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노이드 갓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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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ードノイド・ガッシュ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4. 기타
5.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엔딩 소개 장면
1 ~ 48화[1]
파일:가드노이드 갓슈 엔딩.gif

초수전대 라이브맨중간 보스. 목소리 연기는 쿠사카 히데아키.[2] 더빙판 성우는 노민.[3] 슈트 액터는 오오후지 나오키.[4]


2. 설명[편집]


무장두뇌군 볼트의 간부. 대교수 비아스가 직접 만든 경호원 로봇으로 비아스의 실질적인 오른팔이자 제자들의 감시역을 맡고 있다. 비아스에 대한 충성심은 간부들 중에서 제일 톱 클래스.[5] 비아스의 명령을 실행할 뿐 아니라 제자들의 뒷처리도 맡는다는 점을 미루어 볼트 내에서의 역할은 교수 바로 밑의 조교에 해당하는 것 같다. 각 물체에서 발생하는 카오스 에너지를 이용해 두뇌수를 만드는 역할 외에도 두뇌수가 파괴될 경우 기가 팬텀 장치[6]를 이용해 두뇌수를 거대화 시키는 장치를 발사하는 역할도 한다.[7]

주무기는 허리춤에 장비한 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 번 잡은 목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추적하기 때문에 사신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격투술도 뛰어난 데다가, 근접무장으로 검을 사용한다. 보통 전투에 잘 나서지 않지만 일단 전투에 나서게 되면 그야말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 강함은 공수 켄프나 머신 마젠다를 상회할 정이며 그들이 천점 두뇌를 이루면 언제든지 뇌를 적출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8] 사실상 볼트 내에서 최강의 실력을 가진 강자로, 만약 1화부터 이 놈이 켄프, 마젠다, 오브라와 함께 전투에 나섰다면 라이브맨은 진작 패배했을 것이다. 하지만 비아스의 진짜 목적은 라이브맨의 패배가 아니었기 때문에....


3. 작중 행적[편집]


47화에서 마젠다가 1000점 두뇌가 되었을 때 칼을 가지고 와서 마젠다에게 겨눈다. 그 때 오무라 고의 방해로 칼을 놓치지만 그를 쉽게 밀어낸 뒤 총을 뽑아서 마젠다에게 쏘았을 때 오무라 고가 대신 맞았다. 결국 라이브맨도 변신하고 나서 방해를 하지만 갓슈의 총격에 금방 나가떨어진다.[9] 이후, 건물 옥상에서 마젠다를 발견했을 때 마젠다는 배틀 체인으로 갓슈를 휘감지만 갓슈는 힘으로 마젠다를 던져버렸고, 바로 총을 쏘려고 하나 레드 팔콘이 공격하는 바람에 다시 마젠다를 놓친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바로 검을 뽑아서 레드 팔콘을 베어버린 뒤 다시 마젠다의 뒤를 쫓는다. 마젠다는 파이브 핑거 건까지 쏘면서 저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결국 절벽 끝까지 몰리자 기계인간이 되어버린다. 그 후 비아스가 반지의 빔으로 마젠다와 라이브맨, 코론, 오무라 고를 공격했을 때 피해를 받지 않은 채 돌아갔고 즈노 베이스에서 이상하게 웃는 켄프를 보고 총을 겨눈다.

비아스 : 갓슈... 오오... 들리느냐? 이 목소리가...

갓슈 : 네..! 전 인류가 비아스 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비바! 비아스!(비아스 만세!)

최종화 中 비아스와 갓슈의 마지막 대사


최종화까지 간부들 중 마지막까지 남아 레드 팔콘과 마지막 일전을 치르지만, 팔이 잘리고 팔콘 브레이크에 썰리면서 패배한다.[10] 이후 전자두뇌를 거대화시키고 퇴각해 서서히 눈과 귀가 멀어가며 죽음이 임박하게 된 비아스 곁을 지키게 되는데, 추락해버린 두뇌 베이스가 폭발할 때 "뭐냐 이건?"이라고 비아스가 묻자 갓슈는 주인을 위해 "불꽃 놀이입니다. 비아스님의 지구 정복을 축하하는 불꽃 놀이입니다"라는 선의의 거짓말과 함께 비아스와 운명을 같이 한다.

폭발에서 굴러떨어진 머리는 볼트의 전투 기록들이 담긴 영상을 비춰주다가 작동을 정지하는데, 이 영상을 본 메구미는 "아름다운 영상은 하나도 안 찍혀 있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1989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닥터 아슈라닥터 마젠다, 대교수 비아스와 함께 등장. 여기서는 무투파로 나왔으며, 다른 적들과 함께 라이브맨을 몰아붙이지만, 슈퍼 히어로들이 난입하자 실패. 이후, 테츠야와 쥰이치를 상대하는데, 둘을 맨손으로 상대해 시간을 끄는 모습을 보이다가 레드 팔콘의 팔콘 선풍 베기에 맞고 패배한다.

1990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메카클론들이 사용하는 도끼와 비슷하게 생긴 도끼를 들고 싸웠다. 그런데 1989년 때보다 너프를 심하게 먹었는데, 그렇게 강한 편도 아닌 블랙 터보에게 아하메스와 같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 기타[편집]


전격전대 체인지맨교다이 이래로 계속 등장한 거대화 전담 괴인 계보에 속하지만, 이 캐릭터를 끝으로 한동안 또 거대화 전담 괴인은 따로 등장하지 않게 된다. 다시 등장한 것은 초력전대 오레인저집사 아체&코체로 그 전까지는 다시 괴인이 자체 거대화를 하거나, 간부진이 거대화도 맡아서 한다.

비아스와 갓슈의 최후 장면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비아스에 대해 만세를 부르며 비아스를 찬양하는 목소리들이 들리는데, 이것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비아스에게 이용만 당하다 목숨을 잃은 천재들의 환호 혹은 절규이거나, 아니면 갓슈가 끝내 목적을 이루지 못한 채 비참하게 죽어가는 자신의 주인을 위해 들려준 음성이라는 추측이 대세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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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화인 49화에선 제외되었다.[2] 이후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그레이의 목소리 연기(여기서는 슈트 액터도 겸임)도 했는데 둘 다 생김새나 이미지가 꽤 비슷하다.[3] 닥터 켄프기르도 성인 기르도스 중복.[4] 大藤直樹.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X1 마스크를 담당했다.[5] 이 충신으로서의 일면은 후속작들의 네로 남작, 모르크 후작, 츠고모리 마사카게, 나리아, 데스트라 마조 등에게 이어진다. 전대원까지 포함하면 이케나미 류노스케하나오리 코토하에게 이어지며, 이 둘은 붉은색의 사무라이 주군님에게 충성을 다하는 점이다.[6] 국내판에선 '카오스 판톰'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7] 단 기가 팬텀으로 거대화한 두뇌수는 본래의 지성을 잃어버리고 괴수 소리만 낸다. 그리고 3분 이내에 끔살당한다[8] 재개조를 하여 엄청난 화력을 가진 머신 마젠다가 뇌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발악해도 전혀 통하지 않고 계속 추격했다. 그런데 의문인 것은 닥터 켄프의 뇌를 가져갈 때는 헬멧처럼 생긴 것으로 그냥 가져가는데, 마젠다에게는 칼로 적출하려고 했다. 아무래도 비아스가 가지고 있는 다른 이들의 뇌도 이 두 가지 방법으로 빼앗은 모양.[9] 다만, 레드 팔콘은 일어나서 갓슈의 뒤를 쫓았다.[10] 국내판 비디오에선 레드 팔콘과 마지막으로 싸우는 장면이 아예 통편집되어서 전투시작 바로 다음 장면에 팔이 잘린 상태로 빌빌거리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