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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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코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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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킹오저 시오카라.jpg

이름
シオカラ
Shiokara
시오카라
성별
남성
연령
-
국적 & 소속
은코소파
주요 출연작
임금님전대 킹오저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첫 등장
나는 왕이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
배우
치와타 유헤이[1]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킹오저 본편
3.3. 극장판/V 시넥스트
4. 어록
5. 기타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

은코소파의 국왕 얀마 가스토의 측근.

얀마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압도적인 후배력을 갖고 있는 아우. "얀마 군, 멋있슴다!"라는 말이 입버릇이다. 1인칭은 오이라.


2. 성격[편집]


기본적으로 얀마를 광팬처럼 따르고 높은 충성심을 보이며 항상 얀마의 곁을 보좌하는 최측근이다. 어딜가나 얀마의 옆에는 늘 시오카라가 같이 있으며, 얀마도 이런 시오카라를 내심 아끼는지 10화에서 의식불명에 빠진 시오카라를 보고 처음으로 냉정을 잃고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격도 얀마나 다른 은코소파 국민들에 비하면 활발하고 유순하며, 의외로 국민들 중 가장 현실적인 성격이기도 한데, 얀마가 성깔 때문에 가끔 이상한 일을 하려고[2] 하면 매번 옆에서 태클을 걸며 큰 문제가 될거라며, 제지하는게 시오카라의 역할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파일:얀마 과거.png

시오카라와 우스바, 아카, 마유타는 신의 분노 사건으로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던 은코소파에서 위조지폐를 만들어 뿌리던 조직에 소속되어있었다. 하지만, 얀마가 위조지폐 감정기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뿌렸고, 그의 조직은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에 시오카라의 조직은 얀마를 몇 번이고 습격해 위협했지만, 얀마는 굴하지 않고 기술의 발전에 대해 설파했다. 이런 얀마의 모습에서 은코소파의 희망을 본 시오카라는 자기 조직의 보스 스지를 때려눕히고 얀마의 측근이 되며 성격도 유하게 바뀐다.[3]


3.2. 킹오저 본편[편집]


1화 - 슈갓덤으로 향하는 얀마를 보고 같이 따라나서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에 도움은 필요없다고 거절하는 얀마에게 자신이 없으면 금방 말썽을 일으킨다고 하자 얀마는 열은 받지만 그래도 맞는 말이라서 별 대꾸는 못하고 오저 칼리버로 갓 톰보를 조작해 시오카라를 갓 톰보의 입에 머금은 채 같이 슈갓덤으로 향한다.

2화 - 얀마가 슈갓덤 측과 말다툼을 벌이고 5왕국 동맹을 거절한 것도 모자라 지명수배범이 된 기라까지 끌고 오자 엄청나게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걱정한다. 듣기 싫은 얀마가 얌전히 말 들으라며 스카폰 너구리라고 욕하자 풀이 죽는다. 기라가 지명수배범임을 알아차리고 처음엔 무서워한다. 이후 슈갓덤에서 사신이 왔을 때 슈갓덤의 요구사항을 패기롭게 거절하는 얀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데, 기라는 이를 얀마에 대한 원망의 눈물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얀마의 모습에 감동하여 흘린 눈물이었다. 이후 보다루짐과의 대결 때 킹오저에게 가디언 롤링을 출격시켜서 기라와 얀마를 지원한다.

5화 - 리타 카니스카가 기라를 체포한 이후 은코소파에 와서 기라를 도운 죄로 얀마에게 죄를 물을 수 있다고 하자 발끈해서 나섰다가 리타의 기에 눌려 깨갱한다. 얀마가 왕의 권한을 가진 존재만이 킹오저를 조종할 수 있다고 증언하자 리타가 냅다 비명을 질렀는데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나자빠진 상황에서 얀마가 놀라 뱉어버린 음료를 옆에 있다 맞게 되는 봉변을 당한다. 이후 기라의 재판에 얀마를 따라갔다가 기라의 정체를 듣게 되어 경악한다.

7화 - 슈갓들을 고치기 위해 열심히 노트북을 두들기는 기술자들에게 참견하다가 "넌 일 안하냐?!"라고 한 소리 듣고, 이샤바나 의료진과 은코소파 기술자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자 세바스찬과 함께 말리느라 고생한다. 그러던 중 사나기무들에게 습격을 받고 군다짐이 이끄는 거대 사나기무들이 갓 카부토를 납치하자,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샤바나 의료진들과 합심하여 슈갓들을 전부 고치는 데에 성공한다.

9화 - 얀마에게서 기라를 다른 왕들 몰래 은코소파로 데려오라는 밀명을 받고 기라를 데려가려하나 하필 같은 밀명을 받은 세바스찬, 쿠로다와 맞딱뜨린다. 어떻게든 자신들의 본국으로 기라를 데려가기 위해 서로 눈치를 보며 투닥거리다 일단 기라를 변장시킨 채 은코소파로 데려가는데, 입구에는 슈갓덤 병사들이 경비를 서고 있었고, 성 내부에선 얀마 대신 시스템을 관리하던 아카, 마유타, 우스바가 서로 다투는 바람에 결국 들어가지 못한다. 이후 쿠로다를 따라 토후로 갔지만 토후에선 카구라기가 데즈나라크 8세와 싸우던 상황이었고, 또다시 서로 자기들의 본국으로 데려가려고 투닥거리다가 기라가 모르포냐에게 잡히는 바람에 곳칸으로 가게 된다.

모르포냐는 리타의 명에 따라 기라를 곳칸에 머무르게 하지만 당연히 시오카라를 비롯한 측근 일행들은 이에 반발하였고, 서로 또다시 기싸움을 벌이다, 거대화한 사나기무들이 나타나자 기라를 보내준다. 하지만 기라가 돌아왔을 즈음에는 이미 데즈나라크에게 당한 상태로 발견된다.

10화 - 외상은 치료되었지만 의식불명에 빠져버린 채[4] 은코소파로 돌아온다.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복귀했지만, 얀마는 국가를 버리고 국민들과 함께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에 '당신은 왕이기 전에 사람이다, 정점을 포기하는 건 얀마가 아니다'라며 얀마를 다그쳐 그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준다.

12화 - 리타에게 끌려온 제라미의 심문을 위해 은코소파 특제 거짓말 탐지기[5]를 준비해 얀마가 시범 겸 기라에게 먼저 탐지기를 씌어주고 얀마가 기라와의 첫 만남때 했던 "너, 사실 나쁜 녀석 아니지?"를 말했는데 기라가 아니라며 자신은 사악한 왕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순간 낙뢰가 떨어져 기라가 감전되어 기절하자 기겁하며 기라를 걱정한다. 기라의 시범 후 제라미에게 탐지기를 씌우고 질문을 했는데 제라미의 대답이 모두 진실인건지 낙뢰가 떨어지지 않자 리타가 고장난거 아니냐고 말하자 얀마의 지시로 자신이 탐지기를 쓰는데, 이때 하는 말이 얀마군 바보!!!였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낙뢰를 맞고 뜬눈 상태로 기절한다.[6][7]

13화 - 제라미가 베노믹스 슈터를 분석하려는 얀마의 요구를 거절하자 마음을 돌려보고자 은코소파의 공장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얀마가 왕이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해줌으로써 제라미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기껏 얻어낸 베노믹스 슈터를 얀마가 라클레스 엿먹이기용에 사용하겠다고 하자 국제문제가 생길거라고 기겁하더니 밖으로 뛰쳐나와 사흘 동안 간지럽히기 벌을 줄거라고 화를 내던 중[8] 게로우짐을 마주치게 된다.

이후 얀마의 작전대로 라클레스를 만날 때, 방석을 다른 은코소파 동료들과 옮기다가 힘이 부쳤는지 방석을 떨구는데, 그 순간 발등에 방석을 떨어트리고 그 충격으로 방석에 쓰러지려던 찰나 얀마의 드롭킥을 맞고 날아간다. 그런데 이 시오카라는 사실 게로우짐이 변장한 가짜였고, 진짜 시오카라는 은코소파에서 기절해있다가 깨어났다는 게 밝혀진다.

17화 - 라클레스 하스티와 버그나라크에 의한 은코소파 침공이 일어나고 얀마가 은코소파를 지키기 위해 싸우러 나갔을 때 얀마가 은코소파 국민들의 이샤바나 피난을 지시 했고 자신도 포박당해있는 기라와 피난을 가기 위해 기라를 끌고 간다. 하지만, 얀마가 은코소파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기라가 듣자 기라가 "얀마를 지키러 가겠다"라고 하고, 이에 시오카라는 "기라 역시도 중요하다"라고 기라를 끌고 가다가, "얀마가 포기할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거야?"라는 기라의 설득에 결국 기라를 얀마가 상대로 싸우고 있는 라클레스와 다이고그 앞까지 데려다주고, 부상을 입은 얀마를 부축하며 이샤바나로 향한다.

21화 - 은코소파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두가의 면접을 본다. 시범삼아 두가에게 컴퓨터를 써보게하지만 컴퓨터를 처음 써본 두가가 컴퓨터를 폭발시키자 불합격시킨다.

23화 -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문제가 생기자 친위대 3인조와 함께 슈갓덤에 파견되었다.

24화 - 슈갓덤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에 얀마와 함께 은코소파 대표로 참가한다.

25화 - 갓 킹오저의 추가 파일럿을 찾는다는 소식에 얀마와 함께 싸우는 건 자기라며 난장판에 뛰어들어 오저칼리버를 쥐고는 가디언 롤링에게 선택받는 한편 얀마와 함께 싸운다는 사실에 격하게 기뻐한다.

27화 - 얀마 가스토가 곳칸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총장 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 6왕국 회의가 열리는 슈갓덤으로 향하기 위해 갓 톰보를 조작하려 하는데 조작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허둥대고, 아카마유타 등에게 같이 와주지 않을거냐고 애원했지만 "우리는 얀마 총장 말고 다른 사람을 따를 생각은 없다"며 알아서 잘 하라는 식으로 무시당한다. 결국 갓 톰보를 여기저기 부딫히며 엉망으로 조종하면서 슈갓덤을 향해 떠난다.

이후 슈갓덤의 6왕국 회의에 집합했지만 자신을 포함하여 나머지 3왕국도 국왕이 아닌 측근이 대리 참석했음을 확인했고,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희망을 주려 일부러 걸어서 성까지 왔지만 우리로는 택도 없는 것 같다며 시무룩해한다. 그리고 얀마가 죄를 지어 투옥된 것에 대해 기라에게 도게자를 하며 사죄한다. 이후 슈갓덤이 우충왕에게 기습을 당하자 은코소파로 돌아가는데, 고마 로자리아의 기습으로 은코소파의 측근과 친위대가 전멸한 후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홀로 얀마의 옥좌 앞을 가로막으며 여기서부터는 못보낸다며 근성으로 버틴다. 그렇게 고마로부터 최후의 일격을 당하려는 찰나, 타이밍 좋게 복귀한 얀마가 시오카라를 구해준다.

28화 - 에피 마지막에 다른 측근들과 갑자기 등장하여 리타 카니스카를 금속배트로 공격한다.

29화 - 히루비루 리치에 의해 세뇌당해 리타를 공격했음이 밝혀졌다. 곧바로 세뇌가 풀리자 모르포냐에게 부상당해 쓰러진 얀마를 붙잡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곳칸의 감옥에 수감되어 리타에게 오열하며 용서를 구하고, 치큐 곳곳에서 발생 중인 인류 간 갈등과 외교 분쟁을 두고 꼭 세뇌당하지 않았더라도 진심으로 국가를 지키려고 나선 녀석들도 있다며 이미 분열이 진실을 해명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음을 토로한다.[9]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면 좋냐'고 절망스레 통탄한다.

35화 - 얀마의 연락을 받고 히루비루가 은코소파 사람들로 하여금 컴퓨터를 부수도록 명령하고 있는 것은 은코소파의 모든 시스템의 중추이자 국가의 생명선인 정상의 컴퓨터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정상의 컴퓨터가 파괴되면 은코소파는 과거의 하청국가 시절로 돌아가버릴 거라고.

시오카라는 과거 히루비루에게 세뇌당한 경험이 있어서 항시 귀마개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얀마의 공격으로 총장실로 물러난 히루비루는 그가 귀마개를 푸는 틈을 타 정상의 컴퓨터를 부수라며 다시 세뇌를 걸어버렸다. 하지만, 은코소파 특제 거짓말 탐지기를 머리에 쓰고 정상의 컴퓨터를 부수겠다는 거짓말을 계속 해 스스로에게 낙뢰를 내리치며 세뇌에 저항했다. 그런 시오카라의 모습을 보다못한 얀마는 스스로 정상의 컴퓨터[10]를 파괴해 시오카라를 구해주었다.

결국 은코소파는 얀마의 선택에 의해 멸망했고, 얀마가 자신을 위해 정상의 컴퓨터를 부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쏟고 만다.

3.3. 극장판/V 시넥스트[편집]




4. 어록[편집]


당신은 왕이지만. 그 전에 "얀마"군이라고요!

정상을 차지하는 걸 포기한다니.. 그건 얀마군 답지 않다고요!

정상을 포기하고 나라를 떠나라고한 말에 반박하자 화내는 얀마에게 한 말.[11]


이 이상은.. 더 이상.. 못 보냅니다..

호란의 고마 로자리아를 막으며.[12]


왕을 위하여!... 목숨 걸 수 있으니까 측근 하고 있는거야...

히루비루의 세뇌에 저항하기 위해 거짓말탐지기로 몸을 혹사하며


안마군, 미안해... 고마워, 미안해... (얀마: 울지마, 바보 너구리. 0(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 끄아아아아!!!

은코소파가 멸망하자 흐느끼며 한 말.


은코소파의 정점은 오직 얀마군이라고요!!!! 전기 집적 모드 리미트 해제!!!!!

39화에서 왕개무장 능아일섬을 해방하기 직전에 외친 말.


5. 기타[편집]


  • 이름의 모티브는 밀잠자리의 일본어 명칭 시오카라톤보(シオカラトンボ).

  • 은코소파 국민 중 유일하게 얀마를 정식 호칭인 "총장"이 아니라 "얀마 '군'"으로 부른다.[13] 언제나 저돌맹진으로 무모하게 행동하는 얀마 곁에 딱 달라붙어 잔소리를 하는 등, 은코소파의 국민들 중에서도 특히나 허울없이 얀마를 대하는 존재. 기본적으로는 얀마에게 슴다체의 경어를 사용하지만, 감정이 격해지거나 진지한 상황에는 반말을 사용하여 호통을 치기도 한다.

  • 배우인 치와타 유헤이는 처음으로 오디션을 봤던게 특촬 오디션이었으며, 그 이후로도 10년동안 여러 오디션에 참여하다가 이번 킹오저 메인 감독인 카미호리우치 감독이 "시오카라를 연기할 사람은 치와타 씨 밖에 없다"라며 바로 합격시켰다고 한다.

  • 항상 매고 다니는 가방 안에는 얀마에게 줄 에너지 드링크를 항상 넣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 얀마의 최측근이지만 해킹 실력 자체는 은코소파 일반 국민 이하의 수준으로 별 볼일 없는 듯 하다. 7화에서 은코소파 친위대가 갓 톤보의 수복을 위해 한창 열을 올릴 때에도 시오카라는 컴퓨터 조작은 전혀 하지 않고 친위대들 옆을 알짱거리며 잔소리만 하다가 "너도 하라고!"라고 한소리를 듣는다.

  • 테크놀로지 실력은 부족하지만, 은근 맷집이나 전투 등 몸을 쓰는 것엔 능한 모양이다. 기라를 포섭해오라는 얀마의 명령을 받고 험한 숲속을 누볐고, 25화에서 은코소파의 수많은 국민들을 상대로 몸싸움에서 승리해 제일 먼저 얀마의 검을 차지하여 슈갓 파일럿으로 선택받았다. 27화에서도 전 은코소파 국민과 요원들이 우충왕 군단에게 나가떨어졌을 때 홀로 마지막까지 얀마의 의자 뒤에 서서 버티고 있었다.[14] 그리고 세뇌 당한 상태긴 했지만, 28화 마지막에서 리타 카니스카를 금속 배트로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다.[15] 이러한 면모는 대부분의 은코소파 캐릭터들과 대비된다.[16] 또한 35화에서 세뇌된 상태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써 자신은 어떻게든 얀마의 컴퓨터를 부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려는 듯, "난 얀마의 컴퓨터를 부수겠다"라는 말을 해 전기를 2번이나 받았는데도 기절조차 안했다.[17]
35화에서 밝혀진 과거 회상을 봐도 몸싸움 면에서는 시오카라가 얀마보다도 월등히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자신이 소속되어있던 범죄조직의 보스를 주먹 한방으로 때려눕힐 정도.


  • 과거에는 지금과 다르게 거친 말투를 쓰며 아무렇지 않게 폭력을 쓰는 불량배였다. 아무래도 신의 분노 사건으로 인해 은코소파가 무너져 무법지대가 되면서 생존수단으로 폭력조직에 가담하여 생활하다보니 그에 맞게 물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얀마의 측근이 되면서 아마도 본래 성격인 촐싹대고 방정떠는 모습으로 되돌아오긴 했으나 가끔씩 험악한 말투가 나오는 걸 봐서는 아직까지도 큰 영향을 끼친 듯 하다.

  • 2부에선 곳칸에 수감된 얀마를 대신해 은코소파의 총장 대리가 되었으나[18] 여전히 기계를 다루는 솜씨가 어설퍼서 갓 톰보 조작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19]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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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千綿 勇平. 1991년 7월 19일생으로 키는 180cm에 달해 와타나베 아오토보다는 조금 작다.[2] 언제든지 자국을 침공할수 있는 슈갓덤의 라클레스를 상대로 얀마가 하도 도발을 하려고 할때마다 시오카라가 기겁한다.[3] 이 때 1인칭도 오레에서 오이라로 바뀐다.[4] 이를 본 얀마는 작 중 처음으로 불안에 떨며 격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말도 험하게 하고, 반발하면 큰소릴 쳐서 억지로라도 따르게 했지만 동료애가 강한 만큼 시오카라를 굉장히 소중히 여겨왔던 것으로 보인다.[5] 우리가 흔히 아는 거짓말 탐지기 장난감과 비슷하게 거짓을 말할 시 전류를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단, 손이 저릿할 정도의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는 현실의 것과는 달리, 이쪽은 하늘에서 낙뢰가 떨어져 감전되는 방식이라는 게 차이점. 아무 것도 몰랐던 기라는 먼저 써봤다가 졸지에 번개 맞고 뻗어버렸으며, 제라미도 이건 그냥 고문기구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6] 이때 시오카라한테는 기술자들이 달려가서 상태를 살피는 반면, 기라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안습함을 보여준다.[7] 그리고 시오카라가 얀마에게 얼마나 충성적이고 진심인지 알 수 있었던건 덤.[8] 그와중에 간지럼당하는 얀마도 멋있을 것 같다며 빠심을 한껏 들어낸다.[9] 더군다나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인 군중에게 '실은 코스믹급 대악당이 벌인 짓이다'라고 섣불리 우충왕 군단의 존재를 밝히면 더욱 더 큰 공포를 조장할 게 뻔한,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었다.[10] 얀마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11] 이떄 총장이 굳이 지킬 필요는 없다는 식으로 말해는데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진짜로 지키지 말라고 한게 아니라 자신들은 신경쓰지말고 싸우라는 의미에 가깝다.[12] 고마 로자리아는 28화에서 밀려서 그렇지 실제로도 강한 축에 드는데 그걸 의지만으로 버텼다. 얀마를 향한 충성심이 보이는 모습[13] 물론 얀마는 그 때마다 "총장이라고 불러!"라고 발끈한다.[14] 총장의 자리는 못 넘겨준다는 간지나는 포스는 덤.[15] 세뇌당한 다른 측근들은 평소 전투에 능한 실력이거나 검과 칼 등 일격에 부상을 입히기 쉬운 흉기를 썼다. 반면 시오카라는 쇠봉만으로 리타를 무너뜨린 것.[16] 얀마의 최측근으로 입지가 굳건한 점이 어쩌면 다른 은코소파 국민들과 차별화된, 시오카라의 신체적 내공일지도 모른다.[17] 거짓말 탐지기는 사람을 한 방에 기절시키거나, 혹은 사망까지 갈 정도의 물건인데 시오카라는 기절조차 안했다.[18] 파란색 전용 특공복을 입었다. 물론, 얀마가 돌아와 왕권이 복구되자 바로 벗었다.[19] 27화의 장면도 첫화의 오마주인데 평범하게 활강하는 얀마때와는 달리 시오카라가 조종하자 갓 톰보는 팟타성에서 그냥 추락해버렸다. 이후 39화에서 실력이 상승한건지 갓 톰보를 완전히 조종하더니 능아일섬을 발동하게끔 전력을 전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완전히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