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기타/구매 및 입문/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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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초 코드
1.1. 오픈 코드
1.1.1. 오픈 코드 활용
1.2. 파워 코드
2. 크로매틱 스케일
3. TAB 악보 읽기 (기초)
3.1. 뮤트 (Mute)
3.2. 팜 뮤트 (Palm Mute)
3.3. 슬라이드 (Slide)
3.4. 해머링, 풀링 오프 (Hammer On, Pull Off)
3.5. 밴딩 (Bending)
3.6. 비브라토 (Vibrato)
4. 활용



1. 기초 코드[편집]


※ 해당 문단에서 다루는 일부 내용은 어쿠스틱 기타의 기초 커리큘럼과 동일하다. 만약 본인이 이미 이 문단에서 다루는 어쿠스틱 기타의 코드 연주 기초를 알고 있거나 솔로가 너무너무 치고싶다면 해당 문단은 넘기거나 나중에 해도 무방하다.
기타 코드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나뉜다.
  • 오픈 코드: 개방현이 포함된 코드. 아래 바레코드와 비교하면 대체로 잡기 쉬운 경우가 많다. 기초 코드라고 불리는 코드들의 거의 대부분이 오픈코드이다.[1]
  • 바레 코드: 하이 코드라고도 불린다. 코드에 필요한 모든 음을 개방현 없이 직접 운지해야하는 코드. 그 뉴비 학살기로 유명한 F코드 역시 바레코드이다.[2][3]
  • 파워 코드: 음악적으로는 근음과 5도 음으로만 이루어진 코드이다. 단 두 가지 음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잡기도 매우 쉬운 편이다. 포크송이나 어쿠스틱 기타 반주보다는 주로 록 음악의 배킹 기타에 많이 사용된다.



기타 코드표를 읽고 잡는 방법에 대한 영상[4]


1.1. 오픈 코드[편집]


아래는 기타 입문자가 외워놓으면 좋은 기초 오픈 코드들이다. 다이어그램 없이 빈 칸으로 남겨진 구간은 바레코드 등으로 잡아야 해서 초보자들이 잡기에는 어렵거나, 등장 빈도가 비교적 적은 코드라 쉬운 이해를 위해 부득이하게 생략했으므로, 일단은 표에 있는 코드들에 우선적으로 익숙해져보자.
파일:C_Major_Guitar_Chord.png
파일:D_Major_Guitar_Chord.png
파일:E_Major_Guitar_Chord.png
파일:G_Major_Guitar_Chord.png
파일:A_Major_Guitar_Chord.png
C 메이저
D 메이저
E 메이저
G 메이저
A 메이저

파일:D_Minor_Guitar_Chord.png
파일:E_Minor_Guitar_Chord.png

파일:A_Minor_Guitar_Chord.png

D 마이너
E 마이너

A 마이너


파일:Em7_Guitar_Chord.png

파일:Am7_Guitar_Chord.png


Em7

Am7
파일:C7_Guitar_Chord.png
파일:D7_Guitar_Chord.png
파일:E7_Guitar_Chord.png
파일:G7_Guitar_Chord.png
파일:A7_Guitar_Chord.png
C7
D7
E7
G7
A7
파일:B7_Guitar_Chord.png

B7

(위 코드표에서 ①은 검지, ②는 중지, ③은 약지, ④는 새끼손가락으로 잡으면 된다.)
유의할 것이 있다면 절대 위 코드표를 몇 시간씩 외우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루종일 코드표만 보면서 외우고 있는게 기타 연습을 가장 재미없게 하는 방법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단지 어떤 곡에 도전하면서 모르는 코드가 나왔거나, 연습하다 헷갈리는 순간에 몇 번 확인해주는 정도만으로 충분하다. 실제로 그 곡에 조금만 익숙해져도 어느 순간 다 외워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1.1. 오픈 코드 활용[편집]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박중훈 - 비와 당신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5]
이문세 - 옛사랑
위 목록의 곡들은 위에서 나온 코드들을 활용하는 간단한 곡들이다. 연주하면서 사용해보자. 처음에는 빠른 코드 변환이나 스트로크 패턴, 타브 악보에 나와있는 핑거링 패턴을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코드에만 먼저 익숙해진다는 느낌으로 연습하다가[6] 차차 스트로크 패턴까지 암기해가며 치는 것이 좀 더 수월할 것이다. 유튜브의 배속 기능을 활용하여 속도를 느리게 하여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앞서 설명했듯 모르거나 헷갈리는 코드가 있으면 그때그때 위 표나 영상에 나온 코드 다이어그램,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하며 치는 식으로 연습해도 된다. 꾸역꾸역 표만 보면서 외우려 하지 않아도 시간을 어느정도 들이며 곡을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다 외워져 있을 것이다.


1.2. 파워 코드[편집]








파일:2-Note-Power-Chord.webp


파일:3-Note-Power-Chord.webp

파워코드를 잡는 방법
좌측은 2음 파워 코드, 우측은 3음 파워코드이다.[7]
위에서 언급했듯, 파워코드는 근음과 5도음으로만 이루어진 코드[8]이다. 메이저/마이너 코드가 3개의 음[9], 7코드가 4개의 음[10]으로 이루어진 걸 생각하면 단 두 개의 음만으로 이루어져있기에 화성적으로도 매우 간단하고, 무엇보다 초보자가 잡기에도 매우 쉬운 편이다.

근음과 5도 위의 음(7개 반음 위의 음)으로만 이루어져있다는 설명이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러프하게 예시를 들자면 C 파워 코드의 구성음은 C(도)와 G(솔), F 파워 코드의 구성음은 F(파)와 C(도), G 파워 코드의 구성음은 G(솔)와 D(레), Bb 파워코드의 구성음은 Bb(시b)과 F(파)라는 의미이다.

파워 코드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잡는 모양은 전부 똑같은데 그 상태로 프렛만 이동해주면 코드를 즉석으로 만들어내면서 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애초에 만들어지는 원리가 위에 나온 오픈코드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으로, 위 영상들에서도 이렇게 프렛만 이동해가며 즉석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워 코드는 위에서 나온 어쿠스틱 기타의 코드 스트럼보다는 , 메탈에서 배킹 기타를 연주할 때 많이 사용된다.[11] 이런 음악들을 들을 때 뒤에서 작게 즁즁즁거리는 사운드가 들린다면 이게 바로 배킹 기타기 열심히 파워코드를 넣어주고 있다는 신호이다. 사실상 록 배킹 기타의 꽃.

파워 코드도 위의 오픈코드들처럼 잡는 법을 외워야 하는가?를 물어본다면 당장은 외울 필요가 없고,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만 알아두면 된다.[12] 일반적으로 파워 코드는 어쿠스틱 기타용 반주 악보처럼 코드 이름만으로 표기하는 게 아니라 그냥 타브 악보에 그대로 표시해놓기에[13], 아래에 나오는 것 처럼 타브 악보만 읽을 줄 안다면 실제로 연주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아래 활용 부분에 나오는 추천곡들의 악보를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솔로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분량이 파워 코드 기반임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록 음악에서 많이 사용된다는 것. 만약 이러한 장르들을 지향한다면 기초 중의 기초이기 때문에 무조건 습득하고 넘어가야 한다.

위 코드 다이어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파워 코드를 잡을 때는 잡고있는 현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현들을 뮤트(=소리가 나지 않도록)해야 한다.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단 두 개(혹은 세 개)의 현에서 나는 소리만으로 만드는 간결한 맛이 파워 코드의 생명이다. 다른 현들이 울리면서 섞이면 안 되는 음들이 섞여버리면 그건 파워 코드이기 이전에 올바른 코드가 아니게 된다는 점을 알아두자. 운지하는 왼손을 적당히 눕혀서 누르는 현들을 제외한 다른 현들을 뮤트하는 것이 정석 연주법이다.


2. 크로매틱 스케일[편집]






(아래 문단들을 읽기 전에 위 영상들을 시청하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크로매틱 스케일의 사전적 정의는 '반음계로 이루어진 음들의 집합'[14]이다. 왜 뜬금없이 화성학 쪽 부분이 기타 연주 문단에서 나오는지 의아할 수 있는데, 이 크로매틱 스케일이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함에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오른손과 왼손의 싱크 연동'과 '앞으로 나올 여러 테크닉들을 위한 기초 피지컬 단련'을 연습하기에 아주 좋기 때문이다.

메트로놈[15]을 준비하고 본인에게 맞는 BPM[16]으로 맞춘 뒤, 띡, 띡 거리는 소리 한 번에 노트 네 개를 동일한 간격으로 탄현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크로매틱 스케일 연습법의 기초이다.

다음은 크로매틱 연습시의 주의점이다.
  • 무조건 다운 피킹과 업 피킹을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연주할 것.
위 영상들에도 나오듯 다운/업/다운/업...으로 피킹해야 한다. 간혹 이게 익숙치 않다며 다운 피킹만으로 연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크로매틱을 연습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훈련의 효과(자연스러운 다운 피킹, 업 피킹의 전환)가 떨어지며, 이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채 연습하면 나중에 얼터네이트 피킹같은 고급 피킹 테크닉에 입문할 때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 손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뒤라면 무조건 메트로놈을 틀고 연습할 것.
이렇게 하면 손이 기타라는 악기에 익숙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메트로놈에 정확하게 맞추어 탄현하는 능력도 함께 길러진다. 이는 추후 레코딩이나 다른 밴드원들과 합주를 진행할 때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채 연습하면 나중에 레코딩, 합주시에 다른 악기들과 박자가 전혀 맞지 않을 것이다.
  • 검지손가락은 직접 지판을 운지할 때를 제외하면 항상 현을 누른 상태를 유지할 것.
좌측 영상 3분 17초 부근 참조. 간혹 손가락을 전부 뗀 상태에서 본인이 운지하려는 손가락만을 움직여서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연습법이다. 이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채 연습하면 나중에 레가토같은 주법을 연습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 연주하지 않는 줄들은 철저하게 뮤트할 것.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이 당장 연주 중인 현 외의 다른 현에서는 울리는 소리가 나면 안 된다.[17] 본인이 탄현 중인 현의 아래에 있는 현은 피킹하는 손의 손날을 붙여서[18], 본인이 탄현 중인 현의 위에 있는 현은 지판을 운지하는 손가락을 눕혀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채 연습하면 나중에 더 어려운 프레이즈를 연주할 때 다른 줄들이 공진 현상을 일으키거나, 건드려져서 지저분한 소리가 난다.

일반적으로 크로매틱은 연주 피지컬 향상을 위해서는 중요한 연습인 것이 맞지만, 당연히 연습시간 내내 이것만 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 어느정도 기타라는 악기와 친해졌다고 생각한다면 손을 풀기 위해 하루 10분, 15분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 어쿠스틱 기타에서는 주로 F코드를 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잡을 수 있는지를 가지고 뉴비와 중급자를 구분한다고 하면, 일렉트릭 기타에서는 이 크로매틱 스케일을 BPM 100 이상 속도로 연주할 수 있느냐를 가지고 뉴비와 중급자를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다.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아예 크로매틱이라는 연습 방법의 효용성, 연습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피아노에서 하농재기되는 논란들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


3. TAB 악보 읽기 (기초)[편집]






TAB 악보는 기타와 같은 현악기 종류에 가장 최적화되어있는 악보이다. 일반적으로 기타용 타브 악보는 일반적으로 악보하면 떠올리는 오선보와 달리 6줄로 이루어져 있다.[19]

타브 악보의 특징 및 대략적으로 읽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타브 악보의 가장 아랫줄은 기타의 가장 굵은 현과 같으며, 위로 갈수록 더욱 가늘어져, 제일 윗줄은 기타의 가장 가는 현을 의미한다.
  • 각 선상의 숫자들은 몇 번 프렛을 눌러야 하는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가장 아랫 줄에 5라는 숫자가 적혀있다면 기타의 가장 굵은 현의 5번째 프렛을 찾아 누르면 되는 것이다. 0이라고 적힌 경우는 어떠한 운지 없이 개방현을 쳐주기만 하면 된다.
  • 서로 다른 여러 개의 줄에 여러 숫자들이 한 번에 겹쳐서 나오는 경우에는 두 부분을 전부 누른 채로 해당 현들을 동시에 쳐주면 된다.
  • 숫자 옆이나 위에 화살표, 작은 숫자, 선, 로마자 등 기호들이 함께 그려져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테크닉이나 특정 주법을 지시하는 기호들이다.
  • 타브 악보 아래에 간혹 오선보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호들 (ex. 음표꼬리, 쉼표, 박자표)들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 주로 기타프로같은 프로그램으로 사보된 악보들이 이런 경우로, 이 경우에는 오선보와 똑같은 방식으로 연주해주면 된다. 각 음표들의 길이나 의미들을 모른다면 음표, 쉼표(음악) 문서 및 해당 영상들을 참조하자.##

위의 로마자 숫자로 지시되는 일반 음표들 외에도 타브악보애는 특정 주법을 연주하라는 지시 기호들이 아주 많다. 해당 문단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그 지시 기호들이 어떤 식으로 생겼는지, 또 어떤 식으로 연주하면 되는지에 대한 기초 내용들이다.


3.1. 뮤트 (Mute)[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uitar_Tab_muffled_strings.gif}}} ||
D현(4번 현), G현(3번 현)에 삽입된 뮤트 기호
타브 악보 상에서는 '
X
'라고 표기되어 있다. 일반적으로는 기타 현에 왼손가락을 대어주면 되며, 성공적으로 되었다면 '띵'하고 울리는 일반적인 음 대신 '턱턱' 하는 타악기같은 둔탁한 소리가 날 것이다. 간혹 정상적으로 뮤트를 했음에도 마치 이 울리는 듯한 청아한 울림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중급 문서에서 설명하는 자연 하모닉스 포인트[20]를 건드려서 나는 경우이다. 뮤트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기도 하고, 이게 부적절한 상황에 나면 소리가 매우 지저분하게 들리므로, 다른 포지션에서 뮤트를 하거나, 손가락 두 개 이상을 일정 넓이 이상으로 떨어뜨려놓고 동시에 뮤트를 해주면 정상적인 뮤트 사운드가 날 것이다.


3.2. 팜 뮤트 (Palm Mute)[편집]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
파일:Guitar_Tab_palm_mute.gif
[1] 오픈코드로 잡는 코드를 하이코드로 잡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G코드 다음에 나오는 코드가 하이코드일 경우 (자주 나오는 코드는 F코드, B코드, Bm코드, Bm7코드, Gm코드, Cm코드 등이 있다.) 빠른 코드 체인지를 위해 G코드를 하이코드로 잡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G코드의 하이코드 폼은 F코드를 2프렛만큼 뒤로 이동시킨 것이다.[2] F코드나 B코드 계열 코드, C코드와 G코드의 마이너 코드(Cm코드, Cm7코드, Gm코드, Gm7코드 등), 샤프(♯)나 플랫(♭)이 붙는 코드는 대부분 바레코드이다.(오픈코드는 B7코드, FM7코드, F♯m11코드, Bm11코드 정도밖에 없는데, 이 중 FM7코드와 B7코드는 각각 F코드와 B코드의 대체 코드로 쓰이기도 한다.)[3] 바레코드를 오픈코드로 잡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약식 코드라고 부른다.[4] 해당 영상에서 사용하는 코드표는 아래에 나오는 코드표와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에 주의. 아래 코드표를 반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시키면 해당 영상에 나오는 코드표와 동일해진다.[5] 중간중간 Bm 바레코드가 등장한다. 어렵다면 이 부분은 생략하고 연습하자.[6] 영상을 틀어놓고 코드가 바뀔 때마다 한 번씩만 치는 식으로 연습해보자.[7] 파워 코드는 두 개의 음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아래 나올 설명과 상충된다 생각할 수 있으나, 4번 현에서 잡는 음은 화성적으로 6번 현의 음과 한 옥타브 차이이기에 좌우 두 코드는 화성적으로는 동일한 코드이다. 단지 오른쪽이 소리가 좀 더 풍성하게 들릴 뿐.[8] 피아노 건반 기준으로 하면 근음과 그 근음으로부터 7개 반음 위의 음만으로 이루어진 코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음정 항목 참조.[9] 근음, 3도, 5도 음으로 이루어진다.[10] 근음, 3도, 5도, 7도 음으로 이루어진다.[11] /메탈 음악에서는 주로 기타 톤을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이펙터를 사용하여 심하게 왜곡시키기에, 코드의 구성음이 많으면 자칫 지저분한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12] 만약 본인이 추후에 귀 카피를 하거나, 코드 이름만 보고 연주를 해야한다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6, 5, 4번 현 기반 파워코드의 포지션은 외워야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레벨까지 가면 기초라고 말하기가 힘들어진다(...)[13] 실제로 이렇게까지 표기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코드 명으로만 표기할 때는 (코드명)5 정도로 표기한다. 가령 C 파워코드는 C5, G 파워코드는 G5라고 표기하는 식이다.[14] 즉 도, 도#, 레, 레#, 미...처럼 이어지는 스케일이라는 의미이다. 왕벌의 비행의 멜로디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15] 구글 플레이 스토어애플 앱 스토어 등에 스마트폰용으로 나온 메트로놈 어플들이 꽤 많다. 이런 어플들을 다운받아 사용하자.[16] Beats Per Minute의 약자로 1분동안 4분 음표가 몇 개 나오는 속도인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BPM이 80이라고 하면 1분 동안 4분 음표가 80개 지나가는 속도라는 것이다.[17] 여기서 말하는 '울리는 소리'는 현이 어떠한 방해 없이 정상적으로 울리면서 나는 '띵~' 하는 소리이다. 뮤트가 되었을 때 나는 '턱턱'거리는 둔탁한 소리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18] 손날로 뮤트를 할 시에는 브릿지와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붙이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이다. 브릿지와 너무 먼 위치에서 뮤트를 하게 되면 피킹도 힘들어지고 소리도 부자연스럽게 난다.[19] 베이스용 타브 악보는 당연히 일반적으로는 4줄로 되어있으며, 7현 기타용 7줄짜리 타브 악보도 있기는 하지만, 이쪽은 7현 기타가 특정 장르에서만 사용되는 관계로 일반적이지는 않다.[20] 후술하겠지만 대체로 3프렛, 5프렛, 7프렛 부근에서 발생한다.
팜 뮤트 기호
타브 악보 상에서는 '
P.M.ㅡㅡㅡㅡ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름처럼 오른손 손목(팜)[* 사실 손목이라기보단 새끼손가락 쪽 손날에 더 가깝다.]을 브릿지에 가까이 붙여 현의 울림을 줄인 뒤에 쳐주면 된다. 이렇게 연주하게 되면 현이 약간만 울리면서 땡땡거림이 살아있는 독특한 음색이 나오며, 록 음악, 메탈에서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주법이기도 하다.[21] 우측에 점선으로 표기된 부분은 팜 뮤트를 적용하여 연주해야 하는 구간을 표기해놓은 것이다.


3.3. 슬라이드 (Slide)[편집]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
파일:Guitar_Tab_slide1.gif
[21] 당장 록 음악이나 메탈 음악 할 때 떠올리는 '즁즁'거리는 묵직한 톤이 디스토션 이펙터와 팜 뮤트 주법을 사용하여 만들어내는 소리이다.
파일:Guitar_Tab_slide2.gif}}} ||
레가토 슬라이드 기호[22]
일반 슬라이드 기호[23]
타브 악보 상에서는 '
/
', '
'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간단하게 시작점에 있는 프렛을 누른 상태로 도착점에 있는 프렛까지 이동하면 된다. 중간에 현의 울림이 끊어지지 않도록 유지한 채로 이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간혹 시작점이나 도착점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은 슬라이드들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슬라이드 인, 슬라이드 아웃이라 하여 임의의 프렛에서부터 슬라이드를 하면서 들어오거나, 반대로 임의의 프렛에서부터 슬라이드를 하면서 빠져나가는 느낌을 주면 된다.


3.4. 해머링, 풀링 오프 (Hammer On, Pull Off)[편집]


<|2> {{{#!wiki style="margin: -5px -10px;"
}}} ||
파일:Guitar_Tab_hammer_on.gif
[22] 이 경우, 시작음에서만 피킹을 하고 도착음에서는 하지 않는다.[23] 이 경우, 두 음 사이를 이동하는 동안 현의 울림이 끊어지지 않아야 하는 것은 동일하나, 시작음과 도착음 전부 피킹을 한다.
파일:Guitar_Tab_pull_off.gif}}} ||
해머링 온 기호
풀링 오프 기호
타브 악보 상에서는 '
H
', '
P
'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운지하는 손가락만으로 특정 프렛을 강하게 때리거나, 반대로 잡았다가 놓으면서 소리를 내면 된다. 운지하는 손가락만으로 이러한 소리를 내는 것이기에 해머링, 풀링 오프를 할 땐 피킹을 해서는 안 된다. 해머링 풀링오프를 연속으로 하여 소리를 내는 것은 따로 레가토라고 부른다.


3.5. 밴딩 (Bending)[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 ||
파일:Guitar_Tab_bend1.gif
파일:Guitar_Tab_bend2.gif}}} ||
(해당 영상에선 아래에 나올
비브라토 관련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반 음 밴딩 (1/2 밴딩)
한 음 밴딩 (풀 밴딩)
타브 악보 상에서는 우상단으로 솟아오르는 화살표 모양으로 표기되어 있다.[24] 기타 줄을 붙잡고 끌어올려서 음의 높이를 올리는 주법이다. 주의점이 있다면, 악보 지시사항에 따라 적게는 반 음만 올리라는 경우부터 많게는 두 음을 올리라는 경우도 있으므로, 악보를 연주하기 직전에 잘 확인하고 연주하자. 처음에 음의 높이를 맞추기가 힘들다면 튜너를 사용하여 특정 높이까지 올리는 것을 연습하는 것도 좋다. 그 외의 주의사항으로는 손목 힘 없이 손가락 힘만을 이용하여 올리지 말 것(위 레슨 영상 참고)과, 밴딩에도 뉘앙스가 존재한다는 것[25]을 파악하라는 점이 있다.


3.6. 비브라토 (Vibrato)[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uitar_Tab_vibrato.gif}}} ||
비브라토 기호
타브 악보 상에서는 구불구불거리는 물결무늬가 음표 위쪽에 표기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름처럼 음을 떨리도록(Vibrate)하는 주법이며, 원리적으로 보면 위의 밴딩을 작은 폭으로 여러 번 하는 것과 같다. 이쪽도 밴딩과 마찬가지로 떠는 폭, 떠는 속도 등에서 어느 정도 뉘앙스 차이가 존재하니 연주 전에 이러한 부분들을 필히 체크하자.


4. 활용[편집]


아래 곡들은 대략 타브 악보가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는지를 알 수 있는 동시에, 타브 악보를 보면서 연습할 수 있는 난이도의 간단한 입문곡들이다. 본인이 기타 앰프를 사용하건, 멀티 이펙터를 사용하건,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플러그인을 사용하건[26] 여부에 상관 없이 소리를 정상적으로, 혹은 얼추 비슷하게 내는 데 성공했다면 아래 영상들을 따라 연주하면서 우선 기타와 타브 악보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보자.

슬슬 연습에 익숙해져서 영상에 나오는 것과 좀 더 비슷하게 톤들을 만들어보고 싶거나, 아예 처음부터 톤 메이킹 방법을 먼저 알고 오고싶으면 일렉트릭 기타/구매 및 입문/중급 문서 가장 최상단의 톤 메이킹 문단을 약간 참고하고 와도 괜찮다.





DAY6 - 예뻤어
가호 - 시작[27][28]




YB - 나는 나비[29]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3분 1초 ~ 3분 51초 사이 솔로를 제외한 메인 리프만 연주)[30]




Black Sabbath - Paranoid
(1분 24초 ~ 1분 47초 사이 솔로를 제외한 메인 리프만 연주)[31]
Metallica - Enter Sandman
(2분 43초 ~ 3분 28초 사이 솔로를 제외한 메인 리프만 연주)[32]
모든 곡들에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영상에 나온 연주자들이 어떤 방식[33]으로 연주하고 있는지를 잘 관찰하고 최대한 따라서 연주해보자.
위의 코드 연주 예제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유튜브의 배속 기능을 활용하여 속도를 낮춘 뒤에 따라서 치는 식으로 시작하고, 점차 속도를 높여나가는 식으로 연습해보자.

위에 위치한 곡일수록 쉽고 아래쪽에 위치한 곡들일수록 난이도가 더 있는 편이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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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간혹 일본에서 발매된 교본이나 악보에서는 쵸킹 (Chocking)이라는 독자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악보 상에서 Cho.같은 지시사항이 나온다면 99.9%는 밴딩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25] 곡을 잘 들어보면 순식간에 음을 확 올리는 경우, 처음엔 미미하다가 점차 올라가는 폭이 가파르게 변해서 끈적한 느낌을 주는 경우, 대단히 느리게 천천히 음을 올리는 경우, 밴딩을 한 번만 하고 끝내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 등 다양한 뉘앙스가 존재한다. 최대한 원곡을 들어보고 뉘앙스를 파악해보자.[26] 멀티 이펙터와 오디오 인터페이스/플러그인에는 프리셋 톤이 내장되어 있으니 이런 것들을 당장 임의로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27] 영상 29초 ~ 49초, 1분 22초 ~ 1분 39초 등 구간은 연주자의 손을 보면 알 수 있듯 F, B코드같은 바레코드 형태로 잡아야 한다. 막 입문한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으니 일단은 생략하거나 구성음을 하나씩 잡으며 연주하는 걸 추천한다.[28] 악보 중간중간 몇몇 음표 밑에 그려진
>
기호는 악센트 표기로, 타브악보보다는 오선보에서 더욱 많이 사용되는 기호이다. 해당 기호가 붙은 음표는 다른 음표들보다 약간 더 세게 쳐주면 된다.
[29] 악보상에 비브라토, 슬라이드 등 부가적인 테크닉들이 누락되어 있다. 당장 타브 악보에 익숙해지는 게 목표라면 생략해도 문제는 없으나, 영상을 보며 어떤 테크닉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며 연습해보는 것도 좋다.[30] 솔로 파트는 막 입문한 초보자에겐 매우 어렵다! 초반에 나오는 메인 리프만 연주하자.[31] 솔로 파트가 어렵긴 해도, 이해력이나 적용력, 관찰력이 좋다면 손도 못 댈 정도 난이도는 아니다. 자신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다.[32] 예제로 나온 다른 곡들보다 리프의 난이도도 꽤 있는 편이나, 솔로는 위의 Smoke on the Water 이상으로 매우 어렵다.[33] 손목의 스냅, 피킹의 방향, 테크닉, 자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