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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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6년에 개관할 예정으로 충청북도 충주시 남한강로 40 (금릉동)에 위치할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국립 박물관이다.
2. 건립 배경[편집]
충주시를 비롯한 충청북도 북부는 폐사지를 비롯해 과거 삼국이 대치했던 중원문화권인 지역으로 많은 유물들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연구, 전시하는 곳이 드물었다. 물론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2] 가 자리잡고 있지만, 이곳은 많은 유물을 전시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서 제 역할을 수행하기엔 한계가 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원 소재지가 충주인 국보급 석조물을 포함한 문화재들을 원래 있던 지역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많았다.
3. 주요 소장품[3][편집]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국보)
-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보물)
-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보물)
이들 유물들은 과거 충주 정토사지[4] 와 제천 월광사지[5] 에 있었다가 일제강점기 초반(1915년경) 서울로 반출되어 경복궁에 전시되다가 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최근 이 유물들을 '국립충주박물관'으로 옮기기 위해서 해체해 수장고에 격납한 후 충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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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년 예정[2] 충주 내에서 발굴조사하며, 주변을 조사하고, 철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는 곳이다.[3] 2026년 예정[4] 충청북도 충주시(忠州市) 동량면(東良面) 하천리(荷川里)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로 조선시대에 충주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어 일부 유구와 정토사 법경대사자등탑비(淨土寺法鏡大師慈燈塔碑, 보물)이 근처로 옮겨진 상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충주 정토사지(두산백과))[5]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절터로 월악산 자락에 자리잡았던 사찰의 터로, 충청복도 지방 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네이버 지식백과-제천 월광사지(향토문화전자대전)[6] 사전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았으며, 수리 및 충주로 이송 후 재조립할 때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번에 해체되면 국립충주박물관 개관 전인 2025년까지는 수장고에 머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