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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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함선(공통 트리)
2.2. 데르즈키 - 3티어
2.3. 이쟈슬라프 - 4티어
2.5. 그녜브니 - 6티어
2.6. 민스크 - 7티어
3. 1차 트리(포격 구축함 트리)
3.1. 타슈켄트 - 8티어
3.2. 키예프 - 9티어
3.3. 델니 - 10티어
4. 2차 트리(뇌격 구축함 트리)
4.1. 아그네보이 - 8티어
4.2. 우달로이 - 9티어
4.3. 그로조보이 - 10티어



1. 개요[편집]


사실상 작은 순양함이라고 볼 수 있는 포격형 구축함이다.

구축함 최강의 포격능력을 가졌고 속도도 상위권이다. 하지만 포탑회전속도, 함체선회속도가 느리고 어뢰사거리가 매우 짧고 피탐지범위가 커서 유연한 운용이 힘들다. 블리츠의 모든 함종을 통틀어 난도가 가장 높은 트리다.

저티어 함선들은 이상하게 수량이 많은 어뢰를 가지고 있지만, 5티어부터는 포격에 중점을 두는 소련 구축함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실제로 주포가 쓸만한 수준으로 강해지는 7~8티어부터는 다른 국가의 구축함과는 상이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론상으로는 강력한 포격능력으로 초반 구축함전에서 우위를 점할 순 있지만, 굼뜬 선회 때문에 적의 어뢰를 조심해야 한다. 주포화력만 봐서는 7티어 이후는 모든 구축중에서 최강이지만, 소나와 강력한 철갑탄으로 안정적인 딜 교환을 하는 독구축을 상대로는 소구축이 크게 우위를 가지기는 힘들다. 이에 따라 소구축이 점령해역에서 버티기는 매우 어려우며, 초반 점령 이후 수틀리면 바로 빠져나가서 적의 어그로를 끌고 구축함의 동향을 파악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독구축에 비해서는 고폭탄의 효율이 좋아, 초반 교전 이후에는적의 전함이나 순양함의 양각을 잡고 불을 붙이며 어그로를 끌어주는 사실상 작고 빠른 순양함 스러운 플레이가 요구된다. 하지만 회피기동을 대충 했다가는 구경이 커서 과관통이 나는 전함에게도 한방컷이 날수 있으니 주의하자.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바쁜 트리이고 이때문에 타국 구축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우며, 최고 티어인 델니는 연막이 많고 더욱 유연한 플레이를 할수 있는 Z-52에 비해 너무 크고 선회가 느리다는 단점에 뭍혀 약세인 상태이다. 자기가 소련 구축함을 꼭 타고싶지 않다거나, 구축함은 포격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티어 뇌격 구축함에 속지 말고 다른 구축함 트리를 타도록 하자.

이 게임에서 가장 무상성에 가까운 트리다. 모든 함종을 상대로 불리하다. 항모, 순양함은 말할 것도 없고 전함이 급하게 쏘는 철갑탄조차 소련 구축함에게는 타국 구축함 대비 1.5배 큰 크기와 어중간한 장갑때문에 치명타다. 때때로 소련 구축함이 구축함만큼은 잘 상대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먼저 팀대결과 랭크전에서는 대구축전을 해보기도 전에 항공어뢰 맞고 침몰하니 논외다. 무작위 전투 10티어방에서는 구축함이 팀당 3대 정도 배정되지만 하바롭스크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하바롭스크보다는 3시마카제를 훨씬 더 자주 보게 된다. 하바롭스크를 단독으로 상대할 방법이 전혀 없는 웨양이 추가된 뒤에도 하바롭스크의 등장률은 저조하다. 블리츠 로얄 모드에서도 구축함 플레이어가 대부분이고 항모와 순양함의 견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소련 구축함은 대단히 보기 힘들다.

2. 함선(공통 트리)[편집]



2.1. 스따라졔보이 - 2티어[편집]


450mm 3X3 어뢰, 총 9문의 중형 어뢰를 최대 사거리 3.6km에서 뿌리는 비범한 어뢰정이다.

승리를 기대하지 않고 재미있게 타면 된다. 소련 구축함에 대한 적성을 평가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농락당하고 패배하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면 소련 구축함트리에 대한 적성이 충분하다.

2.2. 데르즈키 - 3티어[편집]


2X5어뢰를 고작 4km거리로 뿌리는 자살용 어뢰정이다. 투사량은 많지만, 속도도 애매해서 적함에 접근하기 힘들고, 오히려 일제사에 잘 터져나가니 시간이 소중한 사람이라면 슬슬 이쯤에서 소련 구축함 트리를 접고 제대로된 구축함으로 갈아탈 때다.

2.3. 이쟈슬라프 - 4티어[편집]


이쟈슬라프부터 소련 구축함 특유의 장거리 고화력 포격 능력이 두드러지며, 어뢰발사관이 450mm 2×5 배치에서 450mm 3×3으로 변경되어 화력은 약해졌으나 신속한 투발이 가능해졌다.

화포는 102mm 주포로서 다른 국가 구축함들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구경을 가지고 있으나 해상 저격에 특화된 소련이 아니랄까봐 장거리 사격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엔진 부스터 스킬이 추가되어 소련 특유의 노빠꾸 무선회 자살뇌격이 가능해지므로 충분히 연습을 해보자.

2.4. 포드보이스키 - 5티어[편집]


어뢰의 투발량이 2X3으로 줄어들어 포격 구축함의 면모가 강해졌다. 다음티어부터는 뇌격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므로 포드보이스키로 포격위주의 운영을 연습해야 한다.

2.5. 그녜브니 - 6티어[편집]


소련 구축함 트리의 고유스킬인 빠른 장전이 달렸다. 모든 구축함의 스킬 중 가장 쓸모없는 빠른 장전이지만 그래도 6티어에서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쓸 수 있다.

6티어부터는 전함도 원거리에서 구축함에 유효타를 맞출 수 있으므로 뇌격을 노리기 어렵다. 일본 구축함 1차트리가 주포를 쓰는 느낌으로 어뢰를 쓰면 되겠다.

2.6. 민스크 - 7티어[편집]


동티어 프레미엄 소련 구축함 레닌그라드의 완벽한 하위호환인데, 그 레닌그라드조차 항공어뢰 회피가 어려워 멸종했다. 민스크 따위는 말할 것도 없다.

실력차이가 크지 않다면 카가의 항공어뢰 개막뇌격으로도 한 번에 침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대 항모 유저의 실력이 뛰어날 것같으면 개막뇌격회피를 위해 엔진 부스트 사용시점을 늦추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항공모함이 큰 위협이 아니었던 하위티어와 포격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상위티어에 비해 어려운 점이 많다.


3. 1차 트리(포격 구축함 트리)[편집]



3.1. 타슈켄트 - 8티어[편집]


주포배치가 전방2후방1로 합리적으로 변했다. 구축함치고는 강력한 주포화력의 2/3을 상시 투사할 수 있다. 게다가 주포회전속도가 미국 구축함 수준으로 빨라졌다.

주포화력을 끌어내기 위해 측면을 노출시켜야하는 부담이 줄어들었으므로 대 구축함전에서의 어뢰회피가 쉬워졌고 상위함종의 견제사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헤드온한 상태로 전함에 고폭탄을 퍼부으며 어그로를 끄는 플레이도 충분히 쓸만하므로 도망치는 상대 구축함을 무리하게 추적할 필요가 없다. 상위함종 상대시 선회를 통한 회피는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철저하게 지형지물을 활용해야 한다.

이론상으로는 동티어대 구축함 중 대구축 능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장전 부스트의 성능은 그리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적과 조우하는 짧은 시간동안 4.5초마다 6발의 철갑탄을 박아주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그러나 선체가 크고 선회가 굼뜨며, 이에 따라 적의 포격이나 어뢰 회피에 지장이 있다. 미리미리 적 방향으로 선체를 틀어 회피기동을 하며 점령지를 밟을때는 가능한 아군 지원이 있을 때에 들어가도록 하자. 또한, 장전 부스트를 적절히 사용해 복구킷이 빠진 전함이나 연막을 칠수 없는 상태의 구축함에 더욱 효율적으로 딜을 넣도록 하자.

항공어뢰는 여전히 못 피한다. 기본 가속과 선회가 불량하기 때문에 어떤 세팅을 하건, 엔진부스트를 쓰건말건 뇌격 한차례에 체력절반이 증발한다. 하위티어 항공모함 카가, 사이판은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다. 만약 타슈켄트가 항모포함매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면 상대팀 항모 플레이어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타슈켄트의 최대속도는 최고속도올인세팅시 47노트다. 그러나 여전히 어뢰를 눈으로 보고 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최고속도에 올인하지 않으면 최고속도가 44노트 정도인데, 동티어 프랑스 순양함 샤를이 최고속도 42노트를 찍는다지만, 샤를은 포 성능이 구리고 선체가 거대하기 때문에 기동성 면에서는 구축함인 타슈켄트에 비할 바가 못 되며, 다른 구축함에 비해선 여전히 빠른 속력이다. 느렸던 미국전함도 8티어를 기점으로 30노트 전후의 고속전함이 되기 때문에 대전함 뇌격 난이도도 상승한다.

전체적으로 함의 난이도는 높다. 언제나 적을 주시하고 회피기동을 하며, 들어갈 때와 빠질때를 잘 깨달아야 한다. 쉴새 없이 포격을 가하고 뼈빠지게 기동하다 보면 적 구축함을 잘라내고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할수 있지만, 대충 몰면 초반부터 적 어뢰맞고 용궁 가는 함선이므로, 운용에 매우 큰 주의가 필요하다. 전티어에 비해 늘어난 포문수와 나아진 포 배치, 그러나 둔해진 기동과 늘어난 교전거리에 의해 더욱 소련 구축함 스러운 플레이가 필요해진다.



3.2. 키예프 - 9티어[편집]


스펙업된 것 말고는 타슈켄트와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 타보면 묘하게 작은 선체와 약간 빨라진 선회, 그리고 24도/초 의 워쉽 블리츠에서 가장 빠른 주포 회전 속도가 전티어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

주포의 사거리가 조금 늘어났다. 또한 기본 주포 회전 속도가 빨라져서 주포 장전 이큅을 마음 놓고 달수 있게 되어, 딜링 능력도 소폭 상승하였고, 어뢰도 5연장 2문으로 바뀌어 투발량이 한발 늘어났고 사거리도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악명높은 9티어이다. 9티어부터는 동티어 독일 구축함이 연막을 두개씩 달고 나오고, 10티어인 하바롭스크와는 다르게 포문수도 그리 많지 않아 타슈켄트가 했던것 처럼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기는 힘들다.

3.3. 델니 - 10티어[편집]



4. 2차 트리(뇌격 구축함 트리)[편집]



4.1. 아그네보이 - 8티어[편집]




4.2. 우달로이 - 9티어[편집]




4.3. 그로조보이 - 10티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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