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애프터라이프)
덤프버전 :
[ 일러스트 더보기 ] [ SD ] - }}}
[ 전신 ]
“ 포기는 없습니다! ”
“ 오셨습니까!!!!! 전 언제든 매니저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으하하하!!! ”
1. 개요2. 성격3. Q&A4. 스토리5. 카드6. 보이스7. 선물&선호 훈련8. 당번일지9. SNS9.1. 준의 하루(N1)9.2. 보디가드(N2)9.3. 사나이가 가는 길(R1)9.4. 대결, 빨간 맛!(R)9.5. 캔디 모델(R)9.6. 복숭아 도둑을 잡아라!(R)9.7. 적염룡의 기운(R5)9.8. 나이스 가이(SR)9.9. 환영의 숲(SR)9.10. 에스코트(SR)9.11. 황금 사자(SR)9.12. 영광을 위하여(SSR)10. 인물 관계10.2. 사신들11. 호칭12. 기타12.1. 2차 창작1. 개요[편집]
다른 사진 보기
애프터라이프의 등장 캐릭터.뜨거운 심장의 열혈남아
하늘의 태양이 심장에서 타오르는 사나이.
준의 옆에 있으면 밝은 기운을 받게 된다. 모두를 한 형제로 생각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의욕과 긍정의 예스맨! 동료가 위기에 처하면 불 길이라도 뛰어드는 의리의 열혈남아다.
주황색 머리에, 위쪽은 초록색, 아래쪽은 주황색인 파이아이의 소유자. 낮조에 속해있는 사신이다.
전투 시에는 화염구를 들고 화염 마법을 사용한다.2. 성격[편집]
2.1. 긍정과 열정의 집합체[편집]
준의 성격을 한 마디로 말해보자면 긍정의 예스맨. 무엇이든 아랑곳하지 않고 받아들여준다.[3] 매일 상처를 입고 오면서도 항상 괜찮다며 치료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대다수.[4] 또한 자신이 죽은 것도 후회는 없다, 좋은 형제들을 만나서 즐겁게 지내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고 기운 차게 말하기도 했다. 아침마다 낮조에서 제일 일찍 일어나 운동을 가자고 한다.이때 엄청난 긍정 에너지를 보내는 듯하다.
또한 언제나 열정적이기도 하다. 열정적이랄까 행동력이 넘쳐 흘러서 가만히 있을 줄 모르는 것 같다(...). 준의 퍼스널 스토리, 환영의 숲의 1편에서 책을 읽다가 잠에 드는 상황도 있었다.[5] 경쟁이나 결투에서는 앞뒤 안 가리고 선빵필승이라며 달려들기도 한다. 모리의 퍼스널 스토리 [그가 사는 방법](N1)의 모의 훈련처럼 팀 대항에서도 앞서서 나가며, 퀸시의 퍼스널 스토리 [악마, 데뷔](N1)에서 기수장 투표 용지를 받을 때처럼 쓸데없는 것에도 느닷없이 튀어나와 앞서서 이기려 들기도 한다.
루이, 에단, 준 성우들의 애프터라이프 합방에서 준 성우 박성태가 말하길, 말 그대로 열혈이라는 성격에 맞추기 위해 남들이 평톤일 때 오버해서 목소리를 높여 연기를 했고, 자주 웃기 때문에 웃는 것을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애썼다고 한다. (3분 55초부터) 또 근래 자신이 맡아온 열혈속성 캐릭터들이 싸움에 의지가 강하고 피가 끓어오르는 반면, 준은 밝고 명쾌하고 쾌활한 캐릭터라 오랜만에 좀 더 재밌고 즐거운 열혈 캐릭터를 맡아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8분부터)
다만, 공식 인터뷰에서 박성태가 밝히길 준은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의욕과 힘이 넘치는 성격이라, 그래서 조금 힘들게 녹음을 했다고 한다. 하이텐션의 감정에 소리를 계속 질러야 해서 녹음 끝났을 땐 거의 땀으로 목욕한 채로 끝났다고(...) 그래도 좋아하는 성격인 만큼 즐겁게 녹음할 수 있어서 보람된 녹음이었던 거 같다고 한다.2.2. 눈새[편집]
그러나 너무 긍정적이다 보니 눈새 같은 면을 보이기도 한다. 무슨 일이 있던 상황을 무작정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며, 이로 인해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도 둔감한 면이 좀 있다.
당장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자며 사신들을 깨우고 그들의 불평불만에도 아무렇지 않다던가, 테오가 자신에게 해준 요리에 대해 감동하며 모두에게 알리려고 광고지를 벽에 붙이고 다니거나, 아무리 혼나도 주눅이 들지 않는다거나(...), 다른 사신들이 다 아는 테오의 자신을 향한 집착을 단순히 테오가 자신을 잘 챙겨준다고 생각한다거나.
행동은 빠르지만 감은 둔한 편이다. 기이의 퍼스널 스토리 [미스터리 조원](N1)에서는 기이가 파놓은 함정을 감이 좋은 편인 리히트가 다 피하는 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준은 함정에 모조리 걸리는 등(...) 상황에 둔감한 면을 제대로 보여준다.
준이 눈새인 면이 있기는 하나, 그 원인이 바보라서는 절대 아니다.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면이 많이 강조되는 캐릭터에 주변 인물들이 그에 대비되는 에단이나 테오 같은 냉정한 지식인 캐릭터라 묻히는 면이 있지만 바보는 아니다. 예를 들어 [환영의 숲] 편에서는 잠깐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거나 (환영에 의해) 갑자기 변한 풍경을 빠르게 환영이라고 눈치채는 등 필요하다면 머리 역시 잘 돌아간다.2.3. 의리남[편집]
준은 엄청난 의리남이다. 준의 퍼스널 스토리, 환영의 숲에서 다친 에단을 구하기 위해 살아돌아온인간사신이 없다는 환영의 숲으로 들어간다.[6] 그곳에서 환영에 빠졌지만[7] 에단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환영을 불태워버린다. 또한 시안의 호칭을[8] 바뀌주기 위해 자신의 미각을 포기하거나,[9] 베린이 자신의 몸 상태를 한탄하며 사신 지부에서 쫓겨날 거란 생각을 하자 그의 체력을 올려주기 위해베린과 전혀 안 맞는운동과 식사를 같이 하는[10] 등 의리를 위해 태어난 듯한 캐릭터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라며 밤 늦게까지 안 자고 순찰하기도 한다.2.4. 신념[편집]
“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
죽기 전에 아버지가 하셨던 말과 함께[11] 열심히 사나이의 길을 걷고 있다. 사나이의 길이란 자신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자신이 이루는 길이다.[12]“ 힘든 생각이 들 때는 깊게 생각하지 마십쇼! ”
이 신념 덕에 준의 긍정 & 열혈 파워가 생긴 걸지도..항상 의리를 지키며 행동하는 것도 사나이의 길이기 때문이다.3. Q&A[편집]
3.1. 인게임[편집]
Q. 무인도에 하나만 가지고 들어간다면 뭘 가져 갈 거야?
A. 뜨거운 심장 하나면 충분합니다!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구할 것입니다! 역경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3.2. 사신 집중 탐구[편집]
Q. 사신에게도 한계가 있을까?
A. 사나이라면... 매운 라면쯤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눈물을 참으며)4. 스토리[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현혹의 르젠다 호수[편집]
자선행사 당일에 데이와 함께 '당신도 될 수 있다! 오늘부터 너도 서전트 무림고수'(...)라는 제목의 부스 아래에서 재능기부를 하는데, 그 내용은 바로 데이의 특기인 서전트 점프와 준이 좋아하는 액션을 합쳐서 시범을 보이는 것. 데이는 자기 차례에서 서전트 점프 동시에 이단옆차기를 하려고 하지만 매니저에게 가로막힌다. 준은 괜찮다고 넘어가려고 하나 매니저의 단호한 말에 해당 액션은 빼고 기존에 기획했던 걸로 돌려놓기로 한다.[13] 그런데도 약속을 잊기라도 했는지 다시 나왔을 때 데이는 지친 기색이었고, 데이는 참지 못해 그 자리를 도망치기까지 한다.4.2. 퍼스널 스토리[편집]
4.2.1. 준의 하루(N1)[편집]
이른 새벽, 그것도 오전 5시 35분에 준이 낮조를 시작해 우렁찬 목소리로 사신들 전부[14] 를 깨워 아침 트레이닝에 끌어들이자 사신들, 특히 시안과 카티는 잔뜩 짜증이 난 상태였다. 새벽 5시부터 아주 난리를 쳤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듯.
준 때문에 기진맥진한 카티, 시안, 엘은 잔뜩 불만이 쌓인 채 서로 얘기하다가 문득 준의 하루가 궁금해진다. 룸메이트인 테오를 포함해, 카티, 아이타치의 증언을 들어보면 준은 사신들 중 제일 일찍 일어나고 제일 늦게 잔다고 한다.[15] 그런데 룸메이트인 테오마저 준이 자는 순간을 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이에 사신들은 준이 밤마다 뭘 하는지 궁금해져 테오에게 준의 감시를 부탁한다.[16]
그날 밤, 약속대로 테오는 준의 감시를 시작하는데, 밤 훈련에 기숙사 순찰, 격투 액션 복습까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도통 잠을 자지 않자 테오는 한계까지 다다르고 만다. 어찌나 자지 않는지 테오는 짜증이 났지만 감시 중이라는 걸 들킬까 봐 졸음을 참고 준의 스케줄에 자신도 참여하면서 행동을 지켜본다. 이쯤 되면 자지도 못하는 테오가 불쌍할 판.
결국 테오는 졸음을 참지 못해서 쓰러져 버리고, 준은 그를 기숙사로 옮겨 재운다. 깨어보니 카티, 엘, 시안, 그리고 아이타치가 있었는데 사정을 듣던 테오는 땀범벅인 채로 잠들었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이때 준이 들어오는데, 원래 임무를 나가야 했던 테오 대신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17] 문제는 눈치 없던 준은 그동안 감시 중이었던 테오가 자신을 위해 훈련에 참여해준 것으로 착각하게 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테오에게 가르쳐 주겠다고 선언해 버린 것. 테오는 사정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준은 듣지도 않고 임무를 위해 그냥 나가버린다. 테오는 잔뜩 스트레스가 쌓인 건지 잠시 조용히 있다가 그 자리에 있던 사신들을 큰 소리로 모두 내쫓아 버림으로써 스토리는 끝난다. 결국 준의 취침 시간은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은 셈.4.2.2. 보디가드(N2)[편집]
준은 루이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액션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이는 곧 파견될 임무 장소를 대비한 훈련 삼아 보는 것이었다. 루이는 지루했는지 잠시 졸았지만 준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꿔 액션을 신중하게 보기로 하는데, 곁에 있던 에단은 보다못해 입을 열어 둘의 시선을 끈다. 사실 준은 임무지를 몰라서 영화를 보며 대비하고 있었고, 영화처럼 배 위의 갑판이나암흑 조직들이 실세를 장악한뒷골목 수준의 임무로 생각하고 있었다. 안다기보다는 기대에 더 가까웠지만. 그런 그에게 에단은 임무지가 학교라는 것을 밝혀서 준을 경악시킨다.
임무지가 학교라는 걸 안 준은 40칸의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그 시간을 측정해주던 루이는 잠시 자리를 뜨도록 하고 대신 야구복 차림의 노아가 나타난다.[18] 준은 그의 옷에 대해 물어보는데, 노아는 내부에만 몰려 있으면 원혼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도 어렵고 의심 받기 좋을 것 같아서 야구부로 외부 조사를 맡는 걸로 생각을 바꿨다고 말하여 준은 그의 계획에 감탄한다. 노아는 준에게 야구부 잠입을 권유하며 역할로 임시 주장을 맡아달라는데, 이에 준은 굉장히 혹했는지 하겠다고 답한다.
임무 당일, 매니저는 시안에게 원혼에 대하여 물어보지만 시안은 소득이 없었고 매니저는 야구부의 사신들에게 가보기로 한다. 야구부에 잠입한 사신들은 잠입뿐만 아니라 진짜 야구까지 하고 있었고,[19] 시안과 매니저는 음료수를 들고 다가간다. 준은 둘에게 달려가기로 하는데, 하필이면 그 순간, 야구에 약간 재미가 들린 듯한 베린이[20] 공을 치다 그만 매니저를 향해 날려버리고 만다.
다행히 매니저는 무사했으나 준이 무릎이 까진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준이 달려간 상태에서 속도를 붙여 그대로 공중으로 슬라이딩을 하여 공에 대신 맞아준 것. 매니저는 놀라서 준을 타박하지만 그는 자신이 다친 것에 별 상관을 하지 않는다. 매니저는 여학생들에게 양호실의 장소를 물어보는데, 여학생들은 가르쳐주다 준을 보게 된다. 운동장에서 준이 한 짓을 다 봤던 것.[21] 치료를 받고 준과 매니저는 운동장으로 돌아오는데, 그에 퀸시가 준을 '총알의 사나이'라며 놀리면서 반긴다. 매니저는 준이 무리하는 것 같아 걱정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준을 보며 웃음이 터진다. 퀸시는 준의 오버하는 행동이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하고 준은 충격받은 듯이 깜짝 놀라며 주의하겠다고 대답한다.[22] 그때 한 학생이 공을 날리는데, 준은 등지고 있으면서 알기라도 한 듯이 공을 막아낸다.[23]퀸시: 쟤는 모든 반사신경이 오버로 똘똘 뭉쳐있나 봐, 푸하하하!준은 찔렸는지 오버를 했냐며 물어보지만, 매니저는 잠시 헛기침을 하며 아니라고 말하고 준은 다행이라며 웃는다.[24]4.2.3. 사나이가 가는 길(R1)[편집]
시안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던 매니저, 시안이 아프다고 소리치자 옆에 있던 준이 시안이 엄살이 심하다고 말한다. 매니저도 동의하는데, 알고보니 둘이 다친 이유가 원혼한테 닥돌하다가 함께 넘어져서 그렇다는 말에 준에게 한 소리 한다. 그러자 준 왈 적이 앞에 있는 상황에서 후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준이 상처에 약을 바른 적 없다고 얘기했는지 매니저는 이를 되물어보고 준은 싸나이라면 다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던 중 매니저는 준의 팔뚝에 나 있는 엄청 깊은 상처를 보고 여기 오기 전에 다쳤냐고 물어보고, 준이 이야기하면서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준의 과거 - 준의 집은 준 위로 형이 여섯이나 있는 대가족이었다. 아버지는[1] 준까지 포함해 일곱 아들을 모두 강한 사나이로 키우기를 원했지만, 어머니는 매일 다쳐오는 자신의 자식들을 걱정하며 당시 아직 뱃속에 있던 막내아들 준만은 절대로 아버지의 방식대로 키우지 않기로 약속을 받아낸다.
현이라는 이름의 형은 막내동생 준에게 훈련장에 오지 말라고 여러 번 말한 듯하지만, 준은 형들과 함께 운동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버지도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나이가 뱉은 말은 절대 지킨다는 이유로 준을 돌려보내려 한다. 이때 대화에 의하면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듯, 아버지는 절대 깰 수 없는 약속으로 준에게 운동을 시키지 않았지만 대신 너에게만 허락된 사나이의 길을 가라고 해준다. 그래서 형들이 경호원이 되기 위해 훈련할 때도 준은 참가할 수 없었다.
어느 날, 준의 친구는 준에게 다음 달에 영화 대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 같이 할 친구가 없다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친구에 의해 무협영화를 본 준은 스턴트맨들에 대해 알게 된 뒤 거기에 빠져 액션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어 친구와 함께 액션스쿨에 가자고 약속한다. 아버지 몰래 방문한 액션스쿨에서 선생님 아래서 점점 훌륭한 무술 실력을 갖게 되지만, 다치는 횟수 역시 늘어만 간다.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들키자 아버지는 절대로 안 된다며 소리치지만 준 역시 당당하게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르고 싶다고 선언하고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준의 각오를 인정하고 스턴트맨의 길을 허락해 준다.
그리고 얼마 뒤 영화 촬영 현장. 액션학교 측에서 원래 촬영 계약을 했던 선배 하나가 오지 않고, 이에 준이 그 자리에 자처해서 대역을 서기로 한다. 촬영 내용은 건물에서 떨어지는 씬. 그런데 싼값에 막 굴릴 수 있는 애들 많이 데리고 올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게 누구냐는 감독의 대사에서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와이어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준은 그대로 안전장치 없이 추락해버리고 만다.
준의 이야기를 들은 매니저는 그 일 때문에 준이 꿈을 못 이루게 되었다고 하지만 준은 꿈을 위해 한 걸음 걷다 여기로 온 것 아니나며, 좋은 형제들을 만나 즐겁게 지내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며 호쾌하게 웃는다. 매니저의 응원에 준은 각오를 다지고, 어쨌든 다 못 바른 약을 마저 바르면서 스토리가 끝난다.4.2.4. 대결, 빨간 맛!(R)[편집]
준을 위해 요리를 한 테오. 준이 제일 좋아하는 요리를 했다고 한다. 준에 대해서 뭐든 안다는 테오의 말에 자신은 테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미안하다는 준. 이에 테오는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한다. 잠시 대화가 오간 뒤, 준은 테오에게 감동해 마음 속 뜨거움이 깨어났다며, 이렇게 좋은 요리를 혼자만 먹을 수 없으니 다른 형제들에게도 싸나이의 맛을 알려야겠다며 뛰쳐나간다. 그러자 테오는 아니, 아직 물만 끓이고 있다니까... 하고 중얼거린다.
한편 방방마다 방문에 전단지를 붙이고 다니는 준. 시안은 아침부터 우리 방문 두드린다며 화를 내고, 이에 준은 초대장을 꼼꼼하게 붙이느라 그랬다고 말한다. 시안은 준에게 매운 음식이냐고 묻고 준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시안은 새벽조 방에까지 붙이면 어떡하냐고 언성을 높인다. 준은 왜냐고 묻다가 이내 베린과 퀸시가 매운 걸 못 먹는 걸 잊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시안이 매운맛에 끝이 없는... 이라고 정정하려던 찰나 퀸시가 끼어들어서 누가 매운 걸 못 먹냐며 묻는다.
퀸시는 고작 인간계 음식이 매워봤자라고 하다가 니가 그렇게 매운 걸 잘 먹느냐며 자신이 마계 음식을 챙겨올 테니 너는 인간계 음식을 가져와 누가 더 잘 먹는지 보자고 대결을 신청한다. 준은 이에 응하는데... 시안은 왜 내기에 응했냐, 마계 음식 먹어본 적은 있냐며 준을 타박하더니 자신도 마계 음식을 한 번 먹어봤다가 다음 날 움직이질 못했다는 후기를 들려준다. 그때부터 계속 퀸시한테 뽀삐라고 불리고 있다고. 마계 음식은 네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라고 경고를 해주지만 이미 준은 승부욕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요리 할 줄 아냐는 시안의 물음에 자신을 위해 요리하는 형제가 있다는 준. 갑작스럽게 부엌으로 불려온 테오는 어리둥절해하고, 이를 본 시안 왈 일이 점점 커지네. 자초지종을 들은 테오는 이 음식으로 무조건 준이 이기게 만들어야겠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준도 자기가 이기면 시안의 명예까지 함께 가져오겠다며 활활 타오르고 결국 시안도 더 이상 준을 말리지 않는다.
그리고 시작된 매운 맛 배틀. 시안과 퀸시의 호칭을 걸고 내기까지 걸었다.[25] 한편 매니저는 매니저룸까지 퍼진 매운 냄새를 맡게 되고, 이때 데이가 베린이 쓰러져 있었다며 데리고 들어온다. 베린 왈 퀸시가 마계 음식을 방에서 준비해 준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했다고. 매니저는 다급하게 둘 어디 있냐며 묻는다.
다시 부엌, 두 사신은 매운 맛으로 격돌을 펼치고, 너무 불이 붙은 나머지 시안이 말리려고 해도 듣지를 않는다. 그대로 둘 다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매니저가 부엌에 뛰어들어 음식에 물을 붓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려서 둘을 연행한다. 매니저는 당분간 매운 음식 금지령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들고 어깨동무한 사진을 찍게 한다. 약속을 어기고 한번만 더 같은 일이 벌어지면 지부 전체에 이 사진을 붙일 거라고. 퀸시는 입술이 부어서 말이 제대로 안 나오고, 준은 대결의 사진을 간직하고 싶다며 사진 뽑으면 자기도 한 장 달라고 한다.4.2.5. 캔디 모델(R)[편집]
4.2.6. 복숭아 도둑을 잡아라!(R)[편집]
4.2.7. 적염룡의 기운(R)[편집]
4.2.8. 환영의 숲(SR)[편집]
4.2.9. 에스코트(SR)[편집]
4.2.10. 황금 사자(SR)[편집]
4.2.11. 불을 품은 사도!(SSR)[편집]
4.2.12. 영광을 위하여(SSR)[편집]
5. 카드[편집]
- 모든 카드는 영입 추가 시기의 내림차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일 시기가 동일한 카드의 경우, 열정-의지-명예 속성 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 Lv. Max 와 Lv. Max(한계돌파)의 수치는 문장개화 100%를 기준으로 합니다.
- 획득 가능 보이스는 문장 개화로 얻을 수 있는 보이스만을 기입합니다.
- 카드 등급당 최대 레벨은 다음과 같습니다.
5.1. N[편집]
5.2. R[편집]
5.3. SR[편집]
5.4. SSR[편집]
6. 보이스[편집]
- 일상 및 인사
- 사신 지부 활동
- 특수 대사
- 정화 진행
- 조사 진행
7. 선물&선호 훈련[편집]
8. 당번일지[편집]
8.1. 사신지부 순찰[편집]
8.2. 사신지부 청소[편집]
8.3. 사육장 관리[편집]
9. SNS[편집]
SNS 아이디는 Real_Man@June.9.1. 준의 하루(N1)[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키르, 기이, 총 2명.하하하하!! 어떠십니까!! 다들 아침 운동 하고 나니 몸이 개운하지 않습니까!
댓글
-테오: 내가 대신 사과할게. 물론 나도 피해를 입었지만.
-루이: 오오 이런... 고귀한 이 몸이 감당하기엔 힘든 통증이 점점 찾아오고 있다네.
-아이타치: 사냥을 가느라 참여 못 해서 아쉽소!!-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에단, 리히트, 유세프, 냥선배 총 4명.(테오에게) 테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훈련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어디 계십니까?!!
댓글
-유세프: 웬일로 준이 테오를 먼저 찾고 있네...
-카티: 테오 또 어디서 잠들어 버린 거 아냐?!
-매니저: 다들 걱정 마. 내 방에서 곤히 자고 있어...-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모리, 데이, 아이타치, 키르 총 5명.베린과 건강체조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데이가 저녁 먹는 걸 구경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쉽습니다!!
댓글
-시릴: 데이에게 어떤 식습관이 있는지 베린도 실험 중이야?
-퀸시: 먹진 못해도 누가 먹는 걸 보는 게 베린 취미야.
└제이미: 정말 이상한 취미네요...-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타치, 제이미, 베린, 시릴, 기이, 나인 총 6명.액션 연습 중 원숭이가 다가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핫핫!! 제가 한번 가르쳐줘 보겠습니다!
댓글
-키르: 액션하는 원숭이는 본 적 없다. 대단하다.
-테오: 절.대.안.돼. 방에 원숭이 같은 거 들이면 위험해.
└준: 으하하하!! 아쉽게도 가르치려는데 이미 도망가버렸습니다!!9.2. 보디가드(N2)[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테오, 나인, 유세프 총 4명.역시 학생은 기합 아니겠습니까!! 기합이면 안 될 게 없습니다!!
댓글
-시릴: 과연 그럴까? 기합만으로 전 과목 전국 수석이 가능하다는 결과는 없을 텐데?
└준: 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공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시릴!!
└시릴: 그럼 뭐가 중요한데?-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리히트, 노아, 나인, 모리 총 5명.아까 엘이 10KG라고 적힌 박스 2개를 번쩍 들어 가볍게 걸어가는 걸 봤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다시 봤습니다!! 최고십니다!!
댓글
-카티: 뭐야!! 혼자 몰래 수련하고 있었던 거야? 반칙이야!!
-엘: 아... 그건 빈 박스를 재활용하러 갖다 놓는 것뿐이었어요...
-베린: 빈 박스 2개는 나도 들 수 있어...-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데이, 에단, 리히트, 아이타치, 키르, 시안, 퀸시 총 8명.(시릴에게) 음식이 잘 숙성됐는지 아니면 상했는지 저에게 먹어보라고 부탁하는 건 제가 제일 용감하기 때문입니까?!!
댓글
-모리: 그렇다기보단 실험대상자 또는 인간방패 같은 거 아닐까요.
└준: 인간방패라니. 크하하하!! 아주 멋진 별명입니다!!
└베린: 그거 좋은 뜻이 아닌 거 같은데...-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매니저, 엘, 기이, 모리, 나인, 베린 총 7명.제가 매일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자정에 운동을 해서 흘리는 땀을 매번 소독제로 깨끗하게 닦아내다니 테오는 정말 대단합니다!!
댓글
-카티: 미쳤어!! 도대체 하루에 운동을 몇 번이나 하는 거야?!
-유세프: 테오가 방을 깨끗이 하느라 고생이 많네. 조금 쉬는 건 어때?
└테오: 땀방울이 바닥에 떨어져있는데 그걸 알고 어떻게 쉴 수가 있겠어요.9.3. 사나이가 가는 길(R1)[편집]
- 레벨 5 도달
이 정도 상처는 참아낼 수 있습니다! 하하핫! 다들 걱정하지 마십시오!
댓글
-테오: 준 너 다쳤어??? 어디야 당장 말해.
-나인: 아까 매니저룸에서 준 씨 비명이 들린 것 같습니다만...
-매니저: 어휴 엄살은... 시안보다 더하다니깐 아주.- 레벨 10 도달
테오가 아침부터 안 보입니다!! 혹시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댓글
-데이: 나 알아! 나 알아!! 아까 봤엉!
-카티: 으아아아!!! 이길 수 있었는데!! 데이한테 지다니!
-유세프: 데이, 알면 어디인지를 말해야지... 그리고 카티 이상한 대결하지 마.- 액티브 스킬 개방
기숙사가 정전 됐는데 가만 앉아있기보다 같이 모여서 힘을 내면 정전을 해결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댓글
-제이미: 다 같이 모여서 뭘 할 수가 있는데...?
-시안: 전기를 만들 것도 아닌데 정전을 어떻게 해결해? 바보!
-시릴: 어쩌면 준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지.- 패시브 스킬 개방
(매니저에게) 무거운 걸 들 때 언제든 저를 불러주십시오! 싸나이라면 그런 일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댓글
-매니저: 어... 저번에 피아노 옮기다가 발등 찧은 데는 괜찮아?
-준: 하핫핫핫!! 그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괜찮습니다!!
-베린: 거짓말. 내가 봤는데 피가 펄펄 나면서 얼굴이 하얘졌었어...9.4. 대결, 빨간 맛!(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타치, 데이, 제이미 총 3명.혹시 전단지를 못 보신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테오가 저를 위해 만든 요리를 맛보러 오십시오!!
댓글
-시릴: 복도를 지나면 그 어떤 각도에서도 전단지가 시각에 포착되는데 못 본 사람이 있을까?
└세이: 내 방 앞에도 붙이고 갔더군.
-키르: 사냥 중이라 몰랐다. 알려줘서 고맙다. 지금 당장 간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모리, 나인, 시안 총 4명.(퀸시에게) 역시 사나이들은 대결하면서 우정을 쌓는 것 아니겠습니까!!! 멋진 승부였습니다 퀸시!
댓글
-테오: 아직 안정을 취하라고 분명 말했을 텐데.
-베린: 퀸시가 '흥.'이라고 전해달래... 손이 떨려서 아직 글은 못 쓰는 것 같아...
-카티: 으아아!! 복도에 매운 냄새는 언제 빠지는 거야! 눈 따가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리히트, 데이, 에단, 루이, 엘 총 6명.키르 형님의 활 시범을 위해 제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기로 했습니다!! 싸나이라면 그 정도는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댓글
-매니저: 뭐?!? 준, 절대 안 돼! 워험한 짓은 그만 둬!!
-준: 매니저님이 걱정하시니 어쩔 수 없이 안 하겠습니다!! 핫핫핫핫!!
└시릴: 왠지 하지 말라고 말해주길 바란 것 같은데?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퀸시, 베린, 노아, 데이, 나인 총 6명.대단합니다!! 카티가 숨참기 대결에서 30분째 숨을 참고 있습니다!!!
댓글
-노아: 준, 너무 놀랄 거 없어. 사실 코로 몰래 숨 쉬고 있는 거야...
└모리: 역시 카티 님은 그냥 볼에 바람을 넣고 있을 뿐이었군요.
-에단: 바보들.9.5. 캔디 모델(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나인, 리히트, 노아, 시안 총 5명.새로운 기술을 하나 연마했습니다!
전 이제 눈 하나를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으하하하!!!
댓글
-리히트: 리히트 윙크 강좌 시작합니다~
-나인: 두 눈을 감는 게 윙크였던가요?
-매니저: 아직 멀었어, 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루이, 카티, 노아, 제이미, 퀸시 총 6명.매니저님을 위한 사탕을 준비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카티: 누나한테 내가 먼저 줄 거야!
-노아: 무슨 사탕을 준비했어?
-제이미: 그 달기만 하고 몸에도 안 좋은 걸 왜 그렇게 주려고 한대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리히트, 냥선배, 매니저, 시안 총 5명.요즘 간식을 자주 먹었더니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당분간 조절해야겠습니다!
댓글
-테오: 내가 만든 간식은 먹어도 돼, 준.
└퀸시: 그것 때문에 살쪘다고는 생각 안 하니?
-데이: 헉! 나도 무거워졌는뎅! 같이 하자8w8!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시안, 기이 총 3명.굉장히 귀여운 인형을 발견했습니다!
그 인형을 보는데 매니저님 생각이 났습니다, 으하하하!
댓글
-매니저: 그 인형 공룡 인형이라며. 나 공룡 닮았어?
└준: 공룡 멋있지 않습니까?! 으하하하!
-시안: 근데 그거 좀 공룡보다는... 약간 강아지 같지 않았냐?9.6. 복숭아 도둑을 잡아라!(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테오, 모리, 아이타치, 키르 총 5명.오늘 에단 형님의 아침까지 제가 먹었으니 두 배로 훈련하겠습니다!!
댓글
-베린: 지금보다 두 배로 훈련하면... 죽는 거 아냐?
-시릴: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 한 번 실험해볼까?
└유세프: 그런 무시무시한 소리는 하는 게 아냐, 시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기이, 키르, 데아 총 4명.시내에서 매니저님과 직접 만든 복숭아 주스를 판매할 생각입니다! 맛보실 분들은 오십쇼!
댓글
-데이: 우왕!!! 어디로 가면 됑? 타치타치 데리고 갈겡!!!
└카티: 뭐야?! 나는 나는?!! 나도 갈 거야! 내가 더 먼저 도착할 거지롱~
-준: 앗! 데이 형님! 카티! 이미 다 팔렸습니다!!! 오셔도 먹을 게 없습니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리히트, 아이타치, 키르, 퀸시 총 5명.나인 형님은 정말 친절하십니다!
저의 체력 훈련을 위해 비료 포대를 텃밭까지 들게 해주셨습니다!!
댓글
-시안: 과연 너의 훈련 때문이었을까?
-제이미: 뭐... 결론적으로 나인이 맡은 일은 한 거네요. 비료 잘 쓸게요.
└나인: 별말씀을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테오, 매니저, 엘 총 4명.체력은 국력! 이럴 때일수록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운동을 해야 합니다!
모두 운동장으로 모이십쇼!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퀸시: 그리고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노아: 퀸시, 너무한 거 아냐? 그런데 진짜 간 사람이 있나?
└베린: 일단 내 주변엔 아무도 없어...9.7. 적염룡의 기운(R5)[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제이미, 퀸시, 엘 총 4명.날씨 탓인지 요즘 너무 게을러졌습니다!
이제부터 아침 운동에 늦으면 저를 바보라고 부르십쇼!
댓글
-퀸시: 안 그래도 그렇게 부르고 있었는데?
└테오: ? 누구 마음대로요.
-제이미: 아침에 소리 지르면서 뛰지 말어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루이, 기이, 에단, 매니저 총 5명.조금만 기다려 주십쇼!
여기에서 진정한 사나이가 되어 지부로 돌아가겠습니다!
댓글
-루이: 그대, 정녕... 그곳을 갔단 말인가?!?
-테오: 준, 잘 지내고 있지?
└테오: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거기는 날씨가 어떤지 궁금해. 밥은 잘 먹고 있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기이, 모리, 시릴, 시안 총 5명.제 안에 잠들어있던 적염룡이 눈을 떴습니다...!
제가 해냈습니다!
댓글
-시안: 사춘기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카티: 도룡뇽~ 캬하항!
-유세프: 그래, 한참 이런 거 남길 때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기이, 키르, 데이, 나인, 카티 총 6명.잠시 후에 지부에서 물총 싸움을 하려고 합니다!
형제들! 모두 물총을 들고 모이십쇼, 으하하하!!!
댓글
-기이: 물총이 없는데... 진짜 총은 있습니다만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후후후!!!
└시안: 되겠냐!? 이상한 농담 좀 하지 마!
-키르: 가겠다.9.8. 나이스 가이(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모리, 에단, 노아, 시안 총 5명.초코 아이스크림에 자꾸 이상한 것을 넣지 마십쇼!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은...! 그건...! 초코 아이스크림이 아닙니다!
댓글
-카티: 애냅내대~ 캬하항!!! 맛있었으면서!
-아이타치: 맞소! 그 이상한 것은 데이 형님을 닮았다고도 하지 마시오!
-테오: ...누가 준한테 민트 초코 줬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루이, 카티, 나인, 데이 총 5명.카티가 앞머리를 묶어줬습니다!
사과 머리가 생각보다 너무 편합니다, 으하하하!
앞으로 자주 해야겠습니다!
댓글
-에단: 당장 풀도록.
-시안: 너무 세게 묶었던데. 너 눈까지 같이 올라갔었잖아. 완전 웃겼는데 ㅋㅋㅋㅋ
-테오: ...왜 내가 없을 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냥선배, 시안, 퀸시, 리히트 총 5명.시안 형님이 저에게 눈치가 소멸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표현이 너무 재미있지 않습니까?! 으하하하!
댓글
-테오: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한 거래?
└준: 마피아 게임을 하는데 제가 경찰인 걸 바로 밝혔습니다!
-시안: 너랑 마피아 다신 안 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시안, 리히트, 엘, 기이 총 5명.테오와 형님들이 임무를 나갔습니다!
간식을 사 왔는데 드실 분 저희 방으로 오십쇼!
(빈손으로 오셔도 됩니다! 양이 많습니다!)
댓글
-리히트: 형아가 간다~ 딱 기다~려~
└테오: 준이 혼자 있는데 왜 리히트가 가요?
-시안: 설마 떡볶이냐?! 콜!!! 나 과자 들고 카티랑 간다!9.9. 환영의 숲(SR)[편집]
에단 형님! 손은 괜찮으십니까?
댓글
-퀸시: 빨강머리 멋있는 척은 다하면서 은근 자주 다치는 것 같지 않아?
-데이: 그야 에단 마마는 멋있으니까!! 근데 자주 다치는 건 맞는 것 같긴 해. 헤헤!
-엘: 앗, 에단 님이 보시면 다들 큰일 날 것 같은데요...!어서 빨리 만화경을 채우고 싶어졌습니다!! 핫핫핫핫!
댓글
-매니저: 좋은 마음가짐이야! 준! 내가 항상 응원할게!
-엘: 오늘 임무 다녀온 후로 준 님이 계속 들떠 있는 것 같아요.
-시안: 도대체 숲에 가서 무슨 환상을 봤길래 저러는 거야?테오! 오늘의 숙제도 무사히 끝냈습니다!
댓글
-노아: 테오, 준에게 매일매일 숙제는 내주는 거야?
-준: 핫핫핫!! 이 정도야 사나이에게 전혀 버겁지 않습니다!!
-유세프: 생전 책 한 권 안 읽던 준이 독서라니... 테오 대단한걸.액션을 선보였더니 엘이 자꾸 재채기를 합니다!! 감기에 걸리신 것 같습니다!!
댓글
-나인: 과연 그게 감기일까요~?
-준: 몸이 약할 땐 액션 연습을 하면 금방 몸이 좋아집니다!! 어떻습니까, 엘!
-제이미: 지금 엘이 옆에서 갑자기 또 재채기를 하고 있어요...9.10. 에스코트(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루이, 카티, 퀸시, 에단 총 5명.루이 형님의 특훈과 테오의 옷으로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
무도회에서 형님들과 우리 지부의 명예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습니다, 으하하하!
댓글
-에단: 얌전히 있다가 돌아오도록.
-퀸시: 와... 네가 의욕 충만하니까 더 불안해.
-카티: 타닥타닥- 화르르륵! 불이야, 불! 캬하항!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루이, 모리, 리히트, 시안 총 5명.으하하하!
오늘 무도회에서 여러 번 심장이 간지러웠습니다!
으하하하! 으하하하!
댓글
-시안: 뭐냐, 이 엄청난 쑥스러움이 보이는 글은.
-루이: 그대의 얼굴빛이 마치 장미와 같았다네, 느핫핫핫!
-퀸시: 글만 있는데 웃음소리가 들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리히트, 냥선배, 세이 총 4명.외출을 하면 저를 향해 좋아한다고 외치시는 분들을 봅니다.
너무 감사한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으하하하! 쑥스럽기도 하고...!
댓글
-리히트: 사랑을 담은 손키스 한 번 날려줘~
└테오: 준한테 이상한 거 알려주지 말아요.
-기이: 그 마음을 표현해 달라고 해 보시죠, 후후후!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시안, 베린, 퀸시, 냥선배, 테오 총 6명.오리가 차에 타서 안전벨트를 매며 하는 말이 뭔지 아십니까?!
꽉! 입니다, 꽉! 으하하하!
정말 재미있지 않습니까?!?!
댓글
-시안: 야... 너는 진짜... 야...
-테오: 재미있다, 준.
-베린: 이거 여기에도 올렸네... 하루 종일 귀에 딱지 생길 만큼 말하고 다니더니...9.11. 황금 사자(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기이, 카티, 노아 총 4명.우리 조의 전설의 수호동물은 황금 사자라고 합니다...!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우리 형제들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댓글
-카티: 그런 게 있었어?! 우리 조도 알려줘!!!
-기이: 궁금하면 500골드를 들고 정원으로 오시죠, 후후후!
-모리: 그런 고급 정보를 알고 계시다니, 보충수업의 힘인가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리히트, 퀸시, 베린, 기이, 루이 총 6명.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보충수업을 하시는 분들 모두 부끄러워 마십쇼! 으하하하!
댓글
-시안: 제발... 그만해!!! 그만!
-퀸시: 푸하하하! 또 뽀삐랑 보충수업 받니?
└기이: 저도 있습니다만, 후후후!!!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시안, 리히트, 노아, 데이 총 5명.점심 메뉴는 테오와 함께 만든 스파게티입니다!
맛있으니 식사 안하신 분들은 식당으로 오십쇼, 으하하하!
댓글
-리히트: 자기, 또 스파게티에 매운 거 넣었어?
-노아: ...어라? 그게 스파게티였어?
-시안: 스파게티(X), 비빔국수(O)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루이, 나인, 유세프, 매니저, 리히트, 베린 총 7명.오늘 낮에 무지개 뜬 걸 보셨습니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무지개를 보고 소원도 빌었습니다!
댓글
-유세프: 으음... 무지개는 소원이랑 관련없지 않나?
└테오: 이제부터 관련 있어요.
-매니저: 진짜 예뻤어. 사진도 잘 나왔더라.9.12. 영광을 위하여(S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매니저, 리히트, 노아, 루이 총 5명.형제들을 위해!
이 한 몸 부서져라 움직이겠습니다!
14지부 모두 사랑합니다!
댓글
-베린: ...어디 출마라도 하는 줄...
-리히트: 나도 사랑해~♡
-노아: 열정이 대단한데? 멋있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에단, 루이, 매니저, 유세프, 리히트, 기이 총 7명.그 어떤 장애물이 제 앞에 있어도 결국엔 모든 걸 뛰어넘고
장애물 너머에 있는 곳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겠습니다.
댓글
-테오: 그 옆에서 내가 항상 응원할게.
-루이: 그대의 모든 도전을 지지하겠네! 느핫핫핫!
-에단: 느낌표가 없는 다짐문은 처음 보는군.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퀸시, 유세프, 루이 총 4명.에단 형님께서 쓰시는 안경을 잠깐 써봤는데 조금 어지러웠습니다, 으하하하!
댓글
-에단: 누구 마음대로 내 안경에 손을 댔지?
└루이: 이 몸이 허락했으니 용서하게, 그대! 느핫핫핫!
-테오: 잘 어울리더라, 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매니저, 시안, 리히트 총 4명.무기를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됩니까?
가능하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댓글
-리히트: 고기 구워 먹자♡
└시안: 되겠냐ㅡㅡ...
└데이: 고기는 조금 위험하니까 고구마는 괜찮지 않을까?!10. 인물 관계[편집]
10.1. 매니저 (여주인공)[편집]
준 사신로드 '나만의 히어로'나 N카드 [보디가드] 편에서 보면 매니저를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
한편으로 자기가 부상을 입어도 가볍게 반응하거나 해서 매니저를 걱정시키기도 한다.10.2. 사신들[편집]
형제들을 위한다며 최선을 다하는 편이며, 상당한 의리파다.
그런데 눈새인 면과 너무 열혈인 면이 겹쳐져서 가끔 주위를 피곤하게 만들기도.10.2.1. 엘[편집]
엘 - 준 크로스스토리 '목표' 편에서 엘이 많은 분들께 빛과 힘을 드리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자 준이 좋은 생각이라며 각오를 돕겠다고 응원을 해준다. 그런데 준답게(?) 열혈적으로 너무 불타오르는 바람에 결국 엘 왈, 목표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겠어요.(...)10.2.2. 제이미[편집]
당번일지 제목 '토끼와 거북이' 그대로 제이미가 천천히 일을 할 동안 준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일을 하는 극강의 대비를 보이지만, 둘 다 남에게 시비를 걸거나 분쟁을 일으키는 타입이 아니라서 분위기는 평온한 편이다.10.2.3. 기이[편집]
준과 당번을 할 때마다 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안 도와주고 점수를 내면서 즐기고 있는 기이를 볼 수 있다. 준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거 같지만 준 대신 열심히 화내고 있는 테오는 덤.
준이 모두에게 일찍 일어나서 같이 운동을 하자 제안했을 때는 소란의 원흉이 준이라는 것만 확인하고 조용히 도망쳤다. (준 N [준의 하루] 중)10.2.4. 리히트[편집]
기이의 퍼스널 스토리 [미스터리 조원](N1)에 나오길, 아침에 함께 조깅을 하는 사이라고. 둘 다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리히트는 감이 매우 좋지만 준은 반대로 눈새(...)라 이 때문에 재밌는 에피도 있다. 해당 스토리에서 기이가 파놓은 함정을 리히트가 감만으로 다 피하는 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준은 함정에 모조리 걸렸다(...).[26]10.2.5. 테오[편집]
준은 테오를 좋은 친구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다. 테오의 자기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는 눈새라서 잘 모르고 단순히 테오가 자신을 잘 챙겨준다고 생각하는 거 같기는 하지만.어쩌면 다행인지도10.2.6. 루이[편집]
최고의 룸메이트(N)에서 준이 방에서 운동을 하고 루이의 꽃잎을 훈련 도구로 사용하는 등 낭만을 좋아하는 루이와 여러 부분에서 맞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준은 좋은 아이지만 함께 있기에 너무 힘들다고 독백하는 루이를 볼 수 있다.
그래도 항상 붙어 있는 것이 아닌 당번일지에선 죽이 잘 맞아서, 루이가 공연을 하겠다는 말에 기대된다고 하거나 예술 세계가 감동이었다고 한다던가 등등 합이 좋다.
참고로 공식 관계도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태양의 형제'.10.2.7. 에단[편집]
에단이 기사단의 단장으로써 가능성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대답하길 에단 입장에서 준은 신체적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물론 자신의 기사훈련과정을 받아야 하지만. (SSR 에단 탐구생활 중)10.2.8. 시안[편집]
시안과 준이 당번을 하면 준이 시안을 너무 혹사시켜서, 순찰일지의 다리 후들거림과 청소일지의 파스와 수면제에 이어 결국 사육장 관리일지에서는 시안을 기절시키는 참사로 이어졌다.10.2.9. 시릴[편집]
준과 상성이 더 안 좋다. 시안보다 상태가 더 심해서 순찰일지에서부터 기절하는 정도.10.2.10. 카티[편집]
당번일지를 읽다보면 카티가 준한테 실험을 해버리는 사이. 카티는 퀸시한테 배운 흑마술이나 키르한테 배운 트랩 등을 충실히 활용하고 준은 그 시련을 꿋꿋하게 이겨낸다.10.2.11. 노아[편집]
크로스 스토리 '훈련도 요령껏' 편에서는 준의 무리한 훈련 요청을 적당히 요령껏 처리하는 노아를 볼 수 있다. 물론 노아도 매일 자발적으로 훈련을 하는 성실한 사신이지만, 너무 무리한 요구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듯.10.2.12. 나인[편집]
나인은 준이 너무 막나가는 것에 적당히 좀 하는 법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인은 일을 떠넘길 때가 아니라도 교묘하게 다른 사신들을 이용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순수의 시대' SNS에서 (리히트가 귀찮게 굴어서) 리히트 씨가 액션 연기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기도... 라며 준을 이용해 리히트를 떼어낸다거나. 유세프는 나인의 이런 화법을 어느 정도 눈치챈 것 같지만, 준은 나인이 이런 식으로 자신을 이용하는 것을 전혀 모르는 듯하다.10.2.13. 데이[편집]
둘 다 열정과 체력이 모두 받쳐 주기 때문에, 다른 사신들이나 매니저가 적절히 말려 주지 않으면 일을 하다가 말 그대로 밤을 새버리고 마는 조합.10.2.14. 키르[편집]
당번일지를 보면 종종 서로 동의하에 대련을 하는 사이인 것 같다. 너무 열중한 나머지 사육장 당번일지에선 아예 둘 다 일하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지만.10.2.15. 아이타치[편집]
열정과 체력이 받쳐 주는 조합 두 번째. 준이 아이타치에게 승마를 배우는 등, 사이가 좋다.10.2.16. 유세프[편집]
당번일을 하던 중 유세프가 준에 대해 평가하길 '열정은 높이 살만 하나, 의사 소통이 잘 안 됩니다.' 라고...
크로스 스토리 '장갑'에서 보면 열정 때문에 자기를 안 챙기는 준을 유세프가 챙기고 있다. 유세프가 들고온 장갑이 손모아장갑이라 불편하다는 준에게 피식 웃어주는 유세프를 보면, 유세프는 준을 자기가 챙겨줘야 할 동생들 중 하나라고 여기고 있는지도.10.2.17. 모리[편집]
모리가 당번 일을 할 때마다 준을 잘 이용해먹고 있다.10.2.18. 퀸시[편집]
크로스 스토리 '신경전' 편을 보면 매운 것과 뜨거운 날씨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퀸시는 자신과 준이 동지가 아니라고 하지만 준이 매운 라면을 끓여놨는데 다른 동지를 찾아야겠다며 떠나자 당황해서 준을 따라가는 걸로 보면 동지 맞는 듯. 준 R [대결, 빨간 맛!] 편에서도 매운 것으로 승부를 내려다 너무 불이 붙어 결국 난입으로 중단시켜야 했다. 컬렉션스토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에서도 매운 요리 도전 모임에 함께 들어 있는 등, 이쯤 되면 매운 음식 애호가 동지로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10.2.19. 베린[편집]
베린 N [아픈 사신] 스토리에서 보면, 베린을 위해 노력을 해주긴 하는데 그 노력의 방향이 심하게 빗나가 있어 견디다 못한 베린이 탈주하는 결말을 맞고 말았다.
베린-준 조의 당번일지를 보면 둘의 묘하게 맞지 않아 삐걱이는 느낌이 더 잘 드러나는데, 일단 제목부터가 '무리한 요구'. 순찰 일지에서는 1분 20초 만에 베린이 쓰러지질 않나, 청소 일지에서는 베린이 고문법이냐고 물어보고 냥선배도 당번 배정 오류라고 인정하는 등 베린이 걱정될 지경.11. 호칭[편집]
12. 기타[편집]
- 생전에는 형만 6명이 있는 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이름이 나온 형제로 '혁'과 '현'이 있다.
- 형들의 이름과 좋아하는 음식으로 미루어보아 한국계인 듯. 심지어 대부분의 캐릭터가 쌍꺼풀이 있는데 준은 외꺼풀로 보여서 이를 근거로 준이 동양인, 그 중 한국인으로 추측하는 추세.[27] 평소 언어습관도 시안과 마찬가지로 한국인에 가깝다.[28] 게다가 데이 R 카드 [SUMMER DAY] 퍼스널 스토리 중 비상약과 함께 바늘을 챙겨 와서 체한 데이의 손을 땄다. 중간에 베린한테도 이렇게 도와주려고 시도했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베린 퍼스널 스토리 [아픈 사신](N1)때 있었던 일.
- 준 R 카드 [캔디 모델] 퍼스널 스토리에서 드러나길, 준은 윙크를 하려 할 때 눈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그래도 연습하면 적은 확률로 성공하는 것 같다.
- 준 SSR 카드 [불을 품은 사도] SNS에 의하면, 준은 매운 음식을 정말 잘 먹는다. 노아의 증언에 의하면 카티는 준을 따라하다 물 한 통을 마셨고, (마계의 매운맛에 단련된) 퀸시조차 참기 힘들었다고 한다. 다만 잘 먹는 거랑은 별개로 그걸 느끼는 것도 매우 충실한 나머지, 매운 것을 먹고 나서 죽어도 안 맵다고 하지만 얼굴은 아주 매워 하는게 보인다.
쓰으 하! 하나도 안 맵..흐아...안 맵습니다!!! 쓰읍....
-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사과. 계란을 먹을 때는 날계란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테오 SSR [마음의 노래] 중)
- 몸을 자주 쓰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운동을 자주 하고 그 중 구기 종목을 좋아하는 듯. 나인의 퍼스널 스토리 [친구가 되는 방법](N1)에서 사신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피구를 제안하여 일부 사신들과 놀기도 한다. 해당 스토리의 카드 5레벨 SNS에서는 농구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나인의 말에 크게 놀란 반응을 보여 댓글을 연달아 2개를 썼을 정도.
- 아이타치가 인정하기를, 승마에 확실히 재능이 있다. 준-아이타치 조 순찰 당번 일지를 보면, 순찰 중 아이타치가 준에게 승마를 알려줬는데, 금세 마스터했다고.
- 테오 [마음의 노래](SSR) 에서 테오와 준의 우정 퀴즈를 하던 도중, 준은 자신이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기도가 막힐 정도로 심해서 (SNS에서 매니저의 언급으로는) 죽다 살아났다고.
- 거의 항상 운동을 하는 듯하다. 준 N 카드 [보디가드] SNS에 의하면 준이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자정에 운동할 때마다 테오가 소독제로 깨끗하게 방 청소를 한다고 한다. 준은 거의 항상 운동 중이라는 소리고 테오는 거의 항상 청소 중이라는 소리...
- 수상한 음식이 있을 때 다른 사신들이 준을 인간방패로 써먹는 것 같다. 준 N 카드 [보디가드] SNS나 혼돈의 사원 크로스 스토리 [테스터 0순위] 참고.
- 테오 N 카드 [나 여기 있어요], 준 SR 카드 [환영의 숲] SNS에 의하면 테오는 준에게 매일매일 책 읽기, 시 쓰기, 방 정리 같은 숙제를 낸다고 한다. 그리고 준은 그 숙제를 꼬박꼬박 한다.
- 사신 대전 이벤트 스토리에서, 준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걸 두려워하는 게 밝혀졌다. 추락사했던 과거가 트라우마로 남은 듯.[29] 그래도 씩씩하게 극복해내고 목적지까지 망토 없이 자기 힘으로 올라간 최초의 사신이 되었다.
- 팬이 많다. 사신 대전 당일, 준의 팬들이 많은 양의 선물을 보내고 응원을 하러 왔다고 한다. 이유는 마스커레이드 때 있었던 일이 크게 작용한 모양. 캔디 킹덤 때도 준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 메인스토리 혼돈의 사원 이후 13지부 라이너에게 크게 호감을 사고 있는 모양이다. 준의 씩씩하고 밝은 성격도 한 몫 했지만, 자신이 14지부 멤버들을 멸시했었는데도 준이 그가 위험할 때 구해주기도 했고 그 이후로 호감을 준 모양. 라이너 왈 마음 같아서는 자기네 지부로 데려가고 싶은데 이 바닥에도 상도의라는 게 있어서 안 데려간다고. (사신대전 스토리 중)
- 준 SR 카드 [황금 사자] 스토리에 의하면 준은 명계 식물학 수업에서 꼴찌를 했다고...
- 민트초코를 싫어한다. 민트초코는 초코가 아니라고.
- 공식 성우 인터뷰에서 준 성우 박성태가 가장 좋아하는 준의 대사로 꼽은 건 '사나이 중에 사나이, 가슴이 뜨거운 진짜 남자 준입니다!' 이유는 바로 준이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대사인 거 같아서. 열정과 정열이 넘치는 열혈 캐릭터 준의 성격을 바로 보여주는 대사라 가장 인상 깊고 마음에 들었던 대사라고 한다.
- 일본 더빙판의 사신들 목소리 평가 중 준이 거의 가장 안 좋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열혈계이나 목소리가 소년다운 반면, 일본 더빙판에서는 성우가 열혈계라는 것만 듣고 소년이라는 건 모른 채로 녹음했냐는 평이 나올 정도.[30]
- 일본 버전 1인칭은 오레.
12.1. 2차 창작[편집]
열혈캐라서 데이 같은 사고뭉치 캐릭터와 사고를 치고 다니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뒤처리는 테오가 다 한다혹은 테오의 집착을 받지만 자기는 모르고 있는 둔감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커플링으로는 자기를 집착하는 테오와의 커플링 테오준이 메이저. 매니저와 엮이는 준매니와 라이너와 엮이는 라이준도 가끔 있는 편. 그 외에는 엮일 만한 접점이 그리 많지 않아 위의 세 개 말고는 거의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