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도펀트

이젠 그냥 안 끝날 거다. 왜냐면... 나는, 마녀니까!

각오해. 너에게는, 죄를 셀 자격도 없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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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후토탐정》에 등장하는 도펀트. '비장의 수단의 기억'이 내재된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하여 변신한다.

여타 더블이 사용하는 가이아 메모리의 도펀트나 간부급 도펀트들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단순하며, 또한 완벽한 대칭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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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일원이자 쇼타로의 조수인 토키메. 필립이 수리해준 조커 메모리와 고죠 카즈하가 사용했던 가이아 드라이버 rex를 사용하여 변신한다.[1]

작중에서는 데스 도펀트에게 살해당한 카즈하를 보고 분노한 토키메가 그녀가 사용했던 드라이버를 사용해 변신하면서 첫 등장한다. 전투력 면에선 과거 토키메가 마을 소속일 시절 마을 사상 최강이었다고 일컬어지며, 그 자리를 이어받은 데스 도펀트 야노가미 요이치가 크게 경계하며 두려워한다. 기억을 잃고 맨몸인 상태에서도 하이 도프 능력만으로 데스 도펀트가 못 따라올 정도의 신체능력을 보이고, 오로라 도펀트로 변신한 상태인 반도도 토키메가 기억을 되찾자 긴장하는 것을 보면 현역 시절 토키메의 전투력은 굉장히 강력했던 모양.

조커 메모리의 특징인 '감정의 고조에 따라 상한을 넘는 힘'은 특유의 생체 에너지 오라가 흘러넘치기 때문으로, 이 힘은 쇼타로도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몇 번인가 발휘한 적이 있다. 하지만 원래부터 강한 사념파를 가진 토키메의 경우 이 오라의 출력과 활용도가 쇼타로와는 급을 달리한다. 우선 이 오라가 항시 전신을 둘러싸 보호막 같은 기능을 하고 있어, 조커 도펀트를 직접 건드리려면 이걸 뚫어야만 한다. 데스 도펀트처럼 접촉을 통해 발동되는 능력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것.[2]

또한 W의 조커 사이드와는 차별화되는 능력으로, 오라를 압축해 트럼프 카드(비장의 패)의 형태로 만들어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단순히 투척 무기로 사용하는 일도 많지만,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후 반격하거나, 카드 여러 장을 하나로 압축해 던지고 이에 맞은 상대를 커다란 카드 속에 가두어 행동을 완전히 봉인할 수도 있다.[3]

작중에서 굉장한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나, 현재 사용한 조커 메모리는 필립이 임시로 수리했을 뿐인 불완전한 상태라 출력이 대폭 저하되어 있다.[4] 즉 전성기 시절엔 현재보다 훨씬 강했다는 소리.

그리고 데스 도펀트를 쓰러뜨린 후 마을로 돌아가는 간부들을 추격해 들어가, 단신으로 마을을 뒤집어놓는다. 지금으로서는 엑스트림보다도 월등히 강한 스팩인듯.

사이좋은 Q 편에서는 반도 유키지가 지금의 조커 도펀트와 오로라 도펀트는 호각이라고 언급한다, 단 오로라 도펀트는 조커 도펀트를 죽일 마음이 없고, 조커 도펀트는 메모리가 불완전해서 그렇다고.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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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도펀트의 등장을 끝으로 가면라이더 W의 기본 폼에 사용되는 가이아 메모리[5]에 대응하는 도펀트가 전부 등장했다.[6] 팬들은 10년만에 성사된 조커 도펀트의 등장에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W의 기본 폼 메모리에 대응하는 도펀트는 T2 메모리와 생체 커넥터를 사용하지만 조커 도펀트는 일반 메모리와 변신벨트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