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Robots/기체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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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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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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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Robots에 나오는 기체들을 소개하는 문서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기체들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한다.
1. 빠르게 이동하며 비컨 점령이나 암살 등의 역할을 맡는 소형기
2. 거의 모든 부분에 적합해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올라운더 역할을 맡는 중형기
3. 높은 체력과 강력한 데미지로 탱킹이나 저격 역할을 맡는 대형기
4. 가장 높은 체력과 화력, 크기를 가지고 있어 게임 후반부의 전선 형성이나 탱킹 역할을 맡는 타이탄
다만 소형기는 볼트, 대형기는 예거 출시 이후 소식이 아예 전무하여 비컨 러너나 암살, 탱킹, 저격같은 역할도 전부 중형기가 하는 추세라 그냥 중형기와 타이탄 목록만 봐도 무방하다.
포지션의 경우 기체에 따라 속도나 체력, 특수능력 등이 다르므로 보통 기체별로 탱킹, 딜링, 저격 등 고정적인 포지션을 맡는다.[2]
기체는 게임 내의 재화인 실버[3] , 골드[4] ,
기체가 큰 피해를 입을 경우 무기나 방패가 파괴되면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다리가 손상되면 이동속도가 느려진다.[9]
수리비가 존재한다. 과거에는 경기 결과에 수리비가 별도로 표시되어 한 전투가 끝나면 일정 실버를 지불해야 했었는데[10] , 현재는 수리비가 표시되지 않고 전투 보상에서 수리비가 차감된 후의 보상이 나온다.
-티어-
1티어: 약간의 실버, 골드로 구할 수 있는 기체. 회색으로 나타낸다.
2티어: 대량의 실버, 골드로 구할 수 있는 기체. 파란색으로 나타낸다.
3티어: 구성품으로 구할 수 있는 기체. 200,000~290,000 실버로 구성품을 생산할 수 있다. 보라색으로 나타낸다.
4티어: 일부 기체를 구성품으로 구할 수 있는 기체. 290,000 실버로 구성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해당되지 않는 기체는 특별 배송, 암시장 등에서 유료 재화를 통한 뽑기를 통해 구성품, 혹은 완성품을 받을 수 있다. 황금빛으로 나타낸다.
1.1. 기체 시리즈[편집]
수 많은 기체 중에서 일부는 일정한 테마를 설정해 시리즈로 묶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같은 테마의 로봇들은 대부분 이름과 디자인, 국가, 스킬 등을 공유한다. 단순히 시리즈로 묶일 뿐 같은 팀 편성 시 보너스나 그런건 없으니 단순한 설정놀음으로 봐도 무방하다.
- 카멜롯의 기사들
- 영국 아서 왕 전설 테마. 제작 기업은 DSC. 명칭의 카멜롯은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근거하던 지명이다. 역시 기체명도 아서 왕과 그를 수행하는 기사단의 이름을 따르고 있다. 전부 기체 분류가 다른 것이 특징.
-
Phalanx mode 기체 체력의 2배 가까이 되는 내구도의 물리 방패를 가진다.[11] 평상시엔 측면에 기본적으로 있다가 스킬을 사용하면 전면으로 전개한다. 방패를 전면으로 전개하면 이속이 감소한다. -
Rush 랜슬롯은 예외적으로 전면 방패 고정이고 이속이 잠시 증가하는 '러쉬' 스킬을 가진다. - 종류: 가레스, 갤러해드, 랜슬롯, 아서
- 수호 봇
- 서프레션 봇
- 제작 기업은 DSC. 특정 테마는 없지만 생김새 때문인지 유저들은 외계 봇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
Supression 스킬 사용 시 서프레션 디버프를 발산하거나, 부여하는 내장무기를 발사한다. 디버프 수치는 75%. - 종류: 레이커, 인베이더, 블리츠
- 와일드 번치
- 미국 서부개척시대 테마. 제작 기업은 DSC. 기체 이름은 실존했던 무법자 제시 제임스(Jesse James), 닥 할리데이(Doc Holiday), 부치 캐시디(Butch Cassidy), 빌리 더 키드(Billy the Kid)가 유래다. 와일드 번치라는 이름도 부치 캐시디를 필두로 했던 유명한 갱단의 이름이다. 원탁의 기사 테마처럼 기체 분류가 전부 다르며 특히 무장들도 분류대로 다 다르다. 소형기인 제시는 경무장, 중형기 닥은 일반무장, 대형기 부치는 중무장.
-
Quick Draw 무기 장착 슬롯은 4개인데 한번에 2개만 활성화되며 스킬을 사용하면 기존에 사용한 두 무장은 뒤로 재끼고 본래 수납된 두 무장을 전개한다. 말그대로 퀵, 드로우. 전탄을 쏟아붓고 멀쩡한 무장을 다시 꺼내 지속적으로 공격하는게 가능하다. 재장전 시간이 존재하는 무기는 사용 후 수납 시 잔탄과 관계없이 바로 재장전한다. -
Full Action 키드 한정. 무기를 교환하는 다른 와일드 번치 기체와 다르게 비활성화된 무장 슬롯을 스킬 지속 시간동안 활성화하고 추가 방어 포인트를 부여한다. 서부 영화 클리셰인 홀스터에서 빠르게 권총을 뽑아 쏘는걸 생각하면 이쪽이 더 컨셉에 맞다. - 종류: 제시, 닥, 부치, 키드
- 대쉬 봇
- 판테온 봇
- 드래곤 봇
- 라그나로크 봇
2. 업그레이드[편집]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기체들은 1레벨부터 시작하며[13] 최대 12레벨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강화 시 최대 체력과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이속은 12레벨에서 최대치가 된다. 모듈 업데이트 이후로 기체 레벨이 오를수록 장착 가능한 모듈이 많아진다. 현재까지 능동,수동 모두 포함하여 총 4개의 모듈칸이 있다.[14]
강화에 필요한 재화는 실버와 골드다. 실버의 경우 현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재화로, 이코노미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기체 및 무장의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항상 실버가 부족하다.
골드는 무기나 로봇의 강화[15] , 즉시완료에 주로 사용되며 강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빠르게 실전에서 활용할 기체들을 키우기 위해 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로봇 슬롯과 격납고 확장, 드론 칩셋 구입, 파일럿 구입과 파일럿 스킬 교체, 패시브[수동] 모듈 구입등 매우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광고보기로 강화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매일 기본 9번을 볼 수 있으며 게임을 한 판 플레이 할 때마다 광고 시청 가능 횟수가 1개씩 충전된다. 광고 한 번에 강화 시간이 240분, 즉 4시간씩 단축되는 셈이다.
기체나 무기를 12레벨[MK.1] 까지 올린 후엔 500골드를 사용하여 MK.2 버전의 기체와 무기를 만들 수 있다.
MK.2 버전은 일반[MK.1][16] 버전 기체보다 능력이 20% 높아진다. 단, MK.2 버전으로 강화하면 다시 1레벨로 돌아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강화시켜줘야 한다.[17] MK.2 버전 또한 MK.1 버전처럼 12레벨까지 존재한다.[18]
현재 MK.3까지 출시됐다. 그리하여, 현재 최고 레벨은 MK.3 버전의 1레벨이다.[19] MK.3은 MK.2 버전 12레벨까지 강화한 후 1500골드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능력치는 MK.2 버전에서, 이속 제외 모든 능력치가 5%가 추가로 증가한다.
3. 목록[편집]
3.1. 소형기[편집]
말 그대로 '작은 몸집을 가진 기체들'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빨라 에피드 등의 호밍 미사일을 무빙만으로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빈약한 화력과 내구력 때문에 은신 스킬이 있는 스토커와 물리 방패가 있는 가레스, 대시 스킬이 있는 볼트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저렙 때만 잠깐 쓰이고 창고에서 고이거나 무기와 함께 팔려나간다.
사실상 게임 시작하고 물좀 먹으면 소형기들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로봇들도 금방 얻을 수 있을것이니 뉴비 시절에만 잠시 거쳐가는 용도.
3.1.1. Destrier(데스트리어)[편집]
3.1.2. Cossack(코삭/카자크)[편집]
점프 엔진이 장착된 기동성이 엄청난 로봇. 비컨 점유와 측면 공격에 이상적입니다.
무기 슬롯은 일반무장 1개. 특수 능력으로는 쿨타임 5초짜리 점프 기능이 있다.
다른 소형기들에 비해 수직이동 능력이 우수한 기체이다. 사실 점프 이동 자체가 일반 보행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전후좌우 기동도 다른 소형기보다 좀 더 빠른 편이다. 점프의 이점을 살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비컨을 점령하고 다니기 좋다.
다만 체력이 낮아서 적의 화망에 노출되면 그대로 박살나기 십상이다. 그러니 적의 화망을 피할 수 있도록 점프를 잘 하자.
평지 기준으로 점프를 하고 다시 착지하면 점프 쿨타임이 1초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실력이 좋다면 적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쉽게 도망갈 수 있다.
이렇게 하도 점프를 해대고 기체 색도 초록색이여서 유저들이 이 기체를 "메뚜기" 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무장은 에큐를 달아서 철저하게 비컨 점령에만 특화시키는 경우도 있고, 타란이나 오르칸 및 툴럼버스를 다는 경우도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무기 렙 제한을 못 푼 유저들은 퍼니셔를 달기도 한다. 하지만 무장 슬롯이 인게임에서 가장 부실해서 써보면 딜이 별로 안 박히는 느낌이 든다.
툴럼버스, 오르칸 같은 폭딜 무장은 몰라도, 퍼니셔, 몰롯 같은 지속딜 무장은 무장이 하나인 코삭에 달고 갈기기엔 딜이 시원찮다. 그러니 오르칸, 타란 같은 화력이 강한 무기를 장비할 돈이 없다면 차라리 에큐를 달아서 공격을 포기하고 비컨 점령위주로 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5.0업뎃으로 체력이 증가했다. 이젠 8강정도만 해줘도 생각보다 잘 버틸것이다.
- 장점
- 빠른 기동성
- 에어샷
어그로에 좋다
- 단점
- 매우 적은 체력
얼마나 적냐면 썬더로 10방정도 맞으면 그냥 뒤진다
- 매우 적은 체력
- 약한 화력
- 플레이 방식
- 비컨 확보
이 밖에도 준수한 체력과 화력을 가진 그리핀, 로갓카 등의 상위호환 기체가 있어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에큐를 달아 어쩌피 약한 화력을 포기하고, 약한 체력이라는 단점을 일부 없애 완벽한 비컨 점령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점프했을 때의 높이는 타이탄 기체인 아서의 키를 살짝 넘는다.
헬버너가 자폭대미지가 사라지는 버프를 받아서 이제는 패작기체로 코삭을 사용한다.
3.1.3. Gepard(게파드)[편집]
" 튼튼하고
(?)빠른 로봇중 하나. 기습 공격과 비컨 점유에 적합합니다."
한떼 심해유저들에게 양학의 전설이었던 로봇이었으나, 2.5.0 패치로 크게 너프된 뒤 매치메이킹 시스템[24] 까지 바뀌고, 3.1.0패치 이후 급속도로 심해지는 파워인플레 때문에 현재는 사용하기 까다로워진 기체.치타:
게파드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적 로봇을 부수고 비컨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1200골드[25]
이 기체가 양학용으로 정신나간 성능을 보였던 이유는, 1레벨 성능이 지나치게 강력하기 때문이다. 너프 이전에는 체력도 높았고, 화력도 경무장 슬롯이 3개라 다른 소형기에 비해 높다. 3피나타타/3에피드/3매그넘 등을 채용하면 저렙 일반형 기체도 화력빨로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이다. 여기에 58km에 달하는 엽기적인 이동속도도[29] 이 기체의 양학전설에 한몫했다.
루키~하브 티어에서 저 고성능으로 저성능 기체들을 농락하며 박살내는 게파드는 뉴비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며, 일반형 기체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상브 티어에서도 저 황당한 속도로 비컨 하나를 먹은 뒤 적진에 가까운 유리한 지형에서 라인긋고 버티고 아군이 화력지원이든 비컨점령이든 호응만 해주면 적팀 입장에서는 그냥 답이 안나왔다. 물론 화력을 떡칠한 일반형 기체를 쓴다면 게파드에게 화력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기는 하나, 저 정신나간 속도때문에 상성을 뒤집을 수가 없었다. 게파드가 고화력 떡칠한 일반형 기체를 맞상대를 하게 되어도 속도덕분에 선공권을 게파트가 쥐고있어서 어찌어찌 빈틈을 노려 기습이 가능한데다[30] ,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게파드쪽이 포기하고 다른 기체를 잡으러 가거나 비컨을 먹으러 가면, 게파드쪽은 여전히 이득을 보고 속도가 느린 일반형 기체쪽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그대로 손해만 보는 홈 어드벤티지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기본 스펙이 지나치게 높은 탓에 과금을 해서 게파드 하나 구입하고 대충 구입한 5렙 피나타 3개를 덕지덕지 달기만 해놔도 초보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 정성스레 만든 소형기~중형기를 쳐바를만한 성능이 나와버리고, 좀 더 돈을 들여서 에피드[31] 를 채용하면 답이 없다.
뉴비들이
끔찍한 것은, 전문양학꾼들은 게파드 미러전을 대비해 매그넘 게파드를 2~3대 이상 끌고다녔다는 것이다.[34] 마주치면 코즈믹 호러가 되어버리는 것.
사실 에피드로도 뉴비 저렙 코삭을 잡는건 어렵지 않다. 예측꺾샷이 어려우면 코삭의 화력이 절대 높지 않으므로(타란이나 오르칸을 달면 얘기가 다르지만 골드무장 특성상 뉴비에게는 해당사항 없다.) 그냥 영거리 사격으로 피떡을 만들면 되고, 점프로 회피를 시도할 경우 착지 시 경직에 걸려 아주 잠깐이지만 고정표적이 되는 것을 감안하여 가만 보고있다가 착지타이밍에 미사일이 착탄하도록 하면 된다. 코삭의 체력이 낮으므로 에피드 3방 직격탄을 명중시킬 경우 맛있는 메뚜기 튀김으로 변한다. 코삭 유저가 에피드 쏘는 타이밍을 보고 피한다면 에피드 한방만 쏴서 점프를 유도한 다음 착지타이밍에 에피드 2방으로 한방 먹이자. 상술했지만 체력이 워낙낮아 2에피드로도 2/3피는 거의 확정으로 나간다. 에피드로도 상대는 가능하지만 에피드 전탄발사 2방을 먹이려면 최소 20초는 걸리고, 이정도 시간이라면 적군이 우회하여 뭘하든 해낼 시간이라는 게 문제가 된다. 그래서 코삭과 적팀에게 어떠한 시간과 기회도 주지 않고 격추시키는 매그넘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2.5.0업뎃으로 체력고자가 됐다. 1렙 기준으로 54000에서 44000으로 대폭 하향.[35] 밥줄 에피드도 직간접 하향을 먹고 패치를 하고 난뒤 얼마 안있어 잠수함 매칭패치가 실행되며 망해버렸다. 얘를 사용하는 고승률 고딜량 유저들은 죄다 상위티어, 그중에서도 12렙 플레티넘 티어와 붙게 되니 바로 털려버린다. 빼꼼 하는 순간에 트라이던트나 제우스, 하다못해 타란이나 오르칸이라도 스치면 치명상을 입는 수준이니... 물론 에피드테러는 여전히 보이나, 이 용도로는 스토커를 차라리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도 스토커보다 화력이 높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
업데이트로 볼트와 퍼슈어라는 완벽한 상위호환 기체가 나오면서 스토커와 비슷한 처지가 돼버렸다. 무장은 똑같으면서도 체력, 속도, 스킬까지 더 좋은 로봇이 나왔으니 말그대로 관짝에 못질까지 당한 것. 픽소닉이 이제는 얘를 1200골드에 파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위상을 낮추는 거라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을 100골드로 원래가격의 1/12로 엄청나게 내려버렸다.
1.4.0 업데이트에서 기체 디자인이
4.2패치때 워크숍 2.0 개편으로 무려 10000조각으로 사게 되었지만
4.7패치로 체력이 일부 상향되었다.[37]
7.7.7패치로 가격이 100골드로 내려갔다.
주요 무장
- 단거리
- 퍼니셔 3개의 퍼니셔는 꽤 강력한 딜을 낼 수 있다.
- 피나타 메그넘 다음으로 많이 쓰인 양학무장이다. 2.9.0패치때 추가된 자동 재장전 시스템 덕분에 지속딜도 꽤 강력하다.
- 매그넘 통칭 메파드. 양학으로 가장 많이 쓰였던 무장 중 하나이다. 3매그넘의 지속딜은 같은 소형기로써는 괘 강력하고, 중/대형기에게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에피드 통칭 에파드. 에피드의 순간화력으로 그리핀을 버터로 만들 수 있다.
- 거스트/헤일로 근거리에서 가장 강력한 무장. 거스트와 헤일로를 적절히 섞으면, 발을 묶어 비컨 점령을 못하게 할뿐만 아니라 상대기체의 체력도 많이 깍을 수 있다.
- 장점
- 소형기치곤 높은 체력 소형기인데 MK.2 풀강 체력이 13만이 넘는다. 이는 다른 소형기들이랑 비교했을 땐 꽤 높은 수치로, 그나마 높은 체력으로 비컨을 점령하려 갈 때 안정적일 수 있다.
- 소형기중 가장 강력한 화력 화력이 3경무장으로, 소형기들 중 가장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 단점
- 무스킬 특수능력이 없기 때문에 호구가 되기 쉽다. 때문에 스킬을 가진 다른 기체들보다 밀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는 쓰기가 많이 어려워졌다.
3.1.4. Stalker(스토커)[편집]
"날렵하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필요시에는 냉혹함. 잠행 모드 활성화 가능"
키드 스토브로 구워버리자
암살:
스토커는 정말 빠르고 무서운 로봇입니다. 스텔스가 발동되는 동안엔, 그 누구도 스토커를 막을 수 없습니다! 적들은 비컨이 먹히는 것 또한 그냥 보고 있어야 하죠.
과거 워크샵에서 7500wp로 살 수 있었던 기체. 워크샵2.0 업데이트 뒤 구성품으로 생산가능했지만 현재는 500골드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슬롯은 경무장 2개. 상당히 빠른 기체이다. 처음 출시됐을 당시 최고속력이 무려 80km/h라는 워 로봇 최고의 속도를 보여줬다.[* 현재는 이정도의 속력이나 이보다 더 빠른 속력을 가진 기체들이 많아서 이 속력이 얼마나 빠른 건지 잘 감이 안 올 수도 있겠지만, 이게 얼마나 빠른 속도였냐면 당시 로봇들의 평균 속도가 보통 20km/h~40km/h, 좀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 로봇들이 50km/h~60km/h로, 이당시 80km/h라는 속도는 정말 엄청나게 빠른 속도였다. 심지어는 양학으로 유명한 그 게파드보다도 훨씬 빠르다. 이 때문에 스토커 소유 유저들이 초반에 스토커를 뽑고 이 정신나간 속도로 비컨들을 전부 먹고 다녔기 때문에(당시에는 모드가 도미네이션 하나밖에 없었다.), 스토커가 있는 팀이 이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38]
과거 새로 추가된 기능이였던 잠행(스텔스)가 달려있다. 스토커는 최초로 스텔스 기능을 탑제한 로봇이다.[예시]
스텔스는 비컨점령이나 적팀의 점령 방해 등등 다방면에서 쓰이는 매우 유리한 기능이며, 적 베이스에 침투해서 저격수를 견제할 때 생존률을 높여주는 기능이기도 하다.
특히 스파이럴 같은 유도 미사일들은 잠행 모드 상태의 스토커를 아예 조준조차 할 수 없고, 발사된 미사일도 거리가 아직 먼 상태에서 스텔스가 작동되면 목표를 잃고 떨어지기에, 유도계 무장으로 맞춘 기체들[40] 에게는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가 된다.
하지만 지속시간인 8초가 은근 금방 지나가고, 지속시간이 끝나면 쿨타임이 16초이므로 은근히 길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봐서 써야 한다.
그리고 거스트나 스톰, 매그넘, 타란은 스텔스를 켜도 거스트나 스톰은 산탄포라 잘맞고, 매그넘과 타란은 맞추기가 비교적 쉽다.
만약 타이밍을 잘못 잴 경우, 중/대형기에 비해 화력이 많이 밀리기 때문에 얼른 숨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하다. 주변에 엄폐물이 많을 경우는 사기적인 기동성으로 쿨타임 찰 때까지 숨어있다가 다시 스텔스 키고 나가면 되겠지만, 만일 개활지일 경우는...
잠행모드를 켜더라도 조준 자체는 0.5초간 유지되고, 이미 자신 쪽으로 날아오는 투사체는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미사일은 완벽하게 방어할수 있다.[42]
참고로 같은 소형기들은 무기 높이가 스토커랑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눈으로 대충 보고 쏘면 맞는다
기본 스탯부터가 데스트리어의 완벽한 상위 호환으로, 쿨타임이 돌때마다 스텔스를 켜서 적의 공격의 맥을 끊어놓으면 표시된 성능 이상의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스텔스가 꺼져도 속도가 하도 빨라 중/대형기 기동성으로는 쫓아가기도 힘들다. 폭딜형 기체와 코앞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제외하면 1:1에서는 사실상 최강인 기체. 하지만 화력은 어디까지나 소형기 수준이라서 적기 2대 이상은 감당하기 힘들다.
여담으로 스토커만 물리적용이 다르게 됐는지 전투중 사망시 몸이 요상하게 요동친다. 다리 하나가 90도로 꺾이는건 필수고[43] 공중 2~3회전을 하는 것은 거의 일상. 야만타우에서 스키점프도 성공했다!
요즘 이런 버그는 잘 안보이나 워로봇 스팀 베타서버에서 다리가 꺾이거나 아님 뒤로 자빠지는 버그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4.7 패치로 모든 레벨에서 이동속도가 66km로 바뀌었다.
현재는 더 좋은 스펙의 기체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쓰기가 참 애매하다. 경무장 두개로 때려봐야 별로 아프지도 않다. 그나마 거스트나 헤일로로 근거리에서 치면 아프겠지만 산탄무기도 너프가 되었다.
로키는 무제한, 퍼슈어는 10초인 반면 8초뿐인 스텔스 시간도 불편하다. 빈약한 무장치고 유지시간이 너무 짧다. 만약 상대가 퀀텀을 발동하면 3초밖에 안남는다.
주요 무장
- 단거리
- 퍼니셔
- 피나타
- 매그넘 보통 매그넘을 장착하고서 전장을 배회하다 약한 적을 습격해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숟가락 살인마 - 에피드 에피드 궤적상향 이후 에피드 스토커 사용자가 아주 많이 늘어났다. 이후 대부분의 스토커는 에피드를 사용한다. 주로 히트 엔드 런 식으로 운용한다.
어느 쪽이나 당하는 입장에서는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리고 싶은 충동이 든다 - 거스트/헤일로 거스트의 등장 이후로 거스트 2개 달고 근접 깜짝 암살용으로 간혹 보인다.
콩토커 나가신다!스텔스로 손발 묶고 빠른 속도로 끈질기게 붙어서 폭딜이 강력한 거스트로 순삭하는 방식.
- 장점
- 가장 쉽게 입수 가능한 스텔스
- 빠른 이속
- 단점
- 매우 빈약한 화력
이 단점 때문에 스토커의 입지가 불안해진다. 딜러로도 쓸 수 없고, 암살자로 쓰기엔 화력이 약하고, 비컨 점령을 할려면 퀀텀에 걸려 스쳐도 반파당하고, 서포터로 쓰기에는 서포팅 스킬이 없다. 한마디로 스토커는 스텔스를 쓴 뒤 빠르게 비컨을 점령하고 뒤로 빠져 아군들의 공격을 기다리거나, 스텔스로 적절한 어그로를 끌어 공격을 회피하면서 뒤로 빠져야 한다.
- 매우 적은 체력
저티어에서는 쓸만하지만 신기체가 넘쳐나는 요즘은 좀... 이제는 퍼슈어가 그 역할을 대신 하고 있으며 저티어에선 간간히 보인다.[45]
많은 신기체들의 등장으로 중상위 리그만 가도 뭐 재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하위티어에서만 쓰고 버리자.
3.1.5. Gareth(가레스)[편집]
3.1.6. Jesse(제시)[편집]
3.1.7. Bolt(볼트)[편집]
"경무장이지만 빠르고 기동성이 좋은 로봇. 내구성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재빨리 대시하여 적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게파드와 동일하게 모든 레벨에서 이동속도가 55km로 동일하다. 이속은 게파드보다는 느리지만, 한국기체와 동일한 대쉬 능력을 가지고 있고[47] , 게파드보다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게파드의 상위호환 기체이다. 대시 쿨타임은 5초고 스택은 1번.
4세대 당시 볼트보다 훨씬 좋은 로봇들이 이미 메타를 점령하고 있었는데 출시된 비운의 로봇.
주요 무장
운용법이나 무기 세팅은 게파드와 비슷하다. 빠른 이동속도와 대쉬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공격하는 방식.
- 단거리
- 퍼니셔
- 피나타
- 매그넘 안정적으로 은근히 아픈 지속딜을 먹일 수 있다.
- 에피드 3에피드로 적을 귀찮게 만들 수 있다. 에피드 볼트는 에토커보다 더 아픈 딜을 낼 수 있고, 에파드보다 더욱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 거스트/헤일로 3산탄무기는 근접했을 때 딜이 꽤 강하다.
- 장점
- 매우 짧은 쿨타임의 대쉬 코삭과 함께 스킬 쿨타임이 가장 짧은 기체다.[49] 범용성이 넓은 스킬을 가지고 있으므로 볼텍스나 에피드는 그냥 피해버리고 폭딜무장이나 저격을 피하는데 용이하다. 스택이 없더라도 5초에 한번씩 쓸수 있기에 거의 코삭 점프하듯이 써재낄수 있다. 대쉬로 빨리 치고 빨리 상대 사정거리에서 나오는게 주 공략법.
- 단점
- 명백한 상위호환의 존재 하위호환 게파드와 동일한 단점. 성능은 볼트가 더 좋지만 이쪽도 게파드와 크게 다를바 없는 것이, 대시 하나 붙였는데 가격이 2배나 높기 때문.[50] 거기다 이제는 물량도 많이 풀리고 메타에서 많이 밀려나버린 구미호의 하위호환이다. 물론 볼트가 가격이 훨씬 싸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맷집이 약한 소형기이기 때문에 중상위 티어로 올라가면 쓰기가 힘들어진다.
3.2. 중형기[편집]
대부분의 로봇들이 위치한 포지션이다. 대쉬봇 이후의 중형기들은 소형기급 기동성에, 대형기급 화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는 로봇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모든 포지션과 티어에서 애용한다.
현재 총 47대가 있다. 사실상 '해치, 불가사리, 인퀴지터, 호버, 스펙터, 레이븐, 팔콘, 불워크, 웨이랜드, 인베이더, 아레스, 아오 광, 아오 준, 펜리르, 티르, 베히모스, 리치, 라바나, 나이팅게일, 호크, 티폰, 파프니르' 는 대형기와 비교헀을때 크기로나 화력으로나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 현재 대형기들보다 진짜 대형기라고 봐도 이상할게 없는 수준이다.[51]
3.2.1. Vityaz(비탸즈)[편집]
"중화기 하드포인트가 측면에 위치하고 있어 엄폐물에서 벗어나지 않고 사격을 가할 수 있는 기체입니다."
슬롯은 중무장 1개+경무장 2개. 체력도 괜찮은 편이고, 이동속도도 괜찮은 편이다. 포지션은 중무장과 경무장의 이상적인 무기 슬롯 때문에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원거리 딜러로 활약할 수도, 중거리 딜러로 활약할 수도, 근거리 딜러로 활약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패튼 다음가는 올라운더.
레벨이 오르면 다른 대형기들 때문에 빛이 좀 바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세팅이든 어울리는 점은 변하지 않아서 상당히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52]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76000으로 늘었다!
3.0.0 업데이트 이후론 대형기들에 밀려 사용자가 사라져가고 있다.
3.7.0 업데이트 이후로 기본 무장의 중무장이 Thunder로 변경되어서 Thunder를 상점에서 사는(58만실버, 580K) 것보다 싸게(50만실버, 500K) 구할 수 있다.
갈수록
중장거리형은 1티어가 아닌 나타샤와 레오, 근거리형은 그리핀한테도 완벽하게 밀리며, 정리하자면 애매한 체력+애매한 속도+애매한 화력의 삼위일체로 써먹을 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지경. 무엇보다 동일한 무장 무성을 가진 완벽한 상위호환 기체인 스트라이더, 머큐리와 하데스의 출시로 비탸즈는 더더욱 나락으로 빠지고 있다...[54]
- 장점
- 제일 쉽게 영접 가능한 중무장 알고 있다시피, 이 기체는 중형기중 가장 싸게 살수있는, 중무장 슬롯을 단 기체이다. 때문에 극초반에 엄청 많이 쓰이며,
가끔 상위티어에 엔실달고 나오기도 하고중무장이 워낙 강력하다보니 실버까지만 해도 한두판에 1기는 보인다. 심지어 썬더(58만실버)를 사는 것보다 vityaz(50만 실버)를 사는게 더 싸다. 즉, 썬더를 사려고 한다면(보통 썬더만 사서 써야 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지만...) vityaz를 사서 무기는 빼고 본체는 팔아치우는게 더 싸게 먹힌다.(본체는 10만실버이니 58만실버 짜리를 40만 실버로 살 수 있다.)
- 제일 쉽게 영접 가능한 중무장 알고 있다시피, 이 기체는 중형기중 가장 싸게 살수있는, 중무장 슬롯을 단 기체이다. 때문에 극초반에 엄청 많이 쓰이며,
- 단점
- 짧은 플레이타임 초반에서 조금 지나면, 화력도 더 높고 튼튼하기 까지 한 상위호환 기체 나타샤와 레오가 해제된다. 둘다 몇판정도 열심히 뛰면 살 수 있고, 그에 비해 비탸즈는 화력과 체력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
여담으로 로고에 박혀있는 기체가 초기무장인 이 녀석이다.
3.2.2. Gl.Patton(제너럴 패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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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Rogatka(로갓카)[편집]
"점프 드라이브를 장착한 기체로 동급 중 가장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중형 무기 둘에서 뿜어져나오는 화력은 어떤 적에게든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슬롯은 일반무장 2개. 쿨타임 7초 점프기능이 있다.
2.8.0패치 이전 까지는 상당히 많은 너프를 받아서 버려지는 존재가 되었으나, 2.8.0 패치로 인해 이후에 나온 신기체들과 대치 할만한 성능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만렙 속도 48km → 60km,점프 쿨타임 10초 → 7초 정도 능력치가 리메이크 되었고, 모델링도 새롭게 바뀌었다.
3주년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새로나온 스킨을 포함해서 줬던 적이 있다. 하지만
그냥 이벤트 기간에 가챠를 돌리거나, 직접 사서 쓰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최종 퀘스트 할당량
1) 기체 106체 파괴
2) 85회 점령
3) 27회 우승
4) 기체 106체 파괴
5) 85회 점령
비컨점령용 기체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5초쿨 2단 대쉬라는 사기적인 스피드를 지닌 구미호에 밀려 관짝에 들어갔다. 더욱이 5단 대쉬 로봇인 스트라이더가 나온 후로는 아예 보이지는 않는다. 가끔 올칸을 달고 이곳 저곳 엄폐물을 향해점프를 해대면서 사용하는 유저를 간간히 볼 수 있다.
패치로 가격이 1500골드로 줄었다. 이후 1000골드로 한번 더 줄었다.
가격이 싸져서인지 낮은 티어에서 이따금씩 보인다. 기동성도 좋고 비컨점령기체로 쓴다면 화력도 나쁘지않다.
에피드 볼텍스를 쓰는 상대의 카운터가 가능하다. 대시와 다르게 전탄을 다 피할수도 있다.
무기는 로갓카의 속도가 빨라서 타란을 쓰면 에임을 맞추기가 까다롭다. 그렇다고 스컬지를 쓰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큰 실정. 오르칸이 적절하다.
- 장점
- 뛰어난 기동력 점프가 코삭에서 2초가량 늘어났는데, 그냥 점프하고 몇걸음 늘어난것밖에 안된다. 게다가 일반무장 2개의 화력은 구미호와 같으며, 이동속도도 봐줄만 하다.
- 단점
- 물몸 다른 중형기보다 약한 체력을 보여준다.. 거의 스펙터급으로 체력이 낮다.
그런데 스펙터보다 체력이 높다그냥 올칸 3탄창만 맞으면 바로 죽을 정도.
- 물몸 다른 중형기보다 약한 체력을 보여준다.. 거의 스펙터급으로 체력이 낮다.
3.2.4. Carnage(카니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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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Fujin(푸진/풍신)[편집]
"풍신은 팀원에게 엄호 사격을 제공할 수 있는 금속 감시병으로 영역 탈취 및 제어에 완벽하게 적합합니다. 풍신이 가진 세 개의 중형 하드포인트는 단거리 및 중거리 전투에서 전략적 효력을 발휘합니다. 감시 모드에 들어가면, 풍신은 타워를 올려서 전장에 대해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하고 내장된 재생 에너지 방패를 활성화 합니다. 이 모드중, 풍신은 이동할 수 없지만 여전히 몸을 회전하여 사격할 수 있습니다.[56]
"
바람의 신:
푸진은 모든 물리적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에너지 방패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WR 아이콘에
타란 매그넘 그리핀이 다가와도 든든한 화력으로 인하여 녹여버린다.
패치 이후로 엔실의 전개 속도가 2초가 되었고 이동속도도 빨라져
엔실을 켜도 느리지만 이동할 수 있고, 제닛쿰의 공격도 피하기 쉬우니 웬만하면 켜고 다니는게 좋다.
3.0.0 업데이트 이후로, 이전부터 히드라의 상향이 이뤄진 덕에 히드라 풍신이 많이 보인다. 히드라 + 스파이럴 그리핀과 붙어있을 경우, 적팀에 상당한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3.1.0 패치로 희대의 사기기체인 해치가 등장하면서 사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화력은 같은데 장갑도, 기동력도 모두 밀리는지라 도무지 쓸 이유가 없다. 그나마 남아있는 최후의 양심이자 차별점은 풍신의 에너지 실드가 더욱 단단하다는 것. 그리고 해치는 카니지같이 상시 발동되는 실드 탓에 실드가 제 구실을 하기가 힘들지만 필요한 순간에만 실드를 전개하여 막아낼 수 있다는 것 정도.[61]
3.2.0.패치로 이동속도와 엔실 내구력이 각각 10%씩 증가되었다. 이 덕분에 풍신의 엔실은 3오르칸도 아슬아슬하게 버텨낼 정도로[62]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엔실을 가지게 되었으며 회복력도 엄청나게 높아졌다.[63][64]
이로써 해치와 차별점을 두는데 성공했다. 여전히 수동성이 발목을 잡긴 하지만 그래도 3일반무장의 엄청난 피해량과 미사일에 대해 무적에 가까운 위용을 자랑하는 엔실[65] 미사일이나 포탄도 매한가지로 그것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쇼크트레인과 제우스가 개판을 치는 바람에 전처럼 닥돌 + 엔실로 버티면서 프리딜이 거의 불가능해져 버렸다. 그래도 전투를 서포트하거나 1.5라인에서 어그로 안끌렸을때 적을 벌집으로 만드는 용도로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주로 보이는 운용법은 타란을 달고 엄청난 엔실로 버티면서 지속 극딜을 박거나 히드라를 달고 핵꿀밤을 때리면서 뎀딜하는 방법이 있지만 역시 최고의 운용법은 3오르칸이다. 올풍신이라고 불리며 3오르칸을 달게되면 미사일은 미사일대로 씹어먹고 엔실장착 기체도 죽창데미지로 엔실째로 폭파시키거나 타란, 매그넘도 엄폐물끼고 기다리다 올칸세례로 증발시켜버리는, 사실상 근접전 무
하지만 결국 최상위 티어에선 해치에 의해 대체당한 판국이다. 결국 풍신의 고질적 문제였던 수동성이 발목을 잡아서 최상위권 픽률을 떨어뜨린 것. 하지만 무장과 레벨업을 시킬 충분한 자원이 있다면 충분히 후회하지 않을만한 성능을 낸다.
상위 리그일수록 대쉬봇과 디센드봇이 많기 때문에 풍신을 써먹기 어렵다. 올칸 해치가 탄을 쏟아 붓는 걸 보고 엔실을 켜면 해치는 순식간에 빠지고 타란, 숔트, 엠버가 날아온다. 피하려고 엔실을 해제하면 그 순간 올칸이 날아온다.[66]
종합하자면 압도적인 엔실량과 강력한 화력을 갖췄음에도 너무 수동적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아 낮은 채용률을 보이는 기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에 엔실 상시전개에 센트리 모드 사용했을때 재래식 무기에 대한 엔실의 방어력을 높이거나 에너지무기에 대한 본체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했다면 좀더 유용하게 써먹혔을 것이다.
4.5 업데이트로 상점에서 이 녀석을 500만 실버에 바로 판다. 덕분에 실버리그에서 득실득실하게 많이 보이게 됐다.
한 경기에 적어도 3대는 보인다... 심한 경우는 아군 5명이 전부풍신일 정도.
요즘 6.6 메타에는 아예 안보인다 일반무장 3개를 가지고 있는 다른 좋은 로봇들이 많기 때문에....
참 불쌍하다
7.7.7 패치로 엔실을 켠 상태에서
3.2.6. Galahad(겔러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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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Doc(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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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Kumiho(구미호)[편집]
종단 속도:
민첩성이 뛰어난 구미호는 속도가 느린 로봇들에게 아주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신출귀몰하고 난렵한 이 로봇은 수많은 적을 상대할때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1.0 패치로 추가된 뜨거운 감자인 한국 기체 중 하나.
비컨점령으로는 좋은 기체지만 다른 상황이라면 고인인 기체.[69]
구미호의 스킬은 Dash로 짧은 거리를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능력인데, 모바일 게임의 반응 속도와 이 게임의 느린 템포를 감안했을 때, 단거리 순간이동에 가까운 능력이다. 이걸 5초마다 한번씩 구사하며, 2회 충전까지 가능하다. 짧은 쿨타임 덕에 평소에 이동용으로 써도 좋고, 특히 적 공격 회피용으로 좋은 만능 스킬이다.
이 엄청난 스킬[70] 을 구사하면서 체력 & 화력 & 기동력이 부실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속도는 9레벨 기준 60km를 찍으면서 소형 기체 수준이 되어버리고, 체력은 12렙 기준 150000을 찍으면서 준 대형기체에 육박한다.
이 모든 것을 가진 기체다 보니 비컨 점령형 기체 중에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안그래도 속도가 60km라 너무 빠른데, 대시 스킬까지 있다보니 전 기체 중에서 기동력은 최강이다. 그 스토커도 한수 접고 갈 정도. 이 엄청난 속도로 요충지 비컨을 먹고 엄폐물 끼고 만만한 적 기체를 잘라먹는 플레이가 주가 되는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분명 구미호의 전술이 뻔히 보이는데도 대처가 어렵다. 대시를 사용하여 엄폐물끼고 깔짝대면 때리기도 어려우며, 심리전에서도 지고 들어간다. 설령 때린다고 해도 체력이 원체 높은지라 좀 맞아봤자 아프지도 않다.
그런 주제에 화력도 일반무장 2개라 비컨점령형 기체 기준으로 강하면 강했지 절대 약하지 않다. 기체의 키가 크고 총구보정이 상단에 있어서 엄폐물 끼고 상단 빼꼼샷으로 일방적인 폭딜을 쏟아붓거나, 에너지 실드 기체에게 순식간에 붙은 후 폭딜을 쏟는 광경은 예사로 벌어진다.[71] 소~중형 기체는 올칸 한세트에 폭사하고, 대형 기체도 체력이 반토막 나는것은 다반사다.
일단 이 엄청난 성능을 가진 기체를 소형 기체군으로 내놓는 것은 픽소닉도 말이 안된다고 판단했는지[72] , 중형 기체로 내놨다. 하지만 중형 기체군에서 비교해도 첫 출시 당시앤 이녀석은 매우 독보적이였다. 기존의 기체와 비교하자면, 2.5.0 패치 이전의 전성기 게파드와 비슷하게 행동하는데, 그나마 전성기 게파드도 높아봤자 골드 티어 이상에서는 활동하기 힘든 양학용 기체였지만 구미호는 2.5.0 패치 이전의 플레티넘 티어 수준인 챔피언 리그에서 내놔도 충분히 사기스러운 성능을 낼 수 있다는게 더 충격과 공포다.
하지만 후술할 해치에 밀려서 이 사기스런 기체가 약간 묻혔다는 게 더 막장스럽다. 하지만 해치가 희대의 3일반무장 폭딜에 성능 좋은 에너지 실드까지 들고 나와서 더 돋보여서 그렇지, 사기성 자체는 둘다 비슷하다. 해치는 근거리 딜러고, 구미호는 비컨점령이 역할이다. 구미호의 5초 쿨 대시와 60km에 달하는 미친 기동력을 해치가 따라갈 수는 없고, 해치의 화력과 에너지 실드로 인한 내구성은 구미호에게는 없다. 서로 역할이 완전히 다르고,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해치 뽑으려다 구미호 뽑았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만 비컨점령에서 해치는 딜러 특성상 다다익선이지만 구미호는 극초반 비컨점령이 주역할이라 1대는 필수지만 2대 이상은 필요하지 않다는 게 차이점이다.
여담으로 기체에 버그가 있는데,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갈 때 착지모션이 발생하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버그다.[73] 기체는 크고 속도는 돈에 눈이 멀어서 사기스럽게 빠르게 설정했다가 바닥에 접지가 안되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다.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비컨 점령 후 적진을 휘저으면서 게릴라를 하기 힘들어서 평이 떨어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그 어떤 기체보다 빠르게 비컨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은 어디 안간다. 특히 비컨러시에서는 이놈 하나가 있냐 없냐에 따라 수비를 하느냐 공격을 하느냐가 달라지기 때문에 희비가 갈려버리기 때문에, 덱에서 하나 채용하면 절대로 손해는 없는 기체다.
3.6.0 패치로 스트라이더가 나오면서 입지가 불안해졌다. 스트라이더가 압도적인 5대쉬로 먼저 먹고 시작해버리니 답이 안나온다. 물론 센터비컨 점령 후 추가 비컨 점령이나 전투병력으로 활용한다면 구미호가 더 낫긴 하지만, 추가 비컨점령이라면 몰라도 전투용으로 활용하기에는 해치나 불가사리같은 진짜배기 전투병력을 쓰는것보다 효율이 낮아서... 하지만 언덕의 제왕에서는 지속적인 비컨 점유가 중요한만큼 구미호가 1티어로 군림하고 있다.
이후 마스터~챔피언 리그에서는 팀의 첫픽이 3~5구미호인 판도 종종 나올 정도로 수량이 많이 풀렸다. 그야말로 가히 보급형 대쉬봇이라 할 만하다.
여담으로 대쉬봇 시리즈 전체 버그로 떨어지기 직전에 대쉬를 두번 다 쓰면 가끔 엄청 멀리 날아가는 버그가 있다. 거의 400미터는 날아가는 듯.
2020년 4월, 무려 98%세일해서 2600원에 기체가 판매되었다.[74]
특별히 너프도 없는데 몇 년사이에 가치가 많이 하락했다. 크라이오나 올칸, 타란, 스컬지 등을 쓰면 여전히 괜찮은 비컨점령 기체다. 팬텀이나 스트라이더, 로키가 더 좋긴 하다만 관짝에 들어갈 정도까지는 아니다.
3.2.9. Haechi(해치)[편집]
최고의 야수:
해치는 속도와 화력, 방어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로봇입니다. 의심할 의지가 없는 최고의 로봇입니다!
누가그래?!
3.1.0 패치로 추가된 한국 기체.
워크샵에서 생산해야 하는 기체이다.
지금은 고인이다.
체력은 12렙 기준 15만에, 에너지 실드는 7만5천으로, 일반형 기체 중에서 상당한 맷집을 자랑한다. 기가막힌 것은, 리젠율이 5%로서, 다른 엔실이나 내장 에너지 실드의 3%를 웃도는 회복력을 자랑한다. 대시는 2회 충전이 가능하나, 쿨타임은 12초.
거기에 무장은 일반무장 3개로, 풍신급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에너지 실드의 체력이 풍신보다 반절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완벽한 풍신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76]
특기할 점은 대시와 에너지 실드에는 패널티가 전혀 없다는 점. 기능 고장이 나지도 않고, 패널티 같은게 주어지지도 않는다.
그리핀이 데미지를 크게 입으면 부스터 부분이 파괴 될 수 있고, 가레스 & 갤러헤드 & 풍신 & 라이진은 가드 올리면 기동력이 크게 저하되거나 상실한다. 란슬롯의 엔실은 중무장 화력을 포기하고 달아주는 것이고, 이마저도 부분 파괴당하면 그냥 샌드백이 된다. 하지만 한국기체는 데미지를 크게 입는다고 기능 고장따윈 없고, 하다못해 대시 거리가 줄거나 실드 리젠시간이 늘고 리젠율이 줄어드는 등의 패널티가 전혀 없다. 그래서 극심한 전투 후 체력이 낮음에도 산발적인 전투 수준으로는 안죽고 정말 독하고 질기게 버텨대며, 확실히 쳐죽이기 전에는 절대 안심할 수 없다. 예시로 그리핀이 다리 부러지고 부스터 손상되었다고 생각해보자. 혹은 방패기사단이 다리 부러졌다고 생각해보자. 비컨점령도 못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샌드백 신세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기체가 다리 부러졌다고 생각해보자. 이동 대부분을 대시에 의존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되지 않고 팔팔하게 뛰어다닌다. 대시 기능은 전혀 고장나지 않는 것은 덤. 그러면서도 성능은 다른 기체들의 에너지 실드나 점핑보다 상위호환이고, 그런 기능 2개를 화력이 출중한 기체에 몰빵한 셈.
나오자마자 공방을 정복하며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신기체가 몰린 팀이 무조건 이긴다는 목격담의 원흉으로서, 기동력과 화력, 장갑이 모두 완벽하다.[77]
모든 기체 중 근거리 화력지원 기체의 정점을 찍는 성능이다. 대시 스킬때문에 잘 맞지도 않으며, 설령 맞춰도 미사일은 내장 실드에 막힌다. 실드를 뚫고 데미지를 줘도 체력도 너무 지나치게 높아서 잘 죽지도 않으며, 그런 주제에 화력이 너무 높아서 혼자서 적 기체 둘셋 격추시키는 광경은 일상으로 벌어진다.
썬더 오르칸 란슬롯을 제외하면 무상성 유닛으로 평가받는 엔슬롯조차도, 3오르칸 해치가 적절한 엄폐물에 숨어있다가 대쉬로 순간적으로 접근해서 영거리 사격으로 엔슬롯을 피떡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굳이 영거리 사격이 아니더라도 올칸도 몇번 상향을 거쳐 상당히 무시무시한 딜링을 뽑아내는데다 3올칸이 워낙 강력하여 팀원과 다구리 각 잡아내거나 엔슬롯 강화가 어설프다싶으면 전탄발사해서 에너지 실드 날려버리고 엔슬롯을 요격하는 사태도 벌어진다. 분명 엔슬롯은 폭발물의 카운터 기체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메타를 씹어먹는 정신나간 사기기체다.
거기에 크기도 작아서 대시를 적절히 사용하면 적의 조준을 삑사리내기도 쉽고,[78] 상술했다시피 피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절대로 고장나지 않고 리젠율도 높은 미친 성능을 가진 에너지 실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체를 바퀴벌레처럼 우려먹으면서 적에게 큰 피해를 강요할 수 있다.
타란 1~2클릭만 맞추면 죽을 것 같은 해치가 갑자기 대시로 붙어버리는 통에 엔슬롯 조준이 삑살나고, 그 짧은 빈틈동안 해치에게 올칸 한세트 맞아서 엔슬롯의 피가 반토막이 나버린다던가,[79]
올칸이 폭딜에 특화되었다면 타란은 350m에서 라인배틀하는게 목적이기 때문. 거기에 엔슬롯 사격보정이 옆으로 떡 벌어져 있어서 초근접시에는 굉장히 불리하다. 영거리 사격을 예측하고 뒤로 빠지면서 침착하게 대응해도 타란 2문 중 1문만 맞고 1문은 사격보정때문에 빗나가는 피눈물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
엔슬롯이 영거리사격으로 박살났는데 해치 피는 고작 2만 정도 까이고 끝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풀피 올칸그리핀이 개피 해치를 어쩌질 못해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해치에게 관광당하는 황당한 사태도 종종 일어난다.
다만 에너지 실드를 뚫는 에너지 무기를 막지는 못해서 엄폐물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팀의 허리를 맡을 탱킹형 기체로는 적합하지는 못하다.[80] 특히 해치를 저격하기 위해 제우스 퓨리의 픽률이 늘었다.
하지만 해치도 빠른 기동력 덕에 엄폐물 응용 잠재력이 굉장히 높아서 컨트롤 조금만 해준다면 제우스 퓨리 끊어먹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다. 오히려 이해안될 제우스 화력 상향때문에 애꿎은 돌격기체들이 산화되고 있는 중. 그리고 타매 세팅 기체에게 비교적 약하긴 하나, 오히려 해치도 체력이 높고 화력도 강해서 엔실 도움 없이도 1대1로 타매그리핀 정도는 그냥 털어버린다.
원래 올칸이나 타란을 달아도 강력한 기체였으나, 쇼크트레인이 나오고 연구되면서 그냥 상성이고 뭐고 없는 성능을 자랑하면서 게임을 폭파시키고 있다.
결국 3.4.0 패치에서 실드량 -10%, 이동속도 -5% 너프되었다. 정확한 수치는 12렙 기준 실드량 75000 이동속도 45km에서 실드량 68000 이동속도 43km. 이단 대쉬와 쉴드 리젠율 5%는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모든 리그에서 주력으로 굴려지는 현상을 봤을 때 너무 과도하게 강력하다는 이유로 너프를 했다는 명목이나, 하향 이후에도 모든 리그에서 1티어로 군림하고 있다. 해치의 사기성은 이단 대쉬와 실드 리젠율을 바탕으로 히트앤런 전술이 너무 흉악하기 때문인데, 이걸 제약할 수 있는 핵심기능을 전혀 안건드렸으니 당연한 것이다. 하향 이전보다 조금 더 조심하면 될 뿐. 밸런스 조정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증거.
이렇게 희대의 사기 기체로서 악명을 떨쳐온 해치이지만, 제우스와 쇼크트레인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입지가 축소되어버렸다. 제우스와 쇼크트레인은 에너지 무기라서 해치의 강점인 엔실이 무의미하고 락온이라 대쉬로 피할 수도 없다. 해치의 체력도 절대 높은 편이 아니기에 쿨이 빠르고 사거리도 긴 제우스퓨리에게 4번만 지져져도 사망 직전까지 가며 3쇼크 풀차지 3~4방이면 터지기 때문.
4.2.0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인해 체력 118k>111k, 에너지 실드 용량 53000>45985,[82] 스킬 쿨타임 12>15초로 증가했다.
이후 신기체 신무기들이 출시되면서 현재는 메타에서 밀려난 상태. 해치는 체력과 화력, 기동성이 높은, 즉 깡스펙으로 밀어붙이는 기체인데 너프와 다른 신기체들의 뛰어난 스킬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한 기체가 되었다.
거기에 워크샵 개편 후 업그레이드 비용이 다른 메타 최상위 기체들과 동일한 수준이라 굳이 채용할 이유가 사라졌다. 그래도 기본 스펙이 높은 밸런스형 기체다보니 중하위 티어에서는 여전히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물론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유저가 아니라면 워크샵에서 생산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다.
글 초반부에 서술된것처럼 사기성은 사라진지 오래다. 2020년 4월 기준, 워로봇은 로봇전쟁이 아닌 에너지 대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엔실은 큰 메리트가 없고 3일반무장의 화력은 무난하지만 체력과 속도는 이젠 버프가 필요할만큼 형편없다.
구미호는 여전히 최고의 이동능력을 자랑하고 불가사리는 에너지 무기를 효율적으로 막을 방패와 높은 체력이 있는 반면 해치는 이도저도 안되는 실정. 그러나 6.0업데이트에서도 버프는 없었다.
3.2.10. Bulgasari(불가사리)[편집]
물리적 방패를 가진 육중한 사냥꾼. 불가사리는 내구성이 뛰어나 집중 포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대시 능력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탈출하거나 전장에 끼어들 수도 있습니다.
대시, 선택된 방향으로 재빨리 움직여 능력 에너지를 하나 소모합니다.
물리적 방패, 불가사리를 난사로부터 보호합니다. 적 방향으로 방패를 돌려 적의 공격을 막아내세요. 스플래시 피해는 방패를 관통할 수 있습니다.
힘과 체력의 화신:
강력하게 돌진하며 파괴력이 우수합니다. 불가사리는 매우 튼튼한 방패와 대시 능력을 갖춰 아주 위협적인 상대입니다!
밥으로 인형을 만드세요. 바늘을 먹이로 주세요. 꾸준히 키우면 이처럼 어마어마한 야수를 갖게 될 거에요.
3.1.0 패치로 추가된 뜨거운 감자인 한국기체 중 하나. 무조건 룰렛형 랜덤박스로 획득해야 되는 기체였지만, 현재는 워크샵에서 구성품을 생산할 수 있다.
12렙 기준으로 체력은 19만, 방패는 23만으로 역대 물리 방패 체력 2위[85] , 거기에 풀강 Fortifier 모듈 3개를 달고 전용 파일럿 스킬, 부스트까지 곁들이면 54만 6천이라는 흉악한 체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화력은 일반무장 3개이고, 또한 대시스킬이 있으며, 2회 충전 가능이라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자랑한다.
3.2.0 업데이트 이후 암시장에서 룰렛을 돌려 도합 10,000조각을 얻으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조각은 현금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자그마치 4,500조각에 11만원... 10,000조각을 얻으려면 부가세 제외 무려 247,500원을 박아야 한다.
연구가 진행되면 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나는 기체. 무장 슬롯이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오른쪽 빼꼼샷에 최적화되어 있고 기체 크기가 커서 장애물 높이와 사격 각도를 이용해 내 공격은 닿는데 상대 공격은 벽에 막히는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기체들, 예를 들어 타매 그리핀이나 엔타 란슬이 타란 하나로 답답하게 빼꼼샷을 하는 반면, 타란 불가사리는 시원시원하게 3타란으로 빼꼼샷을 박아버리니 딜교환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왼쪽에 있는 적을 상대하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어차피 대쉬로 빠르게 위치를 바꿀 수 있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중거리는 쇼크트레인, 근거리는 타란 세팅이 일반적이지만, 해치가 쇼크트레인 메타에서 해치가 운용난이도가 높아져 OP에서 약간 추스러든 추세라서 올칸 해치 대신 올칸 불가사리를 기용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3세대 당시 메타를 보면 '쇼크트레인 불가사리 > 타란 불가사리 > 올칸 해치 > 타란 해치 > 올칸 불가사리 > 쇼크트레인 불가사리' 라는 구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스펙터가 등장한 이후에도 여전히 최상위 기체로 활약하고 있다.
4.2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체력149000>137000, 물리방패 238400>169000으로 크게 너프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방패가 드라군한테 얼마 안 가 깨지게 되었다.
4.6패치로 트라가 버프받으면서 간접너프를 받았다. 거기에 체력도 너프받았다.
5.3 업데이트로 드디어 버프를 받았다. 12렙 기준으로 이동속도가 40km/h에서 45km/h로 증가했으며 체력이 175000에서 190000으로, 방패 내구도가 217000에서 232000으로 증가했다. 거기에 올칸과 트라이덴트가 너프로 메타에서 밀려나게 되면서 간접버프 역시 받게 되었다.
주요 무장
- 단거리
- 퍼니셔 T
- 오르칸
- 타란
- 스톰
- 크라이오 크라이오 불가 자체가 올칸 불가의 상위호환이다. 올칸보다 쓰기 쉽고, 더 강력해서 메타에서 밀려난 불가사리를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무장이다.
- 중거리
- 툴럼바스
- 스컬지 데미지가 큰 상향을 받은 이후 많이 쓰이고 있다. 근접하면 피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스컬지는
모기딜이지만최대 600m까지도 커버가 가능하고 오르칸, 타란 등 많은 무장들을 상대로 사거리 면에서 우위를 갖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해주며 농락할 수 있어 견제면 견제, 한타면 한타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하기 때문. 게다가 불가사리의 측면방패를 적극적으로 활용가능할 수 있어서 궁합이 매우 좋다. - 아이온
- 쇼크트레인 통칭 숔트불가. 한때 드라군 퓨리와 함께 중거리 저격의 최강자였지만, 쇼크트레인이 풀차지 8초에서 10초로 너프되며 DPS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현재는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 장점
- 상위급 밸런스 불가사리는 3일반무장의 높은 화력, 2단대쉬의 높은 기동성, 높은 체력과 매우 단단한 물리방패. 이처럼 화력과 기동성, 탱킹능력 모두 높은 수준의 기체이다.
- 단점
- 가성비 무려 14,000골드로 현 메타기체와 가격이 동일하다. 또한 워크샵에서도 생산하기가 비싸다. 워크샵에서 불가사리를 생산할 시간이면 준, 리치 등의 더 좋은 기체들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뽑을 메리트가 없다.
현재는 해치와 함께 한물간 기체 취급을 받는다. 그래도 높은 화력에 방패가 있어 스컬지나 쇼크트레인 불가사리를 종종 사용하지만 두 무기 전부 쓰기가 까다로워지면서 여전히 픽률은 낮아지고 있는 상태.
대쉬봇들은 모두 중위 티어까지만 활약이 가능하며, 상위 티어로 넘어가면 쓰기 매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몇 천원에 제안이 뜨지 않는 이상 개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혹여나 제안에 낮은 가격으로 뜬다면[86] 살 가치는 충분하지만 직접 생산하기에는 망설여진다.
요즘에는 쉘을 쓰는 사람이 많아져서 불가사리를 보기 힘들다.
3.2.11. Inquisitor(인퀴지터)[편집]
"광신도로 이루어진 신정주의 국가가 제작한 균형 잡힌 공격 로봇, 이교도에게 형벌을 내리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Inquisitor의 능력은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거나 적을 곤경에 빠뜨릴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나온 그리핀의 상위호환 기체.[87] 점프와 동시에 스텔스 상태가 되며 착지 후 5초까지 지속된다. 스킬 쿨타임은 20초로 명시되어 있으나, 스킬 종료시점은 착지 후 스텔스 5초가 지난 후로 판정되므로 실제 점프는 25초마다 할 수 있다.[88][89] 무장 슬롯은 중무장 1+ 일반무장 2로 빵빵해서 화력도 뛰어나다. 같이 추가된 엠버[90] 가 타란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며 화력에서도 2매그넘보다 우월해서 완벽하게 그리핀의 상위호환이 되어 버렸다. 또는 스컬지나 제우스, 드라군으로 원거리 저격을 하는 사람도 많다. 스텔스를 이용해 상대 공격을 회피할 수 있기도 하고.
다만, 구입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 점이 단점. 암시장에서 룰렛을 돌려 도합 10,000조각을 얻으면 구입할 수 있으며 조각은 현금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자그마치 3,400 조각에 11만원... 10,000조각을 얻으려면 부가세 제외 330,000원을 박아야 한다. 물론 현재는 워크샵이나 7500골드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보급상자 보상으로 인퀴지터 조각이 풀렸다. 전달에 풀린 구미호와 인퀴지터는 나름대로 현 메타에서 충분히 먹히는 강력한 기체인데 픽소닉은 이것들을 너무 대책없이 풀었다고 생각했는지 3.8 업데이트 이후 보급상자 보상에서 기체 조각을 빼기로 결정했다. 결국 인퀴지터가 보급상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체가 되었다.
운영은 그리핀과 비슷하다. 높은 화력으로 싸우다가 도망칠 때나 기습할 때 디센드 능력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스텔스 시간이 길어서 스펙터에 비해 안정성이 더 높은 편이다.
2일반에 1중무장 구성이라 무기 조합이 다양하다. 일반적인 조합은 올칸+엑소더스나 타란+엠버/리디머, 썬더+스톰, 스커지+캘러미티 등이 있으며 경직무장인 코로나나 글로리 또는 고화력의 어벤저를 섞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6.8패치로 쿨타임 2초감소, 속도 3km/h증가로 버프를 받았다!
3.2.12. Hover(호버)[편집]
"Glide 로봇은 공중으로 발사되어 잠시 동안 선회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기능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비행합니다. 글라이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재충전되는 연료를 사용합니다. 로봇은 지상에 있을 때 점프하게 할 수 있지만, 공중에 있는 동안에는 비행만 조종할 수 있습니다. 로봇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자유 낙하 시 제어가 가능합니다."
장착된 추진기로 공중을 날아 다닐 수 있는 기체이다. 지상에 있는 상태에서 글라이드를 사용할 경우 굉장히 높이 올라간다. 거의 그리핀 점프 최고점의 2배 정도는 올라가므로[91] 건물 옥상에 손쉽게 착지가 가능하다. 쿨다운은 지상에 착지한 후 7초이다.
반대로 하강 중일때는 기능버튼을 누르고 있는 정도에 따라 고도유지를 하거나 천천히 상승할 수 있다. 이미 글라이드를 사용하고 착지한다음 쿨타임이 풀리기 전에 하강을 시도한다면 기능키를 아무리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다. 하강중 기능버튼을 누르게 되더라도 착지후 쿨타임은 돌아가게 되므로 주의하자.
글라이더에 스텔스 기능이 없으므로 봐가면서 날아다녀야 한다. 자칫하다간 집중 사격 맞고 그대로 사출.[92]
사실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성능이 균형잡힌 기체다. 12렙 풀강시 동렙의 그리핀과 라이노를 상회하는 체력에 화력도 그리핀에서 경무장 하나 빼놓은 수준이라서 잘만 쓰면 충분히 그리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성능도 뽑아낼 수 있다. 저평가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손을 과하게 탄다는 점인데, 상대방 저격수의 위치와 상대팀의 밀집도, 어디에다 갈기고 있는지와 어떤 엄폐물로 이동할지까지 염두에 두고 운용해야 안 죽고 운용할 수 있다. 고리그에서 같은 타매조합의 란슬롯이나 그리핀을 만났을 때 일대일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도 치명적인 약점으로 적용하는데, 공중에서 다 쏟아붓고 내려가야 안 맞는데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터져서 다 두들겨맞기 십상이다. 엄폐물 위치를 봐가면서 날아야되는 이유가 이것.
반면에 엄폐물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싸우면 예측불가에 화력도 적당하고 상대입장에서 에임도 잘 안되는 괜찮은 기체로 써먹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낮은 접근성과 까다로운 운용법으로 저평가된 기체로서, 사용자에 따라 성능이 심하게 갈린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 기체이다.
만약 위치를 잡고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건물 뒤에서 수직점프 후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만 특수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어느정도 유용하다. 쿨타임도 짧고 점프후 체공시간도 길기 때문에 그리핀 처럼 점프후 한탄창도 다 못비우고 내려온다던가 점프 쿨타임 기다리다 한 탄창 다 채우고도 기다려야 하는 일은 없다.
조심해야 할 것은 특수능력을 사용해서 공중으로 올라갈 경우 내 공격 사거리가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즉, 상대 위치는 고정이고 내 위치만 올라가므로 공격 거리가 사선이 되어 거리가 증가하는 것. 따라서 특수능력 사용 전에 사거리에서 어느정도 여유는 두고 사용해야 한다. 물론 이것을 이용해서 내 무기 탄창을 비운 후에 상대의 무기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는 산탄무기나 스컬지 종류의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특수능력 덕에 몇몇 특정 맵에서는 초반 비컨 점령용 기체로 활약하기도 한다. Moon이나 Plant, Yamantau등에서는 초반에 중간의 벽/지형/장애물들을 무시하고 날아서 비컨주변에 안착하는것이 가능하며 Spring 필드에서 댐 vs 평원으로 스폰이 될 경우 날아서 공장 지대의 비컨 두개를 빠르게 점령할 수도 있다. 공장지대에서 리스폰 될 경우에도 하늘을 날아서 댐이나 마을 쪽으로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단, 가운데 비컨 쪽은 상대의 저격무기에 의해 저격당할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특정맵에서 비컨점령기체로 활용할시 다른 비컨점령기체에 비해 화력과 체력이 높기때문에 1대1에 유리하다.(하지만 팬텀, 가레스에게는 진다. 주의.) 대개 산탄이나 근거리 로켓을 달기에 글라이드를 잘 이용하면 이길수 있다. 로키와 퍼슈어를 대비해 퀀텀레이더를 달면 효과적이다. 추가로 웬만한 비컨점령기체한테 1대1을 이긴다는 소리지 1대1을 잘하는 기체라는건 절대 아니다.
간혹 하강하는 도중 건물이나 지형지물(특히 탑같은)에 걸려서 떨어지지도 못하고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핀 같은 경우는 그냥 걸리고 끝이지만 이 녀석은 공중에 멈춰 있는채로 연료를 충전한다. 하지만 연료를 충전해서 이득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거기서 가만히 있는 것 보단 그냥 걸어서 가는 것이 빠를듯. 추가로 점프봇들은 걸릴경우 상체를 돌리면 빠지는데 호버는 스킬을 써야 빠진다(...) 당황하지말고 스킬을 이용해 천천히 날아서 탈출해라.
에피드와 볼텍스와의 시너지가 의외로 훌륭하다. 특히 셴젠과 야만타우, 드레드노트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툴럼버스와 제우스, 하이드라 셋중에 하나라도 맞는다면 얄짤없지만 적당히 엄폐물을 끼고 각을 재면서 쏴주면 엄폐물에 어중간하게 걸린다는 에피드계열 무장의 단점이 고지대에 올라갈 수 있다는 호버의 특징으로 완전히 보완돼 딜로스 없이 무지막지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스컬지 스파크 조합이 매우 좋은데 타란이나 올칸을 끼우면 호버의 빠른 속력으로 에임 미스가 날 수 있지만 스컬지 스파크 호버는 공중에서 적을 100프로의 명중률로 태워버리면서 근접하기 때문이다.해치를 충분히 바를 수 있다.
참고로 글라이드 스킬 사용 후 체공 고도를 조절해서 올칸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땅에 착지하기 바로 전에 능력을 연타하면 처음 뜰때만큼의 속도로 빠르게 떠오른다.
4.2.0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속도 50>60, 체력 137k>149k로 버프받았다.
여담으로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이녀석을 83% 할인해 5,900원에 판 적이 있다. 현재는 조각 또는 6500골드로 구매 가능하다. 물론 골드로 사는건 손해다.
2020년에 3,900원으로 판적이 있다. 가끔 기체들을 세일해도 5,900이상으로 파는데 호버는 사실 그럴 가치가 없다. 상위리그로 가면 정말 쓰기 애매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깡스펙인 체력과 속도가 높아서 무기만 좋으면 활용할 여지는 충분하다.(스컬지+스파크, 볼텍스+에피드, 후사르+마르케스) 다른세팅은 애매하다. 몰롯을 써서 타이탄 저격용으로 써도 무방하고
21년에 무려 2,300원에 판 적이 있다.
호버는 7.0. 버전에서 체력 10% 버프를 받을 예정이다.
3.2.13. Strider(스트라이더)[편집]
죽음의 씨앗을 뿌리는 자:
날것 그대로의 분노가 강철의 옷을 입다!
초반 거점점령에서 가장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는 기체
테섭에서 공개되었던 충격과 공포의 5대쉬봇이다. 대쉬 스택은 무려 5개고, 대쉬 거리는 구미호와 맞먹는다. 다만 쿨타임은 스택당 10초. 속도도 구미호, 로갓카와 동급인 60km/h를 찍는다. 다만 체력은 12레벨 기준 135000으로, 비컨점령형 기체치고는 상당히 높긴 하지만 전체 로봇 기준으로는 낮은 편이다. 무장은 1중무장 2경무장으로, 중무장에서 나오는 높은 화력 덕분에 중후반에도 꽤 활약하는 기체다.[94]
극초반 비컨점령형 기체의 성능의 끝을 보여주는 기체로서, 시작하자마자 빵빵하게 충전된 대시 5스택을 모두 사용하여 센터비컨은 그냥 먹고 시작할 수 있다. 그 속도는 스토커는 물론 구미호조차 따라갈 수 없으며[* 야만타우에서 구미호가 아무리 빨라도 센터비컨을 먹는데 25~30초 정도지만, 스트라이더는 무려 20초만에 센터비컨을 먹을 수 있다.], 초반에 약간 멍때리거나 속도가 느린 기체를 주로 쓰는 저티어일 경우, 센터비컨을 먹고 적 베이스의 좌&우선 비컨을 선점할 수 있을 정도로[95]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한다. 작은 맵에서는 상대 비컨까지 넘볼 수 있으며 작은 크기와 높은 기동성과 화력, 대쉬 스택으로 비컨을 지키려는 적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상대에게 빠르게 붙을 수 있어 산탄 무장이 효과가 좋으며 특히 헤일로나 글로리가 높은 위력과 경직 효과로 많이 쓰인다. 리디머나 엠버, 엑소더스도 강력하지만 빠르게 움직여야해서 명중이 꽤 어려운 편이며 위의 경직 무기와 병행하면 운용이 한층 쉬워진다. 주의해야 할 것 역시 경직무기로, 걸리는 순간 체력이 낮은 스트라이더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아니면 완전히 비컨 점령용으로만 쓰기 위해 엔실과 에큐를 달고 다니기도 한다.
같은 대쉬를 사용하는 비컨기체인 구미호와 비교하면 스트라이더가 초반이나 센터 점령에는 더 뛰어나다. 그리고 구미호는 더 키가 커서 빼꼼샷이 가능한 대신 스트라이더는 화력이 더 강하고 무장 선택이 좀 더 자유롭다.
4.5.0 업데이트로 구성품을 생산하는데 가격이 구미호보다 조금 비싸졌다.
5.0 패치로 스킬 쿨타임이 12초에서 10초로 감소했다.
판테온 기체의 카운터로도 쓰이는데, 경직무기에 대비해서 안티컨트롤 모듈을 달고 5대쉬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뒤 순삭하는 방식이다.
뛰어난 이동기를 보유하고있지만 성능은 기대하지 않는편이 좋다.
최근 테스트 서버에서 최대 충전이 2칸인 대쉬 모듈이 등장해 최대 7연속 대쉬가 가능하다. 대쉬와 대쉬 사이에 시간을 조금 두면 9연속도 가능할지 모른다.
3.2.14. Spectre(스펙터)[편집]
드디어 나온팔 4개 달린 공작:
스펙터는 자신을 추적할 수 없게 뛰어오르며, 공중에서 4개의 팔로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그 어떤 적도 스펙터의 점프 앞에선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3세대 말 메타를 점령했지만 4.2 업데이트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기체.
[98]허나 딜러 역할은 여전히 탑 수준[97]
똑같이 무장 슬롯이 네개인 패튼과 차이는 스텔스 점프가 있다는 것과 보조무기의 성격이 강한 경무장이 아닌 일반무장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패튼에 자주 다는 에피드의 일반무장 버전인 볼텍스를 달고 스텔스 점프를 이용해 더 안전하고 높은 딜을 준다거나 스톰으로 근접 폭딜을 넣거나 제우스의 일반무장 버전인 아이온을 달기도 한다.
무기는 4쇼크트레인
여기까지 들으면 한국기체를 능가하는 개사기 기체 같지만 단점은 매우 허약한 종잇장 체력이라는 것.[99][100][101]
12강 기준으로 체력이 11만밖에 안되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터져버려서 극도로 조심하며 사용해야 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그러나 체력이 낮은 게 그다지 치명적인 단점은 아닌데,
첫 출시 당시엔 최고의 기체였다. 맵을 탄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문이나 밸리, 파워플랜트, 데드시티처럼 엄폐물이 많은 맵에서는 쏘고 숨기가 용이하여 성능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도저히 스펙터를 이길 수가 없다. 또다른 스타기체인 불가사리가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 1인분 이상을 보장하는 올라운더라면 스펙터는 약점이 많긴 하지만 화력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페셜리스트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언덕의 제왕 모드에서 첫비컨을 놓고 총력전을 벌일 때는 스펙터가 많은 쪽이 이긴다. 스펙터 하나가 점프 뛰면 다들 일단 피하고 보는데 다른 스펙터가 연달아서 날아온다고 생각해보라. 비컨 탈환을 할 수가 없다.
주요 무장
사실상 4일반무장은
- 단거리[다만]
- 퍼니셔T 퍼니셔를 4개 달면 상상 이상의 딜을 낼 수 있다. 돈이 없다면
몰롯 달지말고이거라도 달자. - 타란 올펙터보다 화력은 살짝 딸리지만 조금 더 안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 오르칸 통칭 올펙터. 가장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는 무장이라서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장 중 하나이다.
- 스톰
- 볼텍스 볼텍스 에피드 그리핀보다 더욱 강력한 한방을 적에게 선사할 수 있다. 제대로만 맞추면 한 방에 반피가 나가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속력이 느린 기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무장이다.
- 퍼니셔T 퍼니셔를 4개 달면 상상 이상의 딜을 낼 수 있다. 돈이 없다면
- 중거리
- 장점
- 강력한 화력
- 단점
- 물몸 12강을 해도 체력이 11만밖에 안되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터져버려서 극도로 조심하며 사용해야 한다.
mk3에 체력이 13만이다. 이게 말이 되는가?오로치도 스펙터보다는 높다
- 물몸 12강을 해도 체력이 11만밖에 안되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터져버려서 극도로 조심하며 사용해야 한다.
무한경쟁 모드가 나오면서 대쉬봇들과 인퀴지터를 제치고 유일신으로 등극했
4.2.0 밸런스 패치로 인하여 쿨타임 22초, 착지시 스텔스 지속시간 2초, 속도 50km으로 아주 큰 너프를 먹었다. 스펙터가 FFA에서 깽판치는 꼴을 픽소닉이 알아차린 듯 하다. 덕분에 답이 없던 스펙터를 상대하기가 수월해졌다. 이제 앞으로 돌격해서 휩쓸어버리는 전략을 쓰기가 매우 어려워졌기에 운용 난이도가 많이 올랐다. 또한 올칸과 타란이 딜을 뽑는 시간이 늘면서 점프시간+2초라는 시간 안에 상대를 죽이고 엄폐물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워졌다. 거기에 퀀텀 레이더 모듈로 인해 강점이었던 스텔스 점프마저 카운터를 먹으면서 또다시 간접 너프를 당했다. 물론 쇼크트레인이나 스컬지, 아이온을 쓰는 중거리 저격 스펙터는 여전히 강력
인터넷 문제인지 버그인지 분명히 점프를 썼는데 1초정도 스텔스에 딜레이가 생겨서 스텔스 없이 공중체공을 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다른 무장을 쓰면 문제 없지만 쇼크트레인이라면 그 1초 사이에 봇이 반토막난다. 패치로 올칸이 너프되자 툴럼 스펙이 자주보인다. 화력이 보장돼서 강화만 잘하면 500m에서 킬을 딸 수도 있으며, 미사일 갯수가 딸리면 스텔스로 도망치면 되기 때문.
2020년 기준 디센드봇은 인퀴지터가, 4일반무장은 리치가 더 자주 보인다. 인퀴지터가 워크샵에서 생산하는데 더 빠르고, 리치는 스펙터를 뛰어넘는 사기 기체이기 때문. 사실상 현재 스펙터는 눈에 잘 안띄고 만나도 공략하기 쉽다.
요즘은 만나도 안무섭다. 엄폐물끼고 피했다가 스텔스 풀릴때 나와서 여유롭게 조지면 된다.
픽소닉이 얘를 버린듯하다(...)
3.2.15. Pursuer(퍼슈어)[편집]
Pursuer Hunt 능력 덕분에 작고 빠르지만 놀라울 정도로 내구성이 강합니다. 유능한 파일럿이 조종하면, Pursuer는 적 전선 후방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신속하게 비컨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를 이용하여 사선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Hunt Pursuer는 잠행 모드를 활성화하여 조준이 불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33%의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3.7 버전에 드디어 나온 그 스토커를 주행능력으로 압살한 기체.[106] 데스트리어의 상위호환이 스토커인 것처럼 얘는 무장,속도 그리고 130000이 넘는 체력까지 모두 스토커의 상위호환. 쉽게 말하면 게파드와 스토커를 합친 기체라고 보면 된다.신속과 잠행:
스토커와 게파드의 혼종인 퍼슈어는 적 기체한테 탐지되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만 있으면 모든 비컨은 당신의 것이죠!
에너지 방패 기체들의 카운터
스킬은
비슷하게 1:1에 능한 블리츠와 달리 대인전과 화력에서는 밀리지만 속도 및 비컨점령에 더 뛰어나 퍼슈어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스킬을 사용해도 화력이 집중되면 얄짤없는 블리츠와 달리 스텔스와 이속 증가로 생존력은 더 앞선다.
선호되는 무장은 산탄 계열인 거스트와 헤일로. 피나타는 폭딜은 좋지만 전탄 발사 후 후속딜이 처참하고 매그넘과 스파크는 딜량 자체가 아쉽다. 그러나 산탄 무기는 근접에서 무지막지한 데미지와 함께 지속 화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애용된다. 헤일로는 한 개만으로도 속박 확률이 괜찮고 거스트에 비해 데미지가 약간 낮은 편이고 가격이 높아 1헤일로에 2거스트 조합을 많이 쓴다.
모듈이 출시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상대의 스텔스를 감지할 수 있는 퀀텀 레이더 때문에 가장 큰 장점이 사라지기 때문. 다만 모두가 퀀텀을 장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퀀텀이 없다면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2020년 이후론 사실상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비컨점령으로는 많이 보편화된 구미호나 SS등급의 기체인 팬텀이 일반적이고 스트라이더나 로키가 더 자주 나온다. 빠른 템포의 메타에서 쓰기에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보인다.
3.2.16. Hellburner(헬버너)[편집]
모든 방패 기체들의 천적인 기체. 머큐리 다음으로 공격형 특수 능력을 가진 기체이다. 특수능력 Overload는 5초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시간이 다 되면 주위 75m 반경에 광역피해를 입히는 대신 자신의 체력 일부가 깎인다.[버프로] 피해량이 의외로 높고, 엔실 또한 무시하는 데다가 죽어도 능력이 한 번 더 발동되기 때문에 근접 상태라면 잡기도 애매한 상황이 펼쳐진다. 쿨타임은 5초밖에 안되고 체력은 생긴 것과는 다르게 낮은 편은 아니지만, 무턱대고 자폭 키고 달려들었다간 순식간에 다구리맞고 사출되니 조심. 또한, 능력을 마음대로 키고 끌 수 없기 때문에 너무 빨리 들어갔다간 발동시간을 맞추지 못해 그대로 녹아버릴 수 있다. 가장 맞추기 쉬운 거리는 200~250 미터면 2~3초 남을 때 도착한다.지옥에서 온 로봇:
헬버너는 주변의 그 어떤 적이라도 모두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4.7패치로 크게 너프되어 사용하기 까다로워졌지만, 7.0패치로 다시 버프를 받은 뒤 다시 살아나, 과부하시 100% 속도 증가와 강력한 자폭 데미지로 인해 최고의 비컨 점령/진형파괴 기체[108]
4.2.0 밸런스 패치로 폭발 데미지가 40650>46934로 향상되었다.
그 이후 당당한 현메타 기체로 떠올랐다. 헬버너의 자폭은 지형지물 무시인데다가 헬버너가 장비하는 에큐, 엔실도 엄청난 버프를 먹었으며, 자폭범위 버프 패치로 스텔스까지 씹는 스킬이 되어서 인퀴지터, 스펙터, 퍼슈어 등의 스텔스봇의 하드카운터 기체로써 기용되고 있다. 특히 스펙터의 떡락 이후 헬버너로 갈아탄 유저들이 상당히 보인다. 업글비용과 시간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또한, 짧은 쿨타임 때문에 비컨점령 기체로도 많이 쓰인다.[109][여담] 비컨을 내주자니 손해고, 비컨을 못먹게 막자니 자폭 데미지가 상당하고, 헬버너에 어그로가 집중되면 자기 팀원들한테도 이득이니... 아예 뒤로 빙 돌아가 상대 저격수들을 노리고 달려들기도 한다.
그러던 중 4.7 패치로 능력 지속 시간이 7초에서 5초로 너프되었고[110] 쿨타임도 3초에서 5초로 늘어났으며 자신에게 입히는 피해가 최대 체력의 12.5%로 너프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헬버너가 파괴될 때 입히는 피해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사실상 기동성과 생존력, 공격력이 전부 너프를 먹었으며 제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결과 헬버너 대신 스트라이더나 블리츠 등이 고려되고 있다.
주 무장은 가까이 붙어야 하는 특성상 생존력을 최대한 높인 엔실 에큐 조합이 일반적이지만 스킬 사용 후 마무리용으로 중무장에 엠버 등의 무장을 달기도 하며 경무장에 헤일로를 달아 락다운으로 상대 움직임을 봉인해 스킬 적중률을 높이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머큐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로봇들의 카운터로 쓰일 수 있다. 능력이 무적 방패(업소버)를 무시해서 업글이 잘되어있으면 그리스 로봇들을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리치의 카운터다. 리치가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할수도 없지만 헬버너가 엔실+에큐를 달면 애초에 공격을 못한다! 현메타 최고의 적폐기체 중 하나인 리치를 동귀어진할시 팀에게 큰도움이 될것이다.
신종 패작 기체로도 쓰이고 있는데 FFA에서 제닛달고 역주행하면서 자폭을 쓰는 트롤패작 유저들이 보인다. 자폭으로 입는 데미지도 가한 피해량에 들어가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자마자 아무것도 안하고 그 자리에서 자폭만 하는 유저들이 있다면 십중팔구로 패작이다. 또한 자폭으로 사망하면 그것도 킬 스코어에 올라간다. 그러면 패작은 패작대로 들어가고 피해량은 또 중~상위권에 들어가면서 실버는 실버대로 챙기게 된다. 무한경쟁 초반에도 헬버너 패작러들이 많이 보이는데 공격을 하면 피하지 않고 그냥 맞아준다...
7.0 패치 이후 자폭시 입는 데미지가 사라졌다!!! 아마 패작방지를 위해 만들어 놓은 시스템으로 보인다. 이젠 9레벨기준 무려 120km/h의 속도로 마음껏 펑펑 터뜨릴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후 7.0드론 리워크로 인해 이지스를 달고도 공격할수 있다. 사실상 엄청난 버프인 셈이다.
3.2.17. Mercury(머큐리)[편집]
12렙 기준 체력 150000[112] , 속도는 48km/h 으로 평범한 수준이다. 화력은 중무장1+경무장2이며 기체 능력은 인퀴지터와 약간다르게 착지후 근처 적들에게 광역 데미지를 주는 헬다이브. 점프 후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 착지가 가능하며 착지 후에도 스텔스는 5초간 유지된다. 인퀴지터에 비하면 떨어지는 화력을 가졌지만 스킬 데미지로 만회하는 로봇. 간단히 말해서 인퀴지터의 상위호환격 로봇이다.점프? 파괴!:
머큐리는 하늘에서 치명적인 타격 단 한방으로 모든 적을 박살냅니다!
상향으로 인해 화력과 안정성도 강력해져, 스펙터 너프 후 인퀴지터와 함께 디센드봇 1티어의 자리를 대체하는 기체
출시 당시 실전성 측면에서 보면 약간 애매했던 편. 스텔스 기체의 가장 큰 강점은 짧은 시간 내에 최소의 피해로 최대의 타격을 주면서 이득교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인퀴지터나 스펙터에 비해 머큐리는 기본화력이 워낙 약해서 순간폭딜을 주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뛰어서 내려찍는다는 능력 자체가 조금 애매하다. 스킬의 데미지를 살리려면 중근거리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이는 아무리 디센드봇이라고 해도 위험하다. 괜히 스킬효과를 살린다고 근거리까지 접근해서 찍고 때리다 보면 제 때 도망치지 못해 반격당하기 쉽다. 게다가 머큐리의 헬다이브 스킬은 착지 후 스텔스 지속시간이 3초밖에 안되며 스킬을 명중시키기 위해 강제착지시키면 그만큼 스텔스 시간이 줄어든다. 그렇다고해서 스킬 데미지를 포기하면 기체 화력이 빈약하여 상술했듯이 적에게 큰 피해를 주기 어렵다. 현재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디센드 기체들, 인퀴지터와 스펙터가 대략 9~10초 동안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부어대는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
그러다가 4.3.1 패치로 머큐리의 헬다이브 데미지가 상향되고 스텔스 시간 또한 5초로 대폭 상향되면서 매우 강력해졌다. 15초라는 짧은 쿨타임을 가진 데다가 종잇장 체력인 스펙터, 덩치가 크고 느린 인퀴지터에 비해 준수한 체력과 이동속도를 가져 사용하기 쾌적하다. 한 번 점프하면 방향을 바꿀 수 없는 다른 기체들과 달리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 내려꽂을 수 있어 이동과 스킬 적중에도 좋다.
중무장을 달고있긴 하지만 화력 자체는 애매한 편이기 때문에 스킬 적중률이 중요하다. 근거리 위주의 기체인 만큼 주로 거스트 등의 산탄무기를 장착하며 상대의 움직인을 봉인하고 스킬을 맞추기 위해 헤일로나 슈레더도 많이 쓰인다. 중무장엔 썬더나 엠버를 사용하며 근거리 뿐 아니라 중장거리에서도 강력한 어벤저도 쓰인다. 가끔 스킬 데미지에 집중해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엔실을 다는 사람도 있다.
점프높이가 그리핀보다 월등히 높아서 단번에 센졘에 있는 파란 지붕위로 올라갈 수 있다.
헬버너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로봇들의 카운터로 사용된다. 능력이 무적 방패를 무시하고 가까이 내리찍어 방패 안에 들어가 공격할 수 있다.
지금은 가끔 타이탄 저격으로 쓰인다.
대규모 리마스터로 헬다이브 이펙트가 밋밋하게(...) 바뀌었다. 기분탓인지 스킬범위도 줄어든듯...
3.2.18. Raven(레이븐)[편집]
파일:WRRaven.png
균형과 조화:
레이븐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그리핀의 완벽한 상위호환입니다. 검증된 로봇이 더욱 위험해졌습니다!
드디어 나온 2단 점프 그리핀.[113] 체력이나 무장슬롯은 그리핀과 동일하지만 보다 빠르고, 점프를 2회까지 충전 가능해서 그리핀보다 훨씬 더 능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레이븐의 최대 장점은 2단 점프에서 나오는 기동력이다. 말 그대로 수백 미터를 날아와서 적을 급습할 수 있다. 특히 로마에서 몇걸음 뚜벅이다 중앙비컨을 향해 바로 2단점프를 쓰면 공격타이밍도 주어지고[114] 비컨에 딱 들어간다.(하지만 스커지+스파크 조합이 아니라면 팬텀 등에게 당하기 쉽다.)
속도는 구미호나 스트라이더가 훨씬 빠르지만 대시 스킬은 이동 거리가 50m에 불과하고 지형지물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2단 점프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상대가 500m~600m 가량 떨어져 있어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 순식간에 300m를 날아와 덮치면 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무경에서 굉장히 효과적이다.
4.7 패치로 이동속도가 만렙 기준 44에서 47km로 증가하고 체력이 6.5% 증가했다.
5.3 패치로 만렙 기준 체력이 168000에서 178000으로 증가하고 이동속도가 47km에서 50km 증가했다. 또한 스킬을 사용하면 8초동안 공격력이 20% 증가하면서 기습하는 전략이 효과적이게 되었다.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래이븐의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파일럿 스킬 원더워커다. 스킬을 2회 이상 충전하는 기체 중 유일하게 원더워커를 쓸 수 있는 기체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원더워커와 메카닉을 함께 사용하면 힐모듈이 필요없을 수준.
전용 파일럿이 추가되었다. 미쉘이란 파일럿인데 레이븐이 스킬을 사용하면 8초간 방어 포인트를 최대 20만큼 올려준다.[115] 따라서 스킬한번에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고 체력회복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점프스킬이 훌륭한 생존기 겸 공격기가 되는 셈. 주의할 점은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안티컨트롤의 유무가 중요해진다. 락다운에 걸리면 점프를 할 수 없기 때문.
레이븐이 그리핀의 상위버전이라 하지만 그리핀과 비교하기에는 그 차이가 너무 크다. 따라서 비교대상을 찾는다면 디센드봇이 적절하다. 비교를 하자면 우선 모든 디센드봇보다 기동성이 우월하다. 기본이속도 50에 스킬의 실질적 쿨타임도 짧다. 착지하고 쿨타임이 도는 디센드봇과 달리 점프와 동시에 쿨타임이 돌기 때문.
또한 화력도 스펙터, 인퀴지터를 제외하면 우세한 편이고 체력은 인퀴지터 보다도 높다. 정리하자면 레이븐은 밸런스가 잡혀있는 반면, 디센드봇들은 각각 확실한 단점이 존재한다.(스펙터는 체력, 인퀴지터는 속도, 머큐리는 기본화력) 스텔스의 메리트가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양리준이 판치는 현 메타에서 은신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 문제다.
결론은 공습기체를 운용하고자 한다면 현메타와 공습이 어울리지 않는다 해도 의외성에 기대어 한기 정도는 운용할 가치는 있다고 본다.
특히 쉴드브레이커로 판테온 봇들을 카운터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업소버가 켜지면 엄폐물을 낀채로 점프샷을 하여 유리한 교전상황을 만들고, 업소버가 내려가면 엄폐물에서 나와 공습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리치나 아오준과 같은 카운터를 만나면 그냥 도망가라. 2단점프를 쓰면 무려 약 300M를 날아갈 수 있다. 또는 컨트롤에 따라 엄폐물에 효과적으로 숨을 수도 있다. 일타후퇴 기체들 상대로 유연하게 피할 수 있는것도 레이븐의 장점이다.
주요 무장
레이븐은 그리핀처럼 무기 유형을 하나로 통일해서 쓰는 것이 좋다. 무기 유형을 다르게 섞어 쓰면 리로드와 사거리, 탄속이 따로 놀아 화력 집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단거리
- 퍼니셔T+퍼니셔
- 오르칸+피나타 팁으로는 폭발물 무장 세팅의 적과 교전시 적이 먼저 쏘길 기다린 후 적이 쏘자마자 점프해서 회피와 동시에 사격하는 것이 있다.[116] 또한 2단 점프로 근접한 적에게 엄청난 폭딜을 선사해 줄 수 있다. 엔실도 순식간에 깎을 수 있는 건 덤.
- 타란+매그넘 대표적인 에너지 무장으로 타란의 폭딜과 매그넘의 지속딜이 만나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엔실이 있는 적들을 녹여버릴 수 있고, 만약 상대가 로켓무장이라면 300~350미터를 잘 유지해서 공격해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
- 볼텍스+에피드 2단 점프스킬 덕분에 그리핀보다 더 정확하게 미사일을 꽂을 수 있기 때문에 꽤 쓰이고 있다.
- 스톰+거스트 단거리에서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장 중 하나이다. 2단 점프로 적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힌 뒤, 공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크라이오+라임
- 블레이즈+이그나이터
- 중거리
- 툴럼바스+핀 500m 거리에서 적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 다 피해 범위가 넓기 때문에[117] 엄폐물에 걸쳐 있는 적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올피나 타란같은 근거리 무장에 비해 사거리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중거리 저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
- 히드라+스파이럴 같은 조합의 그리핀보다 더 높은 기동성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수 있다. 실제로 당해보면 굉장히 혈압오를 조합이다.
은근히 킬딸이 잘 된다 - 스커지+스파크
- 후사르+마르퀘스 2단 점프스킬로 저격스팟을 잘 찾아 더욱 안정적으로 저격할 수 있다. 주로 퀀텀 레이더와 함께 스텔스(디센드)봇을 저격한다.
- 장점
- 높은 기동성 기동성이 뛰어나 스킬이 빠진 기체들을 기습하는데 효과적이다.
- 준수한 화력 무장 슬롯이 일반무장 2개와 경무장 2개로 화력이 꽤 강력하다.
- 단점
3.2.19. Falcon(팔콘)[편집]
파일:Falcon.png
로봇 사냥꾼:
체력 최대 200만[120] 슈체, 점프하는 퓨리. 인베이더를 뛰어넘는 실질적 체력 1위로 중형기 최강의 탱커
3.9 업데이트로 출시된 로봇이다. 무장은 퓨리와 동일한 3중무장. 허나 퓨리는 주로 저격 무장으로 사용하지만, 팔콘은 근중거리 무장을 달고 쓰는 것이 차이점이다.
워 로봇 최초로 데미지 감소 능력을 들고 나왔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기체. 모든 공격에 대해서 60%[121] 감소된 피해만 입는다.[122] 특히 Mk.2 풀강 올칸 스펙터의 전탄 발사를 7만 안팎의 피해로 버텨낼 수 있다.[123]
하지만 12강 기준 체력이 18만6000으로 체력이 그닥 높은편이 아니고 스킬을 사용하면 팔콘의 생명줄인 방어력이 사라지므로 막상 중무장을 전개하자마자 파괴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게다가 데미지 감소 능력이 적용되는 동안에는 고작 중무장 1개라는 빈약한 화력밖에 못 내기 때문에 체력 200만 짜리 슈체라는 멸칭을 얻기도 했다.
사실상 워로봇 중 가장 수동적이며 사용하기 어려운 기체. 상대의 공격이 조금 사그라든 것 같다고 능력을 쓰면 오히려 체력이 더 깎일 수 있으니 신중히 써야 하는 편. 벽 뒤에서 점프하면서 빼꼼샷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4.3 업데이트로 일반무장 두 개가 중무장으로 다시 돌아와 중무장 3개로 바뀌었다. 체력도 증가해서 MK.2 풀강에다 부스터까지 다 작동시키면 체력이 40만이 넘는다. 거기에 모듈 출시로 인해 자가회복으로 버티면서 생존력이 더욱 올라가버렸다. 상대 두세 명의 공격을 버텨가면서 기어코 이겨내고 비컨을 빼앗아버리기도. 때문에 어설프게 무장해서 덤벼들었다가는 역으로 압도당할 수 있으며[124] 적의 실력이 떨어지거나 팔콘 자체의 무장이 매우 뛰어나다면 팔콘 혼자 적진 한가운데서 7~8기의 적을 각개격파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돌아오는 희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
5.1 업데이트로 파일럿이 출시되면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바로 팔콘 전용 파일럿 스킬인 전통주의자 때문. 전통주의자는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대신 체력이 최대 50%까지[125] 증가하는 독특한 능력으로 안그래도 튼튼한 팔콘이 흠집도 안나는 고성능 탱커로 변했다.[126]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은 맨 몸 팔콘의 기본체력은 최대 36만까지 늘어나지만 방어력과 기타 파일럿 스킬들로 체력과 방어력[127] 을 극한까지 긁어모을경우 이론상 약 75%의 피해 감소 방어력을 얻게 되며 실질적인 최대체력은 200만이 넘어간다. 게다가 힐 모듈까지 사용하면 실질적인 체력은 더더욱 늘어난다. 화력 자체는 줄어든 셈이지만 애초에 팔콘이 스킬을 사용하는 일 자체가 적기 때문에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덕분에 팔콘의 픽률이 다시 올라갔으며 대부분의 현역팔콘은 전통주의자를 채용하고 있다. 양 날개 무장은 어차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쓸모없는 무기
중간 중무장에는 어벤저나 글로리, 엠버같은 지속딜 무기를 달고, 좌우 중무장 2개에는 엑소더스나 리디머 같은 순간 폭딜무장을 다는 것이 유행. 특히 엠버 + 2x 엑소더스는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강력한 조합으로 평가받는다.[129] 무 또는 저과금 유저는 대부분 가운데에 어벤져를 달고 양쪽에는 썬더를 달아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사실 이렇게만 달아도 강력한 기체로 활약할수 있다. 6.0업데이트로 어벤져가 너프되어 바이퍼를 장착하는 유저도 있다. 너프된 1어벤져로 엔실을 뚫기 어렵기 때문에 에너지 무기인 바이퍼가 유리할수 있다. 또한 부식무기이므로 미러전에서 유리하다.
다만 의외로 무장 세 개를 전부 꺼낼 수 있는 타이밍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130][131] 로 대부분을 무기 하나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가끔 기본 무장에 엔실을 달아 생존력을 높인 뒤 스킬을 쓰고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좋은 방안은 아니다. 에너지 무기가 판치는 현메타에서 엔실의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
기습적으로 극딜을 가하는 히트 엔드 런 스타일의 폭딜을 원한다면 3x 써마이트도 나쁘지 않다. 써마이트 재장전시간이 10초인데 능력발동 후 12초 동안 2번 발사하고나면 스킬 쿨타임 10초에 재장전시간 10초라서 쿨타임 복구되자마자 거의 바로 쓸 수 있기 때문. 즉, 공격 효율이 무지막지하게 좋다.[132]
써마이트 자체가 지형영향을 크게 받는다고는 하지만 직사무기보다는 뭐... 다만, 전부 서마이트만 달아놔서 순간 딜은 우수하지만 짤짤이 딜을 넣을 수 없다는 점이 약점이므로 개인 성적보다는 팀과 협력하며 승리를 이끌어내야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극딜로 피를 확 깍은 뒤 마무리를 팀에게 맡기는 것. 히트&런 방식을 하고싶은데 써마이트 조각 모으기가 어렵다면 제우스를 달아보자. 중거리에서 비슷한 방식이 가능하다. 락온을 먼저 하고 스킬을 사용하면 세번까지 쓸수 있다. 가운데무장은 같이 제우스를 달거나 바이퍼를 달면 좋다. 바이퍼는 어벤져보단 집탄율이 좋아서 실질적인 사거리가 길기때문. 본인 플레이 스타일이 엄폐물을 끼면서 기습적으로 극딜을 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딜 넣으면서 나서는 타입이라면 앞서 말한 지속딜+폭딜무장 조합으로 가야만 한다.
전통주의자 팔콘의 경우 주로 상대에게 최대한 달라붙어 싸우는 전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근접딜과 지속력, 락다운을 가진 글로리가 많이 사용된다. 또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도 화력이 높은 엠버나 리디머도 사용되며 어벤저의 경우 화력은 높지만 긴 재장전 시간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점프로 기습을 하여 중무장 한개로만 싸우고 싶을 때는, 스킬을 사용하고 지속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점프를 하면 지속시간이 끝나면서 안정적으로 데미지 감소 효과를 받으면서 기습에 들어갈 수 있다.
5.3 업데이트로 방어력이 66%에서 60%로 감소한 대신 체력이 만렙 기준 155000에서 186000으로 증가했다. 전통주의자 팔콘들을 저격하는 패치이며 게다가 장갑 명사수 스킬의 커트라인[133] 에 딱 걸리면서 기존에 체력 증가 수치가 15%였다가 10%로 줄게 되었다. 물론 전통주의자 파일럿스킬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패치이기는 하다.
엄청난 가성비 때문에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뽑으면 급속성장이 가능하다.
일단 뽑기전부터 썬더나 글로리 어벤저 같이 근접에서 강력한 무기를 11강 정도까지 올려둬야한다.
그다음 다 만들면 업글해둔 무기를 가운데에 달고 남는 전설파일럿, 없다면 일반파일럿을 배정하고 전통주의자 스킬과 각종 버프에 골드를 부어야한다.
그러니 골드를 모아둬라.
3.2.20. Bulwark(불워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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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 Mender(멘더)[편집]
파일:WR워로봇의 의사양반.png
기술 사용시 총 7번의 웨이브를 발산하며 자신과 주위 아군을 치료한다. 기술이 발동하는 동안 이동속도 상승과 피해 경감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다. 또 이 세 효과들이 합쳐져 상대를 귀찮게 만드는 능력이 꽤 괜찮기 때문에 스토커나 퍼슈어와 비슷한 유형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장도 약한 편은 아니라 컨트롤만 좋다면 한 번 해보자.[134] 웬만한 적과도 1:1을 할 수 있을만큼 잠재력이 뛰어나다.
2019년 워로봇 공식 로봇 순위 영상에서 1위로 뽑혔다.
주로 회복시켜줘야 하는 로봇들은 앞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탱커기체들이므로 멘더도 자연스레 최전방에 서게된다. 때문에 무장도 헤일로,코로나 이그니트,블레이즈처럼 근거리에서 강력한 무장을 장비하는게 좋다.
빙결무장인 크라이오,라임도 좋다.
참고로 멘더는 웨이랜드와 동일하게 힐량이 딜량으로 계산되어 나온다. 때문에 실버 벌이에 효과적. 단 힐량으로 최고 딜 경신은 불가능하다.
5.0 업데이트로 버프를 먹었다. 이제 스킬을 사용하면 웨이브당 힐량은 줄었지만 웨이브가 3번에서 4번으로 증가하고 멘더의 방어력 증가 시간이 4초에서 5초로 증가했다. 피해감소 활성화 시간 8초
6.3 업데이트로 멘더가 크게 버프됐다.
수리 웨이브가 4번에서 7번으로 크게 증가됐고
능력으로 인한 이동 속도가 30%나 증가 된다. 이게 끝이 아니다. 피해 저항도 50%에서 70%로까지 증가해서 나름 리치처럼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진건 업글비랑 생산비용도 웨이랜드와 같은 값으로 저렴해졌다는거다. 10강에서 11강으로 올리는데 드는비용이 3천6백만 실버다.
메타로봇들이 9강에서 10강 올리는데 드는 비용이 3천8백만 실버이고 10강에서 11강까지 올리는데 비용이 5천 2백만 실버인거 고려한다면
엄청난 차이다. 능력에 비해 나름 가성비가 좋아진 셈이다.
7.7.7 업데이트로 드디어 전용 파일럿이 추가되었는데, 능력 또한 충공깽이다. 무려 과거 디미터 전파인 APPM에게 있었던 회색 피해 복원으로 30%나 회복해줄 수 있다. 덕분에 잘 키운 멘더가 팀에 있다면 아무리 맞고 다녀도 체력이 복사가 되기 때문에 현재 힐러기체 원탑인 디미터와 견줄 수 있는 엄청난 능력.
3.2.22. Weyland(웨이랜드)[편집]
보수 스테이션:
웨이랜드는 아무리 큰 피해를 입은 로봇도 살려낼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진 로봇입니다!
아군의 체력을 책임져주고 비컨도 지켜주는 진정한 의미의 서포터이자 탱커
생김새는 라이진과 풍신을 짬뽕시켜놓은것 같지만 중형 기체로 분류되어 있다.
능력 사용 시 자리에서 고정된 상태에서 주위 아군과 자신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채워준다. 쿨타임은 3초의 시간을 가진다. 멘더가 짧은 시간 동안 한번에 체력을 채워준다면 웨이랜드는 스테이션 발동시 지속적으로 아군을 치료해준다. 멘더와는 운영 방식이 다른데, 멘더가 빠른 이동속도로 아군과 함께 돌격하며 회복시킨다면 웨이랜드는 자리를 잡고 지속 회복으로 아군들의 유지력을 향상시켜 거점을 장악하는 좀 더 수동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러나 수동성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상위권은 기동성이 높은 로봇들이 주로 나오므로 따라다니며 지원하는 멘더가 더 유리한 면이 있다. 하지만 비컨점령이 요구되지 않는 데스매치에서는 멘더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순간 힐량은 밀리지만 지속적으로 아군을 따라가면서 좋은 위치를 잡으면 멘더보다 더 잘 쓸 수 있다.
보통 후방에서 아군을 지원하지만 필요할 경우 비컨에 말뚝을 박고 버텨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2엔실로 생존력을 최대한 늘리거나 근접에서 강한 딜량을 내는 글로리, 어벤저, 엠버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딜링보단 힐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무기 하나에 엔실 하나를 달기도 한다.[136]
멘더와 동일하게 치유제한이 있다.[137]
여담으로 다른 4족보행 기체인 라이진과 마찬가지로 벽을 기어올라갈 수 있었으나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6.3 업데이트로 수리 모드에서 수리력이 15% 버프받았다.
특이한 기능이 추가됐는데 수리 모드에서 피해 완화력이 15%가 올라가는데 타이탄처럼 무기에 피해 완화력이 15% 올라간다는거다. 최근에 새로나온 예거에게도 없는 기술이다.
7.9 업데이트에서 리워크 패치를 받을 예정이다.
- 수리 모드 전개 시, 평소 이속의 30% 낮아진 채로 이동이 가능하다.
- 방어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데미지를 23% 완화하여 받는다. (웨이랜드만 적용)
3.2.23. Blitz(블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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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 Invader(인베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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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5. Rayker(레이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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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6. Ares(아레스)[편집]
파일:WRAres.png
판테온의 재림:
전쟁의 신 아레스는 난공불락의 상황에서 무제한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고 절대로 뚫을 수 없는 방패를 전개해, 전장을 지배하고 수많은 적들을 학살합니다!
스펙터의 뒤를 이은 4세대 최정상 기체이자 현재까지도 상위 티어에 있는 딜러. 하지만 5.3 업뎃때 너프를 먹고 쓰기 까다로워진 기체
테스트서버 출시 때에는 스킬 사용 시 이동속도 증가가 붙어있었고 방패 전개가 끝난 후에 무기를 발사했다.
한국 이후로 오랜만에 추가된 국가(그리스) 테마 로봇. 공식 발표에 따르면 포지션이 공격수라고 한다. 스킬은
방패를 전개하고 일정 시간 후 후면에 있던 사정거리 500m의 레이저 무기 4개를 사용해 적에게 4초간 에너지 공격을 퍼붓는다. 이 에너지 공격은 방패 전개 때 받은 에너지를 축적해서 본래 에너지 공격력의 두 배까지 높일 수 있다. 8강 기준 아무런 충전 없이 공격하면 40000 데미지가 들어가고 풀충전 시 80000이라는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스킬을 사용하면 방패가 전개시간 4초에 스킬 공격이 나가는 4초까지 총 8초동안 지속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공격이 나가지만 스킬 버튼을 한번 더 눌러서 바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공격이 끝나도 방패가 사라지지 않고 전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예전에는 워로봇 메타를 휘어잡고 있던 최강의 기체였다. 반격이라도 가능했던 대쉬봇과 디센드봇과는 달리 무적방패는 그야말로 답이 없기 때문. 거기다 최대 8초까지 지속할 수 있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높은 기본 화력에 스킬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상대가 반격할수록 스킬 화력은 더욱 증가해 아레스가 돌진하는 동안에는 공격도 할 수 없다. 거기에 스킬 시전동안 기본 무장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말이 안되는 성능을 보여준다. 업소버는 엔실처럼 일종의 방패라서 해당 반경 안의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다. 특히 라스트 스탠드와 퀀텀모듈을 단 아레스는 혼자서는 상대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 많은 유저들이 다음 업데이트 때 너프를 예상했으나 아무런 너프 없이 워크샵에 출시되면서 그 흉악한 성능을 여지없이 보이고 있었다.
아레스를 상대할 때는 스킬이 빠진 타이밍을 최대한 노려야 한다. 강력한 기체지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스킬이 없는 아레스는 상대하기가 그나마 쉬운 편이다. 그런데 이속이 빠르다. 스킬 전개 중에는 방패 안으로 들어와 본체를 노리거나 업소버로도 막을 수 없는 머큐리나 헬버너의 스킬, 그리고 아서와 키드의 스킬을 사용하면 본체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무장은 그리핀과 같으므로 세팅 역시 비슷하다. 스커지 스파크로 원거리에서 적을 지지거나 타란 매그넘 또는 올칸 피나타로 근접전에 쓰기도 한다. 또는 코로나 헤일로 조합으로 경직과 근접딜을 모두 노리기도. 그리고 라임과 크레이오가 나오고 아레스에 단다면 엄청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특히 경직 무장은 아레스에게 필수에 가까운데, 잘 강화된 아레스가 경직된 상대에게 기본 무장과 스킬 데미지를 전부 먹이면 대부분 확정킬을 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경무장에 헤일로를 다는 게 일반적이며 높은 스킬 화력에 의존해 기본 화력은 떨어지지만 슈레더와 펄서로 경직 확률을 극대화시키는 세팅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레스 3대로 번갈아가며 스킬을 사용하는 아레스 트레인이라는 전술이 있다. 이 경우 비는 시간이 없이 상시 무적을 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솔플에서는 랜덤 인원과 매칭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고 대부분 아레스를 가진 팀플에서 볼 수 있다. 현재는 워크샵에 출시되면서 아레스를 사용하는 유저가 늘어나면서 챔피언 리그에서는 매 판 아레스를 최소 서너기는 볼 수 있었다.
5.3.0 업데이트로 크게 너프되었다. 스킬을 사용할 시 이속이 33% 감소하고 스킬 쿨타임이 2초(16초→18초)증가했다. 이로 인해 아레스에게는 경직 무장이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으며
활성 모듈로 쉴드 브레이커가 나왔다. 모든 판테온 로봇의 방패와 불워크의 이지스 방패 또한 무용지물이 됐다. 이제 아레스도 방패를 켜도 맞게 되는 신세가 되었지만 사람들이 쉴드 브레이커를 거의 안쓰고, 안써도 승률이 매우 좋지않다.
6.0에서 블리츠가 전설 파일럿을 받으며 카운터가 하나 더 늘었다.
현재는 마스터 중후반 조차도 득실거리는 리치, 라바나, 팬텀, 준, 워크샵에 나오면 많아질 스콜피온까지 카운터라서 중거리 무장으로 저격을 하거나 타이탄에게 무적 스킬로 어떻게든 버텨가며 조금씩 대미지를 주는 플레이를 해볼 수는 있다만, 여전히 성능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 결정적으로 스킬이 빠진 후에는 내구도가 버텨주지를 못한다.
호크가 나오고 라바나가 너프되면서 사정은 조금 나아졌다. 호크들이 쉴드 브레이커를 쓰기에는 잃는 게 너무 많아 페이즈 쉬프트를 채용한다는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고평가될 요소. 하지만 하데스가 버프를 먹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상시 쉴드 브레이커를 장착한 파프니르의 전설파일럿이 나와버려 스킬 의존성이 높은 아레스에게는 쥐약이 되어버렸다. 또한 대부분 유저들은 파프니르를 제거하기 위하여 쉴드 브레이커를 장착하므로[141] 아레스가 얻어 터지는 일이 다반사이다.
3.2.27. Hades(하데스)[편집]
파일:WRHades.png
테스트서버 당시에는 스킬 사용후 자체 힐을 했고 방패 전개가 끝난후 내장 무기를 발사했다.판테온의 재림:
죽음의 신 하데스는 공격과 방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무제한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고 절대로 뚫을 수 없는 방패를 전개해, 전장을 지배하고 적들을 처치합니다!
지속적인 버프를 받아 현재 다시 되살아나고 있는, 아레스급의 공격력과 네메시스급의 체력을 모두 가진 가장 균형 잡힌 공격수
포지션은 다용도 로봇으로 세 대의 로봇 중에서 성능이 가장 균형잡혔다. 아레스와 동일한 retribution능력을 갖고 있지만, 하데스는 충전 무기가 에너지 무기가 아닌 실탄이며 무적 시간이 3초로 짧은 대신 쿨타임도 짧다. 리벤지 스킬의 화력은 8강 기준 31500으로 40000인 아레스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더 높은 체력과 짧은 쿨타임으로 오랜 시간 버티며 인스턴트 무적이 가능하단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충전 무기는 엄청난 연사력으로 갈겨대는 아레스와 달리 세 발의 포탄을 일정 텀을 두고 발사하는 형식인데, 때문에 상대 체력이 한번에 퍽퍽 깎여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딸피 상대를 빠르게 마무리하는 데에도 좋다. 단 스킬로 나가는 공격은 실탄 유형이기 때문에 물리와 에너지 방패에 막힌다.
다만 아레스의 입지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그렇게 인기있는 기체는 아니며 밸런스형 기체인 만큼 중간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래도 약한건 절대로 아니다.경무장에는 헤일로나 슈레더 등의 경직무장을 주로 달고 중무장에는 지속력이 좋은 고화력 무기인 어벤저나 근접에서 좋은 엑소더스, 엠버, 리디머 등이 쓰인다.
2020년 6월 기준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아레스덕에 입지가 상향되간다.
5.0 업데이트로 스킬 탄속이 증가하고 정면이 아닌 조준된 적을 향해 날아간다.
5.3 업데이트로 스킬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20% 감소한다. 또한 체력이 만렙 기준 140000에서 160000으로, 이동속도가 52km에서 53km로 증가했다.
6.3 업데이트로 내장무기 공격력과 체력이 15%씩 올랐다. 이걸로 아레스의 스킬공격력과 네메시스급의 체력을 모두 가진거나 마찬가지로 되어 판테온 봇중 가장 인기가 많아졌다.
3.2.28. Nemesis(네메시스)[편집]
파일:WRNemesis.png
아레스와 하데스와 달리 1주 후에 출시된 그리스 로봇으로 포지션은 탱킹. 네메시스는 2초라는 매우짧은 시간[142] 동안 충전 방패를 전개하고 등에 내장된 미사일 런처와 양 옆 팔의 미사일 런처를 개방하여 2초동안 공격한다. 이 로켓은 500M사거리의 엑소더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8강 기준 무충전 시 25000, 풀충전 시 50000이라는 딜을 12초마다 줄 수 있으므로 툴럼 스펙보다 더욱 많은 딜을 500m에서 쏟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판테온의 재림:
복수와 파괴의 신 네메시스는 무제한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고 절대로 뚫을 수 없는 방패를 전개해, 적의 폭딜을 막아내고 수많은 적들을 파괴합니다!
준수한 체력과 이동속도, 짧은 스킬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엄폐물을 끼고 짤짤이를 넣기 좋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조금만 시간을 주면 실드를 키고 달려오기 때문에 짜증나는 기체. 상대의 폭딜을 순간적으로 막아내기도 좋다.
단점이라면 로갓카, 구미호와 동일하게 일반무장 두 개밖에 없어 기본 화력이 떨어진다. 거기에 스킬 쿨타임이 매우 짧지만 실드 전개 시간이 4초밖에 되지 않아 지속적인 공격에 약한 편이다. 때문에 혼자 활약하기는 어려운 기체이며 팀원과 같이 움직일 때 효과가 큰 기체다.
하지만 스톰이나 코로나, 크라이오 등을 달아 2일반무장으로도 폭딜을 뽑아낼 방법은 많다. 또한 스킬쿨타임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돌기 때문에 내장무기가 보조딜 역할을 광장히 잘해준다. 에너지 무기가 주류를 이루면서 엔실을 사용하는 유저가 줄어들어 간접적으로 이득을 보는중이기도 하다.
동일한 비용에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아레스가 있어 네메시스를 굴릴바엔 아레스를 만드는 것이 좋아 잘 쓰이지 않는 기체지만 막상 여러번 만나면 네메시스가 더 까다롭다. 아레스는 18초의 무방비 시간이 존재하지만 네메시스는 틈만나면 업소버가 켜지고 엄폐물도 소용없는 미사일이 날라온다. 체력도 높아서 금방 안죽고 다시 스킬을 쓴다. 아레스가 적폐지만 네메시스는 상대방을 오랫동안 괴롭히는데 더 적합하다. 현재는 아레스가 너프를 받아 네메시스가 더 좋다. 어쩌피 현 메타에서 아레스같이 쿨타임과 전개시간이 긴 스킬보다, 쿨타임 짧고 전개시간이 짧은 게 더 좋다. 상대가 공격 안하는건 똑같으니까.
무장은 툴럼바스를 달고 스킬과 병행하거나 펄서로 경직을 노리기도 한다. 근접전으로 들어가면 코로나나 타란, 올칸을 주로 사용한다. 요즘은 일반무장 2개의 딜이 요즘 메타에서 너무 약하기 때문에 멸종됐다고 봐도 될 정도...
5.0 업데이트로 체력이 6% 증가하고 실드 전개 중 데미지 전환 비율이 30%에서 50%로 증가했다.
5.3 업데이트로 스킬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20% 감소한다. 또한 체력이 180000에서 190000으로, 이동속도가 52km에서 54km로 증가했다.
하데스와 같이 뜨고있기는 하지만. 하데스보다는 안보인다.
3.2.29. Ao qin(아오 퀸)[편집]
파일:WRQin.png
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의 기체다. 이벤트 후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00골드.드래곤의 분노:
전기 적룡 qin은 1대 1에 강력하며 엄호 및 지원 사격에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사거리 내의 적들을 전기 레이저로 지져버립니다!
통칭 친 또는 퀸. Dragon Strike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날개를 피며 공중으로 일정 높이를 떠올라 비행하는데 지속시간 12초에 쿨타임은 15초. 비슷한 비행 기체인 호버와는 비행 방식이 다른데, 호버는 올라가는 높이가 더 높은 대신 아래로 점점 떨어지며 연료를 사용해 고도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지만(글라이더), 퀸은 스킬을 사용하면 정해진 고도까지 올라간 후 고도 변동 없이 날아다닌다.(드래곤 글라이더). 추가적인 효과로 비행 중에는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600m의 사거리를 가진 스커지와 유사한 유도성 전기 공격을 한다.
무장은 경무장 4개를 달고 있어 화력이 뒤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비행 시 추가 무기와 사거리를 맞춰 스파크를 달거나 원거리 공격을 위한 핀, 그 밖에 매그넘이나 에피드 등 패튼과 세팅이 비슷하다. 다만 거스트 등의 산탄무기는 비행 시 거리가 자동으로 멀어지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편. 공중에서 폭사당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예 겟코나 아바레스트 등의 장거리 저격무장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도 똑같이 상대의 겟코나 아바레스트, 발리스타, 트레 및 플럭스 등 장거리 카운터에 주의.
그러나 다른 중국 기체인 아오광과 아오준에 비해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둘과 달리 비행 중에 생존력을 올려주는 능력이 없어 공중에서 온갖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경무장 네 개라는 옵션도 둘에게 밀린다. 채용률도 떨어지는 편. 방어력도 약하고 체력도 약한데 그래도 쓰고 싶다면 지속성 무기를 달지 말고 폭딜 무장을 달자. 지속성 무기는 공격하다 녹아내린다.
여담으로 드래곤 로봇들은 모두 꼬리가 있다.
3.2.30. Ao Guang(아오 광)[편집]
파일:WRGuang.png
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 기체다.드래곤의 분노:
미사일 청룡 guang은 세 용중 가장 지능적인 드래곤입니다. 하늘을 날땐 자신의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미사일 폭격을 날리고, 몸을 단단히 경화시켜 적의 공격도 보호합니다!
Dragon Fangs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두 중국 기체와 동일하게 비행과 이동속도 증가 및 추가 무기를 얻는다. 지속시간은 12초며 쿨타임은 20초. 비행 중에는 80% 피해 경감이라는 훌륭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무기는 히드라처럼 유도 미사일을 날린다.[144] 미사일은 초당 4발씩 총 26발을 날린다. 참고로 비행중 이동속도는 9강 기준 61km/h이다.
무장은 해치, 풍신과 동일한 일반무장 3개로 추가 무기와 맞춰 히드라를 달거나 스커지를 사용하기도 하며 근접전도 무리없는 만큼 올칸과 타란을 달기도 한다.
의외로 쓸만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일반무장 세 개라는 빵빵한 화력과 비행과 더불어 기본적인 기동성도 높고 퀀텀에 약한 준과 달리 80%의 매우 높은 데미지 경감을 들고 있어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다. 단 순수 체력은 낮아서 잘못 착지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무기에 방어 무시 능력이 있는 타이탄이 나옴으로써 간접너프를 받았다. 이제는 무조건 초중반에 써야 한다.
이벤트가 끝나서 현재 일반적인 방법으오 구입할수 있다. 10000조각 또는 7500골드로 구매 가능하다.
방어시스템을 무시하는 호크와 가우스, 웨버, 볼트의 출현으로 이제는 쓰기힘들다.
3.2.31. Ao Jun(아오 준)[편집]
파일:WRJun.png
"스텔스를 장착한 거대하고 튼튼한 로봇 드래곤. 실제 드래곤처럼 적에게 불 공격을 하는것을 선호합니다."
드래곤의 분노:
파이어 백룡 jun은 세 용중 가장 포악한 드래곤이며, 적에게 추적되지 않으면서 화염 브레스를 뿜는 진정으로 하늘의 무법자입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빠져나와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수많은 적을 상대할 때도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4세대 후반 등장해 현재까지도 상위 티어에 있는, 역대 가장 오랫동안 탑티어 기체로 군림한 기체
4.7 업데이트로 출시된 중국 테마 기체다. 통칭 준. 가격은 14000골드[146] 로 중국 테마 기체 중 가장 비싸다.
Dragon Breath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두 중국 테마 기체와 같이 시전시 비행과 이동속도 증가, 내장 무기[147] 를 얻는다. 비행 중에는 스텔스 효과를 얻는데, 스텔스 효과는 비행이 끝나는 시점에 동시에 사라진다. 내장 무기는 엠버와 동일하게 물리방패와 엔실을 무시하며 4%만큼의 부식 효과를 가지고 있다. 300m내에 적이 있으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며 지속시간은 8초, 쿨타임은 22초이다.
주요 무장
무장은 카니지와 동일한 2중무장을 가지고 있다. 보통 두개의 무장을 통일해서 쓰며, 근거리 무장을 장착한다.
- 단거리
- 썬더 썬더는 초근접해야 높은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 비행하는 준에겐 그다지 적합하지 않지만, 무기가 없다면 급조해서 쓰자.
- 글로리 썬더준의 상위호환. 글로리도 썬더와 마찬가지로 많이 근접해야 높은 위력을 보여주지만, 썬더보다는 탄퍼짐이 심하지 않고, 엔실을 무시하기 때문에 좀 더 좋다.
- 어벤져 중단거리에서 강한 딜을 뽑아낼수 있다. 드래곤 브레스를 막을수 있는 방패가 이지스(업소버) 뿐인데, 어벤져로 이지스를 순식간에 갈아 없앨 수 있다.
- 엑소더스 브레스의 살짝 딸리는 폭딜을 커버할 수 있다.
- 리디머 브레스가 엠버와 같이 탄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리디머를 달면 보완할 수 있다. 그러나 날아다니면서 조준을 잘 해야 돼서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다.
- 엠버 사실상 3엠버의 위력을 뿜어낼 수 있다. 근거리에서 가장 강력한 무장 중 하나이다.
- 바이퍼 중단거리에서 어느정도 고화력을 보여주는 바이퍼도 많이 사용한다. 바이퍼와 드래곤 브레스 모두 부식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매우 강력하다.
- 글레시어 통칭 빙결준. 빙결을 걸고 화염을 방사하면 왠만한 로봇들이 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된 운용법은 스텔스로 적진을 헤집은 다음 스킬 시간이 끝나기 전에 엄폐물에 숨어 몸을 사리고 쿨타임이 다 차면 다시 튀어나와 피해를 주는 식이다. 비행 중에는 9강 기준 100km/h라는 매우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며 공중에 떠 있는 만큼 장애물에 막힐 걱정이 별로 없어 빠르게 이동, 추격 및 엄폐가 가능하다. 다만 모든 스텔스 기체의 천적인 퀀텀 레이더에는 주의할 것. 빠른 속도로 돌면서 에임을 빗나가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상대방의 에임이 조금이라도 좋거나 락온 무기라면 몸을 숨길 수단이 전무할 공중에선 나 잡아줍쇼 하는 꼴이다.
첫 출시 당시에는 아레스와 함께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는 기체였다. 지형이나 상대의 눈먼 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행 스텔스이기 때문에 퀀텀 레이더가 없다면 무방비 상태로 아오 준의 공격을 견뎌야 한다.[148] 특히 아오준이 여럿 몰려온다면 거의 카운터가 없는 상황.[149]
그러나 아레스와의 1대 1은 승기를 잡지만, 리치, 라바나 앞에서는 그런거 없다. 다만 리치의 경우에는 리치가 재때 아오 준에게 마킹을 안해두면 아오 준이 이긴다. 리치가 일반 4개로 화력은 더 강하지만 체력이 적은탓에 그냥 준이 씹고 잡는다.
한때 한국 대쉬봇들의 뒤를 이은 2번째[150] 밸런스 붕괴 기체들 중 악명이 그리스 봇과 함께 가장 높았던 로봇이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스텔스를 조준하는 능력같은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그 당시의 메타는 아오 준의 세상[151] 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너프 전의 능력치로 생각해봐야 한데, 아오 준은 중국 기체까지 출시된 시점(4.7버전)에서 거의 대부분의 로봇들을 혼자서 부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리스 기체들을 제외한다면 정말 아오 준을 제거할 수 있을 법한 로봇은 없었고, 그나마 버티자면 같은 스텔스[152] 나 같은 사기 봇이었던 대쉬봇 삼총사로 공격을 피해 다니면서 아오 준이 지상에 다시 내려온다면 총공격으로 부셔버리는 방법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저런 과거의 이야기를 보고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유튜브에서 19~20년의 워로봇을 검색해봐야 그제서야 아오 준이 정말 지금의 호크의 아버지[153] 라고 할수 있을법한 희대의 악마봇이라고 생각하게 될것이다.
설날 업데이트로 신규 레전더리 파일럿 Yang Lee가 출시되면서 이전까지는 파워인플레로 인해 2티어 기체로 됐었는데, 다시 제대로 뜨는 1티어 기체가 되었다.
양리의 고유 스킬은 스킬 발동 중 퀀텀 레이더 발동이라는 매우 사기적인 스킬이여서, 별도로 모듈에 퀀텀을 넣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양리준은 매우 강력했다. 스텔스 무시로 인한 화력으로 스텔스 기체라도 잡아낸다. 명사수 이상의 아오준 기체는 거의 대부분 양리는 기본이다. 허나 이는 퀀텀 저격으로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다. 프리즈마, 헬 같은 강력한 원거리 무기로 참새 떨어뜨리듯 공격하면 된다.
2020.4.21에 Ao Jun의 능력 대기 시간(쿨타임)이 20초에서 22초로 증가하고, 비행 이동 속도가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동시에 Ao Jun과 자주 조합되는 Avanger와 Viper는 각각 대미지 20% 감소 너프와 10% 감소 너프를 받을 예정이다. Ao Jun을 퇴역으로 만들고 신무기인 뉴클리온을 강제하려는 듯하다.
결국 너프가 됐다. 지속시간 10초에서 8초로 줄어들었고 내장무기 공격력이 20% 너프되긴 했는데 드론이 나오면서 1티어까진 아니여도 여전히 현역으로 잘만 지내고 있다. 가능하면 초반보단 중후반 타이탄 나올때쯤 사용하자.(물론 초반도 나쁘진 않다.) 드론에 적어도 빙결 마이크로칩과 락다운 마이크로칩 결합해서 사용하면 어중간한 아오밍 HP는 최대 반토막까지 날려버릴수 있다. 오버드라이브 풀강모듈로 도배 해놓는다면 mk2 Avanger로 한방에 녹이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요즙에는 화염을 적군이 가려는 방향으로 두어야 방사가 겨우 나오기 때문에 엄청난 예측샷의 달인이 아닌 이상 화염 전탄을 다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154] Moon맵에서 거리유지만 잘한다면 효율은 극대화 할 수 있다.
업데이트로 과거에는 스킬을 쓰자마자 스텔스 상태, 착지 전까지 스텔스가 유지되었는데 이제는 공중에 있을때만 스텔스 상태에 비행이 끝나자마자 바로 스텔스가 풀리는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 이 너프로 인해 대놓고 퇴물, 퇴역으로 만든셈. 이 일로 픽소닉은 또 한번 거하게 욕을 쳐먹었다.
그런데 스텔스 기체의 대규모 출시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오로치, 무로메츠 등의 기체들은 스텔스가 기체를 살려주고 있는데 양리준을 들고 뛰어든다면 쉽게 1킬은 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스콜피온과 호크에겐 역상성이라 자칫하면 사출당할 수 있다. 스콜피온이 빙결무장을 장착했다면 가루가 되기 쉽고, 호크는 말할 것도 없이 퀀텀이라도 끼는 날엔 즉시 날아다니는 실버 덩어리가 된다. 그리고, 아서 같은 타이탄은 어떤 무기를 들고 맞서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2021년 6월 '기체+페인트+바이퍼×2' 묶음을 무려 98%세일해서 6,500원에 판 적이 있다.
오로치, 레버넌트, 파프닐같은 강력한 기체들이 판치는 현 메타에서도 아오준은 아직까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낸다. 스텔스 상태로 중무기 두개와 드래곤 브레스의 폭딜에 자칫 잘못 걸리면 꽤 뼈 아픈 데미지가 박힌다. 양리준이라면 스텔스 믿고 설치는 오로치를 쉽게 저격할 수 있다. 다만 이착륙 시 스텔스 없이 공중을 비행할 때 그 찰나에 공격받는 것도 꽤 위험하기에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사리는건 기본이요, 스킬이 없는 맨몸 아오준의 중무기 2개의 화력은 그렇게 무서운 위력은 아니기 때문에 뒤가 채이기 쉽다. 게다가 적군의 퀀텀에 걸리면(보통 에레버스같은 저격수) 화망에 노출되지 않게 빨리 숨지 못한다면 허공에서 반피 이상 깎이는건 시간문제다. 그만큼 예전의 무지성 스텔스때와 다르게 카운터가 많기 때문에 설치지 말아야 한다.
여담으로 워로봇 페이스북 페이지에 의인화가 올라왔는데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은발, 은색 눈을 가진 미녀이고 아오 준의 은색 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양손에는 칼라미티를 착용하고 있다.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뤄진 타이트한 슈트를 입고 있다. 어깨에 칼날같은 장식이 있고 등뒤에 부스터가 나와 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올림머리에 앞머리는 가르마를 타고 한쪽 눈을 가리고 있다. 눈을 바라보는 구도이며 미소를 띄고 있다
3.2.32. Fenrir(펜리르)[편집]
5.0 업데이트로 출시된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다. Shapeshift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지속시간은 무한이며 쿨타임은 1초. 토글식 능력이다.
기본 모드에서는 중무장이 비활성화되며 이지스 실드가 작동되며 이동속도가 올라간다. 이지스는 불워크와 마찬가지로 켜져있을 때는 재생되지 않으며 모드를 바꿔줘야 한다. 공격 모드에서는 중무장이 활성화되고 이동속도가 감소하며 자신이 받는 피해가 50% 감소한다. 평소에는 기본 모드로 다니다가 적과 교전할 때 공격 모드로 전환해 높은 방어력으로 버티면서 싸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동성/실드와 화력을 교환해가며 써야 하기 때문에 라이노랑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장은 같은 2일반 1중무장인 인퀴지터나 란슬롯과 같은 세팅을 가진다. 타란과 리디머 또는 엠버를 다는 것이 인기이며 폭딜 세팅인 올칸 엑소더스를 채용하기도 하고 근접에서 위력이 높은 스커지와 캘러미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냥 고레벨 퍼니셔를 쓰는것이 낫다.[156]
불워크, 인베이더 이후 오랜만에 나온 탱커 기체다. 모드를 바꿔가며 운용해야 하는지라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고 기동성/화력 중 하나를 포기하며 싸운다는 단점이 있으나 뛰어난 기본 성능으로 이를 커버해준다. 기본 모드에서는 최대 50km/h라는 준수한 속도를 가지고 있고 이지스를 가지고 있어 이동 중 생존력을 높여주고 체력이 바닥났을 때 조금이나마 더 버텨주는 역할을 한다. 공격 모드에서는 높은 화력과 탱킹력을 가지는데, 50%라는 팔콘에 버금가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팔콘과 달리 기본 체력이 매우 높아 실질적인 체력은 인베이더보다 높다. 방어력을 달고 있어 힐 효율도 뛰어나다. 덕분에 기체와 모듈, 파일럿까지 최대 강화가 된 펜리르는 여럿이 달려들어도 웬만하면 죽지 않으며 화력이 좋아 적진을 휘젓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레벨이 낮다면 조용히 끼어서 지원하는것이 좋다. 이지스 방패 덕분에(?) 약간의 어그로가 가능하다.
문제는 애매한 기동성과 무지막지한 업글 비용. 보통 9렙만 넘어도 어느 정도 성능을 보장하지만 얘는 말 그대로 최전선에서 버티는 탱커인지라 MK2를 찍는 것은 거의 필수인 데다, 전용 파일럿도 거의 필수이다.. 이 과정에서 무과금러는 범접도 하기 힘든 실버와 골드,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에 무기까지 업글해야 하니, 펜리르를 쓰기에는 정말 어렵다는 걸 반박할 수가 없다. 거기에 드론까지 출시된 지금은... 상당히 암울한 로봇이 아닐 수가 없다. 다만 풀강을 찍고 베르나데트 파일럿을 넣어놨다면 탱커 그 자체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체이다. 이정도는 기본 타이탄인 Kid(키드)
6.3 업데이트로 기본 모드에서의 이동속도가 5% 증가 되었다고 한다지만 50km에서 5% 추가면 겨우 52.5km 수준이라 크게 달라진게 없다. 그래도 속도가 빨라지는것은 실감이 난다.
여담으로 이번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들은 움직일 때마다 상체가 실룩실룩 움직인다. 상체가 고정되어 움직이는 다른 기체들보다 좀 더 생동감이 있는 편. 특히 모드 전환시 애니메이션에 공을 많이 들인 모양이다.
특히 다리 갑옷이 차라락 하며 덮어지는것이 멋있다.
리미티드 버전으로 Cryptic Fenrir와 GiftBringer Fenrir가 존재하며 일반 Fenrir보다 내구력이 10% 더 높다.
2021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GiftBringer Fenrir가 전 유저에게 무료로 지급됐다.
3.2.33. Tyr(티르)[편집]
5.0 업데이트로 나온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다. Shapeshift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시간은 무한, 쿨타임은 1초다.
기본 모드인 Support Mode에서는 경무장과 방패가 비활성화되며 이동속도가 15% 증가하고 웨이랜드처럼 주위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키는 오라가 생긴다.[158] Assault Mode에서는 이동속도 버프와 힐이 사라지며 경무장이 활성화되고 전면에 물리방패가 전개된다. [159]
운용법은 라이노와 멘더를 섞어놓은 것과 비슷하다. 적과 교전할 때는 Assault Mode 상태로 공격을 버티며 높은 화력으로 공격하고 평소에는 힐과 이속 버프를 켠 채로 돌아다니는 식으로 사용한다. 자신 뿐 아니라 아군도 힐이 가능하므로 아군들과 함께 다니면 도움이 된다. 단, 멘더처럼 한번에 체력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지속 힐을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적과 교전 시에도 힐로 버티면서 싸우기는 어렵다. 방패도 물리이기 때문에 폭발 및 실탄 무장에 약하며 전면부에만 있어 다수와의 교전은 힘든 편.
평가는 애매하다. 지원 모드에서 이동하면서 힐을 할 수 있는 것은 좋지만 힐 영역이 엄청나게 좁고(실전에서는 꽤 크다)힐량이 의외로 적어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공격 모드의 경우 겨우 경무장 두 개가 추가되는데다 물리방패라서 폭발 무장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넓은 힐링 구역과 높은 체력, 빠른 스피드, 무난한 화력을 갖고 있어 1.5~2선에서 서포터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표기 힐량은 초당 힐량이 아니라 0.33초당 힐량이다.
현재 스킬 쿨타임이 없음→5초로 바뀌고 힐 모드로 바꿀 때마다 자신과 아군의 체력을 20000 회복해주는 펄스를 발산한 후 회복 장판을 생성하도록 조정되었다.[160] 펄스 범위는 회복 장판 범위와 동일. 입지가 상당히 늘어났다 특히, 타이탄의 등장으로 입지는 더더욱 늘어났다.
그리고 mk2까지 잘키운 티르는 공격모드에서 지원모드로 바꾸는 식으로 가면 빙결무기의 공격에도 쉽게 죽지 않는다. 이래 보여도 펜리르보다 hp가 더 많다. 평소에 아서랑 같이 다닌다면 라임과 크라이오 무장으로 가자. 뒤에서 빙결로 디버프를 넣어주고 지원모드로 hp 채워준다면 우리 팀 아서도 쉽게 죽진 않는다. 물론 시그룬 전설 파일럿은 필수다.
6.3 업데이트로 힐량이 20% 버프됐다. 한정판 티르도 나온거 보면 픽소닉이 나름 신경을 써주고 있는듯 하다.
드론으로 인해 요즘 디버프가 활개치고 있어서 안티컨트롤 하나는 장착하고 사용하는것도 좋다.
체력도 나쁘지 않고 회복이 있어서 쉽게 죽지않기 때문에 모듈 칸에 안티컨트롤을 하나 달아놔도 큰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디버프로 인해 받는 손해가 많기 때문에 종결 스펙이거나 완전히 공격에 올인해놓지 않은 이상 안티컨트롤을 달아놔서 락다운이나 억압같은 디버프에 걸리지 않도록 하자.
최근 잠수함 패치로 나이팅게일이나 레이커의 압박효과를 내장 실드로 막을 수 있다. 블리츠, 인베이더는 못 막는다. 그리고 실드가 깨져도 당연히 못 막는다.
여담으로 원래 티르는 외팔이 신인데 이 녀석은 그냥 멀쩡하다. 디자인을 신경 안 쓴 것으로 보인다.
3.2.34. Loki(로키)[편집]
5.0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그나로크 테마의 기체. Shapeshift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쿨타임은 5초다.
스킬을 사용하면 스텔스 상태에 들어가며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무장을 사용할 수 없다. 특이한 점은 스텔스가 무한으로 지속된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상대 비컨에서 죽치고 앉아있거나 타이밍을 보고 스텔스를 풀어 상대를 기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불가 상태이다보니 이를 이용해 트롤링을 하는 유저도 있다. 스텔스 중에는 이동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언덕을 넘어갈 땐 거의 점프하듯이 지나간다.
현 메타 기준 최고의 비컨 점령용 기체중 하나로 게임내 가장 빠른 이동속도와 무한 스텔스가 주는 매우 높은 생존력으로 운용하는 기체다.
생상대 비컨을 먹고 그 자리에 눌러앉아버리면 상대는 다시 빼앗기도 힘들고 퀀텀 없이는 상대가 불가능해 어찌할 줄 모르게 된다. 그렇다고 로키를 내버려두자니 다른 비컨으로 달려가서 똑같은 짓을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은 존재가 된다. 거기에 몸집이 작아 상대가 허공에 쏘는 탄이 잘 맞지 않는 장점도 있다.
무장으로는 지속딜보단 폭딜유형이 좋다. 거스트나 헤일로, 에피드, 라임이 주로 쓰인다. 피나타는 성능이 참 애매하다.
퀀텀이 없다면 무조건 선공권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밀착한 다음 거스트와 헤일로로 암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드 변경 시간이 꽤 길어 스텔스를 풀고 바로 공격은 불가능하며 모드 변경에 쿨타임이 5초라서 바로 처치를 못하거나 상대가 여럿이라면 살아남기 힘들다. 장거리 맵에서는 상대 본진에 달려가서 저격수를 잡아버리기도 한다(...)
챔피언 리그 기준 대부분의 로키는 라스트 스탠드 + 안티컨트롤은 기본으로 넣으며, 파일럿 스킬은 난폭 운전자와 옹고집 난폭 운전자, 그리고 메카닉을 넣는다. 또한 활성 모듈은 퀀텀에 대비하기 위해 페이스 쉬프트를 넣는다.
FFA에서는 상당히 안습하다. 퍼슈어와는 달리 스텔스 상태에선 공격을 할 수 없어서 쓰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스텔스를 풀고 근거리에서 공격을 하자니 로키는 체력이 높은편도 아니고 스텔스 풀리는 모션, 쿨타 5초때문에 화력좋은기체잘못 만나다가 개박살난다. 하지만 그나마 무한 스텔스로 만만한 적에게 접근해서 헤일로와 같은 무기로 순식간에 박살내는 전략은 가능하다.
현재는 팬텀에게 자리를 빼앗겨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161] 정확히 말하자면, 리치와 팬텀 모두 키가 작아서 스텔스 상태의 로키를 퀀텀 없이 쥐어팰 수 있으며, 특히 팬텀은 스킬이 켜지면 속도면으로 로키에게 전혀 끓리지 않아 아예 쫓아다니면서 로키의 비컨 점령을 방해하며 두들겨대는 게 문제다.[162]
전설 파일럿의 등장으로 메카닉도 쓰지 않아도 되며 스텔스를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씩 공격할 수 있지만 쿨타임 때문에 전투에는 조금 끼어들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본인을 노리는 적이 쉘, 아서 등 넉백 스킬을 보유한 적을 만났다면 무조건 우회하는 게 좋다. 크기도 작고 가벼운 로키는 스킬에 노출되는 순간 몇 백 미터를 날아갈 것이다.
암살자로서의 성능은 사실상 사장된거나 다름없다. 스텔스 상태라도 기체의 모습은 당연히 보이고 무기를 전개하는 속도도 너무 느리다. 다만 무한 스텔스라는 굉장히 독특한 능력 덕분에 비컨전 요주의 기체로 간주된다. 보통 와스프나 디아이 드론에 점프 유닛이나 힐 유닛, 혹은 페이즈 쉬프트를 달고 다니는데 상술한 두 드론의 공격 데미지가 꽤나 따갑기 때문에 굳이 스텔스를 풀지 않고 콩알탄을 박아넣을 수가 있고, 적군에 퀀텀이 없다면 판을 아예 터뜨릴 수가 있다. 퀀텀이 없으니 죽일 순 없고, 그렇다고 쟤를 가만히 두자니 내 비컨이 전부 먹히는 굉장히 짜증나는 상황이 일어나기 때문. 허나 적군에 퀀텀을 장비하는 기체가 있다면 죽을듯이 로키를 쫓아갈 것이며, 바로 사출되거나 라스트 스탠드 실피만큼 남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 추가된 타이탄 베타무기인 신더와 루차도르 타이탄의 추가로 스텔스 기체 박살내기 딱 좋은 타이탄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에 로키를 운영할때 주의해야 할 부분.
3.2.35. Phantom(팬텀)[편집]
파일:WRPhantom.png
5.3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체다. "Blink"라는 능력이 있으며 쿨타임 15초에 지속시간 15초를 가진다. 능력을 사용하면 현재 위치에 표시가 생기며 이동속도 50% 방어력은 33%가 증가한다.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하면 표시가 있던 곳으로 텔레포트한다. 지속시간이 지나면 텔레포트하지 않고 그대로 표시는 사라진다. 스킬이 발동되는 동안 기체에서 빛이 나기 때문에 이걸로 구별할 수 있다.유령의 환영:
무려 15초의 능력 지속시간과 엄청난 속력, 33%의 데미지 감소, 비컨점령용 기체라곤 믿을수 없는 풀강 22만의 엄청난 체력. 스트라이더와 로키를 뛰어넘는 초반 비컨 점령에 가장 좋은 기체[163] 이자 비컨 모드에서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로봇
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잘 사용한다면 꽤 위협적인 기체다. 기본 체력도 낮지 않고 (mk2 12렙 기준으로 22만이다.)스킬 사용 중에는 멘더처럼 이속과 방어력이 증가해 쉽게 죽지 않으며 위험하다 싶으면 텔레포트로 도망가버릴 수 있기 때문에 비컨 점령이나 기습에 유리하다. 난폭운전자 파일럿 스킬을 세트로 2개 장착하면 이동속도가 최대 약 90% 증가가 가능하고 계산해보면 약 120km까지 올라간다. 주로 아레스나 아오준 등 강력한 스킬을 가진 기체들에게 접근한 뒤 텔레포트로 빠지는 방식으로 스킬 낭비를 유도하거나 같은 방식으로 산탄 무장으로 근접에서 폭딜을 넣어 라스트 스탠드를 발동시켜버린 후 유유히 빠져나가는 전략이 사용되고 있다. 기동성이 매우 높아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운용 시 텔레포트 위치를 잘 잡는 것과 지속시간을 잘 체크해 중요할 때 텔레포트를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주로 근접에서 많이 싸우기 때문에 산탄 계열을 많이 채용한다. 막판 뒤집기 용으로 써도 산탄이 추천된다. 가끔 타란[164] 을 달고오는 유저들을 볼수있다. 몰래 비컨 점령하다가 들키면 비컨러쉬에서는 적들이 뺏기기전에 해당 장소로 스폰하곤 하는데, 어차피 근거리이므로 철거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타이탄 스폰이라면 까짓거 능력으로 도주하면 그만.
블링크 기술을 사용했을 때 33% 데미지 감소가 생기고 체력도 흉악하고 속도는 더 끔찍하게 빠르다. 판테온 로봇과 드래곤 로봇의 공포다. 게다가 스킬 지속시간은 15초고 수동모듈 중 락다운이나 suppression 안걸리게 하는 anti control 과 last stand 만렙을 달고 돌진해오면 막을 수가 없다.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팬텀이나 헬버너로 시작한다. 게다가 공격을 많이 받을 때에는 phase-shift 모듈을 써서 빠르게 다가오는 공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레스 사용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로봇 중 하나이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3경무장이었다. 이후 가운데 무장이 일반으로 바뀌는
지금은 카운터가 늘어서 사기 기체는 아니다.
드론들고 드론에다 억압 마이크로칩 달고 때리면 1:1에서 좀 버틴다. 아토마이져와 쿼커조합으로 가자. 주로 사용되는 스커지와 스파크가 너프를 받았기 때문이다. 크라이오와 라임조합은 일반무장1개와 경무장 2개인 팬텀에게는 폭딜조합의 표본.
3.2.36. Behemoth(베히모스)[편집]
War Robots/기체 분류/DSC로
3.2.37. Leech(리치)[편집]
"강력한 화력을 갖춘 최첨단 로봇. 언뜻 보기에 리치는 약해 보일 수도 있지만, Evolife 엔지니어가 설계한 독특한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적으로부터 받은 피해를 적에게 돌려보냅니다."
5.4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체다. 스펙터 이후로 나온 두 번째 4일반무장 기체이며 "복수의 화신:
강력한 화력을 가진 Evolife의 최첨단 로봇, 리치는 자신이 당한 것의 배로 적에게 돌려보냅니다. 복수시에는 반무적 상태이며, 한번 붙잡은 상대는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4일반무장의 엄청난 화력, 능력 사용중 90% 데미지 감소, 받은 데미지의 35% 전가라는 사기적인 스킬을 가진 압도적인 사기 로봇
매우 높은 기본 화력을 가진 기체로 그 스펙터와 동일하다. 이동속도 역시 최대 55km/h로 꽤 빠른 편. 그러나 이 기체의 진가는 스킬인 리펄스로 일단 발동된다면 10초동안 반무적 상태로 돌아다니게 된다. 데미지 반사라는 특징 때문에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는 10초동안 리치를 건드리지도 못하고 두들겨 맞아야 하며 반격을 한다고 해도 데미지가 10%만 박히고 피해량의 3분의 1 정도를 돌려받아 역관광을 선사하기도 한다.
난전일 경우 상대가 리치를 신경쓸 겨를이 없기 때문에 리펄스를 당하는 대상은 지속적으로 반사 데미지를 입게 된다. 아레스와 아오준같이 내장무기를 가진 기체들은 자동발사이기 때문에 아예 리치에게서 시선을 돌려버려야 한다. 특히 리펄스는 보조무기의 딜량도 반사(!!!)하기 때문에 아레스가 리치를 계속 공격하면 반사 데미지로 죽을 수도 있다. 아오준도 마찬가지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 스킬 사용 시 피해 감소량 때문에 기본 체력이 매우 낮은 편이다. mk.2 풀강을 해도 15만 정도로
이동 속도는 최대 55km인데 전설 파일럿을 끼면 능력 사용시(+30%) 71km, 거기에 난폭 운전자 만랩(+11.7%), 옹고집 난폭 운전자 만랩(+31.5)을 다 장착하면 최대 총합 +73.2%로 속도가 올라간다. 55에 173.2%를 곱해보면 약 95km까지 속도가 올라갈 수 있다. 수 틀렸을때 도주하기에 좋다. 그리고 급히 투입이 필요한 경우에도 빨리 달려갈 수 있어서 유용하다. 사람에 따라서 돈지랄이 될 수 있으니 주의
4일반무장의 초고화력과 반무적에 가까운 피해 감소, 데미지 반사를 가지고 있어 일대일이든 난전이든 활약할 수 있는 기체다. 리치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때려도 피해가 거의 없는 수준이고 자신 또는 아군이 그 피해를 돌려받는 데다가 리치는 엄청난 화력으로 맘껏 공격하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 또 팀워크를 무너뜨리는 역할도 하는데, 스킬 발동중인 리치를 아군이 무시하고 계속 공격하면 다른 아군이 그 데미지를 돌려받게 되면서 본의아니게 아군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그래서 보통 스킬을 키고 달려오는 리치는 적들이 웬만해선 건드리지 않게 되어 막기가 매우 힘들다.
최근 열린 글래디에이터 챔피언십 이벤트에서 낮은 확률로 한정판 스캐럽 리치
6.3 업데이트로 능력 지속 시간이 1초 줄어들었다.
그러나 요즘 천적인 라바나도 너프를 먹어서 초중반에는 그래도 1인분 이상은 하는편이다. 그래서 요즘도 초중반에 토마스 전설파일럿 달아놓고 달려오는 리치는 여전히 있다.
이제 입지가 많이 줄었는데 그 이유는 타이탄들의 레벨상승, 호크의 등장 등으로 인해 방어포인트가 무색하게 되었다 예전처럼 스킬믿고 까불다가 다굴맞고 죽어버릴수 있으니 주의하자.
리치에 클로킹 유닛을 도배하고 퍼니셔 4정을 장착하고 아오밍을 때리면 멘탈 털기에 좋다.
호크 및 미노스의 등장으로 메타에서는 크게 위축되었으나 독보적인 방어력 덕에 저리그에선 어찌저찌 버틸 만 하다.
3.2.38. Ravana(라바나)[편집]
파일:라바나.jpg
원래 케르베로스와같이 5.5에 출시 계획이었으나, 5.6에 나이팅게일과 같이 출시하였다.일타후퇴:
사기적인 무적 스킬, 최상위 딜러의 극카운터(당신이 지극히 평범한 구기체라고 가정하자. 골목이나 평원에서 누굴 만났을때 더 소름이 돋을까? 리그가 올라갈 수록 구기체는 나오지 않는다.)[167]
일반무장 3개와 준수한 화력, 그리고 일정 시간 무적이라는 사기적인 스킬을 가진 기체다. 일반무장에 뭘 달아도 강력 하겠지만 주로 근거리 무장을 많이 단다. 스톰, 코로나의 산탄무장이나 오르칸, 크라이오의 근거리 로켓무장을 사용해 근접해서 폭딜을 가하는 플레이가 일반적. 스킬을 이용해 0거리로 붙을 수 있고 체력이 높은편 이므로 이런 인파이팅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중거리 이상의 무장은 별로이며 타란도 효과적이진 않다. 하지만 3타란의 딜은 그럭저럭 높은 편이고, 기체의 느린 속도 덕분에 타란의 에임이 흔들릴 일도 없으니 나쁘진 않다.
특수능력은 Transcendence[168] 로 일시적으로 페이스 쉬프트를 사용하며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이렇게 만들면 이만한 벨붕도 없을 것 같지만, 스킬 시전중에는 무장을 사용하지 못한다. 진짜 그냥 페이스 쉬프트를 생각하면 편하다. 테섭에서는 정말 페쉽처럼 기체가 푸른색 반투명으로 변했으나, 정식 출시때는 기체의 등쪽에서 불빛이 나며 빨간색으로 몸이 반투명해진다.
스킬이 연속 두번, 총 4초 동안 활성화가 되는데, 페쉽을 곁 들여쓰면 총 7초 라는시간을 무적으로 버틸수있다. 때문에 아오준, 리치, 아레스[특히] 등 일타후퇴 기체들에게 멘붕을 안겨줄 수도 있는 셈. 이제부터는 워크샵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라바나 전용 파일럿을 태우고 무모한 병참장교[169] 에 현명한 생존자[170] 페이즈 시프트 모듈을 달아주면 7연속으로 페이즈 시프트가 가능하다.[171]
2020년 4월 6.0 업데이트로 전용 파일럿이 추가되어 스킬을 최대 세번까지 충전할수 있다. 스킬 2개를 다 썼는데 파일럿 스킬이 있을 수 있기에 방심하지 말것.
최근 6주년 이벤트 상자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한정판 아이보리 라바나(체력 +10%)를 뽑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라바나가 득실득실하게 많이 보이게 되었다
결국 극강의 비컨 점령 안정성, 비정상적으로 높은 1대 1 및 1대 다 전투력으로 인해 적폐 기체라 불렸다.
하지만 패치에서 스킬 대기 시간, 지속시간(3초->2초), 스킬 사용 시 비컨 점령 불가 너프가 가해졌다.
아오준 공격도 간신히 피하는 처지가 되어버려 입지가 불안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일대일 능력은 최상위권에 속한다.
돈이 정말 없다면 구비해둔 스톰을 쓰는 수밖에 없지만, 재정이 넉넉하다면 음파 무장인 하복을 달아 주자. 옛 스톰 라바나를, 아니 그 이상을 체험할 수 있다.
3.2.39. Nightingale(나이팅게일)[편집]
War Robots/기체 분류/DSC로
3.2.40. Cerberus[172] (케르베로스/서버로스[발음] )[편집]
파일:WRCerberus.png
테섭에 같이 등장했던 라바나, 나이팅게일과는 달리 5.5버전 후반에등장한 커뮤니티봇이다.
유저들과 같이 제작하여서 그런지
기본능력치로 보았을땐 체력은 살짝 적고, 이속이 의외로 빠른편이다. 그리고 화력이 강한 편이다.[173] 일반무장이 한쪽에 몰려있어 빼꼼샷을 하기에 용이하다. 리디머+타란 조합이나 엠버+이그나이터, 써마이트+볼텍스 조합이 괜찮다. 초근접 무장보단 적절히 거리를 두는편이 낫다.
특수능력 BLACK OUT은 무지개색 레이저를 발사해 인게임 내 모든 디버프를 건다.[174] 쿨타임이 10초라서 스킬이 꽤나 빨리 돈다.
또한
Fortifier 장착 시 원래 높았던 리젠율과 종잇장이였던 체력이 급상승하여 사기적으로 변한다. Suppression으로 상대의 공격력이 감소되므로 특수능력과 이지스가 시너지가 좋다. 감소된 공격 또한 이지스로 막아내는 점에서 블리츠의 1대1 상황과 비슷하다.
2020년 3월, 작전에서 60레벨 보상으로 케르베로스를 준 적이 있다. 이후로 나름 자주 보이는 편이다.
이 기체가 저평가되긴 하지만 운용법만 알고 글래시어, 크라이오로 무장하면 안티컨트롤이 없는 기체에 한해선 무적이라고 봐도 된다. 요즘 안티컨트롤 모듈을 안끼는 기체들이 많아지면서 간접 버프를 먹고 있다.
사실 능력과 화력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기체이다. 특히 디버퍼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며, 디버프를 걸고 고화력 무장들을 쏟아부고 빠지며 일대일 상황을 강요하면 상당히 유리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타이탄전에서도 타이탄들 뒤에 숨어 디버프만 먹인다면 나이팅게일과 마찬가지로 팀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전용 파일럿까지 더해진다면[175] 최고의 디버퍼로 활약할 수 있다.
드론 세팅이 버겁거나 디버퍼를 원한다면 한번쯤 개발은 생각해 볼 만한 기체이다. 체력이 낮아 무기 세팅하는데 까다로운 편이다. 근거리[176] 는 체력이 낮은 관계로 궁합이 안맞고 중거리나 빙결무장을 다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완벽한 상위호환인 티폰이 등장하면서 케르베로스의 픽률이 떨어졌고 개발할 메리트도 약간은 떨어진다.
3.2.41. Scorpion(스콜피온)[편집]
파일:WRScorpion.png
6.2 업데이트로 나온 기체.
스킬인 Backstab
텔레포트를 할때 정확히는, 적을 지정하고 스킬을 활성화한 순간, 화면을 어디로 돌려놓던 간에 적의 뒤를 바라보게 되어 있다. 사거리는 350m.[178] 스킬 사용 직후 방어 포인트와 이속 증가가 부여되고, 내장 무기를 활성화 해 부식 피해를 준다. 내장무기 데미지는 낮은 편.
능력이 능력인지라 해당 기체는 스킬 의존도가 높은 기체들에게 쥐약이다.
2020년 9월 말에 애시 스카스가드라는 전설 파일럿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성능 관련해서 논란이 많다. 스킬 사용 직후 5초 간 스텔스를 활성화하는 게 해당 파일럿의 능력인데, 방어 포인트 증가는 여전히 존재해서 스킬 시전 중 기체가 파괴될 확률을 매우 낮춰 준다. 대형기들은 더욱 맥을 추리지 못하고 사출당하며, 비교적 신기체인 펜리르 같은 탱커 기체도 무장 상태가 좋다면 바로 만만한 표적이 되어버린다. 단 스킬 시전 직후 스텔스 활성화라 외형을 변화시키는 모션 덕에 약 2초를 버리게 되어 실질적으로 쓸모 있는 시간은 3초 남짓이다.
전용 파일럿도 거의 사기적인데 심지어는 코인으로 모아 여는 상자에 신규 한정판 외형인 Techno Scorpion이 추가되면서 상당히 많은 물량이 인게임에 풀리게 되었다. 잊을만 하다 싶으면 한두기씩 보이고, 심하면 팀원이나 적팀 전체가 운용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스콜피온 대처 방법
- 미러전에서는 상대보다 능력을 먼저쓴뒤 0.7초 정도 갈기고 돌아오면 상대는 허공에 능력을 쓰게된다.
아레나에서 참 유용하다[179]
- 능력을 쓰면 순간이동을 하기 전에 방어 포인트 표시가 뜨므로 뒤로 돌아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시간적 여유를 두고 뒤로 돌아야 둘이 마주보고 설 수 있으니 연습하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파일럿이 애시이면 오로치인지 스토커인지 퍼슈어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굳이 구분을 하려면 스텔스 사용후 모습을 관찰하는 것 뿐.
- 스콜피온이 능력을 사용했을 때, 상대방은 스콜피온이 능력을 사용한 위치를 기억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 다음 무방비 상태의 스콜피온을 쉽게 잡을 수도 있다.
- 요즘 압박 드론 마이크로 칩셋이 등장하여 스콜피온의 기습 능력을 크게 저하시키는 압박(Suppression) 디버프를 걸어 반격을 시도하는 유저도 있다. 어차피 이 전술도 카운터가 있으니까 주의하자.
그냥 에레버스 쓰면 된다.
여담으로 스콜피온은 라바나와 1대 1을 하면 진다. 물론 컨트롤의 차이지만 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그러므로 해당 기체를 사용할 때에는 라바나를 조심하는게 좋다. 라바나뿐 아니라 라이진이나 인베이더와 같은 전형적인 탱커 기체들도 처리하기가 까다롭기에 체력이 낮은 주 딜러들을 갑작스럽게 끼어들어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게 좋다. 만약 무장이 강하다면 탱커 기체에도 꽤나 쏠쏠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결국, 2021년 1월 밸런스 패치로 방어 포인트가 100에서 55로 깎이면서 체력이 약간 상승되었다. 그래도 아직도 쓸만하다.[180]
업데이트로 인해 해당 기체를 워크샵에서 생산할 수 있다. 모르면 아예 대처 불가능한 스킬 때문에 엄청난 생태교란종이다.
3.2.42. Hawk(호크)[편집]
방어 시스템인 리플렉터는 호크 이후로 최초로 도입된 방어 시스템으로, 리플렉터 활성화 도중 피해를 15%만 받으며, 적이 가한 공격의 40% 되돌려준다. 아오 준처럼 최대 고도에 도달한 이후에만 전개되며, 내장 무기의 사격이 강제 중지되고 비행이 끝나 강하하는 순간 리플렉터는 사라진다.
착지할 시기가 되면 즉시 리플렉터가 비활성화되고 기존에 비활성화된 무장을 활성화 시키면서 하강한다. 여타 다른 비행기체들처럼 마지막까지 향하던 방향으로 날아가듯 사선으로 착지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빠르게 엄폐물로 피할 수 있지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더라면 적 진영에 내동댕이 쳐지는 식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내장 무기는 본체의 레벨뿐만 아니라 무기의 등급, 레벨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추가적으로 증가한다. 때문에 본체뿐만 아니라 호크의 모든 무기를 신경 써가면서 고등급 무장 장착과 레벨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2020년 6월 12일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하고 6.2 버전에 정식 출시한 기체다.
최초의 대타이탄 일반기체로, 타이탄의 공격을 오래 버티도록 설계되어 스킬 구성이 전체적으로 리치와 비슷하다.
레이저의 공격력이 상당하여 투자를 잘 먹은 호크는 아오 밍 따위는 5초 내로 갈아버린다. 아서도 스킬을 3번 가량 쓰면 방패를 다 날려버리며 파괴한다. 기동성이 좋지 않은 타이탄에게 레이저는 치명적인 약점.
방어력이 리치와 동등한 85%이면서 타이탄의 공격에 관통되지 않고,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리치와 다르게 이쪽은 평균은 조금 넘는다. 또한 비행을 할 수 있어 리치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며, 2중무장 2경무장이기에 일반적인 화력도 리치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 심지어는 적 하나만 지정하여 반사 피해를 주는 리치와는 다르게 호크는 단순히 자기를 공격한 모든 적에게 각각 기본 피해량의 40%를 반사해 버린다. 참고로, 이렇게 서로 비교되는 리치와 호크가 싸우게 되면, 리치의 공격력 경감은 방어 포인트 기반이기 때문에 호크가 방어를 무시하는 트랜스폼 스킬을 활성화하면 거의 무조건 호크가 이긴다.
기존의 방어 체계와 확연하게 달라 사기성이 짙은 리플렉터란 기능을 달고 나와 전 유저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리플렉터가 너프먹기 전까지 호크 강점기라고 할 정도로 메타를 풍미했다. 지금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당시엔 괜찮은 타이탄이 마땅치 않았어서 호크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기 힘들었다.[181]
호크는 독보적인 방어 시스템과 내장 무기를 통해 압도적인 화력을 반무적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뿜어낼 수 있다는 의의를 가지나 내구력은 평균이며 지상에서는 좀 강한 화력 말곤 사용할 게 없기 때문에 하강한 다음엔 주의해야 한다. 스킬의 화력이 중추인 로봇들의 천적으로 손꼽히는 스콜피온과 레버넌트는 물몸인 호크에게 있어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니 날아오르기 전, 전장 확인은 필수적이다.
초기에는 레이저 공속이 아오 준의 드래곤 브레스만큼 빠르지 않아 Freezer 칩, Lockdownder 칩 같은 축적형 드론 칩과 스킬을 병행할 경우 축적이 느릿느릿하게 되었지만 후에 패치를 거친 후로 축적률이 어마무시하게 빨라졌다.
출시 당시에는 돋보적인 방어 시스템과 강력한 화력, 대타이탄 기체라는 위상이 합쳐 메타 위를 군림하던 국밥 기체였지만, 리플렉터 너프와 더 성능이 뛰어난 기체들의 출시로 이전처럼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일반 기체에겐 데미지가 별로 강하진 않고, 대타이탄 기체라는 것도 파프닐에게 밀려버린지 오래 되었다.
그래도 현재 메타의 아오 준과 같이 당장 아예 못쓸 정도로 성능이 나쁘진 않고,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며 잘 키운 호크는 천상계에서도 1인분 밥값은 충분히 할 수 있다. 힐공증, 모듈공증 드론칩과 병행한다면 호크빔으로 일반 기체를 공격해도 타이탄 공격하듯 체력이 수두룩 깎이며, 이를 타이탄에게 꽂으면 놀라운 데미지로 적 타이탄을 녹여버릴 수 있다. 모듈 지속시간과 트랜스폼 지속시간도 비슷비슷하여 알차게 사용할 수 있고, 아직까지 호크의 리플렉터는 유효한 방어 수단이다. 이는 호크와 1년 반 텀을 가지고 출시된 하피, 사이렌의 리플렉터와 비교해도 그렇다. 결론적으론 아오 준 처럼 과거의 위상은 이미 져버리고 퇴물 소리 들어도 아직은 입지가 유효한 기체.
그러나 7.9 버전에 블라인드 타이탄 무장이 추가되면서 상당히 입지가 감소하였는데[183] , 공중을 비행할 땐 내장무기 밖에 공격 수단이 없는 호크의 호크빔은 일단 적군을 타겟팅 해야 발사되는데, 그 타겟팅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블라인드 무장은 호크를 공중에 날아다니는 리플렉터가진 날파리로 전락시켜버릴 수 있다. 게다가 그 사거리도 호크빔보다 더 긴 600m이므로, 타이탄을 우선적으로 주시해야되는 호크로써는 상당히 까다롭고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 실정이다. 이런 이들을 상대해야될 땐 전면승부는 승산이 없으므로 적군이 나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 기습적으로 호크빔을 때려박아주자. 무시하기 힘든 데미지를 받는 타이탄은 즉시 호크를 혼쭐내려 에임을 돌릴 것이므로 그 땐 욕심부리지 말고 엄폐하여 다음 공격을 노리자.[184] 그러곤 또 다음 공격 기회를 노려주자. 그러면서 타이탄의 피를 야금야금 갉아먹는다면 호크로써는 충분히 1인분은 한 셈이다.
-추천 무장-
호크는 화력 세팅은 강한 편이나, 스킬의 특성상 지상에선 이렇다 할 능력이 없다. 따라서 500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는 중거리 무장을 장착하여 다음 스킬 사용 전까지 생존성을 확보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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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on + Quarker- 500m 중거리에서 상당한 데미지를 부여할 수 있으며, 과열되면 탄퍼짐이 심해지지만 어느정도 근거리라면 사실상 재장전에 제약이 없어지는 무한탄창 기관총. 그러나 딜링에 치명적인 너프를 받은 이후로 잘 쓰이지 않는다.
- Honet + Magnetar
- 600m 중거리 기관포 호넷은 도트 데미지도 포함해 자체 데미지가 상당히 우수한 편이며, 마그네타는 상대방에게 Lock-down 디버프를 제공하여 적의 발을 묶어버리고 호크빔으로 지져버리는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계통의 무장 조합이라 재장전 시간이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선 감안해야한다.
- Incinerator + Scald
- 명중시킬수록 쌓이는 스택이 전부 차면 강력한 폭발 데미지를 부여하는 500m 사거리의 폭발 로켓은 중거리 운용이 추천되는 호크에게 알맞다. 로켓 무장 특성상 탄속이 있어 중거리에서 일반 기체를 맞추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타이탄이나 같은 호크, 하피 사이렌같은 리플렉터 기체를 상대하기엔 뛰어나다.
- Hel + Snaer
- 600m 사거리를 가지고 강력한 Freeze 디버프를 부여하는 빙결 플라즈마 무장은 호크에게 더할 나위없이 훌륭하다. 비록 해당 무장은 너프를 받아 탄창이 반토막나서 DPS는 과거보단 상당히 떨어지긴 했지만 폭딜은 아직 유효하다. 다른 무장들보단 물리 실드 파괴가 가장 힘들다는게 단점.
- Puncher + Shredder
- 중거리 경직 부여 기관총은 복잡한 설명 없이 간단히 말해서 파괴력이 가징 뛰어나다. 못 움직이게 다리를 묶어놓고 호크빔으로 지져버리는 것도 덤. 슈레더가 너프를 받아 평가절하를 많이 받지만 워낙 펀쳐가 뛰어난 폭딜을 자랑하는 것도 있고, 너프 받은 뒤로도 그렇게 나쁜 딜량을 자랑하는건 아니다. 폭딜 덕분에 근거리 대처가 다른 무장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 Prisma + Gekko
- 아예 생존성을 극대화 시키는 무장 세팅. 자체 이지스가 없어 예거나 에레버스 상대론 저항하기 힘들수도 있지만 이들만 조심하면 안전하게 사거리 밖에서 지지고 볶으며, 누군가가 당당하게 접근해오면 즉시 스킬을 활성화해 반격하거나 자리를 재정비하는 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 Smuta + Kramola
- 8.2 기준 호크 종결 세팅. 중거리 유도 기관총은 생존성에 대해선 극도로 우수하지만 운영법 자체도 극단적인 1100m 에너지빔 세팅보다 훨씬 뛰어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추적 궤도를 확보해 안전하게 강력한 데미지를 넣어주자. 500m 내로 접근한다면 호크의 천적인 블라인드 무장을 사용하는 타이탄 상대로 가장 유효한 공격을 넣을 수 있는 무장이기도 하다.
- Puncher + 경무장
- 슈레더를 쓰기 싫다고 한다면 메인딜을 펀쳐로만 감당하고 남은 경무장 슬롯은 하술할 스칼드나 에큐를 끼워서 커버하는 조합도 고려 가능하다. 호넷 마그네타와 다르게 스칼드나 에큐는 어차피 재장전 걱정이 없어 재장전 시간을 고려해야 할 것도 없어 편하다.
- 중무장 + Scald
- 상술한 인시너레이터와 스칼드를 조합해 폭발 디버프를 메인으로 다루는 것과는 다르다. 우선 중무장 2개면 이미 충분한 화력이 나오는데다 스칼드는 폭발 로켓 무장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난 편이라 보조무기 형식으로 두개만 달아줘도 폭발 데미지가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빙결 플라즈마 무장 너프 전엔 헬과 같이 끼우는게 다반사였으며 너프 이후론 펀쳐와 같이 사용하는게 주류.
- 중무장 + Ecu
- 리플렉터 너프 이전엔 고려 대상이 아니었지만 활성 기간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아 스킬 사용 전후 맨몸 상태로 방치되게되어 아오 준처럼 된통 맞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때 생존성을 생각하여 경무장에 에큐를 달기도 한다. 한 쪽에만 달아놓아도 충분히 좋으며 경무장 칸 모두 에큐를 사용할 시 컨트롤 능력에 따라서 무서운 생존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에큐는 등급이 낮은 T1 무장이라 T4 무장으로 도배하는 경우보단 레이저 데미지가 낮아진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전용 파일럿-
- Kyle Rogers(Hawk)
- 능력을 활성화 시키면 종료 전까지 Lock-down, Suppression, EMP 디버프에 대한 면역을 제공한다. 공중으로 날아올라 어그로를 끄는 비행 기체인 호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파일럿으로, 공중에서 록다운으로 발이 묶이거나 서프레션으로 딜이 감소될 일도, EMP로 인해 스킬 취소도 못하고 멀뚱멀뚱 서있을 일도 없다.
- Damned Johnny
- 호크의 내장 무기는 적에게 Lock-down 디버프를 제공한다. 적의 발을 묶어버려 숨지 못하게 만들고 편하게 녹여버리는데 의의가 있으나, 이런 능력은 드론이나 능동 모듈로도 대체 가능하고 카일이 워낙 좋은 파일럿이라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다.
-한정판 외형-
- Crimson Hawk
- 2020년 핼러윈 기체. 분명 진홍빛이라는 뜻의 크림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진홍빛은 어디가고 싼티나는 붉은 색과 노란 색의 조합으로 꽃게 내지 짱깨 기체라며 호불호가 갈린다. 레이저빔은 붉은색으로 바뀐다.
- Papamobile Hawk
-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이자 샘 시리어스 시리즈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 한정 기체. 콜라보 기체이기 때문에 이벤트가 지난 지금은 구할 방법은 전혀 없다.
-업데이트 로그-
- 6.2 버전에 출시되었다.
- 6.8 버전에 리플렉터가 내장무기가 활성화 된 시기에만 생성되도록 변경되었다. 본래 스킬을 발동하고 끝나기 전까지 리플렉터가 상시 유지되었지만 너프를 당하여 비행 중일때만 리플렉터가 펼쳐지도록 변경되었다. 즉, 아오 준처럼 이착륙 시 그 어떤 방어 체계가 발동되지 않는다는 소리. 그래서 스킬 사용 직후와 스킬 종료 후 생존이 취약해졌다.
- 6.9.7 버전부터 워크샵에서 제조 가능하다.
- 7.9 버전 밸런스 패치에 리플렉터 피해 차단율이 85%에서 70%로 너프먹을 '뻔' 했으나 취소되었다. 그러나 너프 사안 뒤에 7.9 패치에는 바뀌지 않는다는 문장을 붙여놓았으니 또 언제 너프당할지는 모르게 되었다...[185]
3.2.43. Typhon(티폰/타이폰)[편집]
최초로 적의 스킬을 봉쇄하는 디버퍼/딜러. 케르베로스를 생각하면 쉽지만 이쪽은 아예 대응 능력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다. 체력은 MK2 12렙 기준 180,000을 가지며,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신규 디버프는 상술했듯 EMP를 표적에게 부여한다.사거리는 500m EMP는 Anticontrol 패시브 모듈이 있다면 무효화시킬 수 있다. 최대 레벨의 Anticontrol 3개를 달면 완전히 면역되는 것도 가능하다
무장은 주로 사거리를 맞춰서 아토마이저를 쓰거나, 지원용으로 펄서, 압박용으로 와스프를 사용한다. 체력이 낮은 티폰에게 있어서 근거리 무장은 부적합하다.
앞서 서술한 것처럼 스킬로 능력을 자랑하는 로봇[190] , 특히 요즘 메타의 1위 픽률 기체인 호크에게 있어 엄청 성가시는 저승사자 같은 존재다. 호크가 비행하여 공중에 떠올라 능력을 사용하려는 낌세가 느껴진다면 재빨리 능력으로 EMP를 쏴버리면 상대 호크는 능력 하나 못쓰고 적들에게 집단으로 뒤지게 맞아 순식간에 박살나버린다.[191] 그만큼 상당히 짜증나고 강한 기체라는 점을 증명한다. 더군다나, 이 EMP가 더욱 짜증나는건 비행하는 적[192] 뿐만 아니라 대시, 디센드, 판테온 기체들의 업소버 실드, 스텔스 등 그냥 모든 능력을 몽땅 5초 동안 못쓰게 만든다는 점이 제일 핵심 비난거리이다. 스킬이 아무리 유리대포여도 6.7.0 업데이트 이후로 비난을 받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저 EMP 능력 때문이다.
티폰의 실드 매커니즘은 매우 특이하다. 이지스는 보통 헬다이브, 오버로드 같은 범위 피해 공격은 막지 못하고 그대로 노출되지만 티폰의 이지스는 그것들까지 다 막아버린다. 또 크기가 작아 스콜피온/팬텀 등 텔레포트 로봇이 실드 내부로 접근하여 공격할 수도 없다. 방패가 작긴 하지만 들어갈 수는 있다. 무기만 삐죽 들이밀고 때리면 맞는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디버프 걸고 일반 무장 4개로 공격하면 상대 체력을 상당히 깎거나 한대는 쉽게 보낼 수 있다. 단점도 물론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실드 + 내구성이 약해 체력이 너무 약하다. 체력이 완전 아레스 수준이라 이지스가 벗겨지는 순간이나 무기가 하나라도 파괴되면 그 순간 티폰은 저티어 로봇이 된다. 능력 하나는 정말 사기적이지만 대부분의 메타 기체[194] 을 만나면 그대로 썰리는게 운명이고, 특히 쉘, 아서 등의 방패기체를 만나면 스킬을 쏴도 방패에 막힐 확률이 매우 높고, 특히나 아서는 실드와 블라스트 웨이브 없이서도 혼자서 체력으로 티폰을 몰아붙여 결국 죽게 하니 방패기체들은 특히 더 조심하고 경계하자. 호크나 스콜피온처럼 스킬 발동시 내구성 강화나 데미지 반사 기능이 없어서 폭딜 무장엔 쉽게 녹는다. 1대1일 상황에서는 절대로 쉽게 녹을 수 없지만 1대 다수 상황은 쉽게 녹는다. 물리나 이지스 실드에도 쉽게 막힌다. 게다가 안티컨트롤에도 막힌다. 또한 블랙아웃의 탄속이 느린편이라 조준을 잘못하면 빗나갈 확률이 꽤 높다. 특히 호크는 비행 이속이 높아서 무빙을 잘 하면 빗겨보낼 수 있다.
실드가 약하지만 리젠이 빨라 한방딜은 씹어먹을 수 있다.
이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패시브 모듈에 포티파이어를 장착해주자. 전설 파일럿을 달아도 위의 단점들이 어느 정도 커버된다.
전설 파일럿은 Louis Duncan. 스킬은 "루이스의 조치"로, 3초 이내에 내구성 2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으면 본인에게 즉시 방어력 90%를 부여한다.
또 다른 전설 파일럿은 "Rose Lin", 스킬은 "Rose의 결의"로, 능력 활성화 후 7초간 이동속도 30% 부스트를 받는다.
티폰의 특수한 이지스 실드와 500미터 사거리의 강력한 Blackout 2.0이 장점이지만 물리, 에너지 실드를 뚫을 수 없고, 안티컨트롤의 디버프 면역능력, 1대 다수 대응력 부족 등으로 인해 사기 기체까지라고는 못하고 메타 기체 정도라고 불러야 적당하다. 그래도 꽤 좋은 기체임은 틀림없다.
여담으로 티폰은 케르베로스의 아버지 괴물신이다.
3.2.44. Shell(쉘)[편집]
War Robots/기체 분류/DSC로
3.2.45. Demeter(디미터/데메테르)[편집]
파일:WR아레스+티르+나이팅게일.png
스킬 사용 시 즉시 업소버를 활성화하고, 내구성 수리(힐)를 시작한다. 혼자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군을 대상으로 사용할 경우 아군의 위치로 텔레포트하며 업소버의 크기가 약간 다 커진다. 특이하게도 받은 피해가 누적될 수록 회복량도 늘어나는 독특한 방식을 채용했다. 원한다면 스킬을 미리 종료시킬 수 있지만 스콜피온이나 팬텀처럼 시전 위치로 돌아갈 수는 없다. 스킬을 미리 사용하고 아군에게 텔레포트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호평을 받은 나이팅게일과는 정 반대로 희대의 밸런스 파괴범으로 눈도장이 찍힌 로봇이다. 아군의 위치로 텔레포트하는 것도 모자라 사거리가 무려 500m이기에 도주에도 유리하다.[197]
또한 무장마저 일반무장 3개[198] 인데, 라바나나 해치 같은 화력에 치우처진 로봇들이나 갖는 세팅을 이쪽도 가지기까지 하니 할러인지 딜러인지 의심될 따름. 궁지에 몰렸다면 스킬 키고 다 밀어버리거나 근처 아군을 목표로 잡고 도주하면 그만이다.
거기에 힐러들의 단점인 수동성마저 극복한 로봇으로, 멘더, 티르, 나이팅게일은 수리 대상을 졸졸 쫓아다녀야 하고, 웨이랜드는 고정형이지만, 얘는 그냥 대상으로 순간이동을 시전한다(...) 여러모로 어이가 없을 지경. 단점이라면 본인 체력이 낮은 것 정도지만, 애초에 이런 힐러가 체력이 바닥날 이유가 없다.
스킬을 활성화하여 직접 전투의 최전선에 뛰어들어 업소버로 아군을 보호하며, 스킬이 끝나면 일반무장 3개로 공격을 보조하는 디미터에겐 근거리 무장이 추천된다.
가장 많이 쓰는 무기는 3하복으로, 상대 디미터나 적군이 회복받지 못하도록 체력 한계점을 폭삭 깎아버린다.
그 외에 쓰이는 무장으로는 하복 말고도 훌륭한 근거리 무장인 이그나이터나 베놈이 추천된다.
전용 파일럿은 두명인데, 첫번째 파일럿인 제리는 디미터의 스킬 효과를 증가시켜주는 능력으로 평범하게 좋지만, 두번째 출시된 파일럿인 APPM이 밸런스 붕괴인데 회복 불가능한 체력(회색 바)의 30%를 회복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출시 후 일주일 만에 10%로 너프먹었다. 그래도 회색 체력 회복 능력은 유효하기 때문에, 본인의 디미터가 덜 된 스펙이라면 파일럿 제리가 추천되고, 잘 키운 디미터에겐 APPM 파일럿이 추천된다. 여담으로 디미터가 출시되고 오랜 뒤인 7.7.7 업데이트에 추가된 멘더 전파가 이 디미터 전파의 너프 전 능력인 회색 체력 30% 회복 능력을 부활시켜 가져왔다.
2021년 후반부 출시된 파프닐 두번째 전용 파일럿이자 희대의 사기 파일럿의 추가로 모든 기체의 에너지 쉴드가 간접 너프를 받은 상황에서 디미터 또한 입지가 다소 줄어들었다.
한정판 기체로 'sheriff Demeter'가 있다. 일반 디메터에 하얀 도색과 보안관 뱃지같은 별이 달려있다.
한국 시간으로 2022년 4월 28일 밤 11시쯤, 쉐리프 디메터와 약간의 토큰을 전세계 유저들에게 지급했다.
3.2.46. Orochi(오로치)[편집]
파일:WWROrochi.png
외형이 카니지를 닮은 기체. 스킬 사용시 스텔스와 내장무기를 활성화하고[199] 대쉬를 사용하며 일정시간동안 속도가 증가한다[200][201] 일반적으론 2번 충전할 수 있다.
치고 빠지는 것에 가장 특화된 기체 중 하나로, 상대방이 퀀텀 모듈 등의 대항 수단이 없으면 지속 시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얻어맞기만 해야 한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스텔스를 무시하고 쏘려고 해도 잘 안 맞는다. 다만 본체 체력은 낮은 편이여서 스킬이 빠진 상태라면 나대지 말고 잘 사려야 한다. 스텔스 상태라도 상대방이 퀀텀을 가지고 있다면 금방 박살나는건 마찬가지. 그나마 스킬이 2회 충전이라서 1회를 페이크로 소비한 후 바로 숨어 상대방의 퀀텀을 낭비하게 만들고 남은 1회분의 스킬을 안전히 사용하는 전술도 가능하다.
추천 무장은 근거리 무기로는 데바스테이터, 베인, 펀쳐, 글로리, 썬더 등이 추천되는데,[202] 현재는 데바, 펀쳐가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
원거리 무장은 헬이 좋았으나 너프를 받고 훨씬 뛰어난 스무타가 등장했으니 스무타를 끼워주자.
파프닐을 쉽게 잡아내는 기체중 하나다. 보통 파프닐은 힐이나 페쉽 모듈을 쓰지 퀀텀은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안전하게 파프닐을 몰아내거나 제거할 수 있다. 보통 파프닐을 잘라낼 때 가장 빛을 발하는 무장이 헬과 펀쳐.
어느 매치에서 어떻게 운용할 것이냐에 따라 세팅도 다양하다. 비컨전이라면 빠르게 중앙 비컨을 털어먹고 스텔스가 없어도 중앙에서 조금 버티도록 힐 모듈과 네뷸라를 장착한다. 무경에선 패럴같은 공격 특화 드론에 퀀텀을 껴서 상대 오로치까지 잡아먹는 세팅이 많이 쓰인다. 상술한 전략이라면 근접 무기중에서도 펀쳐가 굉장히 유리하고, 그게 아니라 중반에 꺼내는 등 두루두루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평범하게 네뷸라에 적당한 무기를 끼워주자. 예능용으로 파일럿 난폭 스킬에 3니트로에 점프 모듈을 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굉장히 빠르긴 하다...
전설 파일럿은 Ghost와 M. Brijit 둘이 있는데, 고스트는 내장무기의 연사속도를 높여주고 브리짓은 스킬 지속시간을 줄이는 대신 3회까지 충전 가능하다. 고스트는 딱히 좋은 능력은 아니지만, 브리짓은 라바나의 아르바나 파일럿처럼 미칠듯이 스킬을 써재끼는 오로치를 볼 수 있는 사기 능력의 파일럿이다. 완충된 스킬을 계속 쓴다고 생각하면 전부 소비한 후 얼마 안되어 1회분이 추가되기 때문에 거의 총 4회까지 쓸 수 있다. 다만, 마스터 이하의 티어라면 브리짓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지만 천상계 메타에서는 오로치의 스텔스 1초 1초가 소중하기 때문에 지속시간 감소가 은근히 뼈아픈 브리짓보단 고스트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브리짓보다 내장 무기를 많이 발사하고, 내장 무기 딜도 나름 봐줄만하기 때문에 마냥 나쁘진 않다.[203]
한정판 외형으로 'Megalodon Orochi'와 'Cruel Orochi' 두 종류가 존재한다. 후자는 'Cruel Bane'과 조합할 수 있다.
7.9 버전 업데이트에 오로치가 너프를 받았다.
- Viper Strike 지속 시간 5초에서 4초로 감소[204]
- Viper Strike 재충전 시간이 18초에서 22초로 증가한다.
- 체력이 10%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