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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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작가 아니 에르노[1] 의 자전적 에세이 '사건'을 원작으로 하는 오드리 디완 연출, 공동 각본의 2021년 프랑스 영화.[2]
1963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여대생이 의도치 않은 임신을 한 뒤 중절을 결심하기까지 갈등을 그렸으며,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 출처: 네이버 영화
스물셋, 임신 확인서를 찢었다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안'은 예기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낳으면 미혼모가 되고,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하는 현실.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안'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끝까지 가기로 결심하는데…
4. 등장인물[편집]
-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3] - 안 역
- 케이시 모테트 클라인 - 장 역
- 루아나 바지라미 - 헬렌 역
- 루이즈 오리디게로 - 브리짓 역
- 루이즈 슈비요트 - 올리비아 역
- 피오 마르마이 - 보르넥 교수 역
- 상드린 보네르 - 가브리엘 역
- 아나 무글랄리스 - 리비에르 부인 역
- 레오노르 오베르종 - 클레르 역
5. 줄거리[편집]
6. 설정[편집]
- 작품의 배경이 되는 1963년 당시의 프랑스는 낙태가 금지되어 있었다. 또한 가톨릭의 오랜 전통으로 당시의 낙태가 법적뿐만 아니라 사회 시선으로도 곱지 못했던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태의 합법 시도를 가장 빨리 진행한 국가이기도 한데, 세계에서 최초로 1975년 12주 이내의 태아를 낙태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되었다.#[4] 주인공 안이 정확히 12주째에 낙태를 시도했으므로, 만약 이때 시도를 했다면 아슬아슬하게 합법이었을 것이다.
7. 평가[편집]
A tough but rewarding watch, Happening puts a personal face on an impossibly difficult choice and its heart-rending aftermath.
맘 놓고 보기 어렵기만 동시에 그럴 가치가 있는 영화, <레벤느망>은 한 개인의 얼굴을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선택과 그 선택이 낳는 가슴 아픈 여파에 내려놓는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두눈 부릅뜨고 목격하라, 혁명이 필요한 이유
이용철 (★★★★)
성의 이중 기준이 여성에 가하는 고통의 촉각적 감응
임수연 (★★★☆)
“삶과 죽음을 동시에 잉태”하는 어떤 사건에 대한 실존적 고백
박정원 (★★★)
부조리한 제도와 자욱한 편견을 몸의 언어로 저릿하게 돌파한다
이동진 (★★★☆)
8. 흥행[편집]
8.1. 대한민국[편집]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9. 수상 및 후보 내역[편집]
-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수상
-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 감독상 후보
- 제47회 세자르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신인여우상 후보
- 제32회 고섬 어워즈 국제영화상 수상
10. 기타[편집]
- 공개된 해, 프랑스의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출품 예비 후보로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티탄이 선정되었다. 이에 대해 티탄은 호러 영화라 아카데미의 취향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만약 레벤느망이 출품되었다면 보다 유리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는 연기 호평을 받으며 프랑스 영화계의 차세대 무비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 샤넬의 앰버서더로도 활동 중이다.
- 오드레 디완은 이 영화가 공개된 해 여름엔 각본가로 참여한 영화 <더 스트롱홀드>가 제74회 칸 영화제에 비경쟁에 초청되고 흥행에 성공하면서 두 작품 모두 주목받았다. 더 스트롱홀드의 감독 세드릭 히메네즈는 오드레의 남편이다.
- 오드레 디완 본인 또한 실제로 의료적 낙태를 경험했다. 시행 얼마 후 레벤느망 원작 도서를 읽었다고 한다.#
- 4개월, 3주... 그리고 2일과 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를 합친 느낌이라는 평이 많다.
- 영화감독 봉준호가 추천했던 작품중하나이다.#
11. 관련 문서[편집]
12.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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