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도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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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rab_dopant.jpg
크랩 도펀트
クラプ・ドーパント
사용자
후타미 히카루
후부키 테츠오
기억

이니셜
C
마크의 상징
집게발
특수능력
높은 절단력의 수압을 발사
초경도의 외곽
게거품을 통한 공격 무효화 및 재생
집게발 공격을 이용한 물체 절단

파일:Crab_Memory.jpg

만화 《후토탐정》에 등장하는 도펀트. '게의 기억'이 내재된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하여 변신한다.[1]

사용자는 후토 전복을 기도했던 군소 폭력단 '창염군(蒼炎群)'의 리더인 후부키 테츠오와 그 일원인 후타미 히카루. 과거 다이도 카츠미가 일으켰던 후토타워 참사를 본인들의 손으로 재현하겠다는 야망을 실현하고자 메모리를 사용한다.

왜소한 겉모습에다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는 가면라이더 시저스 이후로 게에 대해 약하다는 이미지가 생겨서 별거 아닌 도펀트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엄청난 힘을 가진 도펀트다.

우선 머리의 집게에서는 높은 절단력의 수압을 발사하고, 초경도의 외곽을 가졌기 때문에 등 뒤의 다리는 더블의 메탈 폼을 뚫을 정도의 높은 관통력을 가졌고, 그나마 경도가 약한 부위는 게거품으로 감싸져 있어서 공격을 흘려보낸다. 무엇보다 골치 아픈 능력은 트래시 도펀트조차 뛰어넘는 재생능력. 거의 공격을 받는 동시에 재생하는 수준으로, 이 위용은 크랩 메모리와 적합률이 매우 높은 히카루가 사용함에 따라 모두 강화되어 사이클론 조커 엑스트림조차 압도하는 위용을 보였다.[2]

하지만 약점 또한 존재하는데, 만약 껍질이 복잡하게 균열이 일어나면 재생이 따라가질 못하고[3], 등 뒤에 게같이 생긴 기관을 파괴하면 재생능력이 둔화된다.

작중에서 초반에는 높은 능력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이 약점을 알아챈 쇼타로가 단 하루만에 공수도의 타격법[4]을 익히면서 엑스트림도 아닌 히트조커의 펀치에 재생능력이 무용지물이 되고 결국 메모리 브레이크 된다. 또한 이들의 목적은 그저 날뛰는 것이 아닌 "후토타워의 파괴" 였고, 이는 두 크랩 도펀트의 합동 공격이 아니면 불가능했기에 쇼타로는 더 약한 테츠오 쪽을 계속 견제함으로써 합동 공격을 자기쪽으로 유도하기도 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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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랩 메모리는 과거에 완구로 판매했던 99개의 가이아 메모리 세트에 든 메모리 중 하나이다.[2] 테츠오가 마찬가지로 크랩 메모리로 변신했을 때는 같은 컷에서 히카루는 이미 재생을 끝내고 서있건만 아직 허리를 숙이고 고통스러워하거나, 트라이얼도 아닌 기본 엑셀 상대로 껍질이 크게 깨져 히카루의 도움이 없었다면 메모리 브레이크를 당했을 부상을 입는 등 히카루만한 위용은 보이지 못했다.[3] 테츠오의 재생이 늦어진 것 역시 히카루 수준의 적합률이 없는 것도 있지만 엑셀의 공격이 껍질에 복잡한 균열을 내버렸기 때문이다.[4] 직격하는 순간 비틀어지게 때려서 복잡한 상처를 내는 타격법[5] 합동 공격을 날린 직후에 더블이 두쪽으로 분리돼서 승리를 확신했지만 더블이 두쪽나는 건 조커 메모리로 필살기 쓸 때 특징이라 역으로 필살기를 맞았고(...) 뒤이어 히트 메모리 필살기도 연속으로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