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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24/예선/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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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위표[편집]
UEFA 유로 2024 예선 B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전통의 강호 듀오 네덜란드&프랑스, 복병 듀오 아일랜드&그리스가 함께 들어가며 C조와 함께 이번 예선 죽음의 조 중 하나가 되었다. 예선임에도 불구하고 유로 챔피언 경험국만 무려 세 팀이다.[1] 물론 이 중에서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2장의 직행 티켓을 가볍게 가져가는 것이 유력해 보이나, 이들이 아일랜드와 그리스에게 쉽사리 승리를 챙기기는 또 빡세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 사이에 낀 지브롤터는 승점은 고사하고 득점 자체가 힘들어 보인다. 그나마 그리스는 리그 C에서 우승하며 플레이오프로 가는 기회는 있다는 게 위안거리다.
특히 네덜란드는 지난 유로 대회 예선에서는 독일과 같은 조가 되어서 죽음의 조에 들어갔는데,[2] 이번에는 프랑스를 2포트로 만나면서 또다시 죽음의 조에 편성되는 불운을 겪었다. 여기에 그러잖아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에서도 노르웨이, 튀르키예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기에 네덜란드는 3연속으로 힘든 예선을 경험할 공산이 크다.
2. 매치데이 1[편집]
2.1. 1경기 프랑스 4 : 0 네덜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2.2. 2경기 지브롤터 0 : 3 그리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이 경기에서 지브롤터의 리 카시아로는 41세 176일의 나이로 유러피언 챔피언십 예선 최고령 출전자 기록을 갱신했다.
3. 매치데이 2[편집]
3.1. 1경기 네덜란드 3 : 0 지브롤터[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3.2. 2경기 아일랜드 0 : 1 프랑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4. 매치데이 3[편집]
4.1. 1경기 지브롤터 0 : 3 프랑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4.2. 2경기 그리스 2 : 1 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5. 매치데이 4[편집]
5.1. 1경기 프랑스 1 : 0 그리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다만 어찌되었든 간에 프랑스는 이긴 건 이긴것인지라, 이 승리를 포함, 총 8경기 중 절반을 이겼으며 이제 남은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지만 않으면 본선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
반면에 그리스는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였으며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이어갈 수 만 있다면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에서 안방에서 전패를 찍고 목메달 걸고 돌아와서 분위기가 다운된 네덜란드 상대로 기대이상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8]
여담으로 킬리안 음바페는 해당 경기에서 득점함으로써 쥐스트 퐁텐의 프랑스 선수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65년[9] 만에 54골로 갱신하였다.
5.2. 2경기 아일랜드 3 : 0 지브롤터[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 매치데이 5[편집]
6.1. 1경기 프랑스 2 : 0 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2. 2경기 네덜란드 3 : 0 그리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 매치데이 6[편집]
7.1. 1경기 그리스 5 : 0 지브롤터[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2. 2경기 아일랜드 1 : 2 네덜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편집]
- 프랑스(15승점/5경기) : 비록 네이션스리그에서 실망스런 경기력 때문에 유로예선에서 포트 2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막상 조별예선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팀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실점에 5승을 거두고 조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리스와의 홈 경기와 아일랜드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진땀승을 하기는 했지만 이 것은 두 국가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수비적인 운영에 치중해서 그런 것이고 무엇보다 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대승을 거두는 등 경쟁팀들과의 수준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본선진출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승에 가까운 성적을 거두어서 본선리그에서 포트 1에 배정받는 것이 현 프랑스의 목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성적이 제일 좋으며 조 1위가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
- 네덜란드(9승점/4경기) : 프랑스 원정 대패 및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전패로 인해 예선 탈락이 우려되었으나, 이는 기우였다. 프랑스를 제외한 그리스, 아일랜드 및 지브롤터를 상대로는 수준 차이를 보여주며 3승 1패로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10월에 프랑스와의 홈 경기, 그리스 원정 경기가 있기 때문에, 이 때가 가장 큰 고비이며 프랑스 상대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고 그리스전에서 승리를 거두기만 한다면 본선 진출은 거의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 그리스(9승점/5경기) : 그리스는 현재 3승 2패로 네덜란드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은 네덜란드와 같지만 상황은 천지차이이다. 우선 그리스의 3승 중 2승은 최약체 지브롤터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고, 네덜란드 원정 경기에서는 무려 3-0으로 패했다. 게다가 네덜란드는 1경기를 덜 치렀다. 잔여 일정은 아일랜드 원정 경기 및 프랑스와 네덜란드와의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즉, 어느 하나 쉬운 경기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가 본선 진출을 하려면 현실적으로 아일랜드전 승리는 물론 네덜란드와의 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네덜란드의 삽질을 기도해아 할 판인데 당연히 그럴 가능성이 적은 게 현실이다. 도리어 아일랜드에게 순위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
- 아일랜드(3승점/5경기) : 최약체 지브롤터전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패배했다. 그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해 순위 역전은 가능할 지 몰라도, 네이션스리그 성적은 리그B 조 3위라 플옵은 어려워서 본선 진출은 실패나 다름 없다.
- 지브롤터(0승점/5경기) : 3-0으로만 네 번을 패하더니 이번엔 5-0으로 대패한 경기 끝으로 5경기만에 산마리노와 함께 예선에서 광탈이 확정되었다. 결국 지브롤터는 현재 최소한의 실점과 1득점을 하는 것을 목표로 둬야 한다. 그래도 예전처럼 7~8점 이상의 굉장히 큰 실점은 하지 않고 있다.
이 조의 현 중간지점 평가는 프랑스 1강 체제에 네덜란드와 그리스가 2위 다툼하는 형국이지만 네덜란드가 좀더 유리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 나름 저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도 절대 방심은 금물이다. 아일랜드는 안타깝지만 다행이 UEFA 유로 2028 개최국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다음 대회에 부활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이다.[10]
9. 매치데이 7[편집]
9.1. 1경기 네덜란드 1 : 2 프랑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9.2. 2경기 아일랜드 0 : 2 그리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 매치데이 8[편집]
10.1. 1경기 지브롤터 0 : 4 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2. 2경기 그리스 0 : 1 네덜란드[편집]
- 경기 전
일단 그리스는 이미 네덜란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큰 점수차로 졌기 때문에 네덜란드와 승점이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매우 불리하므로 가능한 무조건 이기는 게 좋고[12] , 경기를 비긴다면 ‘최종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 동시에 네덜란드가 아일랜드와
문제는 그리스에게 이 경기를 제외하고 잔여 경기는 프랑스전 단 하나 뿐인 반면, 네덜란드는 아일랜드와 지브롤터와의 경기가 남아있다. 네덜란드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아일랜드와 지브롤터를 모두 잡고 승점 6점을 얻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프랑스의 수준을 감안하면 그리스에게 프랑스는 엄청난 난적이므로
- 경기 후
11. 매치데이 9[편집]
11.1. 1경기 프랑스 - : - 지브롤터[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1.2. 2경기 네덜란드 - : - 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2. 매치데이 10[편집]
12.1. 1경기 지브롤터 - : - 네덜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2.2. 2경기 그리스 - : - 프랑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3.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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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덜란드 : UEFA 유로 1988 우승
프랑스: UEFA 유로 1984, UEFA 유로 2000 우승
그리스 : UEFA 유로 2004 우승.[2] 다만 그 당시 독일의 빌빌대던 전력을 감안하면 엄청 힘든 죽음의 조는 아니었다.[A] 지브롤터는 자국 영토 내에서 A매치를 개최할 수 있는 유일한 구장인 빅토리아 스타디움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포르투갈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3] 이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52개의 슈팅, 12개의 유효슈팅, 8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얼마나 일방적인 공세였냐면 지브롤터는 유효슈팅은 커녕 단 한 개의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다.[4] 물론 3골이 적은 골은 아니지만, 직전 경기에서 프랑스에게 무려 4골을 얻어맞은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조 최약체인 지브롤터를 상대로 3골밖에 못 뽑아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특히나 유로 예선에서는 두 팀의 승점이 같을 경우 두 팀의 골득실을 따져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 골을 많이 뽑이내지 못한 것이 나중에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5] 반할의 건강문제로 감독직을 내려온 후 최근 프랑스에게 4대0으로 진 것도 모자라서 홈에서 크로아티아에게 4대2 이탈리아에게 3-2로 지는 등 흐름이 굉장히 좋지 않다.[6] 심지어 페널티 킥도 처음에 골키퍼에게 막혔다가 그리스의 수비수가 슛 직전 라인을 넘어가서 다시 기회가 주어진 덕에 성공시킨 것이다.[7] 다른 조 덴마크vs북아일랜드 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이 12분이었는데 이 경기는 이것보다도 더 긴 14분을 주었다.[8] 반면에 반할이 떠난 후 제대로 구멍난 네덜란드는 선수 및 전술구성부터 다 갈아 엎어야할 처지에 놓였다.[9] 1957-58시즌 53골[10] 유로 2028의 개최국이 무려5개국이 되기때문에 오직 2개국만 직행티켓을 얻게 되었다. 최악의 경우 아일랜드는 개최국이면서 예선에서 탈락해 경기장만 빌려주는 꼴이 나올수도 있다.[11]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등과 함께 플레이오프 막차권인 네이션스리그 랭킹을 마크하고 있다.[12] 만약 승리할 시 최종전인 프랑스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직행이 확정된다.[13] 경기 전 기준 현재 승점은 그리스 6경기 12점, 네덜란드 5경기 9점이다. 그리스가 네덜란드를 이기고 프랑스에게 질 경우, 그리스는 승점이 15점, 네덜란드가 그리스에게 지더라도 나머지 두 팀을 잡아내면 승점이 15점이 되어버리며 네덜란드와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동률, 네덜란드와 비기고 프랑스를 이길 경우, 그리스의 승점은 16점, 네덜란드는 그리스한테 1점 밖에 못얻어도 나머지 두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씩 얻어내면 역시 16점이 되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그리스는 네덜란드와 상대전적은 1무 1패로 열세가 된다. 전자 시나리오대로 간다고 해도 그리스가 네덜란드 상대로 4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2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빡센 상황이다. 고로 어떤 시나리오든 그리스한테 불리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결국 이 경기가 두 팀의 미래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승부처라 할 수 있지만, 여전히 네덜란드에게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프랑스: UEFA 유로 1984, UEFA 유로 2000 우승
그리스 : UEFA 유로 2004 우승.[2] 다만 그 당시 독일의 빌빌대던 전력을 감안하면 엄청 힘든 죽음의 조는 아니었다.[A] 지브롤터는 자국 영토 내에서 A매치를 개최할 수 있는 유일한 구장인 빅토리아 스타디움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포르투갈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3] 이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52개의 슈팅, 12개의 유효슈팅, 8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얼마나 일방적인 공세였냐면 지브롤터는 유효슈팅은 커녕 단 한 개의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했다.[4] 물론 3골이 적은 골은 아니지만, 직전 경기에서 프랑스에게 무려 4골을 얻어맞은 네덜란드 입장에서는 조 최약체인 지브롤터를 상대로 3골밖에 못 뽑아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특히나 유로 예선에서는 두 팀의 승점이 같을 경우 두 팀의 골득실을 따져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 골을 많이 뽑이내지 못한 것이 나중에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5] 반할의 건강문제로 감독직을 내려온 후 최근 프랑스에게 4대0으로 진 것도 모자라서 홈에서 크로아티아에게 4대2 이탈리아에게 3-2로 지는 등 흐름이 굉장히 좋지 않다.[6] 심지어 페널티 킥도 처음에 골키퍼에게 막혔다가 그리스의 수비수가 슛 직전 라인을 넘어가서 다시 기회가 주어진 덕에 성공시킨 것이다.[7] 다른 조 덴마크vs북아일랜드 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이 12분이었는데 이 경기는 이것보다도 더 긴 14분을 주었다.[8] 반면에 반할이 떠난 후 제대로 구멍난 네덜란드는 선수 및 전술구성부터 다 갈아 엎어야할 처지에 놓였다.[9] 1957-58시즌 53골[10] 유로 2028의 개최국이 무려5개국이 되기때문에 오직 2개국만 직행티켓을 얻게 되었다. 최악의 경우 아일랜드는 개최국이면서 예선에서 탈락해 경기장만 빌려주는 꼴이 나올수도 있다.[11]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등과 함께 플레이오프 막차권인 네이션스리그 랭킹을 마크하고 있다.[12] 만약 승리할 시 최종전인 프랑스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직행이 확정된다.[13] 경기 전 기준 현재 승점은 그리스 6경기 12점, 네덜란드 5경기 9점이다. 그리스가 네덜란드를 이기고 프랑스에게 질 경우, 그리스는 승점이 15점, 네덜란드가 그리스에게 지더라도 나머지 두 팀을 잡아내면 승점이 15점이 되어버리며 네덜란드와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동률, 네덜란드와 비기고 프랑스를 이길 경우, 그리스의 승점은 16점, 네덜란드는 그리스한테 1점 밖에 못얻어도 나머지 두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씩 얻어내면 역시 16점이 되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그리스는 네덜란드와 상대전적은 1무 1패로 열세가 된다. 전자 시나리오대로 간다고 해도 그리스가 네덜란드 상대로 4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2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빡센 상황이다. 고로 어떤 시나리오든 그리스한테 불리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결국 이 경기가 두 팀의 미래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승부처라 할 수 있지만, 여전히 네덜란드에게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