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유희왕)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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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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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한글판 명칭
마술사
일어판 명칭
魔術師(まじゅつし
영어판 명칭
Magician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골고루 분포[1]
마법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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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2.1. 애니메이션에서
2.2. OCG
2.2.1. 장점
2.2.2. 단점
2.3. 역사
2.3.1. 9기
2.3.2. 10기
2.3.3. 11기
2.3.4. 12기
3. 일반 몬스터 (펜듈럼)
3.1. 레벨 4
3.1.1. 용맥의 마술사
3.2. 레벨 7
3.2.1. 용혈의 마술사
4. 효과 몬스터 (펜듈럼)
4.1. 레벨 1
4.2. 레벨 3
4.2.2. 각검의 마술사
4.2.3. 귀룡의 마술사
4.3. 레벨 4
4.3.1. 상생의 마술사
4.3.2. 혜안의 마술사
4.3.3. 조현의 마술사
4.3.4. 홍채의 마술사
4.3.5. 흑아의 마술사
4.3.6. 백익의 마술사
4.3.7. 자독의 마술사
4.3.8. EM 천공의 마술사
4.4. 레벨 5
4.4.2. 곡예의 마술사
4.5. 레벨 6
4.5.1. 천룡의 마술사
4.6. 레벨 7
4.6.1. 상극의 마술사
4.6.2. 법안의 마술사
4.6.3. 강룡의 마술사
5. 효과 몬스터 (非 펜듈럼)
6. 엑시즈 몬스터
7. 마법 카드
7.1. 마술사의 오른손
7.2. 마술사의 왼손
7.3. 마술사의 재연
8. 서포트 카드
8.1. 효과 몬스터
8.2. 마법 카드
8.3. 함정 카드
9. 기타
9.3. "마술사"가 아닌 카드들
9.4. OCG화되지 않은 카드
9.4.1. 천칭의 마술사
10.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10.1. 메인 덱 카드
10.2. 엑스트라 덱 카드
10.3.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카드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마술사(魔術師)"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는 유희왕 ARC-V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카드군 지정을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로 한정하고 있으므로,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마술사 덱은 사카키 유우야 테마의 펜듈럼 소환 위주 덱을 의미한다.


2. 설명[편집]



2.1. 애니메이션에서[편집]


본래 애니메이션에서 별을 읽는 마술사시간을 읽는 마술사는 원래 평범한 효과 몬스터 카드였으나, 사카키 유우야가 각성하며 목걸이의 펜듈럼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이 카드들과 오드아이즈 드래곤펜듈럼 몬스터로 진화했다. 이후 수많은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한 걸 보면 덱의 다른 마술사 카드들도 모두 펜듈럼 카드로 변한 모양.

또한 작중 활약을 보면 알수 있듯이 유우야의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1번도 망가진 적이 없는 카드군이다. EM는 망가지는 게 일상, 에이스 몬스터 카드군인 오드아이즈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모코타 미치오와의 듀얼에서 처참히 망가진 것과는 대조된다.


2.2. OCG[편집]


초기에 등장한 10장의 마술사들은 별을 읽는 마술사/시간을 읽는 마술사, 상극/상생, 법안/혜안, 용맥/용혈, 귀룡/천룡 등의 5쌍으로 묶이며, 각각의 쌍마다 공통된 컨셉을 보여준다. 다만 이후에 등장한 마술사들끼리는 짝으로 묶을 건덕지가 없는 걸 보면, 이후에는 짝짓기 컨셉을 포기한 듯.

  • 별을 읽는 마술사/시간을 읽는 마술사는 공/수가 600의 배수[2]이며, 펜듈럼 존에 세팅하면 펜듈럼 몬스터의 전투 시 마법 / 함정의 발동을 봉쇄해 준다.
  • 상극/상생은 공/수가 500의 배수[3]이며, 엑시즈 몬스터를 보조하는 펜듈럼 효과를 가졌다.
  • 혜안/법안은 공/수가 500의 배수[4]이며, 펜듈럼 스케일을 원래 스케일/다른 펜듈럼 몬스터의 스케일로 조작하는 효과를 가졌다.
  • 용맥/용혈은 공/수가 900의 배수[5]이며,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버리고 몬스터/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펜듈럼 효과를 지닌 일반 몬스터다.
  • 귀룡/천룡은 공/수가 700의 배수[6]이며, 오드아이즈를 지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귀룡은 튜너니 싱크로 소환도 지원한다고 봐도 될 듯.

그 중 용혈과 귀룡은 각각 오드아이즈 OCG 진화체와 관련이 있으며, 소환도 가능하고 속성도 같다.

또한 하술하겠지만, 스트럭처 덱 마스터 오브 펜듈럼에서 오리지널로 등장한 펜듈럼 마술사들은 죄다 풍수지리에 관련된 이름을 갖고 있다. 이는 펜듈럼이란 단어 자체의 유래와 다우징 로드를 연관지어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펜듈럼 에볼루션에서 사천룡을 모티브로 한 마술사 카드 4장과, 어둠 속성 / 마법사족을 지원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가 대거 발매되며[7] 성능이 크게 상향되었다.

마술사 덱이지만 마술사만 채용하는것은 아니다. 원작 사용자가 같은 엔터메이트와 오드아이즈, 패왕 쪽 카드들도 사용을 하니 덱을 어떻게 짤지 견적이 잘 안잡힌다면 숙련된 유저들의 덱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볼것. 특히 엔터메이트와 오드아이즈는 애니메이션과 코믹스를 통해서 엄청난 양의 카드를 지원받은 테마이기 때문에[8]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덱을 짜기 매우 어렵다.

마술사덱은 첫 출시한 9기부터 꾸준히 활약을 펼쳤고 매우 오랜 시간동안 티어권 한 곳에 자리를 잡았었기 때문에, 펜듈럼 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덱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한국 커뮤니티에선 아예 펜듈럼=마술사로 인식하며 펜듈럼덱을 비난 할 때 무작정 마술사덱을 욕하는 것이 하나의 밈이 될 정도.

2.2.1. 장점[편집]


2018년 이후 정립된 덱 스타일에 대해 서술한다.
  • 뛰어난 어드밴티지 및 후속 수급 능력
전반적으로 서치 및 패 보충 효과가 많은 편이라서 전개를 하고도 패가 많이 남는다. 게다가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성상의 펜듈럼그래프에 시공의 펜듈럼그래프를 연계하면 상대 턴에도 패를 벌 수 있다. 이런 뛰어난 어드밴티지를 통해 전개 덱임에도 세워둔 필드가 밀리더라도, 전턴에 벌어놨던 후속을 통해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시공자독 콤보를 활용한 일방적인 이득을 통한 운영 싸움 역시 강력한 편에 속한다.
  • 높은 전투력
전개력이 좋아 엑스트라 덱의 고타점 몬스터를 여럿 뽑기 쉽고, 자독의 마술사, 흑아의 마술사, 조현의 마술사 등의 전투 보조 능력도 많아 비트 다운 능력도 좋다.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의 효과를 배낀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은 타점이 6800[9]에 육박해 제한적이지만 높은 타점을 낼 수도 있다.
  • 다양한 효과로 인한 변수 창출 능력
마술사덱은 의식 소환을 제외한 모든 소환법을 사용하다 보니 엑스트라 덱에 채용이 가능한 몬스터가 많고, 마술사 카드들의 효과들 역시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10] 퍼미션에 의해 초동 전개부터 막히거나 엘렉트럼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론상 모든 상황과 덱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 거기다 패 트랩이 3장 이상 나오거나 펜듈럼 스케일이 한 쪽으로 쏠려서 통상 소환 말고 할 게 없는 극단적인 패 사고가 아니라면, 패가 말려도 나름대로 필드 전개가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이 제한을 먹은 마스터 듀얼에서도, 마술사가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은 이런 마술사 덱의 다양한 효과들 덕분에 덱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11]
  • 이론상 다재다능, 무상성에 가까운 덱 파워
위에서 언급된 대로 마술사는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기에 엘렉트럼과 펜듈럼 소환을 대놓고 저격하는 것이 아닌 이상 특정 덱에게 강하다거나 약한 거 없이 언제나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12]모든 소환법이 가능하고, EM와 오드아이즈와도 결합이 되는 마술사의 특성상 메타에 따라 유동적인 덱커마가 가능하기에 메타의 영향도 잘 받지 않는 편이다. 이런 장점 덕분에 마술사는 어떤 메타가 오건 언제나 3티어 수준의 덱으로 평가받으며,[13] 실제로 여러 장인들이 꾸준한 대회 성적을 기록하여 실력만 된다면 언제든 써먹을 수 있는 덱으로 인식되고 있다.
  • (즈아크+패왕천룡의 혼 투입 한정)높은 저점
증식의 G를 맞았을 때 패왕문의 마술사패왕천룡의 혼을 서치하고 엔드해서 1드로우만 주면서 패왕룡 즈아크를 소환하는 것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상대 필드를 전부 밀어버릴 수 있기에 저점이 탄탄하다.
  • 번외: 매우 높은 인기와 활발한 덱 연구
마술사는 유희왕의 덱 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인기와 고정 유저층을 지니고 있는 덱이다. 마술사는 유희왕 내에서도 특히나 인기가 적은 펜듈럼 테마에다, 높은 난이도로 인하여 진입장벽이 높지만, 그만큼 특유의 재미가 확실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14] 유저가 많은 만큼 티어에서 멀어진 메타에서도 여러 장인들이 연구를 통해 마술사를 실전용으로 끌어오고 있으며, 이런 유저들의 활발한 연구 덕분에 마술사는 지원이 거의 나오지 않아 과거에 비해 덱 파워가 상대적으로 많이 밀려났던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이전에도 현역 덱으로 여러 대회에서 등장했다.

2.2.2. 단점[편집]


  • 제한적인 덱커마와 빈약한 패 트랩 케어 능력
마술사 덱은 펜듈럼 최고의 인기 덱으로 꼽히며, 애니메이션주인공이 쓰던 테마인 만큼 많은 지원을 받았기에 덱 커마가 널널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펜듈럼 특유의 패 말림으로 인해 용병이나 범용 마함 카드의 채용은 까다롭다. 심지어 스케일에 마술사 카드군을 요구하는 특성상 의외로 펜듈럼 서포트조차 채용 조건을 다소 가린다. 이런 단점 때문에 마술사는 패 트랩조차 넣을 수 있는 조건을 타는 편. 이런 단점 때문에 마술사는 '티어 덱 자체와의 상성'은 잘 안 받는 편이나, '티어 덱으로 인해 변하는 패 트랩 메타'에는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그나마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지원 후에는 많이 상쇄된 단점.

  • (EM 축 한정)초동에 필요한 카드 수가 많음
펜듈럼 몬스터가 곧 전개 파츠가 되는 특성상 초동에 필요한 카드가 많이 요구된다. 기본적으로 파츠 2장 이상이 필요한 펜듈럼 덱이고, 패 트랩이 3장 이상 뜨는 극단적인 상황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패에서 어느 정도 덱 전개가 가능은 하지만 초동 전개의 파츠가 많이 요구되는 만큼 카드 효과 하나라도 막히면 전개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펜듈럼 소환의 특성상 스케일이 한 쪽으로 쏠리면 전개를 하지 못한다.
패왕문의 마술사를 쓰는 패왕술사는 2핸드 가짓수가 꽤 늘어나기 때문에 상당 부분 해결된 단점이 되었다.

마술사는 펜듈럼 덱 중 가장 엘렉트럼 의존도가 높다. 처음에 필드에 어떤 몬스터가 나오든지 간에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엘렉트럼의 효과를 복사하는 전개 방식으로 수렴하기에, 엘렉트럼의 효과가 막히거나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면 할 수 있는 게 없을 정도로 덱이 붕 뜨게 된다. 상대 턴 패 수급이 막힌다는 점은 덤. 펜듈럼 덱을 상대할 때 엘렉트럼을 막는 것이 기본 상식급으로 널리 알려졌다 보니 견제를 다른 곳에 유도하는 것도 힘들다. 그리고 엘렉트럼 뒷면 제외를 호시탐탐 노리는 크샤트리라 상대로는 사실상 답이 없다.
또한 엘렉트럼과 관련 카드가 금제를 당하면 전개에 제동이 걸리기에 금제 안정성도 취약하다. 2023년 1월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이 제한으로 올라가고 부각된 문제점.
패왕술사의 경우 패왕문의 마술사 덕분에 펜듈럼 소환 없이도 링크 전개가 가능하고, 엘렉트럼이 막혀도 엑시드 더 펜듈럼 등으로 넘어가기 쉬워짐에 따라 조금 완화되었다.
  • 매우 어려운 난이도
각종 어려운 덱들이 난무하는 유희왕 내에서도 손꼽히게 어려운 덱으로 평가받았다.
일단 펜듈럼 몬스터는 효과 칸이 두 개나 있는데 펜듈럼 효과가 상술한 카드 짝짓기를 제외하면 효과 간 공통점이 없다시피하다. 그나마 일부 4레벨 마술사가 효과 발동 후 파괴, 파괴되면 효과 발동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이들 역시 펜듈럼 효과 발동의 조건과 몬스터 효과가 전부 다르다. 그러면서 펜듈럼 효과를 몬스터 효과 못지않게 자주 써야 하기 때문에 펜듈럼 효과와 몬스터 효과 양 쪽의 사용법을 전부 익혀야 하고, 덱에 펜듈럼 몬스터만 30장이 넘게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보니 그런 만큼 익혀야 하는 정보량이 무척 많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만큼 특유의 잡기술이 많아 덱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어렵다.
전개 부분에서는 전개 방법도 복잡한데 패에 잡힌 몬스터를 초반에 펜듈럼 소환으로 쏟아내는 특성상 시간읽기, 별읽기 등 잉여 파츠가 잡히면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며, 여기에 전개 패가 모자라거나 패 트랩을 맞으면 어떻게 전개를 타협하고 턴을 넘길지에 대한 판단도 중요하다. 그리고 파괴를 하면 서치나 특수 소환이 가능한 카드들이 많아 자신이 카드를 파괴하는 행위가 중요한데, 그래서인지 자신이 카드를 몇 번 파괴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전개 결과물이 어떻게 달라질지 파악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전개보다 더 문제인 점은 바로 후공 돌파와 운영인데, 범용 카드의 채용이 힘든 특성상 웬만하면 상대의 견제를 직접 맞아가며 테마군 내의 카드들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며, 홍채의 마술사와 흑아의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 가능해지는 등 선공에 비해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더욱 많아지기 때문. 전개는 그래도 고정된 플랜이 있는 반면에 후공 돌파와 운영은 정말로 패가 잡히는 대로 재량껏 풀어나가야 하고, 그게 가장 어렵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의 패왕 지원 후에는 다소 완화되었다.

  • (패왕 축 한정)엑스트라 덱 여유 스페이스가 부족함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신 지원 이후 생긴 문제점인데, 펜듈럼 에볼루션패왕문의 마술사의 효과를 위해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넣고, 7축 엑시즈 소환이 가능해지면서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까지 넣게 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범용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자리를 침범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패왕천룡 축은 즈아크와 즈아크의 소재가 될 퓨전 드래곤과 싱크로 드래곤까지 넣어야 하기 때문에 천위용사급으로 엑스트라 덱을 소모해야 한다. 얼마나 자리가 부족한지 마듀도 아닌데 스타브 베놈을 1장까지 줄이게 되었다.

2.3. 역사[편집]



2.3.1. 9기[편집]


등장 초기에는 맨 처음으로 발매된 것은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였는데, 이 때는 실용성이 없었다. 시간을 읽는 마술사에 디메리트가 있어서 반드시 별을 읽는 마술사와 같이 사용해야 했기 때문. 펜듈럼 소환을 어떻게든 응용해보고 싶었던 유저들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뽑기 위해 실험해보았을 뿐, 유우야가 썼던 마술사+EM 덱은 굉장히 약하다는 결론만 내려졌다. 이후 상극과 상생의 마술사도 발매됐지만 여전히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위한 포석으로만 취급됐을 뿐 적극적인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마스터 오브 펜듈럼 이후에는 그래도 주인공이 쓰는 카드군이라고 코나미가 나름 푸시를 했는지 마스터 오브 펜듈럼의 메인으로 선정됐다. 그 당시 유저들은 의외라며 놀랐지만 한편에선 마술사 덱이 티어권으로 뛰어들 것이란 예상도 있었다. 실제로 오드아이즈 몬스터들과 마술사들이 공개됐을 때 효과가 제법 강력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같이 지원 받은 EM 도크로배트 조커와 EM 펜듈럼 매지션의 효과도 출중해 충분히 티어덱과 비빌수 있을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발매 직후 예상대로 마술사 덱이 티어권으로 뛰어올랐다. 신규 마술사 4종류들은 상대 필드를 견제하는데 특화됐고, 혜안의 마술사가 끊임없이 마술사들을 서치하며, 잠깐 잊혀졌던 상극의 마술사까지 어태커+빛 속성 전용 이펙트 뵐러로 활약하며 고성능 랭크 7 엑시즈 몬스터와 싱크로 몬스터들로 펜듈럼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15년 6월에 사실상 1티어급에 근접했던 덱. 2015년 7월 금지제한이 없는 건 사실상 마술사 덱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마술사 덱이 너무 강해서 기존에 있던 덱들을 금지/제한으로 약화시키면 마술사가 너무 강력해지기 때문. 벌써부터 엄청난 전개력과 펜듈럼 특유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술사의 높은 범용성으로 여러 펜듈럼GS 우승 덱에 용병으로 투입되기도 했다.

  • OCG 2015년 10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혜안의 마술사
무제한→제한

  • OCG 2016년 4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EM 도크로배트 조커
무제한→제한
몬스터/효과
EM 펜듈럼 매지션
무제한→제한
마법
펜듈럼 콜
무제한→제한

  • OCG 2016년 10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혜안의 마술사
제한→준제한

하지만 그 후 EMEm이라는 2015년 최흉최강의 덱이 나타나면서 네크로즈, 마스크드 히어로, 해황 등의 그 당시 1군 티어 덱들이 모두 2군으로 주저앉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져 마술사도 2군 자리로 내려왔다. 그 이후로도 쭉 2군으로 자리잡았으나 2015년 10월 혜안의 마술사 제한, EM룡검사의 날뜀으로 인한 2016년 4월 펜듈럼 콜, 흔들리는 눈빛, EM 도크로배트 조커, EM 펜듈럼 매지션 제한이라는 금제의 철퇴를 맞아 용병으로서의 가능성이 거의 죽었다.

서치 카드 대부분의 매수가 크게 줄어버리는 등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2016년 10월 혜안의 마술사가 준제한으로 내려오면서, 펜듈럼 콜, 도크로배트 조커, 펜듈럼 매지션까지 모두 제재를 받았던 마술사 덱이 조금 숨통이 트였다.

2016년 12월 펜듈럼 에볼루션으로 2번째 스트럭처 덱이 나오게 되자 많은 유저들의 연구가 시작됐고, 자크패왕룡 즈아크가 OCG화 되자 패왕룡 즈아크를 위시한 마술사 덱을 개발해 실전에 사용하기도 했다. 펜듈럼그래프와 새로 나온 자독, 백익, 홍채, 흑아 그리고 디멘션 박스에서 발매된 조현의 마술사의 콤보로 엑시즈, 싱크로, 펜듈럼 소환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패왕룡 즈아크를 불러내는 방식이다. 패도 잘 잡힌다면 2턴 만에 패왕룡 즈아크가 튀어나왔다.

펜듈럼 에볼루션 발매 이후에는 만인의 용병 십이수와 섞은 형식이 가장 많이 보였으며, 입상도 간간히 했다.


2.3.2. 10기[편집]


링크 소환 도입 이후에는 필드의 변화로 펜듈럼 소환이 타격을 입으며[15] 전개 속도에서 상당한 페널티가 붙으며, 이전보다는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다만 굴려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사망했다고는 볼 수 없다. 마술사 덱 자체가 회수와 서치가 매우 활발한 덱인 덕분에 덱이든 묘지든 엑스트라 덱이든 어디서든 다음 어드밴티지를 건져오기 때문. 패에서 펜듈럼 소환할 때야 어차피 메인 존에 나오고, 조현의 마술사는 아예 덱에서 다른 마술사를 꺼내오므로 약간의 운용법 변경을 통해 예전과 같은 대량 전개가 그리 힘들지 않다. 또한 디코드 토커 하나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띄워주면 과연 이게 하향한 건가 싶을 정도로 전개력이 우수한 것을 볼 수 있다. 소소한 변경점으로 링크 소환을 보조하기 위해 링크 스파이더미세스 레디언트의 소환용으로 용맥의 마술사의 투입률이 증가한 상태. 마스터 룰 3이었던 당시 한국에선 아예 티어권이었다.

  • OCG 2017년 7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혜안의 마술사
준제한→무제한
몬스터/효과
EM 펜듈럼 매지션
제한→준제한

  • OCG 2017년 10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EM 펜듈럼 매지션
준제한→무제한

그래도 룰 개정 이후에는 명백하게 티어는 아니었기에, 7월 금제 이후엔 아예 혜안이 무제한, EM 펜듈럼 매지션이 준제한으로 내려오면서 EM 카드군과 섞어 덱을 구성하는 움직임도 보였다. EM의 어드밴티지를 벌어주는 능력과 마술사의 폭발력이 좋은 시너지를 이룬다는 평가. 하지만 아직 마술사의 선턴 빌드가 다른 티어 덱들보다는 모자라기에 CS대회에서 입상을 많이 차지하지 않았다.

그리고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받으며 덱 스타일이 크게 변했는데, 크게 2가지로 나뉘었다.


두 스타일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EM은 워낙에 패 보충이 용이하다 보니 루트가 많아지고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지만,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없이는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링크 소환에 펜듈럼 소환이 반드시 필요하여 초반 전개 화력이 아쉬울 때가 있고, 패왕은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의 효과를 복사하는 깜짝 폭딜 콤보의 변수가 있고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초동 하나는 정말 빠르지만, 어드밴티지 회수가 부족하고 마술사를 소모품처럼 써 버리기에 다음 턴에 어드밴티지를 복구하지 못하거나 하면 위험성이 커진다.

공통적으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 하리파이버를 뽑기 위한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도 들어갔다.

2018년 1월 금제에서 SPYRAL이 몰락하고, 트릭스터 등의 링크 덱에서 자주 채용하던 희생양이나 토치 골렘 등이 일차적으로 제재를 받아서 간접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증식의 G, 신의 경고도 제재가 완화됐기에 간접 하향도 받았다.

혜안의 마술사+홍채의 마술사+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겨우 3장으로 세피라 메타트론+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유령토끼+레벨 4 마술사+1드로우+성상의 펜듈럼그래프+시공의 펜듈럼그래프+패 홍채의 마술사+(스케일 자독) or (스케일 천룡+패 혜안의 마술사)으로 빌드를 만들 수도 있다.

전개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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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의 마술사+성상의 펜듈럼그래프+EM 도크로배트 조커 3장으로 쇄룡사-스컬데드,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나츄르 비스트, 시공의 펜듈럼그래프 빌드를 만들 수 있다.

전개법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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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럼 2장을 소환해 효과를 사용해 전개하고 어드밴티지를 불린 후에 두 엘렉트럼들을 소재로 서몬 소서리스를 뽑아 전개하기도 한다. 풍기궁사 노리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하리파이버의 액셀 싱크로 소재로 쓸 마술사 몬스터 1장과 시공의 펜듈럼그래프를 만드는 빌드도 있다.

충격적인 덱 파워를 보여주면서 향후 1티어로 주목받았다. 1월 대회에선 세피라, 피안, 식물 링크와 함께 사이좋게 나눠먹는 형세.

한편 TCG 18년 금제에서는 결국 1티어로 군림하던 마술사에게도 철퇴가 떨어졌다.

  • TCG 2018년 2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EM 도크로배트 조커
제한→금지
몬스터/효과
홍채의 마술사
무제한→금지

TCG 18년 2월 홍채의 마술사와 EM 도크로배트 조커가 금지되었다. 그쪽 유저들은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 제일 문제인데 왜 애꿎은 카드를 금지시킨거냐며 푸념 중. 이 때문에 여전히 상위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TCG 마술사의 경우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이용한 SNo.0 호프 제알,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LL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 원턴킬 등 온갖 콤보를 써먹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그래서...

  • TCG 2018년 5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무제한→금지
몬스터/융합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무제한→금지
마법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
무제한→금지
타 덱 유저들이 그토록 외치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금지와 함께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의 LL-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 원턴킬 및 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나오던 호프 제알 빌드에 제동이 걸렸다. 홍채의 마술사, EM 도크로배트 조커가 금지인 환경이기도 해서 타격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2019년 1월 금제에서 타격을 전혀 받지 않았고,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의 출시와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상대 턴에 DDD 쌍효왕 칼리 유가로 랭크업 시키는 콤보 발굴로 인해 더욱 강력해졌다. 2018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탑티어까지는 아니어도 간간히 대회 입상덱 리스트에 조금씩 얼굴을 비추는 중이다.

  • OCG 2018년 4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홍채의 마술사
무제한→제한
몬스터/효과
패왕권룡 다크브룸
무제한→제한

OCG는 18년 4월에 홍채의 마술사가 제한됐고, 마술사뿐만 아니라 별의 별 덱에서 패 1장 스케일 세팅으로 들어가던 패왕권룡 다크브룸이 제한되어 같이 타격을 입었다. 패왕 마술사는 다소 힘이 빠졌지만 EM축은 큰 이상없이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이드전에서 드롤&로크 버드에 매우 약하다는 점 때문에 섬도희라는 다른 1티어에게 덱 쉐어를 어느 정도 내줬지만, 그 밑의 덱에겐 여전히 강한 파워로 압도하며 다른 1티어인 섬도와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았다. 오히려 슈팅 라이저 드래곤 출시 이후 상대 턴 패왕권룡 클리어윙 등 루트 다양화가 연구되면서 큰 차이는 없다.

  • OCG 2018년 7월-10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무제한→제한
몬스터/효과
조현의 마술사
무제한→제한
몬스터/링크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무제한→제한

결국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조현의 마술사가 제한되어 덱 타격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덩달아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도 제한되어 덱 어드밴티지를 벌 기회조차 줄어버렸고 다른 펜듈럼 덱에서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장인들의 콤보 최적화, 섬도희와 썬더 드래곤 상대가 유리한 점으로 인해 얼터가이스트와 마찬가지로 현역 티어덱으로 활약 중이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엘렉트럼의 효과를 베껴 효과를 계속 쓰는 식.

  • OCG 2019년 1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무제한→제한

결국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이 제한되었다. 이걸로 홍채의 마술사, 조현의 마술사, EM 도크로배트 조커,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펜듈럼 콜 이렇게 이 카드군에서 6장이 제한되었다.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으로 펜듈럼 소환 없이 엘렉트럼을 내는 것이 힘들어지긴 했지만, 핵심인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과 혜안의 마술사가 살아남았고 다른 덱들이 무차별 학살금제로 몰락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어 1월 분기에도 강덱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 외에 그로우업 벌브가 금지되면서 조율의 마술사를 대신 쓰는 경우도 생겼다.

이 금제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술사는 티어권 바깥으로 밀려나고 말았다만, 그나마 소수의 유저들에 의해 입상 및 우승 전적은 간간히 나오고 있다.


2.3.3. 11기[편집]


  • OCG 2021년 4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EM 도크로배트 조커
제한→준제한

한동안 약세를 보여서 그런지 마지막 제제 이후 2년이 넘게 지난 후 제제가 완화되었다.

  • OCG 2021년 7월 금지제한
마법
펜듈럼 콜
제한→준제한

  • OCG 2021년 10월 금지제한
마법
펜듈럼 콜
준제한→무제한

4월 금제에 이어 연속으로 제제가 완화되었다. 다만 엘렉트럼의 발매 이후로 마술사 덱에서 펜듈럼 콜이 자주 이용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흠.

  • OCG 2022년 1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EM 도크로배트 조커
준제한→무제한

디멘션 포스에서 비욘드 더 펜듈럼을 비롯한 관련 지원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커가 무제한으로 완전히 풀렸다.

  • OCG 2022년 4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조현의 마술사
제한→준제한
조현의 마술사가 준제한이 되었다. 이로 인해서 룡검사 라스터P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등으로 서치가 한결 쉬워졌다.

  • OCG 2022년 7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조현의 마술사
준제한→무제한
조현의 마술사가 무제한이 된 것은 좋은데, 이 금제에서 마술사의 전개루트를 담당하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를 먹어버렸다. 하리파이버의 금지 이후로는 기존의 액셀 싱크로 컨셉을 버리고 별을 새기는 마술사와 신성마황후 셀레네를 이용한 전개로 돌아섰으며 자연스레 싱크로 튜너 몬스터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평균적인 고점이 낮아진 만큼 선공에는 고점을 추구하기 보다는 패를 많이 남겨서 상대 턴을 버티고 다음 자신 턴에 압도적인 어드밴티지 차이로 승리를 따내는 방식이 더욱 부각되었다.

다행히 하리파이버를 쓰지 않는 새로운 전개 루트가 정착되고, 패 트랩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마술사가 아프게 맞는 뵐포의 투입률이 급감해 입상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2022년 유희왕 KCS 결선에서 기습적으로 등장[16]했으나 상대의 운빨 등이 겹치면서 4위로 마감했다.

  • OCG 2022년 10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홍채의 마술사
제한→준제한
드디어 많은 마술사 유저들이 고대하던 홍채의 마술사 준제한이 실현되었다. 대다수가 이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으로 홍채의 마술사를 서치할 수 있게 되었고, 천룡의 마술사의 효과로 홍채의 마술사를 리크루트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환호하는 한편 덱에 고스케일이 너무 많아져 패말림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2022년 10월 1일 개최된 츠리오CS에서 마술사 유저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대회의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사람들 중 우승자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덱이 티아라멘츠여서 여러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포톤 하이퍼노바 출시 후에는 펜듈럼 전체를 카운터칠 수 있는 크샤트리라 유니콘/크샤트리라 샹그릴라를 내세우는 테마 크샤트리라가 강화를 받았다. 마법 내성이 전무하다는 점을 이용해 개기일식의 서로 대처하고 있지만, 역으로 개기일식의 서가 아니면 답이 없어 약세를 보여주는 중.

  • OCG 2023년 1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홍채의 마술사
준제한→무제한
준제한이었던 홍채의 마술사는 결국 무제한까지 풀렸고, 티어권에 있던 크샤트리라 역시 대규모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마술사가 취약한 드롤 & 로크 버드가 메인 덱에 올라올 정도로 주류로 올라온 메타가 되어 빛이 바랜 편. 홍채의 마술사는 성상의 펜듈럼그래프와 시공의 펜듈럼그래프를 가져오는데 쓰이는게 전부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풀리고도 2장만 채용하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2.3.4. 12기[편집]


듀얼리스트 넥서스가 발매된 이후 초기 12기 환경에서도 드롤 & 로크 버드가 메이저하기에 활약하기 쉽지 않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패왕 테마가 신규 지원 카드들을 받아 간접 상향을 받았다. 현재는 기존의 마술사 덱에 패왕문의 마술사펜듈럼 에볼루션, 희망의 마술사 /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만 넣는 구축과 즈아크 기믹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패왕룡의 혼 또는 패왕천룡의 혼까지도 넣는 구축 2가지가 실험 단계에 있다. 그리고 범용 링크 몬스터인 엑시드 더 펜듈럼도 추가되었다.

발매 초기에는 패왕 파츠의 효용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나, 패왕 파츠를 사용한 구축이 사용하지 않은 구축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내면서 패왕 마술사가 주축이 되었다. 하지만 천룡혼이나 펜에볼 등의 세부 파츠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갈리는 중. 별을 새기는 마술사를 안쓰는 패왕축의 특성상, 패왕 파츠로 서치할 방법이 없는 크로노그래프를 제외하는게 정석이 됐다.[17] 패왕문의 마술사가 아우로라돈을 쓰지 않고도 의미있는 빌드를 만들어내고 뭣하면 그대로 증G착지점으로 쓸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어필했다.

  • OCG 2023년 7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EM 멍키보드
금지→제한
EM 멍키보드가 제한으로 내려왔으나, 패왕문의 마술사를 위시한 신규 지원을 이용하는 연구 이후 깔끔하게 잊혀졌다.

루닉의 샘이 제한까지 제재가 올라옴에도 루닉이 티어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자(...) 루닉에게 강하게 나갈 수 있는 마술사의 쉐어도 올랐다. 패왕천룡의 혼은 엑덱 관리 이슈와 다른 착지점의 존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픽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펜듈럼 에볼루션 역시 최적화가 이루어지면서 빠지는 경우가 늘어났다.

천적이었던 크샤트리라가 금지로 몰락한 데다 신규 지원을 우수하게 받은 덕을 보아 3티어 정도에 안착하였다.

  • OCG 2023년 10월 금지제한

몬스터/효과
패왕권룡 다크브룸
제한→준제한
마스터 듀얼을 따라 다크브룸이 준제한까지 내려오면서, 패에 용의 영묘나 어리석은 매장과 다크브룸이 동시에 잡히는 당혹스러운 일이 발생할 일이 없어졌다.

최적화 후 기존 술사 기믹을 최소화하고 패왕 기믹으로 아드 창출에 치중하는 형태가 정립되었다. 일본 유명 유저인 라이토의 티어표에서는 퓨어리, 라뷰린스와 동등한 1티어로 평가받는 중. 하지만 니비루, 드롤, 초융합 등이 메인까지 들어오자 다시 티어가 내려갔다.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시크릿 팩 '진자의 마술사', 스트럭처 덱 '매지션 오브 펜듈럼'으로 관련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소환 연출은 없지만 관련 카드인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비욘드 더 펜듈럼이 가지고 있다.

덱 구축에 UR, SR가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스트럭처 덱 3통으로 필요한 UR, SR를 상당히 많이 획득할 수 있고, 그 외 필요한 UR는 범용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폭룡검사를 제외하면[18] 펜듈럼 덱의 필카들이기 때문에 크게 비싸지 않다.

플레이어로 하여금 머리를 많이 굴리게 만드는데다, 전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턴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다가 지친 상대가 서렌치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은 덱이기도 하다.

2022년 9월 30일 금제로 홍채의 마술사가 준제한, 조현의 마술사가 무제한으로 풀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이득을 보았다.

이후 2022년 11월 11일 비욘드 더 펜듈럼, 파티시엘 쿠베르가 출시되며 덱 파워가 꽤 상승했다.

후완다리즈의 제재 후 11월 말부터 낙인데스피아가 지배하던 환경이 조금씩 아다마시아와 마술사 같은 극전개 덱으로 넘어가는 듯한 모습이 보여지더니, 12월에는 선턴킬 전략의 마술사가 핫한 덱으로 부상했다.[19] 이는 중국의 한 유저가[20] 선턴킬 술사 약팔이를 지독하게 해댄 결과다. 루닉을 상대로도 기믹상 유리한 부분이 많은 덱이다 보니 두번째 DC컵 환경의 다크호스 내지는 1티어 덱으로 여겨지는 중. 다만 선턴킬 특성상 유저들은 혐오하고 코나미 역시 당연히 곱게 보지 않을 것이기에 곧 금제를 받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한편 선턴킬을 제외한 술사도 충분히 금제를 받을 만한 성능이란 의견과, 선턴킬을 제외하면 금제까진 받을 필요 없단 의견이 대립 중이다.

그러나 대회 진행 도중 뜨거운 감자였던 것과는 달리 결과에선 금장(탑10)을 배출하지 못했고 은장 쉐어에서도 한자릿수 퍼센테이지를 차지하며 중견 덱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FTK로서 이슈를 몰고 왔던 건 사실이므로, 2023년 1월 금제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이 제한이 되어 큰 타격을 입었다. FTK 마술사뿐만 아니라 기존 마술사 덱에도 크게 다가오는 제재. 전개 자체는 제재 이전에 준하는 빌드를 여전히 세울 수 있지만, 조율의 마술사나 EM 오드아이즈 버틀러 등 말림패가 될 수 있는 카드를 채용해야 되는 데다가 전개 유연성이 하락하고 안그래도 높은 난이도는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FTK술사는 FTK을 성립하게 해 주는 LL-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은 정작 제재를 피했다 보니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를 이용하여 상대 LP를 반으로 줄인 후 권룡 한 장으로 4000데미지를 주어 킬을 내는 방식과 라이브라의 마법천칭으로 레벨을 올린 권룡에 어셈블리 나이팅게일, 가가가 간맨을 합해 총 8300 데미지를 주는 구성이 새로 등장했다.

1월에서 3월 사이의 경우 루닉은 여전히 잘 잡고 스프라이트도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참기와 엑소시스터에게 상성에서 밀리고 있다.

2023년 2월 메타에서는 명왕결계파의 투입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를 채용하는 경우가 늘었다.

2023년 4월에는 랭킹 듀얼이 티아라멘츠로 도배됨에 따라 디멘션 어트랙터의 채용이 필수가 되어버렸다.

2023년 5월 금제로 인스턴트 퓨전이 금지로 가 버림에 따라 선턴킬 술사는 몰락했고, 파티시엘 쿠베르는 채용 가치가 없어졌다.

2023년 6월에는 비스테드가 등장함에 따라 비스테드 각을 주는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 조율의 마술사는 줄어들고, 대신 비스테드 각을 잘 안 주는 EM 오드아이즈 디졸버 + 버틀러 쪽이 많아졌다.

2023년 8월 크샤트리라 카드들이 일부 상륙하였으나 아직 단일 덱으로선 불완전하여 타격이 크지 않고, 오히려 펜리르 2장만을 쓰는 마술사는 후공돌파력과 노펜소 비욘펜 접속률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크샤트리라 펜리르에 유니콘, 버스까지 쓰는 구축도 등장했는데,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비욘드 더 펜듈럼과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의 소재로 쓴다.

2023년 10월 하염의 구희 출시 이후 엘렉트럼과의 궁합을 노린 ‘구희 술사’ 구축이 잃어버린 권룡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는 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월 듀얼리스트 컵에서 은장을 1명 배출했다.

2024년 1월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금지되면서 조율축이 사장되었다.

2.5.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아크파이브 월드 추가와 함께 스트럭쳐 덱 MAGICIANS ARC가 추가되었으며,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가 무료로 지급되었다. 수록된 카드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오드아이즈와 섞어 쓰고, 오드아이즈의 역할이 좀 더 부각되는 편이다.

그러다 스킬 '상극과 상생'이 추가되어 덱 파워가 급상승했다. 덕분에 스케일 세팅이 간편해졌으며, 빠른 펜듈럼 소환을 기반으로 흑용룡기 보르니게슈를 비롯한 4/7레벨 엑시즈 몬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편.

브레인즈 월드 추가 이후 샐러맨그레이트 덱이 0티어에 군림하면서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를 채용하는 등 이쪽이 샐러맨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티어권에 들어갔다.

현재는 스킬 '레이징 펜듈럼'과 혜안의 마술사가 수록돼있는 미니팩 WINGS OF CLEARNESS, 스트럭처 덱 ODD-EYES CHALLENGER가 추가되면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과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를 주축으로 하는 오드아이즈 마술사 덱이 새롭게 티어에 등장하였다.

스킬 '레이징 펜듈럼' 이 제약이 따로 없는 점과 더불어 4레벨과 7레벨을 주축으로 전개를 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해 오르페골과 섞은 오르페골 마술사가 등장하기도 했다.


3. 일반 몬스터 (펜듈럼)[편집]



3.1. 레벨 4[편집]



3.1.1. 용맥의 마술사[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2530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펜듈럼=,
한글판명칭=용맥의 마술사,
일어판명칭=<ruby>竜脈<rp>(</rp><rt>りゅうみゃく</rt><rp>)</rp></ruby>の<ruby>魔術師<rp>(</rp><rt>まじゅつし</rt><rp>)</rp></ruby>,
영어판명칭=Dragonpulse Magician,
속성=땅,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900, 종족=마법사족, P스케일=1,
P효과1=①: 1턴에 1번\, 다른 한쪽 자신의 펜듈럼 존에 "마술사" 카드가 존재할 경우\, 패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버리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외1=건강만이 장점인 신출내기 소년 마술사. 사실 무의식 중에 대지에 잠든 용의 영혼을 지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아직 미숙하지만 그 훌륭한 자질에는 스승인 "용혈의 마술사"도 인정하고 있다.)]
스케일 디메리트가 없는 스케일 1 마술사.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해서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버리는 코스트가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를 버리면 천룡의 마술사의 몬스터 효과로 패로 가져올 수 있고, 흑아의 마술사의 효과로 묘지에 버린 마술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귀룡의 마술사는 아예 자기 부활이 가능하다.

한때 마술사 덱에 1장씩 투입되었는데, 땅 속성인 것을 이용해 조현의 마술사나 서몬 소서리스로 끌고 온 다음 그로우업 벌브와 싱크로해 냐츄르 비스트를 뽑아 섬도희나 펜듈럼 미러전을 견제하는 용도로 쓰였다. 또한 레스큐 래빗도 같이 채용해 펜듈럼 소환 없이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을 부르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서몬 소서리스와 그로우업 벌브가 금지되면서 이 카드는 빠지게 된다. 그나마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같은 것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1장 채용하기도 한다.

용맥은, 풍수에서 기가 흐르는 길이라고 한다. 기는 모세혈관처럼 지표를 돌고 있어, 이 기의 흐름이 대지를 융기시켜 산맥을 형성한다고.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나와있듯이 용맥은 용혈의 제자이다.

수록 시리즈
2015-09-18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D29-KR001 | 스트럭처 덱마스터 오브 펜듈럼
[[패러렐 레어|
P
패러렐(노멀)
]]

2015-06-20 |
파일:일본 국기.svg

SD29-JP001 | STRUCTURE DECKマスター・オブ・ペンデュラム
[[패러렐 레어|
P
패러렐(노멀)
]]

2015-12-04 |
파일:미국 국기.svg

SDMP-EN001 | Master of Pendulum Structure Deck
[[노멀|
N
노멀
]]

2017-06-23 |
파일:미국 국기.svg

PEVO-EN013 | Pendulum Evolution
[[슈퍼 레어|
SR
슈퍼 레어
]]



3.2. 레벨 7[편집]



3.2.1. 용혈의 마술사[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2531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펜듈럼=,
한글판명칭=용혈의 마술사,
일어판명칭=<ruby>竜穴<rp>(</rp><rt>りゅうけつく</rt><rp>)</rp></ruby>の<ruby>魔術師<rp>(</rp><rt>まじゅつし</rt><rp>)</rp></ruby>,
영어판명칭=Dragonpit Magician,
속성=물, 레벨=7, 공격력=900, 수비력=2700, 종족=마법사족, P스케일=8,
P효과1=①: 1턴에 1번\, 다른 한쪽 자신의 펜듈럼 존에 "마술사" 카드가 존재할 경우\, 패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버리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외1=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의 영혼을 일깨우는 신통력을 체득한 천재 마술사. 그 과묵하고 마술에 대한 엄격한 태도 때문에 사람과의 교제는 서툴지만\, 제자인 "용맥의 마술사"에게 항상 시달리며 애를 먹고 있다.)]














































2색 눈을 가진 용의 영혼이 몸에 깃들어 있다는 마술사. 마술사 중에서는 드물게 검술을 즐기며 자유자재로 빛을 조종하여 적의 급소를 비춘다.

유희왕 크로스 듀얼플레이버 텍스트


























































































  • 성스러운 마술사: 일본판에선 읽는 법이 "세인트 매지션"이므로 "마술사"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 숙련된 적마술사: 일본판에선 魔術師(まじゅつし가 아니라 魔術士(まじゅつし라서 "마술사"가 아니다.
  • 환상마술사 노페이스: "환상마술사"라 쓰고 "매지컬 일루저니스트"라고 읽기 때문에 "마술사"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 공통
    •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마술사 덱의 중핵. 설정상으로도 연관성이 굉장히 깊으며 운영시에도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를 반복해서 사용해야 아드를 불릴 수 있다.
    • EM 도크로배트 조커: 초동 마술사 서치 가능으로 마술사 덱에 무조건 채용되며, 필요에 따라 EM, 오드아이즈 몬스터를 서치할 수도 있다. 초기에는 제한 카드였으나 현재 무제로 풀렸다.
    •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홍채의 마술사, 펜듈럼그래프를 비롯해 많은 카드가 서치 범위에 걸리니 유용하다.

  • 패왕 관련
    • 패왕권룡 다크브룸+용의 영묘, 어리석은 매장: 어리석은 매장 등으로 직접 묻어서 펜듈럼 소환 없이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을 소환하거나, 정 패가 말리면 펜듈럼 효과로 즉석으로 0~5의 펜듈럼 스케일을 확보할 수 있다. 소환 시 패왕문 제로를 서치하는 효과도 일반 소환해서 펜듈럼 소환하는 몬스터 수를 늘리거나 펜듈럼 소환해서 펜듈럼 매지션이나 조현의 마술사와 함께 체인을 꼬아서 우라라 방어를 할 수 있다. 하리파이버 금지 이후 패왕문 제로의 가치가 감소하고 도크로배트 조커와 일소권이 겹쳐 호불호가 갈리는 카드가 되었다가,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이후로는 패왕문의 마술사를 서치할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아 이 카드를 어떻게든 선턴에 덤핑 후 특소하기 위해 용의 영묘를 풀투입하고 있다.
    • 패왕문 제로: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이전에는 다크브룸으로 서치에 온 후 펜듈럼 소환해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의 소재로 쓰거나, 몬스터 효과로 부족한 파괴 횟수를 채워주거나 엑스트라 덱에서 튜너를 꺼내 하리파이버로 이어갔다. 하리파이버의 금지 후 종족과 레벨이 따로 논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호불호가 갈렸다가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이후로는 패왕문의 마술사 때문에 반드시 넣게 되었다.
    •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 패왕권룡 다크브룸이 제한이 된 이후 다크브룸이 패에 잡혔을 때 대신 덤핑하는 몬스터. 주로 4레벨 몬스터를 찍고 나와 3레벨 튜너로 사용되며, 추가로 하리파이버가 살아있었을 때는 하리파이버의 소재 셔틀 중 하나였고,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이후로는 7엑시즈 소재도로 쓴다. 패왕권룡 다크브룸이 준제한이 됨에 따라 취향껏 투입하게 되었다.
    •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상술한 카드들을 포함한 드래곤족 펜듈럼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고, 소환 조건은 빡세지만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이 효과를 배껴서 필드를 청소할 수도 있다. 게다가 펜듈럼 효과로 묘지로 가 버린 드래곤족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카드로 서치해 오는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상황을 타는 카드들이다 보니 하리파이버 금지 이후 패왕문 제로의 효용성이 줄어들면서 다크브룸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린다.
    •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 패왕천룡의 혼 채용 시 즈아크 융합 소재로 사용한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스케일이 4라서 4레벨 몬스터 위주인 마술사랑 같이 쓰기 힘들어서 이 카드를 쓴다.
    • 광익의 용: 패왕문의 마술사나 다크브룸 / 라이트브룸 서치 용도로 사용한다. 패왕권룡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패왕문의 마술사와 쌍방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입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
    • 패왕천룡의 혼: 상대 턴에 즈아크를 소환해서 프리체인 전체 파괴를 노린다. 사용 시에는 덱 자체를 이 카드에 맞추어 구축해야 한다.

  • EM 관련
    • EM 펜듈럼 매지션: 펜듈럼 소환 시 EM 몬스터를 서치한다. 효과 자체는 마술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 만, 자체 파괴 효과로 마술사 몬스터의 효과 발동 트리거가 되어줄 수 있고, EM중에는 마술사 덱에 활용하기 좋은 몬스터가 많아서 자주 채용된다. 패왕 지원 이후에는 EM의 비중이 급감해 딱 1장만 쓰거나, 아예 안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기타
    • 룡검사 마제스티P: 필드 마법 서치 효과를 가져 최종 빌드에 필드 마법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 아모르파지 노테스: 특수 소환 락을 거는 펜듈럼 몬스터. 드래곤족이라서 초천신룡으로 서치 가능하다.
    •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펜듈럼 소환만 해 줘도 퍼미션 +1이기에 패 트랩 케어 및 상대 견제에 유용하다. 거신조의 경우 패로 돌아온 후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으로 다시 필드에 내 주면 또 퍼미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거신조의 경우 성능과 별개로 22년 기준 재록이 자주 이루어지지 않아 구하기 힘든 카드에 속한다.
    • 디멘션 어트랙터: 다음 턴까지 묘지로 가는 카드를 제외시키는 효과를 가진 패 트랩. 이 카드도 어둠 속성 마법사족이기에 별을 새기는 마술사로 서치 및 샐비지가 가능하다. 서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기에 활용이 쉽지 않지만, 어트랙터를 먼저 쓰고 묘지에서 퍼 오면 엑시즈 소재가 제외 존으로 가기에 우려먹을 수 있다. 다만 어트랙터를 활용하는 대다수의 덱이 어트랙터에 타격을 입지 않아 채용하는 것과는 달리, 마술사는 상대적으로 덜 아픈 것 뿐 어트랙터에 타격을 입는 건 같기 때문에, 티아라멘츠, 데스피아 같이 묘지가 중요한 덱들이 많을 때에만 사용된다.
    • VV-진라만상, VV-쾨니히 비센: 노펜소 엘렉트럼용 카드. 상대 필드에도 필드 마법을 깔아서 무한포영 패발동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상대 필드에 남은 필드 마법은 비욘드 더 펜듈럼이나 자독의 마술사 같은 걸로 전개 중간에 치우고 갈 수 있다.
    • 그림자의 빛: 마술사 하급이나 도크로배트 조커 같은 어둠 속성 하급이 필드에 있으면 덱에서 혜안의 마술사를 리크루트해 엘렉트럼이나 비욘펜으로 이을 수 있고, 일반 소환권도 늘려준다. 다만 배틀 페이즈를 못 하는 디메리트가 있어 선공이 아니면 사용하기 곤란하다.
    • 마법족의 마을: 마술사는 천공의 홍채를 제외하면 관련된 필드 마법이 없기도 하고, 마법사족들이 대다수인만큼 한번쯤 사이드덱에 채용해볼 만한 카드. 특히 마스터 듀얼에서 자주 나올 루닉 덱을 상대로 발동해주면, 아주 좋아 죽어한다. 다만 펜듈럼 세팅은 마법카드 발동 취급이라, 필드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없으면 펜듈럼 세팅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주의하자.
    • 신의 충고: 마술사는 시공을 제외한 마법 / 함정 카드를 잘 세트하지 않아 신의 심판의 상위호환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이드용.
    •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사이드에 투입 시 드루이드브룸 외에도 라스터P나 패왕권룡, 초천신룡 등을 가져올 수 있다.
  • 융합
    •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몬스터의 효과를 복사할 수 있는 몬스터. 주로 엘렉트럼의 효과를 배껴 루프를 돌리거나, 초천신룡의 효과를 배껴 필드 청소 및 피니셔로 쓴다. 주로 2장 이상을 채용하는데, 3장째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은 취향이 갈린다. 다만 마스터 듀얼에선 제한 카드이다. 패왕 지원 이후에는 기존처럼 2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1장만 사용하는 경우가 늘었다.
    •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퍼미션 및 엑스트라 덱 재활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전개 도중에 디졸버로 소환해 주면 원시생명체 니비루 케어가 가능하고, 퍼미션 효과를 파괴 트리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패왕 지원 이후에는 앱솔루트의 효과로 소환한다.
    • 파티시엘 쿠베르 + 인스턴트 퓨전: 커튼 라이저와 마찬가지로 노펜소 엘렉트럼을 뽑는 데 사용한다. 레벨이 5라서 비욘드 더 펜듈럼의 파괴 효과를 쓰기가 쉬워지고, 역시 어둠 속성이라 스타브 베놈의 소재가 될 수 있다. 커튼 라이저와 비교하자면 안그래도 좁은 엑스트라 덱 자리를 한 자리 차지하지만, 첫 턴이 아니면 자체 소환이 매우 어려워지는 커튼라이저와 달리 인스턴트 퓨전은 발동 타이밍에 제약이 없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인스턴트 퓨전이 금지로 가 버려 사용이 불가능하다.

  • 싱크로
    • 패왕권룡 클리어윙: 소환 시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며, 전투 시 상대 몬스터를 파괴 후 데미지를 준다. 하리파이버로 나온 싱크로 튜너 효과로 상대 턴에 소환되어 상대 몬스터를 전부 쓸어 버리기는 콤보도 있지만 하리파이버가 금지가 되었다. 현재는 패왕권룡 라이트브룸을 활용하여 상대 턴에 뽑는 방법이 남아있다.
    • 폭룡검사 이그니스터P: 펜듈럼 존의 마술사를 터뜨려 효과를 발동하면서 상대 필드의 카드를 비지정 덱 바운스로 치워버릴 수 있다. 거기다가 룡검사 라스터P를 불러오는 효과도 유용하다. 선턴에 패가 말린 경우 EM 오드아이즈 싱크론 + 천룡의 마술사로 소환하고, 라스터 P와 함께 비욘드 더 펜듈럼을 뽑아 전개하기도 한다. 룡검사가 신규 지원을 받음으로서 룡검사 마제스티P를 소환해서 필드 마법 서치로 사용하기도 한다.
    •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강력한 타점과 퍼미션 효과를 가져 마술사 전개 결과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몬스터. 전개를 하다 보면 최소 엘렉트럼이 묘지에 있을 것이기에 장착 못하는 일은 없다시피하다. 장착한 링크 몬스터는 파괴해도 카운터가 날아가지 않기에 엘렉트럼의 효과(를 배낀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장착 몬스터를 부수는 방법도 있다.
    • 플뢰르 드 바로네스: 조현 + 천룡이나 아스트로그래프 + 우라라,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or 디졸버 + EM 오드아이즈 싱크론 등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특히 조현으로 소환할 경우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니비루 케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첫 턴에 마술사 몬스터의 파괴 트리거가 되어 주기도 한다. 첫 턴이 아니라면 EM 천공의 마술사의 몬스터 효과 봉인 효과를 안정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효과를 베끼는 것도 좋다.
    • 진자특급 엔트레인먼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아직도 제한에 머물러 있는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을 어느정도 대처하는 몬스터로, 소환 시 패나 엑스트라 덱의 펜듈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데, 엘렉트럼을 배낀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과 비슷하게 8레벨 몬스터 1장과 추가 펜듈럼 몬스터가 나오게 된다. 싱크로 몬스터라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에 비해서 소환하기는 힘들지만, EM 오드아이즈 싱크론과 궁합이 좋다.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처럼 10레벨 싱크로의 중간다리로 쓰거나, EM 오드아이즈 싱크론의 펜듈럼 존 싱크로를 다시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
    • 사이코 엔드 퍼니셔: 조현 + 패왕문의 마술사 조합으로 소환한다. 기본적으로 비욘펜 때문에 1200 LP를 지불하기에 선턴에 소환해도 어느 정도의 내성을 챙겨 갈 수 있다.
    • 사운드 워리어 록스: 4레벨+우라라 조합으로 소환. 패의 우라라와 엑덱의 펜듈럼 몬스터를 교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엑시즈
    • Em 트래피즈 매지션: 필드의 마술사 몬스터를 더블어택시키고 터뜨려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4레벨 몬스터 위주 덱의 착지점 담당 요원. 패에 홍채의 마술사나 홍채의 마술사를 서치할 수 있는 몬스터가 없다면 시공의 펜듈럼그래프 착지점을 못 쓰기 때문에 이 쪽을 이용한다.
    •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신 마스터 룰 이후로 빠졌다가 패왕문의 마술사 발매 이후 다시 채용한다. 필드에 나온 문술사나 아스트로그래프를 소재로 하고, 링크 소재로 묘지로 보내 버려 보텍스를 소환한다. 레벨과 스케일이 마술사 덱과 궁합이 최악인 디졸버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펜듈럼 에볼루션의 2회 P소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한다. 후공에서의 제거 효과도 좋다.
    •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 마찬가지로 펜듈럼 에볼루션의 2회 P소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한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위에 겹쳐 소환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7축보다 4축을 사용하기에 유리한 마술사에게 좋다.
    • 희망의 마술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동일하다. 다만 빛 속성이라 스타브 베놈의 소재로 먹일 수 없다.

  • 링크
    •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필수로 채용하는 카드. 특히 마술사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루프를 돌릴 수 있고, 시공의 펜듈럼그래프의 효과로 상대 턴에도 드로우 효과를 쓸 수 있어 의존도가 매우 높다.
    • 비욘드 더 펜듈럼: 아무 펜듈럼 몬스터나 서치 가능하기에 조현을 가져와 바로네스로 잇거나, 파괴 효과를 이용해 후공 돌파에 이용하는 등 다재다능한 몬스터다.
    • 엑시드 더 펜듈럼: 패왕 지원과 함께 등장한 몬스터로, 비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할 수 없으나 엘렉트럼처럼 엑덱의 몬스터 한 장을 돌릴 수 있는데다 소생할 수 있는 몬스터가 한 장 더 많아서 셀레네를 밀어내고 그 자리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 암영의 암령사 달크: 범용 2링크 몬스터. 마술사 덱 몬스터가 대부분 어둠 속성이므로 손쉽게 소환할 수 있다.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등을 자신 필드에 가져와 활용할 수 있으며, 비욘드 더 펜듈럼처럼 어둠 속성 마법사족이기 때문에 마술사 덱의 일부 서포트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 바렐스워드 드래곤: 죽창 4링크 몬스터.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과의 궁합이 좋은데, 효과에 턴제가 없고 스타브 베놈으로 효과를 배끼면 관통 데미지도 주게 되어서 상대가 수비 표시 몬스터들로 농성해도 막대한 전투 데미지를 주어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아이:피 마스카레나+트로이메어 유니콘 / 에스:피 리틀나이트: 범용 링크 용병.
    •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몬스터 퍼미션 효과를 가진 4링크 몬스터. 노펜소 엘렉트럼이 가능하면 7소환으로 펜듈럼 소환을 하지 않고 아폴로우사를 띄워 상대의 니비루 사용을 강요할 수 있다.



  • 펜듈럼 콜: 우라라가 나오기 전 9기 시절 마술사의 핵심 서치 카드. 엘렉트럼 발매 이후 마술사의 플레이 스타일이 P스케일을 마구잡이로 파괴하며 어드밴티지를 버는 식으로 바뀌면서 사장되었다.
  • 환상의 흑마도사: 용맥 / 용혈을 특수 소환한다. 7레벨 마술사가 다수 들어가던 극초창기에만 사용되고 빠르게 사장되었다.
  •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4레벨+귀룡 조합으로 소환. 앤틱 기어 효과와 전개 효과 전부 과거에는 쓸만했으나 메타의 변화로 인해 현재는 쓰기 힘들다.
  • 마왕룡 베에르제, PSY프레임로드 Ω: 과거에는 그나마 선턴에 낼 만한 8레벨 싱크로 몬스터가 이거뿐이었다.
  • 풍기궁사 노리토: 랭크 6 엑시즈 퍼미션 요원. 주로 천룡의 마술사와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으로 소환한다. 크로노그래프 매지션이 제한이 된 이후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승룡검사 마제스터P: 소환 시 엔드 페이즈에 몬스터를 서치해 후속을 마련하며, 라스터P를 부를 수도 있다. 신 마스터 룰 이후로는 라스터P 소환의 가능성 및 밸류가 나빠졌고 별을 새기는 마술사, EM 천공의 마술사가 비슷한 역할을 하다 보니 신 마스터 룰 이후로는 채용하지 않는다.
  •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 상대 몬스터를 확정 파괴하는 전투력을 가졌다. 신 마스터 룰 이후로는 바렐스워드 드래곤, 액세스코드 토커 등 피니셔 몬스터들이 많아져 잘 쓰이지 않는다.
  •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 하리파이버를 위시한 링크 몬스터 전개용.
  •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금지 이전까지는 그로우업 벌브 등을 뽑아 아스트로그래프랑 소재로 해서 8레벨 싱크로 소환, EM 오드아이즈 싱크론을 소환해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의 소재로 사용, 상대 턴에 액셀 싱크로로 패왕권룡 클리어윙을 뽑아 상대 몬스터를 쓸어 버리거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플뢰르 드 바로네스 등을 뽑아 퍼미션을 추가하는 등 마술사 덱 전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던 몬스터였다. 심지어는 하리파이버로 꺼내 온 하루 우라라를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를 응용해서 서치하기도 했다.[22]
  •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LL-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 마스터 듀얼 FTK술사 한정. 스타브 베놈의 제한 이후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고, 결국 인스턴트 퓨전이 금지로 가버리며 사장되었다. OCG에서는 아나콘다가 금지되어 사용할 수 없으나, 패왕문 인피니티로 인스턴트 퓨전을 서치하면 FTK가 가능하다.
  • 신성마황후 셀레네: 마법사족 범용 링크 몬스터. 묘지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다. 마력 카운터는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 둘에 필드의 성상의 펜듈럼그래프나 묘지의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등으로 3개를 채울 수 있다. 다만 선턴에는 딱 카운터가 3개만 올라가기 때문에 필드에 스케일 세팅이 안 되어 있거나 하면 카운터가 2개 이하로 차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별을 새기는 마술사와 궁합이 매우 좋은데, 마법사족 몬스터를 덤핑하는 효과가 있어 별새마로 묻은 몬스터를 셀레네로 소생시키거나, 셀레네로 별새마를 소환한 후 덤핑 효과를 또 쓸 수 있다. 이로 인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금지 이후로 마술사 덱 전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몬스터가 되었으나, 패왕 지원 이후 엑시즈의 비중이 대폭 감소하게 되고 마스카레나의 소재를 하나 더 늘려 주는 엑시드 더 펜듈럼에 밀리면서 빠지게 되었다.
  •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패의 몬스터를 파괴 트리거로 소환해 펜듈럼 소환 이전에 엘렉트럼 등의 링크 몬스터 소환에 도움을 주는 카드였으나 패왕 지원 이후 기존부터 있었던 증식의 G에 취약한 점, 파괴 트리거의 감소, 펜듈럼 에볼루션에 미대응하는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빠지게 되었다.
  • 쿠로시프: 범용 2링크 몬스터.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하고 사용하면 묘지로 간 하급 몬스터 하나를 소생시킬 수 있다. 패왕 지원 이후 전개 루트가 달라지고, 엑시즈 몬스터로 하급 마술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지 않게 됨에 따라 빠졌다.
  •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 흑아의 마술사로 소생시킬 마술사 몬스터를 묘지에 쌓으면서 추가 몬스터 서치가 가능하고, 미리 혜안의 마술사 등을 묘지에 보내 놓았다면 묘지에서 소환해서 타타갤의 소재로 쓸 수 있다.
    •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 효과가 프리 체인 필드 카드 무효화라서 명왕결계파를 케어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23] 단 소환 조건이 빡세서 혼돈마룡과 조율의 마술사를 같이 채용해야 한다. 혼돈마룡이 금지되며 같이 빠졌다.
  •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특히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상대 턴에는 아무 효과도 없는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2장으로 뽑는다. 주로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사용하지만[24], 재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구하기 매우 어렵다 보니 신룡기사 펠그란트, 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등을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마이너하게 No.22 프랑켄도 고려된다. 패왕 축이 최적화 과정에서 스타브 베놈의 매수를 한 장으로 줄이면서 이제는 잘 채용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나이팅게일을 2번 베껴야 하는 선턴킬축만은 여전히 타타갤을 채용한다.
  • EM 카드들: 이하의 카드들은 전부 패왕 지원 이전에 사용하던 카드들로, 현재는 모두 패말림 요소가 되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 EM 세컨동키+EM 다그 대거맨+EM 기터틀+EM 리저드로우: 도크로배트가 제한이던 시절 EM마술사가 사용하던 카드들. 지금은 쓸 이유가 없다.
    • EM 오드아이즈 디졸버: 융합 소환을 하고자 할 때 채용한다. 주로 소환하는 몬스터는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다만 레벨과 스케일이 마술사 덱의 펜듈럼 소환과 맞지 않아 호불호가 갈린다.
    • EM 오드아이즈 버틀러: 패, 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EM 몬스터. 소환할 때 파괴하는 효과는 별을 새기는 마술사로 무시할 수 있다. 주로 펜듈럼 존의 디졸버를 처리하면서 소환하며, 펜듈럼 매지션으로 디졸버랑 같이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 '디졸버틀러'라고 하기도 한다.
    • EM 오드아이즈 싱크론: 펜듈럼 존의 몬스터를 싱크로 소재로 삼는 효과가 있어 간편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2레벨이라서 천룡의 마술사를 로우 스케일로 쓰면 펜듈럼 소환을 못 하고, 하리파이버 금지 이후 싱크로 몬스터의 비중이 줄어드는 등의 문제로 인해 안 넣는 경우도 있다. 보통 2(튜너)+6(천룡)으로 8레벨 싱크로에 이용된다.
  • 룡검사 라스터P: 펜듈럼 효과로 엑스트라 덱을 쌓으면서 마술사 효과 몬스터의 파괴 시 효과 발동이 가능하다. 특히 후공 때 자독의 마술사와의 연계가 일품. 룡검사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효과로 튀어나와 링크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패왕 지원 이후에는 연동되는 카드가 홍채 말고 없어져서 완전히 빠지게 되었다.
  • 마계극단-커튼 라이저: 펜듈럼 소환 이전에 엘렉트럼의 소재가 되어 주는 몬스터. 어둠 속성이라서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소재로도 사용 가능하다. 패왕 지원 이후로는 초동의 숫자가 늘어서 사장되었다.

[1] 대다수가 어둠 속성이며, 혜안/희망/법안/상생/오홍이 빛, 용혈이 물, 천룡/백익이 바람, 용맥이 땅, 귀룡이 화염 속성이다.[2] 1200/2400, 1200/600[3] 2500/500, 500/1500[4] 1500/1500, 2000/2500[5] 1800/900, 900/2700[6] 700/1400, 2100/1400[7] 어둠 속성이 아닌 일부 마술사 몬스터가 지원을 못 받는 것은 아쉽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다.[8] 아크파이브 방영당시 그 많다는 히어로와 카드의 수량이 비슷했을 정도.[9] 상대 라이프 8000 기준. 상대 라이프가 내려가면 공격력이 줄어든다.[10] 당장 패가 어느 정도 뜬 상태면 타점 강화, 타점 약화, 서치, 카드 파괴 등 다양한 효과를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다.[11] 스타브 베놈의 제한 이후 마스터 듀얼의 마술사 덱은 별새마를 통한 묘지 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굴러가고 있다.[12] 상성이 없다는 것은 굉장한 이점인데, 실제로 유희왕 역사상 최강의 덱이라 불리는 이시즈 티아라멘츠조차 초반에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디멘션 어트랙터가 통과되어버리면 패가 아무리 좋아봤자 크로노다이버 리단,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를 소환하는 것이 고작이다. 티아라나 스프라이트에 비해 체급이 한참 모자란 엑소시스터가 저것들을 채용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티아라 메타 당시 티어권에 군림했으니 말 다 했다.[13] 마술사가 여러 금제를 받으며 겨우 밸런스를 맞출 수 있었던 2019년 이후가 기준이다.[14] 디시인사이드의 여러 덱 마갤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갤이 마술사 갤러리다.[15]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를 꺼낼 때에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 또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 앞에밖에 꺼낼 수 없게 되었다.[16] 결선 직전 유희왕 유명 플레이어 덱조작 사건이 터졌고, 결선에 진출했던 당사자가 자진사퇴하면서 대타로 참가하게 된 플레이어가 픽했다. 마술사를 픽한 이유는 "가짜 마술이 아닌 진짜 마술을 보여주겠다!"라고.[17]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은 패왕문의 마술사로 펜듈럼 에볼루션을 서치해서 간접적으로 서치할 수 있다.[18] 마듀 초창기에 쓰이던 초천신룡이 빠지게 됨에 따라 체감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19] 꼭 12월부터 있던 것은 아니고 이전에도 종종 보였던 전략이다.[20] DC컵 상위 랭킹에 있는 유저다.[21] 패왕천룡의 혼은 묘지에서도 소재를 먹기에 신경쓸 것 없이 전개 중에 소환하면 된다.[22] 필드의 하루 우라라를 엘렉트럼의 효과를 배낀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으로 파괴 후 엑스트라 덱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을 가져오면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으로 서치가 가능하다.[23] 명왕결계파에 시공의 펜듈럼그래프를 체인하고, 여기에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로 체인을 걸어 명왕결계파를 지정하면 된다.[24] 이유는 마법 퍼미션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지만, 전투 대상을 자신에게 돌리는 효과가 있어 아폴로우사, 엘렉트럼 등의 몬스터를 전투로부터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초천신룡의 펜듈럼 효과로 부활이 가능하다는 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