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의 코랄캠프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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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니켈로디언의 대표 브라이언 로빈스라는 인물이 직접 제작한다고 발표한 작품. 네모바지 스폰지밥 및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의 스핀오프 작품 겸 프리퀄 작품으로, 10살의 스폰지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2021년 3월 4일 파라마운트+에서 6화의 에피소드를 공개하였고, 13화까지의 에피소드는 2021년 7월 22일에 공개되었다. 미국 니켈로디언에서는 2021년 4월 2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
2021년 1월 10일 기준, 스닉픽 영상이 공개되었고, 이어 12일에는 6분짜리 스닉픽 영상[1] 이 유튜브에 정식 업로드되었다. 물론 영상의 좋아요/싫어요 비율로 봐서 팬들이 이 작품에 대해 부정적인 것은 바뀌지 않았다. 게다가 기존에는 극장판과 비슷한 퀄리티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던 것에 반해 새로 올라온 영상은 퀄리티가 심히 떨어져 보인다는 지적도 많다.
2021년 2월 24일, 정식 트레일러가 업로드되었다.#
2. 시놉시스[편집]
3. 예고편[편집]
4. 특징[편집]
스폰지밥이 10살 어린이로서 캠프에 지금의 친구들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문제인데 스티븐 힐렌버그는 생전 스폰지밥의 캐릭터 나잇대 설정을 성인으로 설정했다. 게다가 다람이는 본래 육지 출신 과학자로 설정상 과학 연구를 위해 바닷속에 온 걸로 설정되어 있지만 여기선 어린시절부터 바다에 있는 걸로 나온다.[2]
성우진은 TV 시리즈의 성우진을 유지한다. 극장판의 산호 캠프 회상씬에서는 아역 캐스팅을 했으나, 스닉픽으로 밝혀진 바로는 TV 시리즈의 기존 성우진들이 10살 아이 목소리에 맞춰 연기했다. 6분짜리 스닉픽 영상을 기준으로 스폰지밥, 뚱이, 징징이, 다람이, 집게사장, 퍼프 선생님같이 기존에 확정된 출연진들을 포함해 진주, 왕해삼같은 네임드 인물들이 추가 확인되었다.
5. 등장인물[편집]
- 스폰지밥
- 뚱이
- 징징이 교관
- 다람이
- 집게 대장
- 플랑크톤
- 캐런[3]
- 핑핑이
- 퍼프 교관
- 진주[4]
- 래리 교관
- 버블배스 교관
- 바다도깨비
- 비키니시티 시민들
- 왕해삼
- 퍼치 퍼킨스
- 크레이그[5]
- 요트 오두막[8]
- 날린(Narlene) - 케이트 히긴스 / 문남숙
- 로비(Nobby) - 카를로스 알라스라키 / 최한[9]
- 하비(Harvey) - 카를로스 알라스라키 / 서반석
- 기타 단역
6. 에피소드 목록[편집]
6.1. 시즌 1[편집]
6.2. 시즌 2[편집]
2021년 8월 11일부터 제작 중이라고한다.
7. 오프닝[편집]
7.1. 원판[편집]
7.2. 더빙판[편집]
8. 국내 방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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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로디언 코리아에서 스폰지밥의 코랄캠프라는 제목으로 2021년 9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1쿨을 방영하였다.
연출은 조정란 PD, 번역은 손지연이 맡았었다.
니켈로디언 코리아 폐국 이후 투니버스에서 2023년 4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재방영한다. 아직 국내방영 되지 않은 에피소드까지 방영될지는 미지수이다.
9. 줄거리[편집]
10. 사운드트랙[편집]
11. 평가[편집]
12. 논란[편집]
스티븐 힐렌버그가 사망하고 두달 뒤 니켈로디언이 뜬금없이 스폰지밥 프리퀄 시리즈 캠프 산호(Kamp Koral)[10] 를 제작한다고 발표하자 전세계 팬들이 들고 일어나 제작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스티븐 힐렌버그가 생전 인터뷰에서 스폰지밥 캐릭터를 이용한 크로스오버, 스핀오프, 등장인물의 나이가 어려지지 않는 것을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지켜야 할 3가지 규칙으로 만들었을 만큼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었기 때문이다. 원작자가 생전에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던 프로젝트를 원작자가 사망한지 약 두 달만에 니켈로디언에서 강행해버린 것. 이러한 사태를 본 전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감독인 폴 티빗마저 스티븐 힐렌버그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크게 분노했을 것이라고 트위터에서 니켈로디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I do not mean any disrespect to my colleagues who are working on this show.
They are good people and talented artists.
But this is some greedy, lazy executive-ing right here, and they ALL know full well Steve would have HATED this.
Shame on them.
⠀
난 이 쇼에서 일하는 동료들에게 무례를 범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고 재능이 있는 예술가들이다. 하지만 이건 탐욕스럽고 태만한 행동이며,
스티브가 이것을 싫어할 걸 그들 모두 다 잘 알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Kamp Koral에 관한 논란이 심해지자 제작진 중 한 명인 대니 지오반니니[11] 라는 인물이 트위터에 반박하듯 해명글을 달았다.
"우리들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고, 스티브는 사망하기 전에 그것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이 스폰지밥 극장판 3에 나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폴 티빗의 트윗에서 그런 이상한 소문을 들었지만, 그는 몇 년 동안 이 쇼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너무 오랫동안 상황을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제발 이 쇼에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당신들은 매우 감명받을 것이다!
하지만 스티븐 힐렌버그가 그 아이디어에 찬성을 했는지 반대를 했는지 구체적인 언급이 전혀 없고 아래의 지오반니니의 또다른 언급과 모순되므로 이 주장은 신빙성이 낮아 보인다.
지오반니니의 트위터에서 2개의 글들이 더 발견되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2월 26일에 쓴 글과 해명글과의 모순이 밝혀지자 위의 해명글은 도망치듯 바로 삭제되었다.2020년 2월 26일의 글
(어느 한 스폰지밥 팬이 힐렌버그가 스핀오프가 제작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질문했을 때.)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난 극장판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 정도 수준의 의사 결정에 관여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건 지금까지 가장 인기 있는 키즈 쇼의 개발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지오반니니는 3번이나 일관성이 없이 말을 계속 바꾸었다. 때문에 지오반니니가 당당하게 주장했던 글은 비판을 피해가기 위해 쓴 거짓말임이 드러난 줄로만 알려졌다.2020년 5월 20일의 글[12]
(스폰지밥 팬 중 한 명이 지오반니니에게 왜 말을 바꿨는지, 그리고 3번째 극장판의
스토리와 감독들의 큰 교체가 있었다고 지적했을 때.)
"나는 3번째 극장판의 (제작에 참여하지 않아서) 감독들과 스토리가 변경된 줄 몰랐다.
내가 아는 건 스티브는 Kamp Koral에 대해 몰랐지만, 그렇다고 우리에게 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다.
나는 전에 말을 늘어지게 했을지 모르겠지만 정당한 명분을 위해 그렇게 말했다.
내가 말을 꺼내기 전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Kamp Koral 제작진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스티브의 캐릭터를 사랑하고 팬들이 좋아할 만한 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12.1. 제작진들의 해명 및 반론[편집]
후에 밝혀진 정보 및 빈센트 월러와 톰 케니의 증언에 의하면 스티븐도 스핀오프 제작 자체에 대해선 알고 있었으며, 정황상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반증으로 오프닝 끝 부분에 아예 Created by Stephen Hillenburg라고 적혀있다. 힐렌버그는 성우 톰 케니는 물론 빈센트 월러를 포함한 현 제작진들과 한국으로 여행도 갈 정도로 좋은 사이였다.[13] 이런 사람들이 스티븐의 철학을 무시하고 제작진을 실드치기 위해 거짓말을 꾸며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먼저 스티븐 힐렌버그는 스핀오프를 원하는 않았을 것이라는 말에 빈센트 월러가 "힐렌버그는 '난 절대 스핀오프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한 게 아니라 '난 스핀오프를 본 적이 없다.' 고 말한 것이다." 라고 답변했는데 여기서 스핀오프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의 의미를 해석해보자면 스핀오프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이고, 그 말은 절대로 스핀오프를 반대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란 소리이다.
빈센트 월러 말고도 몇몇 스폰지밥의 제작진들도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는데 스토리 작가 브라이언 모란티는 힐렌버그는 스핀오프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에 "스티브는 Kamp Koral 제작을 위해 주변에 있었고, 스핀오프가 시작된 영화에도 참여했었다."고 답변해주었으며, 같은 스토리 작가인 데이브 커닝햄은 디스코드에 "힐렌버그는 '난 이걸 원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남자가 아니다."라고 답변을 해주어 힐렌버그가 스핀오프를 원하지 않았다는 말은 거짓이었다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
또한 현 대표 브라이언 로빈스와 스티븐 힐렌버그가 시즌 13 제작을 위해 미팅을 가졌을 때 힐렌버그가 로빈스의 제안[14] 을 거절했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해당 내용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기에 해당 주장은 루머로 밝혀졌다.
팬들이 스핀오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전 감독 폴 티빗이 남긴 트위터 내용 때문인데, "그들 모두 스티브가 이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창피한 줄 알아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지만, 이 글을 적었을 당시 폴 티빗은 이미 제작진을 떠난 상태였다. 이 말은 그동안 스티븐 힐렌버그와 제작진들 사이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는 말이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폴 티빗이 잘못이라 하기엔 어려운게, 폴 티빗 입장에선 힐렌버그의 뜻을 존중하려 한 것일 뿐이다.
2005년 경에 인터뷰한 내용에서 폴 티빗이 힐렌버그는 '언젠가 닉에서 스폰지밥을 아기로 만들 것이고, 내가 그만두는 것 역시 그 때가 될 것.'이라고 자신에게 얘기했었다고 언급했다. 단지 폴 티빗의 실수는 자신이 제작진에 있었던 시절의 예전 정보를 토대로만 글을 작성했다는 것. 즉, 힐렌버그의 과거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 해석의 오류, 폴 티빗의 오해 등으로 인해 스티븐 힐렌버그는 스핀오프를 원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퍼져버린 것이다. 결론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대니 지오반니니의 말이 실은 거짓이 아니라 사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니 지오반니니의 잘못된 대처가 불판을 더 키워버린 셈.
위에서 폴 티빗의 언급으로 캐릭터들의 나이대 낮추기는 사실로 밝혀졌는데, 힐렌버그가 자신이 싫어하는 요소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대체 왜 제작진으로 참여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예전에 힐렌버그는 생전 캐릭터라는 건 형체에만 머물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으나 나중에 결국 그 생각은 바꾸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말을 통해 힐렌버그가 나중에 작품의 가치관에 관한 생각을 바꿨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또한 세 번째 극장판에서 스폰지밥이 친구들을 만난 이야기를 다룬다고 발표된 것은 스티븐 힐렌버그가 살아있던 2018년 10월 23일이었다. 그런데 바로 한 달 뒤 힐렌버그가 사망하고 2달 뒤에 발표가 되었으니 그저 제작 발표 시기가 안 좋았던 것이었다.
이러한 해명들이 나왔으니 앞으로 해당 논란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13. 기타[편집]
이 작품은 스폰지밥 3번째 극장판의 연장선상으로 추정되는데, 원래 3번째 극장판의 스토리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들이 바다를 침략하는 내용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폐기되었는데 이는 스티븐 힐렌버그가 외계 고양이 침공이란 스토리는 너무 황당하다는 판단에 새로운 스토리를 썼다고 하는데 새로 썼다는 스토리중 Kamp Koral 제작도 포함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