨에서는 대단히 보기 힘든 엘더를 사용하였고, 픽업 셀렉터의 위치가 디자인과는 살짝 다르게 변경되었으며, 헤드스톡의 모양도 익스플로러에 사용되던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제작된 깁슨 커스텀 샵 시어도어는 318대만이 한정 생산되었는데, 테드 맥카티가 처음 이 디자인을 고안한 이래, 무려 65년 만의 일이었다.

이후 깁슨은 이 기세를 몰아 2024년에는 기어이 양산형 라인업인 깁슨 USA에서도 시어도어 스탠다드라는 이름으로 아예 해당 모델을 정식 출시하기에 이른다.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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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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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모양이 튤립의 꽃을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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