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부 경찰본부(명탐정 코난)

주로 도쿄, 교토에 걸쳐서 일어나는 대형사건들에 의해 엮이기 때문에 극장판에선 자주 교류하는 편이다.
극장판 미궁의 십자로를 보면, 도쿄 / 오사카 / 교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을 알리는 경시청 수사회견에 동참[2]한 뒤 시라토리 형사와 함께 수사해 나간다. 그 밖에도 칠흑의 추적자의 경시청 수사에 도움[3]을 주었고, 절해의 탐정에서는 이지스함에 탄 경시청 형사들과 합동수사를 진행, 이차원의 저격수에서는 교토에 놀러온 잭 월츠를 경호한다.

군마-나가노처럼 이 두지역도 인접해있다보니 오사카부 경찰본부랑 교토부 경찰본부도 교류가 많다. 다만 군마-나가노처럼 심심하면 엮이지는 않고 어쩌다 한번씩 공조하는 정도. 무엇보다 코난 일행이 교토에 오면 높은확률로 오사카의 어떤 다혈질 고등학생 명탐정이 교토로 오기에 안엮일래도 안엮일 수가 없다.
극장판 미궁의 십자로 중, 오사카 부경 오오타키 고로가 해당 경찰본부를 직접 방문한다. 진홍의 연가에서는 카루타 시합장을 함께 지키다가 역할을 분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대괴수 고메라vs가면 야이바 편에서, 오사카-교토 합동 수사본부를 만들어 양측 형사들을 모으기도 했다.