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버스 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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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경기고속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안녕동차고지와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신도시 백현마을을 잇는다. 왕복 운행거리는 약 91km로 장거리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2004년에 우만주공4단지와 여권민원실을 미경유하고 권광로(당시 밀레니엄길)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2008년에 고색지하차도 개통으로 서수원로를 미경유하고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 판교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2009년 11월에 서현역에서 백현마을로 노선이 연장되었다.
- 2013년 10월에 화성영업소가 완공됨과 동시에 안녕동 화성영업소로 노선이 연장되었다.
- 2017년 9월 4일에 '분당중앙공원 - 양지마을 - 서현역' 구간이 '푸른마을 - 현대시범아파트 - 서현고등학교 - 서현역'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푸른마을 정류장을 설 수 있게 되었다. 관련 게시물
-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을 이유로 2018년 4월 9일에 안녕동차고지 막차가 23시 10분에서 22시 55분으로 변경되었다. 백현마을 막차는 그대로 23시 30분으로 유지되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편집]
4.1. 수요 및 노선 특징[편집]
- 경기고속의 대표 노선으로, 2010∼2018년 평일 경기도 시내버스 이용객 수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부천 버스 88.[4][5]
- 이 노선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구간은 수원역~아주대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일단 성남시, 용인시 구간은 정거장마다 내리고 타고 그러는데 수원시에선 광교테크노밸리부터 한두명씩 탑승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아주대입구로 진입하면 그때부턴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는 아주대입구를 지나가는 720-1번도 마찬가지. 승객을 가득 태운 상태로 중부대로와 매산로를 지나면서 한두명씩 승차하고, 수원역에 오면 승객들이 대거 하차한다.
- 수원역에서는 승차객과 하차객 모두 많으며, 수원역 승차객의 3분의1은 권선구 탑동 일대에서 내리고 절반 이상은 산업단지나 봉담 와우리 부근에서 내리고, 남산공단까지 향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많다. 반대편으로도 마찬가진데 탑동 지나고 수원역에 들어와서 700-2번과 함께 승객을 엄청나게 모은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수원역 간에는 720-2번이 제일 많이 오다보니 수원역으로 가고자 하는 수원공고 학생들이 애용 중이다. 같이 수요 분담을 해주던 730번이 폐선되면서 현재 수원역~아주대 구간은 13-4번이 일부 분담 중이지만 배차간격이 제일 좋은 720-2번 버스가 이용수요가 높아 탑승수요가 가장 많다.
- 아주대에서 통학수요에 따라 성남시, 용인시로 나가는 720-1번과 함께 단 둘 뿐인 노선이면서 용인시 수지구 죽전역, 성복역, 상현동을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이기에 중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매우 많은 편이다.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연장 이후에는 구간 수요가 많기에 환승이 매우 잘되면서도 오래 타는 승객들이 많기 때문에 차내에는 항상 승객이 많다.
- 상현동에서 수원역으로 갈 때 거리는 다른 노선들(60번, 700-2번)에 비해 짧아 이 노선을 지도 어플이 추천하나, 수원시의 대표 헬게이트인 매산로를 통과하고 굴곡마저 심하므로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6] 가능만 하다면[7] 위 두 노선을 타고 가는 게 더 빠르다. 다만, 목적지가 매산로나 역전시장 일대일 경우 도보시간까지 감안하면 이 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 수원역에서 성남에 가려고 이 노선을 타면 720번 시리즈 특유의 심각한 굴곡으로, 강제로 수원과 용인 지역 시티투어를 하게 된다. 백현마을이나 서현역, 분당구청 일대는 수인분당선을 타고 가거나 백현마을에서는 66번, 602-1A번을 타고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금역이나 오리역 일대는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다. 수원역에서 성남에 갈 때는 수원역에서 수인선 연장 이후 배차간격이 발생했기 때문에 수원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타는 방법 이외에도 999번 및 13-4번을 타고 광교중앙.경기도청.아주대역환승센터(지하1층)으로 가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2007번과 수인분당선 왕십리행 모두 오후 11시에 막차가 끊기기 때문에, 오후 11시가 넘으면 720-2번을 타야 하고 이마저도 오후 11시 27분이면 끊긴다. 이렇게 될 경우 성남방향은 광교중앙역에서 23시 59분(평일)/23시 24분(주말)까지 다니는 신분당선 신사행 막차를 통해 미금역이나 정자역에서 심야버스[8]로 연계(평일 한정) 탑승하거나 택시
혹은 자전거를 이용하면 된다. 수원방향의 경우 미금역에서 00시 25분(평일)/23시 50분(주말, 공휴일)까지 다니는 신분당선 광교행을 이용해 광교중앙역, 광교역에서 내려 수원택시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이 때에는 심야 할증이 붙어 교통비가 늘어난다. 이마저도 끊겼으면 평일 한정으로 7770번(수원)- N75번(사당역)-N37번(강남역)-반디1번(복정역)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 아주대로 가는 통학수요는 항상 꾸준하다. 때문에 평상시에도 혼잡하지만 통학 시간대에는 특히나 콩나물 시루가 된다. 그리고 버스노선을 따라 거쳐가는 고등학교만 해도 영신여고, 한봄고, 수원공고, 창현고, 유신고, 광교고, 상현고, 서원고, 용인홍천고, 풍덕고, 죽전고, 계원예고, 서현고 총 13개나 통과하며, 중학교까지 포함하면 수십개의 학교를 통과하기 때문에 등교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 하교시간인 오후 5시부터 7시, 야자 끝나는 시간인 10시~11시에는 항상 버스 안에는 교복입은 고등학생으로 가득차있다.
- 미금역에서 서현역을 가고자 하는 경우, 이 노선은 돌마로로 돌아가기 때문에 250번, 300번,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게 빠르다. 다만 250번이나 300번을 타면 이 노선과 시간 차이가 5분 이하로 거의 없는 편이다.
4.2. 기타[편집]
- KD 운송그룹 답게 엄청난 정속주행을 한다. 수원여객에게 추월당하는 것은 물론, 용남고속이나 경남여객, 성남시내버스, 기타 마을버스에게도 가볍게 추월당한다. 더구나 수원역, 아주대 부근 등 대표적인 교통량이 많은 곳들을 여럿 거치기에 빨리 가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러나 2023년 현재는 이전에 비해 다소 속도를 내는 편이며 특히 전기버스 차량의 경우 정류장 출발 시 매우 위험하게 운전하는데 승객 하차시 내리는 승객의 발이 바닥에 닿자마자 바로 출발부터 하면서 뒷문을 닫는다!
- GBUS 가이드라인에 맞는 행선판만 붙이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행선판을 거의 붙이지 않는 KD이지만 720-2번은 앞문 옆 창문 위에 수원역 ↔ 미금역이라고 크게 써붙여서 운행중인 차량이 일부 있다. 이는 730번도 해당되는 얘기였으며, (맨 위 사진 참조) 화살표 위아래로는 이춘택병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이 적혀있다. 경쟁의 일환인지 경쟁노선 13-4번은 수원역과 아주대를 빨간칠을 해서 강조하고 있다.
- 이 노선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지나가기 때문에, 가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를 안내하는 버스 외관 광고를 달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 형제 노선과 마찬가지로 화성에 주박하는 차량들과 사송동에 주박하는 차량들이 나뉘어 있다. 사송동에 주박하는 차량들은 첫차를 백현마을8단지에서 시작하고 막차 역시 백현마을8단지에서 종료하며, 화성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밤 시간때에 수원대 방향으로는 배차간격이 평소의 2배 이상 벌어지니 주의해야한다.[9]
- 수원대 방향 못지 않게 분당 구간에서도 배차간격이 불안정하다. 기점(백현마을8단지) 근처의 판교~서현 구간은 배차간격이 크다가 두 대가 한번에 몰아서 오곤 한다.
5. 연계 철도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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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수원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서현역, 미금역, 오리역, 죽전역[11], 수원역, 오목천역[12] -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미금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 일반 철도역: 수원역(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6. 둘러보기[편집]
수원시(수원역)-화성시(수원대) 간 시내버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18:10:12에 나무위키 경기광주 버스 720-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실제 차량 대수는 57대이며, 휴차중인 일부 차량을 제외하면 실제 운행 대수는 40~50대로 유동적이다.[2] 2023년 기준 평일 40~45대(화성 30, 사송동 15), 토요일 30대(화성 20, 사송동 10), 일요일 및 공휴일 20대(화성 15, 사송동 5) 운행[3] 예전에는 서현역에서 광주를 거쳐 곤지암까지 운행했다.[4] 얘는 인가 대수만 65대다.[5] 2019년 이후부터는 성남 버스 51과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중이다.[6] 두 노선에 비해 이 노선이 배차간격이 짧으므로 빨리 온다면 타도 되지만, 차가 막히면 위 두 노선보다 6~10분 정도 더 걸린다는것을 감안해야 한다. 근데 또 경우에 따라 700-2번 등이 더 오래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판단은 개인의 몫.[7] 60번은 배차간격이 긴 편이다.[8] 물론 직행좌석버스 요금에 신분당선 추가요금(1000원)을 더 내는 셈이다.[9] 전기버스와 디젤차량은 전량 화성영업소 소속이며, 가스차량 한정으로 사송동 주박 차량이 있다. 원래 사송동 주박 디젤차량도 있었으나 전기버스 투입 이후 전량 예비차로 내려버리면서 화성 소속으로 변경되었다.[10] 기본거리 초과시 5㎞마다 100원씩 추가요금 적용.[11] 상행의 경우 포은아트홀 하차후 도보 5분.[12] '오목천주공아파트' 하차 후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