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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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사.png
성별
여성
트레이너 계급
치프 챔피언
소속
아카데미[1], 포켓몬리그[2]
지방
팔데아지방
주된 타입
다양
데뷔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세대
9
등장 게임
스칼렛·바이올렛

부디 저를 이기고 챔피언이 되어주세요.


기술은 이렇게 사용하는 거랍니다. 정점을 느껴 보세요.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챔피언 로드 루트
2.2. 스타더스트★스트리트 루트
2.3. 2회차
3. 그 외
3.1. 기타
3.1.1. 난이도 관련
3.2. 관련 테마곡
3.3. 삽화
3.4. 국가별 명칭
3.5. 대사
4. 소유 포켓몬
4.1. 스칼렛·바이올렛
4.1.1. 팔데아리그
4.1.3. 리그부, 배틀 스쿨 워즈[3]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둘러보기



1.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체육관을 운영하는 팔데아 포켓몬리그의 위원장이자 오렌지/그레이프 아카데미이사장. 챔피언 랭크 중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강자로도 군림하고 있어 '치프 챔피언[4]'이라 불린다.

포켓몬 트레이너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존재로, 부드러운 언행과 위풍당당한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포켓몬리그를 제패할 정도로 보기 드문 재능의 소유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챔피언 로드 루트[편집]


챔피언 랭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초반 학교에서 네모와 짧게 대화하는걸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 체육관을 진행하는 주인공을 보고는 기대가 된다며 덕담을 해주는 역할로 얼굴을 비춘다.

순서대로 진행할 때 기준 5번째 체육관 참푸르체육관을 클리어하고 네모와의 배틀에서 네모를 쓰러뜨리면 기술머신 테라버스트를 주인공한테 선물한다.[5]

이후 모든 체육관을 재패하고 포켓몬리그에서 테사를 이기면 모두에게 인정받고 챔피언으로 불리게 된다. 에이스 포켓몬은 킬라플로르.

2.2. 스타더스트★스트리트 루트[편집]


해당 루트에서 스타단의 보스인 카시오페아를 제압한 이후의 이야기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주인공이 카시오페아를 쓰러뜨리고 나서 카시오페아가 포켓몬리그를 해킹해서 리그에 사용하는 화폐인 'LP(리그 포인트) 를 위조하여 주인공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주인공과 교장 클라벨에게 털어놓자, 클라벨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자기의 권한을 벗어났다며 지금까지 카시오페아가 왜 스타단을 조직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테사에게 보고한다. 이에 테사는 카시오페아의 해킹 실력을 높이 사 포켓몬 리그에서 엔지니어 업무를 돕는 것으로 범죄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신하기로 하고, 더불어 졸업하면 포켓몬 리그 시스템의 서버 엔지니어로 스카웃하겠다는 제안도 한다.


2.3. 2회차[편집]


보물찾기를 하면서 쌓인 주인공의 공적(주로 챔피언 등극)을 공개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네모가 배틀 축제를 제안하자 이야기는 들었다면서 포켓몬리그에서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네모가 테사에게도 꼭 참가해달라고 조르자 자신은 업무가 많이 밀려 참가가 힘들기 때문에 주인공이 자신의 일[6]을 도와준다면 참가를 고려하겠다고 하는것이 2회차 스토리의 시작. 퇴장하면서 LP 시스템의 취약점을 모란과 상의해 봐야겠다면서 모란을 데려간다.[7]


2.4. 남청의 원반[편집]


칠리와 함께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오랜만에 등장해 주인공, 브라이어, 시유, 카지, 제빈[8] 에게 에리어 제로 재탐색이 필요해졌다며 탐사 요청을 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남청의디스크를 건내주는데, 이는 후에 제로랩에 새로 걸린 잠금을 해제하고 엘리베이터의 행선지를 에리어 제로 최심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특별 강사로 테사를 부르면 사천왕 장갑을 선물한다. 테사가 무슨 의미로 줬는지 잘 생각해보라는 말로 보아 주인공을 사천왕으로 영입하려는 모양이다. 혹은 자신을 이을 치프 챔피언으로 임명하려는 것이거나. 네모와의 상호작용[9]에서는 대놓고 네모나 주인공에게 치프의 자리를 물려주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걸 밝힌다.

3. 그 외[편집]



3.1. 기타[편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테사 테라스탈.gif}}} ||
테사의 테라스탈 모션

  • 챔피언 랭크의 트레이너라는 설명이나 초기에 공개된 점 때문에 다른 챔피언 랭크의 등장인물이 등장할 것으로 보였고 이후 본작의 라이벌인 네모 역시 챔피언이라는 사실이 네모와의 첫대면부터 공개했다.

  • 일본판에서는 한국판처럼 단순한 존댓말을 사용하기 보다는 아가씨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 느낌을 번역하기 어려웠는지 단순히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10]

  •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들을 사용하지만 테라스탈 타입은 바위 타입을 사용한다.[11] 참고로 사천왕과 챔피언의 테라스탈 타입은 레전드루트에서 나온 주인 포켓몬들의 타입과 일치한다. 복합타입 챔피언이라 여러타입에 약점이 있어 플레이어가 다양한 타입을 들고 왔다면 이전에 배틀을 진행한 사천왕보다 쉽게 클리어 가능해서 썩 챔피언으로써의 위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편.

  • 스토리가 3갈래로 나뉘어있다는 특성 상 챔피언로드 파트 이외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고 치프 챔피언이라는 설정과 달리 스토리상으로는 네모가 거의 진 챔피언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부실하다. 심지어 아예 네모는 테사와의 대결에서도 힘을 아꼈다는 언급을 통해, 치프 챔피언인 테사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는 암시가 있으며 실제로 챔피언 로드 최종전과 배틀 스쿨 워즈에서 네모가 테사보다 전체적인 레벨 평균 및 난이도가 높다. 과거 작품 중에 아예 한 지방의 챔피언이 다른 트레이너보다 약하게 묘사된 경우는 N에게 패배한 노간주 정도 뿐이었다.[12]

  • 본편 스토리 내에서 낮은 비중[13]치프 챔피언이라는 직책임에도 의도적으로 600족 하나 없는 파워를 조절한 포켓몬으로만 채워놓은 듯한 엔트리[14], 팔데아와 칼로스가 연결되어 있다는 설을 뒷받침하듯 그 마이너 중 유이한 기존 포켓몬이 전부 6세대 포켓몬인 점, 그리고 테라스탈과 관련 미회수 떡밥이 많은 킬라플로르를 에이스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후 DLC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남청의 원반에서 테사가 주는 남청의 디스크를 통해 대공동에 들어가게 되는데 정작 테사의 역할은 디스크를 주는 것에서 끝이다. 리그부에서 테사는 제로랩에 가본 적은 있으나 남청의 디스크를 넣어본다는 발상은 없었다고 언급한다.

  • 챔피언 랭크의 트레이너에 포켓몬 리그 운영자라는 점에서 전작의 로즈단델의 역할이 섞인 캐릭터다. 전작의 영향으로 인해 흑막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스칼렛 바이올렛 본편 내에서는 별다른 반전을 보여주지 않았다.

  • 인게임 모델링에 관련해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다. 얼굴 크기에 비해 눈과 눈썹이 크게 모델링 되어져 있고 다리가 과도하게 길기 때문인 듯. 인게임 모델링 외에 공식 일러스트와 컨셉 아트는 잘 뽑힌 편이다.


  • 리그 위원장답게 팔데아리그의 운영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 체육관 관장들의 포켓몬 레벨이 고정되어 있는 이유가 테사의 지시 때문이다. 특히 벌레 타입 체육관은 스쿨과 가까워서 초보 트레이너들이 특히 많이 오기 때문에 낮은 레벨의 포켓몬만 사용하게 했다고. 또한 노말 타입 관장인 청목이 사천왕으로 활동할 때 비행 타입을 쓰는 것도 테사의 지시 때문이며, 이에 대해 청목은 불만이면 테사에게 따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 무슨 이유인지는 정확히는 모르나 유독 청목에게는 평가가 박한 모양이다. 2회차에서 모든 체육관을 돌고 온 주인공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관장이 누구냐고 질문을 하는데, 다른 관장들을 고르면 고개를 끄덕이는데에 비해 청목을 고르면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15] 청목의 추측이 맞다면 비행 타입을 사용하게 한 건은 나름대로 좋은 의도였던 것으로 보이므로 사람으로서 싫어하는 것은 아닌 모양이고, 그의 다소 무기력한 성향 등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16] 그래도 팔데아리그 자체가 테사의 관리 하에 운영되며[17] 실력이 부족하면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는 듯한 언급을 볼 때 청목을 체육관 관장이나 사천왕으로 두는 것을 보면 트레이너로서 실력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8] 이후 DLC에서 청목과 테사를 초빙할시 모 지방의 대회를 위한 트레이너 파견 대상으로 청목을 추천 했다는 테사의 대사를 통해 확실히 해당 분야에서 만큼은 청목에게 신뢰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청목은 이에 대놓고 질색을 표하지만.

  • 최초로 바위와 독 타입 포켓몬을 자신의 주력 포켓몬으로 쓰는 챔피언이다.[19]

  • 다른 챔피언 랭크의 트레이너에게는 챔피언 ○○ 라고 부른다. 초반에는 챔피언 랭크가 네모랑 테사밖에 없으니 네모만 챔피언 네모라고 불렀는데 이후 주인공이 챔피언 랭크가 되면 주인공에게도 챔피언을 붙여 불러준다.

  • 2차 창작에서 청목과 엮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유일하게 유독 평가가 박하다는 점이 사람들의 흥미를 끈 듯. 다른 사천왕인 칠리와 엮이는 모습도 꽤 볼 수 있다. 아가씨 캐릭터와 톰보이 캐릭터 조합으로 인기를 끈 듯하다.


3.1.1. 난이도 관련[편집]


치프 챔피언이라는 높은 직책과 독특한 생김새 덕에 유저들의 챔피언전에 대한 기대를 크게 만들었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역대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서, 노간주, 카르네보다도 더 쉬운 최약체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테사의 에이스 포켓몬은 킬라플로르인데, 킬라플로르는 배틀이 시작될 때 선봉으로 내보내 독압정 및 스텔스록을 깔아서 상대가 교체를 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기점을 잡는 용도로 사용하는 포켓몬이다. 하지만 테사는 마지막에 가서야 겨우 킬라플로르를 꺼내는데, 죽어가면서 독압정을 까는 킬라플로르의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하다.

마찬가지로 테사가 쓰는 대도각참의 특성은 쓰러진 아군 포켓몬의 수에 비례해 공격이 증가하는 특성 총대장인데, 쓰러진 포켓몬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특성인 만큼 총대장 대도각참은 맨 마지막에 꺼내 전세를 역전할 때 사용하는 포켓몬임에도 정작 에이스 역할에 더 걸맞는 대도각참은 아직 공격이 최대치로 올라가지 않은 4번째에 꺼내고 있다.

이렇듯 테사는 선봉 역할에 더 알맞는 킬라플로르가 에이스로 설정되어 맨 마지막에 등장하게 되는 기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만약 첫 번째로 킬라플로르를 꺼내고, 최후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대도각참을 꺼냈다면 적어도 이 정도까지 저평가되지는 않았을 것이다.[20]

하지만 에이스 말고도 엔트리 문제가 많은데, 크레베이스고고트, 가비루사 모두 챔피언이 쓰기에는 종족값이나 특성 등에서 차별화가 부족하거나 약한 포켓몬들이다.

테사의 난이도가 이렇게 과하게 저난이도가 된 이유를 여러가지 분석해보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진짜 실력이 아니다 라는 쪽으로, 작중 리그전을 클리어한 주인공과 네모를 칭할 때 챔피언이 아닌 챔피언 랭크라는 말이 작중에서 계속 사용되는데, 네모는 시작 시점에서부터 챔피언 랭크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챔피언 자리에는 테사가 올라 있다.[21] 추측컨대, 챔피언 루트의 경우 진짜 현 챔피언을 꺾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는 전통적인 리그전이 아니라, (학생들을 상대로 파워를 조절한) 체육관 관장 - 사천왕을 꺾고 챔피언에게 도달하여 이긴 학생들에게 챔피언 랭크라는 타이틀을 붙여주는 식으로, 학생들에게 여러 우대 요소들을 주는 일종의 이벤트나 프로그램이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했기 때문에 이런 난이도가 되었다는 추측이다.

두번째로는 네모와의 배틀을 위해 테사의 난이도를 줄였다로, 게임 구조 상 챔피언전 클리어 후 챔피언 로드의 진 최종보스인 네모와 붙게 되는데, 챔피언 루트 중 계속 경쟁하며 강해진 네모와의 전투에 조금 더 비중을 줘서 마무리 서사를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해, 연속으로 어려운 전투를 두 번 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조금 덜 중요한 테사의 난이도를 희생하여 피로도를 줄였다는 것이 가설이다. 엄밀히 말하여 테사는 주인공이 네모와 배틀하기 위해 챔피언 랭크가 되기 위한 관문일 뿐, 스토리에서 크게 비중이 있는 인물이 아니라는 건 사실이다. 킬라플로르와 크레베이스, 대도각참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기술을 베우는 위대한엄니(스칼렛), 무쇠바퀴(바이올렛)를 레전드루트를 병행으로 진행하며 챔피언루트를 끝내기 전에 포획할 수 있단 점을 들어[22] 원래는 킬라플로르를 선두에, 대도각참을 맨 뒤에 놓는 것으로 기획했다가 순서를 바꾼 것 아니냔 의견이 있으나, 진실은 불명.

일단 전자보다 후자가 더 적당한 게 테사는 배틀에서 손대중을 못한다고 스스로 말하며, 딱히 자중할 필요가 없는 배틀 스쿨 워즈에서도 난이도가 크게 다르지않기 때문. 거기에 설정상 전력의 테사보다 손대중한 네모가 더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력차가 있어야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하단에서 설명되다시피, 리그부에서 특별 강사로 초대하거나 남청의 원반을 클리어한 상태로 최강 스쿨 배틀에 등장하면, 킬라플로로를 선두에, 대도각참을 후열에 배치해둔다.

3.2. 관련 테마곡[편집]



전투! 챔피언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아다치 미나코
아다치 미나코
초반에 2세대 챔피언 브금이자 레드 브금을 어레인지한 브금이 나온다. 1.1.0 업데이트 이전 사천왕 배틀 BGM과 마찬가지로 가끔씩 초반 구간만 반복돼서 나오는 버그가 존재했었다.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

팔데아지방이 이베리아반도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 때문인지, 54초에 짧게, 그리고 1분 18초 ~ 1분 28초에 플라멩코 기타가 흘러나온다. 스페인스러운 멜로디라며 좋은 평을 받는다.

3.3. 삽화[편집]



3.4.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오모다카
オモダカ
벗풀을 뜻하는 일본어
한국어
테사
벗풀이 속하는 택사
영어
기타
Geeta
벗풀의 학명인 Sagittaria trifolia를 변형


3.5. 대사[편집]


배틀 시작 전
어서 오세요, (플레이어 이름)님. 포켓몬 리그의 정점에서 당신과 만나게 돼서 진심으로 기뻐요.
최종테스트는 치프 챔피언인 저, 테사와의 승부...여기서 이기시면 합격이에요.
...시작하기 전에 미리 사과드릴게요. 제가 사실, 리그 위원장으로서 영 좋지 않은 결점이 있거든요...
그건 바로, 포켓몬 승부에 있어서 일절 봐주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곤란한 상황이죠...그렇지만 당신이라면 챔피언 네모처럼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준비되셨나요? 당신의 재능... 제가 확인해보겠어요.
배틀 시작 직후
부디 저를 이기고 챔피언이 되어주세요.
플레이어로부터 효과가 굉장한 공격을 받을 경우
과연 올바른 판단이시네요. 그대로 계속 해주세요.
플레이어에게 효과가 굉장한 기술을 할 경우
어떻게 된거죠? 이 정도로 당황하실 분은 아닐텐데요?
플레이어로부터 급소 공격을 당할 경우
이건 꽤나 뼈아프네요. 기립박수가 나올 공격이었어요.
플레이어에게 급소 공격을 가할 경우
어머, 불쌍해라...급소에 맞아버렸군요.
에이스 포켓몬을 내보내기 직전
아하! 아하하하! 아직 방심하시기는 이르답니다!
테라스탈시
트레이너를 이끄는 빛이 되어라, 킬라플로르!
에이스 기술 시전
기술은 이렇게 사용하는 거랍니다. 정점을 느껴 보세요.
패배 시
상상을 아득히 초월하시네요.

전투 중 아군이 급소에 맞거나 효과가 굉장한 기술을 맞을 때 나오는 대사가 상당히 열받는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테사의 대사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의도적으로 약올리는 것 보단 진짜 아쉬워서 이런 말을 하는 걸로 보인다.

4. 소유 포켓몬[편집]



4.1. 스칼렛·바이올렛[편집]



4.1.1. 팔데아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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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673M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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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스퍼트라
(Lv.61)
크레베이스
(Lv.61)
가비루사
(Lv.61)
대도각참
(Lv.61)
고고트
(Lv.61)
킬라플로르
(Lv.62)

















특성
편승
특성
마이페이스
특성
틀깨기
특성
총대장
특성
초식
특성
독치장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기술배치
루미나콜리전
매지컬샤인
리플렉터
전광석화
기술배치
눈사태
지진
바디프레스
깨물어부수기
기술배치
아쿠아브레이크
얼음엄니
아쿠아제트
사이코커터
기술배치
도각참
스톤에지
아이언헤드
사념의박치기
기술배치
사념의박치기
치근거리기
벌크업
우드혼
기술배치
대지의힘
테라버스트
오물웨이브
매지컬샤인

챔피언이지만 엔트리 자체가 마이너들 위주라서 힘을 거의 못쓴다. 본작에서는 불리하면 교체하거나 회복약도 쓰지 않기 때문에 기점 잡고 눌러앉기도 매우 쉽다. 5세대 블랙·화이트노간주 이후 처음으로 600족 포켓몬이 없으며[23], 파티의 속도도 대부분 낮아서 플레이어에게 선공을 허용한다. 거기다가 킬라플로르의 테라스탈 타입까지 고려하면 파티 전원이 벌레와 격투에 일관적으로 약점을 찔린다. 덕분에 플레이어의 파티가 화력이 좋은 포켓몬 위주라면 상성 좋은 포켓몬으로 바꿔가며 1타에 1킬씩으로 챔피언 파티가 한대도 못 때리고 전멸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역대 본가 시리즈 최약체 챔피언이라는 말도 나오는 중.

사실 파티 조합만 보면 그렇게까지 문제 있는 파티는 아니지만 문제는 순서에 있다. 독압정을 깔아 판을 만드는 킬라플로르가 먼저 나오고 아군이 많이 쓰러질수록 파워가 올라가는 대도각참이 후반에 나와야 아귀가 맞을텐데 테사는 정반대로 한다. 구즈마갑주무사의 특성 때문에 에이스를 선봉으로 보낸 선례가 있듯이, 에이스인 킬라플로르를 선봉으로 내보내고 대도각참을 마지막으로 내보냈다면 이렇게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첫 대면시 랭크업 후 스윕하는걸 카운터치려는 목적인지, 신 특성 편승과 특방 2랭을 깎는 전용기인 루미나콜리전을 든 클레스퍼트라만 주의하자. 다만, 이마저도 기술배치에 물리기가 전광석화밖에 없기 때문에 특수형이 아닌 물리형의 경우 편승으로 랭크업을 따라해도 위협이 되지 않으며,[24] 루미나콜리전 역시 클레스퍼트라를 쓰러뜨리면 확정적으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킬라플로르외엔 전부 물리형이라 특수방어 하락이 위협적이게 느껴지지 않는다.

스타팅으로 뜨아거를 선택했다면 자속기로 킬라플로르를 제외한 전원의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대지의힘을 배웠으면 킬라플로르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25] 냐오하도 마찬가지로 2명을 자속으로 찌르는데다가 킬라플로르도 어차피 테라스탈해서 순수 바위가 되므로 바로 박살낼 수 있다. 꾸왁스를 선택한 경우 대도각참과 킬라플로르 크레베이스를 자속으로 찌를 수 있다. 다만 크레베이스는 물리내구가 높으므로 주의.

이외에 활약하기 좋은 포켓몬은 엑스레그가 있다. 레벨 50 후반에 준 전용기 발꿈치찍기를 배우고, 약간의 레벨 업만 시켜준다면 6마리 전부의 약점을 찌르면서 선공을 할 수 있어 공략하기 편하다. 격투 테라스탈을 통해 자속을 추가로 받고 부족한 위력을 보충하며 몇몇 기술의 약점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 물론 위에 써있듯 크레베이스의 높은 물리내구에는 주의하자.

여담이지만 체육관 관장 2차전 8명 + 스타단 단 리더 2차전 5명 + 사천왕 4명 + 테사의 18명의 소유 포켓몬 종족값 평균을 낼 경우, 의외로 3위(513.2)밖에 되지 않는다. 2위는 체육관 관장인 리파(517.8), 1위는 같은 리그 소속의 팔자크(530.8).

상술한 엔트리 순서 문제도 있고, 충분히 성능이 좋은 9세대의 신규 포켓몬들을 두고 뜬금없이 전 세대의 포켓몬을, 그것도 특방이 너무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크레베이스와 메이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어중간한 포켓몬인 고고트를 사용하는 등[26] 여러 면에서 애초에 그리 강하지 않은 로스터로 설정된 티가 나는 편이다. 이유를 분석해 보자면 챔피언 로드 루트의 스토리상 진짜 최종 보스는 네모 쪽이고, 설정상으로도 네모가 테사보다 강하다는 언급이 있다 보니 의도적으로 네모보다는 약하게 로스터를 설정한 모양.[27]

4.1.2. 배틀 스쿨 워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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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스퍼트라
(Lv.69)
크레베이스
(Lv.69)
가비루사
(Lv.69)
대도각참
(Lv.69)
고고트
(Lv.69)
킬라플로르
(Lv.70)















특성
편승
특성
마이페이스
특성
틀깨기
특성
총대장
특성
초식
특성
독치장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기술배치
루미나콜리전
매지컬샤인
리플렉터
전광석화
기술배치
눈사태
지진
바디프레스
깨물어부수기
기술배치
아쿠아브레이크
얼음엄니
아쿠아제트
사이코커터
기술배치
도각참
스톤에지
아이언헤드
사념의박치기
기술배치
사념의박치기
치근거리기
벌크업
우드혼
기술배치
대지의힘
테라버스트
오물웨이브
매지컬샤인

챔피언전보다 레벨이 8씩 상승한 것 외에는 달라진 게 없다.

4.1.3. 리그부, 배틀 스쿨 워즈[28][편집]



파일:970MS.png


파일:713MS.png


파일:887MS.png


파일:652MS.png


파일:956MS.png


파일:983MS.png

킬라플로르
(Lv.84)
크레베이스
(Lv.84)
드래펄트
(Lv.84)
브리가론
(Lv.84)
클레스퍼트라
(Lv.84)
대도각참
(Lv.85)







특성
독치장
특성
옹골참
특성
클리어바디
특성
방탄
특성
편승
특성
총대장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지닌도구
없음
기술배치
파워젬
오물웨이브
대지의힘
빛의장막
기술배치
눈사태
지진
바디프레스
헤비봄버
기술배치
드래곤애로
기습
10만볼트
섀도볼
기술배치
니들가드
씨뿌리기
벌크업
드레인펀치
기술배치
루미나콜리전
매지컬샤인
방어
섀도볼
기술배치
도각참
스톤에지
아이언헤드
테라버스트

2차전이라 할수있는 배틀 스쿨 워즈에서 별반 달라진게 없는 엔트리로 욕을 먹은것을 의식했는지 멤버를 대거 갈아엎었다. 600족 추가와 특성을 100퍼센트 활용 할수 있는 조합과 함께 난천과 더불어 겹치는 타입이 하나도 없는 엔트리를 선보인다.

고고트랑 가비루사를 브리가론과 드래펄트로 교체하고 이제는 선봉을 킬라플로르로 내보내고 대도각참이 맨 마지막으로 나와 테라스탈을 한다. 총대장 효과를 극한으로 받는 대도각참에 비행 테라스탈까지 해서 격투타입으로 한번에 보내버는 전술을 엿먹이며, 원체 내구가 단단한 녀석이라 대도각참에 은근 플레이어의 포켓몬 2~3마리씩 어이없게 썰리는 경우가 크다. 또한 킬라플로프가 빛의 장막을 가지고 있어서 테사의 엔트리가 특수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안해준다. 챔피언전과 달리 보다 포켓몬의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배치로 바뀌었으며 소지 포켓몬들 역시 전반적으로 강화되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아카데미 이사장이기도 하다.[2] 치프 챔피언으로서의 소속.[3] 남청의 원반 스토리 클리어 이후[4] 일본판에서는 '톱 챔피언'이다. 영어판에서도 정식 명칭은 톱 챔피언이지만 팔데아지방의 모티브를 살려 스페인어로 '첫번째'라는 뜻의 'La Primera'라고 부르기도 한다.[5] 테라버스트는 초롱순의 결정이 필요 유실물이다. 팔데아의 대공에서 초롱순과 킬라플로르가 여기저기 널려있으므로 그곳에서 파밍하면 된다.[6] 각 체육관 시찰. 관장 2차전은 이것을 명목으로 하게 된다.[7] 모란이 밀린 애니 달려야 한다고 주저하자 웃는 얼굴로 '협력해 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하는데 잘 들어보면 '고고고고고...'라고 공기가 진동하는 듯한 효과음이 깔린다. 이 압박감에 모란은 당황해서 군소리 없이 테사를 따라간다.[8] 리그 재정비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불참. 사실 귀찮아서 불참한 거에 가깝다.[9] 네모/페퍼/모란을 리그부로 초대하려면 복숭악동 스토리를 클리어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볼 수 없다.[10]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보여지는 캐릭터 해석이 한국과 다른 경우가 많다.[11] 참고로 바위 타입 네임드는 라임의 언니인 타임이였고 본래 체육관 관장이지만 현재는 은퇴하고 수학 선생이 되었다. 이후 배틀 스쿨 워즈에서 배틀할 수 있다.[12] 다만 노간주의 경우는 당시 N이 전설의 포켓몬으로 상대했고, 파트너 포켓몬의 사망으로 노간주 자신도 전성기가 한참 지난 상태이며, 챔피언으로서의 강함보다는 연륜있는 어른으로서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노간주도 PWT에서 엔트리를 바꿔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13] 다만 스칼렛/바이올렛 본편 컨셉이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원물'인 관계로, 교사도 아닌 이사장 신분을 가지고 끼어들기는 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면, 비중이 낮은 것도 이해가 된다. 네모가 초장부터 챔피언이라 밝히는 것 자체가 그런 이유가 아닌가라는 추측도 있다.[14] 단순히 실전에서의 사용률만 따진다면 그럭저럭 높은 순위에 위치한 포켓몬도 있지만, 스토리에 등장하는 강력한 캐릭터에게 기대되는 요소(높은 종족값, 희귀성, 강해 보이는 외형 등)를 충족하지 못하는 포켓몬이 너무 많다. 그나마 대도각참은 야생에서 등장하지 않고 단순히 플레이만으로 알아내기 어려운 진화 조건을 갖고 있고 킬라플로르는 에리어 제로에서나 잔뜩 나오지 스토리 진행 중에 보기 힘든 포켓몬이다. 다만 그외 멤버인 고고트와 가비루사가 실전성도 성능 외적인 어필 요소도 부족한 편.[15] 이때 한국판에서는 다른 관장들은 님을 붙여 부르면서 청목에게만은 "청목씨인가요.."라며 씨를 붙이고, 원판에서는 아예 아오키라고 요비스테를 한다.[16] 여담으로 청목도 테사를 썩 좋게 보지는 않는데, 대사를 보면 상사 뒷담화를 자주하고, 테사의 요청으로 주인공이 체육관 시찰을 오면 치프가 이젠 학생까지 부려먹는다며 한탄하는 등 테사에게 여러모로 시달린듯 하다.[17] 2회차의 체육관 시찰 역시 체육관 관장들의 그 실력과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다. 원래는 테사 본인이 가야 했지만 배틀 스쿨 워즈 개최로 인해 체육관 관장 재배틀 삼아 주인공이 대신하게 된다.[18] 게다가 청목의 성격상, 관장과 사천왕직을 맡고 있는건 그가 원해서가 아닌 그의 실력을 높이 산 테사의 지시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 항상 배틀을 업무로 표현하거나 사천왕으로 대면할때는 대놓고 '귀찮게도' 사천왕을 겸임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포켓몬 승부의 열정이나 직위에 대한 자부심은 커녕 그저 귀찮은 일거리로 보고 있으며 이후 테사 대신에 체육관 시찰을 맡은 주인공과 대면할때 업무를 끝내자는 청목의 제안을 거절하면 아예 "나는 빨리 끝내고 싶다.", "귀찮은 일은 얼른 처리해버리자."라며 주인공을 재촉하기도.[19] 3세대 당시 챔피언 성호가 파티에서 강철/바위 타입인 보스로라, 바위/풀 타입 릴리요, 바위/벌레 타입 아말도를 사용해 준 바위타입을 사용한적이 있긴하다. 별명도 ‘돌 마니아’이기도 하고…다만 성호의 에이스는 메타그로스인데다 무장조까지 사용하므로 바위 타입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기는 어렵다.[20] 실제 총대장 대도각참은 챔피언 테사에게 대단히 어울리는 포켓몬이다. 쓰러진 동료가 많을 수록 전투력이 극대화되는 대도각참과 사천왕을 넘어서야 대면할 수 있는 챔피언은 참 어울리는 매치이기 때문. 아예 챔피언전 전 칠리가 테사를 가리켜 자신들의 총대장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21] 타 지방, 멀리 가지 않아도 전작인 가라르지방 포켓몬 리그에서 우승할 시엔 챔피언인 단델이 물러나고 주인공인 승재우리가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이번작에서는 챔피언은 커녕, 사천왕과 재배틀조차 할 수 없다.[22] 특히 무쇠바퀴의 경우, 강철 타입이라 독압정을 무시할 수 있는 데다가, 고고트의 우드혼을 1배로, 가비루사의 아쿠아제트와 아쿠아브레이크를 0.5배로 받는다.[23] 이번 600족직전에 배틀하는 사천왕이 쓴다.[24] 만일 어시스트파워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위력이 계속 올라가 위협이 되었을 수 있었으나 이마저도 가지고 있지 않다.[25] 사실 대지의힘도 필요없는게 라우드본의 전용기인 플레어송이 쓸때마다 특공 올라가다보니 킬라플로르가 나올때즈음엔 최소 특공 2업은 끝마쳐있을 것이다. 테라스탈까지 끼얹으면 반감이건 1배건 킬라플로르가 그냥 녹아버린다.[26] 이 포켓몬들은 칼로스지방에서 후쿠지와 우르프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사용되었기에 마이너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현재 자주 쓰이는 메이저한 포켓몬은 아니다.[27] 스타더스트 루트 쪽은 반대로 최종 보스가 컨셉 파티를 사용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 않다 보니 루트 전체가 너무 쉬워지지 않도록 페이크 최종 보스가 최종 보스보다 훨씬 강한 로스터를 들고 나온다.[28] 남청의 원반 스토리 클리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