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영국 테크 트리/프리미엄 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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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순양함[편집]
2.1. 엑서터 - 5티어[편집]
2019년 12월 블리츠패스 보상으로 나온 영국 순양함.
조선소에서 구리로 구매 가능.
순양함상대로 집방을 잘 뚫어버린다.
진짜 한대칠때마다뚫어버린다.
하지만 전함에게는 다 막힌다...
2.2. 시리우스 - 6티어[편집]
벨파스트 마이너 버전.
주포는 벨파스트와 같이 고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집탄과 포각, 선회 모두 준수하며 상당히 좋은 주포.
기동성은 좋다. 영국 순양함답게 선회가 좋으며 포탄 피하기가 쉽다.
대공도 준수하며 대공 경보 스킬 또한 많다. 그래도 단독으로는 몇대 못떨구니 아군 전함에게 붙어다니자.
연막은 3번 쓸 수 있다.
어뢰는 영국특유의 단발뇌격이 가능하다.
단점은 맷집이 처참하게 약하다는 것이다. 원래 영국순양함의 체력은 연막을 고려해서 티어대비 낮은 편인데 시리우스는 동티어 정규트리 리앤더보다 더 낮다. 시타델 좀 터지면 상위티어 순양함의 포격에 체력 절반이 증발한다.
동티어 순양함인 드그라스와 비교해 나은점은 연막 하나 뿐. 게다가 상위호환인 벨파스트가 바로 윗 티어인 7티어에 있어 큰 메리트가 없다. 우스터/애틀란타와 같이 티어가 많이 차이나면 모를까 벨파스트를 놔두고 시리우스를 탈 이유가 없다. 노리고 얻기에는 별로지만 얻었으면 타기 좋은 함선이다.
여담으로 상대할 때 별로 짜증나지 않는 함선이다. 벨파스트가 상어 옆에 아기상어라면 시리우스는 상어 옆에 빨판상어(...).
2.3. 런던 - 6티어[편집]
2.4. 벨파스트 - 7티어 [편집]
함대 지원에 특화된 벨파스트이다.
일단 선체는 동티어 피지처럼 영국순양함 그 방어력 그대로다. 구축함들에게 시타를 털릴정도로 장갑이 얇고 내구도도 약하며 화재 침수 내성도 약하고 어뢰방호도 약해서 그야말로 기동성과 연막에 목숨을 걸었다고 봐야할 정도. 심하면 일본 하위티어 순양함인 아오바랑 주포만 가지고 싸워도 피해가 심각하다.
기동성은 영국순양함답게 훌륭한 선회와 가감속을 보여준다. 거기에다 작은 선체라서 그나마 이 물몸을 운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 방어력이 낮다고 우울해질때마다 옆동네라인 8티어에 차파예프를 보면 기분이 썩 괜찮아진다.
대공은 약하다. 고증에 맞춰서 대공포를 뺀 이야기때문에 대공수치가 좀 많이 약하다. 덕분에 항모한테 잘못 걸리면 2~3번의 집중공격만에 죽는 일도 있다. 아군 지원함이라는걸 명심하고 아군과 붙어다니자. 랭크전을 할 경우 주로 카가를 상대하기 때문에 무작위전투와 상황이 달라진다. 카가를 상대할 때는 어중간한 대공은 큰 의미없고 항공어뢰회피가 중요한데 둘다 벨파스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실제로 몰아보면 뉴올리온스, 헬레나같은 대공특화 순양함보다 카가에 대한 저항력이 딱히 낮지 않다.
주포는 이 배의 유일한 무장. 그러다보니 이 주포에 모든걸 걸었다고 보면 된다. 전반적으로 주포 성능은 영국 순양함 라인의 3연장 철갑탄 주포라 보면 되지만 벨파스트는 여기서 새로운 선택지를 사용 가능하다. 바로 고폭탄 사용 가능 여부인데, 발당 화재율 4퍼의 고폭탄을 한번에 12발씩 계속 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국순양함과달리 연막치고 안전하게 전탄발사가 가능하므로 실질 체감화재율은 훨씬 더 높다. 그 덕분에 전함들 상대로 상부구조물을 실컷 패야하는 영국 순양함들의 고생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스킬은 흉악하다. 소나 연막 레이더를 동시에 들고 나왔다. 연막이야 영국 순양함의 정체성이라서 그런지 그냥 넘고 갈 수 있지만 소나랑 레이더를 동시에 받은 것은 사실상 구축함을 잡으라는 소리. 밸런스때문인지 레이더는 사용횟수가 1회로 제한되지만 그래도 레이더만한 구축함 카운터가 없어서 그런지 신중하게 잘 사용하면 적 구축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결론만 말하자면 워게이밍의 또다른 티어대비 사기 프리미엄쉽 시리즈라 보면 된다. 아군과 함께해야 그 성능이 나오는 배이며 단독행위를 하는 순간 어뢰도, 부포도 없는 배라 적이 돌진해오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소나와 레이더와 연막으로 아군의 지원에 큰 신경을 써준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
여담으로 전설 영국 지휘관을 키우기 위해 이 배를 잘 채용한다. 여기다 집어넣고 쓰다가 미노타우러를 완성하면 옮겨가기도 한다. 둘 다 스킬 공유가 거의 일치하다보니 다들 이 배를 찾는다.
번들로 자주 판매되며 4.0 업데이트로 조선소 출시. 구리 50개로 풀려 안그래도 혼돈 그 자체인 7티어가 지옥이 되어버렸다.
2.5. 벨파스트 '43년형 - 8티어 [편집]
위 벨파스트에 대공강화와 어뢰를 추가하고 8티어로 출시된 버전.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순식간에 8티어 순양함 최상위권에 올라섰다.
3. 구축함[편집]
3.1. 캠벨타운 - 3티어[편집]
영국 특유의 단발 뇌격이 가능하고 연막도 쓸 수 있다. 초보들을 연막으로 놀래키기 위한 용도의 구축함이다. 일단 단발 뇌격과 연막을 3티어에 쓰는 것 자체가 오버파워다. 하지만 3티어에는 피아불문 기기괴괴한 플레이가 넘쳐나기 때문에 성능의 우월을 바탕으로 승률을 높여보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3.2. 갤런트 - 6티어[편집]
모든게 평균 이상의 성능으로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구축함이다.
선체는 적당한 크기에 피탐지 범위, 기동성 모두 동티어 구축에 비해 평균 이상이다.
주포도 딸피 마무리 하기엔 모자람이 없다. 대신 일본을 제외한 구축들과 포격전을 할때는 약간 아쉬울 수 있는데 처음에 연막을 먼저 까고 붙는다면 절대 밀리지는 않는다.
어뢰도 일본에 비해선 약간 부족하지만 미국보다는 좋은 성능으로 때에 따라선 일본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데 영국은 어뢰 단발사격이 가능해서 멀리서도 모든 어뢰를 다 때려박을 수 있기때문.
스킬셋도 연막에 엔진부스트로 구축한테 필요한 모든 스킬들을 가지고있다. 게다가 연막은 사용횟수가 무려 3번이라 좋은 피탐지 범위와 더불어 갤런트를 거의 바퀴벌레처럼 살아남게 해주는 요소.
단점은 딱히 없다. 모든것이 평균 이상의 성능이라는 말을 혹시나 어디 하나 뛰어난것 없는 애매한 성능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갤런트는 정말 모든 상황에서 평균 이상의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단점이라고는 오직 사용자의 실력밖에는 없다.
3.3. 코사크 -8티어[편집]
비정기 판매로 풀리는 트라이벌급 구축함. 균형잡힌 성능의 라이트닝관 달리 압도적인 포격능력이 인상적인 함선이다.
4. 전함[편집]
4.1. 드레드노트 - 3티어[편집]
평범한 드레드노트다. 타국의 드레드노트보다 주포가 좀 더 좋지만 부포의 사정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 없는 것과 다름없는 수준이다. 집탄율이 우수하고 리드하기 간편한 저각포라 최대 사거리에 있는 적함을 맞추기 매우 쉽다. 잘 하면 구축함도 팰 수 있다. 또한 순양함을 패기에도 쉬운 편에 속하며 고폭탄은 영국제인 그것이라 종이장갑에겐 고폭이나 철갑이나 동등하게 극딜을 박아줄 수 있다.
첫 결제 시 이 군함과 전용 역사위장까지 주는데 말 그대로 아무거나 결제하면 얻을수 있으므로, 가끔 특가상품으로 나오는 3천원 어치의 골드만 사도 얻을수 있다. 그래서 유저들이 가성비가 가장 훌륭한 프리미엄 군함이라고 우스겟소리로 말하곤한다
4.2. 애진코트 - 5티어[편집]
5티어에서 305mm 주포 14문을 사용하는 매우 독특한 함선이지만 슬프게도 블리츠 유저 대부분이 이 함선의 존재 유무조차 모를 정도로 인기가 없다.
영국전함다운 하이 데미지 고폭탄을 가지고 있다. 14문의 막대한 포문 수로 고폭탄을 장전하면 어설프게 근접뇌격을 시도하는 구축함은 일제사 한방에 말그대로 일격사 시켜버릴 수 있다. 4~6티어 특성상 순양함도 물장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오는 녀석은 고폭으로 녹지 않더라도 많은 포문을 앞세워 불질러 태워 죽이기도 쉽다.
포문수만 보고 따지면 프랑스 7티어 정규전함 리옹의 16문과 이탈리아의 콜롬보 다음이지만 사실 매칭 때문에 4~5티어에서는 포문이 가장 많은 배다. 그렇지만 12인치라는 구경상 한계 때문에 14인치 12발을 갈기는 뉴멕시코랑 붙게 하진 말자. 배를 까다가 시타델 약장이나 헌납하고 용궁으로 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후방 주포탑 3기의 배치가 일전 9티어 이즈모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저티어가 중근거리 난타전이고 배를 까야 후방포탑을 갈길 수 있기 때문에 그닥 체감되진 않는다.
4.3. 워스파이트 - 6티어[편집]
6티어 전함중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영국의 철갑탄은 좋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렸으며 포격전으로 바이에른도 이겨먹을수 있다. 빠른장전도 가지고있으며 집탄도 나쁘지않고 적함의 집중방호구역을 매우 잘털어먹는다.
영국의 뛰어난 고폭탄과 그에 준하는 뛰어난 철갑탄을가진 괴물.
선체방어력은 뛰어난편이지만 대공능력은 좋지않다.
부포는 철갑탄을쓰며 현측3문으로 없는거나마찬가지.
기동력은 25노트가량의 속도가나오며 선회장비를 달았을경우 8초대라는 순양함급의 조타시간을 가지게되어 독일이나 미국어뢰같은 느린어뢰는 보고 회피해버리는 선회력을 자랑한다.
주포회전속도가 선체 선회를 못따라가는 지경이며 부포성능이 좋지않아도 이 선회능력덕분에 어뢰를피하며 구축함을 뛰어난 영국 고폭탄으로 역으로 조져버릴수도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구축함은 전함의 천적이므로 선회만 믿고 구축함에게 공격적으로나가는것은 자살행위이다. 장비는 즉각적인 대응이 쉬운 주포회전과 선회세팅을 추천한다.
4.4. 넬슨 - 7티어[편집]
1922년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의 제약 하에 설계된, 혁신적으로 무장한 전함이다. 선수에 집중된 세 개의 포탑에 406mm 주포를 탑재하였다. ‘전부 아니면 전무’ 라는 개념의 장갑을 사용한 영국 해군의 첫 번째 전함이다.
선체 
주포 올드비들을 위한 컨텐츠용 배이자 7탑방 최고의 재미를 보여주는 배이자 실버 벌이용 배인 넬슨이다.
일단 선체는 끔찍하다. 14인치에도 뚫리는 약한 장갑과 어뢰방호와 화재 침수저항을 달고 와서 뭘 맞든 아프다. 전함한테 헤드온을 해도 시타가 뚫리는 기적같은 장갑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체력이 좀 있다 보니 한 방에 삭제되지는 않는다.
대공 또한 끔찍한 수준. 7티어 전함중에 최하급의 대공을 가지고 있다. 아군이랑 같이 다니지 않으면 카가의 좋은 먹이가 된다.
기동성은 7티어 전함중에선 그냥 평범하다. 전속은 23노트지만 선회도 그럭저럭 괜찮고 그냥 7탑 기준으로는 상당히 평범하다. 그 덕분에 나가토나 그나이제나우같이 내세울 것이 그다지 없다.
주포는 최상급. 7티어에서 최고성능의 주포이다. 3연장 406미리 3배치 정면 배치라는 완전체에 가까운 주포를 달고 있다. 3연장 3배치에 앞에 쏠려있다보니 배를 살짝 돌려줘야하지만 대신 이 주포가 심하게 아프다. 철갑탄은 7티어 전함치곤 약하지만(고속 철갑탄이라 그렇다) 고폭탄은 영국산 고폭탄답게 네이팜을 뿌리는 수준이다. 거기에다 집탄이며 정확도며 상당히 뛰어나서 7탑방에서 구축함을 가장 잘 잡는 전함이다.
부포 또한 괜찮다. 자동부포 수동부포 둘 다 달려있으며 둘 다 근접한 구축들을 쉽게 패버린다. 이 덕분에 구축함 하나만큼은 완벽에 가깝게 잡는다. 거기에다 7탑방같은경우 막 6티어로 넘어간 후부키 유저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구축 꿈나무들의 전함 다이빙을 완벽히 저지하는 전함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자경이 썩어 넘쳐나는 고인물 유저들한테는 좋은 배이다. 재미와 실버를 둘 다 원한다면 구입을 자주 한다. 거기에다 넬슨 자체가 꽤나 유명하고 티르피츠와 함께 유이한 고티어 상시판매 전함이어서 그런지 뉴비들도 종종 사곤 한다. 근데 35만 자경이면 어떤 트리든 8티어까지는 프리패스로 뚫는 양이라서 뉴비들한테는 추천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크레딧 팩터가 프리미엄쉽중에 원래 1위를 달리던 배였다. 현재는 2위. 현재 크래딧 팩터 1위는 상자뽑기로 등장한 미주리이다. 그리고 이벤트를 통해 풀리는 검은 군함들이 넬슨과 대등한 실버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현재는 크레딧 팩터로서의 위상이 약해진 상태.
4.5. 듀크 오브 요크 - 7티어[편집]
주포는 상당히 특이하게도 4연장 주포 2개, 2연장 주포 1개로 총 10문을 보유하고 있다. 꽤나 고각포이며 성능은 살짝 애매하다. 순양함 뚫기에는 철갑탄 성능이 딱히 모자람이 없지만 전함을 때릴때는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관통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거리와 적 전함의 종류, 각도에 따라 고폭탄과 철갑탄을 유연하게 사용해줘야 한다. 보통 7~8km 이내부터 철갑탄을 사용해주면 되는데 상대 전함 종류와 각도가 적절하다면 좀 더 먼 거리에서부터 철갑을 써줘도 된다. 상대하는 전함 종류는 티어별, 국가별로 기준을 잡고 구분해주면 된다.
집탄은 기본적으로 안 좋지만 집탄이 좋게 날아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그래도 이 배의 집탄을 믿거나 하진 말자. 평균적으로는 좋지 않다.
포각은 정말 최악으로 뒷포를 쓰려면 배를 거의 45도 각도 이상으로 꺾어줘야 한다. 측면 장갑이 약하다거나 하진 않지만 초반 점령지 들어갈때 후방 포탑 쓰려고 꺾다가 본의아니게 저격질 하는 폐급이 될 수도 있기에 처음엔 전방 포탑만 사용한다는가 진입 각도를 어느정도 생각하고 들어가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적 구축이 붙을때도 후방 포탑 사용에 집착해서 무리하게 꺾으면 완벽한 어뢰각을 만들어줄 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전방에서 구축이 달려온다면 후방 포탑 사용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헤드온을 유지하는것이 생존에 더 유리할 수 있다.
장갑은 생각보다 단단한 편이고 시타델도 잘 뚫리지 않는다. 하지만 상부 갑판이 PC버전과 마찬가지로 아주 얇기 때문에 체감되는 생존력은 크게 높지 않다.
나름 장갑이 단단함에도 정말 아프게 꽂히는 탄들이 많은데 그런 탄들 대부분이 갑판으로 꽂히는 것들이다. 때문에 헤드온을 하거나 어중간하게 각을 잡으면서 갑판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냥 측면을 직각으로 드러내고 있는게 생존력이 더 높을때도 있다.
물론 측면을 직각으로 드러내고 있어도 갑판으로 탄이 안 꽂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여차하면 도망갈 수 있게 배를 계속 움직여주고 있어야한다.
대공은 동티어 최상급이다. 비슷한 수준의 대공능력을 가진 웨스트버지니아는 최고속도가 21노트 정도여서 함대 후미로 쳐지는 탓에 함대방공에 기여가능한 시점이 너무 늦게 도래했다.
하지만 듀크 오브 요크는 29노트의 준수한 속력으로 초반부터 함대방공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자체 생존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웨스트버지나아 처럼 황금해협 점령해역에서 알박고 적 함재기에 출혈을 강요하는 식의 플레이는 힘들다. 아군순양함과 함께라면 카가의 뇌격 몇발 정도는 사전 커트가능하다. 사이판은 무리다.
스킬은 빠른장전과 연막 1회가 있는데 연막 사용 타이밍이 살짝 애매할 수 있다. 전설함장이 있다면 몇명한테 타겟팅을 당해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그래도 타이밍은 여전히 애매해서 극후반부에 의미없이 연막을 써버리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은편.
연막 타이밍은 급박한 순간을 제외하곤 보통 고폭탄을 맞고있는 상황에서 복구키트가 빠졌을때 써주는 것이 가장 좋다. 복구키트가 빠지는것을 보이게 되면 날 안 노리던 적들도 날 노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추가로 복구키트 재사용 시간도 어느정도 벌 수 있기 때문.
배 자체의 성능은 티어에 상관없이 일정량 이상의 딜을 꾸준히 뽑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나쁜편은 아니다.
하지만 기대 보다는 좋지않은 성능에 고각포, 안좋은 포각, 느린 포탑 회전속도 등 불편한 사용감과 더불어 평가 자체는 그리 좋지 않은편.
4.6. 후드 - 7티어 [편집]
대공경보를 들고 나온 전함이다. 원 대공수치가 양호한 편이기 때문에 대공경보 발동시의 대공수치는 탑클래스다. 하지만 동티어 항모로 매칭되는 카가는 함재기가 무한에 가까워 후드의 대공경보가 큰 의미없다.
상시 높은 대공수치를 가진 웨스트버지니아가 더 믿음직한 방공망을 형성해준다. 그래서인지 랭크전에서의 픽률도 저조하고 무작위 전투에서도 잘보이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장갑도 전함치곤 호구 그 자체이고 기동성도 좋은편이지만 어뢰를 피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거 살돈으로 더 좋은거나 사자.
4.7. 뱅가드 - 8티어[편집]
긴 13km 후반대의 사거리에 장거리 집탄이 티어내 최강인 381mm 주포 8문을 장착하고 있다. 물론 펀치력도 약하고 기타 스펙이 리슐리외나 로마에 한참 밀려 전투에서 보기 힘든 함선 중 하나. 현재 조선소에서 판매중이긴 하나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4.8. 말보로 - 9티어[편집]
극악의 산탄포로 악명높다. 상대로든 아군으로든 만났으면 스크린샷을 찍어놔야 할 정도의 희귀 함선.
4.9. 썬더러 - 10티어[편집]
영국 해군의 K2/K3급 순양전함 설계안 썬더러(thunderer).
정규트리 컨커러의 선체에 18.0인치 연장포 4기를 달고 있으며, 이 함포는 1920년대에 개발되었다고 나와 있다.
무기고에서 강철 70개+티타늄 70개에 판매 중이다. 너무 비싸다는 걸 아는지 블리츠 쪽에서도 강철상자와 티타늄 상자 로테이션을 내놓았다. 물론 무과금에게는 그림의 떡이지만.
5. 항공모함[편집]
5.1. 아크로열 - 7티어[편집]
블리츠에서 출시된 첫 영국항모. 적당한 함재기 편대수와 빠른 회전율, 함재기의 느린 속도와 낮은 체력이 특징이다.
폭격기는 1대당 폭탄을 3개씩 달고있어 총 15발을 떨어뜨리는 괴랄한 투사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화재율은 10%에 데미지도 높지 않아서 적에게 그리 치명적이진 않다.
뇌격기는 4대씩의 전투기 2편대를 운용한다. 어뢰 데미지는 낮지만 매우 좁은 어뢰각과 완벽한 바코드 형태의 뇌격방식이 구축함을 잡는데 매우 특화되어 있으며 타 함종에 대한 명중률은 말할 것도 없이 좋다.
전투기는 느리고 전투 효율도 좋지 않다. 레인져와 히류의 전투기 편대를 이길 수 없으며 느린 속도 때문에 그라프나 사이판의 공격기를 짤라먹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아크로열 전투기의 역할은 대부분 적 전투기로부터 낮은 체력의 함재기를 보호하는 일에 그친다.
총평은 상황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인 항모이다. 적항모의 전투기를 막아내고 적 방공망이 빈약할 경우 빠른회전율로 적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지만, 8티어부터는 수상함의 대공이 급격히 상승하므로 함재기 관리를 잘해야하며 적으로 사이판이나 그라프를 만날경우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특징을 살려서 구축함을 주로 잡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5.2. 인도미터블 - 8티어[편집]
블리츠 최저 난이도의 항공모함
뇌격기 없이 전투기, 폭격기로만 구성된 극단적인 폭격 덕후.[1]
전투기 4×1 편대, 폭격기 3×3 편대이다. 카가의 뇌격기와 같으며, 폭격기인 만큼 컨트롤이 매우 쉬운 편.
폭격기 9대에 한 기당 4개의 폭탄을 떨구어 총 36개의 항공 폭탄을 떨군다. 전함에게 보내면 불이 안나는 경우가 없을 정도이며 작은 선체로 인해 급폭을 맞추기 힘든 구축함도 명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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