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15만 GP를 모으지 못 하면, 무우아는 사령관과 약속했던 대로 장사를 그만두게 된다. 사령관실을 나온 뒤 만난 이치코에게, 자신이 그동안 심하게 대해서 미안하고 장사는 세상이 평화로워지면 자매들과 같이 다시 시작하자는 위로를 받는데, 실패에 대한 아쉬움과 분함에 무우아가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배드 엔딩이 나온다. 정작 결과 화면에서는 피학적인 흥분에 빠진 듯한 무우아를 볼 수 있다.
이벤트 진행은 week3가 끝날 때까지 오오시마네 가게 매상을 15만 GP를 넘겨야 이후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며, 넘지 못한다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어서 다시 진행해야 한다. 3주차가 지나면 마리가 오오시마 부부가 남긴 걸 25만 GP에 판다고 하는데 3주차를 넘겼으면 무난하게 넘길만하다. 4주차에서는 이치코가 추가되면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첫 날은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던전에서 얻은 재료를 그대로 팔아서 크게 벌지 못하지만 이후에 니이나와 미노리가 가담하면서 홍보나 물건들이 좀 더 다양해지기 시작한다.
기지 내를 돌아다니면서 대원들이 원하는 걸 듣고 교환 및 주문하는 걸 잊지 않는 게 장사의 포인트. 처음에 조건을 다 만족할 수 없기에 주가 지날 때마다 개방되는 던전을 통해서 필요 물품을 획득하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조건 만족 후 원하는 걸 얻은 대원들은 대사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