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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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은 빠졌다가도 들어오는 법! 지금부터 성난 파도처럼 몰아붙여 주마!
사나이 곤포의 기술을 보여 주마! 휩쓸리지 않게 꽉 붙들고 있거라!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의 체육관 관장이다.물타입 전문가.
배틀에 익숙해진 사람에게 적합.
중화 레스토랑 곤포각의 오너이자 주방장을 맡고 있다.
남을 잘 챙기고, 교육에 열정적이라 체육관 테스트는 어려운 편이다.
스마트로토무 지도 앱에 등록된 소개
물 타입 포켓몬의 전문가. 물의 도시 카라프시티의 체육관 관장이자 마을에서 '곤포각'이라는 식당의 오너 겸 주방장을 맡고 있는 할아버지이다. 실력이 매우 좋은지 곤포각에서는 불도장을 비롯한 중화요리를 파는데, 일본 중화요리에서 불도장이 매우 실력 있는 점포 아니면 찾아보기 힘든 요리라는걸 고려하면… 게다가 곤포각의 식사 리액션은 보통 식당이나 플레이어의 요리에서는 볼 수 없는 리액션이다.[1]
푸근한 풍채와 엄근진한 인상이지만 사실은 꽤나 덜렁이에다[2][3] 마을사람들과도 친분이 두터운[4] 보기보다 유쾌하고 상냥한 인물.
2. 관련 테마곡[편집]
3. 삽화[편집]
4. 국가별 명칭[편집]
5. 대사[편집]
6. 소유 포켓몬[편집]
6.1. 스칼렛·바이올렛[편집]
6.1.1. 카라프체육관[편집]
6.1.1.1. 1차전[편집]
바닥트리오의 높은 스피드 종족값과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특성 '미끈미끈'으로 선공을 빼앗기고 당하는 박치기 풀죽음 연계는 상당히 열받으니 주의. 또한 가비루사는 비행 타입 기술인 쪼아대기를 사용하니 풀타입보단 전기 타입 포켓몬을 쓰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스타팅을 나오하로 하면 압도적인 스피드로 시작하자마자 풀 테라스탈을 하고 풀 기술만 난사하며 스윕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에이스인 모단단게는 마스카나가 찔릴 수 있으니 찌리비크를 채용하자.
뜨아거 스타팅 유저들의 첫 번째 난관으로, 이 때를 위해서라도 물 대책을 세워놔야 한다. 가장 추천되는 건 초반에 빠모를 잡아 전기타입 기술과 빠른 스피드 종족값을 가진 빠르모트를 만드는 것으로, 빠모트 까지만 진화시켜도
풀 타입 포켓몬도 못 쓰는 건 아닌데, 특히 DLC 연동이 가능하다면 로파파를 데려와서 물을 0.25배로 데미지를 팍 줄여서 곤포에게 현타를 오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침 로파파는 바로 진화를 시켜도 에너지볼을 바로 떠올릴 수 있다.
6.1.1.2. 재대결[편집]
6.1.2. 블루베리 아카데미[편집]
6.1.2.1. 재대결[편집]
선두는 페리퍼로 변경되었고, 남청의 원반에서 새로 입국한 장크로다일이 추가된걸 빼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7. 기타[편집]
- || 파일:곤포 테라스탈.gif ||
- 파도를 형상화한 헤어스타일과 두상과 체형의 유사성, 타입이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억새의 후손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억새와 함께 대쓰여너의 밥을 만들던 걸 생각하면 요리사라는 직업까지 닮은 걸 수도 있다.
- 콘, 즈미에 이어서 3번째로 등장한 요리사인 물 타입 네임드 트레이너다. 또한 맥실러에 이어 중년 물타입 관장인데, 공교럽게도 둘 다 네번째로 승부하(도록 의도된)는 관장이며, 체격이 크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콘, 즈미와의 연관성은 따로 없다.
- 물 타입 전문, 바다의 식재료를 사용, 파도 형상을 무늬 등으로 승화한 디자인, 듬직한 풍채, 동양식 요리사 모티브까지 여러모로 닮은 포켓몬인 어써러셔를 사용할 것 같지만 의외로 2차전에서 마저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사실 요리사 모티브 부분에서부터 이유가 있는데, 곤포는 중화식 셰프이고 어써러셔의 모티브는 일식인 초밥 전문 요리사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곤포가 어써러셔를 사용하면 서로의 설정이 상충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신 어써러셔는 오야 호수의 위룡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 위에서 나왔듯 근엄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상당히 밝고 유쾌한 면모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승리 후 기념 사진에서도 확실히 보여준다.[5] 그 밖에 경매시장에 가다 말고 갑자기 길가의 꽃을 보며 감동한다거나[6] 외모에 안 어울리게 콘팡 디자인의 귀여운 지갑을 쓰는 등 은근히 소녀 감성을 지닌 면모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중년 아저씨 + 독창적인 외모라는 인기있기 어려운 요소들을 가졌음에도 유저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편.
- 체육관 테스트인 미역 경매에서 군자금으로 50,000엔을 주는데, 이때 처음 경매가격에서 낙찰을 하지 않고 분위기를 보다가 35,000엔을 부르면 낙찰에 성공한다. 이후 곤포는 호탕하게도 낙찰에 성공한 후 남은 15,000엔을 심부름값이라며 주인공에게 혼쾌히 건내준다. 지갑을 찾아줘서 기특한 것도 있고, 부하 트레이너가 싸움질을 걸어서 미안한 것도 있어서 용돈삼아 준 거라고 해도 말이 된다.
- 2회차의 체육관 관장 시찰에서 밝혀진 바로는 단풍의 요리 스승이다. 콘팡 지갑은 단풍에게 선물받은 모양. 이를 보건데 제과에도 한 실력하시는 듯.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1:40:24에 나무위키 곤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익살스러운 포즈로 따봉 제스쳐를 취한다. 배경은 전작의 리자몽급 카레와 같다. 포켓몬들도 먹는 모션이 다른 때에 비해 배는 빠르다.[2] 경매에 나온 질 좋은 재료를 사겠다며 허둥지둥 달려가는데 사막 하나를 건너야 나오는 경매시장에 도착해서야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달을 정도다.[3] 체육관 스탭도 관장에게 호탕함이 옮았는지 주인공이 지갑을 전달해주겠다고 하자 체육관 미션을 곤포에게 지갑을 전달해주는 것으로 퉁쳤으며, 심지어는 '지금이라도 체육관 배지를 드리고 싶다'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한다.[4] 카라프시티의 어린이들이 곤포가 등장하자 놀아달라며 모여든다.[5] 원근법을 이용해서 주인공이 작아진 곤포를 손 위에 올리고 곤포는 놀라 자빠지는 듯한 포즈를 취한 컨셉샷을 찍는다. 일본에서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올리면 딱 좋은, 이른바 인스타갬성으로 찍히는 사진을 '映える(바에루)'라고 표현하는데 곤포는 예전부터 이런 '인스타각' 포즈를 해 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한다.[6] 지갑을 건내주기 위해 쫓아갈 때 마리네이드마을 포켓몬센터에 이르기 전에 두 갈래 길에서 볼 수 있는 장면. 다만 이 컷신은 공중날기를 쓰거나 멀리 돌아서 가면 볼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찍어놓은 유저라면 놓치기 십상이다. 그래도 라이드기술이 거의 풀리지 않은 시점이라면 볼 수 있는 확률이 높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