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갓덤/정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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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전대 킹오저에서 등장하는 또 하나의 악의 세력.[1]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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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 백성을 지키는 게... 왕 아닙니까...?

라클레스: 백성은 도구고, 내가 나라다...!

테마송 - INFERNO[2]

슈갓덤을 지배하는 왕실. 언뜻 보기에는 슈갓덤을 평화롭게 통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민은 도구"라는 사상으로 백성을 다스리던 암군 라클레스의 폭정이 이뤄지고 있는 정권이다.

지제국 버그나라크의 침공이 코앞인데도 왕명을 가장한 과도한 세금 징수가 공공연하게 벌어지며, 나라의 빈부격차도 심각한 편이다. 라클레스가 이미지메이킹을 워낙 잘 하여 국민들은 이러한 상황에도 그를 믿었지만, 정작 그는 5국가 연맹을 제안한 뒤 버그나라크가 타 4국과 싸우는 동안 그 틈에 치큐를 통일할 야욕에 빠져 백성들을 외면했다. 심지어 그 무력만 믿고 아무리 약소국의 왕이라 한들 엄연한 국왕인 얀마에게 무릎꿇고 사과하라는 외교적 결례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슈갓덤 내부의 백성들은 라클레스 하스티의 선동과 날조로 인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당장 기라 본인도 카마키리 오저의 말을 듣고 성에 쳐들어가기 전까지는 그의 진의를 모르고 있었으며 다른 백성들도 라클레스의 말에 열광하기도 했다. 슈갓덤 국외에서는 라클레스를 좋게 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슈갓덤 백성들의 해외 교류가 적은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

왕의 친동생으로 왕위계승 서열 1위인 기라가 궁전이 아닌 고아원에서 자랐고, 이후 죽이려고까지 하는 등 과거에 왕위계승을 둘러싼 추악한 암투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는데, 그 기라가 "사악한 왕"을 자처하며 반역을 선포한 만큼, 이러한 상황을 타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재 기라에게 왕권의 상징인 오저 칼리버와 갓 쿠와가타를 탈취당한 상태이며, 왕족으로서 국민들의 지지를 모을 명분이 있고 다른 4국가의 지지까지 받는 기라에 의해 최종적으로는 정권이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

3. 구성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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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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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설정에서는 국왕이 라클레스 하스티가 아니라 기라로 설정되어 있었다.
• 오프닝 영상을 보면 이들만이 유일하게 인물 등장 장면이 컬러로 되어있다.[3]
  킹오저 멤버들은 상징하는 색만 남기고 전부 모노톤으로 죽여놨다.
•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악의 조직인 무장두뇌군 볼트 이후, 무려 35년 만에 인간들로만 구성된 악의 조직이다. 단순히 비유인게 아니라 세계정복을 목표로 하고, 주인공과 아치 에너미 관계에 있으며[4]
  버그나라크는 인류의 적으로서 대립하는 쪽이지 현재까지 킹오저 멤버들과 직접적인 연관점은 없다.
  , 심지어 전대 메카를 세뇌해서 부리는 등 괴인 빼면 악의 조직이 할 법한 행위는 다 하고 있는 상태.(...)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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