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애프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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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더보기 ] “ 아니라면 아닌 거예요. ”
“ ...왜 이제 와요... 일주일 동안 잠도 안 자고 기다렸어요. 이제 어디 가지 말고 제 곁에 있어요. ”
“ 좋아요, 완벽해! ”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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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라이프의 등장 캐릭터.완벽주의 도련님
완벽한 외모, 완벽한 인성, 완벽한 머리까지! 어디 하나 빼놓을 게 없는 완벽한 남자.
하지만 이런 완벽한 모습이 테오의 전부가 아니다! 그의 다른 면이 궁금하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좋을지도?
황갈색에 가까운 갈색 머리에, 파란 눈동자의 소유자. 낮조에 속해있는 사신이다.
전투 시에는 마법서를 들고 육각별로 된 마법을 사용한다.2. 성격[편집]
2.1. 결벽증[편집]
첫 인상이나, 겉보기에는 매우 착실해보이고 예의가 바른 사람. 하지만 웬만한 사람들보다 결벽증 증세가 심하며, 좋게 말해보면 섬세하지만, 나쁘게 말해보면 하나라도 어긋나있으면 상당히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테오의 결벽증 상태.- 조사 나가서 잠든 모습을 보면 이불 옆에 소독제가 놓여 있다.
- 본인 퍼스널 스토리 [시작하기 좋은 날](N1)에서 준과 처음 만났을 때 준에게 손 소독제랑 슬리퍼를 권하고, 준이 자기 물건과 청소한 공간을 어지럽히자 화를 내며 나가라고 했다. 그 결과 준은 노숙을 했다(...).
- 루이 퍼스널 스토리 [최고의 룸메이트](N1)에서는 루이와 에단이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잠시 룸메이트를 바꿔서 준 대신 에단이 룸메이트가 됐는데, 항균 스프레이를 포함해 심하게 결벽증 증세를 보여서 에단을 피곤하게 만들었다.
- 데이 퍼스널 스토리 [사고뭉치 데이](N1)에서 강당을 비롯한 온갖 장소가 흙투성이가 되자 그 범인인 데이를 잡으려 하루 종일 그를 쫓아다녔다.
- 다른 사람 손때 묻은 걸 쓰기 싫다며 부엌용품을 따로 사 모으고 있다.
- 메인 스토리 2장 '적막의 국제예술학교' 편 초반에 매니저 등 다른 사람들이 깨끗해 보인다고 말하는 방을 혼자 부지런히 치우고 있다.
- 메인 스토리 4장에서는 자신의 약점과 어두운 면이 튀어나오는 시험에서 테오의 눈앞에 먼지 괴물이 나타났고, 그 결과 루이[2] 와 함께 5분 만에 광탈했다.
- 시안 - 테오 조로 사신지부 순찰을 보내면 얻을 수 있는 당번 일지 '취미생활'을 보면 시안은 테오가 순찰하다 말고 청소를 시작해서 그냥 두고 와 버렸다고 적었고 테오는 '서관 담벼락에서 낙서를 발견해서 특수세제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한다(...). 일지 제목을 고려했을 때 테오에겐 아예 청소가 취미의 영역까지 가버린 듯하며, 실제로 취미 중에 정리 정돈이 있다.
- 나인 - 테오 조의 사신지부 청소 당번일지 '적당한 거리감'에서는 '서관 청소 끝냈... 혹시 개인 청소용품 사용해도 되나요?'라고 적혀있다.
- 준 N 카드 보디가드 SNS에 의하면 준이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자정에 운동할 때마다 소독제로 깨끗하게 방 청소를 한다고 한다. 준은 거의 항상 운동 중이라는 소리고 테오는 거의 항상 청소 중이라는 소리...
- 눈에 굴러다니는 먼지를 발견하면 바로 대청소를 하는 편이다. (테오 SR 카드 '이면의 얼굴' 레벨 5를 찍으면 뜨는 SNS) 댓글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다들 익숙하다는 듯한 반응이니 한두 번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이 느껴진다.
- 14지부 공식 트위터에서 2020 새해 인사를 테오가 했는데, 일러스트가 한복을 입고 먼지떨이를 든 SD다. 한술 더 떠서 일러와 함께 올라온 캐입 트윗은 '새해가 밝았네요. 이제 지난 일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해볼까요? 그런 의미에서 함께... 청소 어때요? '
2.2. 얀데레[편집]
“ 한 번 한 선택은 되돌릴 수 없어요. ”
“ 매니저님에겐 나만이 연주를 들려줄 수 있으니까.”
“다음부터는- 배부터 가르지 뭐. ... 어라, 아직도 있었어?”
사실 결벽증 말고도 얀데레 기질이 있는데, 작중 매니저(플레이어)나 준에게 그런 면모를 보이고 있다.[3]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게 강한 집착을 보인다.[4] 테오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기 것'에 느끼는 본인의 감정이 사랑이든 우정이든 무슨 감정이든 상관없이, 자신의 것이 위협받는다고 느끼면 타인의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 이르기도.“ 하루종일 생각나는 그 주제가 누구인지 걱정스러울 지경이군.” - 에단
준의 경우에는 자신이 준과 제일 친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준에게 문제가 일어날 경우에는 분노를 표출한 적도 있다. 그 외에도 준이 상처를 입자 바로 다친 데가 어디인지 물어보고, 오직 준만을 위해 요리를 하는 등. 아래는 여러 스토리에서 나온 준을 향한 얀데레 행적.- 준의 퍼스널 스토리 [준의 하루](N1)에서는 다른 사신들이 준이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는 건지 알아보겠다고 준의 룸메이트인 테오에게 준과 붙어있어 보라고 하는데, 일단 거절은 했지만 다른 사신들이 그럼 자기들이 준에게 딱 붙어다니겠다는 말을 하자 바로 의견을 바꾸어 승낙한다.
- 준의 퍼스널 스토리 [에스코트](SR2) 편에서는 그 결벽증 테오가 준에게 자기 옷을 빌려줬다! 그러고선 옷의 위생보다 준에게 다치지 말라고 하는 걸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5] 결국 준은 추락하는 샹들리에를 붙잡느라 장갑을 잃어버리고 돌아왔는데 테오는 그것보다 준이 그러다 손을 다친 걸 더 걱정하고 있었다.
- 테오 - 엘 크로스 스토리 '정색' 편에서는 엘이 한 번씩 룸메이트를 바꾸는 행사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하자, 준이랑 룸메이트였던 테오는 바로 거절했다.
- 데이 SSR [블루밍 데이] 퍼스널에서는 준이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자 바로 도와줬다. 준이 데이를 위해서 돕는다는 말을 깜박한 건지 뒤늦게야 상황파악을 하고 준한테 묻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도 데이가 계란을 엉망으로 깠을 때에는 특유의 그 서늘한 표정으로 화를 낸 반면, (데이가 보기에) 토마토를 주스 수준으로 만들어 버린 준한테는 잘 썰었다고 칭찬을 했다(...).
- 테오 퍼스널 [전력!]편에서는 피구 예선에서 준하고 다른 팀이 되자 크게 상심한다거나, 다른 팀인데도 준한테 공이 날아가자 상대편 진영까지 들어가서 주먹으로 공을 쳐내버리는 등[6] 준과 관련해서 유난히 안절부절못한다. 결국 준이 전력을 다하기로 하지 않았냐, 자기와의 약속이 별거 아니었냐며 화를 내자 준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하면서 풀죽은 채로 싫어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결국 준이 용서받는 조건으로 최선을 다하라고 하자 이에 응해 한참 동안 1 대 1로 진검승부를 펼친다.[7] 결국 준의 발이 미끄러진 찰나를 노려 테오가 습격할 때도 너를 공격해야만 하는 나를 용서하라며 눈물을 글썽이고, 결국 이겨놓고서도 침울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리히트 왈 스포츠가 아니라 무슨 비극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고. 옆에서 키르도 테오에겐 가혹한 일이었던 거 같다고 한 마디 던졌다. 테오 왈 정말 다시는 이런 경험 하고 싶지 않다고.
- 시릴 퍼스널 스토리 [성년의 날을 위하여](SR) 편에서 테오 본인 왈 준이 사정해서 시릴에게 자신의 노트를 보여줬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준이 아니었으면 안 보여줬을 거라는 소리.
- 준과의 크로스 스토리 '창과 방패' 편에서는 준이 늦게 돌아와서 자기 속이 다 타들어갔다고 말하는데 대사를 잘 보다보면 준이 늦은 시간은 5분이다. 테오도 테오지만 이 집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 중인 준도 압권.
매니저 같은 경우에는 SNS의 아이디가 She's_Mine@Theo일 정도로 매니저에 대한 집착이나 애정이 강함을 알 수 있으며, 아래는 그 동안의 집착 행적(...).- 첫만남이었던 프롤로그나 유세프의 퍼스널 스토리 [첫 번째 임무](N1) 편에서 기대했더니 별 거 없다고 말한 시안이나 추파를 던지는 리히트를 타박하는 모습이 있었다.
- 메인 스토리 '적막의 국제예술학교' 챕터에서 나인이 매니저에게 연주를 하자, 질투를 느끼며 독백이지만 자신만이 매니저에게 연주를 들려줄 수 있다는 발언을 뱉은 적이 있다. 이 모습을 발견한 것도 매니저가 뭔가 부탁하려던[9] 것임을 눈치채고 방을 나간 뒤였다. 이후 소원권을 걸고 원혼이 남긴 단서 먼저 찾기 내기를 하자는 나인의 제안에 다시는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해주겠다며 승낙하지만, 결국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10] 테오가 나인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어야 하게 됐을 때, 매니저 앞에서 피아노 치지 말란 거겠지, 라며 죽은 눈을 하고 노려보고 있었지만 나인이 전혀 다른 소원을 말하자[11] 놀라면서도 풀어진 얼굴로 승낙한다.
- 메인 스토리 '국제예술학교'와 연결되는 퍼스널 스토리 [나 여기 있어요](N2) 편에서 전술한 이유로 기분이 안 좋은 것을 매니저가 다른 사유로 오해하자 죽은눈을 보이며 섬뜩하게 웃기까지 한다. 참고로 해당 스토리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전설이 레전드잖아여기서는 누군가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해를 입혔다! 구급차까지 왔다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스토리 참고.[12]
- 퍼스널 스토리 [마법의 레시피](R3)에서는 시릴이 매니저의 요리를 비난하자 그의 앞에서 생선을 토막내며 웃는다. 생선의 장기자랑과 죽은 눈은 덤. 당연히 시릴은 사색이 되어 도망친다.[13]
- 유세프의 퍼스널 스토리 [절대명령](R3)편에서는 매니저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에 파티를 열자는 유세프에게 "왜 매니저님이 돌아오시는 날을... 유세프 씨가 신경 쓰느냔 말입니다."라며 반쯤 죽은 눈으로 견제하기도 했다. 그런 테오에게 유세프는 귀엽다며 웃는 것은 덤.
- 본인의 N [시작하기 좋은 날] SNS에서는 매니저님이 추천해 주시는 거라면 뭐든 잘 할 자신 있다고 말한다. 잘못 보면 고백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유세프의 댓글은 덤.
- 에단 SNS에서 에단이 매니저와 관련된 말을 하자 댓글로 견제한다. R [수취인불명]의 경우에는 에단이 매니저에게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고 걱정하자 매니저를 챙기는 건 나 하나로 충분하다고 하고, SR [상처난 손]의 경우에는 에단이 붕대가 풀렸다고 하고 매니저가 다시 감아주겠다고 하자 혼자서도 감을 수 있는데 왜 매니저가 감아주냐고 한다.
- 노아 N [노아를 찾아서] SNS에서는 노아가 매니저를 놀리는 투로 말하자 이에 대해 둘이 왜 이렇게 친하냐며 댓글로 따진다.
- 엘 SR [소소한 기적] SNS에서는 엘이 매니저의 스케줄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말을 하자 어떻게 매니저님 스케줄을 다 아냐며 댓글로 따진다.
- 나인 SR [blossom] SNS에서는 베이킹 재료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나인의 말에 매니저가 같이 사러 가자고 하고 나인이 좋다고 하자 댓글로 자기도 같이 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했다.
- 데이 R [탐정과 조수] SNS에서는 데이가 리히트와 아이스크림 사 먹으러 같이 갈 사람을 찾는다는 말에 매니저가 같이 가자고 댓글을 달자 자신도 가겠다고 한다.
- 에단 뿐만 아니라 베린 SNS에서도 댓글로 견제한다. R [가지 못한 콘서트]의 경우에는 베린이 매니저에게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한 거 진심이냐고 묻자 매니저님은 왜 모두에게 친절하냐고 묻고, R [R★star님?]의 경우에는 베린이 매니저에게 피로 회복차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올리자 뭘 받은 거냐고 따진다.
- 시릴 퍼스널 스토리 [성년의 날을 위하여](SR) 편에서 시릴이 매니저가 좋아하는 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해야겠다고 하자 지나가던 준이 말하기를 방에 매니저가 좋아하는 향을 적어놓은 목록이 있다고 한다. 그걸 실수로 본 뒤 방에서 10시간 동안 쫓겨났다고(...) 이후 시릴은 테오한테 부탁해 매니저님이 좋아하는 디저트 목록 노트를 봤는데[14] 달랑 두 줄 보여주곤 돌려달라고 했다. 정보가 부족하니 더 보여달라는 시릴의 말에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시릴이 (매니저를 위해 준비한) 성년의 날을 망칠 생각이냐고 말하자 결국 고민하다가 조건을 걸어서 승낙한다. 그 조건이라는 게 매니저에게 자기가 정보를 제공한 것을 비밀로 해달라는 것.[15]
- 엘 SSR [천사의 노래] SNS에서는 엘이 매니저에게 이제 머리끈 많으니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자 댓글로 "매니저님, 머리끈이라면 색상별, 굵기별, 회사별로 다 있으니 말씀만 하세요." 라고 한다. 퀸시 왈 질린다 질려...
- 제이미 퍼스널 스토리 [과일 파티](R) 편에서는 제이미와 키르가 갓 딴 과일들로 과일 파티를 열자 "매니저님이 좋아하는 빌베리도 있네요...?" 라고 한다. 이에 매니저가 내가 빌베리 좋아한다고 한 적 있냐고 하자 "... 아마도요." 라고 대답한다.
- 기이가 SR [아케이드 마스터] 스토리에서 매니저와 스티커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알고 해당 카드 SNS에서 질투를 시작했다. 그 와중에 준이 증언하길 테오가 종이를 찢기 시작했다고.
다만 테오 본인도 여러 스토리를 거치면서 자신의 이런 집착성 애정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는 있다. 또 집착하기만 하고 정작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주변이 지적해 깨닫는 경우도 있었고. (테오 SSR '마음의 노래' 중)2.3. 기타[편집]
결벽증과 얀데레 특성 때문에 남들에게 까탈스럽거나 퉁명스런 모습을 보일 때가 많긴 하지만, 그 밖에 다른 모습들도 존재한다.
때때로 선택을 해야 할 때 상당히 강박적인 모습을 보인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도 어려워한다.[16] 이유는 완벽하게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결벽증도 뭐든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뻗어나간 것. 본인 스스로도 이런 사고방식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걸 알고 고치려고 노력해 봤지만(시작하기 좋은 날(N1) 등) 쉽게 바뀌진 않았다. 계획은 잘 세우고 목표에 집중도 잘 하지만 갑작스럽게 상황이 바뀌거나 하면 크게 혼란에 빠져버린다.
로스트 원더랜드 이벤트 관련 스토리에서 임무 다녀온 뒤 놀이동산이 어땠냐는 제이미의 질문에, 놀이동산에 대한 염원과 기대를 갖고 있는 제이미의 마음이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거짓말로[17] 놀이동산에서의 경험이 좋았었다고 말한다거나 등 배려심도 어느 정도 보이는 편.
본인 퍼스널 [염원의 무게](SR) 후반에 테오가 나인의 행동을 지적하는 말을 잘 들어 보면 어느 정도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 역시 있는 편. 다만 평소에는 그런 모습이 집착 모멘트에 가려서 잘 안 보인다.3. Q&A[편집]
3.1. 인게임[편집]
Q. 테오는 대체 못하는 게 뭐야?
A. 저도 못하는 게 있어요. 다만 그걸 용납하지 못할 뿐... 저기, 죄송한데 귀고리가 비뚤어졌네요.3.2. 사신 집중 탐구[편집]
Q. 사신들은 쉬는 시간에 뭘 할까?
A. 쉴 틈 없어요. (여기까지는 진지하다가) 매니저님 생각하느라... (미소를 지으며)4. 스토리[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프롤로그[편집]
매니저를 발견하고 다른 사신들처럼 달려왔으며, 매니저에게 무례한 말을 한 시안을 지적하고는 매니저에게 인사한다.4.1.2. 적막의 국제예술학교[편집]
창고 정리를 도와줄 사신을 찾던 매니저의 회상에 따르면 매니저는 테오에게 창고 정리를 부탁하려고 했으나, 결벽증인 테오가 먼지 투성이인 창고를 본다면 기겁을 할 게 분명하다고 생각하여 그냥 얼버무리고 떠났다.
그러나 테오는 매니저가 뭔가 부탁하려던 것임을 직감하고 그 부탁이 뭔지 생각하며 돌아다니다가 창고에 나인과 매니저가 단둘이 있는 걸 목격한다. 이어 매니저가 나인의 연주를 듣고 감탄하자 마스크도 안 쓰고 창고로 들어온다. 테오가 마지막 음을 반음 올리는 게 좋지 않겠냐며 시비를 걸었지만 나인은 연주로 받아쳤다. 이후 둘은 매니저의 표현에 따르면 건반을 내리찍듯이 연주를 시작했고, 중간에 급한 일이 생겨 엘이 매니저를 데리고 가자, 오늘따라 날이 서 있지 않냐는 나인의 말에 테오는 "그럴 리가요."라고 대답...하지만 누가 봐도 날이 서 있다. 직후 국제예술학교의 CCTV 영상이 담긴 파일을 매니저가 두고 간 걸 안 나인은 테오와 함께 영상을 확인하고,[18] 몇십 분 후에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함께 포착한다.[19] 이후 나인은 테오에게 '원혼이 남긴 단서를 먼저 발견하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내기를 제안하고 테오는 수락한다.[20]
임무 당일, 테오는 나인과 함께 영상에서 봤던 피아노실을 발견하고, 피아노를 조사하다 피아노의 한 부분이 소리가 안 나자 의아해 한다. 나인이 현 조율을 위해 뚜껑을 열던 때, 창문이 닫혀있음에도 한기가 느껴지자 원혼이 나타났다는 걸 알고 무기를 꺼낸다. 나인이 피아노 속에서 벽돌을 발견했다는 것에 놀란 것도 잠시, 순순히 정화될 생각이 없던 치루루는 피아노실에서 도망친다.
치루루를 쫓아가지만 이미 그는 렌이라는 학생을 낚아챈 상태.[21] 설상가상으로 교실 안이라 학생들이 있어서 함부로 할 상황은 아니었다. 이후 매니저가 도착하자 상황을 전달한 다음, 매니저의 말대로 교실 안에 있던 학생들을 대피시킨다.
모든 일이 끝나고, 피아노 속에 있던 증거를 찾은 나인이 내기에서 이긴 덕에 테오가 나인의 소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된다. 테오는 소원을 들어줄 준비를 하면서 속으로는 나인의 소원이 매니저의 앞에서 피아노를 치지 말라는 내용이라 예상하며 각오한 듯한 모습을 한다. 하지만 테오의 예상과는 달리 나인의 소원은 '나인의 악보를 테오가 연주하는 것.\'[22] 나인이 부탁하자 테오는 전혀 다른 소원이라는 걸 알고는 약간 안심이 든 기색으로 승낙한다.
이외의 행적은 퍼스널 스토리 [나 여기 있어요](N2) 참고.4.2. 퍼스널 스토리[편집]
4.2.1. 시작하기 좋은 날(N1)[편집]
테오와 준이 룸메이트로 처음 만나는 날로, 청결을 위해 준에게 슬리퍼, 롤러, 손소독제 등을 권하나, 계속 준이 방을 어지럽히자 테오는 화가 나 준을 방에서 쫓아낸다. 준과 테오 사이를 먼저 알고 봤다면 굉장히 의외라 생각되면서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된(?) 복잡미묘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론적으로, 준은 방에서 쫓겨나 정원에서 노숙을 하게 되고 그 광경을 아침에 매니저가 목격한다. 매니저는 테오와 얘기하려 하지만 준이 직접 해결하겠다며 막는다. 그 시각 테오는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공부뿐만이 아니라 밤새 월간, 주간 계획표까지 짠 후 그대로 11시까지 공부한 모양이다.[23] 사신이 되었기에 공부는 이제 소용없는 일이라 이 버릇을 바꿔보려고 고민하는데 때마침 준이 들어온다. 테오는 처음에는 준을 경계했으나 준이 테오를 배려해 실내화와 손 소독제까지 겸비하자 그제서야 들여보낸다. 준은 책상에 있던 시간표와 초시계 등을 멋대로 보고 경악하여 테오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지만 정곡을 찔렸는지 테오는 대답을 회피한다.[24] 테오는 이참에 공부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준과 함께 책과 일정표, 책상 등을 모조리 정리한다.
그리고 10분 후, 테오는 그새 버티지 못하고 또 공부하려고 하는데 준이 다시는 공부하지 않겠다는 테오의 다짐을 상기시키며 뜯어말린다.[25] 잠시 멈칫한 테오는 자신이 사신이 되기 전에는 날마다 공부만 했다는 것과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 상황이 너무 싫다고 준에게 밝힌다. 준은 그 말을 듣고 테오에게 새로운 취미를 찾는 걸 돕는다. 준은 자신이 좋아하는 액션 영화를 보여주고 다음으로 액션 실전을 테오 앞에서 보여준다.[26] 준은 테오에게 동작을 가르쳐주나 힘 조절 실패로 테오의 얼굴을 가격하고 만다. 준은 사과하지만 테오는 도발당했다고 생각해 화난 상태였다. 이때 죽은 눈으로 말하는 테오의 대사가 압권이다. "될 때까지, 하자고."
테오는 액션을 완벽히 터득하려고 준과 연습실에서 무리할 정도로 액션 연습을 계속하다 매니저에게 걸리고, 매니저는 노숙까지 한 준을 쉬지도 못하게 혹사시키는 테오를 양심도 없냐면서 혼낸다. 준은 테오에게 취미로 적합한지 물어보나 테오는 이런 식으로 계속하다가는 준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돼서 그만두기로 한다. 테오가 취미를 찾는다는 걸 알아낸 매니저는 테오에게 한 가지를 추천한다. 바로 베이킹.[27] 그런데 이게 테오에게 아주 적합했는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반죽뿐만 아니라 휘핑까지 잘 해내는 모습을 보고 매니저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테오는 매니저에게 칭찬을 받아서 굉장히 기뻐하고 준이 반죽이 어려워 쩔쩔매는 걸 보고 웃음이 터진다. 날이 지고 테오와 준은 매니저에게서 미니 케이크를 받고 돌아가는데 준은 테오의 표정을 보고 되게 편해 보인다고 말한다. 그만큼 테오가 베이킹을 즐긴 모양. 이어 테오는 준이 정원에서 노숙을 하려 하자 준을 막아 방에서 같이 케이크를 먹자고 권유한다. 준은 기뻐서 테오를 껴안고 테오도 싫진 않은지 내치지 않고 가만히 안긴다.[28] 개그와 훈훈함이 함께 있어 재밌는 스토리.4.2.2. 나 여기 있어요(N2)[편집]
메인 스토리에서 나인과 내기를 한 뒤의 시점부터 이어지는데, 테오는 꼭 내기에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29] 매니저가 나인의 연주를 보고 감탄한 것을 상기하고는 서운함을 느끼고 있을 때 매니저가 나타나 그의 안부를 물어본다. 테오는 그녀를 보고 반색하지만, 매니저가 눈치없이 사신지부에 오기 전 겪은 일[30] 때문에 테오가 임무 파견 장소인 학교로 가는 것에 기분이 안 좋은 것으로 오해한다는 걸 알고는 죽은 눈을 하며 매니저에게 실망감을 드러낸다.[31] 테오는 임무 준비를 위해 자리를 뜨고 매니저는 잠시 있다가 테오가 화를 냈다는 걸 깨닫는다.
그날 이후, 테오는 웃지만 찬바람이 느껴지는 상태였고, 매니저는 그런 테오가 신경이 쓰여 그를 따라 수학 수업 중인 교실로 따라간다. 선생님은 테오를 지목하고, 테오가 쉽게 문제를 풀자 보람을 느끼며 활짝 웃고는 졸고 있던 불량 남학생에게 보고 배우라며 혼낸다.[32] 남학생은 괜히 혼난 탓인지 테오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봤고, 매니저는 수업이 끝나자 그 학생이랑 마주치기 전에 테오를 데리고 벗어나기로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테오는 매니저가 불러도 무시했고, 그 사이에 남학생이 다가와 테오를 부르나, 불렀음에도 무시 당하자 학생은 짜증을 내며 책상을 걷어찬다. 이 탓에 매니저가 놀라는 걸 본 테오는 잠시 동요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학생을 노려보고는 그를 향해 매니저에게 사과하라 말한다.
불량 남학생은 사과는커녕 되려 사람이 말하는데 무시했다며 성질을 내지만, 테오가 네가 사람이냐며 빈정대니 매니저는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둘을 말린다. 선생님을 모셔오겠다는 말에 남학생이 그 자리를 떠나자 그제야 웃는 테오가 매니저가 왜 불렀는지 물어보는데, 매니저는 그에 신경쓰여서라고 대답한다.[33] 이때 테오가 밝히길, 수업 내내 쳐다보는 매니저가 엄청 신경쓰였고 그게 너무 좋아서 무슨 얼굴을 해야 할지 몰라 그 동안 무시를 했었다고. 너무 신경쓰여서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매니저는 할 말이 많았지만 그의 웃는 얼굴을 보더니 앞으로 화내지 말라고 말하나 테오는 그 말을 듣고 억울한 반응을 보이는데, 사실 테오는 믿음을 주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났던 것이었으며 자신에게 실망했냐고 물으니 매니저는 테오와 화해하고 싶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 부정한다. 테오는 매니저가 사과해서 기분이 매우 좋아졌고,[34] 매니저는 그 모습을 보더니 앞으로 학교로 임무를 나갈 때 테오는 고려해보기로 한다.
수업종이 울리고, 복도에 있던 테오는 나인과의 내기가 생각나 같이 있고 싶어도 매니저와 잠시 떨어져야 해서 시무룩한 얼굴이 된다. 매니저는 떠나면서 불량 남학생과의 일을 염려해주는데, 테오는 조용히 중얼거리다가[대사] 매니저에게 조심하겠다며 소리친다. 매니저가 떠난 후, 테오는 굳은 얼굴로 불량 남학생을 마주한다. 남학생은 테오를 '범생이'라고 부르며 시비를 걸지만, 테오는 굉장히 싫어하는 말을 들었는데도 기분이 좋으니까 못 들은 척해주겠다며 꺼지라고 대답한다. 이에 남학생은 위협을 하지만 테오는 꿈쩍도 하지 않고 화내겠다 한다. 하지만 남학생은 그를 반복해서 범생이라 부른다. 테오는 잠시 웃더니 싸늘한 표정을 짓고, 남학생이 달려들자 피하는데 학생이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시점이 바뀐다. 나인은 메인 스토리에서 본 CCTV의 장소를 이제야 찾고 문 앞에 온 상태였으며[35] , 테오도 뒤늦게 도착했으며, 그는 늦었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다며 웃는다. 그런데 테오가 온 곳으로 구급차가 왔으며 나인은 이에 대해 묻지만, 테오는 그저 계단에서 누가 굴렀다며 그 학생을 까는듯한 말을 한다.[36] 나인은 어리둥절했지만, 테오는 그저 CCTV의 장소, 치루루가 자주 쓰던 피아노 연습실로 들어가자고 한다.[37]4.2.3. 껍데기를 깨다(R1)[편집]
강당을 청소하던 매니저와 퀸시, 제이미. 준도 청소하고 있다가 어디론가 나갔다고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문을 쾅 열면서 험악한 얼굴의 테오가 살기를 띄우고는 누가 준을 울렸냐며 들어오자 제이미는 도망가고 테오는 퀸시를 쥐 잡듯이 잡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준이 먼지 털다가 고글을 안 껴서 그런 거였다는 걸 알고 오해를 풀고 사과한다. 준은 어디 있냐는 매니저의 물음에 테오 왈, 눈을 다쳤으니 안정이 필요할 거 같아 방에 데려다 놓았다고. 그 말에 퀸시가 너 그렇게 질리게 굴면 주변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간다, 라고 빈정거리자 테오의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그리고 테오의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테오의 과거 - 테오는 국회의원 아버지와 CEO인 어머니라는 완벽하고 화목한 집안 밑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라왔다. 그는 공부, 운동, 취미, 아주 사소한 습관에까지 완벽을 요구받으며 자라왔다.
테오는 귀족 학교에서 지내던 중 우연히 같은 반 남학생 카이의 도둑 누명을 벗겨 주게 된다. 그러자 카이는 부모님 직장 때문에 이곳에 다니게 됐지만 따돌림을 받고, 시도때도 없이 문제에 휘말리는 자신의 처지를 테오에게 상담하고 자신의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테오의 핸드폰에 아버지의 하교 독촉 문자가 와서[1] 얼버무리고 헤어진다.
하지만 카이는 테오의 번호를 알아내서 자신의 번호를 알리기 위해 문자를 보내고, 테오는 깜짝 놀란다. 그리고 카이에 의해 테오는 인생 처음으로 이동수업에 지각을 해보고 거의 아무 일도 없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지만, 이내 아버지가 수업 시간에 왜 늦었는지 이따가 얘기하자며 감시하는 문자를 보내자 역시 안 괜찮다고 시무룩해졌다. 그리고 시험 결과가 나오는데 테오는 최악이라고 하지만 뒤늦게 나오는 시험 결과는 두 문제를 틀린 것. 테오는 책상, 의자, 스탠드가 전부고 창문도 없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조차 알 수 없는 자기 공부방에 대한 회상을 한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테오의 의지로는 나갈 수 없다고.
테오의 아버지는 테오에게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에 대한 비유를 한 뒤 도자기 하나를 깨부수고는 흠이 있는 것은 저렇게 쓰레기로 전락한다며 테오를 쳐다보고, 테오는 그 잔인한 시선을 두려워한다. 이때 테오가 거의 반사적으로 때린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면 평소에도 강압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듯. 그리고 문제 두 개를 틀렸단 이유로 하룻동안 방 안에 갇혀 밤새 문제만 풀게 된다.
다음날 테오의 컨디션은 밤을 샌 탓에 말이 아니고, 카이가 테오를 찾아와 어제 일에 대해 사과하지만 테오는 사실 카이가 자신에게 미안해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여기고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카이는 태평한 자신과는 달리 테오는 어제 늦은 것에 대해 심각하게 여길 수도 있겠다고 말하고, 친구라면서 너무 자신만 생각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테오는 그의 진심에 미안해하고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고 있었고, 카이는 자기 아침이라도 먹고 힘내라면서 샌드위치를 건네준다. 테오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테오는 처음으로 그런 것을 아무렇지 않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테오에게 카이는 친구였으니까.
어느 새 절친한 친구가 된 두 사람. 점심시간에 잠깐 밖으로 나왔다가 카이는 테오에게 자전거 여행을 해봤냐는 물음을 던진다. 테오는 굳이 왜 그런 걸? 이라는 표정으로 카이를 쳐다봤고 카이는 자전거 여행의 장점을 테오에게 설파한다. 테오의 완벽주의자 기질에 카이는 숨막히다고 하고 테오도 동의한다. 둘은 서로를 부러워하다가, 카이가 어른이 되어 막중한 책임을 떠안기 전 마지막 자유로 학교에 미리 자전거랑 짐을 놔두고 여유롭게 즐기다가 졸업식날 밤에 바로 자전거 여행을 가자고, 어디든 상관없이 달리자고 제안한다. 테오도 즐거워하다가 갑자기 표정이 굳는데 아버지와 마주쳤기 때문. 아버지는 테오의 핸드폰으로 위치까지 보면서 테오를 감시 중이었고, 테오가 학교에 핸드폰을 두고 나온 것을 알자 서늘한 표정을 지어보여 거기에 테오는 겁에 질리고 만다. 그리고 옆에 있는 애는 누구냐는 물음에 그냥 아는 애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그 일로 인해 둘 사이는 멀어지고, 카이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질 나쁜 무리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안 테오는 익명 SNS 계정을 이용해 질 나쁜 무리들을 실명까지 탈탈 까서 방송사까지 미끼를 물고 난리가 나게 해 전학을 보내 버린다. 카이는 이로 인해 또다시 외톨이가 되어버리고, 다시 카이와 만난 테오는 우리가 아는 그 집착 기질을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자기랑 다니면 편하니까 이용하는 거라고 똑바로 말하지 그랬냐고 무섭게 웃는 테오. 카이는 너희가 뭔데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냐고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은 너한테 빌어먹는 버러지가 아니라고 니네 아버지한테 전하라는 말에 테오는 깜짝 놀란다.
가장 소중한 친구에게 상처를 입혔단 생각에 테오는 아버지에게 따져묻기 시작하지만 아버지는 당당하게 친구라고 할 수도 없는 녀석에게 네 시간을 낭비한 게 한심하다며 테오를 외국으로 유학 보내려고 한다. 이에 테오는 대체 언제까지 자신을 다그치고 숨통을 조일 거냐, 숨막혀 죽을 거 같으니 그만두라고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크게 소리지르며 반항하지만 아버지는 고작 그정도로 죽을 거면 너는 아무것도 못한다며 묵살해 버린다.
그때 길 건너편에 카이가 지나가고, 테오는 카이를 발견하고는 자신을 붙드는 아버지를 뿌리치고 카이에게 달려간다. 하지만 차가 달려오고, 카이가 오지 말라고 다급하게 외쳤지만 너무 늦어 테오는 그대로 차에 치여 숨을 거두고 만다.
다시 현재. 잠시 누워 있던 준은 깜빡 잠들었다 일어났고, 테오는 그런 준에게 괜찮다고 하다가 우리... 친구지? 하고 넌지시 물어본다. 그 말에 준은 당연하다고 대답하고, 테오는 그 대답에 생전의 친구를 회상하며 상처를 줘 놓고 미안하다고 사과조차 못 했다며 자책한다. 준은 테오의 과거를 알지 못하기에 누군지 물어보다가, 테오가 울고 있음을 깨닫고 깜짝 놀란다. 준이 휴지를 찾으려고 허둥대는 동안에도 테오는 계속해서 그에게 사과하며 스토리가 끝난다.4.2.4. 마법의 레시피(R)[편집]
매니저와 빵을 만드는 날이라고 기분이 매우 좋아진 테오. 그런데 갑자기 부엌에서 쾅쾅대는 큰 소리가 나고, 이에 테오는 부엌으로 갔다가 매니저가 칼과 도마로 그런 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뭔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테오에게 매니저는 그런 거 없다고 대답하지만, 결국 설명을 해준다. 매니저는 요리에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시릴이 매니저의 파스타를 먹고 악평을[38] 한 것 때문에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그것 때문에 안 하던 방식으로 요리하다 손까지 다친 매니저를 보던 테오는 시릴이 무례했다며 매니저를 두둔해 주고 손에 약도 발라 준다. 그리고 다음 주말 저녁에 시릴을 초대해서 콧대를 밟아 주자고 말하는 테오에게 매니저는 얼떨결에 이를 승낙한다.
테오는 식당에서 남는 재료를 얻어오고 많은 도구까지 직접 준비한다. 테오는 매니저를 쉬게 하고 혼자 요리하려고 하지만 매니저는 딱밤으로 이를 제지하고 같이 하기로 했으면 같이 하는 거라고 한다. 매니저가 밀가루를 가지러 간 사이 시릴이 부엌을 방문하고,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시릴은 매니저가 자신을 만족시킬 수 없을 거라고 한다. 이에 테오는 섬뜩한 웃음을 지으며 생선을 무섭게 손질하고 그 모습에 시릴은 사람살려라며 도망친다. 밀가루를 가져오다 이 모습을 본 매니저는 사색이 된 얼굴로 뛰쳐나가는 시릴과 테오의 손이 피투성이인 것에 연속으로 놀라고, 테오는 매니저가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며 넘겨 버린다. 그리고 시릴을 눌러 줄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며 분자요리 들어봤냐고 묻는데...
약속한 날, 시릴을 불러 놓고 분자요리를 설명하는 테오. 같이 온 시안은 숟가락 들고 건배라니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지만 그것도 잠시, 젤리처럼 보였는데 입에 넣자마자 터지면서 음료수가 됐다며 감탄한다. 테오가 설명하길 사과 스페리코라고. 그런데 시릴은 한 입 먹고 나서 엄청나게 매워한다. 시안도 데이도 아무렇지 않아 하는데 혼자 매워하는 시릴. 매니저는 시릴에게 간 음식만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놀라지만 테오는 태평하게 아무 문제 없다고 대답한다.
그날 이후 시릴은 주방에 얼씬도 안 하게 되었고, 테오는 신나하지만 매니저는 어딘가 찜찜해한다. 그러자 테오는 누가 뭐라든 자신은 평생 동안 누군가의 손맛으로 만든 밥을 먹고 살아왔다며 거기에는 과학 대신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계량기나 정형화된 레시피가 흉내내지 못할 마법이라며 자신은 매니저가 과학 실험보다 마법을 일으키는 걸 보고 싶다고 하는 테오에게 매니저는 역시 테오는 먹을 줄 안다며 실력 발휘를 해보겠다고 나선다. 거기에 테오가 해맑게 웃으면서 스토리가 끝난다.4.2.5. ...를 위하여.(R)[편집]
4.2.6. 전력!(R)[편집]
4.2.7. 선택지(R)[편집]
4.2.8. 슈뢰딩거의 고양이(SR)[편집]
4.2.9. 염원의 무게(SR)[편집]
4.2.10. 마음의 노래(SSR)[편집]
4.2.11. 각인(SSR)[편집]
5. 카드[편집]
- 모든 카드는 영입 추가 시기의 내림차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일 시기가 동일한 카드의 경우, 열정-의지-명예 속성 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 Lv. Max 와 Lv. Max(한계돌파)의 수치는 문장개화 100%를 기준으로 합니다.
- 획득 가능 보이스는 문장 개화로 얻을 수 있는 보이스만을 기입합니다.
- 카드 등급당 최대 레벨은 다음과 같습니다.
5.1. N[편집]
5.2. R[편집]
5.3. SR[편집]
5.4. SSR[편집]
6. 보이스[편집]
- 일상 및 인사
- 사신 지부 활동
- 특수 대사
- 정화 진행
- 조사 진행
7. 선물&선호 훈련[편집]
8. 당번일지[편집]
8.1. 사신지부 순찰[편집]
8.2. 사신지부 청소[편집]
8.3. 사육장 관리[편집]
9. SNS[편집]
SNS 아이디는 She's_mine@Theo.9.1. 시작하기 좋은 날(N1)[편집]
- 레벨 5 도달
오늘은 뭘 만들어 볼까요? 빵 종류 추천해주세요.
댓글
-키르: 육포, 떡갈비, 스테이크
-퀸시: 그게 빵 종류냐?
-유세프: 스콘으로 부탁해.- 레벨 10 도달
(매니저에게)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시는 거라면 뭐든 잘 할 자신 있어요.
댓글
-유세프: 하하. 이거 잘못 보면 고백하는 것처럼 보이네. 아니지?
-매니저: 아니, 고백이라뇨! 무슨 소릴 하는 거예요~!!
-테오: 뭐 그렇게 보인다면 할 수 없죠....- 액티브 스킬 개방
제가 잠깐 방을 비워야 해서... 방 어지럽히지 못하게 제 룸메이트 좀 감시해주실 분. 사례금 드립니다.
댓글
-준: 저요!! 저요!! 제가 하겠습니다!! 시켜만 주십쇼!!!
-시안: 이 바보야! 그 룸메이트가 너잖아?!
-나인: 사례금이 엄청나지 않은 이상 지원자는 없을 것 같군요...- 패시브 스킬 개방
준이랑 놀고 나면 재미있긴 한데 다음날 몸이 너무 아프다...
댓글
-카티: 으아아!! 맨날 준이랑만 놀아! 나랑 놀면 다음날 더 아프게 해줄 수 있다고!! 어디든 말만 해!!!
-매니저: 카티, 지금 테오를 때리겠다는 소리인 거야?
-시릴: 과한 운동 후 손상된 근섬유가 회복되는 과정이지! 하핫!!9.2. 나 여기 있어요(N2)[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퀸시, 유세프, 제이미, 엘, 시안 총 6명.(매니저에게) 다음부터 청소할 일이 있으면 저를 불러주세요. 저만 있으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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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프: 이건 인정할 수밖에 없네. 청소하면 테오지.
-베린: 그래도 세 시간에 한 번씩 항균 스프레이를 뿌리는 건 좀 심하지 않아...? 콜록!
└준: 아닙니다!! 향긋하고 조금 어지럽고 아주 좋습니다!!-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이, 아이타치, 카티 총 3명.왜 임무 중 위생 장갑은 끼면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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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프: 그야 여긴 학교니까... 그런 걸 끼고 다니면 이상하게 보인다고.
-퀸시: 그리고 지금은 장갑을 낄 계절이 아니라니까!! 누가 봐도 수상하잖아!!
-키르: 위생 장갑이라는 게 뭔지 궁금하다. 그런 걸 왜 끼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유세프, 시안, 준, 데이, 나인, 모리 총 7명.카티가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복도를 뛰어다니고 있는데... 무슨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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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엘 님이 마법으로 엄청 맵게 만든 케챱을 카티 님이 먹었거든요.
-유세프: 저런. 어쩐지 불러도 정신없이 뛰어다니더라.
-엘: 앗! 저는 분명 경고했는데 카티 씨가 도전한다면서 먹은 거예요!-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냥선배, 시안, 퀸시, 매니저, 엘 총 5명.(준에게) 준, 오늘 내준 숙제는 다 했어? 책 읽기, 시 쓰기, 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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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하, 하고 있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베린: 거짓말. 준 지금 카티랑 운동장에서 놀다가 급하게 기숙사로 뛰어 들어갔는걸.
-세이: 준은 해야 할 숙제가 많군요.9.3. 껍데기를 깨다(R1)[편집]
- 레벨 5 도달
앞으로 싸우려면 나가서 싸워주세요. 강당에 먼지가 일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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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너 지금 우리한테 하는 말이지??
-퀸시: 맞는 거 같은데!! 우리가 싸우는데 불만 있냐!?
-나인: 왠지 테오 씨 덕분에 둘이 단합하고 있는 것 같네요.- 레벨 10 도달
고글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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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아니, 청소 고글은 제공되니까 굳이 준을 위해 구입까지 할 필요는.....
-준: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밖에 못 나가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유세프: 준은 아직도 갇혀있는 거야?- 액티브 스킬 개방
자전거 여행 가보고 싶었어요. 무작정 달리는 건 무슨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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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 사냥감이 없는데 왜 달리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모리: 지금 운동장 열 바퀴만 뛰어보면 알게 될 것 같은데요~?
-매니저: 운동장을 뛰는 건 여행이 아니잖아!!- 패시브 스킬 개방
연습실에 내가 세팅해놓은 의자를 누가 옮겨놨네... 누구일까요. 다시 줄 맞춰 놓느라 3시간이 걸려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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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어... 어? 그거 일부러 맞춰 놓은 거였어요!!?
-데이: 말투와 정황을 종합해봤을 때, 범인은 엘이야!
-엘: 아니, 범인이라고 할 것까진 없잖아요?!9.4. 마법의 레시피(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리히트, 나인, 모리 총 4명.(매니저에게) 매니저님이 해주는 요리에는 사랑이 담겨 있어요.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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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매니저가 해준 음식을 먹었다니, 부럽네. 나도 해줄 거지?
└테오: 매니저님이 저한테만 해주는 음식이에요.
-카티: 으아아!! 나도 먹는 거 좋아한단 말이야!! 누나 나도 해줘!!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이, 키르, 아이타치, 제이미, 준, 기이, 퀸시 총 7명.다음 주말 저녁에 무슨 요리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에요. 아주 제대로 손 봐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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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나나! 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어!
-테오: 고민이라고 했지, 추천받는다고는 안 했는데요.
-시릴: 영양이 균형잡혀있고 화학반응이 이뤄내는 맛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면 좋겠어.요즘 선물로 줄 스웨터를 짜고 있어요. 그런데 왜 루이가 자신의 사이즈를 알려주고 간 걸까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리히트, 노아 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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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저는 보자마자 당연히 준 님을 주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시릴: 준은 이미 받아서 벌써 입고 다니던데?
-나인: 이번에 짜는 옷은 작은 사이즈 같던데요.9.5. ...를 위하여.(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베린 총 2명.준을 따라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파는 소시지를 먹었습니다.
안에 치즈도 들어있어서 신기했어요.
댓글
-모리: 흐음, 맛있단 말씀은 안 하시는군요.
-준: 맛이 없었습니까?! 죄송합니다!!!
-노아: 테오가 모리를 찾아다니던데 설마...?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테오 총 2명.새 요리도구를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매니저님이랑 나중에 꼭 같이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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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뭐 샀는데?
└테오: 계량스푼이오.
└퀸시: 굳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테오, 키르 총 3명.굉장한 선물을 받았어요. 장미꽃 한 송이지만...
어떤 선물보다 더 멋지고 굉장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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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그대, 내가 없어서 그리움이 도진 것이로군!
-매니저: 어떤 장미가 테오를 반하게 했나 궁금한걸?
└테오: 반한 건 아니에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준 총 2명.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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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적당히 해라.
-준: 테오! 심호흡하십시오! 후하후하!!!
└테오: 준 덕분에 조금 평정심을 되찾았어.9.6. 전력!(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나인, 준 총 3명.무슨 이유가 있건 앞으로 피구는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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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 자기와 우리에게도 모두 상처가 남은 경기였지.
-준: 전 재밌었는데 말입니다!
└매니저: 준이 댓글을 달아줬는데 테오가 조용하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퀸시, 기이 총 3명.공을 터뜨리면 피구를 안 해도 되지 않을까.
댓글
-에단: 적당히 해라. 공이 피구 공만 있을 거라고 보나.
-노아: 축구공으로 피구를 하면 굉장히 큰 비극이 일어날걸.
└베린: 제발...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모리 총 2명.매니저님께 드릴 음식을 요리하다가 또 손가락을 베고 말았어요.
댓글
-매니저: 크게 다쳤어? 그러게 혼자 하지 말라니까.
-시안: 아프다며 글은 어떻게 쓰냐?
-엘: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약 가지고 갈게요!9.7. 선택지(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총 1명.오랜만에 소설을 읽었어요.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댓글
-매니저: 무슨 책 읽었는데? 궁금하다.
└테오: 침묵의 시대요.
-유세프: 저런...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이, 아이타치 총 2명.어디 있어? 왜 늘 있던 곳에 없어? 왜 내가 찾지 못하는 거지?
댓글
-시안: 주어 안 썼다고 쿨한 거 아니다.
-매니저: 준 지금 나랑 같이 시내로 나와 있는데?
└테오: 왜 둘이 같이 있어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에단, 루이 총 2명.세상이... 나를 만들던 모든 규칙이 어그러지는 기분이야. 비참해...
댓글
-루이: 인생은 변주의 연속이라네!
└테오: 왜 계속 내 앞에 나타나는 거에요... 왜!
└시릴: 뭐지, 이 오묘한 분위기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준, 테오 총 3명.스트레스.
댓글
-매니저: 테오 괜찮아? 무슨 문제 있는 건 아니지?
-루이: 느하하핫!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이 몸을 찾도록!
└준: 테오가 이걸 지울지 말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9.8. 슈뢰딩거의 고양이(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테오, 유세프, 노아 총 4명.오늘의 성공! 장미 접기!
댓글
-매니저: 참 잘했어요!
-카티: 누나가 다 접어줬대요~
└테오: 조용히 해, 카티.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유세프 총 2명.아픈 사람들이 나을 수 있도록 돕는 건 정말 보람차네요.
댓글
-시안: 돕는 거? 빨리 나으라고 닦달하는 거 아냐?
-퀸시: 아픈 건 완벽하지 않아...
└테오: 그만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기이 총 2명.시릴이 농담을 하나 알려줬는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
이런 유희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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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무슨 농담인데?
└테오: 왕이 궁에 들어가기 싫을 때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시안: 야, 신기해하지 마! 시릴이 자신 있어 하잖아!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키르, 기이, 에단 총 3명.바른 자세로 앉는 비법은 특별한 게 없어요.
긴장을 풀지 않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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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 훌륭한 자세다.
-시안: 적당히 살면 덧나나...
└기이: 후후후.. 저는 긴장하는 적이 없나 보군요.9.9. 이면의 얼굴(SR)[편집]
아침부터 나른하고 힘드네요. 피곤해서 움직일 힘도 없어요.
매니저님을 보면 힘이 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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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웃기시네! 아까 돌아다니는 거 다 봤는데!
-카티: 꾀병이래요! 꾀병이래요!!!
-시릴: 야... 야! 너네 괜히 아는척하지 마!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총 1명.준에게 주려고 쿠키를 만들었는데 정작 다른 사람들이 모두 먹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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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한 입에 세 개나 먹었어!! 캬항!!!
-준: 앗! 죄송합니다!!! 제가 형제들을 너무 많이 불러서 그만...!
└테오: 준은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유세프, 데이, 카티 총 4명.오늘 지부 근처에 예쁜 카페가 새로 열린 걸 발견했어요. 매니저님, 같이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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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나나나!! 나도 갈랭!!!
-카티: 같이 가!!! 나도 갈래!!!
-유세프: 카라멜 라떼도 있겠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퀸시, 베린 총 3명.눈앞에 굴러다니는 먼지를 발견했어.
어떻게...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도 모를 수 있는 거지?!
당장 대청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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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그만! 그만하게!!! 지난주에도 이미 청소를 했지 않은가!
-시릴: 오늘은 낮조 방 근처에도 가면 안 되겠네.
-매니저: 아... 이런... 힘내 다들...9.10. 염원의 무게(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노아, 아이타치, 키르, 시릴 총 5명.준에게 어떤 보양식을 먹여야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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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포테이토 피자!!
-노아: 포테이토 피자...? 그게 보양식이었던가?
└퀸시: 그냥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올린 거 같은데?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이, 루이, 퀸시, 베린, 기이, 엘 총 6명.(리히트에게) 감기 걸리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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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 응. 자기 설마 날 걱정해주는 거야~?♡
└테오: 준과 제 방엔 출입하지 말아 주세요.
└시안: 걱정할 리가 없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베린, 준, 기이, 모리 총 4명.임무 간 동안 못한 청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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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테오가 내 방도 청소해주면 좋겠다...
-루이: 이 몸의 방도 부탁하오~!
-유세프: 갑자기 왜 다들 테오를 청소부로 만드는 거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엘, 유세프, 시안, 노아, 제이미 총 5명.매니저님, 우리도 단체 사진 하나 찍어두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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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오늘 회장의 앨범을 보고 하시는 말이군요.
-매니저: 단체 사진, 괜찮은데?
-카티: 내가 앞줄 제일 가운데 예약!! 캬항항항!9.11. 각인(S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엘, 기이 총 2명.1년 중에서 새해가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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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나도 나도! 새로 시작하는 기분 좋아!
-유세프: 테오가 그러니까 뭔가 귀여운걸?
-모리: 새해에 사람들이 대청소를 하니까 좋아하는 거잖아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테오 총 2명.빵에 들어있던 슈크림이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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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다음에 또 사 먹자!
-루이: 그대, 지난번에는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았던가?
└테오: 사람에 따라 달라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총 1명.뭔가 잘못됐어. 이건 아니야...!
댓글
-노아: 무슨 일이야?
-준: 테오의 뜨개질바늘이 부러져서 제가 몰래 바꿨습니다! 죄송합니다!
-퀸시: 이제 갑자기 뜨개질이 잘된다고 하려나~?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총 1명.스콘 나눔 합니다. 주방에 있어요.
잔여 수량: 3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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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프: 맛있어. 잘 먹을게.
-시안: 300개? 공장이냐? 다른 것 좀 만들어!
└테오: 다른 건 만들 수 없다고요.10. 인물 관계[편집]
10.1. 매니저 (여주인공)[편집]
퍼스널 스토리 '시작하기 좋은 날(N1)'에서는, 일단 자신의 새로운 취미인 베이킹을 찾아준 은인이기도 하고[39] , 준과 처음 만났을 당시에 틀어졌던 사이를 다시 이어준 고마운 사람이다. 매니저에게 연심을 품고 있으며 거의 집착한다.10.2. 사신들[편집]
테오는 대체로 무난한 편이기는 하나, 테오의 주된 스위치(결벽증, 집착하는 상대, 등등)를 건드릴 경우 심하게 난리가 나 버리며 이를 다른 사신들도 잘 알고 있다. 다른 사신들의 반응은 대체로 조심해 주거나 의도치 않게 자꾸 건드리거나[40] 대놓고 장난쳐서 스위치를 밟는 유형으로[41] 나뉜다. 가끔 스위치 근처에서 깔짝거리거나 켜더라도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버리는 경우도[42] 있다.10.2.1. 엘[편집]
테오 - 엘 조 청소 당번일지에서 보면 엘은 페인트 밟은 걸 모르고 그냥 그대로 신은 채 청소를 해서 결벽증인 테오를 빡치게 만드는 등, 절대 고의는 아니지만 자꾸 테오의 신경을 건드리는 모양이다.10.2.2. 제이미[편집]
당번일지 등을 보면 테오의 결벽증으로 당번 일이 자꾸 길어지지만 제이미의 느긋한 성격 덕분인지 크게 마찰 없이 넘어가는 모양.10.2.3. 기이[편집]
기이가 테오에게도 깐족거리는 편. 테오는 그게 짜증나서 청소로 모든 분노를 풀어버린 모양이다. (당번일지 중)
테오는 눈치가 빠른 편이라 기이가 장난을 치기 위해 말을 길게 늘여도 바로 침착하게 핵심을 짚을 수 있는데 기이는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다. (기이-테오 크로스 스토리 '천적')10.2.4. 리히트[편집]
테오-리히트 청소 당번일지를 보면, 테오는 리히트가 지저분할 줄 알았는데 은근히 깨끗한 사람이었다며 깜짝 놀랐다.10.2.5. 준[편집]
공식 관계도를 보면 제일 친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매니저와 더불어 집착하는 상대. 준을 건드렸단 얘기가 나오면 바로 빡돌아버린다. 그의 집착 행적은 위에 성격 목차를 참고하길 바란다.
이 사실을 다른 이들도 아는 모양인지 퀸시가 쟤 진짜 준에게 엄청 집착한다고 질색팔색을 한다... 퍼스널 스토리 [전력!] 편에서는 유세프가 피구에 대해서 설명하자 준에게 곧장 자기랑 꼭 같은 팀을 하자고 외쳤다. 테오 왈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끝에 가서 미워하게 된다니, 준과는 절대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고. 이걸 들은 리히트가 또 시작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로 봐서 모든 사신들이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한편 준 역시 테오를 좋은 친구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다. 테오의 자기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는 눈새라서 잘 모르고 단순히 테오가 자신을 잘 챙겨준다고 생각하는 거 같기는 하지만.어쩌면 다행인지도10.2.6. 루이[편집]
루이는 테오도 신하 1로 대하고 있다.
그러다 가끔 테오가 준비한 물건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사고를 치기도.
루이가 평소에 가볍게 보이는 편이고 테오도 루이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루이는 생각보다 속이 깊다. 특히 사람들을 대하는 면에서는 테오보다 더 경험이 많고 생각이 깊기 때문에 테오 SSR [마음의 노래]에서는 루이가 테오에게 '사랑'[43] 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등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10.2.7. 에단[편집]
테오는 에단이 보기엔 지적 능력으로는 적합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조절 못한다는 게 단점이라고. (SSR 에단 탐구생활 중)
초반에 룸메이트가 에단-테오, 루이-준으로 잠시 바뀐 적이 있었는데 (루이 N 최고의 룸메이트 스토리) 그때 에단에게도 집착 초기 증상을 보이다가 룸메이트가 원래대로 돌아온 이후 관심이 없어졌다. 잠시였지만 그걸 버틴 에단도 에단이지만 자기 것이라고 판단되면 무섭게 집착하는 테오의 성격을 볼 수 있었던 에피소드.10.2.8. 시안[편집]
시안-테오 조 당번일지 3개 모두 테오의 결벽증 때문에 황당해하는 시안을 볼 수 있다.10.2.9. 시릴[편집]
테오가 시릴과 당번일로 엮이기만 하면 사고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릴이 발명한 세제를 써봤다가 창문틀이 녹고 있다던가, 순찰 로봇을 써보다가 폭발을 일으키고...
저런 식으로 물건들을 자연스럽게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둘 사이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매니저나 준이 얽히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테오 퍼스널 스토리 [마법의 레시피](R3)에서는 시릴이 매니저의 요리를 비난하자 그의 앞에서 생선을 토막내며 소름끼치게 웃는 테오 때문에 시릴이 사색이 되어 도망쳤다. 이후 만든 스페리코[44] 를 다같이 먹을 때 시릴의 몫만 맛이 이상한 걸 내줘놓고 성공이라고 하는 걸 보면...10.2.10. 카티[편집]
카티가 보기에 테오는 시릴과 마찬가지로 범생이 과에 드는 모양이다. 테오 입장에선 카티가 그걸 가지고 놀리면 거슬리지만 째려보기 한 방으로 얼어붙게 만들 수 있는 듯.(크로스 스토리 눈으로 말해요 중)10.2.11. 노아[편집]
노아-테오 조 청소 당번일지에서 보면 약간 어색한 사이인 모양이다.
테오의 결벽증에 의한 짜증은 노아에게도 예외는 아니라서, 노아-테오 조 사육장 당번일지에서는 테오가 같이 당번일을 하던 노아까지 쫓아내고 청소를 하고 있다고...10.2.12. 나인[편집]
공식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서로가 서로를 '무슨 꿍꿍이지??'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 2장 '적막의 국제예술학교' 편을 보면 알겠지만 매니저가 나인의 연주를 듣고 칭찬한 것을 듣고 테오가 나인에게 시비를 건 일이 있었다. 이후 건반을 내리찍어가면서 상당히 무서운 분위기를 내고, 이어 나인이 '원혼이 남긴 단서를 먼저 발견하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내기를 제안하는데 테오는 '매니저에게서 떨어뜨리려는 수작인가, 다시는 피아노 앞에 얼씬도 못하게 해주겠어'라고 생각하며 수락했다. 결과는 나인의 승리로 끝나서 테오는 나인의 소원으로 생전의 기억을 더듬어서 만든 악보를 연주하게 된다.[45]
이후 나인에게 있던 나쁜 감정을 푼 게 아니라 매니저 옆에 있을 수 있다는 데 안도한 듯. 이 탓에 둘 사이에는 상당히 차가운 기류가 흐르고 있다. 다만 퀸시 - 에단 조와는 다른 느낌으로, 일단 임무처럼 필요할 때는 서로 협력하지만 그밖의 일에는 서로 속을 긁으려는 경향이 보인다.[46]
테오 - 나인 조로 사신지부 청소를 보내면 얻을 수 있는 당번일지 '적당한 거리감'을 보면, 서관/동관으로 청소 구역을 나눠서 청소를 했다고 한다. 청소 구역을 나눈 게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냥선배의 코멘트에 나인이 메모로 맞장구를 치며 "하마터면 더 피곤할 뻔했네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냥선배가 알 정도로 둘 사이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 듯.
그래도 일할 때가 아니라도 항상 티격대는 건 아닌지 나인 SR [돌로레] SNS 중 테오가 나인에게 손뜨개를 알려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인도 재밌다는 반응이고, 댓글로 테오 왈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실이랑 도안도 드릴게요라고...
그냥 이 둘은 묘하게 맞는 것 같으면서도 안 맞기도 하는 구석이 있는 모양이다. 테오 SR [염원의 무게]에서 초반에 둘이서 회장의 방을 조사할 때는 서로 조금 생각의 관점이 다르다가도 죽이 잘 맞아서 테오도 그때까지는 어쩌면 꽤 잘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지만, 그 이후 나인이 크루세이더를 만나고 입을 다물어버린 채[47] 도움까지 거부하자 테오는 답답해하며 스스로 조사를 시작하고 거의 정답에 근접하게 된다. 그리고 어쨌든 이번 임무는 무사히 마무리되었고 나인 역시 그 때의 문제로 사과하나 테오는 사과받기를 거부하고 한 소리 한다. 테오 입장에서는 나인의 행동을 당당하게 지적하긴 했지만 자기가 그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볼 수 있었던 에피소드. 여담으로 일할 때는 서로 협력하던 게 처음으로 (자의는 아니었지만) 틀어진 경우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퀸시-에단과 함께 애프터라이프에서 몇 안 되는 혐관 콤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자주 날이 서있긴 하지만 서로를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 만약 서로를 진심으로 싫어했다면 말도 아예 안 하거나 만났을 때 서로 신경을 건드리려 하지도 않았을 거고 뭘 하든지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10.2.13. 데이[편집]
테오-데이 조 청소 당번일지도 그렇고, 아무래도 여러 스토리에서 데이가 사신지부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보니 결벽증인 테오 입장에선 곱게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10.2.14. 키르[편집]
크로스 스토리 본능 (테오-키르) 편에서 테오가 청소를 너무 깨끗하게 한 나머지 키르가 함정이 숨겨진 걸로 오해한다거나 등 종종 문제가 생기는 사이.
테오-키르 조 청소 당번일지에 의하면 키르한테 분리수거에 대한 개념을 가르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양이다.10.2.15. 아이타치[편집]
테오가 아이타치와 당번 일을 할 때마다 자꾸 아이타치를 가두거나 문을 잠가놓는 모습을 보인다. 청소 시작 전에 당번의 위생 상태부터 체크하도록 하면 좋겠다고 적은 걸로 봐서 아이타치가 지저분한 게 상당히 거슬렸던 듯.
아이타치는 테오가 왜 자꾸 그러는지 아직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다.10.2.16. 유세프[편집]
테오와 당번을 할 때마다 허당 짓을 하는 유세프와 그게 신경쓰이는 테오를 볼 수 있다. 유세프는 테오가 왜 그러는지 잘 모르는 눈치라 테오만 답답할 뿐.
유세프 R카드 [절대명령] 스토리에서는 유세프가 매니저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을 왜 유세프 씨가 챙기냐며 날이 서있던 테오를 보더니 귀엽다고 말했다. 그 말에 테오도, 옆에서 듣고 있던 엘도 적잖이 놀라는데 교묘하게 말을 틀어 테오가 화를 내지 못하게 눌러버리는 모습을 보면 어른의 노련미가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테오가 보기에 유세프는 가끔 보면 너무 자처해서 고생하는 거 같다고 한다. (테오 SR [염원의 무게] 중)10.2.17. 모리[편집]
당번일지 순찰 편과 청소 편을 보면 둘이 거래를 했다(...) 그리고 서로 무척 만족하는 모양.
완벽을 추구하고 꼼꼼한 성격의 테오와 일에 관해서는 착실하고 거래는 무조건 지키는 모리이기에 서로 상성이 잘 맞는 모양이다.10.2.18. 퀸시[편집]
같이 당번이 될 때마다 불량하게 구는 퀸시 때문에 테오가 스트레스를 받는 관계. 오죽하면 조 이름도 '모범생과 불량사신'일까.10.2.19. 베린[편집]
같이 당번 할 때마다 테오의 결벽증에 베린이 시달리다 못해 비꼬는 편.11. 호칭[편집]
12. 기타[편집]
- 예고편만 나왔을 당시에, 하필 나온 장면이 로맨틱한 다른 사신들과는 달리 죽은눈으로 종이를 찢는 모습이고 하는 말도 "아니라면 아닌 거예요."라서, 소수 내지는 유일하게 매니저를 고생시켜 괴롭히는 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다음으로 나오는 배너의 대사나 단독 인터뷰 등에서 달달한 대사들을 했어도, 심지어 소개라인까지 나왔어도 한동안은 '하라구로 속성을 지닌 이중인격자' 정도의 인상만 보이고 있었다.[49] 지금의 인기 많고 얀데레 결벽증 테오는 게임이 출시되고 스토리를 보고 난 뒤에 차츰 오해를 풀게 되어 얻은 평가.
- 루이 N 카드 [최고의 룸메이트!]와 준 R 카드 [대결, 빨간 맛!] 스토리에 따르면, 테오의 룸메이트는 테오와 함께 밥을 먹어야 한다는 규칙 아닌 규칙이 있는 모양이다. 이유는 테오가 원하니까.
- SNS에서 보면 뜨개질도 제법 하는 모양이다. 스웨터를 뜨고 있다는데, 시릴의 증언에 의하면 준은 해당 SNS의 이전 시점에서 이미 입고 다니고 있고, 나인의 이번에 짜는 옷은 작은 사이즈 같던데요.라는 언급과 테오의 얀데레 이력을 생각하면 매니저에게 줄 선물로 추정된다.
- 테오 SSR 카드 [각인] 스토리에 의하면, 테오는 굉장히 화가 나면 관자놀이를 짚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굉장히 무서워진다고.
- 테오 N 카드 [나 여기 있어요], 준 SR 카드 [환영의 숲] SNS에 의하면, 준에게 매일매일 책 읽기, 시 쓰기, 방 정리 같은 숙제를 낸다고 한다. 그리고 준은 그 숙제를 꼬박꼬박 한다.
-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걸 아주 많이 싫어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화가 난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 사신의 방이나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테오의 프로필을 읽으면 나오는 내용.
- 준 N [준의 하루] 스토리에서 대충 역산해 본 평소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30분 정도. 그런데 테오 SSR 카드 [마음의 노래] SNS에서 테오가 키르는 매일 아침 6시에 산으로 향한다고 언급하는데, 이걸 알고 있단 건 테오는 아침 6시 이전에도 꽤 자주 일어난단 이야기가 된다.[50]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늦잠 자는 일이 없다고 보는 게 옳을 듯.
-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신의 방에 의하면, 테오는 낮조 기숙사에 있는 소파와 스툴에 앉아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정화 활동 시, 주사위를 굴려 앞으로 갈 때도 곁눈질로 매니저(플레이어) 쪽을 보면서 걸어간다.
- 테오 R 카드 [...를 위하여] SNS에 의하면, 테오는 사신 지부에 오기 이전에 편의점 소시지를 접한 적이 없었다가 준 덕분에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 요리를 상당히 잘 한다. 유세프 R [절대명령] 퍼스널 스토리에서는 라자냐 25인분 요리를 부탁받고 그걸 또 승낙한다. 테오의 말에 따르면 어렵진 않다고 하고, 해당 스토리에서 유세프 왈 '테오 네가 요리를 잘하니까.' 처음 해 본 베이킹은 매니저가 칭찬할 정도로 재능이 있고, 나인과의 크로스 스토리에서는 종종 쿠키를 굽고 있다고 한다. 또 데이 SSR [블루밍 데이] 퍼스널 스토리에서는 준이 (데이를 위해)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제안할 정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지 않으면 남을 가르쳐달라는 제안을 받기는 힘들다.) 참고로 테오 SSR 카드 [각인] 스토리(대청소가 있던 시점)에서 테오가 만들 수 있는 빵의 종류는 대청소 기준 스콘, 머핀, 쿠키, 마들렌 4 종류인 듯. 그리고 [각인] 카드 SNS에서 드러나길 스콘을 300개 넘게 만들어 버려서 주방에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다른 걸 못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51] 그밖에 본인 사신로드 스토리에서는 매니저를 위해 마카롱을 만들겠다고 하지만 완성했는지는 나오지 않아서 진짜 만들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 베린과 노아와 더불어 이 게임의 최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신으로, 결벽증 성향을 띄우고 있다는 점은 물론, 무엇보다도 얀데레라는 설정까지 추가 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큰 주목과 인기를 끌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성우 공식 인터뷰에서 김명준이 테오에 대해서 평가하기를 부잣집 도련님에, 공부도 잘하고, 잘생기고, 되게 욕심이 많은 캐릭터여서 녹음하면서 너무 즐거웠던 거 같습니다.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웃음) 이라고.
정답!
- 김명준 성우 인터뷰에서, 테오의 대사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고 답한 것은 '매니저님, 오늘 같이 빵 만들까요?'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 일본 버전 1인칭은 보쿠.
12.1. 2차 창작[편집]
결벽증의 성격과 얀데레 요소로 매니저가 다른 사신과 단둘이 있을 때 부들거리며 파토내러(?) 가는 것으로도 자주 그려진다. 그게 아니더라도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서 어마어마한 수의 팬아트를 자랑한다.
커플링으로는 단연 매니저와 엮이는 테오매니가 메이저. 매니저른 중에서도 탑급으로 엮인다. 이외에는 접점이 많고 테오 본인이 집착하는 준과의 테오준, 가끔씩 보이는 혐관인 나인과의 테오나인이 있다. 본인이 얀데레이다 보니 칼을 들고 하드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끔씩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