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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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군첩 총석정, 김홍도 작.
1. 개요[편집]
관동(강원도)의 8가지 명승지인 관동팔경 중 하나이다. 총석정이라는 것 자체는 이 일대에 세워진 정자를 뜻하지만, 대체로 넓은 의미에서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기둥들과 절벽까지 포함한다. 북한의 북한 명승지 제13호와 천연기념물 제214호로 지정되었다.
2. 상세[편집]
북한 강원도 통천군에 소재하며 관동팔경 중 1위였다.[1]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 네 명의 화랑(신라사선)이 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내려와 사선봉으로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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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상절리 기둥들 뿐 아니라 총석정이라는 이름의 본래 주인인 정자도 남아 있다.[2]
대한민국 환화 신(新) 십환권(1953.03.17 발행) 뒷면 도안이 이 총석정이었으며, 대한민국 원으로 바뀐 후 오십원권도 앞면 도안이 총석정이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화폐에 도안된 장소 중 유일하게 북한 지역 소재이다.
3. 정철의 가사 관동별곡 수록[편집]
관동팔경에 속하는만큼 정철이 쓴 관동별곡에도 총석정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金금蘭난窟굴 도라드러 叢총石셕亭뎡 올나ᄒᆞ니,( 금난굴을 돌아들어서 통천 총석정에 올라가니,)
4. 관광[편집]
관동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여겨진 곳답게 경치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남북분단으로 인해 현재로서는 방문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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