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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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의 미국 전함 트리 일람.
미국 전함은 무난하지만 준수한 밸런스형 스타일의 전함이며, 7티어까지는 그리 두각을 드러내지 않지만, 이후 8티어부터는 2개 트리로 분할되어 버몬트로 유명한 표준형 전함 트리와 몬태나로 유명한 고속 전함 트리로 분화된다.
표준형 전함 트리는 튼튼한 방호력과 좋은 상태 이상 대응력, 뛰어난 주포 성능, 강력한 대공 성능, 느린 기동력으로 대표되며, 전함의 정석 그 자체이다.
고속 전함 트리는 방호력을 약간 희생하고, 주포는 표준형 전함보단 못해도 준수하며, 좋은 기동력을 얻으면서도 표준형 전함처럼 좋은 상태 이상 대응력과 강력한 대공 성능을 유지한 전함들이다.
특이점인 고각저속포를 빼고 딱히 이렇다할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지 않기에 뉴비 친화적인 트리이며, 표준형 전함의 경우에는 고속 전함 트리를 전부 연구하고 운용해보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2. 함선(기본 트리)[편집]
※3~7티어까지
- 주포
* 높은 일제사격 피해량
- 내구력
* 집중 방호 구역 방호력 높음
- 기동력
* 속도 낮음
* 기동력 낮음
8티어 고성능 전함을 얻을 때까지 우려먹을 구형 전함 트리.
느려터지고, 어뢰에도 잘 맞고, 폭탄에도 잘 얻어 터지고, 불에 타고 물 먹는 걸 견뎌내고 7티어 콜로라도에 도달한 유저라면 전함의 기본 운용 소양을 익혔다고 볼 수 있다.
2.1. 사우스캐롤라이나 - 3티어[편집]
South Carolina급은 미국 해군 최초의 드레드노트급 군함으로 기동력은 다소 떨어지만, 화력은 더욱 강력하다. 4기의 포탑에 각각 305mm 주포 2문이 장착되어 있다.
선체 
주포 미합중국 해군 최초의 드레드노트급 전함 'South Carolina'.
타국 노급 전함들의 주포 배치가 과도기적 설계 디자인을 보여줄 때에 얘는 혼자서 주포가 선체에 일렬로 배치된 현대적 설계 디자인을 보여주며, 이 주포 배치 덕분에 화력이 낭비되지 않고 집중된다.
부포도 양현에 10문씩 집중배치가 되었으며, 훌륭한 전함 유저의 교과서이자 국밥픽 트리인 버몬트와 몬태나의 시작점이다.
3티어치고는 꽤나 좋은 성능을 가졌으며,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전함이다.
2.2. 와이오밍 - 4티어[편집]
Wyoming은 6기의 포탑에 각각 305mm 주포 2문을 장착하여 당시 다른 군함에 비해 뛰어난 화력을 지닐 수 있었다.
화력이 전티어에 비해 1.5배로, 총 12문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집탄은 많이 안좋아져 중거리 난타전을 벌이고, 장거리 사격 시에는 순차 사격을 하는 게 명중률 보정에 좋다.
부포는 전티어 20문에서 4문이 빠진 5인치 포곽식 부포 16문을 양현에 8문씩 장착하여 약하다고 느껴지던 전 티어의 3인치 포곽식 부포보다 화력이 소폭 상승했다.
대공은 아직 좋지 않다. 그나마 소폭적인 대공포 화력 상승을 원한다면 속히 다음 티어로 넘어가자.
2.3. 뉴욕 - 5티어[편집]
2 New York급 전함은 Wyoming급 전함의 개량형으로 2연장 포탑 5기에 신형 356mm 주포가 장착되어 있었다.
잘 뭉치는 12인치 샷건으로 고생하던 시절은 끝났고, 주포가 2문 줄기는 했지만 14인치 함포로 업건이 되어 화력 자체는 전 티어에 비해 상승했다.
주포 집탄은 전 티어 대비 소폭 상승한 면이 있으나, 순차 사격으로 포탄 낙차 보정을 해주면서 딜을 뽑아야하는 점은 아직도 바뀐 것이 없다.
그러나 신형 주포를 받은 댓가로 주포 회전이 초당 4도라는 끔찍한 성능으로 나왔으니 주포 강화 장치 I을 달고, 함장 3번 스킬 3번을 찍는 걸 추천한다.
부포 사양은 전티어와 동일하지만, 그나마 화력 집중에 좋은 위치로 재배치되었다.
5티어로 올라가면서 슬슬 성능이 상승하고 있으며, 강화된 대구경 대공포 화력과 같이 추가된 소구경 대공포로 일본산 종이 비행기 정도는 쉽게 떨굴 수 있다.
추천하는 강화 장비로는 주포 선회, 화재 및 침수 대응, 조타 강화 장치를 장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2.4. 뉴멕시코 - 6티어[편집]
New Mexico는 4기의 3연장 포탑에 12문의 356mm 주포를 장착하여 New York보다 화력이 뛰어났으며 이전 전함급보다 기동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후소 다음으로 6티어에서 패왕 취급을 받는 전함 뉴 멕시코이다.
주포는 전티어의 애매한 화력에서 2문 추가에 3연장 주포라는 최강의 화력 집중으로 나왔으며, 중거리 난타전에서 섬 끼고 장판파를 시전하는 숙련 유저의 뉴 멕시코를 봤다면 항구 사출을 기다라는 게 건강에 이롭다.
물론 이만한 화력 배치를 받은 만큼 단점도 명확한 편인데, 주포가 전티어처럼 초당 4도라는 끔찍한 회전율에 낮은 주포 관통력과 집탄률이 낮아서 산탄으로 나간다는 점이다.
따라서 숙련 유저들처럼 둔해터진 몸을 거점 인근의 적당한 높이의 섬에 숨기고 적에게 순차사격으로 집탄 보정을 해주면서 치명적 일격을 많이 때려넣어주는 걸 추천한다.
부포는 다시 20×1 배치로 돌아왔으며, 반자이 돌격을 시전하려는 멍청한 적 구축함을 상대로 주포 고폭탄 일제사와 같이 써주면 좋아서 죽으려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기동성은 여전히 끔찍하지만, 선회가 의외로 좋아졌다. 이 장점은 표준 전함 트리를 가면 꿀을 빨아먹고 뇌절까지해서 좋게 쓸 장점이니 이 때부터 어뢰를 급선회로 피해주면서 체력을 보존해주자.
대공 능력은 전티어보다 약간 대폭 상승했으며 6~7티어의 구린 함재기들 상대로 어느 정도 접근을 금지할 수 있다.
추천 강화 장비로는 주포 선회, 화재&침수 내성 강화, 조타 강화가 있다.
2.5. 콜로라도 - 7티어[편집]
Colorado는 406mm 주포로 무장한 세계 최초의 전함 중 하나로 속력은 느리지만, 화력과 장갑이 뛰어났다. 당시 최고의 전함 중 하나이다.
미국 구형 전함 트리의 마지막 함선이자 표준 전함 트리와 고속 전함 트리의 분기점 겸 과도기의 함선.
전에는 기뢰 취급이나 받으면서 조롱의 대상이였지만, 마땅한 대공포도, 화재와 침수에 대한 내성도 없는 유리대포 나가토에 비하면 양반이고 상전이다.
전 티어의 구린내가 진동하는 14인치에서 8티어 함선들도 요건만 갖춰지면 어느 정도 동등하게 상대가 가능한 16인치로 업건이 되었다.
최종 상태까지 함선 개장을 하면 사거리를 4%나 올려주는 고급 사격 지휘기 정예 특화와 같이 유용하게 써먹기 좋으며, 주포 선회 강화 장치까지 넣어준 콜로라도면 장거리 저격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섬 뒤에 잘 은폐해서 주포를 섬 뒤의 목표물에 명중시키는 농성전에 들어가면 더더욱 그러하다.
주포 갯수가 줄어들었으나, 재장전 시간과 화력 안정성을 버프받은 상태로 정예 특화까지 찍으면 기뢰 느낌이 나지 않는다.
부포는 5인치 18문으로 화력이 소폭 감소했으나, 화재 확률과 데미지가 상승한 16인치 고폭탄이면 그리 약하다고 체감이 되지 않는다. 물론 구축함과 교전은 될 수 있으면 피해라. 느린 구형 전함에겐 어뢰는 치명타 그 자체이다.
대공 성능은 소구경 대공포 쪽이 갑작기 대폭 상승하였으며, 얇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일본 비행기 정도는 그냥 압살하고, 영국이나 미국 함재기는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하다.
방어력은 꽤나 튼튼하며, 두부로 만든 거 같은 나가토보단 낫다. 화재와 침수에도 은근 잘 버티며, 데미지 컨트롤로 버티는 미국 전함은 공방에서 사신이나 마찬가지이니 함장 스킬을 생존 세트로 투자했다면 해볼만도 하다.
물론 어뢰는 무조건 급선회로 회피 기동해서 피해라. 어뢰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콜로라도가 기뢰 취급을 받았던 건 느려터진 속도때문이고, 나머지 성능은 명품인데 기동성 하자가 발목을 잡아서 기뢰가 된 운 없는 함선이다.
추천 장비로는 주포 선회 강화, 화재 및 침수 내성, 조타 강화 장치가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3. 1차 트리(표준형 전함 트리)[편집]
1944년 6월 연합국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기념해 2021년 6월 출시된 미국의 새로운 정규전함 트리. 표준 전함답게 느려터진 속도, 강력한 맷집을 자랑하며, 다수의 대구경 화포가 보여주는 깡데미지와 느려터진 장전시간, 강력한 대공망 등 고속 전함과 다른 매력으로 진화한 트리다.
특징은 느린 속력, 우월한 구경과 많은 포문 수, 느린 재장전 시간, 뛰어난 집탄성, 매우 강력한 대공이다.
3.1. 캔자스 - 8티어[편집]
3 
2 설계안이 1차 세계대전 이후 군함 수 척의 건조 기반으로 사용되었다. Colorado급 군함과 여러 측면에서 비슷하지만, 더욱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였다. 미 해군 '표준' 전함 개발의 장점으로 평가된다.
미국 해군의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설계안 캔자스(Kansas).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1916년 발의된 미국의 해군 건조계획에 따라서 계획된 전함들 중 마지막 전함이다. 몬태나급 전함이 설계가 되기 전까지는 최대 주포를 가진 전함이었으며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이 체결되기 이전 기준에 맞추어 설계된 최대의 전함이었다. 함명의 유래는 미시시피 강의 지류이자 미국 중부의 주 캔자스이다.
16인치 12문을 장비하여 동티어 정규 전함들을 모두 항구로 사출시키는 성능을 가졌으며, 8티어 전함의 사신으로 불리는 로마도 표준 전함 트리 운용에 매우 능숙한 유저가 캔자스를 잡으면 함선의 체력을 반피 이상을 깎아버리거나 심하면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8탑방 정규 전함 중에서 유일하게 로마에게 대적이 가능한 정규 전함이다.
7티어에서 아쉽게 느껴지던 집탄성은 12문이라는 화력 덕분에 그나마 커버되며, 특유의 떡뚜거비급 맷집으로 어뢰와 고폭탄, 항공폭탄으로 생기는 상태 이상 피해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대공 성능도 옆 동네 고속전함들 못지 않게 강하며, 대공 강화 스킬을 사용하면 접근하는 함재기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약점으로는 굉장히 느린 장전 속도와 매우 느린 속도로, 매 사격과 무빙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잘못된 포지셔닝과 에임 탓에 딜량이 수직낙하하는 걸 볼 수 있다. 더하여 회피기동도 다소 애로사항이 있는 편.
여러모로 표준 전함 트리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함선으로, 적진의 약점을 빠르게 파고 들어가서 순식간에 화력을 쏟아붓는 스톰트루퍼식 전술을 애용했다면 여기서부터 애로사항이 꽃 필 가능성이 높다. 버몬트까지 이어지는 특성들이 많으므로 여기서 숙달되어야 뒷탈이 없다.
3.2. 미네소타 - 9티어[편집]
전간기에 설계된 전함이 1940년대 대규모 현대화를 적용한 버전으로 어뢰 방호 체계와 대공 무장이 크게 강화 되었다.
미국 해군의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설계안 미네소타(Minnesota).
위의 캔자스의 강화판. 최대 속력과 주포 구경(16인치), 포문수(12문)이 동일하다. 사용하는 주포가 캔자스랑 같긴 한데[1] 무슨 조화를 부린 건지 데미지와 사거리가 증가했다. 단순 화력과 장갑은 아이오와에 비해 우세하나, 사거리, 속력, 대공, 피탐지에서는 아이오와에 비해 밀린다.
3.3. 버몬트 - 10티어[편집]
3 강력한 70,000톤 배수량 전함으로 457mm를 주포로 사용하며 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미국 해군의 최대 전함 설계안 버몬트(Vermont).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1910년대 미국 해군 사무위원이자 상원의원 벤저민 R. 틸먼이 주도한 전함 설계안이다. 특히 몬태나급 전함과 비교하면 비슷한 길이/높은 건현/넓은 전폭을 가져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과 아이오와급 전함의 비교와 같이 길이 대비 폭이 엄청나다는 뜻으로 압도적인 규모의 배수량을 보유한 전함이다. 세부적으로 비교하면 원본 설계안을 갖다 붙여 비교한 결과 틸먼 전함의 여러 설계안들 중에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1번 설계안 기반으로 무장을 4번 설계안 18인치 함포 장착안 무장으로 변경과 함께 가상의 근대화 개장을 반영한 모습으로 구현한 외형인 걸로 보인다. 함명의 유래는 과거 미국 해군에서 전드레드노트 시기 USS Vermont로 사용한 적 있는 역사깊은 명칭이자 캐나다의 퀘벡 주와 국경을 접하는 버몬트 주이다.
우선 내구도로 보면 대선제후, 크렘린에 이은 정규 10티어 내구도 3위의 전함이다.[2]
주포는 야마토의 그것조차 능가하는[3] 깡뎀 포이며 그 강력하다는 18.0인치가 12문이나 달려 있어 1살보당 화력은 정규 10티어 최강이다. 대순 미만 함급은 6발 이상 일반관통으로 맞으면 굉침 확정이다.
게다가 강력한 기본 대공에 대공 강화까지 받아 미드웨이가 각잡고 함재기 날리더라도 대공 세팅하고 대공강화 키면 1~2편대는 그대로 후두둑 떨어뜨린다.
단점은 심각하게 느린 속도(22.51노트)[4] 및 재장전 속도(29초)와 끝내주는 피탐지. 물론 PC판에서 버몬트의 발목을 잡던 오버매칭이 없기 때문에 재장전 위주로 강화와 스킬셋을 맞추고 가보도록 하자. 피탐키고 헤드온을 해대는 딜 미터기들의 머리통을 작살내고 다닐 수 있다.
요즘은 고화력 메타이기 때문에 10탑방에서 버몬트가 자주 출현하는 편이다.
4. 2차 트리(고속 전함 트리)[편집]
※ 8~10티어까지(2차 트리)
- 주포
* 높은 일제사격 피해량
- 내구력
* 화재 및 침수 저항 높음
* 내구력 낮음
- 대공포
* 높은 대공포 효율
- 기동력
* 최고 속도 빠름
7티어까지 느려터지고 잘 얻어맞는 배를 운용하면서 표준 전함에 환멸을 느꼈을 유저인 당신이 고른 선택지.
여러 해전에 이름을 남긴 고증 함선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느려터지고 많이 맞는 표준전함도 싫거나, 고증을 원하는 역덕, 밀덕 유저라면 이 트리를 추천한다.
미국 특유의 고각저속포는 미국 테크 트리의 특이점이다. 사용하기에 나름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보통 고각저속포의 운용 방법은 엄폐 사격을 하기에 적당한 해발 고도를 갖춘 섬이나 암초를 끼고 뒤에서 최대한 적에게 많이 포탄을 명중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2차대전 당시 미 해군은 장거리 사격전을 고려, 모든 자국 해군의 함선에게 SHS탄, 일명 초중량탄 지급을 했었으며, 고각으로 최대한 초중량탄을 많이 떨궈서 높은 낙각에서 관통 피해를 주었다. 그러나 인게임에서는 SHS의 우수한 관통력이 밸런스 문제로 거의 구현되지 않아서, 단순 고각포로만 남게 되었다.
이외에도 다수의 소구경 대공포좌와 5인치 38구경장 양용포의 설치로 적 항공모함의 함재기 공격에 뛰어난 대응력을 갖추었으며, 화재와 침수 상태에 강한 내성을 가졌다는 장점, 고속전함의 이름값을 하게해주는 고속 기동력이 미국 2차 전함 트리의 명맥을 유지하게 해주고 있다.
4.1. 노스캐롤라이나 - 8티어[편집]
1930년대에 건조된 North Carolina는 대공 방어 능력과 기동력이 뛰어났다. 또한, 3연장 포탑 3기에 MK6 406mm 주포를 장착해 화력이 강력해졌다.
콜로라도에서 노스 캐롤라이나로 넘어왔을때의 감동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16인치 3연장의 화력은 이즈모도 발라버린다.[5]
부포 구성도 좋아져 각을 세웠을 시의 투사량도 증가한다.
대공은 말도 안되게 강력해졌다. 거의 함재기 노이로제에 걸린 수준으로 오는 족족 미항이든 일항이든 죄다 풀편대를 갈아버린다. 그나마 pc에선 항모가 작정하고 편대 퍼부으면 미국이고 나발이고 보내버릴수 있었지만 블리츠는 안된다. 저걸 꼭 부수겠다고 작정하고 깡통이 될 때까지 퍼부으면 노캐가 아군 항모를 제치고 청명 업적을 따버린다.[6][7]...라고는 하는데, 요즘 사기적인 프리미엄 항모들이 하필이면 7~8티어에서 판쳐서 노캐도 안전하지는 않다. 성능 좋은 함재기에 철갑급폭과 5뇌격으로 때리는 그라프 체펠린, 갈리든 말든 격납고에서 함재기를 무한히 뽑아내는 카가,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도 다 못 갈아내는 9티어 함재기 사이판 등을 만나면 노캐도 처맞을 수밖에 없으니, 조심은 하자. 물론 기본 대공이 다른나라 전함의 두배 수준이고 전설함장까지 동원해서 대공 올인 세팅을 한 노캐에는 천하의 사이판도 함재기가 툭툭 잘려나가고 카가는 편대 올 때마다 폭죽놀이 신세에 그라프 체펠린은 함재기가 노캐한테 빠르게 녹게 되고 정규트리들은 편대 전멸 확정이니 왠만해선 노캐를 우선순위로 말려죽이려 들진 말자. 금방 깡통 된다. 참고로 전대를 꾸렸을 때 대공셋 노캐 셋이 오면 사이판도 편대가 펑펑 터져나간다.
블리츠는 탄속, 탄도가 모두 같다고 했지만 노캐를 보고있으면 체감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함정.[8] 여기서도 여전히 노캐의 주포는 궤도포격으로 보일 뿐이다. 이런 고각탄이라 9~10km대의 중거리에서 집탄이 가장 좋던 하위티어 콜로라도와는 운용방식 자체가 다르다. 노캐는 최대사거리의 집탄이 좋아 원거리 싸움에 유리하다. 관통력도 좋다. 하지만 장갑이 시원찮으므로 근거리에서는 영 별로. 원거리전에 약한 비스마르크를 최대사거리에서 팬다든가 하는 식으로 상황에 맞게 굴리면 정말 좋은 전함.
확 올라간 속도로 기동전 해도 괜찮다. 다만 콜로라도 속도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포격만 하다가 적진 한가운데 들어가서 두들겨맞고 가라앉는 건 조심하자.
실제로도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은 14인치 대응방어를 고려하고 설계한 전함이여서 16인치 함포에 대응하거나 그에 준히는 장갑을 가진 동티어에 비해 방호력 떨어지니 여포가 되진 말자.
4.2. 아이오와 - 9티어[편집]
1942년에 취역한 Iowa는 제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에서 활약하였다. 장전 기능이 개선된 신형 406mm L/50 주포로 무장하였으며 최신 추진 시스템을 탑재하여 역사상 가장 빠른 전함이였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은 물론이요 심지어 취역한 해 기준으로 상당히 노후화된 시기인 80~90년대의 중동에서의 전쟁들에서도 싸운 전설 그 자체의 노익장 전함.
전티어 노스캐롤라이나보다 선회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발전했다.
주포는 전 티어 노캐와 사실상 같으나[9] 집탄 버프를 받아서 쏘면 일단 최대한 많이 명중탄을 낸다. 거리 불문하고 고각만 쏴대는 전티어 노캐에 비해 포각이 다소 낮아졌으며, 탄착 시간도 줄어들어 리드하기 편해졌다. 집탄은 한 샷건하는 노캐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다.
기동성은 31노트로 전함중 가장 빠르고, 전티어 속도만 빠르기만 하고 선회가 뻑뻑한 노스캐롤라이나와 다르게 아이오와는 정말 경쾌한 고속전함의 질주를 보여준다.
방어력은 전 티어에서 측면 장갑이 약간 증설된 수준이지만, 화재 및 침수 내성이 더욱 강해졌다. 불에 타 죽거나, 물을 먹고 죽거나 하는 등의 일은 줄어들었다.
대공은 편대기가 적은 일본 항공모함 함재기는 CAS 도중 사라지고, 제일 튼튼하다는 미국 항공모함 함재기는 2~3대나 살아서 공격할까 하는 수준이고, 이마저도 살아돌아가진 못한다. 다만 대공이 강하다고 해도 항모가 작정하고 조지려 들면 못 버티는 건 마찬가지. 어쩌다 아이오와가 2대라도 있는 곳에 함재기가 들어가면 말 그대로 전부 갈려나가서 아예 공격조차 못한다. 유일하게 영국 항공모함 함재기가 조금 떨구기 버거운 정도.
쓰레기 같은 주포배치와 펑펑 터지는 시타델로 고통받는 이즈모[10], 단단한 탱커지만 아이오와에 비하면 속도에 하자가 있는 프리드리히[11], 속도는 빠르지만 장갑이 너무 얇은 알자스[12]등의 동급 9티어 전함은 성능이 한쪽에 편중되어 다른 쪽에 하자가 있는 반면 아이오와는 그런 문제가 없다. 굳이 꼽자면 함체가 길고 선회반경이 넓어 어뢰 피하기가 어렵다는 점.
이 배의 유일한 문제는 주포 집탄 버프를 받았음에도 애매한 티어인 9티어에 있다는 점으로, 주포 버프받았다고 자만하다간 큰코 다친다.
동티어 전함들 중에서 우수한 성능을 지녔음에도[13] 9티어 수가 절망적으로 부족한 블리츠 공방에서 열에 아홉은 10탑방에 끌려들어가고, 그 아이오와급을 뛰어넘는 야마토나 버몬트, 크리스토포로 콜롬보, 레퓌블리크 같은 괴물같은 전함들과 한판 벌이거나, 맞기만 하면 쌍욕이 절로 나오는 구축함의 장거리 은폐뇌격[14]을 얻어맞으며 생존해야 한다는 거의 불가능한 짓거리를 강요받는다는 점이다. 바로 윗티어 몬태나는 포문 수가 12문이어서 제한적으로나마 구경의 열세를 벌충한다고 쳐도, 이 물건은 고작 9문짜리다. 10탑방 전함과의 대결에서 살아남는 것을 기대할 수가 없는 물건이다.
추천 장비로는 주포 집탄, 갑판 강화, 조타 강화가 있으니 유용하게 써먹자.
4.3. 몬태나 - 10티어[편집]
Montana는 lowa급의 확장형으로 상정된 군함으로 장갑과 방어를 개선하였다. 4기의 3연장 포탑에 12문의 406mm 주포를 장착하고 있다. 부포는 대공 방어 개선을 위해 새로운 L/54 127mm 양용포로 교체하였다.
실제 역사에서는 아이오와의 후계함으로서 설계 후 건조 명령까지 떨어졌으나 의회에서 예산 문제로 건조 자체가 취소된 불운의 전함이지만, 워쉽 블리츠에서는 버몬트, 야마토와 같이 전함 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주포는 406mm 12문으로 동티어의 18인치 전함들도 버겁지 않게 상대해줄 수 있으며, 집탄 버프를 받아 드디어 정말 쓸만해졌다.
부포는 특이하게 자동 없이 수동부포를 사용한다. 수동인 만큼 자동에 비해 화력이 강하지만 독일 전함과 같은 순양함 주포로 생각하면 안된다.[15]
방어력은 기동성에 비하면 좋으나 평범하다. 장갑 효율은 낮지만 화재 및 침수 저항이 높아 구축함, 순양함, 항공모함의 상태이상 공격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용 전설 장비를 장착하고 생존 위주 스킬로 편성한 전설함장인 윌리엄 홀시나 조지 듀이를 승선시키면 때려도 때려도 절대로 쉽게 죽어주지 않고 데미지 컨트롤로 버티는 몬태나를 볼 수 있다.
기동성은 좋은 편이다. 약 30노트의 전속에 높은 가감속, 은근히 좋은 선회로 근접 대응력이 좋다.
대공은 최고다. 대공셋을 하지 않아도 대공 8000대라는 정신나간 대공의 소유자다. 대공셋 사용시 9000대의 대공을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디모인처럼 대공경보를 가진것도 아닌지라 대공셋을 굳이 맞추지 말자. 대공셋 맞춰도 미드웨이가 각잡고 날리는 비행기 2편대도 떨구지 못한다. 그래도 항모가 까다롭게 생각하는 적중 하나다.
스킬은 여느 미 정규 2차 전함과 마찬가지로 빠른 장전 I(3EA)를 갖고 있다.
총평하자면 많은 포문 수와 좋아진 집탄의 주포, 괜찮은 방어력과 강력한 화재&침수 내성, 좋은 기동성, 높은 대공을 이용해 아군 라인에서 적 대형 함선들[16]을 압박하며 전선을 밀어내는 전함이다. 항모전이 굳이 아니여도 선체의 기동성과 주포의 발사수를 살리면 괜찮은 운용이 가능하다.
5. 3차 트리(항공 전함 트리)[편집]
2023년 11월 추수감사절에 출시한 미국 전함 테크트리, 미국 고속전함 트리의 선박을 항공전함으로 가상 개장한 설정안으로 함체 중앙부분에 아주 넓은 항공갑판이 달려있다는것이 특징이다.
함포 화력은 트리중 낮은 편이나, 대신 항공 편제를 운영함으로써 그 화력을 메꾸는 아주 독특한 컨셉을 가졌는데, 맵이 좁은 쉽블 특성상 함재기를 운영한다는 점이 매우 강력한 장점으로써, 안보이는 구축함이 있을법한 위치에 함재기를 보내 탐지하거나, 아니면 아군 항공모함을 보조하며 공격하는 등, 보조능력이 강력한 장점을 가진다.
여타 다른 항공군함들과 다르게 9티어부터 전투기를 운영하다 보니 항모 입장에선 아주 까다로운 난적이 생긴 셈인데, 안그래도 적 항공모함 투기를 신경써야 하는데 미항전의 투기까지 난입한다면 죽을맛
특히 프레스가 테스트 하던 시절에 루스벨트-루이지애나-루이지애나, 일명 트리플 루 전대가 초반에 적 항공모함을 바로 작살내고 게임을 터뜨리는 일까지 벌여[17] 말이 안나오던 수준, 그야말로 또다른 사기 군함 트리가 등장하나 싶었지만 다행히도(?) 출시 직전 밸런싱을 해서 성능이 좀 낮아져셔 출시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력하다 보니 루스벨트에 이은 또다른 뜨거운 감자의 트리.
5.1. 네브레스카 - 8티어[편집]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함체를 기반으로 항공전함으로 개장한 버전의 전함
미국 항공 전함의 첫타자, 노스 캐롤라이나 기반이지만 같은듯 다른듯한 성능 차이가 꽤나 크게 난다
주함포는 노스 캐롤라이나와 동일한 16인치 45구경장 3연장 함포를 쓰나, 항공 갑판이 함미부분 끝까지 있는 관계로 3번포 없이 전방 집중형으로 배치된 형상을 가진다, 유일하게 헤드온만으로 자신의 화력을 온전히 활용하는 미항전이며, 덕택에 그 큰 항공갑판을 가려 탱킹의 불리함을 극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포 자체 화력은 노캐를 자주 탔으면 느끼는 그 화력이다
부포는 사골 5인치 38구경장이지만, 부포 배치가 독특한 미항전 특성상 살짝 각을 껴도 전방은 3기가 무조건 사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포 자체도 나쁘지 않아서 정면으로 오는 근접전을 잘 해내는 수준.
함재기는 폭격기만 있으며, 폭격기는 SB2C 헬다이버를 사용한다, 단일편대 편대당 5대이며, 총 18대를 격납을 한다, 폭탄을 2발씩 장착하고 있어 나름 쏠쏠한 딜과 화재를 가져다 준다, 하지만 정비시간이 대당 10초 가까이 되다 보니 한번 쓰면 거의 45초, 전멸시 무려 90초로 한번 전멸하면 없는 함재기로 취급하는게 더 나은 수준, 그나마 다행인건 튼튼하다보니 한두기는 살아오다 보니 너무 꼬라박지만 않는다면 보조딜 수단으로 사용하기엔 충분하다.
함체 부분은 노캐에 비해 체력이 적어졌지만, 후방 항공 갑판의 존재로 인해 피격면에선 많이 불리해졌다, 특히 갑판이 탄을 잘 빨아 먹다보니 살짝이라도 노출되면 바로 너덜너덜 해지는 수준, 대신 노캐에 비해 기동이 쾌적해졌다 보니 위치 선정이나 라인 이동하는 부분에서는 큰 장점,
대공은 말도 안되게 강하던 노캐 대공에서 더 강력해졌는데, 안그래도 강한 소구경이 더 강해져서 어설프게 공격하는 항모의 함재기는 우습게 씹어먹는 수준, 다만 노캐에 비해 탱킹력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지속적인 공격에는 버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주포 수가 조금 부족하고, 탱킹에 아쉬움이 있지만, 함재기 운영 + 전방 집중이라는 독특한 구성이 재미를 가져다 주는 전함
5.2. 델라웨어 - 9티어[편집]
아이오와급 전함 기반으로 항공전함으로 개장한 버전의 전함
5.3. 루이지애나 - 10티어[편집]
몬태나급 전함 기반으로 항공전함으로 개장한 버전의 전함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0:52:51에 나무위키 월드 오브 워쉽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전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가상의 함포인 16인치 45구경장 Mk7. 실제 Mk7은 아이오와에 달린 16인치 50구경장 포로, 미국의 16인치 45구경장 포는 노캐에 달린 Mk6이다.[2] 대선제후 64,130, 크렘린 63,525, 버몬트 62,920(최대 강화 기준)[3] 단, 철갑탄 한정. 고폭탄 데미지는 야마토가 더 높고, 사거리 역시 야마토의 주포가 더 길다.(최대 강화 기준)[4] 이 정도면 웬만한 6~7티어 전함보다도 느리다.[5] 이즈모가 안그래도 그 망할 주포 배치로 속을 썩는데, 블리츠에선 한술 더 떠서 시타델이 매우매우 쉽게 나간다. 헤드온을 하건 각을 세우건 그냥 꽂으면 시타델이 터진다.[6] 항모가 노캐를 말려죽이면 잡을수는 있다만... 1：1상황에서나 그렇고, 실전에서는 아군 항모의 전투기에 순양함등 그런게 말처럼 될리가 없다.[7] 만일 노케가 장비를 전부 대공에 달았다면 대공포 사거리에 함재기가 들어가는 순간 5초에 4기씩 떨어진다[8] 탄착이 느려도 너무 느려서 간단히 실험한 결과, 동티어 전함에 비해 같은 거리 기준 적게는 0.5초에서 많게는 1초 정도 차이가 났었다[9] 풀업 기준 철갑탄 1발당 최대 데미지 1935로, 노캐와 동일하다.[10] 주포가 상향 버프를 먹고 있지만, 여전히 쓰레기는 쓰레기다.[11] 독일 전함 트리는 고티어 한정으로 최고 속도 도달 시간과 주포 업건 버프를 받았다.[12] 이 쪽은 빠른 장전 II를 받았어도 부르고뉴 흉내를 내려하는 싸구려 취급이나 이제야 탈만하다는 등의 의견으로 극명하게 엇갈린다.[13] 우주쓰레기 이즈모는 말할 것도 없고 프리드리히보다 포문 수와 속도에서 앞서며, 알자스에 비하면 장갑과 구경이 우세하다.[14] 특히 어뢰특화 구축함인 시마카제. 이놈은 1대1에서 반자이 돌격을 시전하면 막아낼 수가 없다.[15] 그냥 구축함 주포보다 조금 약한 포라 생각하면 된다.[16] 특히 순양함[17] 물론 워게이에선 밸런싱을 위한 조치로 해당 전대를 짜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