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축구단/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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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고양시민축구단 1. 개요[편집]
고양시민축구단의 역사가 적혀있는 문서다.
1.1. 고양시 최초의 축구팀 탄생[편집]
경기도 김포시를 연고로 하던 KB국민은행이 고양시로 연고지 이전을 하면서 고양 최초의 축구팀인 KB국민은행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때의 역사는 고양 KB국민은행 항목 참조.
1.2. 고양 KB국민은행 의 승격 거부, 창단을 위한 움직임[편집]
고양시민축구단의 탄생을 이야기하자면 우선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의 고양 KB는 내셔널리그 우승을 하면서 K리그, 현재의 K리그1로 승격할 자격을 얻게 된다.
하지만 고양 KB는 은행법과[2] 예산 부족의 이유로 K리그 승격을 거부한다. 문제는 이미 이전에 K리그로 진출하겠다고 고양시와 약속했었던 것. 이에 시민들은 당연히 분기탱천하여 진정한 고양 시민의 구단, 고양시민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한다. 때마침 아마추어 축구팀 '프레이즈 FC'가 고양시를 대표할 시민 구단 창단을 계획하고 있었고, 고양 KB에 반발하던 고양의 서포터즈 '보레아스' 까지 창단 과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2008년 1월, 고양시민축구단이 창단되게 된다.
1.3. 탄생, 고양시민축구단 그러나 시작된 가시밭길 (2008)[편집]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 불안하다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고양시민축구단의 시작은 처음부터 가시밭길이었다. 바로 지자체의 미온적인 태도와 턱없이 부족한 예산. 시와 관련없는 주체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었고, 이런 이유로 지원을 꺼렸던 것. 그나마 지원금 1억을 받긴 했지만 3~5억에 달하는 타 구단의 예산에 비해 부족한 금액. 선수들의 수당을 지급하기에도 벅찬 돈이었기에 마케팅과 클래스 있는 선수들의 영입은 힘들 수밖에 없었다.
1.4. 계속되는 낮은 성적, 더더욱 줄어드는 예산 (2008~2014)[편집]
고양시민축구단은 하위권을 전전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이 와중에 서포터 보레아스마저도 2010년을 기점으로 존속이 힘들어지며 결국 'NUSB06'이라는 보레아스 내 소모임이 '울트라스 맥파이'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시작하며 유일한 서포터즈 그룹이 되었다.[3] 2014년부터 상황은 더욱 나빠지기 시작한다. 지원금이 10% 삭감되었고 그 후년에는 30%가 삭감되었다.
1.5. 시련 속에서 피어나는 마지막 불꽃 (2015)[편집]
절치부심한 고양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2015년부터 도입되는 외국인 선수 제도에 맞추어 아두, 압둘라이, 윌리암을 영입하는 것을 시작으로[4] 수준 높은 선수들을 영입했고, 코칭 스태프들은 자신들의 급여까지 깎아 가면서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리고 고양은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줬다. 사상 첫 FA컵 승리를 거두는 데 이어 개막 후 7경기에서는 3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춘다. 이후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중위권에 안착하는 것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고양시민축구단은 한 시즌 최다 승 기록을 경신했고, 팀 역사상 최초로 한 선수가 한 경기에 4골을 득점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5]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 기쁨이 오래가진 않았다. 고양시민축구단의 고질병인 예산 부족 문제로
이제 고양은 새로운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고, 다가오는 2016 시즌을 깔쌈하게 준비하고 있다. 2015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만 있다면 팀의 미래를 더욱 기대할 만하다.
1.6. 다시금 어둠 속으로 (2016)[편집]
2015년 12월 말, 2016년 K3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서울 FC 마르티스의 선수들과 연합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전패 중인 의정부를 이긴 것 빼고는 승리가 없다. 이대로라면 상위 리그 진입은 커녕 K3리그 베이직으로 강등될 수 있을 뿐더러 팀의 존속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지자체의 태도를 고려하면 기업의 투자를 받는 경우가 아닌 이상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파주시민축구단에게 2:6으로 패하였고, 양평 FC에 패배한다면 강등 확정이다.
1.7. 시 지원이 끊긴 고양시민축구단, 그러나 이전과는 달라진 행보 (2017년)[편집]
고양 자이크로 FC가 K리그에서 탈퇴하면서 고양종합운동장을 차지했다. K3리그에서 제일 서러운 역사를 가진 고양은 졸지에 리그 내에서 가장 으리으리한 고래등 같은 홈구장을 갖게 되었다.(...) 이전까지 가장 넓은 경기장을 갖고 있던 화성 FC의 화성종합경기타운의 관중석 수는 3만 5천 석 정도인데 고양은 4만 석이 넘어간다. 이와 동시에 철저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데
-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 여자 선수단 모집, 입단 조건은 홈 경기 8경기 중 6경기 관람
- 기자단, 장내 아나운서 유치
- 홈 경기 푸드트럭 유치[11]
- 유아 무료 축구교실 개최
- 하프타임 축하 공연으로 고양시 우수 댄스 동아리 섭외
2016년까지 시에서 지원이 나왔지만 오히려 고양시에서 지원이 완전 끊겨 버린 2017년도에 더 많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구단 사무국 직원이 없다시피했지만 신임 노양래 사무국장이 들어오면서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해졌다. 추가로 후반기 부터 스포츠 브랜드 벤투스와 메인 스폰서 협약도 맺었다.
과거에 청춘 FC에 출연하며 최초로 프로팀인 고양 자이크로에 입단했던 남하늘을 영입했다.(후반기에 일본 5부리그 격이 큐슈리그에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로 이적했다.)
외국인 선수로는 9번을 달고있는 엑토, 38번을 달고있는 웰링톤, 후반기에 20번을 달고있는 조니를 영입했다. 엑토와 웰링톤은 브라질 출신이며 조니는 우즈벡 출신이고 분요도코르 유스 출신이다. 다음 시즌에 합류 시키기 위해 에티오피아 U-17 대표 출신 시사이를 테스트 중에 있다.
1.7.1. 2017 고양시민축구단 등번호[16][편집]
1.8. 다시돌아온 고양어울림누리(2018)[편집]
1.9. 2019년 고양시민축구단 경기일정 및 결과[편집]
2019년 공식 경기수 22경기 4승 2무 16패 승률 18%
2019년 K3리그 베이직 21경기 4승 2무 15패 승점 14점 승률 19%. 최종순위 6위
최근 4년중 최고 승점, 2년 연속 4승.
초반에 부진하였으나 리그 중반기에 수비수인 "팔 폴 퍽 쿤"을 영입해서 전력이 상승하였고 중반부터 경기력이 상승하여 최종 6위를 기록하였음
이번시즌 평창 FC 상대로 2승 1무 무패로 상대 우위를 가졌음.
1.9.1. 2019년 고양시민축구단 선수단[편집]
1.10. 2020년[편집]
시즌 종료 후의 K3-K4리그 시상식에서 성정윤 선수가 K4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김영호 감독-문홍 수석코치 체계를 마무리했다.
1.10.1. K4리그[편집]
1.10.2. FA컵[편집]
1.11. 2021년[편집]
시즌 시작을 앞두고 2020년 12월 31일 , K리그에서 100경기 이상을 활약한 박재현 감독을 선임하였다. # 또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원재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박찬식과 박창세는 신생팀 당진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팀 내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던 성정윤이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으며 연봉계약이라고 한다.
FC 하위나이트에서 뛰던 이성혁이 영입되면서 2021년 첫번째 영입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TNT 핏투게더 FC에서 김강민, 손태극, 양병수, 정세빈을 데려오며 뒤를 이었고, 전 시즌까지 K리그2의 부천 FC 1995에서 뛰던 추민열도 영입했다. 중국 출신 유망주인 천수와 김걸도 영입했으며, 이 외의 여러 영입/방출 상황은 K4리그/2021년/겨울이적시장을 참고.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전반기에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후반기부터는 다시 별무리경기장으로 돌아간다.
'미추홀 고릴라'의 도전, 고양시민축구단 새 감독 박재현 (2021년 2월 23일 인터뷰). 3월 1일에는 새 시즌을 위한 홈/원정 유니폼이 공개#되었는데, 킷 스폰서가 호마에서 필더웨어#로 바뀌었다. 3월 18일에는 구단 공식 쇼핑몰을 오픈하여 유니폼, 악세서리, 트레이닝복 등을 판매한다.#
올시즌에는 유관중 입장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성인 5000원 , 어린이 청소년 3000원이다.#
2021년 하반기가 되면서 고양시와의 갈등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 고양시측에서는 고양시민축구단측에게 홈경기를 치르려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를 진행하라[37]는 지침을 이행하라 했고, 이에 고양시민축구단은 홈경기를 포기하고 파주 NFC에서 중립 경기를 치르고 있다.
또한 구단명 변경, 재정 자립도 및 서류 미비, 제안서 내용의 이행 가능 여부 등 온갖 애매한 이유를 들어 고양시민축구단을 고양시와의 연고협약 대상에서 배제해버렸다.
더욱 의심스러운 정황은 이러면서 iHQ의 자회사인 KH스포츠가 새로 창단한 K4리그 팀 KH 축구단과의 연고 협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누가 봐도 고양시민축구단을 내쫓거나 말려죽이는 동시에 KH 축구단을 데려온다고 볼 수 밖에 없는 행보.
서포터인 라대관씨는 인스타그램에 고양시를 규탄하는 글을 올리며 일련의 과정에 고양시 축구협회장인 권종철과의 커넥션이 있지 않은지 문제를 제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30일까지 고양시민축구단이 20년, 21년 연봉 및 수당 이체내역과 연고지 협약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고, 미제출시 리그에서 퇴출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이후 추가적으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감독이 총감독, 단장, 대표까지 1인 4역을 맡으며 구단을 제멋대로 휘두르는 구조였고, K4 리그 참가조건을 명목상으로만 충족시키기 위해 연봉계약서만 써놓고는 실제로는 선수들에게 연봉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2020년도 영플레이어 수상자에게 돌아가야 할 상금을 구단에서 빼돌리거나, 경기도에서 나온 지원금 1억원을 어디에 썼는지도 알 수 없는 등 그야말로 개판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가 시행한 2차 클럽심의에서 선수들에게 주지도 않은 봉급을 지급한 것처럼 위조한 허위증빙자료를 제출했다가 들통난 것이 결정타가 돼버렸다.
이런 사실들이 드러나자 라대관씨는 이재준 고양시장 및 권종철 고양시 축구협회장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고, 고양시민축구단에 대한 지지철회를 표명했다.
1.11.1. K4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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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팀중 16위라는 최하위에, 득실차는 15위인 전주시민축구단보다 22골이 더 낮은 등 압도적인(?) 실력으로 리그 테이블의 마지막에 자리했다.
1.11.2. FA컵[편집]
1라운드에서 같은 리그의 여주 FC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 K리그2의 충남 아산 FC를 상대한다. 하지만 프로의 벽을 넘지 못하고 3-1 패배로 발걸음을 돌렸다.
1.12. 2022년[편집]
새 시즌을 앞두고 고양 KH FC의 창단으로 K4리그에서 고양더비가 펼쳐지게 되었으며, 구대령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새로이 잡았다. 그러나...
1.12.1. K4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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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거쳐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클럽 자격 상실처분을 받게되며 K4리그 참가가 불발되었다.
1.12.2. FA컵[편집]
FA컵 1라운드 경기 이틀을 남겨두고 대한축구협회로 부터 클럽의 자격 상실 처분을 받아 경기가 취소되고 상대팀인 서울 TNT 핏투게더 FC가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클럽 자격 상실이기 때문에 FA컵 뿐만 아니라 K4리그 참가도 불투명해진 상태였고 최종적으로 K4리그 불참이 확정되었으며 팀 역시 사실상 해체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17:11:37에 나무위키 고양시민축구단/역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7년 7월 25일 기준[2] 금융 기관, 공기업은 프로 구단을 소유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분리 문서 참고.[3] 울트라스 맥파이를 이끄는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 K3리그에 관심이 있다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라대관이다.[4] 아두는 카메룬 출신, 압둘과 윌리암은 가나 출신이다.[5] 기록의 주인공은 김도우. 우리가 아는 그 프로게이머와는 동명이인이며 전반기의 돌풍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후반기에는 로스터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고 팀은 그대로 DTD...[6]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김도우는 해외 리그로 진출했다고 한다. 실제로 고양시민축구단의 선수 모집 공고에도 우수 선수는 해외 리그에 진출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7] 그것마저도 긴 시간 동안 많은 축구팬들의 항의 덕분에 이루어졌다. 관심이 없었다면 정말 팀의 해체로 이어졌을 지도 모른다.[8] 서울 FC 마르티스는 5년 자격정지를 당했다고 한다.[9] 경기장 착오로 인해 경기가 늦게 시작되었다.[10] 이날 경기 패배로 인해 강등이 확정되었다.[11] 경기장 내 뷔페와 같은 요식업이라는 이유로 항의를 받아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다.[12] 경기준비미흡으로 승점 3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13] 창단이후 최다 관중인 742명이 홈경기장을 방문했다.(전석 유료관중)[14] 이날 지난 홈경기 최다관중은 1달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관중수는 874명(전석유료관중)[15] 이날 경기로 중랑이 K3리그 베이직 우승이 확정되었다[16] 2017년 7월 25일 기준[17] 춘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18] 테게바자로(일본 큐슈리그)로 이적[19] 이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20]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21]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 팀에서 무단이탈을 하며 후반기 선수등록기간에 파주시민축구단 훈련에 참가, 하지만 선수들에게 승리수당은 물론 출전수당조차 주지 않는 팀이기때문에 김한얼의 이적도 이해가 된다.[22] 홈구장.[23] 시즌 첫승이자 첫 승점, 지난 4시즌 동안 가장 늦은 승점 확보[24] 시즌 두 번째 승리이자 지난 6라운드의 복수 * 어울림구장의 공사 지연으로 홈 2경기를 파주 NFC 청운구장에서 개최[25] 시즌 첫 연승이자 시즌 3번째 승리[26] 경기 중에 평창 서포터가 장갑권에게 욕을 하면서 난입시도 제지후 경기장에서 추방했는데 그 후에 벤치에서 장갑권에게 시비[27] 평창의 18번 선수가 고양 서포터즈인 울트라스 맥파이에게 시비및 욕설을 함, 경기 후에 NFC 입구에서 평창 FC 감독, 팬, 선수 일부가 고양 서포터들에게 시비를 걸었음[28] 5월 28일 발표된 고양시 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6월 14일까지 관내 공공체육시설이 폐쇄되어, 일시적으로 구장을 변경하였고, 킥오프도 1시간 늦춰졌다.[29]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874[30]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제한에 따른 장소변경 : 별무리경기장→지영체육공원[31] 별무리경기장 →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32] 별무리경기장 →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33] 별무리경기장에서 파주스타디움으로 변경[34] 중랑구립잔디운동장 공사로 홈/원정 변경+별무리경기장 →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35] 중랑구립잔디운동장 공사로 홈/원정 변경+별무리경기장 →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36] 10월 3일에서 10월 10일[37] 프로는 물론이고, 다른 K3리그, K4리그 팀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 곳은 아무도 없다.[38] 고양의 홈 경기이나 시흥의 홈구장인 정왕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다.[39] 대한축구협회 제2차 클럽자격심의위원회 결과 고양시민축구단이 클럽 자격을 상실해 FA컵 참가가 불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