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도펀트

가면라이더 W에 등장하는 도펀트. 존 메모리를 사용한 아리마 스즈코(송경하. 성우는 이보희)가 변신한다.[1]

피라미드 모양의 비 인간형 도펀트로,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자신이 생성한 9칸X9칸의 "존 보드"의 어느 지점에 순간이동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 눈에서 광탄이 나가지만 어디까지나 호신용 수준으로 전투력은 보잘 것 없다. 다른 도펀트와 힘을 합치는 것에 의해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사실 10년 전의 현금수송차 습격사건은 비스트 도펀트 = 아리마 마루오(강마루)와 존 메모리를 사용한 스즈코 부부가 같이 저지른 일이었다. 사건의 진상을 안 나루미 소우키치는 목각의 곰 안에 존 메모리와 비토 이사무에게 보낼 메시지를 같이 넣어 숨겨둔 것.

곰 안에서 존 메모리를 발견하여 이 사실을 눈치챈[2] 히다리 쇼타로는 스즈코를 찾아가 비토에 사과하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역으로 메모리를 강탈해서 쇼타로를 고층건물에서 추락시킨다. 이후 비스트와의 제휴로 가면라이더 액셀(A)도 위기에 몰아가지만, 가면라이더 더블(W)의 새로운 힘 사이클론조커 익스트림의 힘 앞에 메모리브레이크 당한다. 역시 남편과 함께 연행된다.

극장판 A to Z 에서는 도펀트체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가면라이더 이터널이 여러 메모리들을 집결시키는데 T2 존 메모리를 사용했다.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도 이터널이 강화 군비로 돌입하기 위해 사용했다.

사용자인 아리마 스즈코의 배우인 기 료코는 본작에서 이사카 신쿠로 역으로 출연한 단 토모유키의 아내다. 스핀오프에서도 이것이 언급된다. 부부가 쌍으로 가이아 메모리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