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키오사우루스 도펀트

파일:brachiosaurus.png

만화 《후토탐정》에 등장하는 도펀트.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기억'이 내재된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하여 변신한다.

사용자는 마을의 간부인 치바 히데오. 마을의 간부들만 사용할 수 있는 '가이아 드라이버 rex'로 변신한다.

메모리의 등급은 불명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실버 랭크의 메모리로 밝혀졌다.

머리에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목뼈가 달린 도펀트로, 같은 공룡계인 티렉스 도펀트, 트리케라톱스 도펀트처럼 인간 사이즈에서 공룡 사이즈로 변하지 않고, 기본 형태부터가 빌딩 사이즈로 거체인 도펀트이다.

전투시에는 거체를 살린 압도적인 파워가 특기이며, 몸의 체액으로 알몸의 마스카레이드 도펀트 형태의 전투원 "본즈"들을 생성한다.[2] 체액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브라키오사우루스 도펀트 자체의 압도적인 크기와 체액량 때문에 문제없다. 이 능력으로 압도적인 물량전을 벌이면서 브라키오의 체구 때문에 곤란한 정밀작업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목뼈에서 돌기를 발사하거나, 몸을 가열시켜 건물조차 용해시키는 열을 발생시키는 등 여러 능력을 가졌다.

작가 산죠 리쿠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처음 구상했을 때는 다른 공룡계 도펀트처럼 표준적인 크기로 구상했으나, 후에 지금의 거대괴수 사이즈로 수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