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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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의 미국 순양함 트리.
주포와 대공이 강력한 대신 저티어를 제외하면 어뢰 대신 부포를 쓴다.
미국 순양함의 역할은 중거리 호위로써, 강한 주포로 적 순양함과 구축함을 쫓아버려 전함을 호위하며 동시에 전함에 화력을 투사해 전함 싸움을 지원한다. 미국 순양함은 어뢰가 없어 혼자 다니기보다는 전함을 호위하며 따라다니는 것이 좋다.
스팟을 끄고 가까이 접근하면 웬만한 순양함은 제압할 수 있으며, 구축함 또한 약간 거리를 두고 어뢰를 조심하면 잡을 수 있다. 다른 순양함과 달리 어뢰가 없어 너무 가까이 가는 것은 좋지 않다.
대공이 매우 강력하다. 블리츠에서는 대공이 매우 강력하지 않은 이상 별 소용이 없다고들 하지만, 미국 순양함은 그 매우 강력한에 속하기에 의미가 있다. 항모가 각잡고 모든 편대를 다 보내도 대공 경보 한번 켜주면 공격 전에 절반은 갈아버린다. 게다가 고티어 항모들도 미국 순양함의 미쳐버린 대공을 충분히 알기 때문에 정말 때릴 게 없지 않는 한 미국 순양함을 건들지 않는다.
중순양함 트리의 디모인이 집탄과 연사 버프를 받고 난 후에도 메타에 밀려 픽률이 적은 트리. 어뢰 없이도 1인분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대형순양함과 발빠른 전함, 그리고 강력한 구축함들이 깽판을 치는 현 상황에선 회심의 비기 어뢰 없이 주포 순수딜로는 도저히 힘든 상황. 다만 봇이 조종하는 위치타, 볼티모어, 디모인은 유저들을 찢어발길 정도로 강력해서 사람들이 봇 밑에 유저라는 농담 반 진담 반 드립을 치고 있다.
2. 공통[편집]
2.1. 이리 - 1티어[편집]
Erie는 152mm 주포를 장착한 미국 해군의 순찰선이었다.
2.2. 체스터 - 2티어[편집]
Chester는 152mm 주포와 여러 대에 76mm 부포가 장착된 표준 정찰 순양함이다. 초보자가 선택하기에 좋은 화력을 갖추고 있다.
종합적인 성능이 이리보다도 떨어지는 지뢰이다.
장갑, 주포 성능, 주포 배치 모두 이리보다도 안좋은 함선이니 빠르게 넘어가자.
2.3. 세인트루이스 - 3티어[편집]
장갑 순양함 St.Louis는 주요 부위에 두꺼운 장갑을 설치했으며 수십 문의 152mm 주포와 76mm 부포를 장착하고 있다.
포가 전열함 급으로 많아서 구축들이 놀고있는곳에 나타나주면 적 구축들이 좋아죽는다. 거기에 더해 동티어 순양함 중에 이녀석 막을수 있는 순양함이 없다. 다만 어뢰는 조심하자.
압도적인 DPS를 이용해 싸우면 된다. 구축함은 고폭탄만 제대로 박아주면 피를 3분의 1까지 날려버릴 수 있으며, 측면을 보이고 있는 적 순양함은 똑같이 측면을 내준 후에 7초마다 날아오는 12발의 철갑탄을 날려주면 적이 좋아 죽는다. 타 순양함에 비해 속도가 느린편이지만, 반대급부로 내구성은 준전함급이다.
전함의 철갑탄 일제사와 어뢰만 주의하면 동티어에 맞붙을 자가 없는 매우 강력한 함선이며 소규모, 1:1 인파이팅이나 중거리 교전을 선호하는 유저에게 안성맞춤인 함선이다. 그렇다고 어디까지나 순양함인 물건을 전함하고 교전시키지 말자. 아무리 OP여도 상성은 못 당한다.
세인트루이스의 플레이스타일은 일반적인 순양함의 운용법과 크게 다른 것이다. 이후 티어에서 세인트루이스처럼 순양함으로 측면까고 주포-부포 번갈아 난사하는 전열함플레이를 하면 순식간에 침몰하는 순양함을 보게 될 것이다. 그나마 세인트루이스식 난타전이 가능한 순양함을 꼽자면 클리블랜드 정도가 다소 유사할 것이다.
2.4. 피닉스 - 4티어[편집]
매우 빠른 속력과 어뢰 무장이 특징인 정찰 순양함이다. 동시대 다른 순양함과 달리 개방형 포좌에 함포를 설계하였다. Phoenix급 순양함은 실제로 건조되지는 않았지만, Omaha급 순양함 개발에 기반이 되었다.
세인트 루이스와 다른 운영 방법을 요구한다. 갑자기 기동성이 매우 좋아지고, 미국 순양함 중 이례적으로 어뢰가 장착된다.[1] 전 티어보다 주포 DPS는 낮아졌지만 높은 기동성과 유사시 쓸 수 있는 어뢰로 보완해야 한다. 다음 티어 오마하와 생긴 것도 비슷하고, 운용 방법도 비슷하니 익혀두면 좋다.
2.5. 오마하 - 5티어[편집]
Omaha급 경순양함은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건조되었다. 항속이 빠르며 강력한 152mm 주포와 양현에 어뢰 발사관을 갖추고 있다.
* 대공 경보 I (2)
매칭 환경에 따라 힘들 수 있는 함선이다.
오마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주포. 측면을 드러낼 시 2연장 주포 2개와 1연장 주포 4개 총 8문을 쏠 수 있으며, 이에 기인한 화력은 꽤나 강력하다. 중근거리에서 어뢰 쏠려고 선회하는 구축함을 2~3살보에 지워버릴 정도. 그러나 선후미에 배치된 2연장 포탑을 제외하면 1연장 주포가 여기저기 붙어있어 전탄 각이 상당히 좋지 못하며, 측면을 거의 다 드러내야 온전한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선체는 평범하지만 주포 쏠려면 옆을 완전히 드러내야해 생존력이 좋지 못하다. 그렇다고 헤드온하지 말자. 헤드온 화력이 주포 4문으로 별로다. 차라리 옆 까고 화력투사해 적을 잡는게 더 낫다.
기동성은 약 33노트 정도로 평범하다.
대공은 5티어 치고는 괜찮지만 아직 별로다. 그래도 대공 경보 스킬을 가진데다 5티어면 아직 항공모함이 그렇게 큰 위력을 발희하기 힘들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3. 1차 트리 (중순양함)[편집]
동급의 같은 함종 다른 군함과 비교한 차이점입니다.
주포
* 높은 철갑탄 효율
* 느린 포탄 속도
어뢰
* 어뢰 무장 없음
피탐지
* 높은 단계에서 레이더 스킬 사용 가능
대공포
* 높은 대공포 효율
* 대공 경보 스킬 사용 가능
디모인 버프 후 인기를 얻고 있는 트리이다.
주포는 주로 우수한 철갑탄을 사용하지만 고폭탄 또한 준수하니 상황에 따라 바꿔 써주자.
내구도는 준수한 편. 장갑이 애매해 전함 상대로 취약하지만 전함이야 순양함 모두의 천적이고 체력이 널널해 생존력이 좋다.
대공은 역시나 미국 순양함답게 레이저 수준. 함재기가 발을 걸치는 순간 우수수 떨어트리는데 사거리 또한 장거리 4km, 단거리 3km로 뇌격기까지 격추한다.
스킬셋은 빠른 장전, 대공 경보, 레이더로 뭐 하나 뺄 게 없다. 주포 딜량을 확 늘려주는 빠른 장전, 안그래도 흉악한 대공을 강화하는 대공 경보, 숨어들어오는 구축함을 사전에 제거하게 도와주는 레이더는 디모인의 성능의 원천.
이렇게 좋은 미중순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바로 짧아도 너무 짧은 사거리. 중거리에서 어뢰만 조심하면 웬만한 순양함은 모조리 박살내버리는 디모인이지만 현실은 그저 사거리로 농락당할 뿐...
3.1. 펜사콜라 - 6티어[편집]
Pensacola는 미국 해군의 첫 번째 "조약형 순양함"이다. 배수량 제한으로 장갑을 희생했지만, 203mm 주포 10문을 장착해 당시의 다른 순양함보다 강력했다.
* 대공 경보 I (2)
강한 주포를 얻은 대신 나머지를 버린 펜사콜라다.
주포는 203mm 2연장 2개 3연장 2개 총 10문을 보유하고 있다. 포문, 구경 모두 준수해 주포 딜량 하나는 시원하다. 하지만 이에 비례해 집탄, 전탄 발사 포각, 헤드온 화력, 선회가 불량하다. 때문에 이론상 화력에 비해 실제 화력은 떨어진다.
부포는 그냥 콩알탄. 이딴걸 어뢰 대용이라고 달아준 제작자 머리를 뜯어보고 싶을 정도다.
대공은 티어대비 강하지만 아직까지는 항공모함이 더 강하다. 운이 나빠 7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이라도 걸리면 순살.
화력은 출중하지만 사거리를 비롯한 나머지 스펙이 발목을 세게 잡는 배인만큼, 애매한 위치에서 애매한 위력으로 탄을 끼얹어준다는 느낌으로 몰아야한다. 워낙 유리몸이라 좀만 어그로 끌려도 순식간에 체력이 달아나므로, 나를 대신해서 맞아줄 전함이나 순양함에 기대서 쏠쏠하게 화력지원을 해줘야한다. 하지만 워낙 물몸이고 사거리가 짧아 1.5선에 강제로 끌려나와야 하는 펜사콜라 입장에선 쉽지 않다.
소소한 단점으로 피탐지범위가 기이하리만큼 크다[2]. 순양함의 피탐지범위가 큰 것이 그리 큰 흠은 아니지만 안 그래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진 펜사콜라의 운용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요소다.
총평하자면 강한 화력 뒤에 수많은 단점이 존재하는 군함이다. 다만 이 화력이 상당하기에 익숙해지면 많이 어렵지는 않다.
3.2. 뉴올리언스 - 7티어[편집]
New Orleans급은 Northampton급을 기반으로 설계된 군함으로 장갑과 내구력을 개선했다. 미국의 마지막 "조약형 순양함"인 New Orleans는 3연장 포탑에 203mm 주포 9문이 장착되어 있다.
* 빠른 장전 I (2)
* 대공 경보 I (2)
장족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주포배치가 합리적으로 바뀌었고 빠른 장전이 생겼다. 함 자체의 스펙도 매우 개선되어 드디어 좀 몰아볼만한 배가 되었다.
3연장 포탑 3개에서 나오는 화력은 평범한듯 하지만 제법 강력한 화력을 선사한다. 전 단계 펜사콜라보다는 그래도 탄착군이 좋아졌고 화재율이 좋아진 데다, 헤드온 상황에서 딜 로스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은폐엄폐 상황에서 상대방 전함에 불지르기나, 구축 사냥이 그래도 용이해졌다.
큰 단점은 찾을 수 없으나, 7티어 함선의 특성상 8티어 함선과 자주 매칭되는 만큼 운용상 애로사항이 꽃 핀다. 다만 실력이 된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니 이전 티어보다 훨씬 좋아진 함선을 타고 즐겁게 전투를 즐기도록 하자.
3.3. 위치타 - 8티어[편집]
런던 군축 조약에 따라 건조된 미국의 마지막 중순양함이다. Wichita는 Brooklyn급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개선된 선체를 갖추었으며 Baltimore급 순양함 개발에 기반이 되었다.
* 빠른 장전 I (3)
* 대공 경보 I (3)
8탑방의 명품 방공순양함이다.
일단 선체는 8티어 순양중에선 그런대로 튼튼한 편이다. 화재 침수내성이나 내구도나 장갑 등등 그런대로 튼튼하다. 막 들이댈 수준의 방어력은 아니지만 이리저리 피하면서 탄이나 어뢰를 피하기엔 적절하다. 선체도 작은 편이라 회피기동을 조금씩만 해줘도 탄을 잘 피한다. 그래도 어뢰는 없으니까 너무 들이대진 말자. 그리고 주포재장전 1을 달고있어서 구축이 근거리로 붙으면 제압 가능하다.
기동성은 훌륭한 편이다. 선체도 185미터로 짧은 편이고 전속 약 32노트에 가감속도 빠르다. 선회도 아주 빠르고 가감속도 훌륭하면서 전속도 나쁘지 않은 편. 거기다가 선체도 작은 편이다 보니 탄 피하는 데에 있어선 아주 훌륭하다.
주포는
부포는 아직 1연장 부포이다. 집탄은 그렇게 좋지 못하고 데미지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물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근거리에서 보조딜에는 용이하다. 까먹지 말고 쏴주자.
대공은 동티어대비 강한편. 기본 대공이 3300대라 간과할 수 있지만 작은 선체에 3300이면 강한 편이 맞고 거기다가 이쪽은 대공경보를 사용 가능하기때문에 다른 배들에 비하면 꽤 강한편이다. 물론 미국전함이나 한티어 아래에 프리미엄쉽인 애틀란타 등 대공이 더 강한 배가 있긴 해도 그래도 다른 배들과는 다르게 상대 항모에 덜 치여 죽는 편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아군 지원에 특화되어있는 고기동성 방공순양함이다. 플레이어에 기량에 따라 평이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좋다는 평이 많다. 다만 어뢰 미보유로 인해 근거리에서 최후의 발악은 불가능하고 꾸준히 거리조절을 해줘야 좋다. 아군 전함이랑 붙어서 플레이하는게 정석이며 전함이 죽거나 떨어진 상태라면 헤드온을 유지하며 최대한 뒤로 빠지는게 좋다.
3.4. 볼티모어- 9티어[편집]
Baltimore급 순양함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의 주력 군함이었다. 근거리 화력과 대공 방어 능력 보강을 위해 203mm MK15 주포와 127mm 2연장 양용포 6문을 장착했다.
* 빠른 장전 II (3)
* 대공 경보 II (3)
재장전 시간 1초 감소했으며 빠른 장전과 대공 경보의 스킬 레벨이 올라갔다.
화재율은 그대로지만 빠른 장전 킨 연사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그래도 더 잘 낸다.
하지막 역시 9티어인 만큼 그렇게 좋지 못하며 기본적인 운용은 위치타로 10티어를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3.5. 디모인 - 10티어[편집]
Des Moines와 자매함은 미국 해군이 건조한 마지막 중순양함이다. 자동 장전 장치가 장착된 MK16 주포는 연사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효율적인 부포와 대공포는 매우 효율적인 조합이었다.
* 빠른 장전 II (3)
* 대공 경보 II (3)
* 레이더 I (1)
일단 선체는 순양함중에서 상위권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유리한 장갑구조와 튼튼한 장갑, 화재 침수 내성과 방뢰의 강함, 마지막으로 10탑방 순양중에선 작은 편에 속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방어에 유리하다. 물론 어떤 순양이든 전함한테 옆을 내주면 죽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야하지만 그런다 하더라도 상당히 튼튼하다. 내구도도 앙리와 비슷한 내구도인 41000대의 내구도로 내구도도 우월한 편이다. 이런 점을 보았을 때 방어엔 여타 순양함들에 비해 유리한 편이다. 그래도 모스크바나 힌덴만큼의 방어는 아니다.
기동성은 좋은 편이다. 가감속도 빠르고 전속 약 33노트에 선회도 빠른 편이다. 자오에 비해 물 위로 올라온 면적이 좀 큰 편이지만 그래도 작은 편이다 보니 회피기동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리하다. 전함탄을 상대로 계속 회피기동을 펼쳐 적 전함이 탄을 쏘면 각을 내서 맞는 탄은 도탄내고 나머지 탄은 바다에 떨구는 전략도 가능하다.
주포는 역사적 고증에 의거, 자동 장전 장치의 사용을 재현해내어 연사력이 6초대라는 아주 무서운 연사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데미지가 딸리는 주포도 아니고 오히려 철갑탄은 자오의 철갑탄보다도 데미지가 더 높다. 대신 매우 고각의 주포인데 이 점을 역이용하여 섬과 끼어서 전함을 고폭탄으로 때린다던가 순양을 높은 관통력의 철갑탄으로 때린다던가 전략을 더 다양하게 짤 수 있다. 주포 연사스킬 1도 있기때문에 만약 구축이 들이대면 주포로 찜질을 해주면 된다. 그리고 고폭탄은 화재율 8퍼라는 연사력을 생각해보면 정신나간 화재율을 보여준다. 고각포인지라 갑판부분을 노리기 매우 좋아서 화재도 체감상 더 잘 나는 느낌이다. 갑판쪽을 잘 때려보도록 노력해보자.
부포는 미국 전함에도 장착된 양용포를 사용한다. 집탄 사거리 화재율 등등 매우 준수하여 근거리 접전에서 유용하다. 다만 주포 연사력이 너무 빨라서 부포 사용을 까먹을 때가 많다. 항상 의식하며 부포도 사용해주자.
대공은 그야말로 최강. 7500대의 기본대공을 가지고 있어서 얼핏보면 몬타나보다 낮지만 대신 이쪽은 근거리 대공이 3키로미터라는 정신나간 사거리를 보여준다. 거기다가 대공스킬 2를 키면 약 15000대의 대공을 내면서 미드웨이 비행기든 하쿠류 비행기든 그냥 다 갈아버린다. 아군이 눈치채고 전투기만 한 편대 보내주면 살아서 돌아가는 비행기는 없을정도. 다만 하쿠류가 각잡고 모든 편대를 보내면 살짝 곤란해진다.
최근 패치로 레이더를 얻으며 구축함을 잡기가 용이해졌다. 어뢰가 없는 중순이라 구축함을 잡기 힘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장점.
결론만 말하자면 아군 지원에 특화된 방공순양함이다. 방공이 매우 강하고 혼자서 일을 처리하기 힘들지만 아군과 합을 맞추면서 대공을 지원하고 주포로 적들을 같이 때리면서 지원해주면 매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여담으로 한때 주포연사력 6.5초대에 탄이 매우 잘 튀는 점때문에 다들 기피하는 트리였으나 최근 분산도 7퍼센트 감소와 연사력 6초대로 버프를 통해 꽤 많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동 티어 프리미엄쉽인 버팔로의 등장으로 존재의 위기가 올 뻔 했으나, 매우 실망스런 수준으로 판명남에 따라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미국 중순양함의 최종티어 함선을 즐기면 되겠다.
4. 2차 트리 (경순양함)[편집]
동급의 같은 함종 다른 군함과 비교한 차이점입니다.
주포
* 높은 연사력
* 느린 포탄 속도
어뢰
* 어뢰 무장 없음
피탐지
* 높은 단계에서 레이더 스킬 사용 가능
내구력
* 내구도 낮음
대공포
* 높은 대공포 효율
* 대공 경보 스킬 사용 가능
함대보조와 생존성이 뛰어난 순양함트리이다.
순양함 본연의 역할인 구축함 견제를 그럭저럭 해낸다. 소나와 레이더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주포 또한 빠른 장전속도를 지녀 겁도 없이 달려드는 구축함을 박살내지만 후술할 고각포로 장거리에서 난사해대는 포격구축에겐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주포는 미경순 특유의 고각포이다. 끔찍할 정도의 고각과 느린 탄속 덕에 명중률이 상당히 낮다. 섬뒤샷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단점 또한 만만치 않다. 주포 구경은 그렇게 크지 않아 구축함, 경순양함 상대로는 철갑탄을 쓰고 중순양함, 전함 상대로는 고폭탄을 써주어야 한다. 단, 1km 이내로 정말 가까이 붙었을땐 철갑탄이 전함 시타델까지 뚫으니 함체가 닿을 정도로 가까이 붙었을 시엔 철갑탄을 쓰는 것도 좋다.
미경순 특유의 매직 아머로 인해 전함 철갑탄에 대한 내성이 대단히 강하다. 철갑탄을 죄다 과관통내 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 매직 아머의 최대 천적은 바로 순양함. 이게 전함한테나 매직 아머지 구경 작은 순양함에겐 그저 시타 맛집일 뿐이다.
스킬 또한 대공 경보, 소나, 레이더로 흉악하다. 대공 경보는 안그래도 강한 대공을 뻥튀기해 실질적으로 항공 공격을 방어해낸다. 또한 소나와 레이더를 모두 갖춰 연막속에서 농성하는 구축함이나 일부 순양함을 카운터칠 수 있다.
미경순의 단점은 느린 최대속도, 잘 부서지는 포탑, 고각포, 느린 탄속으로 인한 운용의 어려움이다. 다른 단점은 미미한 편이나 고각포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 게임 내에서 가장 심한 고각포라서 원거리에서 포탄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탄속이 나비가 날아가는 속도 수준이므로 예측샷을 위한 리드폭을 줄 때 예측을 잘 해야한다. 먼 거리에서 도망치는 구축함을 잡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전함이나 항모 위주로 타겟을 잡자. 주포 구경도 낮기 때문에 중순양함 이상의 함급에겐 고폭탄이 강제되는 트리이기도 하다.
명중률이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다. 구축함도 잘잡고, 전함 철갑탄 내성도 강하고, 대공 또한 미쳐돌아가 항모도 쉽사리 건들지 못해 사실상 무상성이다. 이탈리아 순양함의 SAP탄이 미경순을 잡는데 특화되어 있어 주춤하나 싶었지만 SAP탄의 관통력 너프 이후로는 이순도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화재 침수 저항 능력치가 상태이상 발생 확률 뿐만 아니라 데미지까지 낮춰주도록 패치된 이후로 힘이 빠진 느낌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다른 장점들은 여전하니 깡패에서 그냥저냥 좋은 경순양함이 되었다.
4.1. 댈러스 - 6티어[편집]
Brooklyn급 순양함보다 앞서 개발된 소형 경순양함이다. 적당한 속력, 어뢰 무장 미탑재, 포탑에 탑재한 152mm 양용포 등 이후 등장하는 미해군 군함의 특징을 대부분 지니고 있다.
* 대공 경보 I (2)
어딘가 애매한 입문용 순양함이다.
주포는 2연장과 3연장을 같이 탑재해 총 10문을 활용할 수 있다. 포문 수는 많으나 구경이 6인치로 조금 작아서 데미지가 낮다. 장전속도 또한 아직은 빠르다고 하기는 애매한 편이다. 약간 고각이라 구축함 저격이 힘든 건 덤.
부포는 2연장 2개를 앞뒤로, 1연장 2개를 양옆으로 장착했으며 측면을 드러낼 시 5문을 사용 가능하다. 이거 쓸려고 근접하는 미친 짓은 하지 말자. 딸피 구축함도 처리 못한다.
기동성은 평범하다.
참고로 창작함이다. 워게이의 공식 게시물에서는 애틀랜타급, 브루클린급, 클리블랜드급에서 이런저런 디자인을 가져와 짬뽕해서 만든 프로토타입 컨셉 경순양함이라고. 참조
4.2. 브루클린 - 7티어[편집]
Brooklyn급 경순양함은 당시 다른 미국 해군 순양함보다 구경이 큰 주포를 탑재했는데 이 경순양함의 3연장 152mm 주포 5문은 적에게 큰 피해를 줬다.
3연장 주포를 5개 탑재해 15문이라는, 블리츠에서 두번째로 많은 포문을 보유하고 있다.
7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인 헬레나와 자매함답게 상당히 유사한 함선이다. 헬레나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브루클린을 한판씩 타보도록 하자.
헬레나와의 차이점이라고는 레이더 대신 소나가 달려 있다는것 뿐. 그래도 아군 구축함, 항모가 정찰을 제대로하면 활용도가 급감하는 레이더와는 달리 소나는 안정적인 활용도를 유지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4.3. 클리블랜드 - 8티어[편집]
Cleveland급 순양함은 동시대의 다른 순양함보다 배수량이 더 컸다. 이 커진 공간을 활용해 152mm 주포 12문과 대량의 127mm 양용포 부포를 장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 대공 경보 II (3)
* 소나 I (2)
* 레이더 I (2)
8티어 순양함들은 대부분 좋게 나오는 블리츠답게 클리블랜드 또한 아주 좋은 성능으로 나왔다. 비록 전티어에 비해 주포탑 숫자는 하나 줄었지만 그덕에 깔끔해진 포배치와 2초 줄어든 재장전 시간 덕분에 실질 DPM은 상당히 올라갔다. 레이더 또한 여기서부터 쓸 수 있게 되어 함대보조 순양함의 완성형이 된다.
특히 전함 철갑탄에 대한 저항력이 터무니없이 증가하여 탱킹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튼튼한 독일 순양함도 전함 철갑탄 일제사에 전탄명중당하면 사경을 헤매는데 클리브랜드는 구축함마냥 전함 철갑탄을 과관통으로 흘려보낸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빈약한 철갑탄으로 장갑이 좀 두껍다 싶은 순양함을 상대로는 비관통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구축함 견제에 좋은 스킬셋과 전함 철갑탄 내성덕분에 힘싸움에서 딱히 불리하지 않다. 추가로, 주포가 조금 잘 터지는 편이다. 미경순 특유의 선회를 이용하고, 어느 정도의 거리를 이용한 회피기동으로 전함의 철갑탄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미경순은 좁은 함체와 높은 기동력을 이용해 탄을 효과적으로 피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순양함이다. 물론 과관통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도 많지만, 과관통에 대해서는 특별한 공식이 없기 때문에 애초부터 피탄을 거부하는 방식의 회피 플레이가 이득이다. 제발 전함에 부포가 닿을 정도로 근접해서 측면을 완전히 드러내고 생각없이 쏘는 미친 짓은 하지 말자.)
다양한 장점 덕분에 동티어 전함과 정면으로 맞딜을 해서 이기는 것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순양함이다. 8탑방의 골칫거리인 리슐리외를 효과적으로 견제가능한 군함이기도 하다. 사실상 무상성에 가까운 배다.
4.4. 시애틀 - 9티어[편집]
152mm 양용포를 주함포로 사용한 최초의 미해군 경순양함이다. 이 프로젝트는 계속 이어지다가 Worcester급 순양함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 대공 경보 II (3)
* 소나 I (2)
* 레이더 II (2)
미전,영순, 독구 등을 제외하곤 지뢰밖에 없는 9티어에서 자경패스를 생각 안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성능으로 나왔다.
사실 기본적인 성능만 놓고본다면 조타, 선회속도, 피탐지 등은 오히려 더 나빠졌고 좋아진 것도 최고속도 1노트 증가, 대구경 대공포 사거리 0.6km증가, 화재침수 저항 5%증가같이 체감이 안될 정도의 상당히 미미한 것들 뿐이다. 스킬도 레이더가 2단계가 되었지만 탐지거리 0.6km 증가에 재사용시간 15초 감소정도로 별다른 의미는 없다.
하지만 시애틀이 클리블랜드보다 좋아진 이유는 바로 주포에 있는데
무려 화재율 1% 상승에 재장전 속도까지 1초 감소했다. 포탑 회전속도까지 25% 더 빨라진것은 보너스.
단순하게 봤을땐 그저그런 수준이겠지만 빠른 연사력으로 전함에 불을 지르는 경순양함 입장에선 실로 엄청난 성능향상이 아닐 수 없는데 옆나라 돈스코이가 주포 구경은 늘어났지만 화재율은 똑같은 것에 비하면 이쪽은 진짜 티어 상승이 체감될 정도의 수준.
물론 화재라는게 어느정도 운이 필요한거지만 시애틀은 정말 재수가 없을때 빼고는 기본적으로 불을 잘 낸다는게 체감이 될 정도로 화재율이 높아진게 느껴진다.
전 티어에 비해 더 고각포가 된 것도 큰 차이다. 덕분에 섬을 끼고 비탐지 상태로 사격하는 '섬뒤샷'을 잘 한다. 클리블랜드까지는 섬뒤샷이 가능한 위치를 미리 숙지하지 않으면 섬뒤샷을 하기 힘들었는데 시애틀은 정말 어지간히 높은 장애물이 아니면 무난하게 포탄을 넘기며 섬뒤샷을 할 수 있다. 다만 고각포가 되어버린 탓에 구축함을 맞추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물론 객관적으로 본다면 그렇게 좋은 성능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온갖 지뢰들이 모여있는 9티어에서 기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성능의 배라고 할 수 있겠다.
시애틀은 기본적으로 고폭탄을 쓰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고폭탄만 쓰지는 말자.
경순양함 같은 경우 철갑탄 효율이 더 좋고 돈스코이같은 경우는 8km 부근부터 철갑에 시타델이 뚫린다. 중순양함도 대충 가깝다 싶으면 철갑을 쓰는게 좋으며 전함도 1.5km이내로 붙으면 야마토 시타델까지 뚫을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탄종을 바꿔주며 플레이를 하자.[3]
4.5. 우스터 - 10티어[편집]
Worcester급 순양함은 주포로만 무장한 마지막 미국 순양함이다. 자동 장전기가 장착된 152mm 반자동 양용포 6문으로 무장하였다. 빠른 연사력과 신형 레이더 덕분에 대공 화력이 매우 뛰어났다.
* 대공 경보 III (3)
* 소나 I (2)
* 레이더 II (2)
미국 경순양함 최종 티어인 우스터다.
전 티어 시애틀과 마찬가지로 오로지 주포만 달려 있다. 부포나 어뢰 같은건 없다.
시애틀이 152mm구경 3연장 주포탑 4기를 장착한것과는 달리 같은 구경의 2연장 포탑 6기를 배치한 것이 큰 차이점인데, 재장전 시간 4.8초와 맞물려 전장의 상공을 고폭탄으로 수 놓는 몇 안되는 함선이다. 한 척만으로도 그러는데 전대 플레이로 3우스터라도 뜨는 날에는 전투를 하는건지 불꽃축제를 하는건지 분간이 안갈 정도가 된다.
무시무시한 연사율과 끝내주는 화재율로 전함이건 순양함이건 구축함이건 땔감으로 만드는 깡패. 전탄사격으로는 4.8초지만 포탑 하나씩 나눠 쏘면 0.8초마다 사격이 가능하다보니 상대방은 어설픈 타이밍에 복구킷을 쓰게 되면 15초 후에 다시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르게 된다. 얻어맞는 입장에서는 정신차리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며, 설령 정신차리고 전장을 살펴보면 멘탈이 반쯤 나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 그나마 이놈을 견제할 수 있는 건 일제사를 날려서 빈사상태로 만드는 9~10티어 전함들인데, 우스터가 중거리 즈음에서 깔짝거릴 경우에는 좁은 함체 탓에 잘 맞지도 않는다(...)
대공능력은 그야말로 사기 수준으로 정예보너스에 2,3번 장비를 모두 대공을 올리고 역사위장 입혀주면 대구경대공포는 4.8키로 사거리에 공격력 261, 소구경은 3.3키로 사거리에 공격력 507을 찍는다. 여기에 대공경보III 스킬을 쓰면 하쿠류 비행기는 0.5초마다 한대씩 떨어트리고, 미드웨이 함재기도 무사하지 못하다. 한 소티에 10대 이상은 충분히 떨어뜨리며, 상대방 함재기가 아주 가까이 몰려오면 한 소티에 청명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대 구축전에서는 시마카제는 물론, 범아시아의 웨양, 미국 구축의 탑인 기어링, 강력한 포격 능력을 가진 독일의 Z52와 소련의 하바롭스크, 그리고 완전체 영국 데어링 역시 전부 연막을 달고 나오는데, 우스터가 가진 레이더 스킬은 이들이 친 연막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레이더만 있는게 아니라 소나스킬까지 겸비했으나, 탐지거리가 짧아 사용빈도는 레이더보다는 떨어진다. 대신 어느정도 근접해서 쓰게 되면 어뢰를 좀더 일찍 탐지하니 유용할듯 하나, 어뢰공격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하고 쓸 유저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어쨌든 구축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성가실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은 확실하다.
그렇다고 우스터가 장점만 있지는 않고 단점도 존재하는데
부포가 없는것은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어뢰가 없다는 점은 아쉬울 수 있으나, 이 함선의 존재이유가 화재를 일으키는게 주 목적인지라...... 경쾌한 기동성을 가진 클리블랜드에 비해 떨어지는 기동력은 선체가 길어진 탓에 어쩔 수 없는 부분. 최고속도는 10티어 순양함 기준으로는 평이한 수준이다. 구축을 추격할 정도는 되지 못하나 도망가는 전함을 추격해서 불을 지르거나, 반대로 낚여서 쫓아오는 전함 상대로 도망치면서 재미나게 불지르기 하기에는 충분하다. 같은 순양함 상대로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200밀리급 철갑탄을 맞으면 체력이 확 빠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소련의 10티어 순양함인 모스크바나 미국의 중순양함 디모인, 최근 떠오르는 이태리제 순양함인 베네치아와 정면 대결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독일의 힌덴이나 일본의 자오도 가급적 피해야 할 대상. 게다가 이 둘은 등장빈도가 낮다보니 방심은 금물. 고각포와 느린 탄속도 단점이긴 하나 연사력빨로 커버가 가능하다보니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장비세팅은 1번장비는 무조건 주포회전 세팅을 하도록 한다. 집탄장비를 써도 괜찮으나 주포회전 상승 20%가 우스터는 그 차이가 매우 크고, 최대사거리보다는 중거리 사격 빈도가 높은만큼 빠른 주포회전은 필수. 2,3번 장비는 기동력을 이용한 이동공격 위주로 한다면 엔진강화장치와 조타강화장치를, 대공에 집중하려면 모두 대공강화장치 세팅을 추천한다. 단, 대공강화를 하고자 한다면 정예보너스도 대공 특화를 선택해야 하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리하자면 단순한 운용법에 비해 강력한 대공능력과 수준급의 방화능력, 연막 쓰고 돌진하는 구축함들을 저지할 수 있는 능력 등등 10티어 전투에서는 존재감이 큰 함선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중반까지는 인기가 있었으나, 최근 등장한 베네치아가 또 다른 우스터의 카운터로 등장하고, 갈수록 메타가 바뀜에 따라 더 이상 선호되지 않는다. 허나 그 능력 어디 간 것은 아니므로 항모가 매칭이 되든 안 되는 어떤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하는 함선이다. 다만 절대 선두에 서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근접한 구축을 잘 잡는다고 해도 구축에게 발각되면 멀리서 전함들이 집중공격을 해 올 것이기 때문이다. 기동간 주변 상황을 세심히 살피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제대로만 다룰 줄 알면 전함이나 구축이나 쉽사리 접근하지 못할 테니 말이다. 항모 깡통 만드는 것도 그렇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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